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 전개 안산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으로‘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해 내부의 금, 은 등 광산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폐휴대폰 1대당 발생하는 수익금은 안산시 명의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시는 시민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공서, 학교, 대형마트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기 위해 ‘공직자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6월 23일과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잔신도시 25시광장 나눔장터 행사장에서는 폐휴대폰 본체 2대 이상 기부 시민에게 재활용 장바구니를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031-481-3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안산시, 6월 자동차세 280억 부과 안산시는 지난 13일 금년도 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21만5000여건을 납세자의 주소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지된 자동차세는 2012년 6월 1일 현재 안산시에 등록원부상 사용본거지를 두고 있는 자동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부과한 것이다.부과된 자동차세 규모는 자동차세 220억원, 지방교육세 60억원 등 총 280억원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한 세액이다.자동차세액이 감소한 주요 요인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2000㏄ 초과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세율이 ㏄당 220원에서 200원으로, 800㏄에서 1000㏄ 사이의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세율이 ㏄당 100원에서 80원으로 인하 조정되었기 때문이다.박용덕 세정과장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입금 및 안산시 지방세 자동응답 ARS(상록구 1588-5128, 단원구 1588-6128)를 이용해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시중은행, 전국 농협ㆍ우체국 등을 방문해 현금자동입출금기에 현금카드(통장)나 신용카드를 넣으면 자동차세액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공영유료주차장 공휴일·일요일 유료화 전환 예정 안산시는 고잔동 중심상업지역 내 공영유료주차장 6곳에 대해 7월 15일부터 공휴일·일요일에도 유료화로(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11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공휴일·일요일 유료화에 대해 “고잔동 중심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의 경우, 일요일이면 밀려드는 차량 때문에 각종 사고와 이용자 간 분쟁이 발생하고 있고, 주차장 주변 교통 정체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중심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공휴일·일요일 유료화로 전환해 주차수요 억제와 교통문제를 개선하겠다는 것이다.공휴일·일요일 유료화로 전환하는 공영주차장은 롯데백화점 앞(고잔동566), 고잔메가넥스12 앞(고잔동566), 중앙역사거리(고잔동 723), 동원빌딩 앞(고잔동 540), 금산빌딩 앞(고잔동 540-6), 중앙하이츠빌 앞(고잔동539-11) 등 6곳이다. 인근 공영주차장(중앙역환승주차장(고잔동 723), 우성여성병원 앞(고잔동 560-1), 신원프라자 뒤(고잔동 556-1) 등은 현행과 동일하게 무료로 개방해 운영된다.박광식 교통정책과장은 “공휴일 유료화로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주차수요분산, 회전율 제고에 따른 주차질서 확립 및 교통소통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산단공, 반월공단에 공립어린이집 설치 추진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경기도, 안산시와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에서 협약을 맺고,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워킹맘을 위한 24시간 운영하는 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단공이 어린이집 건립부지를 무상 임대 제공하고, 경기도와 안산시가 건립예산을 지원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어린이집은 2013년에 개원할 예정이며, 만1세부터 5세까지 총 100명 규모의 보육생 수용이 가능한 규모이다. 또한 이번 어린이집은 근로자의 생활환경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0
- 산단공 ‘다문화공유와 나눔’ 펼쳐 17일 안산화랑유원지서 문화행사와 바자회 열어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은 '행복한 나눔 함께하는 산업단지'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안산화랑유원지에서 문화행사와 바자회를 갖는다.'2012 산단가족 Art&Bazaar 축제'로 불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 온정을 나누는 나눔의 장이 함께 펼쳐진다. 특히 바자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인 기증품을 판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또한 △각국의 전통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는 풍물관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맛보기 △외국인 근로자들의 사진을 찍어 엽서와 함께 가족에게 전달해 주는 사랑의 메신저 코너 △세계 각국의 전통춤과 악기 공연, 베트남 모자 만들기 등 문화나눔 마당이 펼쳐진다.산단공 김경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국가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일할 맛 나는 행복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5
