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어공부의 빅데이터 국어영역은 공부해도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과목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 학생들을 주위에서 많이 본다.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고려해보면 국어영역도 지문과 문제와 보기, 선택지로 구성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엄밀히 살펴보면 문제의 출제의도부터가 지식을 묻는 여타 과목과는 다르다.국어시험은 언어적 사고력을 진단한다는 측면에서 어휘 변용능력을 묻거나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문장 독해력을 묻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는 고전시 영역에서 문제를 틀렸다고 할지라도 고전시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보기나 선택지 용어에서 어휘적인 변별력이 부족해서 틀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발상을 가지고 국어를 공부하는 것은 어려운 수능이든 쉬운 수능이든 아주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그 이유는 단순지식을 암기하려는 국어공부와 어휘력, 독해력을 바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언어적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공부는 질적으로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시간 틀린 원인을 찾아 메모하고 암기하는 A라는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학생은 문제를 틀린 원인이 단어의 뜻을 몰라서였다는 결론에 이르렀을 때, 그 단어의 뜻만을 열심히 암기하고 넘어간다고 해보자. 그러면 다음 시험에서도 똑같은 단어가 출제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빈출되는 속담이나 사자성어와 같은 관용어가 아닌 이상 다시 출제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B학생의 경우, 그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지 않고 문맥적 의미와 어휘의 파생원리에 따라 어원까지 추리해보고 넘어간다면 어떨까? 그 학생은 다음 시험에서 똑같은 단어가 출제되지 않더라도 유사한 단어가 출제되면 맞출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읽기를 본질적 읽기, 혹은 정독(精讀)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렇게 점점 쌓아가는 공부가 진정한 국어공부이다.정리해 말하면 국어과목도 개념 어휘의 출제 빈도수가 높은 단어를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다. 사자성어가 수능에 나온다고 무조건 암기표를 만들어 외울게 아니라 어휘적으로는 단어의 파생원리를 찾아 이해하는 어휘추론 원리와 습관이 필요하다. 한자어를 통한 의미추론이 가능한 학생들은 국어지문을 쉽게 읽는다는 통계는 국어공부에서 진리와 같은 말이다. 이러한 어휘력이 출제의도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선택지를 선별해내는 속도를 높여주어 문제풀이의 시간 안배를 가능하게 한다.따라서 국어영역의 학습은 어휘추론 학습에서부터 시작하여 구절단위의 문장구조독해 과정을 체득해야만 인강이나 학원식 강의, 문제풀이 등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0
- 오길수학전문학원, 7월 수리논술 개강 부천 상동에 위치한 초·중·고 수학전문학원인 오길수학전문학원이 중동관 개관에 이어 수리논술을 7월 18일 개강한다.수리논술은 준비하기가 까다롭고 특히 올해 실시되는 대입 수리논술은 바뀐 교육과정으로 시행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누가 가르치고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 올수 있다. 오길수학전문학원에서 수리논술 강의를 진행하는 박규범 수리논술 전문 강사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동대학원 출신으로 인천 미추홀 외고, 용인외고 등 다수학교와 비타에듀 노량진 재종반등 다양하고 많은 강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서연고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리논술 준비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외수업과 학원의 장점을 살린 오길수학전문학원은 부천과 인천지역 학교 기출 5개년을 분석해 학원수업에 적용한 자체집필 교재인 ‘수학귀신’으로 내신시험 성적향상과 오길 자체 모의고사 진행, 지도를 통한 최선의 수능 준비를 하고 있다.문의 032-256-3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중계동 영어/ 중계동 영문법은 ‘장이누 영어교실’에서 시작하고 끝내기 장이누 영문법은 영문법의 원리를 아주 명쾌하게 이해시킬 뿐 아니라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가미해 재미있으며, 다채로운 표현으로 아주 쉽게 문법을 학생들에게 각인시킨다. 따라서 전체 문법을 훑고 나면 다음 단계에서의 문제풀이, 독해, 작문이 쉽게 느껴져 영어공부를 쉽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다.장이누 영어교실의 장이누 원장은 “영문법이 문법의 원리만 알고, 문제를 푸는 정도로는 경쟁력이 없다. 문법이 독해와 작문까지 확장되고, 이 세 가지가 통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가장 적합한 문법공부방식”이라고 설명한다. 장이누 영문법으로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영어의 토대 구축해“영어공부에 특별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데도 장이누 선생님과 공부한 것만으로 영어실력이 늘었다는 게 놀라워요”(고1, A양)“중3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여름까지 1년 동안 장이누 선생님 수업을 들으며 소원이던 영어성적 100점도 단시간에 이루고, 서울대라는 목표까지 설정하게 됐어요. 선생님의 ‘그만 다녀도 되겠다’는 말씀에 그동안 배운 것을 바탕으로 혼자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해졌고 목표하던 서울대학에도 합격했어요”(대학1, B군)“학교에서 영어성적이 하위권이어서 희망이 전혀 없었죠. 하지만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차근차근 하다 보니 단시간에 성적이 올라 스스로도 놀랐어요. 이제는 영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어요”(고2, C양)“선생님은 시중에서 가르치는 흔한 교재, 흔한 방식으로 가르치지 않아요. 고등학생이지만 고등학생 범주를 뛰어넘는 좋은 교재를 특별한 방식으로 가르쳐 주시기에 평균적인 고등학생이 알고 있는 지식보다 더 상위의 지식을 알게 되었다는 자부심이 생겨요”(고2, D양)장 원장은 “티칭 경험이 많은 만큼 학생들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학습법으로 지도가 가능하다”며 “원리 중심으로 재미있게 문법, 독해와 작문을 잘 연계시켜 빠른 시간 안에 전체적으로 영어공부를 완성시켜 준다”고 밝힌다. 