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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 초석잠 기르고 판매하니 더욱 즐겁죠~! 풀 초, 돌 석, 누에 잠 자를 쓰는 초석잠(草石蠶). 초석잠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라는 숙근성 다년생 초본으로 ‘석잠풀’이라고도 불린다. 초석잠은 뿌리를 따라 골뱅이 모양의 덩이가 달려있는데 최근 이 덩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골뱅이 초석잠’이라 불리는 초석잠의 덩이는 2월말~3월초가 수확 철이다. 요즘 주문량이 밀려들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우리지역 초석잠 재배자 파주 ‘함박농원’ 함병대 대표를 만나보았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4년째 재배하는 초석잠, 해마다 재배 면적 늘려 밭고랑에 마른 덩굴을 걷어내고 호미로 흙을 파내자 누에처럼 생긴 뿌리가 줄줄이 나온다. 갑자기 밀어닥친 꽃샘추위로 겨울이 다시 온 듯 추운 날씨에도 밀려드는 주문에 골뱅이 초석잠(이하 초석잠)을 캐고 있는 함병대 대표와 그의 딸 현정 씨. 바람이 더 거세지자 호미를 놓고 비닐하우스로 들어가 부녀가 사이좋게 초석잠 모종을 작은 화분에 심는다. 초석잠은 종근과 모종을 구입하는 이들도 꽤 있어 틈틈이 모종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에 위치한 함박농원 함병대(68) 대표는 올해로 4년째 초석잠을 기르고 있다. 고추 등 일반적인 채소를 재배하다 몇 년 전부터 돼지감자, 삼채, 히카마 등 특용작물을 기르기 시작한 함 대표는 딸 현정(35)씨의 권유로 초석잠 재배를 시작했다. 현정 씨는 운영하는 미용실에 자주 오는 단골손님 중 삼채를 기르는 이가 있어 특용작물 재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런데 마침 한 TV 정보 프로그램에서 초석잠이 치매 예방에 좋다고 소개된 것. 이를 본 현정 씨는 단번에 수익성이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아버지에게 재배를 권유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새로운 작물을 생산하게 되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첫 수확한 초석잠을 모두 팔았으니까요. 이후로도 판로를 고민하기보다는 오히려 없어서 못 팔정도로 꾸준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옆에서 인터뷰를 거들던 현정 씨가 만면에 뿌듯한 미소를 띠며 말한다. 첫해 200평의 밭에서 수확한 초석잠 400~500kg이 다 팔려나가자 함 대표는 이듬해 재배 면적을 800평으로 늘렸고, 그래도 주문량이 수확량을 웃돌자 올해에는 재배 면적을 1000평으로 늘려 잡았다.초석잠 모종을 들고 있는 함병대 함박농원 대표와 딸 현정 씨농약은 당연히 NO! 독한 제초제도 NO! 초석잠은 종근이나 비닐하우스에서 기른 모종을 3월말~4월 중순에 심는 것으로 재배를 시작한다. 감자나 고구마처럼 뿌리에 달린 덩이를 먹는 채소여서 파종을 하고나면 다른 작물에 비해 할 일이 많지 않아 편하다는 함 대표. 하지만 농약을 쓰지 않는데다 독한 제초제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멀칭(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땅을 짚이나 비닐 따위로 덮는 일. 농작물의 뿌리를 보호하고 땅의 온도를 유지하며, 흙의 건조와 병충해, 잡초 따위를 막을 수 있다)을 하고 손으로 일일이 풀도 뽑아줘야 한다. 함 대표는 “덩이째 먹는 초석잠에 농약을 주거나 밭에 독한 제초제를 주면 사람이 먹을 수가 없죠”라고 담담하게 말한다. 여름과 가을이 지나고 서리가 내린 뒤 잎이 다 지고나면 초석잠을 수확하는데, 찬바람이 불고 서리가 내려야 덩이가 여물기 시작하므로 그 이전에 캐면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땅이 어는 겨울 동안 수확을 쉬었다가 봄이 오는 2월말~3월 초에 나머지 초석잠을 캐낸다. 초석잠 모종심기 작업을 하고 있는 함 대표와 딸 현정 씨 온 가족이 서로 도와 함박웃음 피어나는 함박농원 최근 초석잠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주문량이 더욱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함 대표는 현정 씨의 도움으로 초석잠 판매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첫 수확 당시엔 초석잠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생초석잠과 초석잠 장아찌, 차 등을 그해 열린 파주 장단콩 축제에 내놨어요. 그때 현정이가 전단지 등 홍보물을 만들어 도왔죠.” 대부분 초석잠을 처음 보는 이들은 골뱅이처럼 생긴 모양에 호기심을 나타내다가 현정 씨의 홍보 전단내용을 보고 관심을 보였고 시식회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정 씨는 홍보 전단지 제작뿐 아니라 함박농원의 블로그도 개설해 초석잠 완판을 도운 일등 공신이다. 이를 위해 따로 교육도 받았다. 초석잠을 구입하는 이들은 현정 씨가 올린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택배로 주문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현정 씨는 이 기세를 몰아 개인 온라인 쇼핑몰 개설도 준비 중이다. 본격적으로 작물 판매에 뛰어들기 위해 운영하는 미용실도 내놓은 상태. 현정 씨는 아버지의 농사일을 돕고 판매를 도맡아 하는 게 정말 재미있단다. “제가 예전부터 흙냄새를 참 좋아했는데 이 일을 하다 보니 재미가 있더라구요. 작물이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고…. 하하.” 함 대표의 아내인 신봉녀(66) 씨도 농사일에 함께 하고 있다. 온 가족이 힘을 합쳐 하는 일이기에 초석잠을 기르고 파는 일이 더욱 즐겁다며 함박농원의 모녀는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말린 초석잠치매와 뇌경색 예방하고 동맥경화와 간경화도 개선 초석잠은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콜린과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을 다량 함유해 노인성 치매와 뇌경색 예방,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초석잠에 들어 있는 아르긴산, 스타키드린 등의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지방간 형성을 막고 동맥경화 및 간경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현정 씨는 초석잠에 독성이 없어 아이들이 먹어도 좋지만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라고 조언한다. 초석잠이 자궁수축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초석잠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아삭아삭한 맛에 생으로 씹어 먹기도 하고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갈아서 우유 등에 섞어 먹기도 한다. 생으로 먹었을 땐 돼지감자맛이 나고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마 갈은 맛이 난다. 말려서 먹으면 단맛이 진해지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말린 초석잠 가루를 음식에 넣어 먹으면 초석잠이 함유하고 있는 영 2015-03-13
