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 모태펀드 출자금 1950억원 확정 한국벤처투자(주)(사장 권성철)는 ‘2006년 한국모태펀드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올해 출자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006년도 모태펀드에서 벤처캐피탈에 출자하는 출자금 규모는 총 195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작년 신규조합에 출자 약정한 1245억원 대비 크게(63%) 늘어난 규모이다. 기존의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 및 산업기반기금’) 외에 모태펀드 신규출자자로 문화관광부(500억원)와 특허청(550억원)이 새로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신규 결성 조합의 30%~50% 범위에서 출자하고 이를 통해 총 5000억원 이상의 벤처투자재원이 조성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2006년도에 상·하반기에 각각 한차례씩 총 두 차례에 걸쳐 출자사업을 진행한다. 1차 사업은 3월 2일까지 사업공고를 게시하고 4월 초까지 출자신청을 접수한 후 5월말까지 출자대상 조합을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사업은 7월 중 사업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출자금액 1950억원 중 1차 사업 시 출자할 금액은 정부의 모태펀드 출자시기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약 1000억원 내외이며 나머지 금액은 2차 사업 시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 주요 출자대상은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창업투자조합, 한국벤처투자조합 등이다. 특히 금년도 출자목표(1950억원) 중 500억원을 문화산업과 관련된 영상 게임 음악 방송 출판 공연 등의 컨텐츠 투자조합에 출자해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창업초기기업, 지방기업 투자조합에 대해서는 1차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고 최대 50%까지 출자하여 공공성을 추구하기로 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정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뒷짐 국가계획 지정한 뒤 정부차원 유치위 구성 차일피일 SOC투자 지지부진 … “유치실패 교훈 벌써 잊었나”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지난 2004년 12월 세계박람회 유치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하고서도 정부차원의 유치활동에 소극적으로 나서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2010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에서 실패했던 주요 원인인 ‘도로망 확충’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유치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를 찾아 정부의 무성의를 질타했다. 유치위는 여야 방문에서 “국가계획으로 확정해 놓고서도 정부차원의 유치위원회 구성을 미루는 등 방치상태에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중앙유치위는 당초 1월에 구성될 예정이었으나 위원장 선임이 늦어지면서 아직까지 표류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중앙 유치위 구성이 늦어지면서 정부차원의 유치활동이 전무한 상태”라며 “세계박람회 사무국(BIE)이 내년 3월 현지 실사를 거쳐, 12월에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중앙유치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2010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실패 원인이었던 도로망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도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여수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선 ‘전주-광양간 고속도로’를 여수까지 연장하고, ‘순천-여수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시급히 개설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사업을 시작한 순천-여수간 자동차 전용도로도 올해 토지 보상에 착수할 정도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여수시 관계자는 “인구 30만 이상인 도시 중 고속도로가 없는 도시는 여수 뿐”이라고 SOC 확충을 요구했다. 여수시와 유치위의 이러한 반발에도 정부측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 유치기획단 관계자는 “유치활동은 올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도로망 구축도 개최지가 확정된 이후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12년 박람회 유치 경쟁에서 모로코 폴란드 등 3개국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 /여수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금주의 유통가 이모저모 현대백화점 에디슨탄생 160주년 기념 ‘GE 냉장고 특별전’ 현대백화점은 에디슨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GE 냉장고 특별전을 2월10일∼2월16일까지 신촌점, 2월24일∼2월28일 목동점, 2월24일∼3월1일 무역센터점에서 각 기간동안 진행한다. GE 창립자인 발명왕 에디슨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GE 냉장고 구매고객에게 14만원∼25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전시제품의 경우 20%의 할인혜택도 준다. 