탄탄한 영어실력 쌓기 위해서는 영문법 공부해야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뀐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수능영어가 전반적으로 쉬워져 변별력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어, 영어공부에 적당히 힘을 빼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하지만 수시선발 비중이 70%를 넘고,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경우 수시전형이 80%를 넘고 있어 내신영어 가중치 도입이나 논술고사 영어지문 출제, 비교과 활동, 영어면접 등을 통해 영어활용 능력을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최근 카이스트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영어면접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대입전형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선 오히려 더 탄탄하게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장 원장은 “수시전형의 핵심은 내신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내신점수를 잘 받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아무리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도 학생들이 느끼는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줄어들지 않고 도리어 내신성적 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말한다. 짧은 여름방학, 자신의 실력에 맞는 맞춤식 영문법 공부 필요곧 다가 올 여름방학은 너무 짧고 현실적으로 해야 할 공부는 너무 많다. 하지만 영문법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중학교 저학년 때는 영어본문 암기만으로도 내신 성적이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으나, 상급 학년으로 올라가면 문법이 심화되어 나오므로 영문법의 마스터 없이는 내신이 힘들어 진다. 게다가 고등학교 때는 중학교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학습량 때문에 불안한 문법실력으로는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방학을 적절하게 잘 이용하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다.여름방학이 짧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의 실력에 맞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영문법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두꺼운 책이나 많은 공부양을 계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간단한 문법책을 전체적으로 한 번 훓어 보거나, 수준에 맞는 EBS인강 등을 반복 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엔 문법의 전 범위를 다룰 게 아니라, 평소 자신이 취약한 문법분야를 압축해서 심층적으로 공부해야 한다.장이누 영어교실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2시간씩, 총 4주; 8시간 강의를 준비했다. 장 원장은 “영문법의 토대가 탄탄하지 않으면 그 어떤 독해도, 작문도 심층적으로 할 수 없다. 여름방학 동안 문법공부에 대한 확실한 인식과 의지를 갖고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문의: 장이누 영어교실 010-9261-4331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가장 진일보한 독해학습 방법론 제시 최근 모든 학습영역에서 근본적인 ‘독해 능력’이 중요하다는 기고가 많아지는 추세인데, 중계동 학원가에서 가장 진일보한 독해학습 방법론을 제시한다고 평가받는 ‘생각의 좌표’를 방문했다.; Q. 익숙한 이름이긴 하지만, ‘생각의좌표 학원’ 어떤 곳인지 간단한 소개 부탁합니다.국어, 논술, 비교과 관리, 독해 수업은 어디에나 있지만 이를 구현하는 속살은 차이가 있습니다. 11년 동안 퍼실리테이터(촉진자:Facilitator)로서 수업해오며, 독해방법론 연구를 해왔던 생각의좌표는 독해가 필요한 모든 영역의 수업에서 디테일의 차이를 시현합니다.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매혹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죠.(웃음) Q. 학원을 소개하면서 ‘매혹’이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굳이 그 단어를 사용하신 이유가 있나요?‘현혹되지 마라. 절대 현혹되지 마라.’ 상반기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한 영화 포스터 속 문구인데요. 저희가 몇 해 전 독해와 논술 프로그램을 리뉴얼하면서 연구팀 선생님들과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학생들을 유혹하지 말고, 학부모님들을 현혹하지도 말고, 매혹시킬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희의 근본적인 질문 역시 그 영화의 대사를 빌려 표현한다면 ‘뭣이 중한가?’로 옮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Q. 그렇다면 자연스레 이 질문이 나오는데요, 무엇이 중요합니까?제가 그 질문의 우물에서 건져 올린 것은 어쩌면 흔한 ‘독해’였습니다. 2007년경 학원 개원 초창기에 중등 학부모 설명회를 하는데 한 중2 학부모님께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우리 아이는 초등 때부터 독서논술 학원 3년 넘게 꾸준히 다니면서, 어떤 달에는 100권을 읽고 다독왕상도 받은 터라, 막연하게 중학교 가면 적어도 국어 걱정은 안 하겠다 했는데 막상 중학교에 들어와서, 국어 지필고사 성적이 내내 별로인데 도대체 책을 읽은 보람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하시더군요. 사실 그 물음이 아주 낯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뒤로도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였으니까요. 그리고 그 후 이 문제는 내내 화두였습니다. 우스개로 “저희 학원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라는 말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었던 겁니다. Q. 일종의 숙제로 받아들이신 거네요?네, 그런 셈입니다. 다른 원인도 있겠지만 국어 성적의 문제는 본질적으로 ‘독해능력’의 문제이고 독해가 안 되면 지식의 취득과 확장이 더디고, 지식의 활용인 토론도, 글쓰기도 모두 어려운 게 당연합니다. 그 부분을 책임져야 하는 학원의 입장에서 책만 열심히 읽으면 독해력이 좋아진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일이죠. Q. 그런데 왜 그럴까요? 책을 잘 읽는데 독해력은 떨어진다?기자님 이 글 한 번 읽어 보시겠습니까? 잠깐만 보여드리겠습니다.《체조여왕 포노르, 갈라쇼》웹상에서 한 번쯤 보았을 법한 문구입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노’와 ‘르’의 순서를 바꾸어 인식하는 사고(?)가 일어나는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KBS 스펀지에서도 한 번 다루었던 내용인데 이는 학술적으로 단어의 우월효과에 기초한 현상이라고 설명합니다.“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 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방금 보신 글도 별 문제 없이 읽히시죠? 사실 대부분의 경우 첫 문장을 읽을 때까지는 문제의식을 못 느낍니다. 두 번째 문장쯤에 가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다시 자세히 보시면 글이 엉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기자님은 매끄럽게 의미 파악을 하셨을 겁니다. 이런 능력은 어찌 보면 효율적이고 훌륭하기까지 합니다.