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계단식 조기상환형 등 Wm ELS 600억 규모 공모 - 만기 3년, 매 6개월 마다 5번의 조기상환 기회 - 조건에 따라 목표수익률이 상승하는 계단식 등 다양해진 조기상환 조건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계단식 조기상환형 등 Wm ELS 4종을 3월 20일(월) 부터 22일(수)까지 600억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모두 만기 3년으로 매 6개월마다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건에 따라 목표 수익률이 상승하는 계단식과 낙아웃 조건 추가형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Wm ELS 549호, 550호 552호는 각각 기아차· 하이닉스, 우리금융· LG, KOSPI200 지수를 연계하여 연 16.0%, 15.5%, 8.5% 의 수익을 추구한다. 조기상환 조건은 2가지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주가가 549호는 최초기준가격의 75%, 550호는 80%, 552호는 100%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 확정된다. 또한 549호와 550호는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이 동일한 날 최초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상승한 경우 552호는 장중가를 포함하여 최초기준가격 대비 5% 이상 상승시 낙아웃(만기 전 수익률 확정)된다. Wm ELS 551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조건에 따라 목표수익률이 상승하는 계단식 조기상환형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 두 종목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연 16%, 100% 이상이면 연 20%, 120% 이상이면 연 24%로 조기상환된다. Wm ELS 549호~ 552호는 조건부 원금보장으로 549호 550호 551호는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대비 50%, 552호는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되고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원금손실도 가능하다. ◈ 상 품 개 요 Wm ELS 549호/ Wm ELS 550호/ Wm ELS 551호/ Wm ELS 552호 상 품 유 형 2Stock 조기상환형/ 계단식 조기상환형/ 지수 조기상환형 기 초 자 산 기아차· 하이닉스/ 우리금융 · LG/ 삼성전자 ·하이닉스/ KOSPI 200 지수 발 행 한 도 200억원/ 150억원/ 150억원/ 100억원 공 모 금 액 100만원이상 100만원 단위 청 약 일 2006년 3월 20일(월) ~ 22일(수) 만 기 3년 * 문의처 : 상품관리팀 768- 7552 / 7554 첨부로 보도사진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0
- 이영애, 3년 연속 웅진식품 TV-CF ‘자연은’ 전속모델 재계약, 상큼한 모습 보여줘 영화배우 이영애가 웅진식품과 3년 연속 과채주스 ‘자연은’ 전속모델 재계약을 맺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이영애씨가 보여주었던 깔끔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자연스러운 삶을 전하는 음료를 추구하는 ‘자연은’ 컨셉과 잘 부합되어 3년 연속 재계약을 맺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영애측도 “2년간 활동했던 ‘자연은’ 광고가 자신의 이미지에 부합하며 자연과 건강을 추구하는 좋은 광고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은’ 광고는 이영애의 조신하고 참한 이미지를 잘 담아냈던 이전 광고들과는 달리 숲속의 요정처럼 발랄하고 경쾌한 모습의 이영애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CF에서 이영애는 붉은 토마토를 맛있게 깨물어 먹고 제대로 잘 익은 알로에를 톡톡 건드리며 발랄하게 장난을 친다. 이번 광고의 메인카피인 “자연은 빛깔로 답한다”는 제대로 익은 과일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운 빛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소비자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 이영애의 경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자연은’ 브랜드광고는 3월 18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으며, 이번 브랜드광고에 이어 4월부터는 개별 브랜드 광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웅진식품 홍보팀 이성한 과장은 “몇 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웰빙열풍으로 인해 건강을 위한 신선한 과채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인공적인 가공을 지양하고 자연이 주는 은혜 그대로, 자연이 내는 빛깔 그대로를 제품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한 편의 수채화 같이 표현하고 싶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0
