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재 교실 열어 ‘문화재 도우미’ 양성 문화재 교실 열어 ‘문화재 도우미’ 양성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서라벌대 평생교육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윤근일)는 3월15일부터 6월21일까지(15주·매주 수요일) 서라벌대학(학장 정두환)과 함께 ‘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함께하는 문화재 교실’을 연다. 강사진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연구직들이, 운영은 서라벌대 평생교육원(원장 한동훈)이 담당한다. 문화재 교실은 △발굴조사 33년 △보존과학 △사찰 건축 △석조문화재 △신라왕경 △신라무덤 △문화재 조사방법을 주제로 1주는 강의실에서 1주는 연구소의 문화재 조사현장과 실무현장에서 생생한 체험교실로 운영한다.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지역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3월3일까지 서라벌대 평생교육원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 교실을 수료하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서라벌대학이 공동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유적조사 현장에서 유물 세척 및 복원 탁본·실측 등 ‘문화재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1
- 일본, 주일 미군의 괌이전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군기지를 괌으로 재배치하는 계획을 신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필요비용 일부를 대여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이 전했다. 주일 미군 재배치를 논의하고 있던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대 7000여명을 괌으로 재배치하는 데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데 이어 지난 9~11일 도쿄에서 심의관급 회의를 갖고 부대 재배치에 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그러나 병력 재배치에 필요한 양국의 비용부담에 이견을 보여, 오는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던 최종합의문 작성이 늦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국 정부는 미 해군의 괌 재배치에 필요한 비용 중 75%를 일본 정부가 부담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기지 이전에 필요한 예상비용은 76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지만 실제 비용을 훨씬 더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는 전했다. 미 국방부는 일본 정부가 병력재배치 비용을 부담하지 않는다면, 재배치에 걸리는 기간은 20여년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지역주민과 미군의 갈등이 커지고 지역의 안보·환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속히 기지를 괌으로 이전하길 원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주일 미군의 병력재배치 비용을 부담하려면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일본 정부는 미국 측에 병력재배치를 위한 차관을 제안한 것이다. 일본 관리들은 미국 정부가 차관 제의를 받아들일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고, 미 국방부는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주일 해군기지 괌 이전은 미 국방부의 전력 재배치 계획의 일부분이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10월 ‘아시아·태평양 안보회의’를 갖고, 지역안보에 대해 일본이 책임을 더 부담하는데 합의했다. 1945년 이래 일본에 주둔하고 있는 주일 미군은 현재 5만명에 달한다. 이는 해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 중 주일 미 해병 1만4460명은 대부분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다. 미군 재배치 계획에는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의 헬리콥터 이륙장을 괌으로 이전하는 것과 핵추진 수송기를 일본 측에 인도하는 것도 포함되어있다. 괌의 관리과 지역 정치인들은 미군기지가 괌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을 환영하고 있다. 지난 주 일본 는 미 해병과 가족 등 1만7000여명이 괌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현재 괌 인구의 10%에 해당한다. 여기에 잠수함 11대가 정박할 수 있는 군 시설뿐만 아니라, 해군과 그 가족들이 거주할 가옥과 학교 등이 필요하다. 그렇게 되면 괌 지역 주민의 연간 수입이 현재의 2배가 늘어나는 건설 및 부동산 산업 특수가 생긴다고 는 전했다. 괌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에 의해 발생하는 수입은 괌 경제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70%는 관광수입이다. 미군 국방부 자료에 따르면 미 해군 병력 재배치를 위한 건설비 등은 연간 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최진성 리포터 1004jinny51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1
- 기업은행 40억규모 복지재단 3월 출범 기업은행이 복지재단을 설립,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지난해말 거래 중소기업 직원의 자녀 중 난치성 질환 어린이 9명에게 2200만원을 지원했고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10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를 대신 내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31명의 어린이를 치료했으며 70명이 대기 중이다. 임직원과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칭그랜트’(직원들이 낸 만큼 은행도 기부하는 방법)로 매월 2500만원씩 모금해 1월말 현재 1억7500만원 모였다. 직원들은 매월 급여 중 최소 0.2%(5000~6000원)씩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원하는 직원은 더 낼 수 있다. 기업은행 박월진 경영지원실장은 “3월에 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아암, 심장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재단은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시작되며 2월 28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용보증기금도 올해를 ‘사회공헌활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난치병 희귀질환 자녀를 둔 중소기업 직원을 돕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매년 보증기업 근로자 자녀 3명 정도의 난치병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조성된 엔젤펀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 등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엔젤펀드에는 지난해말 현금 1037만9000원, 상품권 1094만9000원어치가 모였으며 올해말까지 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신보는 예상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0