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시험에서 만나는 지문들은 이런 방식의 안구독해(?) 수준으로 해결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빨리 읽어 치우는 습관이 시험상황의 독해에서는 엄청난 해악이 됩니다. 왜냐면 객관식 문제에 있어서도 눈으로 쓱 읽어내는 수준으로는 해결이 안 되는 문제가 많습니다. 실제 난이도가 있는 수능 국어 지문이나 대학 논술 지문으로 시험해보면 두 세 번씩 읽고도 필자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학업성적이 상당히 좋은 학생들인 경우에도 말이죠. 결국 고교에서 수능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들쭉날쭉하거나 아예 바닥에 눌러 붙은 상황을 보면서 어떤 학생들은 ‘국어는 난공불락’이라거나 ‘국어DNA’문제라고 치부합니다. ;; Q. 그럼 결국 독해를 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거칠게 독해의 방법론을 제시한다면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배경지식에 기초한 상향식 독해의 방법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바를 바탕으로 부족한 이해는 채우면서 읽고, 새로운 사실이나 주장에 대해 사고하면서 지적 교섭을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독해의 방법론은 텍스트 구조를 이해하고 읽는 하향식의 독해 방식입니다. 시험영역 안의 텍스트는 확장성, 위계성, 연결성의 원리와 같은 기술 원리에 따라 전개됩니다. 이런 원리를 이해하면서 짧은 글부터 장악해가면 됩니다. 짧은 글의 독해력을 기르는 대표적인 훈련 방법이 요약입니다. 요약은 단순히 축소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어를 사용하되, 자신의 언어로 필자의 논지를 정확히 담아내는 것이 요약입니다. 따라서 요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제대로 독해가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약할 수 있는 정도로 읽어야 배경지식으로 정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배경지식으로 읽어내는 상향식의 독해와 텍스트의 구조를 위에서 바라보며 읽는 하향식의 독해가 선순환하면서 독해력이 길러지는 것입니다.;Q. 요약훈련 이외에 어떤 독해 훈련 방법이 있을 수 있을까요?저희의 독해 솔루션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중고등 학생들이 수준별로 매일 인터넷상에서 20~30분씩 독해훈련을 할 수 있는 웹기반 독해 프로그램과 원내 오프라인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옥토리딩 독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는 독해를 커뮤니케이션으로 규정합니다. 이런 기반위에서 텍스트언어학에서 제시하는 독해 원칙과 방법론을 학습하는 것이 옥토리딩 수업에서 이루어지고, 이를 매일 꾸준히 웹에서 단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미지독해습관을 사고독해 습관으로 바꾸는 훈련과 이론을 동시에 제시하는 셈입니다. Q. 학원이 확장 이전해 다시 개원하는 상황인데 이 지면을 읽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좋은 책 고르는 법을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좋은 책은 책의 2/3쯤을 펼쳐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알맹이가 없는 책은 그쯤을 펼쳤을 때 볼 만한 내용은 이미 끝나고 변죽을 울리는 내용만 가득하다는 거죠. 단지 좀 더 비싸지기 위해 두꺼워졌을 뿐이라는 겁니다. 생각의좌표는 어느 면을 펴도 실한 곳이 되겠습니다. Q. 오늘 이야기는 시간상 여기까지 하고요, 다음 번에 다른 지면에서라도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러죠. 이제는 뭣이 중헌지 2016-07-14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 중등부 학부모 입시설명회 개최 7월 개강 앞두고, 대학입시의 변혁을 직시하는 고교 선택 가이드 제시‘초·중·고 연계 영어교육의 메카’, ‘중등 내신 영어의 강자’로 이름을 알려온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는 지난 7일, 9일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도입,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에 이어 문·이과 통합교육과 고교 내신 절대평가 등 대입의 대변혁에 직면하고 있는 중등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은주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장이 전하는 대입 변화와 연계되어 더욱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종합시대, 고교 선택 기준’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와 가이드를 소개했다.;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다! 이 소장은 먼저 2016~2018학년도 주요 15개 대학의 연도별·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을 소개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이 30~40% 확대되고 있는 현실로 강의를 시작했다. 특히 주요 6개 대학(서울대, 연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50%에 달한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논술전형 폐지’, ‘학생부종합전형(고교추전 II) 29.3%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18학년도 대입전형을 발표하며 대입의 거센 변화를 예고했다. 결론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가 현재 대입의 대세로 등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이란 무엇일까?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서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이 주요 평가기준이 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대학은 어떤 인재를 원하는가? 대학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을 갖춘 인재를 강조한다. 먼저 학업역량(내신, 비교과 활동 등)은 영어 능력을 사례로 들며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중 수상실적(영어말하기대회, 쓰기대회 등), 동아리활동 (영어신문반, 토론반), 교과능력 중 세부특기사항, 독서활동 (교내 원서 읽기)을 통해 역량을 평가받게 된다. 두 번째 전공적합성은 진로와 연계된 수상실적, 진로희망사항, 교과능력 세부특기사항이 중요하고, 세 번째 인성은 리더십, 열정, 배려, 협력 등의 항목으로 출결(성실성) 창의적체험활동 (임원, 활동내용), 행동특성 등 담임의?의견이 반영되는 점에 주의해야 된다. 이 소장은 “진로설정에서?학년이?올라갈수록 전공 범위를 줄여가는 것도 전략이다. 예를 들어 의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1학년 때는 화학생명공학, 2학년 때는 바이오공학, 3학년 때는 의대 지원으로 전공 범위를 줄이며 전공과 연계된 과목별 성적과 비교과 활동 비중을 늘려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시대, 고교 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소장은 현재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은 특목·자사고 입시와 같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고교를 선택할 때 내신(수능 2등급 이내 학생 수), 학생?