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 아이 진로 찾기를 위한 2021부천프로그램 ‘커서 뭐가 되고 싶니?’란 진로에 대한 답변들이 다양해졌다. 사회가 변화면서 다양화된 직종과 그에 따른 선호도도 달라졌기 때문이다. 진로를 선택하려면 실제 체험과 느끼는 과정 또한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열리는 부천지역 진로체험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경기꿈의학교 로봇메이커스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의 ‘로봇메이커스 RB’가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에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018년부터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로봇메이커스 RB’는 로봇과 관련된 새로운 교육을 학습하고 로봇공연, 관련 부스 체험 등 다양한 로봇메이커 활동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메이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동아리이다.올해 ‘로봇메이커스 RB’는 경기 꿈의학교를 통해 청소년이 쉽게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과정부터 4차 산업혁명기반의 진로 관련 메이커교육 등 창의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선정된 ‘로봇메이커스 RB’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꿈의학교 학생모집 시작은 5월 3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이거나 이들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문의 032-344-0720< 중고생이라면 CEO 창업가 과정에 도전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경기도 주관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도전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CEO’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연다. 이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에 청소년이 창업가 역량을 발휘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청소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운영은 수련관 1층 북카페를 진로교육과 실습공간으로 활용해 기업가정신 교육, 카페 운영 실무교육, 모의 창업 등 주도적인 활동과 실질적 경험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마을 공유카페를 만들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할 계획이다.활동기간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참여대상은 중등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소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 주소:https://www.bwyf.or.kr/sosayouth/index.do문의 032-344-0720< 나만의 특별한 레시피 청소년 셰프 모집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에 따라, 건강한 집밥 문화 확산 프로젝트 ‘청소년 셰프와 한 끼 뚝딱’이 시작된다. ‘청소년 셰프와 한 끼 뚝딱’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학교에서 집으로 변화함에 따라 인스턴트, 배달, 편의점 음식 등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여 개발한 ‘나만의 레시피’를 또래 청소년에게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로 청소년 셰프 모집과 선발, 청소년 셰프 모임, 청소년 셰프가 운영하는 이야기가 있는 쿠킹클래스, 청소년 셰프가 찾아가는 쿠킹클래스, 청소년 셰프의 레시피북 발간과 인증 이벤트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안전하고 간단한 조리법, 구하기 쉬운 재료, 맛과 영양, 나만의 꿀팁 등이 다뤄지며, 청소년 셰프 신청은 10~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문의 032-325-4300< 청소년을 위한 공예 활동소사청소년수련관 내 메이커 스페이스 ‘우드아울LAB’ 청년공예활동가 ‘열매’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공예 창작 자치기구인 열매는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목공예, 가죽 공예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문화 확산과 나아가 청년 창업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올해로 4기를 맞이한 공예 활동은 비대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거쳐 첫 대면 활동은 연간 계획을 수립하고 임원진을 구성하며 짜임새를 갖췄고 첫 창작활동으로 목재를 활용한 LED스탠드조명을 제작했다. 참여 문의는 소사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문의 032-344-0720< 청소년을 위한 성인지 프로그램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청소년, 성인지에게 묻다. 연애의 재구성’을 시작한다.이 프로그램은 성교육관련 청소년 대상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연애’를 키워드로 나와 썸 타기인 양성평등 실태조사, 연애의 참견인 성평등한 관점 알아보기, 연애의 발견으로 성별 고정관념에 대한 발견 등으로 구성된 성인지 프로그램을 연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 대상 모두 7회가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032-325-4300< 부천 청소년을 위한 심리 집중클리닉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올해도 청소년 자살과 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되어 청소년복지상담을 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 사회 내 자살과 자해 위기청소년 증가로 다양한 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고 사례별 전담 관리와 단계별 상담을 포함해 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한편, 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1994년 개소 이래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폭력 등 위기 상황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bwyf.or.kr/mindclick/index.do)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2-325-3002 2021-04-29
