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 자립고 1~2개교 불과할 듯 서울시 교육청이 자립고 유보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신청 마감을 앞두고 각 학교의 자립고 신청 접수 현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21면 9일 현재까지 자립고를 신청한 학교는 중산고, 대원여고, 현대고 등이며 마감일인 10일 중동고와 미림여고 등이 자립고 신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립고 접수를 담당하고 있는 시 교육청 관계자는 “자립고 접수와 관련 많은 건수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최종 마감된 후 집계될 고교는 약 7~8개교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 교육청 공보실 관계자는 “신청을 마감한 후 자립고 심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자립고 지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밝힌 한편 “유인종 교육감의 자립고 운영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방침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해 앞으로 서울시 자립고 지정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까지 최종 신청한 3개 학교 중 재정 자립도가 확립된 학교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라면서 “현재 접수된 학교들이 모두 정부의 재정보조금을 받고 있다”며 마감 이후 최종 지정될 학교 수는 1~2개교에 불과할 것임을 시사했다. 서울시는 최종 마감 이후 20여명으로 구성된 자립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자립고 지정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이 심사위원회에서는 각 학교의 재정 자립도 뿐 아니라 학교 교육 목표 등을 비중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자립고는 각 학교가 각 시도 교육청 별로 10일까지 신청 접수한 후 오는 20일까지 각 지역별로 6개 이내의 학교를 교육부에 추천, 교육부 선정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20일 최종 확정된다. 2001-09-09
- 노성산 시민공원, 수련회 장소로 인기 노성산 시민공원이 가족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의 수련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설성면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태평초등학교 스카우트 대원 40여명이 노성산 시민공원을 찾았다. 한 학생은 “가까운 곳에 이런곳이 잇는지 몰랐다. 다음에 다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설성면사무소를 찾아 최용환 면장의 안내로 공무원들의 근무모습을 견학하기도 했다. 2001-09-05
- 21면 1번기사 표 제3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선수 명단 번호 직종 성명 생년 소속 1 기계조립 김영진 81년 대원정밀 2 프레스금형 이진수 81년 대원정밀 3 정밀기기 차승용 82년 (주)태진 4 기계제도/CAD 라동준 81년 삼양상사 5 선반/CNC 김준덕 82년 대원정밀 6 밀링/CNC 최병기 82년 삼풍하이테크 7 메카트로닉스 이건희 80년 군산직업훈련원 장정훈 81년 군산직업훈련원 8 자동차정비 이종호 81년 현대자동차(주) 9 냉동기술 박장호 82년 강릉직교 10 용접 배범찬 83년 현대중공업(주) 11 원형 정광선 80년 동구기업 12 차체수리 서보덕 81년 현대자동차(주) 13 판금 임귀진 81년 현대중공업(주) 14 배관 이은중 82년 현대중공업(주) 15 차량도장 김광식 81년 기아자동차(주) 16 공업전자 백호정 81년 대동전자 17 정보기술 이병관 82년 대구전자공고 18 옥내배선 김동한 81년 현대중공업(주) 19 동력배선 박승용 82년 현대중공업(주) 20 조적 김호년 81년 (주)삼한 21 미장 김현국 81년 증평공고 22 타일 김정민 83년 미장방수협의회 23 가구 권정훈 82년 전주공고 24 창호 박기태 83년 경상공고 25 목공 임승호 82년 한양공고 26 석공예 이경태 79년 만평석재 27 장식미술 이운성 80년 부천공고 28 귀금속공예 박은성 80년 (주)명장보석 29 그래픽디자인 김혜미 81년 대전전자고 30 양장 최인희 81년 광주패션디자인학원 31 미용 임우경 79년 임화묵미용실 32 이용 원영철 79년 (주)호텔롯데 이용원 33 요리 이원호 81년 (주)호텔롯데 34 화훼장식 장재호 81년 (사)서라벌꽃예술협회 핑크하트플라워 35 컴퓨터정보통신 김현정 82년 광운대학교 36 레스토랑서비스 이선경 80년 (주)호텔롯데월드 37 제과제빵 서영훈 80년 코른베르그과자점 38 철골구조물 최병철 79년 현대중공업(주) 자료 : 한국산업인력공단 2001-09-04
