'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후보자 공모 안산시는 지역 발전에 노력한 중소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들을 위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수장자를 추천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은 기업경영, 기업발전, 노사화합, 장인계승, 산업재해 예방 등 5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추천은 다음달 9일까지 받기로 했다.기업대상 후보자는 관내에서 3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로 기업체 경영자는 기업대표로 3년 이상, 근로자는 상시근로자로 3년 이상 재직 중인이어야 한다.시상식은 오는 10월 ‘안산시민의 날’에 개최될 예정이며 표창패 수여와 함께 안산시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에 의한 혜택이 주어진다. 추천서 및 관련 구비서류에 관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문의 : 안산시 산업지원본부(031-481-22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안산시,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상가업종 및 공실률 조사 안산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안산시 주요 상업지역 11개 권역에 대한 상가업종 및 공실률 조사를 시행한다.시는 2006년부터 매년 신도시와 기존 상업지역 등 11개 권역에 대해 업종별 분포 및 상가 공실률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조사 내용은 상호·업종·공실 여부 등 7개 항목이며, 조사 과정에서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UBS, 도심 속 행복연주회 열어 글로벌 금융기업 UBS는 지난 10일 청각장애아동들로 이루어진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연주단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지구촌 어린이 합창단'이 합동 콘서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연주회는 광화문 서울 파이낸스 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UBS증권 이재홍 대표, UBS은행 홍준기 대표, 하나UBS 자산운용 진재욱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유소년들로 구성된 사랑의 달팽이 연주단은 2008년부터 한국 UBS와 인연을 맺어왔다. '지구촌어린이합창단'은 안산 위스타트 (We Start)글로벌아동센터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합창단으로, 2011년부터 하나UBS자산운용과 교류를 이어왔다. 하나UBS자산운용 진재욱 대표이사는 "다국적 금융그룹인 UBS는 '다양성(Diversity)의 존중'을 중요한 기업가치로 여긴다"면서 "각자 다른 배경과 특기를 가진 장애아동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고 밝혔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삼성·캐논 투자로 일자리 4만개 경기도·지자체, 기업 투자유치에 총력경기도와 안산, 안양 등 지자체들이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신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최선책은 역시 기업의 투자유치라는 생각에서다.경기도는 삼성전자와 평택 고덕산업단지 분양계약을 체결, 100조원대 투자를 통해 3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김선기 평택시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지난달 31일 평택 고덕산업단지 용지매매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0년 12월 경기도 등과 삼성전자가 고덕산단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지 19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고덕산단 일원 395만㎡에 태양전지, 의료기기 등 신수종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삼성고덕산단'이 조성되면 신규 일자리가 3만명 이상 창출될 것으로 도는 전망했다. 이번 투자는 삼성전자가 진행한 국내외 생산라인 투자 중 사상 최대 규모다. 단지 규모도 수원 사업장의 2.4배에 달해 단지 조성비만 2조4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안산시도 지난 2년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한국몰렉스 등 10개 기업과 양해각서 및 상생발전협약을 맺었다. 안양시의 경우 정부정책으로 채택된 스마트콘텐츠밸리는 300개의 관련기업 유치를 통해 1만8000명의 고용창출과 1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스마트콘텐츠센터는 지난 5월 30일 개소했다.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될 평촌스마트스퀘어도 6월 7일 국토해양부 수도권정비심의를 통과해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곳에는 2017년까지 대한전선 본사를 비롯한 12개 계열사와 첨단기업들이 입주, 6만3000명의 일자리가 생긴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물론 용인시도 기업유치 유공시민에게 포상을 주기로 하는 등 기업투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롯데시네마, 80호 영화관 돌파기념 4色 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가 총 80호 영화관 돌파 기념으로 파격적인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7월 19일 개관한 80호 ‘롯데시네마 합정’을 기준으로 현재 총 83개의 영화관과 581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80호 영화관 돌파 기념으로 80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네 가지 행사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80일간의 경품 여행’ 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80일간 서울, 부산, 대구권역 의 모든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현장을 방문한 롯데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영화티켓 2매당 경품 응모권 1매를 제공한다.