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투 우리투자증권, 계단식 조기상환형 등 Wm ELS 4종 공모 - 만기 3년, 계단식 (조건에 따라 목표 수익률 상향) 조기상환형 등 4종 공모 - 연 9.5% ~ 최대 24% 까지 고수익 추구 우리투자증권(사장 : 朴鍾秀)은 계단식 조기상환형 등 Wm ELS 4종을 3월 13일(월) ~ 15일(수)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모두 만기 3년으로 연 9.5% ~ 최대 연 24% 까지 고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이다. Wm ELS 540호, 541호 543호의 기초자산은 각각 SKT· 삼성화재, 하이닉스·기아차, KOSPI200지수이며 목표 수익률은 연 18%, 14.6%, 9.5% 이다. 조기상환 조건은 2가지로,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 종목 모두 540호는 최초기준가격의 85%, 541호는 80%, 543호는 100% 이상이면 조기상환 확정된다. 또한 기초자산 두 종목이 동시에 종가기준으로 540호는 최초기준가격 대비 10%이상, 541호는 7% 이상 상승한 경우 낙아웃(만기 전 수익률 확정)된다. 543호는 장중가 기준으로 KOSPI200 지수가 6% 이상 상승한 적이 있으면 낙아웃 된다. Wm ELS 542호는 조기상환 조건에 따라 목표 수익률이 상향되는 계단식 조기상환형이다. 기초자산은 LG전자, 하이닉스로 매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연 16%, 100% 이상이면 연 20%, 120% 이상이면 연 24%로 수익률 확정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 모두 조건부 원금보장 상품으로 Wm ELS 540, 541, 542호는 최초기준가격의 50%, 543호는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원금보장되고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에 따라 원금손실도 가능하다. ◈ 상 품 개 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3
- “고객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 법원장에서 CEO 변신 1년 … 법무법인 ‘바른’ 성장동력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법률시장에서 눈에 띄는 고속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12월 법무법인 ‘바른법률’ 당시 31명이던 소속변호사가 1년을 조금 넘긴 3월 현재 70여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법무법인 ‘김·장·리’와의 합병을 통해 법무법인 ‘바른’으로 거듭난 것이 계기가 됐지만 그 이후에도 꾸준히 변호사 영입을 벌이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변호사수 증가만큼 매출도 크게 늘어 내실 있는 확장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바른’의 성장에는 지난해 3월 대표변호사로 취임한 김동건 변호사(전 서울고법원장)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김 변호사는 지난해 30년 동안의 판사생활을 마치고 1년간 법관에서 변호사로, 법률가에서 CEO로 탈바꿈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한달에 보통 5000km를 움직일만큼 경영과 관련된 강좌나 조찬모임 등은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 그는 “사회 흐름을 이해하고 경영과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뛰어다녔는데 돌이켜보면 속도 때문에 깊이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그는 “공격경영을 하되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며 “변호사수를 늘리는 가운데서도 고객의 신뢰를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법률시장개방을 앞둔 로펌들의 생존전략인 대형화 추세를 따라가고 있지만 고객과의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각종 사건들을 다루는 변호사일이 좋은 사업장인 동시에 좋은 교육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허법인을 별도로 설립하는 문제와 중국진출 등의 현안을 놓고 다시 한번 조직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당분간은 고속성장에 따른 조정기로 보고 조직이 안정되면 도약을 위해 다시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 변호사는 바쁜 로펌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학 강의와 재단 이사장 일을 병행하고 있다. 국민대 초빙교수로 매주 월요일 강의를 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영남대학교 재단이사장을 맡았다.