인원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학교?특성(교육과정), 서울대 수시 합격자 인원, 학교의 관심도, 상위권 학생을 집중 관리하는 심화반 운영 여부도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왜 특목·자사고인가? 현재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는 1단계 서류, 2단계 심층 면접과 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 평가로 진행되며 절대평가 전 과목(또는 주요 5과목) A 학생들이 지원가능하다. 2016학년도 주요 자사고 경쟁률은 하나고 6.63:1, 외대부고 4.35:1, 상산고 3.83:1, 민사고 2.72:1 이다. 또한 중2 절대평가, 중3 상대평가 영어 성적으로 지원하는 외고의 1단계 합격 기준은 대원외고 AA12, 대일 AA22, 서울외고 AA23 이다. 2016학년도 서울대 고교 등록자수 현황을 살펴보면 외대부고, 서울예고, 대원외고, 서울과고, 하나고, 상산고, 대일외고 순으로 대원외고의 경우 74명을, 대일외고의 경우 34명이 서울대에 진학한 상황이다. 또한 노원도봉지역의 서울대 진학 고교순위는 서라벌고, 선덕고, 대진고, 청원고, 재현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불암고 순이다. 이 소장은 “특목·자사고가 대입에서 유리한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교육과정과?동아리 및 독서활동 지원 등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 능력을 고려하여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대입 성공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 무엇을 의미하나?2015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은 ‘창의적 인재양성,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 도입, 학습내용 및 과정 중심 평가’이다. 현 중2가 고2 때 적용되는 이 과정은 문·이과를 경상, 어문, 예술, 이공계열로 세분화하며, 계열별 전공 3과목 이상 편성, 수능 문·이과 통합과정(2017 발표 예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영어 과목은 중학교는 성취기준, 고등학교는 읽기와 쓰기 영역이 강화된다. 마지막으로 이 소장은 “중등 학부모들은 교육과정을 고려한 고교 선택, 기본에 충실한 탄탄한 성적, 지필고사에만 국한되지 않은 독서, 연구, 토론, 발표 등 다양한 학습방법 수용, 그리고 자녀의 강점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표현어학원’ 입시연구소 소장 약력<전> 청담러닝 이사<전> 토피아에듀케이션 교육전략연구소장<전> 토피아 강남캠퍼스 원장문의 : 02-933-0502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4
- 강남 일반고 중상위권 남학생 진학 사례와 입시전략 강남 고교의 치열한 내신 경쟁률을 고려할 경우 강남 일반고에서의 내신 3~5등급의 학생들은 다른 지역보다 입시경쟁력에서 월등하게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2일(화)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던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 4탄 강남 일반고 진로진학 담당교사가 제시하는 강남 일반고 중상위권(내신 3~5등급) 남학생들을 위한 수시 ·정시 진학 사례와 실질적인 입시전략의 주요 사항을 정리해 봤다.; 정리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제 1강 ‘단대부고 중상위권 진학 사례와; 강남 중상위권 지원전략’대입! 결단과 선택 그리고 준비오장원 교사 (단대부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서울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 회장) 재학생 인문계는 학생부 관련 전형 강세, 자연계는 논술전형 강세단대부고는 2016년 입시에서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에 30명(졸업생 3명), 학생부교과전형 23명(졸업생 7명), 논술전형 63명(졸업생 30명), 특기자전형 등에 18명(졸업생 3명)이 합격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 합격자가 가장 많았다. 재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학생부 관련 전형에 가장 많은 23명이 합격했고, 자연계는 논술전형에 28명이 합격해 강세를 보였다. 2016 단대부고 졸업생 2학년의 3~5등급 인문계 합격생 현황을 살펴보면 3~4등급 학생들의 합격 비율은 각각 17.65%, 29.41%로 5등급 33.33% 보다 낮았다. 반면 2016 졸업생 2학년 3~4등급 자연계의 경우 합격비율은 32.69%, 16.42%, 5등급의 경우 28.78%의 합격률을 보여줬다. 일반적으로 내신 3~5등급의 학생은 대략 누적비율 23%~ 76%의 학생들이다. 이들이 서울 주요 대학에 쉽게 합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2016년 입시에서 단대부고의 경우 내신 3등급 대 학생 학생도 의치한의대에 정시로 합격하는 등 수학에 강한 자연계 학생의 경우 입시 경쟁력이 우수함을 보여줬다.;;;;;;;;; 내신 3~4등급, 모집인원 늘어나는 학생부종합전형 대비해야2017학년도 전국 대학은 전체 모집인원 365,309명의 4.2%인 1만 5,349명을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지만 상위 6개 대학으로 좁혀보면 모집인원인 1만 9,665명 중 4,071명, 약 20.7%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한다. 때문에 수시 논술전형은 강남에서는 내신 3~5등급의 중상위권 학생이 정시 지원가능 대학보다 더 좋은 학교로 진학할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전형이다. 단대부고의 사례를 보면 내신 5등급 대의 학생이 고1~2 무렵부터 일찌감치 수리 논술 준비에 전념을 기울인 결과 아주대 수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했고, 수능최저 2개 영역 2등급을 충족시킨 학생은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서강대, 성균관대 화학과에 합격했다. 국어 성적이 우수한 내신 3~5등급 대 학생 역시 동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하는 등 말을 잘하고 토론 능력이 뛰어나고 국어 성적(비문학, 독서), 사탐 성적, 영어 성적이 좋다면 인문계도 논술 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다. 수시전형 중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은 매년 증가해 2017학년도에는 20.3%, 2018학년도에는 23.6%로 늘어난다. 때문에 강남 일반고의 3~4등급 대 학생이라고 해도 2학년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지원 여부를 결정 한 후 학생부의 세부특기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등 학생이 주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대입전략 수립 시에도 내신 대비가 중요하다. 고 1~2학년 내신 3~5등급 학생이라도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해 2학년 2학기 때까지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능 대비도 되고 나아가서는 수시 학생부 전형의 면접, 특히 심층면접 대비도 수월해진다. 2017학년도는 10개 대학교에서 약 4,562명을 선발할 예정인 수시적성도 내신 3~5등급 학생이 고려할 전형이다. 