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정도시, 협의보상 D-10일 계약 봇물 행복도시 토지보상 협의기간 만료일(3월20일)이 10일 앞으로 다가 오면서 보상계약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보상실적이 금액 기준 1조2606억원으로 전체의 40.4%(계약자 4815명 48%, 필지수 1만7559필지 55.2%, 면적 1100만608평 52.5%)에 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평균 315억 원대에 이르던 보상실적이 이번 주엔 평균 500억 원대에 이르고 있고, 지난 7일에는 516억원의 계약이 이뤄져 업무 개시 이래 하루 계약 실적 기준으로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게 보상계약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주민들이 협의보상의 이득을 인식하게 되면서 보상계약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이후부터는 미계약분에 대해 수용재결신청 절차에 들어간다. 하지만 토공에 따르면 새로운 공시지가가 공시되는 5월말 이후 보상계약을 할 경우 최대 12배까지 양도소득세를 내는 경우도 발생한다. /장병호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현대건설 분양 호조세 현대건설이 지난 1월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에 이어 3월에도 삼성동 현대아파트(영동차관 재건축)를 분양 시작 1주일 만에 100% 계약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총 2605세대 대규모 단지인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를 계약 시작 1개월 만인 지난 2월 100% 계약 완료한 데 이어 서울 삼성동 현대아파트 416세대도 계약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인 3월 초 100% 계약 완료했다. 이 같은 현대건설의 분양 호조세는 분양시장이 8·31 부동산 대책 이후 침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록한 것이어서 돋보인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앞선 시장 분석, 새로운 감각의 신평면 개발과 높은 품질로 고객들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충족시킨 것이 적중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포 고촌 현대아파트는 분양 1년여 전부터 김포 지역 수요층의 직업, 연령을 토대로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평면을 계획했다. 마감 수준도 김포 지역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해 서울 중심의 고급 아파트 수준 이상으로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이 용이한 신평면을 내세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소형평형 의무비율에 따라 12~18평형 등 소형 평형으로 일반분양분을 계획했다. 이 같은 평형의 수요층인 독신자, 노부부 등 1인 또는 2인 가족에 적합한 새로운 감각의 신평면을 개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416세대로 구성된 일반분양분은 규모는 작지만 내부공간에 가변식 벽체를 도입,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대건설은 올해 1만2500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3월 중순에는 ‘부산 연제 현대아파트’ 221세대를 일반분양하며, 4월에는 ‘숭인 5구역 재개발’ 112세대, ‘성수동 현대아파트’ 44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분양 호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이 총리 내기골프" 또 거짓말 의혹 3월 1일 이해찬 총리의 부산골프회동에서 내기골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드CC 근무자 A씨는 “100만원 정도의 돈 다발을 라운딩한 캐디에게 맡기면서 홀당 5만~6만원 정도의 내기 골프를 했다고 들었다”며 “누가 얼마나 냈고 땄는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돈이 하나도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리일행이 앞뒤 팀의 진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른바 ‘황제골프’를 즐겼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이 총리 팀에 경호원 1명이 있었던 것 외에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며 “여당 사람이 야당 도시인 부산에서 함부로 골프를 쳐도 되느냐는 등의 농담도 오고 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당시 이 총리와 함께 했던 캐디 등이 골프장에 일하러 나오지 않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그렇지 않다. 100여 명의 캐디들 이 그대로 출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일경제는 A씨의 증언대로 이 총리가 내기 골프를 쳤다면 어떤 경우이든 심각한 공무원윤리강령 위반 사항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 총리와 측근들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이 총리 거취문제에 대해 유임으로 가닥을 잡던 청와대 분위기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야당의 공세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골프회동이 동행했던 이기우 교육부 차관은 7일 “내기 골프는 하지 않고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의 과징금 얘기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었다. 이 총리는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정순택 전 청와대 교육 문화수석 등과 첫 조에서 골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차관측과 총리실 이강진 공보수석실측은 “이 차관과 이 수석이 회의에 참석하고 있어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6-03-10
- 국민 공감대 넓어 여당엔 ‘큰 장벽’ 한나라당이 제기한 ‘참여정부 심판론’이 5·31 지방선거에서 얼마만큼 위력을 발휘할까. 이 부분에 대해 대부분의 선거전문가들은 ‘상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대통령 선거와 달리,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는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띨 수밖에 없다는 선거 고유의 성격도 있지만, 지난 4·15총선 결과가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바뀌면서 지방선거에서의 심판론이 더욱 공감대를 얻게 됐다는 것이다. 한 선거 전문가는 “참여정부의 포괄적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여론조사 지표보다 높을 ‘심판론’ = ‘참여정부 심판론’의 위력은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정례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참여정부 심판론’이 ‘지방정부 심판론’ 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난 3~4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지방권력을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4.5%인 반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46.7%로, ‘참여정부 심판론’이 압도했다. 