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온 세월 동안 너무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나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친정인 법원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근 법원의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개혁은 성공하기가 어렵지만 실패하더라도 그 자체로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며 “실패를 두려워하면 개혁을 할 수 없고 개혁이 실패해도 사회는 바뀐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구성원들이 개혁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게끔 참여를 높이는 일이 어렵지만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70년 1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1기로 서울형사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조사국장·기조실장, 수원지법원장, 서울지법원장 등 법원 내 요직을 두루 거친 후 서울고등법원장을 끝으로 법관생활을 마감했다. /이경기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불법파업 책임 반드시 묻겠다” 원칙 고수 새로운 노사관계 정립 의지 밝혀 철도공사 노동조합의 파업이 조기에 끝난 배경에는 이 철 사장의 원칙적 입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이 사장은 “국민이 불편을 감수해준다면 불법 파업 근절의 계기로 삼겠다”며 2200여명 가량을 직위해제하고, 손해배상 청구 방침을 밝히는 등 원칙적 태도를 유지해 노조의 업무복귀를 끌어냈다. 이번 파업을 계기로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이 철 사장을 8일 대전 청사 집무실에서 만났다. - 이 사장의 원칙적 입장이 파업종료를 이끌어 냈다는 평이 있는데. 3월1일 마지막 협상이 끝난후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고 여러 차례 협상제의가 있었지만 단호히 거부했다. 일부에서는 파업 장기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게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 2200여명을 직위해제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직위해제란 특정 위치에서 업무를 보는 것이 위험하니까, 그 일에서 잠시 손을 떼게 하는 것이다. 징계나 해고와는 다르다. 이번처럼 대규모는 아니지만 이전에도 직위해제는 있었다. 1300여명은 업무에 복귀했고, 900명 정도는 징계를 받을 것이다. - 그렇게 많은 인원을 징계하면 또다시 노조가 반발하지 않을까. 징계는 사규에 따라 징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많은 수가 징계를 받을 것이다. 사장으로서 안타까운 심정이다. 파업에 불참했건, 조기에 복귀했건, 늦게 복귀했던 모두 한 가족이다. 하지만 불법행위는 벌하지 않을 수 없다. 엄정하게 처리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입장이다. - KTX여승무원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공사의 교섭대상이 아니라 계열사인 한국 철도유통에서 대응할 문제이다. 하지만 철도유통이 앞으로 경영을 못하겠다고 손을 들어 새롭게 KTX관광레저에서 맡을 것이다. - 정규직 전환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나. 그들은 철도공사 정규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어떤 경우에도 들어줄 수 없는 불가능한 요구다. 본사 정규직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채용한다. 정원이 정해져 있다. 또 기존 노사합의에 정규직 채용은 시험을 통해 공채한다는 원칙을 정했다. KTX 여승무원의 요구를 수용하면 집단 특채를 하는 셈이다. 노조 스스로 자신이 정한 원칙을 위반하는 주장을 하고 있다. - 이번 파업은 비정규직 철폐나 직권중재에 대한 노동계 저항이란 시각도 있다. 정부 정책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그것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법 개정이나 제도개선 운동과 철도 파업의 정당성은 구분돼야 한다. 철도 파업은 엄청난 대중적 저항을 불러일으켰고, 법과 제도의 개선운동은 다른 형태로 진행돼야 한다. - 파업참가자들에 대한 민사소송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 과거 불법파업시에는 노조 간부들만 처벌함으로써, 단순가담자들은 피해가 없었다. 오히려 파업 불참자가 집단적 따돌림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노조원이 무조건 파업 지휘부를 따르는 잘못된 관행이 생겼다. 잘못된 노사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 파업이 끝났는데 민사소송이 필요한가란 시각도 있다. 명백한 불법 행위에 동참한 사람들은 모두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가담자가 1만4000명이나 돼 모두 민사소송을 하면 업무량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현실적 이유 때문에 감봉으로 대체하자는 법률 전문가의 견해가 있다. 함께 검토하겠지만, 대 원칙은 책임을 공유하는 것이다. - 이번 파업의 배경에는 잘못된 노사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심하게 말하면 지금까지 회사 간부는 없고 노조 간부만 있었다. 노조 간부의 지휘는 받는데 공사 간부의 지휘는 먹히지 않는다는 게 일선 간부들의 공통된 호소다. 노조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했지만, 회사 지시는 거부해도 별 불이익이 없었기 때문이다. - 왜 이런 노사관계가 형성됐다고 보나. 과거 노사관계에서 파업을 무마하거나 조기 수습을 위해 지나친 노조 우위의 협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조합원이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승진하거나, 본인동의 없이 20km를 벗어나 전보를 못하게 하는 조항이 있다. 