- 환율·금리 전망 적중률 높아 6명 연구원, ‘선택과 집중’전략 주효 ‘은행원 위한 경제학’시리즈 펴내 외환은행 경제연구팀은 선택과 집중전략을 세웠다. 환율과 금리만 연구대상에 올렸다. 이에 따라 이들의 환율과 금리 적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연구팀은 부장을 포함 6명. 금리 담당하는 정태천 차장, 2003년에 들어와 환율을 담당하는 강지영 연구원이 핵심 멤버다. 송광호 차장은 경제전망 모델개발을 하고 있다. 5년마다 새롭게 기능을 바꾸는 작업에 송 차장이 투입된 것. 박희경 연구원은 금융시장을 연구, 분석하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올 초 외부에서 들어왔다. 정다연씨는 연구보조역을 맡고 있다. 경제연구팀 모체는 94년 자회사였던 환은경제연구소다. 환란이후 99년에 종합기획부, 경영전략부 경영연구팀에 편입된 후 2004년에 경제연구팀으로 분리됐다. ◆경제팀과 실무팀의 역할 분담 확실 = 외환은행 경제연구팀 역시 은행경영실적과 무관할 수 없다. 박희철 팀장은 “나름대로의 시각을 가지고 은행에 유용한 정보를 확보, 현업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사업부별 연구능력을 존중하면서 중복을 피하고 보다 깊이 있는 연구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사업부의 기획담당은 경제연구팀이 개발한 연구자료를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연구팀에서 기본 연구자료를 만들고 이를 다시 가공해 활용하는 것. 박 팀장은 “돈버는 조직에서 실용적인 역할을 하는 게 연구팀의 존재이유”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거시경제예측모델을 완성하고 금리와 환율 예측력을 보다 높이기 위한 모델개발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특히 경제전망 시나리오를 낙관, 중립, 비관으로 나눠 바젤Ⅱ도입에 따른 영향을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다. ◆정확도가 생명 = 경제연구팀은 향후 1년간 월별 평균 환율을 제시하고 있다. 이 환율은 환위험헤지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펀더멘털에 기초한 분석으로 장기적인 전망을 하는 데도 유용하다. 금리 역시 현업에서 실력을 쌓은 전문가를 배정해 환율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경제연구팀은 금리와 환율 적중도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금리와 환율의 월별 전망치가 오차범위내에서 일치해 왔다. 금리는 0.1%, 환율은 10원단위로 예측치를 내놓고 있다. 정 차장은 올 2월 금리를 5.0%로 예상했으며 3월 4.9%를 제외하면 매월 5.1~5.3%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차장은 “금통위에서 올해 두 차례 즉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경기회복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금리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연초의 급격한 원달러 환율 하락과 주식시장 조정, 채권수요규모 우위 등으로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환율을 전담하는 강지영 연구원은 2월~3월에 환율이 월평균 995원까지 회복한 뒤 하락 쪽에 무게중심이 이동, 연말에는 950원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약달러추세를 지속하겠지만 다음 FOMC회의가 열리는 3월 28일엔 마지막 추가인상이 있을 것으로 판단, 2월에는 단기 약달러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 보고서의 힘 = 경제연구팀은 ‘월별 금리·환율 예측’과 ‘은행원을 위한 경제학시리즈’를 내놓고 있다. 월별 금리·환율 예측 보고서에는 금리와 환율분야로 나눠 분석돼 있으며 경제지표 점검표도 같이 실려 있다. 금리와 환율 예측부문에서는 먼저 지난달 실제치와 예측치의 차이와 원인을 분석하는 데 상당한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핵심은 전망. 전망치에 대한 논리를 제시하며 방향을 내놓는다. ‘은행원을 위한 경제학 시리즈 1’은 지난해에 만들어졌다. 박 팀장은 집필동기를 통해 먼저 “감기 약이 많은 것은 제대로 듣지 않기 때문인 것처럼 많은 경제관련 서적들이 쾌도난마의 처방을 내리지 못한 채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학에 대한 신비감이나 도전불가영역이라는 장벽을 깨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맨큐의 경제원칙 10훈을 시작으로 △경제전문가처럼 생각하기 △가격이란 △시장은 어떻게 작동하나 △당신이 기업가라면 등으로 이어진다. ‘당신도 이젠 경제전문가’에서는 경제 현안에 대한 독특한 입장도 내놓고 있다. 여기에서는 △8·31 대책과 집값 파동 △노령화 문제와 성장잠재력 △실업률의 진실 △금리와 환율은 동전의 양면 △리디노미네이션 △인니루피아화가 폭락한다는데 △신호등 고장난 세계경제 △지구촌 유동성은 넘쳐나는데 등 8가지 민감한 화두에 나름의 대답을 적어놨다. 경제연구팀은 올 상반기 중 ‘은행원을 위한 경제학Ⅱ’를 발간할 생각이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0
- 낙동강수계 물이용 부담금 인상 낙동강 수계의 물이용 부담금이 3월 납기분부터 톤당 20원씩 인상된다. 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낙동강 수계 물이용 부담금을 톤당 120원에서 14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계의 수자원과 오염원 관리와 상류지역 수질개선·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수질을 2급수 이내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1월 17일 제정 공포되어 올해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물이용 부담금 인상은 지난해 11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올해 3월 납기분부터 적용된다. 부담금이 인상되면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부담하는 물이용 부담금이 연간 402억 42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336억 4900만원보다 65억9300만원 정도가 늘어난 수치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0