- 주식백지신탁 ‘직무관련성’ 판정 31.3% 제목 : 주식백지신탁 ‘직무관련성’ 판정 31.3%(표 있음) 부제 : 지방자치단체 119명 가장 많아 30일 이내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주식백지신탁 심사가 끝난 고위 공직자 510명 중 31.3%인 160명이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0일 “지난해 12월 제1차 회의부터 3월 제6차 회의까지 주식백지신탁 심사 청구자 562명 중 510명을 심사한 결과, 160명이 ‘직무 연관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119명 가장 많아 =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공직자는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교육위원 등이 포함된 지방자치단체가 가장 많았다. 지방자치단체는 심사대상자 378명 가운데 119명(31.4%)이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심사대상자가 가장 많은데다 지방의회나 교육위원의 경우 상임위가 감독하는 해당 국·과의 직무와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주식은 모두 ‘직무관련성’ 판정을 내려 숫자가 불어났다. 입법부는 60명 중 21명(35%)의 의원이, 중앙행정기관은 105명 중 20명(19%)이 직무 관련성이 있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사법부는 19명 전원이 ‘직무관련성이 없다’는 판정을 받아 대조를 보였다. 백지신탁 대상이 아닌 채권을 심사청구하거나, 신분변동 등으로 청구가 기각된 공직자도 10명이나 됐다. 중앙행정기관(정부투자기관 포함) 공직자는 소유 주식이 대부분 해당부처의 담당직무와 관련성이 있다는 이유로 ‘직무관련성’ 판정을 받았다, 입법부의 경우 정무위·재경위·예결위 소속 의원은 포괄적 관련성이 적용됐으며, 해당 상임위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소유한 의원들도 ‘직무관련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이내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 심사위원회는 국회 상임위원회의 경우 직접적인 직무 관련성을 찾기 어렵다고 해도 고급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직무관련성을 포괄적으로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이계안(재경위) 의원 등 21명이 ‘직무관련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한겨레신문 주식 등 비 상장주식 3000주를, 김현미(정무위) 의원도 남편 회사의 우리사주(5500여만원)를, 박영선 의원도 MBC 재직시절 보유한 우리사주(4000만원)를 각각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한다. 1억여원의 주식을 갖고 있는 한나라당 주호영(예결위) 의원도 직무관련성 통보를 받아 같은 처지가 됐다. 심사위원회로부터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고위공직자는 결정통지문을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매각 또는 백지신탁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 백지신탁을 해야 하며, 처리결과를 재산등록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앞으로 신분이 변동돼 백지신탁 대상이 되거나 대상자 중 새롭게 주식을 취득한 고위 공직자는 심사위원회에 ‘직무관련성’ 심사를 청구해야 한다. 직무관련성 심사는 심사청구를 접수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직무관련성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위원회의 결정으로 1개월의 범위 내에서 심사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주식백지신탁 제도는 국회의원과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본인 및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직무와 관련해 보유한 주식 총액이 3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주식을 매각하거나 법 시행 한 달 전에 백지신탁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해 11월 실시됐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9
- YBM-어학원, 홍콩 왕복 항공권 증정 YBM-어학원(www. YBMedu.com)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홍콩 왕복 항공권 증정, 중국·필리핀 어학연수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해외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홍콩 여행 기회가 제공되는 ‘동수야, 홍콩 가자!’ 이벤트는 3월부터 8월까지 YBM-어학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유익한 여행기를 남기면 매월 2명씩 선정해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또 YBM-어학원은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북경어언중심’과 필리핀 YBM-PLC(Philippines Learning Cneter) 체험단을 각각 5명씩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 어학연수를 가야만 하는 사연을 올린 사람들 중에 추첨, 6~8주 일정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게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7
- KTFT, 7mm대의 초슬림폰 출시예정(초슬림폰) KTFT(대표이사 송주영)는 세계 최초로 7mm대의 초슬림 바(Bar)폰을 3월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휴대폰은 카메라, MP3 기능 등을 탑재하고도 두께가 7.9mm밖에 되지 않으며, 60g대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 및 실용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휴대폰 뒷면을 가죽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강조했다. 가격은 30만원대 후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0