경품에는 기아자동차 레이, 루이비통 명품백, 삼성스마트TV,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영화관람권 이 있어 12월 5일 추첨예정일에 당첨이 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영화업계 최초 얼리버드 티켓을 잡아라!’다. 8월 8일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행사는 8월 31일까지 단 한 달간만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9월부터 11월까지 사용 가능한 영화예매권을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사용관람권은 7천원, 10월 사용관람권은 6천5백원, 11월 사용관람권은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세 번째는 ‘롯데시네마로 출근 및 출석하면 혜택이 팡팡’이다. 롯데시네마 부천, 주엽, 병점, 포항관, 대구율하, 동성로, 서면, 센텀시티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사용가능한 2천원 할인권을 9월 20일까지 증정하는 행사다.80호 영화관 돌파기념 행사의 마지막은 ‘이(二)심(深)전(傳)심(心) 이벤트 ‘2회차,심야회차를 잡아라’ 다. 9월 한 달간 평일에 이벤트를 진행하는 영화관의 2회차 영화 또는 24시 이후의 심야영화를 관람한 롯데멤버스 회원은 2천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심전심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노원, 건대입구, 부산, 영등포, 신림, 청량리, 동래, 안산, 구리, 인천, 안양, 부평역사, 울산, 창원, 성서, 전주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창립 이후 롯데시네마를 향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덕분에 80호 돌파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많은 고객들이 활발히 참여해서 다양한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롯데시네마, 80호 영화관 돌파기념 4色 이벤트 개최 롯데시네마가 총 80호 영화관 돌파 기념으로 파격적인 고객 새은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7월 19일 개관한 80호 ‘롯데시네마 합정’을 기준으로 현재 총 83개의 영화관과 581개의 스크린을 확보했다. 이에 롯데시네마는 80호 영화관 돌파 기념으로 80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네 가지 행사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는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80일간의 경품 여행’ 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80일간 서울, 부산, 대구권역 의 모든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현장을 방문한 롯데멤버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영화티켓 2매당 경품 응모권 1매를 제공한다.경품에는 기아자동차 레이, 루이비통 명품백, 삼성스마트TV,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영화관람권 이 있어 12월 5일 추첨예정일에 당첨이 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영화업계 최초 얼리버드 티켓을 잡아라!’다. 8월 8일부터 시작된 얼리버드 행사는 8월 31일까지 단 한 달간만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9월부터 11월까지 사용 가능한 영화예매권을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권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9월 사용관람권은 7천원, 10월 사용관람권은 6천5백원, 11월 사용관람권은 6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세 번째는 ‘롯데시네마로 출근 및 출석하면 혜택이 팡팡’이다. 롯데시네마 부천, 주엽, 병점, 포항관, 대구율하, 동성로, 서면, 센텀시티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사용가능한 2천원 할인권을 9월 20일까지 증정하는 행사다.80호 영화관 돌파기념 행사의 마지막은 ‘이(二)심(深)전(傳)심(心) 이벤트 ‘2회차,심야회차를 잡아라’ 다. 9월 한 달간 평일에 이벤트를 진행하는 영화관의 2회차 영화 또는 24시 이후의 심야영화를 관람한 롯데멤버스 회원은 2천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심전심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노원, 건대입구, 부산, 영등포, 신림, 청량리, 동래, 안산, 구리, 인천, 안양, 부평역사, 울산, 창원, 성서, 전주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창립 이후 롯데시네마를 향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덕분에 80호 돌파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많은 고객들이 활발히 참여해서 다양한 혜택을 받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안산시장, 화장장 의혹에 답해야” 경기도 안산시 화장터반대투쟁위원회는 "양상동 화장장 부지 선정과정의 절차상 문제점 등 주민들이 제기한 질문에 답해 달라는 내용증명을 시에 보냈다"고 12일 밝혔다.