일례로 내신 5.44등급의 학생이 적성시험을 준비한 결과 수능성적으로는 안양대 야간을 지원할 실력이었으나 홍익대 세종 전기전자학과에 무난히 합격했다. 제 2강 ‘중산고 중상위권 진학 사례와; 강남 중상위권 지원전략\중상위권 학생을 위한 설명회장길재 교사 (중산고 진로진학부장)’ 내신 3~5등급 논술과 정시 합격 가능성 높아; 중산고의 사례로 보면 3~5등급은 논술과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전체 합격자 중에서 내신 3~5등급 대 합격자 수는 203명으로 총 합격자 수(329명)의 62%를 차지했다. 정시의 경우 내신 3~5등급 대 중상위권 자연계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내신 3~5등급 대의 수시 합격자 수는 44명(인문 16명, 자연 26명, 예체능 2), 정시 합격자 수는 159명(자연 104명, 인문 51명, 예체능 4)으로 동 등급 대에서는 정시 합격자 수가 수시보다 약 4배 정도 많았다. 수시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 전체 합격자 중 3~5등급 학생은 논술전형이 16명, 적성이 6명, 교과 및 면접이 6명, 종합전형이 5명의 순이었고 이중 인문계의 경우 교과 및 면접 전형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논술과 종합전형이 각각 4명, 자연계의 경우 논술이 11명, 적성 4, 종합과 교과 및 면접이 각 1명 순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2학년 여름방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여부 결정해야강남 일반고의 3~5등급 대 학생들도 최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 증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고 1~2학년 학생들의 경우 1학년 2학기 내신 성적 결과에 따라서 혹은 상황에 따라서는 적어도 2학년 여름방학까지는 반드시 학교의 담임교사 등과 진솔한 상담을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준비를 최종 결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실제 중산고의 경우 고 1~2학년 때 내신 3~5등급대의 학생이 고3 때 성적이 올라 서울시내 상위 15위 이내 대학에 합격하는 등 희망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고 1~2학년 때 3.39대의 내신이었던 학생이 최종 내신 2.18대를 받고 한양대 경영학부 정시에 합격했으며, 고 1~2학년 때 3.59대의 내신이었던 학생이 최종 내신 2.91로 성균관대 공학계열에 정시로 합격했다. 중산고 내신 3.6등급의 학생이 한양대 에리카의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광고홍보학과에 합격한 사례로 보면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도 동 등급대의 강남 학생들도 한 번쯤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강남 학생은 내신 3~5등급이라고 해도 전반적인 학력 수준은 다른 지역 학생에 비해 높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논술전형으로는 강남 내신 3~5등급대의 학생이라도 정시지원 가능한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으로 합격하는 길이 열려있기 때문으로 그만큼 경쟁률도 높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2016-07-14
- ‘빡센학원?’ 노력하는 학생에게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중등부 영어 고등부 수학 전문학원 ‘신의한수’는 그간 신의 한 수와도 같은 차별화된 강의와 학습 플랜으로 재원생의 상당수를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내왔다. 이는 수학의 남영우 원장(연세대 졸), 영어의 손명은 부원장(연세대 졸)을 주축으로 역량 있고 책임감 있는 강사진들이 노력한 결과다. 공부의 절대량을 소화시키도록 유도하는 집중 수업과 개인별 수준에 맞춘 밀착 지도는 기본이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스스로 형성해가는 학습 분위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결과라 할 수 있다. 수학, 핵심 포인트를 잡아야 한다 ;신의한수에서 무게를 두고 있는 수학은 절대적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과목이다. 이는 수업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와 맥을 잡아주는 강의가 유효했기 때문이다.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드시 소화해야 할 문제풀이 진행, 이후 진행되는 첨삭과 확인 단계를 거치게 하는 것이 기본 과정. 특히 깊이 있는 첨삭과 꼼꼼한 밀착지도는 그날 학습한 부분을 소홀함 없이 반드시 제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돕고 있다. 특히 절대적인 양은 기본, 문제 풀이에 대한 경험치를 중요시하기에 다양한 유형과 양질의 문제들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영우 원장은 문제풀이에서 중요한 점은 ‘효율성’이라는 점을 강조, 정형화된 문제 풀이법이 아닌 단시간에 정확한 답을 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풀이법을 전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효율적이고 자신만의 풀이법을 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의 수학 강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수학적 독해 능력도 수학 강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분야다. 문제를 통해 힌트를 발견하고 추론해가는 논리능력을 중요시한다. 이는 수리논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문제풀이와도 관련이 있어 수학 과목의 실력을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핵심 무기가 된다. 영어, 이해와 분석능력 키우기에 심혈 ;영어 파트를 담당하는 손명은 부원장의 영어 학습의 기조는 문제 안에서 해답 찾기로 요약할 수 있다. 손명은 부원장은 “문제 안에서 해답의 근거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정확한 읽기와 독해 과정 속에 답을 추론해가는 능력을 키워야만 실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실 중등부 때부터 텝스, 토플까지 학습해오는 학생들이 많지만, 정작 고등부에서 필요한 정확한 문법 이해 능력, 답을 유추해가는 논리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은 게 현실. 신의 한수에서는 이와 다르게 문법, 단어, 독해 등 모든 부분에서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영어 역시 절대적인 학습량을 소화해야 하는 것은 온전히 학생의 몫이다. 문법은 물론, 단어 암기, 학생 개개인에 따른 학습량을 부여한다. 수능 기출문제를 변형해 자체 제작한 교재, 내신과 관련해서는 각 학교별 수업 내용과 배부자료를 수집해 수업과 테스트에 반영한다. 이 같은 학습을 통해 어떠한 유형과 난이도가 있는 문제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적화된 학습 분위기 중요시해 신의한수에서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가장 힘쓰고 있다. 손명은 부원장은 “학습 분위기만큼은 자신할 수 있다. 