- 제목 : 금메달 마케팅으로 즐거운 비명 제목 : 금메달 마케팅으로 즐거운 비명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마케팅으로 판매가 급증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일본의 한 회사가 있어 화제다. 지난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노 메달로 곤혹스러웠던 일본에 유일한 금메달을 안겨줬던 피겨스케이팅의 아라카와 시즈카 선수. 아라카와 선수가 금메달 마케팅의 주인공이다. 밥 짓기 전 씻지 않아도 되는 쌀 생산업체인 토요라이스는 아라카와 선수가 CF모델로 출연 중인데 회사 주력상품 ‘긴메마이’의 생산을 늘릴 방침이라고 이 보도했다. 토요라이스에 따르면 아라카와 선수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부터 전국에서 주문전화가 쇄도해 2월 생산량이 450톤이던 것이 3월에는 700톤으로 급증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예상량의 2배인 월 1500톤이 될 전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판매지역도 3월 중순부터 현재 도쿄 중심의 수도권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올림픽위원회(JOC)의 공식파트너인 토요라이스는 ‘주부에게 호감도가 높다’는 이유로 아라카와 선수를 CF 모델로 기용했으며, 올해 1월 중순부터 수도권 지역에서 방영했다. 토요라이스의 사이카 사장은 “올림픽 이후 제품의 지명도가 급격하게 높아졌다”며 금메달 효과에 놀라워하고 있다. 토요라이스는 광고비용 등으로 적자가 예상됐지만 주력상품인 긴메마이의 매출액이 약 50억 엔으로 늘어나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동희 리포터 89juliet@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20
- 취임 2년 맞은 강권석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양극화 해소 전도사 관료에서 CEO로 변신 ‘절반의 성공’ 기업은행은 실제 행명인 ‘중소기업은행’으로 불리길 원치 않는다. 개인도 ‘기업’이라며 영역확대 의지를 숨기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역시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은 버리지 않고 있다. 기업은행이 살 터전은 중소기업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기업은행의 원칙은 ‘고객이 살아야 은행이 산다’는 ‘윈윈 전략’이며 그 중심에는 ‘중소기업을 살려야 한다’는 원칙이 숨어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지원도 늘리면서 개인영업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2주년 맞은 강권석 기업은행장은 취임하자마자 중소기업 평가·지원과 관련된 강점을 살리고 ‘중소기업’에만 치우쳐 있는 영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착수했다. 그는 우선 중소기업 대출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2004년 3월 취임할 때 중소기업 대출 잔고는 40조3500억원이었으며 지난 2월말 현재 50조원을 돌파했다. 2년동안 10조원 가까이 늘린 셈이다. 2004년말에는 중소기업 대출잔액 부문에서 국민은행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섰고 지난해에는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순증액의 55%를 차지했고 잔고 점유율도 18.48%까지 끌어올렸다. 거래업체수는 지난해말 16만개를 돌파했다. 건전성도 확보했다. 2003년말 1.82%였던 기업대출 연체율이 지난해말에는 0.85%수준으로 떨어졌고 BIS비율는 9.88%에서 11.11%로 높아졌다. 강 행장은 올해 중소기업대출 규모를 8조원 순증시켜 시장점유율을 20%까지 올리기로 했다. 그는 또 지난 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관료에서 민간 CEO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모 부행장은 “기업은행은 더 이상 국책은행이 아니다”며 “시중은행들과 같은 방법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업은행의 고객인 중소기업을 뺏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고 거들었다. 이 부행장은 “실제로 정부의 정책자금은 전체 중소기업 대출규모의 12%정도에 지나지 않고 이 또한 정해진 기준에 맞는 경우 대출해 주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설명했다. 강 행장이 스스로 민간 CEO로 자처한 이유다. 그는 행시 14회 출신으로 옛 재정경제원 보험제도담당관이 재정경제부 국장, 금감위 대변인, 금감원 부원장을 거쳤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기업은행 순이익을 7785억원으로 전년대비 110.2%나 끌어올렸다. 2003년 순이익 2240억원에 비하면 247.5%나 증가했다. 수익자산도 7조4906억원 증가해 이자이익도 전년보다 6.0%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도 23.8% 확대됐다. 이러한 성과는 주가로 반영됐다. 2004년 3월 12일(취임일) 7600원이었던 기업은행 주가는 지난 13일 1만6400원으로 배이상 올랐다. 강 행장은 경영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매년 기업은행 주식 1만주씩 매입하는 것으로 보여줬다. 부인도 5000주씩 샀다. 강 행장은 남은 1년에 더욱 매진할 생각이다. 그는 올 경영목표를 ‘1. 10. 100(순익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 자산규모 100조원)’으로 잡았다.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8.4%를 높이고 시가총액 역시 30% 가까이 주가를 올려야 가능할 전망이다. 자산규모는 88조원에서 12조원(13.6%)이나 늘여야 한다. 대형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 시장’을 올해 영업집중부문으로 정하고 경쟁에 나서 강 행장의 CEO 역량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9