- 수성구-KT, 스마트폰 활용 무료교육 운영 수성구가 스마트폰 초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스마트폰 활용법 무료교육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수성구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기기 사용자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KT ''IT서포터즈‘ 강사들의 지원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사용법과 뉴스 검색, 버스노선 검색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각종 어플리케이션 활용법과 구청 블로그, 트위터 등 SNS 이용방법 등.교육은 3월~11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범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실시하며 3월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전화접수를 받아 오는 20일에 교육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매월 10일(단, 휴일일 경우 다음날 근무일) 오전 9시부터 수성구청 정보통신과로 전화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한편, 수성구는 55세 이상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한글 워드프로세서, MS-오피스 등 분기별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수성구청 정보통신과 053-666-24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중간고사 상위 1% 달성을 위한 민성원연구소 ‘공부원리 1.0’ 학생의 인지적 능력과 집중력, 학습동기 및 기타역량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학업 레포팅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민성원연구소에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및 공부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중간고사 성적을 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공부원리 1.0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1학년으로 4월 중간고사를 앞두고 3월 29일(일) 오후 1~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상위 1% 달성을 목표로 하는 공부원리 1.0은 내신관리법, 암기법, 필기법, 5분 학습법 등 시험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 마감예정이다.문의 1599-8884, www.minlab.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안토니 비트의 베토벤 ‘영웅’콘서트 서울시립교향악단이 3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실력파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3월 24일(화) 오후 8시에는 ‘안토니 비트의 베토벤 영웅: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Ⅱ’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폴란드 지휘 거장 안토니 비트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시향의 지휘대에 올라 엘스너, 백공 레셱 서곡과 베토벤 ‘영웅’ 교향곡을 들려준다.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2년간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바 있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교향곡의 한계를 확장한 베토벤의 대표작 ‘영웅’으로 노련한 마에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협연 무대에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가 함께 한다. 13세의 나이에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소콜로프는 2005년 조르주 에네스쿠 콩쿠르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클래식 음악 최고의 다큐멘터리 제작자 브뤼노 몽생종의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우리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무대에서 소콜로프는 차이콥스키 특유의 서정성과 기교를 느낄 수 있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성숙한 해석으로 선보인다. 티켓가격은 1만~7만 원. 