이밖에 최초의 냉장고 , 축음기 등 에디슨이 발명한 생활 가전을 전시하고 1940년대의 거실을 연출한 에디슨의 집에서 포토이벤트, 냉장고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롯데백, 발렌타인 특설매장 전개 롯데백화점(점장 민광기) 지하1층에서는 오는 발렌타인데이(2월14일)을 맞이하여 2월10일부터 14일까지 20여평 규모의 발렌타인 특설코너을 운영한다. 금번 행사에서는 발렌타인에 초점을 맞춰, 쵸콜렛 케잌, 와인, 쵸콜렛 등 필수 선물상품을 다양히 선보이며, 레드 상그리아 와인 9,900원, 쵸콜렛 케잌 10,000원 등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브랜드별 사은행사도 전개되는데, 천하/내재,J&J 에서는 당일 2만원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쵸콜렛을 증정하며, ‘정항우 케잌’ 에서는 당일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머핀 을 증정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삐에로가 풍선인형 만들어주기’, 가장 멋진 러브메세지를 적어내신 5쌍 커플게 고급 쵸콜렛 세트를 증정하는 ‘연인에게 러브메세지를 전하세요’ 등이 전개된다. 대한통운 컨소시엄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운영사 선정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8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주관한 광양항 배 후물류단지 1단계 1·2구역 운영사 공모에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입찰, 1단계 1구역(1만평) 운영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과 온두라스의 무역 및 투자기업인 카티코프사로 구성된 대한통운 컨소시엄은 이후 합작사를 설립하여 창고와 컨테이너 적치장·장비 등에 158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1구역 1만 평 이외에도 배후관련부지 1만5000평을 이미 확보, 대한통운이 운영하게 될 광양항 배후 부지는 총 2만5000평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와 관련 “광양항 배후물류단지는 부산·인천항과 함께 한국이 동북아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항만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 중심기지로 개발하여 국제물류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대한통운 글로벌 물류 비즈니스의 새로운 거점”이라 말했다. 한샘 키친바흐 런칭 기념 패밀리 디너 홈 인테리어 전문회사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www.hanssem.com)은 고품격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의 런칭을 기념하여 ‘1주일에 한번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패밀리 디너 캠페인을 전개한다. 패밀리 디너 캠페인은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문화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한샘에서는 웰빙 디너를 위한 식단 및 레시피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안한다. 웰빙 디너 식단은 한샘 닷컴을 통해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2월1일~3월31일까지 2개월간 키친바흐 제품을 7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로맨틱한 저녁식탁을 이끌 수 있는 아르마니 까사의 와인글래스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키친바흐 런칭을 기념한 다양한 응모 이벤트가 2월 6일부터 한샘닷컴(www.hanssem.com)에서 이루어진다. 여성크로커다일, 백화점 본격 진출 ㈜형지어패럴(대표이사 최병오)의 합리적 여성캐주얼 ‘여성크로커다일’이 백화점 매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가두 매장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여성크로커다일’은 지난해 1,9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여성캐주얼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2월 중 영등포, 청량리, 분당, 관악, 안양, 부평, 동래, 창원 등 롯데백화점 8개점과 마산 등 신세계백화점 1개 점의 총 9개 백화점 매장에 진출하게 됐다. 30대~4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여성크로커다일’은 지난 해 이미 현대 미아점과 중동점, 신세계 영등포점과 인천점, 롯데 인천점과 상인점 등 6개 백화점에 테스트 마켓으로 진출한 바 있으며, 테스트 마켓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입지를 확보함으로써 본격적인 백화점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 ‘여성크로커다일’ 김성래 영업팀장은 “여성크로커다일은 전국 36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운영 노하우와 고품질을 추구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소싱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소비자의 구미에 맞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인 입성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GS이숍, 위즈위드(WIZWID) 입점 해외 쇼핑 서비스 개시 GS이숍(대표 강말길, www.gseshop.co.kr)은 2월9일(목) 해외 수입대행 넘버원 쇼핑몰 위즈위드(대표 김종수, www.wizwid.com)를 자사 쇼핑몰에 몰인몰(Mall-in-mall) 형태로 입점시키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 쇼핑 서비스를 시작한다. GS이숍은 이번 위즈위드 입점을 기념해 2월9일부터 3월5일까지 구매 고객 중 300명에게 미국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폴로 랄프로렌의 정품 모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즈위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20, 30대 