- 북한 명창들이 부른 아리랑 전집 음반 나와 중등교육 사이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www.mbest.co.kr)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2006년 1학기 중간고사범위 진도강좌’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과학적인 단계별 평가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영어 강좌는 7개 출판사별로 차별화된 수업이 제공된다. 또 내신에서 서술형 평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서술형, 논술형 문제풀이가 대폭 강화됐다.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국사이며 수강료는 과목별로 4~7만원이다. 패키지로 신청할 경우 10% 할인된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서술형 문제풀이를 강화해 단순히 답을 맞추는 데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다”며 “답을 이끌어내는 과정에 이번 강좌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는 1~2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강좌를 수강하거나 학습목표를 달성한 학생 중 20명을 선정해 종합반 3개월 수강권과 MP3 플레이어, 문화상품권 10만원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3월 23일까지 가능하고 신청자 전원에게 M지수 50점을 증정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7
- “조직과 개인, 비전 공유해야” “조직과 개인의 비전이 조화되면 일이 즐겁습니다.”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2일 CEO 홈페이지에 게시한 ‘3월의 메시지’에서 조직과 개인의 비전이 조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건물을 짓고 있는 세 일꾼’에 관한 우화를 예로 들며 “같은 일을 하면서도 ‘벽돌을 쌓고 있다’고 하는 이가 있고, ‘시간당 2달러짜리 일을 하고 있다’는 일꾼이 있는가 하면 ‘커다란 성당을 짓고 있다’고 답하는 일꾼도 있는 것처럼 같은 일을 하는데도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앞의 두 일꾼처럼 조직에 부합하는 비전을 갖고 있지 않으면 자기 일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고 고민과 갈등을 겪게 된다”며 “하지만 마지막 일꾼처럼 공동의 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비전으로 삼으면 자기 일에 깊은 애착을 갖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으며 일하는 게 즐겁고 신이 난다”고 우화의 의미를 풀이했다. 김 부회장은 조직과 개인이 비전을 공유하면 조직과 개인 모두 행복해진다고 강조했다. 개개인이 열정을 다할 것이므로 조직 비전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조직 비전을 실현하는 과정이 곧 개인의 비전이 실현되는 과정이므로 개인의 성취감도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LG전자와 각 단위조직의 비전이 개인의 비전과 조화를 이뤄서 조직 비전이 실현될 때 직원 개개인도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그만큼 더 즐겁게 일하고 열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2
- [전문가 진단]숨고르기 전망 지지선 확인이후 기술적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 상승추세의 훼손보다는 조정 국면으로 인식하면서 지지 레벨에 대한 확신이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환율 영향으로 하락했던 국내증시와 해외시장의 수익률 갭이 축소되면서 동조화되어 가는 과정으로 해석된다. 변동성도 상당부분 줄어 들었지만 기술적 반등에 따른 숨고르기가 필요하다. 1분기 실적이 불안하다. 1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보면, 생산은 양호하나 투자와 소비가 모두 감소하였고 고유가와 환율 영향으로 수출 둔화세가 가시권에 들어 오고 있다. 이 때문에 1분기 기업 실적이 하향 조정 될 것으로 예상되며 펀더멘탈에 대한 의구심을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 될 것이다. 2월 수출, 산업생산까지 확인되면 일시적인 것인지의 여부에 따라 조정의 기간이 줄어들 것이다. 외국인, 기관 등 아직까지 뚜렷한 수급 주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현물시장이 움직인다. 특히 3월은 각국의 금리, 통화정책에 따른 펀드 플로어의 변화가 예상된다. 미국 금리 인상 싸이클이 지속되고 있고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여부와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가 예정되어 있어 수급 주체별로 뚜렷한 방향성보다 탐색전이 진행될 것이다. 다만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고 공급 물량이 감소해 2월보다는 긍정적인 상황이 예상된다. 국제 유가도 불확실하다.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상품 펀드들의 투기적 움직임으로 안정적이지 않다. 특히 중동지역의 원유 도입 비중이 높아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 요인이 되고 있다. 3월은 2월보다 대외 여건이나 수급 상황이 상대적으로 나을 것이다. 그러나 수출 둔화 요인, 1분기 기업 실적 악화, 각국의 통화정책의 변화, 수급 주체의 방향성이 확인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공격적 매수보다 저점 매수 전략과 소형주보다 중형주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유리할 것이다. 내수주 중심으로 대응하고 엔화강세, 환율 수혜주 등이 관심 대상이다. /강대일 유화증권 투자전략파트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