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남구가 지난달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구는 지난 3월 30일 국민안전처 주관 ‘재난대응 매뉴얼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5월 20일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실시된 다중밀집시설 훈련에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민, 입주사 170여 개소, 공무원 등 2천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음에도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1500명의 일반 시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체험형 훈련과 화재발생 후 실제로 소방서에서 소방차가 출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을 꾸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상황을 연출해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직접 끓여 먹는 라면 ‘면소반’한티점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면소반’한티점은 최근 메뉴를 변경해 ‘신개념 분식집’으로 탈바꿈했다. 라면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것. 마트처럼 매장에서 라면을 구입한 다음 용기에 넣고 직접 끓이면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면소반이 개발한 ‘바코드’ 시스템을 활용해 라면봉지에 붙어 있는 바코드를 자판기에 대면 자동으로 물의 양이 맞춰지고 끓이는 시간이 조절된다. 자판기 하단부에는 전기레인지가 장착돼 있어 끓는 물을 붓는 순간 금세 끓어오른다.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한다면 끓이는 시간을 짧게, 푹 익힌 라면을 좋아한다면 끓이는 시간을 길게 해 취향대로 라면을 먹을 수 있다.매장 안에는 10여 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라면은 2,000원이다. 깔끔하게 소포장된 김치나 단무지 등도 따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 안에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도 판매해,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한 뒤 여유 있게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위치 : 강남구 대치4동 936-11 1층 102호(한티 노아베이커리 옆)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월~일요일) -문의 : 02-564-33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고등부영어, 전문가에게 맞춤형으로 배우면 시너지효과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시너지영어학원 정규일 원장은 “고등부 영어에서는 문법을 소홀히 하게 되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부 영어에서 단어와 문법의 기초가 부실한 학생은 큰 어려움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 시너지 영어학원은 목동과 강남, 평촌 등 입시에 강한 지역에서 고등부 전문으로 입시영어를 가르쳐 온 정규일 원장이 모든 수업을 직강한다. 고등부 영어 전문가에게 입시를 위한 영어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시너지영어학원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들어보았다. 고등부 영어는 실전대비시너지영어학원은 수능과 내신에 맞춘 개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수준과 실력을 세분화해서 개인별로 단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있다. 엄격한 출결관리와 체계적인 학습관리, 철저한 과제관리로 공부할 수 있는 기본을 다지도록 한다. 입시와 직결되는 만큼 고등부에 맞춘 문법과 듣기, 내신과 수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고등학생이 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은 단어와 문법이에요. 고등부 문제는 지문이 너무 많고 문장 구조 자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요. 고등부는 문장이 길고 지문이 복잡해지죠. 단어의 조합으로 글을 해석하다 보면, 최상위권 학생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부정확하게 해석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고등부 영어 고득점이 어려워요.”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 고등부 영어 단어와 문법 필수고등부 영어에서 고득점을 맡는 비결은 무엇일까? 정 원장은 이를 두고 “단어와 문법이 기본 바탕이 돼야 한다. 시너지영어학원은 고등부에 맞춘 듣기 수업 등, 내신과 수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지문이 많고 복잡해진 구조의 문장을 읽으려면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정확한 문법 실력을 기초로 해야 한다. 시너지영어학원은 매주 1회 학생 스케줄에 맞추어 영어 수업이 없는 날 학원에 와서 단어 시험을 본다. 듣기 테스트와 모의고사 테스트, 수업 시간에 배운 것 등 그 주간의 학습 내용을 학생이 잘 이해하고 암기했는지 점검한다.수업 시간에 들어서 이해했다고 해도 따로 시간을 내서 스스로 암기하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시너지영어학원 학생들은 매주 1회 보충수업으로 진행되는 테스트를 통해 배운 것을 진정한 자기 실력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수업은 하루 2시간 일주일 2회 진행하고 수업 없는 날 단원 모의고사와 어휘 등 테스트를 진행하면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유형별로 찾아 대비할 수 있다. 입시를 제대로 알아야 진로 상담 지도가 가능시너지영어학원 정규일 원장은 재수종합반 등에서 쌓은 경험과 실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입시 대비를 전체적으로 살피는 상담과 진로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소통이 어려운 가정에는 부모와 학생 간 다리 역할을 하고, 꿈이 없는 학생에게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고 상담을 이끌어 낸다. 