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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청음악동아리 ‘DMZ 밴드’ 음악으로 뭉친 그들의 즐거운 인생 파주시청음악동아리 ‘DMZ 밴드’ 꽉 짜여진 생활전선에서 잠시 잊었던 음악에의 열정을 다시 불태우며 퇴근 후 연습실에 모여 밴드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 파주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DMZ밴드''가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2001년 7월 1일 초기 7명으로 시작된 ''DMZ밴드''는 현재 3기까지 결성되어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기부터 3기 각각 7~8명씩 멤버를 이뤄 매주 1회 함께 모여 연습을 해온 이들은 올해만 7번째 정기공연을 가질 정도로 파주시에서는 이미 유명인사. 최근에는 파주시뿐 아니라 수원, 화성, 양평 등 복지시설 공연과 각종 행사에 무보수로 참여해 공직자 사회참여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 담아 ‘DMZ 밴드''로 DMZ밴드는 허순무 단장이 학창시절 다루었던 섹소폰에 대한 향수와 음악에 대한 못다 이룬 열정, 꿈을 이루기 위해 동료 한승철 씨와 함께 음악을 함께 하고 싶은 이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렇게 2001년 7월 파주시청 공무원 10여 명이 ‘음악’이란 공통분모로 의기투합, DMZ밴드가 만들어지고 이들은 근무가 끝난 후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 허순무 단장은 “파주는 분단의 아픔인 DMZ가 있는 지역으로 평화통일과 자유를 염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지역적 특성이 있다. 그래서 자유와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DMZ라 명명했고, 그 뜻과 의미를 지키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한다.이한상 팀장은 “단지 음악이 좋아 악기구입도, 연습도 자비를 들여가며 활동하고 있다. 또 어디든 우리를 원하는 곳이 있으면 달려가 최선의 무대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순수하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활동하고 있어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오히려 그것이 10여 년 넘게 밴드를 이어온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처음부터 외부의 도움을 받거나 협찬으로 시작했다면 아마 지금까지 이어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처음엔 마땅한 연습실 조차 없어 파주시민회관 공연장 대기실을 사용하다 이후 시의 도움으로 파주시청종합정보센터 지하실 창고 일부에 연습실을 마련하기까지 이런저런 어려움도 많았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 하나로 어려울수록 회원들이 더 똘똘 뭉쳐 지금 DMZ밴드는 타 지자체에서 롤 모델로 견학을 오기도 하고, 각 방송국과 신문 사보에 공무원밴드의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허순무 단장은 “취미생활을 함께 하는 직장인밴드지만 공무원이라는 신분에 맞게 다른 직장인 밴드에 비해 지역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결속력이 더 강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한다. 특히 월드컵 응원행사, 율곡 문화제 등 지역 축제가 열리면 이들은 트로트에서 락 음악까지 열정적인 연주로 행사분위기를 띄우는 데 일등공신이다. 공무원이란 특성 때문에 사명감과 봉사정신도 남다르지만 이들의 밴드 실력 또한 10년 넘게 쌓아온 내공만큼 만만치 않다. 지난 2005년 경기도공무원밴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2006년 경인방송TV 주최 ‘열전 가수 노래왕’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장애우 시설 등 봉사 공연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많아DMZ밴드는 현재 3기까지 세 팀이 따로, 또 같이 활동하고 있다. 파주시뿐 아니라 DMZ밴드의 음악을 원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그때그때 시간적 여건이 맞는 기수의 멤버들이 참여하는 식이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100여 회에 달하는 행사에 참여해 파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허순무 단장은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시설인 지체장애자, 각종 지역축제, 7월 12일 파주교육청 주최 ''평화울림음악회'', 창립 11주년 음악회 등 어느 해보다 많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 ”이를 위해 각 기수별로 퇴근 후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또 올해는 이인재 파주시장이 밴드 연습장이 방음이 안 되고 노후된 장비를 개선해주기로 약속해 회원들의 사기가 고무되어 있다“고 전한다.허순무 단장은 “직장생활 짬짬이 취미로 밴드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공연에 목적을 두지는 않는다. 다만 우리들의 음악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은 마음으로 봉사연주를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이 위안이 된다면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한 나눔을 계속하고 싶은 것이 목표 아닌 바람”이라고 한다. 허 회장은 또 “시 차원의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보람을 느끼는 것은 장애우 시설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찾아 공연을 펼칠 때 더 감동을 받곤 한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몇 년 전 파주시 법원읍 장애우 시설을 찾았을 때 몸조차 가누기 힘든 중증 장애우들이 1시간이 훌쩍 넘는 공연 내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흥겨워했던 공연이라고. “우리가 주는 것 보다 그들에게 배우는 것이 더 많다”는 허 단장은 이후 장애우 시설이나 단체에서 요청이 오면 여건이 허락하는 한 꼭 참여하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음악 자체를 즐기는 것이 목적인만큼 팀의 리더라는 의미도 크지 않다고 말하는 허순무 단장. 