- 금 은 귀금속, 제 값 받는 매도 노하우? 안산 중앙동에 사는 주부 김진아(39)씨는 최근 모아둔 아이의 돌 반지를 팔기로 마음먹고 가까운 금은방을 방문했다. 하지만 매도금액이 현재 금 시세보다 너무 낮아 매도를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김 씨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방문하는 금은방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당일 매도를 포기하고 신중하게 업체를 알아보던 중 정직한 금 거래로 소문난 ''한국금은거래소''를 알게 됐다. 의제매입업체로 고객 만족도 높아최근 금값이 치솟으면서 갖고 있던 금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막상 제 값 받고 팔 수 있는 업소는 쉽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금을 살 때도 마찬가지. 소비자들은 현재 금은방에서 내주는 보증서만 믿고 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큰 금액을 치루고 산 금도 막상 매도를 하려고 하면 금 함량이 알고 있던 함량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중량이 모자라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제값을 받고 팔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국금은거래소 곽원섭 대표는 "국내 금 시장은 연간 5조원에서 6조원 정도로 추산된다. 하지만 음성적인 무자료 거래도 많고 이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나거나 품질에도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며 "한국금은거래소는 의제매입업소로 투명하게 금거래를 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의제매입이란 정부가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는 이른바 ''뒷금'' 거래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신고를 할 경우 세금 일부를 감면해주는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을 말한다. 곽 대표는 "금을 사고 팔 때는 한국 표준거래소(정식등록의제매입업체)로 인정하는 곳을 찾는 것이 만족도가 높다"며 "한국금은거래소는 의제매입업체로 당일 최고 금 시세로 금을 매입할 뿐 아니라 금 은 등 귀금속을 사려는 고객들을 위해 재료비와 공임비를 최대한 낮춰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 프로그램 사용료만으로 체인 운영…기존 금은방 사업 확장 및 일반 업소 투잡 가능한편 한국금은거래소는 골드세븐(gold.byhemir.com)이라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가맹비 없이 기존 금은방 및 점포를 소유한 모든 업소에서 누구나 한국금은거래소의 가맹점으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 프로그램 사용료 월 2만원, 연 20만원의 사용료만 부담하면 기존 금은방은 가맹점으로 도약할 수 있으며 불황기 새로운 아이템을 구상하는 타 업체 역시 비용 부담없이 기존 사업과 더불어 금은거래 사업에 도전해 볼 수 있다.모바일 프로그램에서는 당일 금시세를 비롯해 본사의 모든 제품들을 한 눈에 비교해 볼 수있다. 지점별로 개인 매장을 소개하고 특정 제품을 주력 상품으로 판매할 수도 있다. 곽 대표는 "매장에는 많은 제품을 전시할 수 없지만 모바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며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골드세븐의 제품들을 볼 수 있을 뿐 구매를 위해서는 가까운 가맹점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가맹점은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고객 확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출처와 함께 사진만 제공하면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본사에서 직접 제작해주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모바일 프로그램은 유용하다. 본사 금 시세와 더불어 가맹점별 시세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일반 금은방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모바일과 노트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금 재테크는 경제위기가 불어올 때마다 주목 받고 있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다. 곽 대표는 "일본대지진, 유럽의 재정위기,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등 다양한 경제 변수들로 세계시장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금은 더욱 안전자산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여유자금으로 금을 사서 모아둔다면 좋은 재테크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금을 구입할 때는 당일 최저가로, 금을 판매할 때는 당일 최고가로 판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을 거래하는 사람들에게 한국금은거래소가 호응을 얻고 있는 까닭이다.