문의 02-3700-633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춘천지역 통학여건 개선 위해 강원도교육청-춘천시 협의외 제목: 춘천지역 통학여건 개선 위해 강원도교육청-춘천시 협의부제목: 춘천시, 통학버스 10분~20분 늦추는 방안 종합적으로 검토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12일 오전 춘천시청에서 최동용 춘천시장을 만나 춘천지역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민 교육감은 “춘천시의 경우, 적극적인 통학지원 정책 추진으로,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하여 우수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있지만, 9시 이후 1교시제에 따라 통학버스를 10분~20분 늦춰 줄 것”을 요청했고, 최 시장은 “다방면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만큼 실무자 협의를 통해 종합적이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민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걷기나 자전거 통학 확대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써 줄 것을 제안하였다.아울러, 강원도교육청은 3월 중,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 산하에 교육공동체 및 춘천시청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통학여건 개선 협의회>를 구성하여 춘천지역의 다양한 통학여건 개선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춘천시청과 지속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제목: 강원도교육청, “모국어로 들려주는 학교이야기” 참가자 모집부제목: 초등학교 신입생 다문화 학부모 중 참가 희망자 19일(목)까지 모집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초등학교 1학년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는 ‘모국어로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행사에 다문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학부모와의 정책간담회에서 다문화 학부모가 제안했던 것으로, 선배 다문화 학부모로서 겪었던 어려움을 모국어로 들려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마련됐다.아울러, 자녀의 학교생활과 공부 도와주기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모국어로 묻고 답하며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강원도교육청은 다문화 가정의 자녀지도 및 학교생활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멘토-멘티로 연결, 출신 국적별 또는 학교별 동아리형태의 모임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모국어로 들려주는 학교이야기’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4개 국어로 구분해 이루어진다. 25일, 강원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달 19일까지 강원도교육청 한울타리 다문화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munhwa.gwe.go.kr/) 알림마당에 탑재된 ‘모국어로 들려주는 학교이야기’ 계획서나 학교에 안내된 안내장 등을 참고하여 이메일(we2636@korea.kr) 혹은 전화(258-5426)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모집. 문의: 258-5426 제목: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 참가자 모집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란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지원하는 국제적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참가혜택으로 국제포상협회 인증서, 여성가족부 인증서, 배지가 수여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신청서)검토 후 2차 설명회 및 상담을 통해 선발한다.선발 인원은 30명이며, 3월 24일(화)부터 4월 30일(목)까지 모집한다.문의: 251-1318 제목: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제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전달식 진행 지난 1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춘천 봄내초등학교(학교장 이열우)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 7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올해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인 잠비아의 숯 굽는 소년 루푸타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 CD와 희망편지지 키트가 전달되었다.희망편지쓰기대회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전국 정부부처 및 교육기관(교육청, 교육지원청, 일선학교)과 협력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영상을 통해 지구촌 이웃들의 삶의 모습을 이해하며, ‘희망편지’를 작성하여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대회이다.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는 3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국 초,중,고 약 4,100개교 230만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강원도에서는 춘천 봄내초등학교 전달식을 시작으로 약 270개교 7,700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춘천인형극제 2015 혁신안 반영하여 새롭게 달라진다 제목: 춘천인형극제 2015 혁신안 반영하여 새롭게 달라진다 부제목: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 연출가 유성균씨 선임 (재)춘천인형극제(이사장 이재수)는 올 해 처음 도입되는 예술감독에 유성균(50,극단 인형인 상임연출)씨를 선임했다.지난 달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예술감독제 도입, 춘천인형극제 주제 선정, 조직개편 등 축제와 조직 혁신안을 의결한 바 있다.그 후속 조치로 인형극예술가, 축제전문가, 지역문화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인형극제TF에서 이사회의 위임을 받아 10일 예술감독으로 유성균씨를 추천하여 의결했다.유성균씨는 1989년 제1회때부터 인형극제에 참가했고 영국 런던에서 인형극과 오브제연극으로 예술학석사을 전공, 2008년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인형극을 연출한 공연연출가이다. 