나이도 다르고, 직급도 다르지만 일단 ‘DMZ밴드’ 멤버로 음악을 함께 즐기는 시간만큼은 나이도 직급도 초월해 음악을 함께 즐기는 동지가 된단다. 직장에선 그 누구보다 충실하게, 음악을 할 때는 그 누구보다 신나게 열정적으로 즐기자는 것이 DMZ밴드의 지향점이다. 밴드는 직업이 아닌 취미지만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하니 그 자체로 행복하다는 그들. “기타를 튜닝하는 순간, 드럼을 두들기는 순간이 우리에겐 휴식이고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http://cafe.daum.net/pajudmz(다음), http://cafe.naver.com/dmzband(네이버)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5
- 지역대학 살리기에 3800억원 투입 지역대학의 위기감이 팽배해지면서 정부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정부는지난 달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교육개혁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학 발전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학과 전문대학에 지원되는 기존 LINC 사업 지원예산을 올해 1820억원에서 2013년 3500억원으로 늘린다. 지원대상도 81개교(대학 51개교, 전문대 30개교)에서 100개교(대학 60개교, 전문대 40개교)로 확대한다. 또 현장에 적합한 인력 양성 위주의 LINC 사업에 대학 연구성과의 기업체 이전이나 대학의 직접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성과확산형' LINC 사업을 신설하기로 했다.창업·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확대되며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과 인사제도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재정지원뿐 아니라 지역 국립대학의 여건 개선과 특성화를 위한 대규모 교원 확충도 이뤄진다. 정부는 해마다 150명씩 국립대 교원 정원을 확충해 2025년까지 교원 확보율을 100%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우수 인재 유치·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 학생들에 대한 국가지원 장학금 및 공익재단의 장학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지원 우수장학금의 비수도권 지원 비율을 올해 51% 수준에서 내년 70%로, 공익재단의 장학생 선발 시 지역 대학 지원 비율을 지난해 31% 수준에서 2015년에는 50%까지 높이기로 했다.편입학에 따른 지역 대학 공동화 현상과 관련, 대학 편입학 규모를 감축하고 실시 횟수도 줄였다. '당해 연도 입학정원의 5% 이내, 당해 학년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 이내'이던 학사편입 선발 비율을 각각 '2% 이내와 4% 이내'로 측소한다. 현재 연간 2회 실시할 수 있는 편입학을 전기 1회만 실시하도록 했다.한편 지역대학 학생에 대한 정규과정에서의 체계적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창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먼저 LINC 대학에 창업교육센터를 설치(대학 51개교, 전문대학 10개교)해 다양한 창업강좌와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7월 셋째 주 천안아산 문화공연 소식 뮤지컬◆ ‘뚜바뚜바 눈보리2’ 캐릭터공연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일정 : 7월 17일(화)~7월 21일(토)/ 7월 24일(화)~7월 29일(일) 공연시간 : 평일-오전 11시(단체, ※개인은 전화확인) 오후 2시 4시/ 토요일·공휴일-낮 12시 오후 2시 4시/ 일요일-오후 2시 4시장소 : 홈플러스 천안점 문화홀문의 : 578-1090 공연&콘서트◆ 그룹사운드 동아리 콘서트일시 : 7월 21일(토) 오후 8시장소 :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문의 : 아산문화재단 축제문화팀 540-2428◆ Dreaming 콘서트일시 : 7월 21일(토) 오후 7시장소 :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신부분관문의 :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신부분관 521-2851~2◆ 아산시립합창단 ‘마술피리’일시 : 7월 20일(금)~7월 21일(토) 오후 7시 30분장소 : 아산시평생학습관문의 : 아산시평생학습관 540-2789 상영◆ ‘최후의 툰드라’ / ‘월-E’일시 : 7월 21일(토)/ 7월 22일(일) 오후 2시장소 :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문의 : 549-9134~7◆ ‘드래곤 길들이기’ / ‘글러브’일시 : 7월 25일(수)/ 7월 26일(목) 오후 8시장소 :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문의 : 아산문화재단 축제문화팀 540-2428 전시◆ 민화 전시회일시 : 7월 20일(금)~7월 27일(금) 오전 9시-오후 6시장소 :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신부분관 제 3전시실문의 : 천안시민여성회관 신부분관 521-2851~2◆ ‘랑비르 칼레카(Ranbir Kaleka)’전일정 : 7월 3일(화)~8월 19일(일) 장소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문의 : 천안 아리리오갤러리 551-5100◆ 천안박물관 제6회 기획전 ‘민촌과 함께 근대 天安을 가다’일정 : 4월 25일(수)~7월 29일(일)장소 :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천안박물관 521-2891~2 지남주 리포터 biskett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면접·구술, 적성고사 경향 분석에 따른 대비 방법 적성고사 - 일반화된 유형 파악과 시간 안배가 고득점의 관건서울대는 2013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정원의 80%를 수시로 모집하며,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모두 서류평가와 면접 및 구술고사를 통해 선발한다. 