문의: 031-401-331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권인희 씨 대상 안산시가 매년 개최하는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 2012년도 입상작이 확정됐다.2012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전에서는 각 부문 최우수작들이 경합한 결과 영예의 대상은 ‘낙엽’을 쓴 서예한문 부문의 권인희(여, 65년생) 씨가 선정됐다.또 최우수상 서예한글 부문은 김향숙 씨가, 문인화 부문은 정춘자 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문인화 부문은 백영숙, 김덕주 씨가, 서예한글부문은 정광옥, 남영선 씨가 서예한문 부문 이재선 씨가 각각 선정됐다.단원미술제는 올해 초 운영위원장으로 서승원(홍익대학교 학장 역임) 교수를 위촉하고, 미술제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전반에 새로운 기획과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올해 단원미술제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전국에서 고르게 작품이 응모됐으며, 지난 6월 3일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심사를 거쳐 267점을 입상작으로 결정했다. 심사를 맡은 홍영순 심사위원장은 “대상작품에 선정된 권인희 선생님의 작품은 본문의 웅장함과 협서의 아름다움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단원미술제의 서예·문인화 부문 대표작으로 추천하기 적합해 심사위원들의 평을 모아 최종 대상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한편, 안산시와 단원미술제 운영위원회는 10월 중 나머지 6개 미술부문(서양화, 한국화, 조각, 판화, 설치, 공예)에 대한 공모전과 작년에 이어 외국인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공모전도 가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안산시, 가족친화경영대상 수상 안산시가 여성가족부와 KBS가 공동 주최로 개최한 ‘제1회 가족친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가족복지 증진 부문에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57개 가족친화 우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10개 기관과 기업이 선정됐다.‘가족친화경영대상’은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올해 처음 제정했으며, 시상식 전경을 KBS에서 생방송했다.안산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주민센터’를 행정기구로 설치하고, ‘행복예절관’ 운영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한국의 전통 예절을 교육한 점 등이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입학사정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人性이 되면 大成한다) 입학사정관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人性이 되면 大成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수도권 20%선 성균관대 974명 한양대 888명 등 상위권의 경우 30%)이 생긴지 2년이 지났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준비를 하여야 하는지 거의 무지에 가까운 상황이다. 입시 전형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데 방법은 예나지금이나 변한게 없다면 상당히 심각한 국면이라 생각한다. 먼저 상식적인 부분에서 살펴봐도 전국의 고등학교 약 2500여개 이중 특목, 자사, 특성화고를 제외 하면 1500여개의 일반고가 있다.문, 이과 각각 전교 10등씩만 계산해도 3만 명 여기에 특목, 자사고 전국 약 2% 범위에서 선발된 1만 명, 상위권 재수생과 현재 10위권 이내의 대학에 다니는 전교1,2등 출신 반수생 약 2만 여명 이 숫자만도 6만 여명 인서울 대략 8만6000(예체능 제외)여명 여기에 여대까지 제외하면 대입은 난공불락이나 다름없다. 대학입시! 공부를 못해 못 들어가나 방법을 몰라 못 들어가나?현 교육정책은 어떤 학생을 선발 하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정시 30% 수능만으로 원하는 대학을 간다. 전국 단위에서 과연 가능할까? 70만 명중 2만등 수시 논술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을까? 이화여대 언1, 수1, 외1 (3개 영역의 합3) /인하대 언, 수, 외, 탐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합이 4)등 각 대학이 원하는 범위는 상대평가 방식에서 전국 1~11%의 학생들 중에서 논술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이다.대개의 학생은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해도 맞춰 내기가 실질적으로 어렵다. 1만 명 정도의 만점자를 목표로 출제하는 수능에서 1개 틀려도 2점짜리냐 3점짜리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현실에서 모의고사 백분위 80~90% 정도의 득점을 가지고 상위권으로 생각하고 갈 수 없는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특기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 합격된 학생들의 공통된 점을 살펴보면 최소 2~3년 그 이상의 시간 투자와 내신은 조금 떨어져도 전공 관련 분야만큼은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한 지적열정이 있었던 학생들이었다. 교육의 화두인 인성은 지식20%, 인성80%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다. 급기야 2013 대입전형에서 성균관대는 학생부에 가해학생으로 등재된 경우 합격 취소를 명문화했고, 이화여대 상황면접, 서강대 면접 체육, 예술 활동을 추가하는 등 대교협에 가입한 모든 대학이 이에 동참하는 추세다. 