- 안두희는 미 CIC 정보원 백범 김 구 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가 미군 방첩대(CIC) 정보원이었다는 사실이 당시 미 정보장교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미국이 백범 암살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물증이어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재미 사학자 방선주 박사가 해방 직후부터 48년 12월까지 CIC 정보장교로 한국에 근무하다 미국으로 돌아간 조지 릴리 소령이 백범 암살 사흘되인 49년 6월 29일 작성해 상부에 제출한 보고서를 미 국립공문서보존기록관리청에서 발굴,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함으로써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두희는 CIC의 정보원(informer) 및 첩보요원(agent)으로 활동했으며, 극우테러단체 백의사를 이끈 일본 밀정출신의 염응택(일명 염동진)도 미국의 정보원으로 드러났다. 또 안두희는 백의사의 특공대원이자 염동진의 심복이었음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백범 암살의 배후로는 장은산 포병사령관, 김창룡 특무대장, 채병덕 총참모장, 신성모 국방장관 등이 지목돼 왔으며, 이승만 대통령과 미국의 개입이나 방조 등이 의혹으로 제기돼 왔다. 게다가 보고서에는 백의사가 백범 이외에도 여운형 송진우 장덕수를 비롯한 해방직후 주요 정치인 암살에 개입했음을 지적하는 내용도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1-09-04
- 코스닥 지분법평가손실 크게 늘어 12월결산 코스닥법인들의 지분법평가손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12월결산 등록법인중 검토의견 비적정, 자본잠식사, 금융업영위법인을 제외한 515개사의 반기검토보고서를 작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지분법평가손실이 386% 증가했고 지분법평가이익은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벤처기업의 지분법평가이익은 작년 동기 141억원에서 49% 감소한 72억원인 반면 지분법평가손실은 지난해 65억원에서 618% 증가한 47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지분법평가를 하지 않았던 새롬기술이 올 상반기에 116억원, 프리챌홀딩스가 112억원, 버추얼텍이 24억원, 세원텔레콤이 20억원 등 새롭게 평가손실을 기록했고 한글과컴퓨터와 대양이엔씨, 다음 등의 평가손실이 작년보다 확대됐기 때문이다. 일반기업의 작년동기대비 지분법평가이익은 6% 증가한 347억원, 지분법평가손실은 198% 증가한 241억원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은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의 지분법평가손실이 66억원으로 확대됐고 원익이 작년 35억원에서 1억원 손실전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분법평가손익을 제외할 경우 경상이익 흑자전환사는 동양매직 1개사이며 적자전환사는 대원SCN와 세화 등 2개사였다. 2001-08-30
- ‘잠긴 문 스스로 해결하세요’ “단순한 문잠김 사고는 119를 부르지 말고 가까운 열쇠점을 찾아주세요.” 앞으로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 단순히 잠긴 문을 열어달라는 주민신고에 대해서는 119 구조대가 출동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잦은 단순 문개방 출동으로 인한 119구조대원의 피로누적을 막고 긴급한 사고발생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단순 문잠김 사고 신고가 접수될 경우 가까운 열쇠수리점 전화번호를 알려주거나 아파트의 경우 경비실에 만능키를 제작 비치토록 권유하는 등 시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소방방재본부는 “문을 열어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경우가 잦아짐에 따라 긴급한 사고발생시 구조대 출동이 늦어져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특히 잦은 출동으로 구조대원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체력소모가 커 이같이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문 개방 출동건수는 전체 구조출동건수 3만4692건의 34.09%인 1만1827건이나 됐으며 특히 이중 구조활동이나 위험한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 아닌 단순히 문을 열기 위한 출동만도 5131건에 달했다.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잠긴 문을 열기 위해서는 가까운 열쇠수리점을 이용하면 3만원 미만의 소액으로 처리가 가능하나 119구조대원이 출동하면 고층아파트 옥상에서 로프를 이용해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파트 내부로 진입하는 등 목숨을 담보로 한 작전을 벌여야 한다. 또 일부 열쇠수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119구조대가 자신의 밥줄까지 침범한다는 볼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 한편 외국의 경우는 실내에 치매 환자나 자살기도자, 영유아 등 노약자가 있어 신속히 문을 열지 않을 경우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될 때나 폭발, 화재, 침수 등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등에만 긴급구조대에 신고하는 등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이고 있다고 소방방재본부는 덧붙였다. 2001-08-28