상담은 월 1회 가량 진행된다.기말고사가 마무리 되면서 이제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정 원장은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 여름방학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학습이 느슨해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럴수록 마음을 잡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수 있도록 계획을 잘 짜는게 무엇도 중요하다. 이곳에서는 VOCABLUARY MASTER CENTER, 중등내신 필수 영문법 특강, 고3 EBS 수능완성 특강 등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 프로램을 운영한다. 문의 031-907-428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4
- 평촌 사탐, 과탐 전문학원 더탐구 개강 대시나루 국어전문학원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탐, 과탐 전문학원 더탐구가 7월 25일 개강한다. 대치동 최강 강사로 구성하여 강남 대성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사회문화 이법진 선생, 생활과 윤리 서만재 선생, 한국지리 박동수 선생, 경제 전민규 선생, 법과 정치 이예섭 선생이 사회탐구강좌를 진행한다. 지구과학은 이남철 선생, 생물 진언호 선생, 화학 이홍준 선생, 물리 이종욱 선생이 과학탐구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사는 고1 일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 고2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고3 및 재수반은 토요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된다. 이 번 강의는 전원 현 강남 대성학원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촌 학원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기대했다.문의 031-381-6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최고의 강사진이 준비한 입시컨설팅과 대입수시논술반 항간에 떠도는 ‘대입은 수학이, 취업은 영어가 결정한다’는 말은 대입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다른 과목과 달리 ‘수학은 지금 공부가 1년 뒤 성적에 반영된다’고 할 정도로 단시간에 성적향상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쉽지 않은 수학성적 향상을 학생들의 실적으로 답하는 한림입시전문학원 둔산점을 들여다봤다. 지난 수능, 실적으로 답했다한림입시전문학원은 2015년 대입수능에서 문·이과에서 각각 대전 전체 1등을 배출했다. 아울러 서울대 의대 2명, 서울대 치대 1명, 서울대 경영대 1명, 서울대 공대 1명, 카이스트 2명, 한양대 1명의 합격자를 냈다. 재원생들 중 모의고사에서 3, 4등급을 받던 학생들 중 10여명이 수능에서 1등급을 성취하는 성과도 보였다. 정영구 원장은 “매년 수능과 입시가 끝나면 학원에서는 합격자들 명단을 제시한다. 짧은 기간 그 학원을 거쳐 간 학생들도 그 학원의 성과인 것처럼 포장하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학원 합격생들은 한림에서 짧게는 1년에서 대부분 2~3년 이상 함께해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올 3월부터 시작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부 의대 진학반을 비롯해 입시컨설팅, 대입수시논술반, 고등수학 경시반 개설 등 입시환경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변화도 눈에 띈다. 여름방학기간을 겨냥한 고등수학 단기 완성반 ‘끝장 수학’은 모집 시작과 동시에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조기마감했다. ‘끝장 수학’은 중3과정을 마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 30분씩 주5일 수업으로 4주 동안 이루어진다. 정 원장은 “수1, 수2, 미적분 1을 내용으로 하는 빡빡하고 힘겨운 과정이지만 4주간의 훈련을 통해 고등수학에 대해 확실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 전략위해 베테랑 강사 영입좁아지는 정시를 대비하고 늘어나는 수시에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 전략으로 입시컨설팅과 대입수시논술반을 개설한 점은 큰 변화다. 대전에서도 실제 대치동 1, 2순위 강사들의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강의 강사진을 꾸렸다.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수업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설도 확장했다.영입한 강사의 면면은 화려하다. 대부분 서울대 출신의 석·박사들로 입시현장에서 컨설팅과 논술을 지도해온 베테랑들이다. 정 원장은 “대전의 모 고등학교 전교 1등을 하고도 지난 대입에 실패하여 재수학원을 다니는 학생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며 “변화하는 입시환경에서 눈에 보이는 점수에 따른 단순배치가 아닌 모든 상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입시컨설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2015년 입시에서 논술전형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대전지역 학생은 거의 없다. 논술전형으로 뽑는 숫자가 많은데 비해 대전지역에서 논술준비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대입수시논술반은 대치동 수준의 논술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모셨다”며 “고등수학 경시반은 최상위권 수리논술을 대비하는 장기적 프로그램이라고 봐도 좋다”고 덧붙였다.대입컨설팅을 담당한 정성민 강사는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다년간의 실제 경험에 의한 체계적인 입시상담이 포인트다. 강남과 대치동에서 최상위권 컨설턴트로 알려져 서울대 논구술&면접강의는 매회 마감 됐다. 1:1 입시전략 컨설팅은 최상위권에 최적화된 진학 로드맵을 제시한다. 