- 기업은행 40억규모 복지재단 3월 출범 중소기업 직원 자녀 난치병 치료비 지원 신용보증기금도 올해 사회공헌 원년 선포 기업은행이 3월에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말 거래 중소기업 직원의 자녀 중 난치성 질환 어린이 9명에게 2200만원을 지원했고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100여명의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를 대신 내주기로 했다. 지금까지 31명의 어린이를 치료했으며 70명이 대기 중이다. 임직원과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매칭그랜트’(직원들이 낸 만큼 은행도 기부하는 방법)로 매월 2500만원씩 모금해 1월말 현재 1억7500만원 모였다. 직원들은 매월 급여 중 최소 0.2%(5000~6000원)씩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원하는 직원은 더 낼 수 있다. 기업은행 박월진 경영지원실장은 “3월에 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아암, 심장병 등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복지재단은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시작되며 2월 28일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신용보증기금도 올해를 ‘사회공헌활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난치병 희귀질환 자녀를 둔 중소기업 직원을 돕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매년 보증기업 근로자 자녀 3명 정도의 난치병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조성된 엔젤펀드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법인카드 포인트 적립 등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엔젤펀드에는 지난해말 현금 1037만9000원, 상품권 1094만9000원어치가 모였으며 올해말까지 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신보는 예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0
- 내부순환로 밑 홍제천에도 물 흐른다 내부순환로 아래를 지나는 홍제천이 자연 하천으로 다시 살아난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내부순환로 설치로 건천화가 심각해진 홍제천을 자연하천으로 조성하고 주변환겨을 개선하는 홍제천 복원사업을 오는 2008년까지 추진한다. 복원 구간은 사천교~홍지문 6.12km로 올해부터 1단계 사업이 시작된다. 1단계 사업은 건천화된 홍제천에 물을 흘리는 사업으로 2007년말까지 진행된다. 2008년에는 주변 정비사업이 이어진다. 홍제천 복원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은 1단계 252억원으로 이미 50억원을 배정한 상태다. 서대문구는 자연하천 조성 사업비 148억원을 추경에 반영하고 나머지 54억원은 2007년도 본예산에 반영토록 건의했다. 홍제천 복원사업은 △용수를 확보하여 연중 하천에 물이 흐르는 자연생태하천 조성 △하천주변 무허가건물 철거 및 제방정비 △하천주변 및 도로정비(하천공원 조성, 진입로 설치, 폭포 및 분수설치 등)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와 서대문구는 홍제 자연하천 조성 기공식을 오는 3월 2일 홍제천 연가교 부근 둔치에서 개최한다. 김성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0
- 낙동강 수계 물이용 부담금 3월부터 인상 톤당 120원에서 140원으로 20원 올려 낙동강 수계의 물이용 부담금이 3월 납기분부터 톤당 20원씩 인상된다. 대구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낙동강 수계 물이용 부담금을 톤당 120원에서 14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수계의 수자원과 오염원 관리와 상류지역 수질개선·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수질을 2급수 이내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재원 조달을 위한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1월 17일 제정 공포되어 올해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물이용 부담금 인상은 지난해 11월 환경부장관이 위원장인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올해 3월 납기분부터 적용된다. 담금이 인상되면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부담하는 물이용 부담금이 연간 402억 42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336억 4900만원보다 65억9300만원 정도가 늘어난 수치다. 대구 최세호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19
- 정보화경영체계 전문인력 양성교육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양해진)은 정보화경영체제(IMS)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화경영체제(IMS) 심사원 자질향상과정과 양성과정을 3월 2일부터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에서 실시한다. 심사원 자질향상과정은 기존에 활동중인 심사원을 대상으로 정보화경영체제(IMS) 고도화에 따른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IMS 구축방법, 부합성평가(인증) 방법, 심화과정 등의 내용으로 사업현장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 및 고객만족도 향상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심사원 자질향상과정은 2006년도 정보화경영체제(IMS) 사업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심사원은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해 심사원의 사업수행 능력 향상에 따른 정보화경영체제 확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원 양성과정은 정보처리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보화경영체제(IMS)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역량배양을 위해 정보화경영체제 규격 및 부속서에 대한 이해와 IMS 구축방법론, IT 구축방법론, 부합성평가(인증) 방법론 등을 교육내용으로 한다. 또한 심사원 양성과정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 심사원 자격 평가시험 합격자에 한해 심사원 자격을 부여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17
-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8명 출마 오는 3월 17일 치르는 제34대 대한의사협회(의협) 협회장 선거에 모두 8명의 회원이 공식 출마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15일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장동익 박한성 주수호 김대헌 김방철 변영우 김세곤 윤철수 씨 등 8명(이상 등록접수순)이 후보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회장 후보자 등록결과를 16일 공고한데 이어 20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 28일 투표용지를 발송해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우편접수를 받게 된다. 같은 날인 17일 오후 7시부터 곧바로 개표에 들어가 이튿날인 18일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 집행부 임기는 올해 4월 30일까지며, 2006년 5월 1일 신임 집행부가 3년 임기에 돌입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