- 코스닥, 단기금융자산 시가총액 18.3% 코스닥기업이 지난 6월말 현재 보유중인 현금성격의 단기금융자산이 시가총액의 18.3%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코스닥증권시장이 금융업, 검토의견 비정적기업 등을 뺀 12월결산 532개사의 지난 6월말 기준 반기검토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보유중인 단기금융자산은 시가총액(32조9186억원)의 18.3%에 해당하는 6조79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자산은 현금, 단기금융상품 등의 현금자산 5조5376억원과 즉시 처분 가능한 유가증권 4703억원을 더한 개념으로 현금과 같은 성격의 유동자산이다. 여기에 계열사에 출자한 지분과 계열사는 아니더라도 경영권 참여 또는 1년이상 보유 목적으로 투자한 유가증권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코스닥기업이 보유한 단기금융자산은 이들 기업의 전체 자산총계(47조4501억원)의 12.7%를 차지했다. 단기금융자산중 유가증권을 뺀 순수 현금자산만 보면 코스닥기업의 2000년 12월 결산때는 자산총계 대비 비중이 15.1%였으나 이번 반기에는 11.7%로 축소됐다. 기업유형별로는 265개 벤처기업의 경우 단기금융자산은 3조710억원으로 시가총액과 자산총계 대비 각각 22.5%와 25.3% 수준으로 전체 평균치보다 높아 현금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이에 비해 267개 일반기업은 2조9369억원의 단기금융자산을 보유, 시가총액과 자산총계 대비 단기금융자산 비율이 15.3%와 8.3%를 나타냈다. 기업별로는 13개사가 시가총액을 넘는 단기금융자산을 보유중인데 이들 기업은 동국산업 삼정피앤에이 삼일기업 에스오케이 무림제지 터보테크 대원산업 윤영 삼보판지 쓰리알 삼보정보통신 인터링크 대선조선 등이다. 이들을 포함해 시가총액 대비 단기금융자산 비율이 50%를 넘는 곳도 전체의 13%인 68개사에 달했다. 2001-08-26
- 신정지구 등 6곳 임대아파트 공급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신정지구 등 6개 지구에 건설된 공공임대아파트 57가구를 무주택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이미 준공해 입주 완료된 지구로서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24.05㎡(7.3평)에서 전용면적 49.99㎡(15.1평) 까지이며 임대보증금은 575만원에서 1536만원 규모다. 또 월임대료는 7만3600원에서 21만6800 정도가 될 전망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 주택은 분양이 되지 않는 공공임대아파트로, 당첨되더라도 다른 분양아파트를 신청할 수 잇는 자격이 유지되기 때문에 이 아파트에 살면서 다른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으며 입주후계속 거주를 희망할 경우는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등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서울시민 가운데 청약저축에 가입한 사람에 한한다. 2001-08-28
- 화폐보안제품 수출위해 컨소시엄 구성 화폐와 여권·카드 등 보안 제품의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공기업·민간기업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한국조폐공사, 재경부, KOTRA와 효성, 풍산 등 6개사는 지난 23일 화폐 및 보안제품의 적극적인 수출 촉진을 위한 국제판매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함께 해외 화폐 시장을 개척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효성의 이호석 무역PG장은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세계 화폐 시장에서 기존의 수출 시장을 유지하고 확대해나가기 위해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공기업은 해외 공신력과 제품의 품질 보증에 대해 책임을 지고 민간기업은 해외 영업망 및 특수부문 기술 등을 지원하게 돼 상호보완적 협력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여권 보안 필름 및 정보 인쇄 장치 제조는 대원SCN, 복사 방해용지는 지엠피, 소전 및 주화·메달 분야는 풍산, 수출은 효성, 현대종합상사, 대우인터내셔날이 각각 담당하게 된다. 2001-08-24
- 코스닥기업 31% 영업이익으로 이자 못내 코스닥 등록기업 3개 가운데 1개 꼴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1일 12월결산 등록법인 522개의 상반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자보상배율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영업손실을 낸 118개를 포함해 31.6%인 16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등록법인의 상반기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1.77배로 지난해 상반기의 2.00배보다 11.7% 줄었다. 소속부별로는 벤처기업 259개사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1.25배로 작년동기 5.54배에 비해 무려 77.4%나 급감했으며 이는 영업이익이 작년동기대비 67% 감소했으나 이자비용은 47%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일반기업 263개사는 이자비용이 40.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6% 증가해 이자보상배율이 1.87배로 작년동기의 1.33배보다 40.9% 높아졌다. 한편 이자비용을 쓰지 않은 기업은 17개이며 이중 삼영열기와 이루넷, 대진미디어, 이스턴테크놀로지, 드림원 등 5개사는 작년동기에도 이자비용이 0으로 무차입경영을 이어갔다. 또 이자보상배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성도이엔지로 2만1235배에 달했으며 이어 대원씨엔에이(6841배), 경동제약(3639배), 네오위즈(3277배), 디지탈퍼스트(3226배) 등의 순이다 200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