또한 정시에서도 자연계열과 인문계열 경영대학에서 논술고사를 폐지하고 수시와 마찬가지로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는 전체 정원의 약 90%에 달한다. 서울대 이외의 상위권 대학에서도 입학사정관전형과 수시 특별전형에서 면접 및 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수시확대와 더불어 대입에서 점점 더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면접·구술고사와 중·하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적성고사의 대비방법을 살펴봤다.<면접·구술고사 경향 및 대비방법>수시 전형에서 서류평가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대학들이 선호하는 전형이 바로 면접전형이다. 전체 모집정원에서 면접 및 구술고사로 선발하는 인원은 논술이나 수능중심 전형에 비해 훨씬 적다. 하지만 1단계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2단계 면접에서는 경쟁률이 2:1에서 3:1인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합격률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지원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면접의 유형은 그 평가요소에 따라 기본소양 면접, 심층 면접, 일반 면접 등으로 나눠볼 수 있다. 기본 면접은 수험생의 신상관련 문항과 인성가치관 관련 문항으로 구성된 형태로서 서류전형에 대한 보조적 비중만 갖는 경우에 주로 활용된다. 즉, 제출한 서류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형태의 면접이다. 심층 면접은 지원한 전공에 대한 수학능력의 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유형으로 외형적으로는 논술과 거의 흡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현장에서 추가질문과 보충질문 등을 통해 단계적 논리 전개과정을 평가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심층 면접은 수험생의 심층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므로 경우에 따라 서류평가의 점수를 뒤집을 수 있다. 일반 면접은 기본소양 면접과 심층 면접의 평가요소를 합친 형태를 말한다. 입시요강을 면밀히 검토하여 자신이 지원한 전형의 면접이 세 가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는 것은 면접 준비의 효율성과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위해 필수적이다. 최근 면접·구술고사의 출제경향과 대비방법을 소개한다.경향 1 : 기본 면접, 신상 및 인성·가치관에 관한 질문기본 면접 형태를 취하는 경우에는 수험생의 신상에 관한 질문, 인성이나 가치관에 관한 질문 등이 있다. 수험생의 성취도나 능력보다는 잠재력과 기본사항 파악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공교수보다는 입학사정관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평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배점이나 비중은 크지 않지만 다른 요소의 평가에 간접적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대비해야 한다. &rarr 대비 : 예상 질문 뽑아 연습하고, 예의바르고 당당하게 답변신상 및 인성·가치관에 관한 질문은 정답이나 정해진 논리적 과정을 전제로 한 출제가 아니다. 따라서 면접관이 궁금해 하는 답변을 정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의바르고 당당한 태도로 면접관의 질문에 무리 없이 답하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예상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 양식에 포함된 항목을 중심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하는 수준의 질문이 일반적이므로 예상 질문을 뽑아보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경향 2 : 심층 면접, 전공 적합성이 중요한 평가 요소면접은 고교 교육과정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전형이기도 하지만, 향후 지원학과에 합격할 경우 해당 전공에 대한 공부를 얼마나 잘 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즉, 전공 적합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또한 단과대별 재량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면접 준비 과정의 중요한 변수가 된다. 면접관 자신이 가르칠 학생을 직접 선발한다는 점과 질문을 받고 해당 답변을 하기까지 생각할 시간이 별로 없다는 점에서 논술과 다르다. 따라서 답변 내용보다 자세, 표정, 말투가 현실적으로 변별력을 갖는 경우가 많고, 수험생의 성취도는 흡족하지 않더라도 해당 전공에 대한 열정 및 발전 가능성만으로 합격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rarr 대비 : 논술로 준비하되 추가 및 보충 질문에도 대비심층 면접은 말로 하는 논술이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답변 내용은 논술 실력을 그대로 말로 전환하면 구성이 가능하므로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이 면접 대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논술과 같이 사고력, 논리력, 분석력 등 성취도가 평가의 대상이 된다. 다만 답변 내용에 대한 구상 훈련 못지않게 자세, 표정, 말투 훈련이 필수적이며, 현장에서 면접관의 반응에 따라 유연하게 태도를 전환할 수 있도록 적응하는 훈련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면접은 대화에 가까운 평가 방식이므로 최초의 답변보다는 면접관의 추가 질문, 보충 질문에 대한 답변에 평가의 주안점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경향 3 : 듣는 이가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주안점면접·구술고사와 관련한 모든 논의에서 정부, 대학, 학교, 사교육 등 모든 영역의 견해가 일치하는 부분이 바로 시뮬레이션의 중요성이다. 