얼리어답터에게 미국 뿐 아니라 이태리, 영국 등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최신 패션 아이템을 제공하여 트렌드 리더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문 쇼핑몰이다. GS이숍은 이번 위즈위드와의 제휴를 통해 패션 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의 카테고리에서 최신 해외 트렌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하여 고객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되었으며, 위즈위드는 GS이숍이라는 메가 유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해외 수입대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판매 채널 다각화를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국순당, ‘귀밝이술 시음회’ 개최 국순당(대표 배중호, www.ksdb.co.kr)은 오는 11일 남산 국립극장에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중의 하나인 귀밝이술을 함께 즐기는 ‘생백세주와 함께 하는 귀밝이술 시음회’를 개최한다. 국순당은 이번 ‘귀밝이술 시음회’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명절의 좋은 세시풍속을 널리 알려 전통문화의 대중적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주 5일제를 맞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일환으로 우리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1,000여명 이상 참가하는 대보름축제를 올해로 4번째 개최하는 국립극장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국순당과 국립극장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11일(토) 오후 4~9시까지 남산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해 ‘귀밝이술’을 시음해 볼 수 있다. 국순당 홍보실 한사홍 이사는 “우리 나라에는 ‘귀밝이술’처럼 좋은 의미의 세시풍속들이 많은 데도 오히려 매월 ‘~데이’와 같은 유래가 불분명한 외래의 행사들이 유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유한 명절은 물론, 재미있는 세시풍속 등을 재조명 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미샤 모델 보아, 장동건 ‘투톱체제’ 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주)에이블씨엔씨(078520 www.beautynet.co.kr)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보아, 장동건과 계약을 체결, ‘미샤(MISSHA)’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보아는 국내와 중국, 장동건은 국내 및 아시아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롯데캐논, ''캐논코리 2006-02-09
- 부산 선수촌아파트 주민 ‘자율제설단’ 눈길 부산 해운대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이 자율제설단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 눈치우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새벽부터 부산지방에 눈이 내리자 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은 오전 7시부터 자체 비용으로 준비한 눈삽과 빗자루, 염화칼슘 등으로 아파트 단지 20개 동에 쌓인 눈을 3시간만에 말끔히 치웠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3월 폭설에 차량접촉 사고 등이 발생하자 재발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제설단을 조직했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명원(44)씨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부산에서도 넓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긍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부산 박성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영진약품, 제2회 동안(童顔) 선발대회 영진약품은 8일 국내 최초 코엔자임큐텐 드링크인 ‘영진큐텐’ 일반인 모델 선정을 위한 ‘제 2회 동안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외모와 젊고 활기찬 마음가짐을 가진 25세 이상 남녀로 오는 19일까지 간단한 자기 소개와 사진을 yungjin@ prain.com 또는 우편으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3동 451-20 영진약품 동안선발대회 담당자) 신청하면 된다. 1차 사진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12일 개최될 ‘제2회 동안 선발대회’ 패션쇼의 모델로 서게 된다. 또한 1~3위 입상자들은 1년간 영진약품 코엔자임큐텐 제품군의 일반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1회 대회에도 약 1500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호응이 높았다”며 “올해에는 얼짱, 몸짱이 아닌 동안(童顔)이 대세인 만큼 반응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