- 책읽기 글쓰기 전문 리딩엠, 독서활동과 글쓰기 수업 지도교사 모집 책읽기와 글쓰기 기반 독서활동 매니지먼트 프로그램과 시스템,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을 펼치고 있는 (주)리딩엠에서 독서토론논술을 전문적으로 이끌어갈 지도교사를 모집한다.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글쓰기를 지도할 교사이며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 대상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5월 7일까지 이메일(readingm@readingm.com)로 제출하면 된다.채용절차는 1차 서류 접수와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이 결정된다. 채용이 결정되면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리딩엠’은 지난 2010년 12월, 목동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여 년간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대치, 도곡, 역삼, 삼성, 목동, 송파, 평촌 등 전국 22개 지역에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리딩엠은 독서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 글쓰기를 잡아주는 곳으로 학부모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다. 각 교육센터에는 1만권 내외의 필독도서를 구비하고 있다. 학교활동을 비롯해 진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추천도서, 선택도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2021-04-28
- 품격과 내공이 깃든 글 잘 쓰고 싶다면 학부모들과 교육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가 글을 너무 못 써요. 글을 잘 쓰도록 지도해 주세요~”라는 주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요즘은 친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편지로 안부를 전하는 일이 거의 없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글짓기 대회 등도 거의 사라져서 특별한 일이 아니면 글을 쓸 일이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시대가 어떻게 바뀌어도 글을 쓰는 능력은 인간만이 가진 가장 독특하고 위대한 능력이며,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글쓰기 능력 오히려 중요해지고 있다!현 시대에는 글 쓸 일이 별로 없고, 오히려 말하기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가?말하기 능력 중요하다. 하지만 글쓰기 능력도 오히려 더 중요해지고 있다. 지금은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소통 능력 자체가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이다.하루에도 수 십 번 작성하게 되는 카톡, 인스타, 페이스북 등 SNS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품격과 내공이 뒷받침 된 어떤 이의 통찰력 있는 SNS글에 열광하고 부러워하고 있지 않은가.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글쓰기는 매우 중요한 능력이기도 하다. 어떤 주제로든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상당한 지적 능력과 기술, 그리고 고도의 정신 집중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고 어떤 능력들을 길러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첫째, 글쓰기의 기본은 많은 ‘독서’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서이다. 독서는 우리의 생각 창고에 재료들을 쌓는 일이다. 재료가 있어야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이 아닌가? 필자는 학습 상담을 하며 글을 잘 쓰도록 지도해 달라고 하는 학부모님들께 글은 ‘어느 순간’이 되면 저절로 잘 쓰게 된다고 말하곤 한다.그 ‘어느 순간’이란 우리의 두뇌와 마음에 존재하는 생각 창고에 수많은 재료들이 충분히 쌓인 후, 글을 써야 하는 절대적 필요가 있는 ‘순간’을 말한다. ‘그 순간’이 되어야 좋은 글이든 다소 부족한 글이든 글이 나오는 것이지, 글쓰기를 배운다고 해서 저절로 글이 써지는 것은 아니다. 둘째, 차분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라뻔한 이야기 같지만 산만하고 조급한 성격을 가진 사람은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좋은 글은 고사하고 심지어 주어와 서술어를 맞추어 문장 작성하기도 어려워한다. 학생들이 써 놓은 글을 읽다보면 주어와 서술어가 맞지 않는, 자신의 생각은 없고, 여러 단편적 사실들을 두서없이 나열하기만 한 당황스러운 글을 자주 접하게 된다. 이런 글은 첨삭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 하다. 이런 경우에는 글쓰기를 미루고 생각을 차분히 정리하는 연습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셋째, 글은 쓰고 싶을 때 써야 좋은 글이 나온다.글을 쓰라고 억지로 강요해서는 글쓰기 능력을 좋게 할 수 없다. ‘글쓰기 강요’는 오히려 글쓰기를 혐오로 이어지게 할 수도 있다.글을 써야 할 일이 있을 때, 마침 생각 창고에 넘치는 재료들이 쌓여 있다면, 저절로 좋은 글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아이에게 강요하지 않으면 절대 글을 쓰지 않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반문하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다. 필자는 아이와 함께 ‘주제가 있는 대화’를 해 보기를 권한다. 읽었던 책의 주제든지, 미디어를 통해 들었던 사회적 이슈든지 간에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즐겁고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한 가지 주제’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다. 대화의 핵심과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10분 이상 대화하는 연습을 해보라. 글쓰기 능력이 몰라보게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명심하고 주의하자! 무작정 펜을 잡고 글을 쓰라고 강요하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 고문이고, 그렇게 해서는 결코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대화하는 것이 가장 먼저고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 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21-04-28