특히 말하는 이의 원래 의도보다 듣는 이에게 수용되는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rarr 대비 : 시뮬레이션 및 피드백 과정으로 결함 보완대체로 사교육에서는 최대한 많은 기출문제를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문제를 풀다 보면 반복의 효과를 잃게 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함을 발견하여 다시 보완하고 다시 결함을 점검한 후 재 보완하는 피드백 과정이 반복될 때 말하기와 듣기 및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는 기술을 체득할 수 있다.경향 4 : 모집단위별로 면접 문항 특성화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면접의 모든 문항 혹은 적어도 일부 문항은 각 모집단위별로 별도 출제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집단위의 해당 전공에 따라 제시문의 소재와 주제 등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주제 면에서는 전공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논제가 요구하는 답변의 내용은 전공에 관한 전문적 지식 자체가 아니다. 해당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한편, 공식적으로 계열공통으로 면접 문항을 출제하더라도 현장에서 면접관이 추가질문으로 모집단위별 특성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rarr 대비 : 관련 탐구 영역의 학업 적성 지식을 최대한 활용원칙적으로 전공 적성이라고 하여 대학 진학 후 배우게 될 전공 지식을 직접 묻거나 평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고교 교과과정을 벗어난 것이므로 지양하고 있다. 따라서 지원 전공에 대한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부담은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답변하는 과정에서 관련 탐구 영역의 학업 적성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해당 전공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활용하는 모습만 보여도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경향 5 : 문제지의 제시문 파악과 답변준비 시간 부족일반 면접이나 심층 면접의 경우 면접 고사장에 입실하기 전에 문제지나 문제 책자가 주어지고 준비 2012-07-23
- 여름을 즐겨라! 시원하게, 신나게, 의미 있게! 해가 쨍쨍하게 내리쬐는 뜨거운 여름인가 하더니 요즘은 장마에 태풍까지 물기 넘치는 여름이 계속되고 있다. 한여름으로 접어드는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방학이면 어디로든 가야한다는 무언의 압박이 밀려온다. 태양이 뜨거우면 얼음 꽁꽁 빙상장으로, 모험과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최근 개관한 산림박물관도 아이들 체험 장소로 적당하다. 한 달간 펼쳐지는 신정호 별빛축제는 최신영화와 멋진 공연으로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것이다.천안아산 가볼만한 체험 장소◆ 영인산휴양림, 어드벤처 레저스포츠시설 21일 오픈! = 아산시 영인산휴양림사업소가 영인산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으며 모험과 스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레저스포츠 시설을 21일 오픈한다. 스카이 어드벤처(Sky Adventure)는 산림박물관에서 휴양림 주차장 부근까지 620m의 계곡을 공중에 매달려 횡단하는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신종 레저스포츠시설이다.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면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고, 모험과 스릴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용기만 가진다면 체중 40㎏이상 100㎏이하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가능하다.포레스트 어드벤처(Forest Adventure)는 우리말로 해석하면 ‘모험의 숲’이라는 의미의 시설로 숲 속에 설치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말한다. 나무들 사이에 X크로스, 마법의 다리, 타잔스윙, 스노우보드, 스카이버켓 등 10개 코스를 설치해 각각의 시설물을 하나하나 통과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문의 : 540-2402◆ 체험은 여기서! 영인산 산림박물관 = 지난 5월 14일 문을 연 산림박물관은 대지면적 2만7996㎡에 연건평 6043㎡,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져 있다. 본관은 자연, 산, 나무, 숲, 생태계, 산림환경보전, 숲속 놀이터라는 테마로 구성돼 있다. 별관은 휴식과 치유를 위한 장소로 조성돼, 뛰고 놀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박물관으로 개관했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입장마감은 오후 4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이며 초중고는 1000원. 문의 : 537-3785~6◆ 한여름 밤 신정호 별빛 축제, 8월 18일까지 = 아산시는 ‘2012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를 신정호국민광관지 야외음악당에서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0일간 개최한다.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상영해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한여름 밤 더위를 식힌다. 축제 기간 중 저녁 8시부터 수 목요일은 영화상영, 금 토요일은 공연을 한다.특히 8월 3일(금)은 저녁 8시부터 심야까지 ‘한밤의 별빛 데이트’ 행사가 열린다. 1부 포크 콘서트, 2부 도란도란 별빛 데이트를 진행해 여행의 향수를 자극하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가까운 벗들과 캠핑을 온 것 같이 함께 즐기는 게임과 노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 29일까지 무료개관 =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옆에 건립된 이순신 빙상장?체육관 개관식이 지난 13일 개관했다.