학생 스스로 하고자 노력하는 학생, 수업에 충실 하는 학생, 강사와 소통하며 발전시킬 수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강사진들의 철저한 출결관리에서부터 밀착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내 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정 어린 시선과 관심으로 학생들에 열정을 쏟아 붓는 강사진들의 노력 역시 빠질 수 없는 장점이라고 손 원장은 덧붙였다.;위치: 일산동구 강촌로 157 서울코아빌딩 5층(마두동 731);상위권을 위한 중등수학 전문학원 ‘신의정수’ 오픈 ;신의한수에서 중등시절부터 최상위권 이과대학 입시를 바라보고 가르치는 이과를 위한 중등수학 전문학원인 ‘신의정수’를 오픈했다. 일반고, 자사고 진학 최상위권을 위한 교과, 비교과 관리를 해 준다. 또한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효과적인 커리큘럼 및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원장 주도하에 특목고 경시형 문항 대비 및 구술면접 준비도 해 준다. 신의 한수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학습관리, 심화학습, 수준별 진도학습을 제공한다. 강의식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적절히 조화했다. 예습과정은 고등부 신의한수와 연계해서 진행하며 고등부 수학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학습시키고 있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계성을 강화하여 심화학습을 같이 진행한다. 이를 위해서 신의정수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고3 수업이 가능한 강사로 구성되었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210 선경빌딩 4층(마두동 7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2016학년도 논술전형 합격자 분석 및 2017학년도 합격 전략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는 대학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정보만을 바탕으로 2016학년도 논술 전형을 분석하고자 한다. 올해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란? ;먼저, 논술전형에서 학생부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도록 하자.;논술전형에서 학생부는 대부분의 대학에서 30%~50% 정도를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 반영 비율은 아주 작아 변별력을 상실하고 있다. 예를 들면, 연세대 논술전형은 (논술 70점+학생부 30점)으로 100점 만점이다. 이 중; 10점은 비교과로 출결·봉사인데, 무단 3일 이내, 봉사 20시간 이상이면 10점이고, 교과는 20점을 반영하는데 2등급인 경우 19.8점, 5등급인 경우 19.2점으로 0.6점 차이가 있다. 논술 100점 만점에 1점을 더 받으면 반영점수 0.7점이다. 이점수는 학생부 교과가 5등급인 학생이 2등급인 학생을 논술과 합산했을 때는 총점에서 뒤집을 수 있는 점수다. 중앙대 논술전형은 (논술 60점+학생부 40점)으로, 100점 만점에 20점은 비교과로 연세대와 반영 형태가 동일하다. 교과는 20점을 반영하는데 2등급인 경우 19.92점, 6등급인 경우 19.60점으로 0.32점 차이가 있다. 6등급인 학생이 2등급인 학생에 비해 논술 100점 만점에 1점을 더 받으면 총점에서 0.28점을 앞서게 된다. 이처럼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는 무력화되어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6학년도 경희대 논술 전형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의학계열인 한의예(자연)과 2.03을 제외하면, 제일 높은 학과는 생물학과로 2.95이었고, 제일 낮은 학과는 원예생명공학과로 4.79이었다. 합격생 중 최저 등급은 과에 따라 6~7등급도 있었다. 결국 대부분의 대학의 논술전형은 학생부 중심전형과 달리 학생부반영이 무력화되어 있어 학생부가 좋지 않은 학생이라도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데 있어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논술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란?;논술전형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은 자연계에서 논술 시험을 보는 28개 대학 중 성균관대[과학인재]를 제외하고 9개 대학이다.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가톨릭대(자연과학,공학), 건국대, 성균관대[과학인재전형], 서울시립대이다.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는 대학 중에는 한국항공대, 단국대, 한양대, 서울과기대, 광운대, 아주대이다.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을 살펴보면, 의(치)대는 대부분 3개 1등급을 요구하며, 이 중 경희대 의(치)대가 최저가 가장 낮음에도 불구하고, O+O+O=4(과탐 1과목)으로, 높은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논술전형이라 하더라도 의(치)대는 수능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일반학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최저학력기준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로 O+O+O+O=8(과탐 1과목) & 수+과=4을 충족해야 한다. 그 다음은 작년에 비해 높아진 성균관대로 4개 중 O+O+O=6을 충족해야 하고, 고려대는 2개 2등급(2개 중 1개는 수or과)을 충족해야 한다. 즉, 고려대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일부 대학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논술을 보는 26개 대학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수학에서 2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은 과탐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수능 시험 이전 실시되는 논술전형 노려 볼 만; 최저학력기준은 경쟁률 대비 실질경쟁률에 영향을 미친다.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 중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경쟁률이 곧 실질경쟁률이다.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경쟁률에 비해 실질경쟁률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실질경쟁률이 경쟁률과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면 된다. 수능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그만큼 논술을 잘해야 한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또한,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은 경쟁률과 실질경쟁률의 차이가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는 대학에 비해 크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의 수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러한 심리를 이용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몇몇 대학의 2016학년도 (실질)경쟁률을 살펴보도록 하자..