- 임산부가 알아야 할 `안양시의 임신 출산 혜택`은? 저출산이 화두다. 우리나라는 매해 출산율이 줄어들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을 정도다. 이처럼 낮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우리지역은 어떨까? 안양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 혜택과 출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임신축하금을 지급하고, 출산지원금과 출산축하용품 지원도 대폭 늘리는 등 경제적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섰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안양시의 임신 및 출산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안양시의 출산지원금은 얼마나?안양시는 지난 2018년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임신축하금을 신설하고 출산지원금도 대폭 늘렸다. 그 결과,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축하금 10만원이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 지류형으로 지급되게 됐다.또한, 부모가 안양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는 출산지원금이 주어진다. 조례 개정으로 금액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첫째 자녀를 출산한 경우에는 100만원을, 둘째 자녀는 200만원, 셋째 자녀는 300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5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은 자녀 출생 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수령할 수 있으며,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할 때 함께 신청하면 된다.산후조리비도 지원된다.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에는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것. 이때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 카드형이 지급된다.이뿐만 아니다. 출산 후에 집으로 찾아와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를 건강관리사 이용 비용도 지원해 준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의 경우 안양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이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첫째 자녀는 5일~15일, 둘째 자녀는 10일~20일가량 이용할 수 있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권’이 지급된다.출산축하용품 지원금도 확대안양시는 출산한 가정에 출산선물로 다양한 용품을 지원해 주는 ‘아이좋아행복꾸러미’ 사업도 하고 있다. 아이좋아행복꾸러미 사업은 사이트에서 원하는 출산용품을 직접 골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를 위한 지원금이 포인트로 지급된다.출생 신고 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축하용품 수혜자 신청을 하면, 인증코드를 받아 ‘아이좋아행복꾸러미(anyangijoa.kr)’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이좋아행복꾸러미 사이트에는 130여 종의 육아용품이 게시돼 있으며, 이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신청하면 집으로 배송해 준다. 작년까지 축하용품에 대한 안양시의 지원금은 10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20만원으로 늘어나 현재 20만 포인트가 제공되고 있다.아이좋아행복꾸러미를 이용한 김수영(35세, 안양 호계동)씨는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용품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지급된 20만 포인트도 꽤 넉넉해서 필요한 육아용품을 얻는데 요긴하게 활용했다”고 말했다.임산부는 등록을 통해 지원받아그렇다면, 안양시가 지원하는 임산부 혜택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임산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임산부 등록부터 해야 한다. 임산부 등록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보건소에서 하게 된다. 신분증과 산부인과에서 발행한 임신확인서 등을 반드시 지참하고 거주지 보건소를 방문하면 서류 작성을 통해 임산부 등록을 할 수 있다.임산부 등록을 하면, 그 즉시 임신축하금인 안양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임산부임을 인증하는 임산부 뱃지, 안양시에서 주차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산부용 자동차 표지, 그리고 기형아 검사 할인쿠폰 등이 지급된다. 이중, 기형아 검사 할인쿠폰은 2종류가 지급되며, 지정된 병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또한, 임신 초기 혈액검사와 엽산제 및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받고,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출산준비교육과 출산준비동아리 등을 통해 출산과 신생아 돌보기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모유 수유 시 꼭 필요한 유축기도 대여해 준다. 2021-04-28
- 독특한 수업방식의 중등영어 시스템 관심 효과적인 중학교 영어교육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범계역에 위치한 잉글리쉬파파 귀족영어학원도 오래전부터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학습방법을 탈피한 독특한 수업방식과 강의실을 운영하여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이 학원에 들어서면 우선 기존학원과는 사뭇 다르다. 책상이 칠판을 향해 줄을 맞추어 놓여 있는 게 아니라 고급 카페를 연상케 한다. 이 좋은 감성공간에서 정말 지극히 소수의 학생들이 열띤 토론 수업방식으로 영어를 배운다.이 학원은 고등영어와 중학영어는 다르다는 점에 집중했다. 당연히 중학생들은 고등전문학원들과는 차별화된 환경과 수업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중학생 학원은 꼭 소수여야 하는 이유가 있다. 아직 공부하는 이유에 대한 내적 동기 부여가 약해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이해를 통한 학습확장이 필요한 시기다. 좋은 공간이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주고 수업은 학교별 레벨별 개인 상황에 맞춰진다.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자녀들의 약한 곳을 채워 줄 수 있는 과외보다 강한 학원이라는 점. 중학영어가 터닝포인트라고 본다면 개별클리닉 수업은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질문을 마음껏 할 수 있고 피드백을 바로 받는 수업효과는 입시와 성적표로 입증된다. 그래서 졸업생이 소수인데도 화려한 선배들이 많다. 화성고, 안양외고, 동산고처럼 자율형사립고나 외고를 거쳐서 배출된 서울대 로스쿨을 합격한 선배 등이 바쁜 대학생활 중에도 학습멘토링을 통하여 후배들의 수업을 돕고 쉬운 문법 적중내신, 학교별 프린트물 관리, 경험 많은 선생님들이 열성적으로 가르친다. 2021-04-28