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은 충남 최초 유일한 동계체육시설을 포함한 시설물로 아산시 최대 규모로 더운 여름,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한 피서지로 제격이다.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은 한 지붕 아래 496석 좌석과 61m×30m의 국제규격 링크장으로 구성된 빙상장과 3303석(가변석포함)을 갖춘 체육관이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이외 사회체육장(마루장)과 각종 편의시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29일까지 빙상장과 체육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1차(오전 10~낮 12시), 2차(오후 2시~5시), 3차(오후 6시~8시)로 나누어 개방하며 헬멧과 빙상화도 무료로 제공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강습 및 유료이용은 8월 1일부터다. 문의 : 537-3932여름 방학·휴가 시즌, 채우자 문화 에너지로!◆ EBS스페이스 공감 특별기획 ‘재즈 시네마 2'' =7월 ''재즈 시네마''는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ㆍ편곡가 송준서와 함께 한다.그는 ‘친구’와 함께하면 더없이 좋은 영화와 음악들을 선별했다. 영화 ‘델마와 루이스’의 라스트신에 흐르던 ‘Thunder bird’, ‘배트맨’, ‘스타워즈’, ‘죠스’의 메인 테마 등을 선보인다. ‘함께 있을 때, 우린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영화 ’친구‘ 중에서)’라고 기억하고픈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시간. 7월 30(월)~8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도곡동 스페이스홀에서 열린다. EBS스페이스공감 홈페이지(www.ebsspace.com)에서 관람신청 후 추첨. ◆ 2012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 ‘좋았다니, 다시 한번!’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제가 보유한 국내외 우수 단편영화를 지역을 비롯한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프로그램은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2011) 상영작 중 단편영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국내외 작품들을 선별하여 3개 섹션 묶음 편성했다.‘Life is short!’, 섹션 1에 ‘에튀드 솔로’, ‘쇼트 메모리’등 6개 작품을, ‘발칙한 상상력’, 섹션 2에 ‘개같은 남자 친구’, ‘신의 시선’ 등 8편을, ‘상콤한 단편전’, 섹션 3에 ‘4명의 장인’, ‘그녀의 장인’ 등 톡톡 튀는 5편의 영화를 선정했다. 영화는 천안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7월 25일(수)부터 7월 27일(금)까지 3일간 상영한다. 문의 : 415-0099◆ 지구별에 찾아온 어린왕자를 만나다 = ‘어린왕자 한국특별전’은 생텍쥐페리 탄생 112주년(6월 29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전체가 어린왕자 테마로 채워져 관람객은 마치 어린왕자 테마파크에 온 것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행사장은 어린왕자 원본 삽화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관련 드로잉이 전시된 이벤트홀, 작가 생텍쥐페리의 사진과 다큐멘터리 등 그의 책을 읽을 수 있는 갤러리, 그 외 포토존, 휴식 공간 각종 오브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원서 삽화와 드로잉 원작 등 작품 150여 점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 활동도 진행 중이다. 6월 23일(토)~9월 16일(일) 오전 11시-오후 8시(매주 월요일 휴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에서 열린다. 문의 2012-07-23
-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여름방학 여가활동 프로그램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여름방학 여가활동 프로그램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관장 정진모)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오늘의 홈베이킹’, ‘별별숲 멘토링 캠프’ 등을 운영한다. ‘오늘의 홈베이킹’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피자, 쿠키, 캐릭터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청소년들이며 장애가 있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별별숲 멘토링 캠프’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의 1박 2일(8월 27일~28일) 텐트야영으로 진행되며 우면산 자연탐사, 별별숲 야외극장, 미니화분 만들기 등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구성된다. 참가대상은 12세부터 18세까지의 장애청소년들이며 7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는 대원외고 유네스코 동아리 회원들이 멘토로 참가해 장애가 있는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야영활동을 하며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서초구,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 체결서초구는 지난 7월 16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근덕)와 서초구 근로자들의 기본 권리를 향상시키며 균형 있는 관내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된 내용은 서초구 노무사 상담코너 신설에 따른 고품질 법률상담 지원서비스 구축, 서초구민과 서초구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인사노무에 관한 교양강좌 운영, 양 기관의 발전 및 상호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서초구는 민선 5기가 출범한 이래 줄곧 구민과의 소통,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구민들의 