상담내용은 예비고1부터 고3에 이르기까지 학년별로 각 시기에 따라 다르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가이드라인제시부터 진로설계를 비롯해 학습방향제시와 학생부 교과/비교과 관리, 학생부 서류평가와 추가활동 가이드라인 등 학습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첨삭을 통한 자소서 완성까지를 포함한다. 고3을 대상으로 한 논술프로그램과 고등수학 경시반도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인문계논술(7월 25일 개강)은 대치동 상상과논리학원에서 논술을 담당했던 이현종 강사가 담당한다. 인문 논술 최신경향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도권 최상위권의 학교별 기출문제를 집중 공략한다. 논제와 제시문 분석에 대한 강의와 체계적 답안작성법과 1:1 대면첨삭이 내용이다. 자연계 논술(7월 26일 개강)은 (전)대성학원 자연계 수리 논술 첨삭 팀장이었던 한민수 강사가 단기간 실력향상을 목표로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의 수리문제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접근한다.한림입시전문학원의 대표강사인 장철희 강사가 담당한 고등수학 경시반은 단순한 수업이 아닌 성대경시, 한국수학경시(KMC)에서의 입상과 고등 KMO 수행평가 통과를 목표로 하는 구체적 실적을 위한 수업이다. 고1이 대상이다.위치 서구 둔산동 1500-1 농협 5층 문의 042-488-7004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2
- ‘워릭 프랭클린 영어학원 & 이안서가’ 국영문 독서 프로그램 독서를 기반으로 한 영어실력 향상과 올바른 독서, 논술, 사고력 수업을 기대할 수 있는 ‘워릭프랭클린 & 이안서가 대치원’이 7월 27일(월) 새롭게 문을 연다. 워릭프랭클린 프로그램은 미국 학년별 추천도서를 기반으로 도서를 읽고,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을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에 기반한 글쓰기 실력까지 키워 나갈 수 있다. 한편 이안서가는 유치부터 초등(5세~12세)까지 각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체계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국어능력 평가시스템인 이안국어능력평가시험(ILAT) 개발을 통해 독서, 토론, 창의사고력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독서사고력 수업을 통한 무한한 지식세계를 열어가는 ‘워릭프랭클린 & 이안서가’는 한티역 강남롯데백화점 주차장 부근 그린빌딩(대치동 906-15)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54-5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투명행정의 파수꾼 ‘구민감사관’ 위촉 강남구 지난 13일 ‘구정의 파수꾼’으로 활동할 ‘제3기 강남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맑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나섰다. 2011년 7월 처음 선보인 ‘구민 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감사 기능을 강화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자 시작했으며 올해 제3기 감사관을 위촉해 그 맥을 이어간다. 강남구는 지난 달 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내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전문분야 19명, 일반분야 21명 등 총 40명의 감사관을 재선정하고 앞으로 2년 동안의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분야를 보면 건축물 사용승인 후 불법시공 관련 점검, 공공현장 등 공공사업의 감독활동, 응답소 현장민원에 대한 조사·순찰과 시정건의, 구정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사관들의 첫 번째 임무는 7월 중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적합시공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앞으로 감사관의 활동범위를 넓혀 부패예방, 예산절감, 불합리한 법령개정,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를 적발하고 구정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2015 사회조사로 살펴본 강남주민의 생활모습 강남구는 지난해 주민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욕구를 반영하는 정책을 실현하고자 ‘2015년 강남구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2007년부터 격년제(홀수년)로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데, 기본항목과 가족·가구, 주거·교통, 건강, 교육, 경제, 사회보장, 문화와 여가, 환경, 공공행정 등 총 10개 분야 80개 항목으로 조사표를 만들어 진행했다.사회조사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00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 4177명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을 통해 문답식으로 작성한 결과이다.조사결과 거주형태는 아파트 거주가 56.8%로 자가 소유는 36.1%, 1인 가구는 37.1%로 나타났고, 월평균 500~ 1000만 원 미만이 38.1%, 대졸학력이 65%이며, 가구 3명 중 2명은 가족과 함께 자주 식사를 하며 친밀하게 지냈으나 가족 간의 대화(52.2%)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가생활은 31%에 불과했다.기혼 가구주 중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경우는 11.1%로 자녀의 교육과 직장생활 때문이고 전체 가구의 75.2%는 앞으로 강남구에서 거주할 예정이며, 이사할 계획이 있는 가구는 24.8%로 그 중 절반이 강남구 안에서 이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주거, 사회, 교육, 교통, 경제 등 생활환경에서의 주거환경 만족도는 84.5%로 지난 2013년 78.9%보다 높게 나타나고 “야간에 혼자 걷기 두려운 곳이 없다.”