신임 춘천인형극제 유성균 예술감독은 수락 소감에서 “인형극은 스스로 종합적 예술이며, 다양한 잠재성을 새롭게 살펴보고 예술성과 대중성, 세계성을 춘천과 함께 풀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또한 (재)춘천인형극제 이재수 이사장은 “인형극제는 앞으로 신임 예술감독과 인형극제TF팀이 중심이 되어 축제의 과감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 반영되고 특히 지역과 연계된 행사와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춘천시민 속의 춘천인형극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춘천인형극제2015 행사는 올 해 8.7(금)부터 12(수)까지 춘천인형극장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국내외 80개 극단이 참가하는 국내 및 아시아 최대인형극 축제이다. 제목: 2015 월드DJ페스티벌 개최춘천시가 유치한 2015월드DJ페스티벌의 일정이 5월 15~ 17일, 8월 14~ 16일로 확정됐다. 월드DJ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일렉트로닉 야외음악축제로 참가 예상 인원만 4만명에 이르는 대형 행사로 DJ가 주도하는 댄스축제 형식이다. 지난 2007년 하이서울페스티벌의 하나로 시작돼 2011년부터는 양평군에서 개최하다 올해부터는 춘천을 선택했다. 주경기장은 공연장으로, 송암야구장은 캠핑장으로, 야외는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축제마을로 꾸며진다. 2박 3일간 일렉트로닉 음악을 중심으로 록, 힙합, 제3세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또 저스티스, DJ 스테이크, 자톡스, 와일드스타일즈, 캐쉬캐시 등 전세계 유명 DJ,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매일 주제별로 오후2시~ 다음날 새벽까지 열린다. 1일권 10만원, 2일권 18만원. 인터넷 예매 할인. 제목: 노후된 버스정보 안내시설 교체시내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시스템이 일제 정비된다. 춘천시는 지난 한달 간 버스정보안내기, 운전자단말기, 버스 전광판 등 시스템 일체를 조사하고 노후된 시설을 교체키로 했다. 교체 대상은 버스정보시스템이 처음 만들어진 2008~ 2009년 설치된 장비들이다. 승강장 안내기는 올 8월까지 36대를 교체하고 10대를 새로 설치하고 버스 운전자 단말기 96대도 교체한다.춘천시는 최근 주요지역 버스정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버스도착 안내기, 스마트폰 앱(버스정보알리미)과 실제 도착 시간과의 차이는 없는 것(±1분 이내)으로 확인했다. 춘천시는 이달말까지 해당 안내시스템에 노선 안내, 정류장 명칭 등의 정보를 새로 업데이트 한다. 제목: 16일부터 불법 쓰레기 투기 상습 지역, 야간 감시춘천시는 상습 불법 투기가 지속되면서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잇단 민원을 제기하자 3월 16일부터 심야 시간대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활동응 위해 10월까지 야간 환경감시단을 운영한다. 중점 활동 지역은 종량제 봉투 배출이 거의 지켜지지 않는 대학가 원룸촌, 재래시장 등이다. 일몰 후 취약지역을 돌며 쓰레기 배출 상황을 살핀다. 불법 투기가 심한 곳은 상주 활동을 한다. 감시단은 종량제 봉투 사용을 당부하는 계도 활동만 한다. 수차례 계도에도 지켜지지 않으면 춘천시가 직접 현장 단속을 실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제목: 수돗물 공급능력 확대춘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내년까지 소양정수장 시설을 확충키로 하고 다음 달 공사를 발주한다. 정수 시설 확장에 나선 것은 인구 증가와 농촌 수돗물 공급 지역 확대, 산업단지 조성, 레고랜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1일 최대 정수량은 소양정수장 10만톤, 용산정수장 3만톤을 합쳐 13만톤이다. 실제 공급량은 10만4천톤으로 2만6천톤의 여유가 있다. 그러나 2016년이 되면 수요량이 지금보다 3만6천톤이 늘어나 1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춘천시는 이에 따라 소양정수장 내 5만톤 규모의 여과지를 증설하고 기존 시설도 개량한다. 준공은 내년 10월 예정. 사업이 끝나면 소양정수장 정수용량은 1일 15만톤으로 늘어난다. 춘천시는 소양정수장 증설 후에는 용산정수장 시설도 개량할 계획이다. 제목: 사북면 신포2리에 평화생태마을 조성춘천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국비 등 18억원을 들여 이곳에 ‘수리봉 평화생태마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마을의 상징인 수리봉을 내세워 전쟁과 평화, 농촌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체험시설과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평화생태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말고개 입구에 들어선다. 신포2리는 38선 이북으로 6.25전쟁 때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이다. 주 시설은 38선 체험마을이다. 방문객 숙박, 취사, 체험시설이 갖춰지고 군량미 창고, 38선 당시 민가가 재현된다. 이밖에 산책로, 물놀이, 카라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민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 역량 강화, 홍보 사업도 이뤄진다. 춘천시는 사업 지원을 위해 기업, 인근부대 등 여러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돕고 마을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도 개발한다. 제목: 동면 월곡리, 소양로4가, 후평1동에 경로당 신축춘천시는 올해 5억원을 들여 경로당 확충사업을 벌인다. 시설이 낡은 동면 월곡리 경로당은 이전 신축(192㎡)하고, 경로당 철거예정인 소낙경로당과 시설이 부적합한 후평1동은 각각 소양로 4가(289㎡)와 후평1동 동보빌리지(119㎡)를 매입, 새로 만든다. 덕두원1리 경로당(2천5백만원)은 시설을 리모델링한다. 마을부지를 확보하여 신축하는 동면 월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별도로 건축되며 총 건축면적은 192평방미터(㎡)다. 9월 준공, 11월까지는 문을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6