요구에 부합하고자 전문가상담코너를 활성화해 2011년 5월 변리사 상담에 이어 2012년 5월 노무사 상담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이번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 관내 사업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서초구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교양강좌 운영 등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사업을 차례대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신나는 1365년 자원봉사릴레이, 16번째 주자 서초구자원봉사캠프에서 7일간 자원봉사축제 열려서초구(구청장 진익철)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재홍)는 오는 24일(화)부터30일(월)까지 한 주간 1365 자원봉사 릴레이를 진행한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는 1년 365일 자원봉사의 생활화를 목표로 서울 전역 25개 자치구가 순번을 정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추진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2년 4월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16번째 주자인 서초구는 14개 동 주민센터의 자원봉사캠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함께 할 예정이다.자원봉사캠프란 동 거점의 미니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자원봉사 관련 상담 및 연계를 비롯하여 각 동별 특성과 욕구에 맞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365자원봉사 릴레이 기간은 누구나 즐겁고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자원봉사캠프를 중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7월 24일(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서초구의 1365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에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의 1365자원봉사 릴레이 깃발 전달식이 거행되며, 자원봉사캠프와 청소년 대표의 서초구자원봉사자 선서식을 시작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는 인식개선 및 자원봉사활동(‘펠트로 컵홀더 만들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는 1365릴레이 주간이 청소년 여름방학 시작과 맞물림에 따라 동 거점의 자원봉사캠프를 통하여 해당기간 중 봉사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참여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으로는 ▲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러브켓 프로젝트’(서초3동, 잠원동, 반포1동, 반포4동, 방배1동, 방배3동) ▲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 - 펠트 컵홀더 만들기’(서초2동, 반포본동, 방배4동) ▲ 폐의약품 안전수거 캠페인(양재1동) ▲ 임진각 평화누리로 떠나는 ‘청소년 안보교육’(잠원동) 등이 있다. 특히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펠트 컵홀더 만들기’를 통해 만들어진 컵홀더는 아름다운 가게를 비롯하여 실제 Cafe에 보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추후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연계 또는 상품적 가치를 고려한 벼룩시장 등의 판로개척을 통한 기부금 조성 등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1365.go.kr) 각 동별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해당 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캠프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일 시 : 2012. 07. 24(화) - 30(월)/7일간장 소 : 서초관내, 발대식(7/24(화) 서초구청 2층 강당) ※ 프로그램별 진행 장소 및 시간이 상이함참가인원 : 총 700여명내 용 : 글로벌나눔을 실천하는 러브켓 프로젝트, 손바느질로 만드는 선물-펠트 컵홀더 만들기,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등. 수서청소년수련관의 여름방학 진로프로그램 ‘나는야! 초등진로왕!’ 외 다수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8월 11일(토)~12일(일) 1박 2일간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 진로프로젝트인 1박 2일 진로캠프가 진행된다. 진로탐색 검사,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직업관련 기관 탐방, 리더십 향상 등 진로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한 종합적 진로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청 : 홈페이지(www.youtra.or.kr)공지사항-신청서다운 -메일발송 / 1인 30,000원/ 선착순 40명이외에도 수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사랑나눔 진로봉사 일요파티쉐, 일요과학자 프로그램을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중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빵과 물품들을 지역사회 경로당,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하여 진로체험과 함께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며 활동 후에는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해준다.▶문의 : 2226-3611(603) /1인 참가비 10,000원또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자신의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탐방(경희대학교7/26, 건국대 8/7)을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학생을 직접 만남으로써 본인이 가 2012-07-23