는 응답이 86%로 치안 역시 안전하며 주민의 10명 중 4명은 쓰레기·폐기물 처리 개선으로 만족스럽다고 답하여 여러모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약 130만 원으로 2009년도부터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2013년도 대비 약 8만 원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130.5만 원으로 초등학생 57.8만 원이나 중학생 88.8만 원 에 비해 지출액이 상당히 높았다. 또, 학부모의 학교보안관제에 대한 만족도는59.4%로 2013년 대비 5.3% 상승했다.아울러 노령화 사회의 과제인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구가 2009년 조사 이래 꾸준히 ‘의료서비스’ 확대에 힘쓴 결과 어르신 행복타운 인지도는 49.0%로 2013년도 대비 1.6%로 상승했고, 어르신 행복타운 시설 중 구민들이 이용을 희망하는 부분은 노인전문병원, 노인요양시설, 커뮤니티센터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2015 강남구 사회조사’ 책자는 지역 내 도서관과 동 주민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고, 강남구청 누리집(http://gangnam.go.kr)를 통해 e-book으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특강 강남구는 지난 1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겨울 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과 나라사랑 안보특강을 열었다. 구는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경험과 경제적 도움을 주는 행정체험 연수를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74명의 대학생과 함께 했다. 행정체험 연수 특강은 ‘공무원 알아보기’와 ‘나라사랑정신 안보강의’를 주제로 진행되는데 그간 대학생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이 되기 위한 조건과 수험방법 문의, 국가안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구는 올해 관련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 올해 시행되는 9급 공무원 시험에는 4120명 선발에 22만 2650명이 몰려 공무원이 구직자에게 얼마나 인기 있는 직업으로 부각되었는지 실감할 수 있어 구는 행정체험 연수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험정보 강의를 제공해 그들의 꿈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공무원 취업강의는 MBC 무한도전 한국사 강사 3인이 뽑은 한국어 강사로 유명한 KG 패스원의 인기 강사 ‘라영환’ 강사의 재능기부로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알아야 할 최신 필수 정보 ▲ 공무원에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방법 ▲ 커리큘럼, 스케줄 관리법, 효율적 학습방법 등을 강의해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또, 나랑 사랑 안보강의에는 기업체, 관공서, 대학교 등에서 웃음교육으로 잘 알려진 현 노박사 웃음치료 연구소 소장인 ‘노용균’ 강사가 맡아 대학생들과 나라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2016학년도 상위 5개 대학 논술 분석 연세대 전통적인 기조 유지 … 고려대 수리논술 다소 어려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생들은 학생부교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논술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해왔다. 상위권 학생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두터워 수능 최저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이 많다는 점도 강남이 논술전형에서 유리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2018학년도(현 고1)부터 고려대 논술이 폐지되지만 여전히 강남 학생들에게 논술은 대학으로 가는 관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형이다. 2016학년도 연ㆍ고대, 서ㆍ성ㆍ한 상위 5개 대학의 논술 경향을 분석해보고 2017학년도 논술 대비 전략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나준영 교사(단대부고), 안광복 교사(중동고), 손태석 팀장(아토즈논술), 심원 대표강사(산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압구정국어논술)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 상위 5개 대학의 2016학년도 논술 출제 기조를 살펴보면 공통으로 ‘교육과정 반영’과 ‘창의성 중심’으로 출제가 되었다. 문과 논술에 대해 아토즈논술 손태석 팀장은 “‘교육과정 반영 출제’ 기조는 교육부 방침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변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다만 대학별 출제 기조는 조금씩 특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과 논술에 대해 단대부고 나준영 교사(이과 논술 팀장)는 “학교 교육과정에 충실한 논술 문항이 주를 이뤘다. 전체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출제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주변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회현상, 자연현상을 주제로 그 속에 녹아있는 수학적 원리를 일반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2016학년도 주요 대학 이과 논술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교육과정 반영뿐 아니라 ‘창의성 중심’도 주요한 논술 출제 기조 중 하나였다. 압구정국어논술 한상면 대표원장은 “제시문을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문제가 쉬웠다고 볼 수 있다. 