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네티즌, 인터넷 이용 하루평균 5시간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하루 평균 5시간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시사정보, 게임,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일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인터넷의 일상화 지표개발 및 실태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월 1회 이상 인터넷 이용자 327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시간이 297분(4시간 57분)으로 나타났다. 2002년의 148.8분(2시간 28.8분)에 비해 2배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응답자의 17.2%는 하루평균 450분(7시간 30분)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며 10시간 이상인 사람도 7.9%나 됐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인터넷 이용도의 증가는 인터넷의 일상화를 나타내는 것이라 판단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인터넷 중독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 하루 활동시간을 100%로 했을 때 어느 정도나 인터넷을 통해 활동하는지를 알아보는 ‘인터넷 의존도’는 30.3%로 나타났다. 어떤 활동을 할 때 세번중 한번은 인터넷을 통해 하는 것이다. 2002년의 인터넷 의존도은 20.1%였다. 활동영역별로는 경제활동과 여가활동, 교제활동 등은 의존도가 10%p이상 증가했다. 경제활동은 모바일뱅킹의 확산과 쇼핑몰의 활성화 등이, 교제활동은 미니홈피, SMS(단문메시지서비스)와 휴대전화 연동 등이 활성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가활동은 영화 음악 등 디지털콘텐츠 생산·서비스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노동활동과 학습활동은 의존 정도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터넷의 일상화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영역은 시사정보, 게임, 업무, 엔터테인먼트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황주성 KISDI 디지털미래연구실장은 “전반적으로 인터넷 이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인터넷의 일상화는 낮은 편”이라며 “인터넷이 일상화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활의 일부로 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넷의 의미와 가치가 다시 한번 재인식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2
- “청계천 거리예술가를 찾아라” 3월20일까지 아티스트 50개팀 모집 서울문화재단은 청계천 거리공연을 담당할 ‘2기 청계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 3월10일부터 20일까지 모두 50개팀을 선발하는 이번 공모는 연극·인형극, 노래, 무용, 퍼포먼스 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아마추어 거리예술가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50개 팀은 평일과 주말 청계천 다리 주변 10곳의 거리무대에서 공연을 갖게 된다. 서류와 비디오를 통한 1차 심사를 벌인 후 4월7~8일 공개오디션을 통해 전문가 평가를 받게 된다. 오디션은 1팀당 5~8분 이내 공연물을 갖고 진행하며, 오디션 장면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마추어 예술가는 재단 홈페이지(sfac.or.kr)의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관련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3-02
- 비정규직법 환노위 통과 ----노동시장 파장 계약직 100만명 고용불안 가중될 듯 2년 기간경과 전 고용관계 해지 가능성 … 단순노무직 더 불안정 취약근로자·특수고용직 보호 전무 … 직업훈련·고용서비스 과제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전격 통과시키면서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호규정이 마련됐다. 특히 계약직 근로자 등 이른바 ‘기간제 근로자’에 대한 사실상 첫 보호조치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기간제 보호 실효성 얼마나 있나 =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 2년 경과후 무기계약 근로자로 간주해 사실상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규정이 이들 계약직 근로자의 고용을 더 불안하게 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노동계와 재계 안팎에서는 기업이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이유가 인력운용의 탄력성과 인건비 절감 등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어서 2년 경과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부 조달이 가능한 단순노무직이나 주변부 인력의 경우 기존의 반복갱신을 통한 다년 계약이 불가능해 이들 근로자의 고용불안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응 한국경총 상무는 “기업들은 인력채용의 울타리를 더 높게 칠 가능성이 높다”며 “정규직의 노동 강도는 더 강화되고, 단순 직무종사자는 외부 아웃소싱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도 이러한 가능성을 우려해 기간제 근로자 사용에 대한 사유제한을 끝까지 고집했지만 이번 법통과 과정에서 수용되지 않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04년 8월 2년 이상 계약직 근로자가 10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당장 이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물론 이번 법통과 과정에서 인력시장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사업장 규모에 따라 300인 이상 사업장과 공공부문이 2007년, 100인 이상은 2008년, 5인 이상은 2009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따라서 법 시행 2년이 경과하는 2009~2011년이 되면 2년 이상 계약직 근로자는 어떤 식으로든 기업이 고용관계를 정비해야 한다. 결국 이 과정에서 단순 반복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기업의 필요성에 따라 계약이 해지되고 고용이 더 불안해 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대표적으로 은행권 창구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들의 경우 이러한 우려가 높다. 