- 어휘 정복 통한 깊이 있는 리딩으로 앞서가라 어휘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다. 융합교육과 통합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에는 더욱 그렇다. 특히 영어 어휘는 마주하고 싶지 않지만 반드시 딛고 넘어서야 할 산으로 다가온다. 한 장 한 장 뜯어가며 영어사전을 통째로 외우던 시절에도, 전자사전을 톡톡 건드리며 손쉽게 동의어를 찾아내는 요즘도 영어 어휘는 언제나 큰 걸림돌이다. ‘Voca정쌤’으로 불리며 학생들의 어휘 암기에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는 정구영 원장을 만나 영어 어휘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암기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알아보았다.구성 원리 이해 통한 효과적인 어휘 암기법아이들이 영어 학습에 쉽게 지치는 이유 중 하나는 무작정 외워야 하는 어휘 학습법에 있다. 수능을 준비하려면 3,000개의 단어를, 토플 준비 시에는 5,000개, 텝스 때에는 8,000~9,000개의 어휘를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이 많은 어휘를 그냥 무작정 외우다 보니 재미있을 리가 없다. 정구영 원장은 직접 집필한 저서를 통해 학생들이 게임처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어휘를 이해하고, 암기하고, 기억하도록 한다. “영어단어는 중심의미가 들어있는 어근root, 단어의 성질을 알려주는 접두어prefix, 품사를 알려주는 접미어 suffix가 있습니다. 이 구성 원리를 자세히 풀어주면서 단어를 설명해 주면 아이들의 어휘 암기력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향상 됩니다” 자신에 찬 정 원장의 설명이다.예를 들어 aggravate라는 단어를 살펴보자. 이 어휘를 분해해보면 ag+grave+ate로 나눌 수 있다. ad-는 ‘…을 향하여,…쪽으로’의 뜻을 가진 접두어이고, grave는 어근으로 heavy의 뜻을 갖고 있으며 -ate는 이 단어가 동사임을 알려주는 접미어다. 그래서 aggravate은 ‘악화시키다’라는 뜻을 갖게 된다. 단어 분해의 재미를 알게 된 학생들은 새로운 어휘를 만났을 때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분해와 연상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거치게 된다. 특히 이 분해법은 상위권의 논리적 사고를 지닌 학생들이 선호하며 중하위권의 경우는 좀 더 알기 쉬운 연상법 등을 이용해 꼼꼼하고 자세하게 반복해서 학생들이 단어암기가 흥미로운 수수께끼 풀기 같다고 느끼도록 유도한다.어휘를 알면 Reading & Writing이 쉬워진다정구영 원장은 수능독해 유형에 알맞게 편집한 자체교재로 수능의 유형을 파악하고 단어를 익힌 후, 영문 구성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구문을 연습하고 이후 실전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짜 놓았다. 단순 암기에 익숙한 학생이라면 처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오히려 지문에 대한 이해가 빨라지고 Writing이 쉽게 느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Reading의 소재는 학교폭력, 자살 등 사회적 이슈와 경제문제, 환경문제, 북한 문제, 국제 문제 등 다양하다. Reading 수업을 위해 The Korea Herald, The Economist 등 국내외 영자신문 잡지 editorial, essay뿐 아니라 혜안이 담긴 유명교수의 논리적인 글, 국제정치학, 경제학, 미국사 등의 원서, Debate 교재로 유명한 Pros & Cons등에서 발췌하여 만든 글들은 명문대 입시에서 강화되고 있는 심층 논술 구술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배경지식이 된다. 글을 읽은 후 학생들은 어휘 훈련, 단어정리, 어법 분석, Main idea 요약훈련을 한다. 좋은 글을 통한 반복적인 어휘 공부는 자연스럽게 장기 기억으로 저장된다.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문법 강의 오랜 강의 경험으로 다져진 정 원장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 정 원장이 직접 개발한 ‘술술 암기법’으로 문법사항을 숙달하고 문법사항이 체화되도록 반복하며 복습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다져나간다.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고 문법 용어 하나하나도 철저하게 학생의 입장에서 이해하도록 하고, 나아가 학생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단계까지 만들고야 만다. 고3의 경우?수능에 출제되는 어법패턴을 16가지 유형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난이도를 상, 중, 하로 나누어 철저한 연습을 하도록 만들어 학생들이 어법에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준다.“영어는 방법만 제대로 알고 실천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을 잘 모르거나 비효율적으로 학습을 하다가 지치고 포기하게 되는 겁니다. 실력향상과 시험성적 향상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10개를 어렴풋이 아는 게 아니라 5개를 정확히 알도록 하는 학습법이 필요합니다.” 확신에 찬 정 원장의 말이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평범하고 인간적인 고뇌 18세기 천재 음악가로 알려져 있는 모차르트. 하지만 뮤지컬 <모차르트!>는 그의 천재성 보다는 인간적인 고뇌 쪽에 초점을 맞추었다. 의지의 주체를 볼프강(Wolfgang)이라 칭하고 재능의 근간을 아마데(Amade)라 부르며 모차르트 내면의 갈등을 표출시킨다.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 천재보다는 한 사람으로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했던 그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아들의 천재성을 지켜주기 위해 강압적인 교육을 하려하는 아버지 레오폴트와 모차르트를 자신의 명예를 위한 소유물로만 생각하는 콜로레도 대주교를 보면서 사람들은 자식을 통해 대리 만족을 얻으려 하는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을 투영시키게 된다. 