실제 승진이나 전보조차도 노조의 입김이 더 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를 바로 잡겠다. - 새로운 노사문화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잘못된 관계를 정상화하자는 것이지, 반노조나 반노동운동을 주장하는 게 아니다. 과거 군사정권에서 억눌린 노동자의 권익을 찾기 위한 희생적 투쟁이 필요했다면,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다. 사용자의 권한과 노동자의 권익을 함께 걱정하고 논의하는 노동운동이 필요하다. 협상은 대화와 설득을 위해 적극적이고 따뜻하게 하는 게 옳다. 하지만 원칙을 적용할 때는 분명하게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오히려 거꾸로 해 온 게 문제다. - 일부에서 회사가 노조를 부추겨 정부에 떼를 썼다는 시각도 있는데. 그런 지적은 정당한 비판이 아니라 상식을 벗어난 욕이다. 노조라고 항상 부당한 주장을 하고, 사용자는 항상 노조의 주장을 반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노조 주장에 일리가 있는 것이 있다. 이것을 사용자가 같이 주장한다고 왜 불온시 하나. 이것은 매카시즘이다. - 노조 주장 중 일리가 있는 점은. 공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떠안긴 부채를 어떤 형태로든 다시 가져가고, 선로 사용료도 외국 사례와 같이 처리해주고, 공익서비스도 정부보전을 정상화하자는 주장은 너무나 옳은 말이다. 노조가 말했다고 모두 잘못이라는 것은 무책임한 주장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경찰청, 봐주기 감사 경찰청이 본지 3월7일자에서 지적한 무선통신장비 입찰 담합의혹에 관련해 감사를 실시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청 관계자는 10일 “무선통신장비 입찰과정에 담합 의혹 등이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감사를 벌였지만 ''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경찰청에 납품한 장비가 1100억여원이 넘는 데 이틀만에 감사를 마쳤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경찰청은 현 이택순 경찰청장이 경기청장 재직 중인 지난해 12월 외국특정회사의 한국총판업체인 A사를 통해 399억원 어치를 구입했다. A사는 전국 주요 경찰청 무선통신장비 납품을 싹쓸이 했다. 이에 따라 제 식구 감싸기라는 또 다른 의혹이 생겼다. 앞으로 감사원의 감사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전호성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중리지구 금호어울림 579가구 일반분양 사진명 중리 금호어울림 금호건설은 경북 칠곡 중리에 중리지구 금호어울림 총 57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중리지구 금호어울림은 전국적으로 분양지역을 넓혀나가며 공격적인 주택공급전략을 펼치겠다고 선언한 금호건설의 올 해 첫 경상지역 사업장으로 29평 42세대, 33평 497세대, 42평 40세대, 지하1층~지상 22층 6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금호건설측은 “중리지구 금호어울림은 평당 분양가가 47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으로 저렴한 반면 최고의 제품력과 월등한 브랜드파워를 제공하여 경북지역에서 손꼽히는 유망 사업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리지구 금호어울림은 3월17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22일 1, 2순위 접수, 23일 3순위 접수 후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입주예정일은 2008년 4월이다. 문의 054)464~1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4
- 동백섬에 다시 철조망 두른다 에이팩(APEC·아시아태평양경제개발협력기구) 회의 개최 이후 관광 명소가 된 부산 동백섬에 다시 군 철조망이 설치된다. 부산시는 해운대구 동백섬 국방부 소유 부지 3만5105㎡에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300m 길이의 철조망을 다시 설치하는 계획을 국군수송사령부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철조망은 도로변에 노출된 구간과 숲속 구간으로 나누어 디자인 펜스와 철조망 펜스 형태로 설치된다. 설치비용으로 2억5000만원은 전액 부산시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80평 규모의 군 막사 1동은 외관 등과 관련한 추후 협의를 거친 뒤 설치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환경훼손을 최대한 줄이고 시민들이 동백섬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초 계획했던 700m 구간에서 300m로 대폭 줄여 펜스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백섬은 지난해 3월 부산시와 군측이 에이팩 회의 개최를 앞두고 막사 16동과 울타리를 철거하면서 행사 후 울타리와 막사 1동을 다시 설치키로 합의해 일반인에게 개방돼왔다. 