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록고 펜싱부 꿈나무 태극마크 달다 창단한지 1년 된 신생 펜싱부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지난해 창단된 안산 상록고 펜싱부 3명이 유소년과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5 세계청소년펜싱 선수권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안산 상록고의 최혜정(3학년), 윤소연(2학년), 조인희(2학년) 선수가 국내 대학·실업선수들을 제치고 1~3위로 선발되는 영광을 차지했다.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청소년·유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한 학교에서 1~3위를 차지하며 3명의 선수가 선발된 예는 극히 드물어 안산 펜싱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산시는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해 19개 종목 58개 팀의 학교·클럽운동부에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펜싱은 성안중학교, 상록고등학교에서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시청 펜싱부와 연계하여 효율적인 훈련체계 구축으로 각종 대회 상위 입상 등 명문 펜싱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안산은 향후 대한민국 펜싱선수들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성결대 학술정보관,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문화행사 개최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이 문화 소통의 장으로서 재학생, 지역 주민들의 문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술정보관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음악, 영화, 교양 강좌 등 3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봄맞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성결대 학술정보관은 3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40분에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화요지식콘서트’를 연다. ‘화요지식콘서트’는 총 10회에 걸쳐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외부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으로 진행되며 참석자와 함께 대화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성결대 ‘화요지식콘서트’에는 대장금, 허준 등 인기 드라마 연출가인 이병훈 PD, 음식평론가 황광해, BMW 판매왕 구승회, 김병호 전 덴마크 대사, 성균관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이지순 교수, 창조경제지원사업단 황영헌 단장, 효형출판 송영만 대표 등이 재능을 기부하며 강사로 나선다. ‘수목영화상영제’는 3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낮 12시와 오후 6시에 성결대 학술정보관 2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성결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이자 영화감독인 류훈 교수가 선정한 ‘로마의 휴일’, ‘하나와 앨리스’ 등 영화 10편을 상영한다. 한편 2010년 학술정보관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성결대 ‘목요음악회’는 3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낮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학술정보관 1층 U라운지에서 성결대 음악학부와 함께 매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오르간, 합창, 피아노 연주 등 연주회를 펼칠 예정이다. 성결대 최영미 학술정보처장은 “새로운 학기와 봄을 맞이하여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우리 성결대 학술정보관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지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학기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펼쳐지는 문화 교양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문화를 공감하고 개인의 인성도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예비 고1을 위한 고등수학 학습법 장형석 선생 현 수학평천하 수학전문학원 대표강사현 아이셀파 인터넷강사전 메가스터디학원 전 진성기숙학원 전 수박씨닷컴 인터넷강사 tel.(02)2655-1144 흔히들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는 시기를 ''새로운 시작''이라고 한다. 중학교 시절 부족했던 실력을 뒤로 하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작''하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다. 또 중3 11월에서 부터 고1로 넘어가는 3월 까지 약 5개월은 시험에 큰 구애를 받지 않고 실력을 높일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다. 이 기간에는 다른 학년에서 보지 못한 비장함까지 있기도 하다. 그것은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고1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면 결과는 중학교때와 많이 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런 비장함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비슷할까? 이유는 지극히 간단하며 명확하다 목표를 정확히 보고 치밀하게 준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무엇을 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중학교 복습이 곧 선행이다 보통 고등학교에 가면 고등수학1, 2 부터 시작하여 선행학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우를 많이 봐 왔고 또 보고 있다. 그런데 중학교 과정이 정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 과정만 준비하는 것은 사상누각이다. 중학교 수학교과서와 고등학교 수학교과서 수1 수2를 보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다항식, 방정식, 함수, 명제, 등등 단원명이 아주 똑같다. 이런 내용은 사화나 과학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물론 배우는 내용의 깊이는 더 깊어 지겠지만 중등수학의 방정식 내용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수학의 방정식을 잘하게 된다는것은 너무도 역설적일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수학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아주 조금만 시간을 할애 하여 중학교 총 복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본개념을 혼자서 말로 대충이라도 설명 할 수 있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만약 설명이 안되거나 특별히 약한 부분이 있다면 그 단원은 꼭 여러가지 방법으로 보충해야 한다. 