- 2015 강원교육정책참여단 공개모집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에서 교육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구현을 위해 ‘2015학년도 강원교육정책여단’을 공개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0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각급 교육기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원교육정책참여단’은 강원교육정책에 대한 참여 의지와 봉사 정신을 지닌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강원교육 구성원을 대상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작년까지 운영하던 학생 분야는 올해부터 ‘청소년 교육의회’에 통합?운영하게 됨에 따라 모집 분야에서 제외했다.선정된 200명은 올해 4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간 ‘강원교육정책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장 의견 수렴과 교육, 권역별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정책 연구?제안, 개선이 필요한 교육정책 발굴, 우수 교육정책 전파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강원교육정책참여단은 2011년 시작된 이후 4년간 학교 문화 개선 방안, 진로 진학 교육 다양화 방안 등 총 1274건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 중 661건(반영율 51.9%)의 과제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었다. 강원교육정책참여단 선정 결과는 3월 말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지원자 전원에게 개인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4
-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원정대’ 출정식 ‘예스 구미, 2015 아시아-에베레스트(8,848m) 원정대’가 지난 13일 구미시청에서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정상을 도전하기 위해 ‘출정식’을 열었다.이날 출정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최성모 (사)대한산악연맹 경북구미시연맹 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대한산악연맹, 경북도연맹, 구미시연맹 임원·회원, 원정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는 대원은 등반대장 장헌무(45 산이좋은사람들대표), 대원 박문석(51 자영업), 송준교(43 회사원), 정용규(33 LIG손해보험), 강경숙(52 주부), 권정옥(47 주부)씨 등 6명이다.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한라산 동계훈련, 속리산 빙벽등반, 태조산 암벽등반 등 수십여 차례 걸친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오는 3월29일~5월31일까지 64일간 일정으로 네팔 쿰부 히말라야산맥에 속한 ‘에베레스트 남동릉’을 세미알파인 등반방식으로 정상을 정복할 계획이다.한편, 구미시 승격 40주년을 기념, 구미시와 구미시산악연맹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계획’을 세워 지난 2012년 유럽-엘브루즈(5,642m), 2013년 아프리카-킬리만자로(5,895m), 2014년 북아메리카-맥킨리(6,194m) 정상을 무사히 등정하고 2015년 아시아(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도전 길에 나섰다. 또 2016년 남아메리카-아콩카구아(6,957m), 2017년 오세아니아-칼스텐츠(4,884m), 2018년 남극-빈슨메시프(4,897m) 정상 등정을 끝으로 7년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송우찬수학'' 고등부 주말반 개강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중.고등수학 전문 ''송우찬수학''(원장 송우찬)에서 고등부 주말반 개강을 한다. 또,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6시에 고3학생을 대상으로 ''3월 모의고사 해설 강의''가 무료로 진행 된다. 송우찬수학학원은 개념의 논리적 복습을 통한 완전한 기초개념확립과 문제해결의 원리를 이해하여 높은 성취도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특히, 학생 개개인의 약점을 체크후 학습클리닉을 통한 오답정리와 피드백으로 실력 향상을 도와주고 있다. 모든 과제물은 학원자체적으로 직접 제작하여 수업하고 있다.송우찬 원장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을 전공한 전문가이다.문의 031-386-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
- 군포시, 중장년 취업 밀착 지원 군포시가 고도성장의 시대에 청춘을 바친 지역 내 전후 세대와 중장년층 구직자의 인생 이모작 설계를 밀착 지원한다.2014년 기준 구직자의 48%를 차지하는 중장년 이상 구직자들의 신규 및 재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초부터 군포일자리센터 주관으로 ‘4060 원스톱 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 중이다. 또 시는 노사발전재단 경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력해 이달 16일부터는 3일간 ‘4050 재도약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4월 15일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200명을 모집해 전직을 위한 자기관리 및 구직전략, 이력서 작성 및 면접전략, 창업교육 등을 강의하는 ‘생애 설계 재취업 성공전략 특강’도 개최한다.한편 시는 3월 19일에 ‘2015 채용박람회’를, 4월 21일에는 ‘4060세대와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상세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군포일자리센터에 전화(390-061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