- 대구 한국능력개발교육원, ‘일본취업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대구 한국능력개발교육원(원장 윤동훈)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 일본취업 JAVA 웹개발자 연수 과정' 운영 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약 7개월간 연수생 25명을 대상으로 일본 IT기업 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일본어능력시험, 비즈니스 일본어 등 일본 현지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연수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인당 800만 원의 취업지원 및 교육비가 지원되며, 해외 취업 시 ‘해외 취업 성공 장려금’ 4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2021년 민간 해외취업 알선 지원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된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해외 연수와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는 일본취업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성구 청년 해외 취업 지원사업 수탁자에 선정돼 4월 한 달간 △IT 분야 △기계설계 분야 △서비스 분야 등에 일본 취업 희망자 8명을 선발해 5월부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접수일 기준 주소(본인, 부모, 학교)가 수성구에 있는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영남권에서는 대학에서만 진행하던 K-Move 스쿨을 대구에서 민간기관 최초로 운영기관에 선정됨으로써 대구, 경북, 부산, 경남지역 일본취업 준비생에게 성공적인 해외취업 기회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대구 이외의 타 지역 연수생 40%에 대해 자체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윤동훈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백신 접종 등으로 취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때 전문교육을 통해 남들보다 미리 준비하면 해외 취업의 꿈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지하철 1호선 신천역(2번 출구)에 위치한 대구국비지원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고용노동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인 자바 프로그래밍(JAVA)기반 디지털컨버전스 개발자, 스마트웹&콘텐츠 개발자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일반건설기계(불도저, 굴삭기, 로더, 롤러 등), 하역 및 지게차 기중기 등 기타 건설기계자격증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한편, 대구 한국능력개발교육원은 2020년 12월에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 결과 5년 인증 등급을 획득해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 이 같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청년국제교류기구와 공동으로 매년 일본 취업 합동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수업 등 SNS 강의 과정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 캐릭터 UCC' 공모전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한 대구미래역량교육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구교육 캐릭터 UCC공모전을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공모내용은 대구교육을 상징하는 캐릭터나 대구교육 이야기를 담은 UCC 동영상으로, 대구지역 학교 재학생과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 방법은 출품하고자 하는 캐릭터 이미지, UCC 동영상 파일을 포털에서 대구교육미디어센터를 검색해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해서 UCC 공모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응모 서류는 이메일(dgehongb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대구교육청은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5편을 각각 선정하고 오는 6월21일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한다. 시상품과 대구교육감상은 오는 6월 말 대구교육청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신설한 참가상의 명칭을 다품상으로 변경해 올해에도 시상팀 외 심사위원이 선정한 8팀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된 작품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SNS채널 및 전광판을 통해 대구교육정책 홍보 영상물로 활용되며 홍보물 제작이나 각 기관(학교)의 행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 일반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미래역량교육에 대한 참여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가 바란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구미대 언어치료과, 미 ‘SPEAK OUT!’ 2년 연속 지정 경북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학과장 박영미)가 미국 파킨슨병 음성치료기법 ‘SPEAK OUT!®’ 교육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SPEAK OUT!’은 파킨슨병 환자의 음성재활을 위해 고안된 치료기법으로 미국 Parkinson Voice Project(파킨슨 음성 프로젝트 - 언어치료 전문인들이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에서 2018년부터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구미대는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4월 선정됐다. 교육기관 선정으로 언어치료과 재학생 전원이 교육 훈련비 무상 지원(1인당 60만원, 구미대 언어치료과의 경우 총 5400만원(90명)) 및 자격증(SPEAK OUT!® Provider) 취득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PEAK OUT!’ 국내 1호 자격증 소지자인 박영미 교수(학과장)의 지도로 지난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구미대학교 언어치료과 임상센터에서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 환자들에게 이 치료를 진행해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치매, 뇌졸중과 함께 세계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진 파킨슨병 환자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환자의 90% 이상이 말하기(음량저하, 어눌한 말투)와 삼킴(사레, 질식)의 어려움으로 삶의 질이 낮아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언어치료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박 교수는 “본교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최신 음성기법을 배우는 만큼 우수한 파킨슨병 전문 언어재활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미국 뉴욕시립대(City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언어병리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킨슨병, 다계통위축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SPEAK OUT!®’의 연구와 임상 활용을 진행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대학교서 캠퍼스 개강식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15일 구미대학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구미캠퍼스 학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하여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평생학습과 새로운 시민 리더를 양성하고자, 2021년 경상북도와 19개 시, 군이 캠퍼스 형태로 운영한다. 