경희대 [기준:O+O=5(과탐 1과목)]의 경우 경쟁률은 89.6:1(화학)~18.3:1(원예생명)[의(치)예 제외]로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실질경쟁률도 60:1(화학)~3.8:1(한방재료)로 학과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한양대(e) [기준:O+O=6(과탐 1과목)]의 경우 경쟁률은 28.6:1(컴퓨터공학)~15.2:1(응용물리)이었지만, 실질경쟁률은 9.3:1(생명나노공학)~2.5:1(해양융합과학)으로 실질경쟁률은 아주 낮은 편이었고, 역시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동국대의 경우도 실질 경쟁률 하위권 학과들의 경쟁률은 5:1 이하였다. 인하대 [기준:1개 2등급(과탐 1과목)]의 경우 경쟁률은 64.4:1(항공우주공학)~16.7:1(의류)[의예 제외]이었고, 실질경쟁률은 22.9:1(항공우주공학)~3.3:1(의류)이었다. 인하대가 높지 않은 최저기준을 가지고 있음에도 경쟁률과 실질경쟁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보면, 논술 전형의 경쟁률에 거품이 존재함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논술전형에 합격하려면 몇 점을 받아야 하나?;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수능처럼 매년 일정한 백분위 수준에서 합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어서 논술은 몇 점을 받아야 합격한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실질)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에 필요한 논술점수도 높아진다. 몇몇 대학의 2016학년도 합격자의 논술 점수를 살펴보도록 하자. 숭실대는 합격자의 논술 평균점수가 100점 만점에 자연계열은 53.8, IT계열은 55.8이었다. 이에 반해 동국대는 90.8점이었다. 이러한 큰 차이는 난이도와 기본 점수 부여 등의 차이로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한양대는 1, 2, 3교시로 나누어서 시험을 보는 데, 정시 백분위 상으로 높은 학과는 주로 3교시에, 낮은 학과는 주로 1교시에 시험을 본다. 이는 변별을 위한 시험 난이도 조정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고, 1교시 합격자 평균 점수는 92(수학)~64(의류), 2교시는 86(기계공학)~75.5(화공), 3교시는 83(융합전자)~75.1(신소재)이었다. 만일, 1~3교시의 난이도가 같았다면, 학과별로 30점 이상의 점수 차가 벌어졌을 것이다. 인하대는 1, 2교시로 나누어 시험을 보는 데, 2교시에는 의예과가 같이 시험을 보기 때문에 2교시 난이도가 높다. 1교시 합격자 평균(최저)점수는 78.6(73.0) (기계공학)~ 61.8 (56.0) (건축공학)이었고, 2교시는 55.6(44.5) (수학교육)~29.5(17.0) (의류) [의예:80.4(74.0)]이었다. 역시 한양대와 같이 학과별로 큰 점수 차이가 있다. 이는 정시와 달리 논술 전형의 합격 점수는 학과별로 아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박재홍 대표 약력서울대 졸현 위너스 P&J 자연계논술 대표현 위너스 일산, 영통 자연계논술 강의현 펜타스 대치 자연계논술 강의현 펜타스 분당(서현) 자연계논술 강의현 종로학원 하늘교육 평촌 자연계논술 강의현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자연계논술 및 정시 전략 강의전 과천외고 자연계논술 강의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자연계논술팀장 ;Copyright ⓒThe Nae 2016-07-13
- 2017학년도 자연계논술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할까? ;;6월 모평이 끝나고, 1학기가 마무리되는 7월은 고3들의 논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시점이다. 수시에서 학생부 반영은 3학년 1학기까지이므로 이제 어느 정도 학생부는 마무리가 된 상태이다. 논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시작 시점을 망설이던 학생들이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특히 자신의 학생부로는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학생부 중심 전형의 지원이 어렵다는 것을 확인한 학생들은 더욱 절박할 것이다. 어차피 논술 전형을 지원하기를 결정했다면 제대로 준비해서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시중에는 이런 얘기들이 많이 떠돌아다닌다. “수능 모의고사 등급이 1~2등급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면 논술 준비는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등등... 사실 자연계논술 강의만 10여년 정도 해 온 필자의 입장에서는 이런 얘기들의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런 주장에 대해 왜 이런 생각을 해 보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 “만일, 논술이 수능 성적 혹은 수능 준비 과정과 별 차이가 없다면 굳이 대학에서 논술 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 수능과 논술이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수능이든 논술이든 출제되는 수리·과학의 개념이 서로 다를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을 위한 공부가 논술에 도움이 되고, 논술 준비가 수능에 도움이 되는 상호 보완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상관관계는 있다. 하지만, 점수 대비 인과관계가 성립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과연 수능 모의고사 등급이 1~2등급이어야 논술 준비가 의미 있는 것일까? 자연계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28개 대학이다. 이 중 정시에서 수리영역이 2등급이어야만 갈 수 있는 대학은(물론 다른 영역의 등급도 고려해야겠지만) 기껏해야 5개 대학 정도이고, 나머지 대학들은 다른 영역의 등급이 좋으면 수리가 3~5등급이어도 충분히 갈 수 있는 대학들이다. 논술전형에 합격한 제자 중에는 수리가 4등급인 학생이 서강대를 합격한 사례도 있고, 5등급인 학생이 경희대를 합격한 사례도 있다. 더 심한 사례도 있다. 이 학생들은 논술 준비를 언제 시작했어야 한단 말인가? 수능과 논술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차이점과 유사점이 있다.첫째, 수능은 ‘답 맞추기 게임’이다. 배점된 점수를 획득하거나 0점이다. 하지만, 논술은 같은 답을 쓴 학생이라도 답이 도출되는 과정의 서술 차이에 의해 서로 다른 점수가 부여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답안지에 왜 그러한 답안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분명한 근거가 제시되어야만 한다. 따라서 수능에서처럼 찍기에 의한 점수 획득은 불가능하다. 결론까지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0점이 아닌 부분점수가 부여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빠르게 답 찾는 능력보다는 전개 과정의 논리력이 좋은 학생이 논술에 유리하다. 둘째, 출제범위의 차이이다. 수학의 경우는 수능과 논술의 출제범위는 일치한다. 차이가 있다면 수능은 전 영역이 고르게 출제되지만, 논술은 대학별로 해마다 특정 영역의 출제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과학의 경우는 수능의 출제범위와 논술의 출제범위가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수능에서 화Ⅰ, 생Ⅰ을 선택한 학생이 과학을 선택해서 시험을 보는 대학에 지원(성균관대 제외)해서 화학을 선택한 경우 출제 범위는 화Ⅰ,Ⅱ가 된다. 