위원회는 내용증명에서 "지난해 9월 시장과 만남에서 주민들이 화장장 선정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질문서를 전달하자 문서로 답을 주겠다고 했으나 지금까지 답이 없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 분양중 현대건설과 풍림산업은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에서 '남서울 힐스테이트 아이원'을 분양 중이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이 아파트는 남서울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2~지상 29층, 19개동, 전용 59~150㎡ 1764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산·구로 디지털단지 및 안양, 광명 등 수도권 남부지역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교통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가깝고 시흥대로,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문백초교, 백산초교, 문일중, 문일고교, 금천고교, 국립전통예술학교 등이 포진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문화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쉽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대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0
- [폭염과 싸우는 생활인을 만나다 ②초보 대리운전사 이수영씨의 하루] “딸아이 생각하며 뛰고 또 뛰겠소” 12시간 밤새 일하고 5만원 …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돼 모든 경비 본인부담초보 대리운전사 이수영(39)씨는 지난달 처음 대리운전에 입문을 했다. 한때는 고깃집을 운영하던 어엿한 사장님이었지만 극심한 불경기로 문을 닫고 주유소부터 각종 배달 아르바이트까지 전전하다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7일 이씨는 오후 6시 집을 나섰다. 밤새 일을 하려면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라면에 밥까지 말아서 먹고 출근했다.7시쯤 광화문 근처로 나와 콜을 잡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찌는 듯한 폭염에 저녁 시간인데도 땀은 줄줄 흘렀다. 더위를 식히려고 커피전문점 빈자리에 잠깐 앉아 스마트폰으로 올림픽 소식을 보고 있는데 이내 종업원이 와서 짜증난다는 투로 "주문을 하지 않을 거면 자리를 비워달라"고 요구했다. 이씨는 멋적은 듯 일어나 자리를 비워주고 커피전문점 현관 앞에서 계속 눈치를 보며 콜이 뜨길 기다렸다. 먼저 콜이 뜬 곳은 삼청동 인근 식당. 강남으로 가는 손님이다. 이씨는 잽싸게 콜을 잡고 손님에게 전화를 했다. 초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거나하게 취한 목소리로 자리를 옮겨 술을 마셔야 되니 빨리 와 줄 걸 부탁했다. 이씨는 뛰기 시작했다. 4개의 신호등을 건너 15분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손님은 늦었다는 표정으로 빨리 강남의 한 술집으로 가줄 걸 요구했다.이렇게 시작된 일과는 강남에서 사당으로 사당에서 의왕으로 의왕서 다시 서울로 와 불광동까지 이어졌다. 다음날 새벽 4시가 돼서야 하루 일과가 끝났다. 다행히 이날은 콜이 잘 잡힌 날이다. 이씨가 이날 일당으로 번 돈은 9만원. 이중 20%는 콜센터에 소개료로 내야 한다. 또 지방에서 서울로 다시 돌아오는 렌탈 승합차 차비와 콜을 잡고 손님에게로 이동하는 차비 등을 제하고 나면 5만원가량 손에 쥔게 된다. 이씨는 "그래도 허탕치는 날도 있는데 5만원이면 나은 편"이라며 스스로 위안했다.대리운전회사와 대리운전기사는 고용관계가 아니다. 골프장 캐디처럼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대리운전기사는 기본급이나 4대보험, 퇴직금, 고정급 등이 전혀 없다. 또한 교통비, 보험료, 단말기대금, 통신료, 프로그램사용료 식대 등 모든 경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이씨는 "순수입 5만원을 벌려면 10만원은 찍어야 한다"며 "일주일에 절반은 10만원도 못 찍는다"고 말했다. 또 이씨는 "얼마전 경기도 안산으로 손님을 3만원에 모셔주고 나오는데 차가 없어 3시간을 걸어 나온 적도 있었다"며 "늦은 밤 가로등도 없어 무섭기도 했고 이런날은 완전 공치는 날"이라고 토로했다.그는 "매너 좋은 손님만 만나면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욕설은 물론 폭행까지 하는 손님을 심심찮게 만나기 때문이다. 때로는 술취한 여성손님이 성희롱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이런 일로 어떻게 먹고 사냐'며 핀잔을 들으면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다"고 했다.이씨가 하루 종일 들여다 보는 스마트폰에는 유치원생 딸의 사진이 바탕에 깔려 있다. 이씨는 일하는 도중 배가 고파도 돈이 아까워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등으로 끼니를 떼운다. 이씨는 "아무리 힘 들어도 그때마다 스마트폰을 보며 집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을 딸 사진을 보며 기운이 난다"며 애써 웃어 보였다.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9