- 판교 공식홈페이지 열어 판교신도시 중소형 동시분양 민간협의체 10개사는 판교신도시 공식홈페이지(www.pangyo10. com)를 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판교신도시 분양정보 확인은 물론 참여 업체 홈페이지와 연결해 실물 모델하우스 공개 전 선보이는 ‘사이버 견본주택’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정보로는 △판교신도시의 사업개요와 주변입지, 개발계획, 분양계획 등을 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는 ‘판교신도시’ △보도기사를 확인할 수 있는 ‘판교소식’ △청약 순위 및 예상경쟁률과 분양 후 유의점이 담긴 ‘청약전략’ △개별 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파트 분양관’ △인터넷 청약관련 자료와 청약 시뮬레이션이 이뤄질 ‘인터넷 청약’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과 모기지론 등 대출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출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협의체는 3월중 실전 청약에 앞서 판교신도시 인터넷 청약과 관련한 전 과정을 연습해볼 수 있는 인터넷 모의청약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 3월 동시분양에는 풍성주택 등 10개사가 참여하며 전용 25.7평 이하 민영아파트 5352가구(주공 제외)를 분양한다.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
- “단계적 중소기업 지원책 3월 발표”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로 대거 몰리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단계적 대책을 마련, 오는 3월과 5월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금융기관과 매달 만나 중소기업 지원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한덕수 부총리는 8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금융지원 관련 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올해 정부의 경제운용의 핵심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 양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의 활발한 성장이 필요하다”며 단계적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의 중소기업 금융지원방침은 은행권 대출이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채산성이 악화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 대출은 최근 2년새 3조원이 줄어든 반면, 10%대의 고금리인 저축은행은 11조원이 늘었다. 한 부총리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대책마련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재경부와 국책금융기관과 보증기관이 매달 만나 중소기업 지원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책은행과 보증기관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보다 28.7% 늘어난 6조원, 기업은행은 15% 증가한 23조원, 수출입은행은 9.4% 늘어난 4조5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용·기술보증기금은 10조원을 신규보증을 하기로 했다. 또 혁신형 중소기업 대해 산업은행은 총 2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도 10조원의 보증을 통해 자금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기술신용보증기금도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에 6조7000억원을 보증해줄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500여개 기업을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해 해마다 30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10년간 혁신형 중소기업 5000여곳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입은행도 중소기업대출의 86%를 신용대출로 취급하고 기술혁신형 수출중소기업 무담보 대출 20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산업은행은 우대시설자금의 중소기업 전용한도를 2조2000억원으로 늘리고 기업은행은 전후방 연쇄효과가 큰 산업,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설비자금을 6조원을 공급키로 하는 등 설비투자 촉진을 위한 자금지원 확대방안도 추진키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
- 판교 동시분양 공식홈페이지 열어 판교신도시 중소형 동시분양 민간협의체 10개사는 판교신도시 공식홈페이지(www.pangyo10.com)를 열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판교신도시 분양정보 확인은 물론 참여 업체 홈페이지와 연결해 실물 모델하우스 공개 전 선보이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분양정보로는 △판교신도시의 사업개요와 주변입지, 개발계획, 분양계획 등을 주제별로 검색할 수 있는 ‘판교신도시’ △보도기사를 확인할 수 있는 ‘판교소식’ △청약 순위 및 예상경쟁률과 분양 후 유의점이 담긴 ‘청약전략’ △개별 업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파트 분양관’ △인터넷 청약관련 자료와 청약 시뮬레이션이 이뤄질 ‘인터넷 청약’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과 모기지론 등 대출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출안내’ 등이 포함돼 있다. 협의체는 3월중 실전 청약에 앞서 판교신도시 인터넷 청약과 관련한 전 과정을 연습해볼 수 있는 인터넷 모의청약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 3월 동시분양에는 풍성주택 등 10개사가 참여하며 전용 25.7평 이하 민영아파트 5352가구(주공 제외)를 분양한다.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