반면, 합격할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보여줘야 해서 오히려 글쓰기는 더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이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인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논술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즉,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주제를 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최적화된 제시문과 자료를 준비한다. 2015학년도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문제가 구성되었고, 2016학년도는 예술의 성취에 중요한 영향요소에 관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즉, 주제와 제시문 모두 동일한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손태석) “창의성 중심의 출제 기조를 보이고 있다. 짧은 제시문을 주고 2,000자 가량의 긴 글을 요구하므로 스스로 채워야할 부분이 많다. 독해보다는 사고의 깊이가 요구된다.” (한상면) “2014학년도부터 큰 변화를 겪었다. 구체적인 문제가 아닌 주제만 제시하고 한 편의 글을 쓰도록 요구한다. 2015학년도는 ‘더불어 사는 삶을 이루는 방법’과 ‘좋은 삶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묻고 글을 쓰기 위한 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제시문을 제공했다. 2016학년도는 공동체와 여론 형성과 관련된 주제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 다만 수리논술이 조금 어려웠다는 평가다.” (손태석) “역시 창의성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제시문을 모두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발췌해 자신의 견해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논술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상면) “국어, 윤리,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논술 문제를 내고 있다. 특히 도표를 사용하는 문제를 내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사회문화의 도표를 차용한다. 2015학년도까지 복잡하고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2016학년도 난이도는 많이 하향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어렵다는 편견보다는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된다.” (손태석) “최근 제시문의 수준은 낮아졌으나 여전히 다른 학교에 비해 어려운 문제를 낸다. 제시문에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므로 빠르게 정보를 찾고 종합해 결론을 얻는 방식이다.” (한상면)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출제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하고, 많은 학생이 선택하지 않는 경제와 정치 관련 주제와 제시문까지 출제됐다” (손태석) “학교 수준보다 문제는 쉽게 내는 편이다. 최근에는 사회문화나 윤리에 등장하는 개념을 직접 묻는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도표 문제는 반드시 출제되므로 도표 분석 연습이 필요하다.” (한상면) “7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인문논술 1,000자를 써야 하는 대학이다. 창의성을 중요하게 여겨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물어보는 편이지만, 주어진 제시문과 자료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2016학년도 역시 같은 기조가 유지돼 많은 학생이 쉽다는 평가를 했다.”(손태석) “창의성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문제가 어렵지 않으므로 독특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례를 반드시 제시해야 하며 학생다운 사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한상면) 수능 2등급 후반대 학생도 논술 도전 대학들이 점차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면서 주요 5개 대학 중 수능 최저가 없는 한양대의 경우 수능 2등급 후반대의 중상위권 학생 합격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동고 안광복 교사는 학생들로부터의 모니터링, 그리고 합·불 결과 등을 종합해본 결과에 대해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면서 정시(수능) 성적 기준 합격분포가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한양대까지의 주요 대학에 수능 1.5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주로 붙었다면, 이제는 2등급 후반대의 학생들도 합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지방 일반고 등 기존에는 논술과 거리가 멀었던 고교들도 합격생들을 한둘 씩 내기 시작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2016학년도 논술의 경우 문항의 수준은 대학에서 예고한 모의논술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쉬운 수준이었다며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이 학생이 왜 합격했고, 저 학생은 왜 떨어졌는지”를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2017학년도 논술 출제 전망ㆍ대비 논술 전문가들은 2017학년도 대입 수시 논술전형은 2016년과 크게 다를 게 없다고 말한다. 대학별로 수능 최저를 조정한 수준이라는 것. 산논술 심원 대표강사는 “한국사가 수능 최저에 반영되기 시작하는 것은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한국사의 경우 다른 과목과 별개로 3, 4등급 이상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4등급이라는 최저가 부담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사 과목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부담되는 것이 사실”라고 설명했다. 심원 강사는 2017학년도 주요대학 논술 특징과 대비전략(표 참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강남 교사의 2017년 대입 논술 대비 조언“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