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신 報 道 資 料 수 신 : 기자님 2006.03.20 자료제공 : 대신증권 홍보실(769-2288) 대신증권, ELS 신상품 2종 출시 조기상환형 2종 총 850억 공모, 연 12~22% 고수익 추구 POSCO와 삼성전기, POSCO와 하이닉스에 연동 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ELS신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0일, POSCO와 삼성전기, POSCO와 하이닉스등에 연계된 조기상환형“대신 ELS 110호, 111호”등 두 종류의 ELS 상품을 22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110호 Two-Star 6-Chance''는 대표적 우량주인 POSCO와 삼성전기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POSCO와 삼성전기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장 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112%이상이면 6개월 되는 시점마다 조기 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조기 상환 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36%(연 1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40%이상 하락했을 경우에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111호 Two-Star 6-Chance''는 POSCO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POSCO와 하이닉스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0%이상 100%미만이면 연 16%, 100%이상 120%미만이면 연 19%, 120%이상이면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POSCO와 하이닉스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0%이상 100%미만이면 48%(연 16%), 100%이상 120%미만이면 57%(연 19%), 120%이상이면 66%(연 2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50%이상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27일이다. 상품별 판매규모는 425억원씩 총8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팀장은“대신증권은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조기상환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배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Needs에 부응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 문의)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팀 02)769-2831 l 첨부 : 대신증권 ELS 상품 판매관련 사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2
- 부재지주 1억 이상 채권보상 의무화 앞으로 개발사업시행자는 1억원 이상 토지보상금에 대해 채권으로 보상해야 한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약칭 토지보상법) 시행령 개정안이 3월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이전에는 토지가 소재하는 지역으로부터 직선거리로 20km 이내에 거주하면 거주자로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부재지주로 간주해 채권보상 대상에 포함하도록 했다. 부재지주에 대한 채권보상 의무화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속한 시·군·구와 이에 연접한 시·군·구 지역으로 정했으며, 채권보상 의무화 대상사업은 택지개발, 산업단지개발사업 외에 유통단지개발, 관광단지조성, 도시개발, 국민임대주택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사업을 포함하도록 했다. 공익사업시행자 중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지방공사는 의무적으로 채권보상을 하도록 했다. 다만, 부재지주에 대한 채권보상을 하더라도 1억원까지는 현금으로 보상하고, 세무사의 확인을 받아 요청하는 때에는 양도소득세 등의 상당금액을 현금으로 추가지급 하도록 했다. 또 서울특별시 SH공사를 보상전문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 시행령은 3월중에 공포돼 시행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개정령이 시행돼 채권보상이 활성화하면 부동산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월17일 토지보상법 시행규칙도 개정됐다. 감정평가사의 선심성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감정평가사간 최고평가액과 최저평가액 차이를 현행 30%에서 10%로 줄였다. 이를 초과하면 사업시행자는 다른 평가업자에게 재평가를 의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토지소유자가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도 사업시행자 선정 감정평가사보다 10% 이상 높은 가격으로 감정평가를 할 수 없게 돼 보상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건교부는 밝혔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2
- 출총제사진캡션 3월21일 오전 여의도 열린우리당 당사 앞에서 대우건설노조, 대우조선노조, 투기자본센터 및 민노당 소속 관계자 200여명이 ‘출자총액제 완화 및 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2
- 200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3월22일 코엑스에서 총리직무대행과 건설교통부장관, 환경부차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민간단체, 학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물의 날 주제는 ‘물과 문화(Water and Culture)’이며, 정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맑은 물 보전 및 수자원 확보 등 21세기 물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정부의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부 문정호 국장에게 홍조근정훈장이 수여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통령표장(단체표창)이 수여되는 등 물 관리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무원 및 단체 등 19명에 대해 정부 포상이 실시됐다. 한편, 건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은 특별히 3월 한달 간을 세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정해 각종 학술회의 개최, 홍보활동 및 이벤트 등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물 사랑의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2