- 여성 재취업 간호조무사에 도전한다-중앙간호학원 최근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자격증과 전문기술을 취득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전처럼 학벌을 내세우기보다는 기술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사회분위기 탓인지 여기저기서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어떤 자격증을 어떻게 취득해야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자격 취득 후 곧바로 취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나이에 상관없이 일 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나이 상관없이 평생직장 보장받을 수 있는 인기직종직업이나 대학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크게 좌우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평생직장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이다. 해마다 취업률이 낮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선호한다. 최근 보건의료서비스가 강화되고 있고 이에 대한 전문인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간호조무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해마다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는 중앙간호학원에도 문의가 부쩍 늘고 있다. 조미자 원장은 “간호조무사야말로 사회적으로 성취욕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고학력 주부는 물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면서 “간호조무사 수요가 많아 자격증만 취득하면 바로 취업이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나이에 상관없이 취업이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조 원장의 말에 따르면 의원과 병원 등 의료기관은 증가하고 있지만 간호인력의 부족으로 외국인 간호사까지 채용하는 현실에 이르렀음을 감안할 때 앞으로 간호조무사야말로 장래성이 분명한 직업이라고 덧붙였다. 간호조무사는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전문 간호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간호 전문인력으로서 진로의 폭이 넓을 뿐만 아니라 의료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국민의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에 따른 노인요양시설 증가로 고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교육부터 취업까지 책임, 무료 특강기회까지 부여중앙간호학원은 전문의료인이 운영, 1:1 맞춤관리가 가능한 곳이다. 강사진은 석 박사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국 최초로 동영상 강의를 시작했다. 또 학원 수강과 동시에 아르바이트, 취업이 가능하도록 연계해 학원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간호조무사 과정 이외에도 메디컬 스킨케어반, 치과특설반, 병원코디네이터반을 무료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 길림성 장춘시 백합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고, 용인송담대학, 나주대학교과도 산학협동협정을 체결했다. 이 밖에 2008년에는 선부동에 안산중앙간호학원 분원을 개원하면서 학원 선택의 폭을 넓혔고, 2011년에는 노동부계좌제교육기관 평가에서 A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임을 입증받았다. 중앙간호학원에서는 이번 9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에서 일반교육생과 국비무료 고용촉진 교육생을 모집하는데 국비반은 재직자계좌제반, 실업자계좌제반으로 나뉘어진다. 특히 실업자계좌제반의 경우 학원수강료의 75%를 정부에서 지원 받고 2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는데 교통비와 식비는 추가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고졸이상의 남녀, 인문계 고교 3학년 비 진학 청소년, 실업자, 야간대학생, 주부, 군전역자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 원장은 “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직업은 그리 흔치 않다”며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의 경우, 간호대학이나 보건대에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수능성적과 상관없이 자격증과 내신성적으로 또는 학원장 추천 무시험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한 대학이 많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중앙간호학원에서는 그동안 2011학년에는 20명, 2012학년은 19명을 간호보건대에 진학시키며 간호조무사 양성교육의 명문기관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조 원장은 또“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고용불안이 가증되고 있다. 특히 결혼이나 육아로 직장을 그만 둔 여성들은 사회와 단절되어 재취업을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 되었다. 여성들이 사회로 진출하면서 가장 벽에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전문 자격증이 절실히 필요한 현실. 어떤 분야이든지 전문 자격증이 없이는 취업하기 어렵고 설령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대우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현실에서 간호조무사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중앙간호학원 031-411-4760, 안산중앙간호학원 031-487-820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