수학 사회 과학 같은 과목은 이런 과정이 꼭 필요하며 국어나 영어는 특별히 연계되지 않으므로 복습할 필요는 없다 2. 선행학습 예비 고1 학부모님 상담을 하게 되면 대부분 선행에 대해서 물어보곤 하신다. 우리아이는 선행이 1학기 밖에 안되어 있어서 불안하다'' ''우리아이는 이과를 선택할 예정인데 선행이 얼마나 되야 하냐?'' 그런데 필자는 지나친 선행은 필요없다고 말씀드리곤 한다. 선행이 필요한 이유는 고등학교진학후에 공부량과 난이도의 향상이라고 할수 있다. 그런데 보통 1~2학기 정도의 선행만 아이의 성적에 반영이 된다 이이상은 전혀 효율적이지가 않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인데 첫째, 고등수학은 단원간 연계성이 크게 떨어진다. 집합을 잘 한다고 해서 함수를 잘하는것이 아니며 미분을 잘한다고 해서 확률을 잘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단원간에 맞물리는 내용이 없다 보니 선행을 해도 막상 다가오는 시험을 잘 치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둘째, 아이들은 시험으로 기억한다.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도 막상 학교에서 그부분을 진행하면 선행했던 부분을 많이 잊어버리게 되고 또 학교시험기간에 공부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게 되는데 1년 후에 치르게 되는 시험에 크게 집중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셋째 효율적인 부분이다. 공부의 절대시간은 한정적이다 공부의 총량보존의 법칙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선행에 시간을 할애 하면 할수록 현행내용에 소홀하게 된다. 무리하게 선행하기 보다는 배웠던 부분의 심화 학습을 통해서 단단하게 다질 필요가 있다. 물론 선행학습이 전혀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문과를 선택할 학생이라면 1학기 정도 이과를 선택할 학생이라면 1년 정도가 적당하다. 이과를 선택하면 고등과정에서 교과서를 모두 6권을 봐야 하는데 그 과정이 2학년말 까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3 공부의 절대량 흔히들 ''최소투자 최대이익'' 이라 하면서 공부의 효율만을 중요시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 효율이라는 것도 절대량이 우선되어야 한다. 공부도 하면서 느는 것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책상에서 문제와 시름하면서 보내게 되면 그 효율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기 마련이다. 엉덩이 공부가 우선되고 그 후에 머리 공부가 따라오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3 겨울방학 전에는 학교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아이들도 다가올 이별에 서로 우정을 나누면서 알차게(?) 보내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친구들 고등학교 가서도 또 계속 보기 마련이다. 1주일 계획 1달 계획 더 나아가서 고등전체 계획을 세우고 큰 목표를 향해 나아 갈때 비로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비장한 각오에 따른 달콤한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630호 강서구 소식 2014 김장철 김장 생쓰레기 배출방법 안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김장철 가정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 생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하도록 한시적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을 허용한다. 기간은 11월 14일 ~ 12월 12일이며 가정에서 배출되는 20리터 이상 김장 생쓰레기가 대상이다. 배출방법은 배출대상 쓰레기만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별도로 담아 매직펜으로 김장쓰레기임을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절였거나 물기가 있는 생쓰레기, 20리터 미만 소량 쓰레기, 음식점이나 시장 마트 등의 대량 쓰레기는 제외된다. 김장 생쓰레기에 다른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 배출할 경우 해당 쓰레기는 처리가 거부되고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강서구청 청소자원과 02-2600-4062 제33기 강서구여성교양대학 작품전시회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제33기 강서구여성교양대학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과 솜씨를 발휘한 전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수강생들의 작품판매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다. 기간은 11월 18일 ~ 20일, 오전 10시30분 ~ 오후 5시이며 장소는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 및 갤러리(9호선 염창역 1번 출구)다. 요리 제과제빵 샌드위치 분재 고색한지공예 천연비누 네일아트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밑반찬 샌드위치 커피 발효식품 등이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문의 강서구청 여성가족과 02-2600-5340~1 11월 무료공연 ‘이야기가 있는 Kids 칸타빌레’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대표 박국자)는 11월 문화공연으로 ‘이야기가 있는 Kids 칸타빌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3월 큰 반응을 얻은 디즈니 클래식 오케스트라단을 재초청하여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를 비롯한 아름다운 클래식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일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 2시30분이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클래식과 악기체험, 로보카 폴리 코코몽 타요 겨울왕국 주제가, 기본 클래식 연주, 동화 클래식 구연동화를 들을 수 있다. 강서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내방 및 전화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문의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02-2662-3485 강서구 관광안내(문화체험) 해설사 양성과정 모집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강서구의 문화역사 자원을 소개하는 관광(문화체험)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관광안내(문화체험) 해설사 10명으로 영어 및 중국어 가능자 2명을 우선 선발한다.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 만50세 이하(1964년부터), 강서구(주민등록지 기준)에 거주하고 교육 이수후 관내에서 분야별 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한 자로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투철한 자가 모집대상이다. 