- <세계규모의 M&A가속 - 에너지 통신분야가 두드러져> 경기회복 흐름을 타고 세계적 차원의 기업 인수합병(M&A)이 진행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 부상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생존을 위한 기업규모 확대가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에너지·통신 분야에서 세계적 순위 쟁탈전이 본격화되고 여기에 일본기업들이 뛰어들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톰슨파이낸셜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기업인수 건수 및 금액은 정보기술(IT) 산업 거품이 한창이던 2000년 3만8000건, 3조3000억 달러를 정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렸다. 그런데 지난해 3만3000건, 2조5000억 달러로 회복세를 보이더니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을 웃돌고 있다. 기업인수 중개회사 레코프에 따르면 일본도 이런 흐름을 쫓기 시작해 일본기업의 해외기업 인수금액은 3월 현재 3조엔을 넘어섰는데, 이는 지난해 이뤄진 인수금액(1조6000억엔)의 2배를 넘어섰다. 특히 에너지·통신 분야에서 기업인수가 두드러진다. 에너지 분야의 기업인수는 세계적으로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중국 등에서 수요확대가 배경이다. 프랑스가스공사와 독일의 유틸리티기업 에온 등 규제에 묶여있던 공공기업이 해외진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공업가스 세계 5위 기업인 독일 린데는 동종업계 2위인 영국 BOC그룹과 통합해 업계 1위에 올라섰다. 반도체와 연료전지 제조에 필수적인 공업가스분야는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일본 도시바는 미국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해 원자력발전사업에서 세계 1위로 도약했다. 미국에서 원자력발전추진을 포함한 포괄에너지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데다 중국에서도 원자력발전소 건설계획이 속속 추진되고 있어 세계시장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통신 분야는 기술혁신이 빠르고 기업간 통폐합도 활발하다. 미국 AT&T의 미국 지역통신업체 벨사우스의 인수는 인터넷 보급으로 지역에 따른 사업구분의 의미가 없어져 모든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수행하는 종합통신 시대가 열렸다는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의 영국 보다폰 일본법인 인수도 이런 흐름에 따른 것으로 일본 통신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일본 인수합병 업계의 창시자격인 레코프의 요시다 대표는 “모든 업계는 2강으로 좁혀질 것”이라며 대통합시대의 도래를 전망했다. 송윤희 리포터 boogie9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2
- 인하대에 물류전문대학원 설립 건설교통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본인가를 조건으로 인하대학교를 물류전문대학원 개설 지원대학교로 확정했다. 인하대는 지난해에 공개경쟁을 거쳐 1순위로 선정돼 지난 3월·6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물류전문대학원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 물류전문대학원 설립은 동북아 물류허브를 실현하고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고급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건설교통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 매년 20억씩 총 100억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물류전문대학원의 교과과정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토론, 사례분석, 현장체험 교육 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 한 학기는 인턴십제로 운영한다. 기본과정인 석사과정은 국내외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물류관련 현업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또는 국가공인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를 정원의 5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1
- 한나라당 천막당사 2주년 행사 한나라당이 ‘2년 전 천막당사 정신을 잊지 말자’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천막초심 실천기간’으로 잡았으나, 시작부터 분위기가 썰렁하다. 실천기간 첫날인 20일, ‘성추행’ 파문의 당사자인 최연희 의원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겠다고 버텼기 때문이다. 이날 이명박 시장도 기자회견을 자청 ‘공짜 테니스’ 의혹에 대한 해명을 했다. 한나라당이 2년 전 3월24일 천막당사로 옮긴 이유는 ‘깨끗한 정치를 위해 거듭 태어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었다. 박근혜 대표도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천막당사 시절의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고 언행을 가다듬는 뜻 깊은 주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계진 대변인은 “두 사건 때문에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의원들끼리라도 천막초심을 잊지말자는 다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최연희 의원 사건과 이명박 시장의 테니스 사건을 구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성추행 사건’은 최 의원이 당에 있을 때 터진 사건이기 때문에 당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이 시장은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일어난 사건이고, 대선레이스 기간도 아니기 때문에 한나라당과 연결시키는 것은 과도하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천막초심 실천기간’이 썰렁한 이유는 두 사람 때문만은 아니다. 최근 5·31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금품수수 등 갖가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다른 당에 비해 높지만, ‘수권정당이냐’는 질문에는 당의 누구도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다. 그만큼 현재 위치가 불안하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한 당직자는 “천막당사 정신은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를 희생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천막당사 초심은 가지고 있으나, 실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의원 사건의 경우 당 지도부가, 초기에 과감히 단절하지 못하고 온정주의에 빠져 소극적으로 처리해 사건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이 인사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위해서는 책임지는 리더십과 당의 변화와 개혁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1