실제 3학년에서 과탐 Ⅱ영역을 배우지만, 수능을 보지 않아 소홀히 대해 이 부분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과학논술 선택형 대학에 지원할 경우 과탐Ⅱ 영역을 소홀히 하면 낭패를 당하게 된다.셋째, 시험 횟수, 시험 일자, 수능의 영향력의 차이이다. 수능은 일년에 한번만 보는 시험이며, 정시 지원에 절대적 영향력을 가진 시험이다. 하지만, 논술은 학생에 따라 수시에서 최대 6번의 응시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또한, 대학에 따라 수능 이전에 시험을 보는 대학, 이후에 보는 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과 있는 대학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논술은 한두번 정도의 실패는 허용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넷째, 대학별 출제영역의 차이이다. 대학에 따라 수리논술만 보는 대학,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같이 보는 대학, 수리논술과 인문논술을 같이 보는 대학, 수리·과학 통합논술이 출제되는 대학, 과학논술을 보는 경우 학생에게 선택권이 있는 대학과 랜덤하게 출제되는 대학 등으로 나뉜다. 따라서 학생의 수리·과학의 성취도에 따라, 유형의 적응도에 따라 각 대학의 유형에 학생마다 유불리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수능은 대입을 준비하는 전국의 모든 학생이 시험을 보지만, 논술은 그 대학의 논술 전형에 지원한 학생만 보는 것이다. 수능은 정시에서는 절대적이지만, 수시에서는 최저학력기준으로만 적용이 된다. 또한, 정시에서는 수능의 결과를 가지고 지원하는 선시험 후지원이 되는 반면, 논술은 대학을 지원한 후 논술시험에 응시하게 되므로 선지원 후시험의 성격을 띠고 있어 논술 전형의 경쟁률이 정시보다 높고, 합격률은 떨어지는 것이다. 합격률을 높이려면 정시보다 더 정교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그러하지 못한 아쉬움들이 있다.여섯째,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이다. 수능이 절대적인 정시에서 학생부의 반영은 반영비율 자체가 극히 작다. 특히, 수능 100% 전형도 많다. 수시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대부분 30~50% 반영이지만, 실질 반영비율은 당락을 좌우할 만큼 크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에서의 학생부 성적의 무력화는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수시 논술전형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이유이다.; 일곱째, 수능 난이도에 따라 표준점수는 달라지기 때문에 정시에서 각 대학의 표점 커트라인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백분위상의 변화는 거의 없어 수능 성적이 나오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진다. 하지만, 논술 합격 점수는 매년 난이도의 차이, 시험 시간의 차이, 학과별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의 차이,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시험일자의 변화 등에 의해 해마다 달라질 수 있다. 더하여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의 시험 당일 컨디션까지 감안하면 논술의 합격 여부를 사전에 가늠하는 것은 여간 힘들지 않다는 것이다.;상기와 같은 수능과 논술의 차이점들을 잘 인지하여 준비하면 논술전형에서의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다음 편에서는 2015~6학년도 논술전형 합격자 사례 분석을 통해 수험생들의 합격 가능성을 점검해 보도록 하자.; 문의 031-932-0852 (주)아이엠위너스 대표 박재홍 서울대 졸현 위너스 P&J 자연계논술 대표현 위너스 일산, 영통 자연계논술 강의현 펜타스 대치 자연계논술 강의현 펜타스 분당(서현) 자연계논술 강의현 종로학원 하늘교육 평촌 자연계논술 강의현 tbs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자연계논술 및 정시 전략 강의전 과천외고 자연계논술 강의전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자연계논술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
- 안다고 착각하지 마라 똑같은 글을 읽어도 단어에 대한 인지능력과 추리능력,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은 사람마다 개개인별로 다르다. 그것은 단순한 차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독해와 어휘추리과정에서 오판을 하게 되면 궁극에 가서는 크나큰 오해와 갈등을 낳는다. 같은 대상을 보고도 서로 다르게 말한다면 그 믿음은 진실을 왜곡하는 꼴이 된다. 과학기술의 발달은 통신과 교통을 속도전으로 바꾸어 놓았다. 덩달아 우리 인간들은 더 빨라지고 정확해졌다고 착각하며 살게 되었다. 물리적인 속도가 빨라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과연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오류 없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는 것일까? 요즘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되짚어보며 반성해 보건데, 사상누각(砂上樓閣)의 오류가 걱정되는 것은 왜일까?똑같은 단어를 읽어도 그 의미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경험이 개입하게 마련이다. 그 경험은 직간접의 경험을 포함하는 것이다. 하지만 몸소 겪은 경험은 직접적인 감각기억을 환기시키고, 독서나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간접적인 기억은 감각기억을 바로 환기시키지 않고 언어적 변환과정을 거쳐 상상에 의해 기억을 퍼 올리기 때문에 기억의 추출 속도와 선명도의 차이를 보인다. 물론 간접적인 기억이라고 해서 추출의 속도가 항상 느린 것은 아니다. 자주 반복해서 사용하는 언어들은 기억의 추출과정에서 습관이 작용하기 때문에 훨씬 빠른 추론 과정을 거쳐 간접기억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인간의 학습은 이렇게 언어적 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언어적 인식과정을 검증하는 절차가 고작해야 문학과 비문학 지문을 읽고 이해한 정도를 출제자의 변용된 어휘와 문장구조로 견주어 판별하는 수준이다. 물론 시험제도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보화 사회는 이미 인간의 정신세계를 뒤바꿔 놓고 있다. 이대로 방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기성인으로서 반성해보게 한다.며칠 전 대학생 하나가 찾아왔다. 어려서부터 게임을 좋아하였고 그래서 친구들도 채팅으로 만나 잠시 대화하는 정도였다. 학생은 자신이 취업을 해야 하는데, 입사시험이나 스펙이 걱정이 아니라 회사에서 만날 사람들이 더 걱정이라고 했다. 진정으로 미래에 닥칠 회사라는 공간과 동료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이 학생의 부탁은 어떻게 하면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을 언어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하였다. 이 말 앞에 고개 숙여 ‘우리’를 생각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진정으로 이런 고민을 낳은 사회는 어느 나라 어느 학교란 말인가?위 사례는 결코 특수한 것이 아니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20~30대의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갖고 지금 언어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