지난해 금융노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노조간부들과 직원들은 정규직 전환의무를 부여해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가능성은 20%가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총 조사에서도 기업의 11.6%만이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응답을 보였다. 기업에서 부득이하게 정규직으로 전환해야할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소수의 근로자가 행운을 누릴 가능성이 높다. ◆법 적용 사각지대 = 이번 법 통과에도 불구하고 아예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5인 미만 영세사업장의 경우가 이들에 해당한다. 여기에 6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특수형태고용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경우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됐다. 정부는 현재 노사정위에 상정돼 논의 중인 특수고용근로자 보호에 관한 노사정토의 경과에 따라 이른 시일내에 이들에 대한 보호 법안을 만든다는 입장이다. 노동계에서는 노조가 주도해서 비정규직 차별시정 신청을 하지 못하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개별 비정규직 근로자가 회사를 상대로 차별시정 구제신청을 제출하기가 쉽지않다는 이유에서다. 자칫 보호법안이 있더라도 근로자가 어느 정도 구제절차에 참여할 지도 의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법 통과에 따라 앞으로 노동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정부와 기업의 고용 및 직업훈련정책에 대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대통령경제자문회의는 보고서를 통해 노동시장의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 근로자와 비정규직,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한 직업훈련 및 능력개발 사업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노동부는 몇 년 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대학 학자금 지원확대와 직업훈련 체제의 개편, 고용서비스 선진화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비정규·영세사업장 근로자가 좀더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제도의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민주노총 “오늘부터 총파업” 경고 민주노총은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에서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통과되자 즉각 총파업을 경고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27일 저녁 국회앞에서 비상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28일 오후 1시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법안이 날치기로 통과됐다”며 “법안이 철회될 때까지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당초 3월 이후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해 총파업을 철회한 상태여서 실질적인 총파업 참여인원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노총도 이번 법 통과에 반발하기는 마찬가지다. 일부 조항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2년과 이후 정규직 전환 간주가 수용돼 반발 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재계도 반발하고 있다. 한국경총은 법 통과와 함께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에서 노동계 주장과 요구를 반영한 것은 실업난 완화와 일자리 창출보다는 노동계의 표와 인기에 영합하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2006-02-28
- 한국 [한국증권, 조기상환형 ELS 10회~13회 4종 판매] 한국증권은 28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기아차 등 우량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자아빠 ELS 제10회~13회'' 조기상환형 ELS 4종을 3월 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소 연 12.00%에서 최대 연 20%의 고수익을 지급한다. ''부자아빠 ELS 제10회'' 상품은 매 6개월마다 가입시점 대비하여 삼성전자가 15%, 하이닉스가 20% 이상 하락하지 않았거나 두 종목 모두 종가기준으로 10%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5.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부자아빠 ELS 제11회''는 매 6개월마다 가입시점 대비 삼성전자 하이닉스 두 종목 모두 20% 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며, 가입시점 주가 이상인 경우 17% 수익을, 가입시점 주가 대비 20%이상 상승한 경우 연 20%을 지급한다. 두 종목 모두 가입시점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부자아빠 ELS 제12회, 13회''는 각각 기아차와 하이닉스에 연계하여 조기상환 주기마다 가입시점 주가 이상이거나 장중 포함하여 각 7%, 6%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2%, 연 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두 종목 모두 가입시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원금손실의 가능성이 있다. 한국증권 투자공학부 하홍철부장은 "이번 상품은 고객이 동일한 기초자산으로 다양한 행사지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 하였으며 기존의 상품보다 원금보장 수준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8