무응답은 18.8%였다. (3월 6일자 내일신문 참조) 정당지지도별로 보면 열린우리당 지지층보다 한나라당 지지층의 응집도가 훨씬 높았다. 열린우리당 지지층 중 49.5%가 ‘지방정부 심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은 60.7%가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연령층별로 보면 19~29세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참여정부 심판론’이 우세했다. 19세 이상 20대의 경우 ‘지방정부 심판’이 45.0%로 ‘참여정부 심판’ 42.0% 보다 높은 반면, 40대의 경우 ‘참여정부 심판’이 51.9%로 ‘지방정부 심판’ 29.5% 보다 높았다. 여론조사 결과 40대의 ‘참여정부 심판론’이 20대의 ‘지방정부 심판론’ 보다 높은 응집도를 보였다. 젊은층일수록 투표장에 적게 나오는 선거의 특징을 고려할 때 ‘참여정부 심판론’의 위력은 수치보다 더 막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에 대한 낮은 지지도가 ‘참여정부 심판론’ 근거 =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심판론’이 5·31 지방선거 전략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쉽게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슈이자 대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정현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은 “전 지역과 계층·연령에서 열린우리당과 대통령의 지지도가 낮은 상황에서 ‘노무현 정권 실정 심판론’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쉬운 주제이며, 그만큼 파괴력을 갖는다”고 평가했다. 각종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전패한 것도 ‘참여정부 심판론’을 내건 이유 중에 하나다. 한나라당은 ‘참여정부 심판론’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서민경제 피폐화, 세금폭탄, 큰 정부, 인사난맥상, 외교 갈등, 국론분열 등을 집중 부각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은 또 지방선거 본선이 시작되면 ‘참여정부 심판론’을 ‘정권교체’ 구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노무현 정권 심판으로 지방선거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는 논리를 펴겠다는 것. 열린우리당은 ‘부패 지방정부 심판론’을 내걸고 있지만 커다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전문가들은 전략적 고려없이 ‘지방정권 심판론’을 내걸었다가 조기에 ‘참여정부 심판론’을 이끌어 냈다고 비판한다. 열린우리당이 현재 기대하고 있는 것은 인물론이다. 서울의 강금실, 경기의 진대제 등 상품성 있는 인물로 참여정부 심판론을 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물론이 심판론을 넘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만큼 바닥 정서는 여당에게 불리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8
- “이 총리, 내기골프 했다” 3월 1일 이해찬 총리의 부산골프회동에서 내기골프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드CC 근무자 A씨는 “100만원 정도의 돈 다발을 라운딩한 캐디에게 맡기면서 홀당 5만~6만원 정도의 내기 골프를 했다고 들었다”며 “누가 얼마나 냈고 땄는지는 모르지만 나중에 돈이 하나도 안 남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총리일행이 앞뒤 팀의 진행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른바 ‘황제골프’를 즐겼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는 모르지만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또 “이 총리 팀에 경호원 1명이 있었던 것 외에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며 “여당 사람이 야당 도시인 부산에서 함부로 골프를 쳐도 되느냐는 등의 농담도 오고 갔다”고 말했다. 이같은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 총리와 측근들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계속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이 총리 거취문제에 대해 유임으로 가닥을 잡던 청와대 분위기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며 야당의 공세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골프회동이 동행했던 이기우 교육부 차관은 7일 “내기 골프는 하지 않고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의 과징금 얘기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었다. 이 총리는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 정순택 전 청와대 교육 문화수석 등과 첫 조에서 골프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3월 봄 분양시장 기지개 켠다 지방, 기업도시·혁신도시 개발재료 강조한 물량 풍성 수도권, 판교·김포 장기·하남 풍산 택지개발지구 주목 3월 들어 봄바람과 함께 분양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우선 주목할 만한 곳이 판교를 비롯한 경기 김포시 장기지구와 하남시 풍산지구 등 택지개발지구다. 지방에서도 판교신도시 분양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곳을 중심으로 혁신도시나 행정중심복합도시 등 개발 재료를 갖춘 곳이 눈길을 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3~4월 두달간 지방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105개 단지 6만1965가구(일반분양 5만7264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영남권과 충청권의 분양물량이 풍부한 편이다. ◆수도권 = 판교신도시를 비롯, 김포신도시 1차인 장기지구,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풍산지구 등 수도권지역 알짜 택지지구 분양이 이어진다. 3월 판교신도시에서는 공공분양 4곳 2184가구와 민간분양 6곳 3660가구 등 총 10곳 5844가구가 분양된다. 판교신도시는 서울 도심에서 20km정도 거리에 있고, 강남과는 10km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약과열을 막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신중히 따져서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3월 24일 모집공고를 통해 4월 3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 김포신도시 1차인 장기지구에서는 총 6곳 208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반도건설(7블록, 38·46평형 447가구), EG건설(3블록, 33평형 290가구), 제일건설(5블록, 34평형 360가구), 이니스산업개발(6블록, 41평형 315가구)이 총 1412가구를 동시분양한다. 이밖에 신영은 2블록에 33평형 268가구를, 우미건설은 8블록에 40~46평형 404가구를 각각 개별 분양한다.