- 3월 서울서 1600가구 분양예정 내달 서울지역에서는 모두 11개 단지, 1690가구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3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성북구·동대문구 등 강북권이 3곳 9백82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 분양예정 아파트는 3월 분양물량 의 58.1%를 차지한다. 종로구·마포구 등 도심권도 5곳 546가구가 분양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대부분이다. 강서권은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2곳 147가구가 분양되며 강남권은 서초구에서 15가구만 공급된다. 특히 하중동 한강밤섬자이와 숭인동 동부센트레빌, 신도림동 신도림338주상복합 등이 역세권에 조망권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권 = 종로구 숭인동에서만 2개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228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모두 112가구로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41평형 21가구이다. 3월말 분양예정이며 예상분양가는 평당 25평형이 980만선, 41평형이 1300만원선이다. 지하철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다.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20번지 숭인4구역을 동재개발해 총 416가구 중 24~42평형 194가구를 3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 후보지인 창신뉴타운 내에 있으며 지하철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인 역세권이다. 명신초등, 동신초등, 창신초등, 한성여중, 한성여고 등 학군이 풍부하다.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10번지에 조합아파트 180가구 중 32평형 142가구를 3월 말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옆 부지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소문근린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콩코스점), 롯데마트(서울역점) 등이 인접해 있다. ◆강북권 장위동 대명루첸 = 성원건설은 중랑구 상봉동 79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쌍떼빌’ 2개동 44~96평형 264가구를 3월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2003년 11월 입주한 한일써너스빌(주상복합) 옆 부지이며 중앙선 전철 망우역은 걸어서 5분, 지하철7호선 상봉역은 10분 거리이다. 이마트(상봉점), 코스트코(상봉점) 등의 할인마트가 인접해 있다. KCC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 292-10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5층 2개동, 32~83평형 107가구를 분양한다. 경원선 외대앞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문초등, 청량초등, 석관중, 경희고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293번지에 △23평형 124가구 △33평형 348가구 △38평형 58가구 △45평형 81가구 등 9개동 611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가 드림랜드 앞으로 장위뉴타운(3차뉴타운)내에 속해 있다. 장곡초등, 광운초등, 남대문중이 통학 가능하다. ◆기타 지역 =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에 한강밤섬자이 488가구를 선보인다. 16~25층 7개동 규모로 이 가운데 44~60평형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타워형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이 섞여 있다. 특히, 50~60평형대를 강변북로 전면해 배치해 고층에서의 한강조망을 극대화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학교시설은 인근 서강초등과 신수중, 광성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구 신도림동 338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90가구를 분양한다. △33평형 30가구 △47평형 45가구 △48평형 15가구 등이다. 19층 1개동으로 상위층에서는 부지 앞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다. 경부선 전철과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우방은 서초구 서초동 1560-3번지 일대 남성연립을 재건축해 총 49가구 중 24~31평형 15가구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1500만~1600만원선. 지하철3호선 교대역이 걸어서 4분 거리, 지하철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대성산업은 용산구 한남동 728-7번지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49가구 중 24~57평형 23가구를 3월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예정일은 2006년 5~6월이다. 백운U&C는 금천구 시흥동 184-3번지 삼천리연립을 재건축해 총 112가구 중 22~32평형 57가구를 3월중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인 시흥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
- 영진약품, 제 2회 동안 선발대회 영진약품은 8일 국내 최초 코엔자임큐텐 드링크인 ‘영진큐텐’ 일반인 모델 선정을 위한 ‘제 2회 동안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외모와 젊고 활기찬 마음가짐을 가진 25세 이상 남녀로 오는 19일까지 간단한 자기 소개와 사진을 yungjin@prain.com 또는 우편으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3동 451-20 영진약품 동안선발대회 담당자) 신청하면 된다. 1차 사진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12일 개최될 ‘제2회 동안 선발대회’ 패션쇼의 모델로 서게 되며, 1~3위 입상자들은 1년간 영진약품 코엔자임큐텐 제품군의 일반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1회 대회에도 약 1500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호응이 높았다”며 “올해에는 얼짱, 몸짱이 아닌 동안(童顔)이 대세인 만큼 반응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