- 산단공, 공장설립 무료대행 인기 지원센터 전국 10개 지역서 운영 … 대행 1만건 돌파 1566-3636 한 통화면 공장설립 인·허가 업무지원 #1 “창업포기 해결해 줘” (주)플라벡스(대표 손현석)는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군의 기존공장을 경매를 통해 매입하고 창업을 준비했다. 하지만 공장진입로 사용동의서를 받지 못해 창업을 포기할 상황에 처했다. 이때 음성군으로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장설립지원센터를 소개받았다 청주센터에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센터는 해당군청 담당부서, 건교부, 산자부, 중소기업청 등과 협의해 창업사업계획승인을 9일만에 받았다. 손 대표는 “공장설립지원센터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업을 포기할 경우에 이를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2 “400만원 비용절감” 강원도 홍천군에 소재한 (주)우리농산(대표 정인섭)은 홍천군내 공장부지를 마련하고 공장설립을 컨설팅 업체에 의뢰했다. 하지만 컨설팅 업체는 400만원의 수수료를 요구했다. 수백만원의 수수료에 전전긍긍하고 있던 우리농산은 원주에 위치한 산단공 공장설립지원센터의 무료대행서비스를 받아 공장설립을 완료, 현재 가동하고 있다. 정인섭 대표는 “공장설립지원센터의 도움으로 몇백만원에 달하는 초기투자 비용을 절감해 사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www.e-cluster.net)이 운영하는 공장설립지원센터가 창업초기 공장설립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1997년 3월 5개 센터로 출범한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1566-3636으로 전화 한 통화면 공장설립 인·허가 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2002년 전국 10개 센터로 확대 개편한 이래 30여명의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되어 중소기업인의 공장설립을 지원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종합컨설팅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설립 첫해인 1997년 132건에서 1999년에 1364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2003년 11월에는 공장설립 전문 상담기관인 공장설립콜센터(1566-3636)를 개소한 이후 2005년에는 최대 실적인 1474건을 달성했다. 지난 3월 16일에는 공장설립 무료대행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 산단공은 “1만건의 공장설립을 비용으로 산정할 경우 약 200억원 이상의 기업비용 절감효과를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장설립 승인이 602건으로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공장등록 대행도 563건으로 38%를 차지했다. 자본금이 영세한 소규모 공장의 센터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장신설이 832건으로 56.4%를 차지하여 공장설립 절차를 잘 모르는 창업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공장설립지원센터를 이용한 경우 복잡한 공장설립 관련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함으로써 처리기간을 크게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평균 60일이 걸리는 공장설립승인 소요기간도 센터를 이용하면 평균 20일 정도로 대폭 단축되어 기업의 비용을 크게 절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칠두 산단공 이사장은 “실제 공장설립을 위해서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관련 법률이 60여가지에 달하고 수백만원의 대행비용을 지출하는데 본 센터를 이용해 기업비용을 절감한 사례는 매우 많다”면서 “공장설립지원센터의 확대 운영을 통해 공장설립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민원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본 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1
- 행정도시 협의보상 1개월 연장 한국토지공사는(사장 김재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손실보상협의기한을 당초 3월20일에서 4월20일로 한달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의기한 연장은 일일보상계약금액이 700억원에 육박하는 등 보상계약이 폭주하고 있고, 보상계약서류 준비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종중 토지나 막판에 계약을 결심한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른 것이다. 토공은 보상추진협의회와 주민대표들이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공은 이미 수용재결신청 청구가 들어온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오는 5월20까지 수용재결을 신청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협의기한 연장에 따른 불이익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은 어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108억원의 보상계약이 체결되는 등 최근 보상금 지급액이 급증하면서 3월19일 현재 국공유지 무상분을 포함하여 면적기준으로 전체의 63%인 1,369만평에 1조 670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d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1
- KBS뉴스9 기상캐스터 한연수씨,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KBS 9시 뉴스 기상캐스터로 맹활약중인 방송인 한연수(사진)씨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탠다. 한연수씨는 3월 20일 오후 2시 30분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교육장에서 거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간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연수씨는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후 97년에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 9시 뉴스 기상캐스터 및 캐이블 TV에서 방송활동 중이다. 승관원은 협약기간인 내년 3월까지 각종 동영상 및 라디오, 신문광고 등에 한연수씨를 출연시켜 광고효과를 높이는 한편, 기관이미지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유대운 원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초등학생이나 노약자 등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문화 홍보를 위해서 인지도가 높은 한연수씨를 가장 적합한 인물로 판단했다”면서 “친근하게 다가서는 홍보 전략을 통해 승강기 안전문화 저변확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우 기자 lee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