시 관계자는 "동백공원 이외 대체부지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군사 작전상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는 군당국의 반발로 재설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면서 "미관훼손을 막기 위해 펜스 규모와 막사 규모를 최대한 줄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동백섬이 에이팩 회의 개최 이후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잡으면서 군 시설물 설치 반대 여론이 높아 동백섬 개방 여부는 추후 논란거리로 남을 전망이다. 지난 99년 3월 부산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된 동백섬은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위치해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불린다. 독립된 섬이었지만 오래동안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가 된 섬이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지금은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崔致遠)의 동상과 시비가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4
- 표준협회, 최고경영자조찬회(동정) 이계형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오는 16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조장희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소장를 초청, ''뇌과학과 첨단의료기기 현황과 미래''란 주제로 제215회 최고경영자조찬회 3월 세미나를 개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4
- 자동차세 3월에 연납하면 7.5%할인 일년치 자동차세를 3월에 모두 납부하면 세액의 7.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서울 양천구는 13일 매년 1월에 1년치 세액을 미리 신고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3월에 납부하면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고납부기간은 16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세무2과(2650-3345)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계좌이체 또는 LG·삼성·현대카드 결제가 가능하며, 인터넷(http://etax.seoul.go.kr접속 ⇒ 신고납부 ⇒ 자동차세 연납)도 사용가능하다. 한편 양천구는 환경오염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폐수 무단방류, 수질오염사고, 하천불법 세차행위, 악취물질 노천소각 등 환경 관련법 위반사항이며, 1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의 포상금이 지급 된다. 김선철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4
- 부천영화제 ‘단편 걸작선’ 출품작 공모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에 상영할 한국 단편작품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당일 소인 유효)이며 공모방법은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출품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심사용 VHS테이프 또는 DVD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판타스틱영화제에 어울리는 주제·소재를 가진 40분 미만 작품이며 출품가능포맷은 35mm, 16mm, Beta, Digi-Beta, 6mm digital, DVD이다. 사전 제출되는 심사용 VHS테이프는 영화제에 출품할 상영버전과 반드시 동일해야 하고 모든 출품작의 상영본에는 영어자막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작품 중 35mm 작품은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선정작의 후보가 된다. 영화제 관계자는 기발하고 재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무장한 신진 감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032-345-6313 곽태영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3
- 경찰청, 봐주기 감사 경찰청이 본지 3월7일자에서 지적한 무선통신장비 입찰 담합의혹에 관련해 감사를 실시했으나 불과 이틀 만에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청 관계자는 10일 “무선통신장비 입찰과정에 담합 의혹 등이 있다는 보도에 따라 감사를 벌였지만 '문제가 없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했으나 경찰이 잘못한 것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경찰청을 비롯해 서울청, 경기청, 전국 주요 경찰청에 납품한 장비가 1100억여원이 넘는 데 이틀만에 감사를 마쳤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경찰청은 현 이택순 경찰청장이 경기청장 재직 중인 지난해 12월 외국특정회사의 한국총판업체인 A사를 통해 399억원 어치를 구입했다. A사는 전국 주요 경찰청 무선통신장비 납품을 싹쓸이 했다. 이에 따라 제 식구 감싸기라는 또 다른 의혹이 생겼다. 앞으로 감사원의 감사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전호성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