교육일정은 12월 1일 ~ 2015년 1월 19일이며 총 77시간 (월화목금, 주4회), 24강이다. 교육장소는 강서구청, 허준박물관, 강서문화원 등 시민문화교실 강의장 및 관내 역사문화 유적지다. 교육생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이며 지원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7일 오전 9시 ~ 26일 오후 5시이며 접수방법은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다. 면접은 11월 28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이다. 최종 교육생 발표는 11월 28일 오후 5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강서구 투어프로그램 강사로 우선 활동할 수 있으며 관광안내(문화체험)해설사 수료증을 수여한다.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정영준 02-2600-6456 zerozun76@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9
- 신안산선 국가재정사업? 민간투자사업? 갈림길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한 간담회가 지난 7일 테크노파크 강당에서 진행됐다. 2003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10년 넘게 진행되어온 신안산선 건설사업은 서울역-중앙역 33.5㎞ 구간이 확정되었으나 2012년 중앙역에서 안산문화광장을 거쳐 한양대학교에 이르는 연장 계획이 추가되면서 현재 민간사업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이날 정책 간담회는 그간 진행된 논의와 추후 진행될 사업에 관해 각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추진현황 설명에서 “신안산선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을 잇는 광역철도로 수도권을 X축으로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철도사업”이라며 “재정사업으로 사업이 착수되어 2013년 3월 설계가 완료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회가 재정부족을 이유로 민자중심 사업추진 방안을 검토하라는 의견을 제시해 민자사업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 7월에 끝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행 요금 체계(1050원)로는 BTO방식의 민자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용보전 방식으로 민자 사업을 변경하거나 요금체계를 변경할 경우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안산 지역에서 중앙역에서 테크노파크까지 2개 역사 추가 요구가 있어 연장부분에 관한 민자사업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안산선은 향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거나 민자 사업으로 추진하는 두 가지 방안 중 선택하게 될 것”이라며 “민자 사업으로 추진될 시 사전 절차가 오래 소요되지만 공사 추진이 빨라 개통 시기는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중앙역에서 테크노파크까지 노선연장은 가능할까?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9월에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진행될 타당성 조사의 핵심 쟁점은 인근지역 개발사업이다. 중앙역에서 테크노파크까지 2.9㎞를 연장하는데 드는 추가비용은 3271억. 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을 확보하는 B/C 지수가 1보다 높게 나오기 위해서는 89블럭 지구단위 계획 수립이 가장 큰 쟁점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교통수요 예측에서 89블럭을 포함할 경우 B/C=1.04로 타당성이 확보되지만 포함하지 않을 경우 0.91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범시민추진위원회 윤영중 위원장은 “안산 발전을 위해서는 신안산선이 중앙역을 지나 고잔신도시를 거쳐 테크노파크까지 연결해야 한다”며 “민자가 아닌 국가 재정으로 착공되어 국가사업을 국가가 회피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상록수보건소 어르신 낙상예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낙상으로 인한 노인골절 예방을 위하여 만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낙상예방교실은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5주간 운영되며, 신체균형 감각향상을 위한 걷기방법과 스트레칭 등 노년기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은 근력약화로 낙상위험이 많은 어르신들의 체력을 증진시켜 낙상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감소시켜 건강수명 연장과 더불어 의료비 또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낙상예방교실 외에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상록수보건소(☎481-5896, 59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우리지역 보건소 주요 프로그램 모음! 앞으로 기대수명이 100세를 넘는 장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오랜 시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건강. 젊은이부터 노인들까지 올바른 생활습관과 꾸준한 몸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지역의 보건소들도 질병 치료 및 예방과 함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용한 우리지역 보건소들의 건강관리 프로그램들을 알아봤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운영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안양시 보건소에서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본격 시행하고 나섰다.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을 담은 ‘만성질환교실’이 운영에 들어갔다. 만성질환교실은 일 년에 네 번, 3월과 6월, 9월과 12월에 각각 진행된다. 현재, 3월 과정이 진행 중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만안보건과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만성질환의 이해와 관리방법, 식이요법, 건강한 발 관리,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지도 등이며 교육이 끝나는 4주 후에는 혈액검사와 운동교실이 진행돼 건강관리를 이어간다. 만성질환교실의 참여대상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과 만성질환 고위험군에 속해 있는 주민들이다. 또한 동안보건과에서도 3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마다 ‘고혈압교실’을 운영한다.