초, 중, 고 모든 학생들이 학생부 관리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 이유는 ‘무었으로 학생을 판단 하는가?’에 따른 근거 자료이기 때문이다. 학생부는 단순하게 내신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출결, 봉사, 동아리 등 12개 항목 전체를 보는 종합적인 추천서에 해당한다.내신은 교과 우수자 전형에 해당 하는 것이고 학생부는 학교생활 충실형, 진로 탐색형, 역경 극복형 등 수시, 정시에 전반적으로 활용되므로 소홀히 할 부분이 없고 전체를 조화롭게 구성함으로써 인성을 다듬고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이러한 취지에 잘 부합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영국의 에딘버러 공작이 창안한 이래 전 세계 132개국 청소년(만14~25세)들이 활동하는 국제기구(국제포상협회AAA)이며 우리나라는 여성가족부 정책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과정은 금장(18개월), 은장(12개월), 동장(6개월)으로 각 과정에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이 있다.현재 경기권에서는 고양외고, 경기외고, 국제청심, 안산동산, 인천국제고,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는 수원 용현고가 전교 10등까지 선발된 학생만이 참여하고 있다.만2년 동안 학생들에게 이 과정을 훈련시키면서 6개월간 매주 보고서를 빠지지 않고 기록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수행 과정이었지만 이미 동장 과정을 마친 고3 학생들의 기록물은 완벽하게 살아있는 펙트(본인의 우월성 입증자료)로써 손색이 없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물방울이 떨어져 바위를 뚫는 것처럼 자기 주도성과 전공 적합성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돋보이는 작품이 만들어진다. 절대 다수의 평범한 학생들도 관심을 가지고 자기개발(본인의 적성/특기), 봉사활동(인성&rarr배려&rarr질서), 신체단련(마라톤 등), 탐험활동(자신감&rarr자부심)을 수행 할 수 있으며 4품 과정은 능히 실천할 수 있다.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는 2008년도에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이미 40여년을 살아온 부모님과 선생님들 기성세대들이 그냥 흘려들을 말인가!?속성한자 남창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여름방학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 관심 집중 짜증 잘 내고 자신감 없는 요즘 아이들. 부모와 교사의 걱정이 크다고 해서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비워내는 인성교육의 절실함은 그래서 더욱 커진다. 방학 때마다 진행되는 ‘청소년 마음수련 캠프’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수련 방법이 간단해 아이들이 집중하기에 좋고, 그 효과 또한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 겨울 25기 마음수련 캠프에 참가했던 권아영(18)양은 “수련을 하면 할수록 마음이 편해졌다. 내가 바뀌는 것이 주변 사람들도 느껴진다고 하셨다. 자연스럽게 공부에 집중하게 되었고, 끈기 없고 자신감 없던 내가 점점 무언가를 향해 노력해 나가게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수련을 하며 미워했던 친구, 시험 때문에 불안했던 마음, 공부에 대한 부담감, 게임과 휴대폰에 대한 집착, 짜증과 화가 났던 일 같은, 마음속에 저장된 기억의 사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버리게 된다.기억을 떠올려 버리는 만큼 마음도 비워지는 것이어서 캠프에 참가했던 아이들은 불과 20일이 채 안 되는 기간에 자기반성을 하고 큰 변화의 계기를 갖는다. 마음수련을 한 청소년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큰 변화는 정서가 안정되고 잡념이 사라져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또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휴대폰이나 게임에 대한 집착에서도 벗어나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튼튼한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캠프에 가서도 밤마다 게임 때문에 잠을 잘 못 잤다는 이재훈(15세, 23기 참가)군은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과 게임과 관련된 마음 속 사진들을 버렸더니 잠도 잘 자고 더 이상 게임 생각도 나지 않는다. 친구들이랑 PC방에서 노는 것보다 이곳 캠프에서 마음수련을 하는 것이 더 좋았다”며 게임에 대한 집착을 물론이고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마음수련 캠프에 또래 친구들이 많이 참가하길 희망했다.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마음수련의 뛰어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충남 홍성초등학교의 이오남 교사는 2010년 6학년 33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음 버리기’를 학급 운영에 접목했다. 6개월 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마음수련을 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87%, ‘마음수련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78%, ‘마음수련이 자신감을 갖게 한다’ 82%, ‘마음수련이 내 역할에 충실할 수 있게 한다’ 85%, ‘마음수련이 집중력을 키워준다’ 72% 등 아이들의 긍정적인 자아관 확립, 자신감 회복, 자발성과 집중력 향상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안산 마음수련회 031-475-9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