- 씨제이 =================================================== CJ투자증권, 6개월 조기상환형 “CJ TWO STAR 파생상품” 2종 판매 =================================================== CJ투자증권은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POSCO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CJ NEW TWO STAR 13 파생상품투자신탁”과 3월 3일(금)부터 3월 7일(화)까지 삼성전자와 우리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CJ TWO STAR 파생상품투자신탁”을 각각150억 한도로 모집 판매한다 POSCO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은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의 보통주 종가가 기준 주가대비 20%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두 종목 모두 동시에 10%이상 오르면 연1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3년이며, 중도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기준 주가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또한, 삼성전자와 우리금융 상품은 매 6개월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의 보통주 종가가 기준 주가대비 15%이상 하락하지 않거나, 두 종목 모두 동시에 10%이상 오르면 연12.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만기는 3년이며, 중도상환 없이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기준 주가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을 추구한다. 그리고, 두 상품 모두 가입기간 6개월미만 중도 환매시는 환매금액의 7%의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되고, 가입기간 6개월이상 중도 환매시는 환매금액의 5%의 중도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CJ투자증권 심윤보 과장은 “최근의 금리급등에 따라 채권형 상품에 대한 매력이 감소한 반면 이 상품은 개별주식의 주가가 상승하거나 또는 제한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하면서, “ELS 상품 가입시는 기초자산이 우량종목으로 구성되어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가입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8
- 예탁원 인사 경쟁’과 ‘능력중심’ 원칙 인사발령 단행 - ''zero base''관점에서 성과·역량중심 발탁인사 및 직책해임 단행 - 전문성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의 업무운영 기대 □ 증권예탁결제원은 오는 3월 2일자로 2005년 하반기 도입된 新인사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성과 및 역량우수자에 대한 발탁인사와 평가결과에 따른 보직해임 및 강등 등 ‘경쟁’과 ‘능력중심’ 원칙에 입각한 인사발령을 단행함 □ 고객의 가치증진과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변화와 혁신의 관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인사는 최근 재정립된 ‘비전 2015’의 달성과 향후 예탁결제원의 주요과제 및 인력운용을 ''zero base''에서 전면적으로 검증하고자 마련된 시스템 인사의 결과임 □ 한편, 예탁결제원은 2004년 BearingPoint사의 조직·인사 컨설팅을 바탕으로 2005년 성과중심의 조직체계인 본부제와 평가제도의 개편, 직책보임 심사위원회 도입, 연공주의에 입각한 경력점수 전면 폐지, 인사고과를 전체평가의 90% 수준까지 확대, 상향평가 확대 및 수평평가를 비롯한 전직원의 다면평가 도입 등 新인사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음 □ 이번 인사를 계기로 예탁결제원은 담당분야에서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배치로 서비스 강화와 고객중심의 업무운영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자료작성 및 문의처》증권예탁결제원 인사팀장 02) 3774-31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8
- 금융단신 제목: “손상자동차 수리과정 한 눈에”(사진) 부제: 보험개발원, 자동차손해사정 이론과 실무 발간 교통사고로 손상된 자동차의 손해사정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체계화한 가 출간됐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가 1년 6개월에 걸쳐 집대성한 760쪽의 방대한 분량이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자동차 손해사정사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국내 최대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14년간의 연수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해외 선진사례까지 모아 이번 지침서를 발간했다. 그간 수험서나 참고서가 출간된 적은 있지만 자동차 수리와 손해사정에 관한 전분야를 망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업계 손해사정사는 물론, 자동차제작사나 정비업계 종사자, 학생이나 일반 차량소유주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책의 내용은 자동차구조(모노코크보디, 메카니즘, 새시), 손상진단, 사고해석, 복원수리기법, 보수도장기법, 견적기법, 표준작업시간 및 공임, 보수용 보급부품, 차체수리 판금 등 11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 책 출간으로 교통사고 차량의 수리와 관련된 분쟁의 감소를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카드, 가족캠프 ‘아빠랑 둘이서’ (사진) 외환은행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총 50명의 아빠를 선정해 4월 8일과 9일 양일간 현대성우리조트에서 도미노게임, 마술교실, 레크레이션, 편지쓰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림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3월 2일부터 26일까지 외환카드 인터넷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할 수 있다. 단, 2월부터 신청기간까지 50만원 이상의 카드사용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LG 카드 ‘하이패스 플러스 카드’ 출시(사진) LG카드는 도로공사와 24일 제휴 조인식을 갖고, 업계 최초로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전자카드와 신용카드를 하나로 통합한 ‘LG하이패스 플러스카드’를 발급키로 했다. 이 상품은 신용카드에 내장된 IC칩을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기능과 LG카드의 주력 상품인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카드를 발급 받은 회원은 도로공사 홈페이지나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미리 금액을 충전하고, 하이패스용 차량단말기(OBU)를 차량에 장착해 카드를 꽂은 후 사용하면 톨게이트에 설치된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 정차할 필요 없이 바로 통행료 지불이 가능하다. 차량용 단말기(OBU)를 구입하지 않은 고객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설치된 별도의 단말기에 카드를 대거나, 단말기 설치가 안 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권과 카드를 건네면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6:00~9:00 / 18:00~22:00)의 통행료 20% 할인 및 충전금액별로 1~3%를 추가로 충전해주며, 판교/청계, 판교/성남의 연계 통행료도 면제된다. 