강의는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고 이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교수진들로 편성하여 수준 높은 정책 리더를 양성하게 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평생학습은 시민교육, 문제해결 능력 향상시켜 시민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근간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구미시 교육지원과 윤태호 과장은 “구미캠퍼스는 ‘3050리더스 과정’으로 편성해 오는 12월 22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30회차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했고, 수료하게 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4-27
-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학교폭력 ZERO ZONE 캠페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관련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폭력 ZERO ZONE 캠페인’이 지난 4월 12일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에서 시작됐다.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한 학생들이 함께 학교폭력 ZERO존을 만드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뿐만 아이라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이어질 계획이다.학교+학생+전문가 집단이 함께 제시한한국판 모델연예인과 운동선수 관련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2015년 시작되었던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노르웨이 학자 올베우스(Olweus)가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폭력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알려주고 있어 노르웨이에서는 효과를 거뒀지만, 우리나라에 도입되어서는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학교 교실 등에서 폭력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 학생들이 “멈춰!”라고 외치면 폭력 사태의 진전을 막을 수 있다는 단순한 논리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교육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다.이번 ‘용인외대부고의 학교폭력 ZERO ZONE 캠페인’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우리나라 교육 현실을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학생들만의 행사가 아니라 보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윤리인지과학연구소, 서울대학교 인성교양교육센터, 서울교육대학 초등윤리·인성교육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및 각종 교육 관련 도서를 출판하는 도서출판 엄마수첩이 후원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학생들 눈높이로학교폭력에 대한 실천방안 제시이날 행사에 참여한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의 장점을 상위에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적극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학생주도형 캠페인이라는 점을 꼽았다.“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인성에 대한 가치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토론과 실천으로 스스로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해주었다고 생각한다”는 오시연(2학년) 학생은 “학교폭력 문제는 현재 청소년들에게 심각하게 다가오는 문제인만큼 적극적으로 그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준혁(2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는 학교폭력이 없다고 이에 대한 고민이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인성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 학교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친구들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 학교 나아가 사회와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볼 계획입니다”라고 언급했다.“학교폭력은 나쁜 것이라는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만들어 사회변화를 끌어내는 캠페인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학교와는 다른 것 같다”는 김상윤(1학년)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또래들의 학교문화를 바꿀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들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미니인터뷰_용인외대부고 정우영 교장“이번 캠페인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워진정한 리더로 성장할 것입니다”정우영 교장은 “누구든지 어느 한순간에 피해자 혹은 가해자가 될 수 있는 것이 학교폭력”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안심하지 않고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숨겨진 의미라고 설명했다.“학생들은 교실에서 생활하며 각 학급에 붙여놓은 동판을 보고 학교폭력 ZERO ZONE의 의미를 생각할 것입니다. 처음에는 학교 현장에서 있어서는 안 되는 학교폭력의 문제에 대해 생각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급 구성원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에 대해서도 생각할 것입니다. 자신의 조그마한 실수로 상징적 의미를 지닌 동판이 떼어지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ZERO ZONE’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함께 해결방안을 찾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저희 용인외대부고가 중요시하는 교육입니다.”덧붙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좋은 취지에 앞장설 수 있는 이번 캠페인으로 글로벌시대의 핵심역량인 인성을 키움과 동시에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며 용인외대부고 학생들이 시작한 좋은 캠페인이 더 많은 학교에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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