의왕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혈압 및 당뇨환자와 대사증후군 고위험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3월부터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열고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뇨교실은 보건소 건강매니저의 자가 관리법과 강의와 함께 식사요법, 당뇨식 조리시연, 웃음치료, 운동요법, 발 관리로 구성되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더 깊이 있는 내용도 알려준다. 당뇨교실 수료자에게는 ‘고혈압 당뇨 환자를 위한 행복레시피’ 책자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안(眼)정밀검사, 당화혈색소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군포시 보건소에서도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고혈압 당뇨 교실’이 운영된다. 4주 과정으로 질환 별로 반복 운영하며, 질환의 이해와 영양, 운동, 웃음치료, 발 관리 등을 교육한다. 치매 어르신 대상 ‘인지재활교실’과 관절건강 위한 ‘관절교실’도 주목의왕시 보건소는 인지 저하자 및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재활교실을 3월부터 운영 중이다. 인지재활교실의 대상자는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 후 경도 인지저하가 나타났거나 경증 치매로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어르신이며,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기수마다 주 1회씩 총 8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인지재활교육의 내용은 작업치료와 미술요법, 요리교실, 건강체조 등 시각과 촉각을 자극해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인원은 회당 20~30명으로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또한 주민들의 관절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의왕시 보건소는 독거노인과 허약노인 등 6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열기로 하고 4월 9일까지 신청자 30명을 모집한다. 관절강화 운동교실의 교육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전문 강사가 직접 나서 관절강화 훈련 및 통증관리, 부위별 근육강화 운동, 지구력 운동, 타이치 운동, 웃음치료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4월 10일부터 3개월 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다.안양시 보건소에서도 ‘관절튼튼 운동교실’이 운영된다. 60세 이상 관절 운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동안 운영되며, 혼자 할 수 있는 부위별 근육강화 운동을 위주로 지도한다.한편, 군포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소를 찾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를 돕는 ‘찾아가는 보건소’도 운영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철역과 시장, 학교 등을 돌며 혈압 및 혈당 측정, 금연상담과 치매,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실시, 건강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지난 3월 1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안양축산농협은 손연식 후보가, 시흥지역산림조합은 김창열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안양축산농협은 김상은, 손연식 후보가 경쟁하여 김상은 후보 226표(25.1%), 손연식 후보 674표(74.9%)로 손연식 후보가 448표차로 당선되었으며, 시흥지역산림조합은 노춘복, 김창열 후보가 경쟁하여 노춘복 후보 428표(45.0%), 김창열 후보 523표(55.0%)로 김창열 후보가 95표차로 당선됐다.한편, 각 조합장 선거의 투표현황을 보면, 안양축산농협은 선거인수 총 1048명 중 904명이 투표하여 86.3%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시흥지역산림조합은 선거인수 총 1982명 중 959명이 투표하여 48.4%의 투표율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9
- 문화일정(1065) 음악회♠화성페스티벌 오케스트라-베토벤 페스티벌일시 : 3월22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전석초대(당일선착순입장)문의 : 031-8050-6386♠초대장아 어딨니?일시 : 3월25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1만5천원문의 : 02-3216-3968♠성남시향 - 사계절의 향기일시 : 3월25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29-4809♠브런치콘서트 -윤홍천의 슈베르트 여행기일시 : 3월2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2만5천원(브런치포함)문의 : 031-230-3440♠신명식 & 박태희 피아노 듀오 연주회일시 : 3월2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2-586-0945콘서트♠2015 이미자콘서트일시 : 3월2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9만9천원/R석8만8천원/ S석6만6천원/A석5만5천원문의 : 1644-2543뮤지컬·연극♠어린이 상상극장-늑대가 들려주는, 진짜 아기돼지 삼형제일시 : 3월26~28일장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관람료 : 일반1만원/단체7천원문의 : 031-379-9999국악♠경기도립국악단 신춘음악회-소리에 마음을 쉬이다일시 : 3월27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일반2만원/청소년1만원문의 : 031-289-64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전국 최초 중국어체험센터 성남에 개관 학생과 시민이 체험 위주로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센터가 전국 최초로 성남지역에 설치돼 3월 5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금곡동 청솔중학교 별관 2층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권혁수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국어체험센터’ 개관식을 했다. 중국어체험센터는 성남시가 성남형 교육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3억5,000만원을 성남교육지원청에 지원해 청솔중학교 유휴 교실 5개를 리모델링했다. 모두 611㎡ 규모에 문화강좌실, 어학강좌실, 교육연구실, 다목적실, 교육자료실을 갖췄다. 이곳에선 오는 3월 9일 낙원중학교부터 중국어 1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하는 성남지역 32개 중학교 1~3학년생이 학교별 일정에 따라 40여명씩 하루 2~3시간 중국서법, 시장놀이, 사자탈춤 등 5개 프로그램의 중국어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은 원어민 중국어 강사 2명과 한국인 중국어 강사 1명이 맡아 진행한다. 성남시는 관내 학생·학부모 대상 중국어 방과후 학교, 방학캠프, 지역 주민 대상 평생교육 과정 등 운영 프로그램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031-729-3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