단말기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평상 시간대 5% 추가할인도 제공된다. 신한카드 ‘하이패스 플러스카드’ 출시키로(사진) 신한카드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한국도로공사의 선불형 전자카드 기능을 신용카드에 탑재한 ‘신한 하이패스플러스카드’(가칭)를 3월 중 출시키로 하고 24일 조인식을 거행했다. 신한 하이패스플러스카드는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시스템을 통과할 때 사용하는 전자카드의 기능을 신용카드에 넣은 것으로 이 카드를 차량용 OBU(On-Board Unit)에 꼽고 하이패스 시스템을 통과하거나 요금계산소 옆에 설치된 ‘Touch &Go’ 안테나판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교통 요금이 정산된다. 이날 조인식에서 신한카드와 한국도로공사는 모든 신한카드로 기존의 한국도로공사 전자카드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화재 ‘2006 애니카 봉사단’ 발대(사진) 삼성화재는 27일 전사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2006 삼성애니카 봉사단 발대식’과 ‘봉사리더 임명장 수여식’을 함께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자원봉사단에는 5400여명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게 되며, 봉사단 조직도 전국적으로 14개 봉사단과 173개 봉사팀으로 확대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전국 각 부·지점의 올 한 해 봉사활동을 솔선수범 이끌어 갈 ‘봉사리더’들의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봉사리더’ 173명에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봉사조끼와 임명장을 수여해 나눔경영의 첨병으로서 자부심을 심어 줬다. 아울러 집합교육과 외부교육 등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회사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해 전체 임직원의 96.7%가 자원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인당 평균 6.4회 17.2시간을 봉사활동에 쓴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화재 ‘다모아 운전자보험’ 판매 쌍용화재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생활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하는 운전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갑작스런 사고로 소득상실을 하게 됐을 경우, 가입 후 경과기간에 따라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매년 8% 증액된 소득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운전중 교통상해 등 일상생활 중 상해로 80%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 업계 최초로 납입보험료 전액(보장보험료+적립보험료)을 면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기시에는 만기환급금도 받을 수 있다. 무사고운전자에 대한 혜택도 강화했다. 무사고로 만기유지시 1종에 가입한 경우 안전축하금을 지급한다. 예를 들어 15년 만기인 경우 최고 150만원을 안전축하금으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8
- 요리건강 전문채널 FHTV 3월1일 개국 케이블TV 요리건강 전문채널 FHTV(대표 김호순)는 ‘맛인는 방송 건강한 채널’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1일부터 24시간 본방송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FHTV는 30~55세 중장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감성과 감각으로 요리와 건강이 어우러지는 품위 있는 웰빙 전문채널을 지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좌충우돌 투쿡스’, ‘스위트홈 쿠킹쿠키’, ‘클릭 100인의 요리사’ 등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의욕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해외 유명 요리 콘텐츠와 국내외 건강 관련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요리 및 생활 건강 정보 프로그램을 방영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7
- 스카이HD, 월드컵 D-100일 특집 독일월드컵 전경기를 HD(고화질)로 중계하는 ‘스카이 HD’는 월드컵 100일전인 3월 1일 오후 6시, 축구의 기원을 다룬 다큐 프로그램 ‘축구의 기원, 영국’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 NHK가 세상의 진기한 것들을 소재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물 ‘네버 씬 잇, 네버 단 잇(Never Seen it, Never Done it’ 시리즈중 하나로 영국 ‘슈로브타이드 풋볼’ 축제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슈로브타이드 풋볼’은 현대 축구와 럭비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게임으로 12세기 영국인들은 이 경기를 행사겸 축제로 즐겼다. 13,4세기를 거치며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널리 퍼졌으며 부상자들이 속출하자 15세기 영국 국왕은 이를 금지시키기도 했다. 이후 축구와 럭비로 변화했다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7
- Q채널, ‘미시 엘리엇의 힙합 아이돌’ 방영 미국 ‘힙합의 여왕’으로 불리는 미시 엘리엇의 수퍼스타 캐스팅을 위한 10주간 프로젝트가 국내에 소개된다. ‘논픽션 버라이어티’ 방송 Q채널은 3월 1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전 11시와 밤 12시에 ‘미시 엘리엇의 힙합 아이돌’을 방영한다.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에서 몰려든 수천명의 후보중 오디션을 통과한 13명이 버스로 전국을 돌며 마지막 1명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내용. 우승자는 미시 엘리엇의 소속 음반사인 골드마인드와 음반 계약을 맺고 싱글 앨범을 발매할 수 있으며 10만달러의 상금도 거머쥐게 된다. 심사는 마돈나 마이클잭슨 등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팝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댈러스 오스틴, R&B 보컬이자 프로듀서, 작곡가로도 유명한 티나 마리 등이 맡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