보통 모차르트 하면 클래식을 떠올리게 되지만 <모차르트!>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열정적인 록, 감미로운 팝, 부드러운 재즈를 활용해 모차르트를 18세기 최고의 대중스타로 표현해냈다. 모차르트를 맡은 이는 최근 불후의 명곡으로 인기 몰이에 나선 명품 보이스 임태경, 벌써 3번째 모차르트 역을 맡게 된 박은태, 비스트의 장현승까지 모두 세 명이다. 3인 3색 모차르트를 비교해보는 것도 뮤지컬을 즐기는 큰 재미. 여기에 모차르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 콘스탄체 역은 걸 그룹 SES출신의 최성희(바다)와 오진영이 맡았다. 인간 모차르트에 대한 연민, 아름다운 음악, 탄탄한 스토리 전개, 마지막 장면까지 놓치지 않는 긴장감 등을 통해 객석의 관객들은 아름다운 감동과 마주하게 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교육청, 주민예산자문위원 모집 교육청, 주민예산자문위원 모집 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주민참여 예산자문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개 구·군별 1명과 비영리단체 추천인사 3명 등 모두 19명이다. 예산자문위원은 2년간 교육예산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참여 신청은 부산시 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우편이나 팩스(860-0849), 이메일(mi9720@korea.kr),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 860-08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아시아를 맛보다 1. 아시아를 맛보다 2. 2012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기간 : 8월 14일(화) ~ 8월 19일(일), 6일간- 장소 : 일산 KAINITE 제2전시관 6홀 ~ 8홀- 주최/주관 : 교육과학기술부/한국과학창의재단- 내용 : STEAM교육, 수학과학교육, 영재교육 등의 선도모델, 정부출연기관 및 기업의 기초 첨단 기술 소개, 새로운 형식의 강연,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3. 제29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공모부문 전국대회 - 대회일시 : 서면심사/ 8월 1일(수) ~ 8월 17일(금), 대면심사/ 8월 24일(금) 초등부, 중학생부, 8월 25일(토) 고등부 ※ 대면심사자는 08. 20(월) 개별통보 예정 -대회장소 :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촌동 청사- 참가신청서접수 : 7월 23일(월) ~ 7월 25일(수)-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생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 직접 접수4. 강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농촌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 일 시 : 7월 28일(토) 08:30~17:00 - 장 소 : 경기도 양평군- 참가대상 : 40명(초등학생 4학년~6학년)- 참 가 비 : 없음- 출 발 지 : 강남구청 본관 앞- 준 비 물 : 운동화, 작은 배낭, 모자, 개인소지품 등.- 일정안내 5. 강남합창단 단원모집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강남합창단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 모 집 내 용 - 응시자격 : 강남구 거주, 만 20세 이상, 만 48세(64년생) 이하의 합창에 자질이 있는 자- 원서접수 : 8월 13일(월) - 8월 17일(금) 오전 9시 ~ 오후 5시- 접 수 처 : 강남문화재단 사무국 - 응시원서 : 강남문화재단 www.gfac.or.kr 에서 다운로드- 준비서류 : 응시원서 1부, 이력서 1부, 사진 2매 (반명함판), 주민등록등본 1부, 응시곡 악보 1부- 제 출 처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668(삼성동 8) 강남문화재단 예술문화팀 (방문접수 ※우편접수 불가)- 오디션 일시(예정) : 8월 23일(목) 오후 3시 ~ ※응시인원에 따라 일정변경 가능(추후공지)- 오디션 장소 : 강남구민회관 문화예술실 - 선발 방법 : 1차 실기전형 / 2차 : 면접6. 2012 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핸드메이드 코리아 페어>는 디자인,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손이라는 도구를 통해 창조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전시, 유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창작 작업을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페어이다.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핸드메이드라는 대중적인 코드로 아트와 문화를 통한 소통과 나눔, 그리고 비즈니스의 장을 열어가고자 한다. 2012년에는 ''생활 속 DIY특별전'', ''핸드메이드 인라이프 스타일'', ''핸드메이드 하이엔드전(핸드메이드 명품전)''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기간 : 7월 26일(목) ~ 7월 29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B홀7. 제25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발굴·시상하고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 및 창의력 계발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사다.- 기간 : 7월 26일(목) ~ 7월 30일(월)-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A홀 -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동시 진행8. e스타즈 서울한국 게임 산업과 게임 문화에 대한 발전을 지원하고 세계 최고 e스포츠 인프라를 통하여 세계화하며 e스포츠 종주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홍보한다. - 기간 : 7월27일(금) ~ 7월29일(일)- 장소 :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D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