강남권 진입이 쉬운 풍산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1·2블록에 40~50평형 140가구와 120가구 2개 단지를 분양하고, 동부건설은 32평형 168가구를 7블록에서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의 한강밤섬자이와 SK건설의 충정로SK뷰가 눈에 띈다. 두 단지 모두 4월 분양예정이다. 마포구 하중동 일대 단독주택을 헐고 짓는 한강밤섬자이는 488가구 중 44~60평형 7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며 일부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의 10번지에 ‘충정로 SK VIEW’를 분양한다. 180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3평·33평형 144가구다. 시청·광화문·종로 등 강북 도심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 ◆지방 = 지난 해에 이어 꾸준하게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에서는 4월초순까지 8000여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대구 수성구 파동에 수성 I''PARK 37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앞으로 신천과 산성산이 펼쳐져 있고 뒤로는 법니산이 입지해 우수한 전망을 갖추고 있다.삼호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536번지에 33~65평형 109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월성주공2단지, 월성보성타운 등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동구 각산동에 29~48평형 총 1071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명지지구에서 첫 분양이 시작된다. 영조주택은 강서구 명지동 323의 1번지 일대에 33~87평형 2866가구를 분양한다. 명지지구는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명지인터체인지 및 신호대교 건설로 부산 도심과의 연결이 뛰어나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명지주거단지 C1블록에 33~55평형 1122가구를, 극동건설은 B2블록에 34~76평형 1124가구를 분양한다.충청권에서는 동일토건이 충주시에 첫 진출한다. 동일토건은 충주 용산동 1890번지 일원에 충주 남산 동일하이빌 669가구를 분양한다. 10일 충주시청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었다. 평당 분양가는 500~590만원선이며 입주는 2008년 5월 예정이다. 천안시에서는 서해종합건설이 아산시 권곡동 219의 11번지에 28~34평형 1043가구를 모두 일반분양한다. 장항선 복선전철 구간인 천안역~온양온천역이 2006년 12월 완공 예정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10
- 인천지하철, 제3기 시민모니터 모집 인천지하철공사(사장 김우철)는 제3기 시민모니터 20여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17일까지다. 공사는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20여명의 모니터와 기존의 2기 모니터중 활동이 우수한 10명을 제3기 시민모니터로 위촉할 계획이다. 인천지하철을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중 심사를 거쳐 4월초에 모니터를 위촉할 예정이다. 모니터요원에게는 위촉장과 모니터 전용수첩, 신분증이 지급된다. 모니터 임기는 4월1일부터 2008년 3월31일까지이며 지하철 이용중 불편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수시로 지적해 지하철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인천 곽태영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8
- ''SM3'' 사고, 디지털카메라 받으세요(사진기사용)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3월 한 달 동안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SM3'' 구입 고객에게 삼성 케녹스 MP3 겸용 디지털 카메라 ''#1 MP3 SM3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SM3''에 장착된 AUX 단자 의 차별화된 특장점을 부각시키고, MP3와 디지털 카메라 등을 생활 필수품으로 즐겨 사용하는 20~30대 신세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하도록 마련됐다. 삼성 테크윈이 ''SM3'' 고객을 위해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한 ''#1 MP3 SM3 스페셜 에디션''은 500만 화소 카메라와 MP3 음악 재생 기능 외에도, ''SM3'' 메인 컬러인 소닉 블루를 채용, 다이나믹한 느낌을 연출하도록 디자인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8
- 월소득 156만원 이하 국민연금 전액 받는다 이번 달부터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소득이 156만원 이하이면 국민연금을 전액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월소득이 42만원을 초과한 경우 연금지급이 정지되거나 감액됐었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시행령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통과된 시행령 내용을 보면 연금 지급 정지 또는 감액 기준은 연금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월액수준(2006년 156만6567원)으로 정하기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4만5000여명의 가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자는 관할 공단 지사에 ‘소득이 있는 업무 중단 신고서’를 제출하면 3월분부터 연금액 제한을 받지 않는다. 조기노령임금, 유족연금 지급자도 마찬가지 적용을 받는다. 또한 연금보험료 체납료 부담이 다소 줄었다. 월 보험료 10만1700을 내는 가입자가 미납 뒤 7개월이 지난 경우 예전 연체금은 1만5250원이었으나 개정 뒤에는 6100원이 줄어든 9150만원만 내면 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7
- 중소기업청 정보화아웃소싱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양해진)은 정보시스템 구축 이후, 기술·인력·자금 부족 또는 정보화 활용과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아웃소싱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기청은 이 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3월 9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디지털경영센터(여의도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기존의 정보화지원사업이 정보시스템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에 비해 정보시스템 구축 이후, 정보화 활용과 운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애로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정보화시스템 활용률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금년도 사업은 2005년 중소기업의 현실에 맞추어 개발한 ‘정보화아웃소싱프레임웍’에 의해 클러스터(지원기업과 전문기관)를 선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정보화 운영애로 해소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정부의 정보화지원사업 내실화 추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