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17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박지희 서울대 언어학과 1학년 박지희 학생(서초고 졸)은 인문학은 물론, 예체능과 수리과학, 교외 활동까지 그야말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마음 가는 대로 다방면의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것이 좋았다는 그의 특별한 수시 합격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수시 합격 비결은 관심 분야의 다양성 중학생 때 흔히 사춘기 또래들이 겪는 것처럼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다는 박지희 학생은 중학교 졸업 당시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고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전교 6등을 하며 학습 자존감이 더욱 높아졌다. “전교 6등이라는 등수에도 감사하고 신기했고, 스스로 원해서 하는 공부를 시작해 봐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는 강요한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 저는 말하는 건 꼭 지키려고 하는 성격이라서 학업에 열심히 매진했습니다. 다만 고1 때부터 입시 전형을 고민하거나 희망 진로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추진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전공적합성이 아닌, 제가 가진 다양성을 더 좋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박지희 학생의 말처럼 고교 3년간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에 치우치기보다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파고들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미술과 디자인, 춤 등 예체능 분야는 물론, 토론, 역사, 수리과학 등 인문 계열과 예체능, 자연계열까지 관심사도 무척이나 폭넓다.; 미술부터 춤, 저글링, 수리과학까지 섭렵중학교 때 미술을 전공하고 싶었다는 박지희 학생은 언론 분야로 희망 진로를 바꾼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고교생활 속에 잘 녹여냈다. 교내 토론 신문동아리 ‘헤르메스’에서 편집부장을 맡아 자료집 표지 디자인을 담당했고, 창의미술 팀 프로젝트 경시대회에도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소 춤과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아 인문사회 영재학급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시각적 요소 중 안무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소논문을 쓰기도 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에 쓴 3권의 책 중 한 권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서울대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란에 남정호의 <남몰래 추는 춤, 나도 몰래 추는 춤>을 썼습니다. 제가 이 책을 언급했을 때 다들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하지만 이 책 내용 자체가 ‘Why no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적합성만을 신경 쓰지만, 전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어요.”저글링 봉사단 활동도 그의 남다른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수리과학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다. 교내 수리과학 논술캠프에 참가해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했고, 교내 ‘창의력 향상 수리과학 논술캠프’에서 수리논술 부문상을 받기도 했다. 언어·인문학적 소양으로 전공적합성 완성; 개성과 다양성이 박지희 학생을 대표하는 단어지만, 그렇다고 전공적합성을 빼놓을 수는 없다. 전공적합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인재였다는 말이 더 적절한 표현일 게다.; “인문학은 물론 과학, 수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것이 바로 언어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활동 역시 딱 어느 하나로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국어능력인증시험(2급)과 한국능력검정시험(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내 ‘경제 연구반’ 활동을 했으며, 백일장과 체험보고서, 글짓기, 에세이 쓰기 대회, 인문 논술 등 어학적 소양과 글쓰기 재능을 차곡차곡 다져나갔다. 자신의 관심사를 더 깊이 있게 파고들기 위해 교외 활동에도 열심히 임했다. 대원외고 인문학 특강 교환학생으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비평단에서 판타지 추리소설과 관련한 서평을 꾸준히 올렸으며, 여러 가지 언어를 배우고 교환하는 ‘랑팔(Lang-8)’ 홈페이지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글쓰기 재능을 살려 이스탄불 문화원 후원 고등학생 에세이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받은 바 있다. “저처럼 언어학을 희망 전공으로 삼고 싶다면 인문학을 좋아하는 걸 큰 줄기로 잡고 전공 심화 도서를 읽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저는 다양성 측면을 더 많이 드러냈으면 합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만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주요 교내 활동 : 자율동아리 ‘토론 스피치부’, 교내 경제연구, 수리과학 논술 캠프, 학급 임원, 고2 선거관리위원장, 인문영재학급, 국어능력인증시험(2급), 한국능력검정시험(1급) 등 ▶자기소개서 독서 : 니콜라우스 뉘첼 <언어란 무엇인가>, 남정호 <남 몰래 추는 춤, 나도 몰래 추는 춤>, 앙드레 버나드 <제목은 뭐로 하지>▶교내 상 : 백일장, 체험보고서 대회, 글짓기 대회, 에세이 쓰기 대회, 창의력 향상 수리과학 논술캠프(수리논술 부문), 독서토론 논술캠프(독서토론 부문 / 논술부문)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8
- 대입에서 영어과목은 Brexit처럼 Englixit(영어퇴출)될까? - 중3, 고1에서 마무리해라! 영국의 Brexit와 함께 세계경제는 온통 불확실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것이 미칠 파장과 영향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우리나라의 대입체계도 그에 버금가는 대대적인 변화의 시작점에 있다. 내년부터 영어 절대평가가 전격 도입되고 수시의 비중과 학생부 종합평가의 비중이 늘어난다. 각 대학에서는 내년 전형안을 내놓고 있고 앞으로 영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특히 어느 정도 선에서 어떤 시기에 마무리해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담론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본 기고에서는 향후 영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각 대학의 입시 방향을 참조하여 제시해 보고자 한다. 쟁점1. 정시에서의 영어;; 서울대를 위시한 각 대학의 발표에 따르면 정시에서 영향력은 매우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들에게 영어 절대평가 1등급이란 Pass or Fail정도의 의미만을 가질 정도로 무뎌졌다. 단 각 학교마다 다른 배점을 책정하였으므로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실수를 줄이고 90점을 넘길 수 있는 실력을 쌓는다면 영어는 하나의 전략과목이 될 수도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점은 영어의 난이도이다. 교육부의 입장은 쉬운 영어를 유지하자는 쪽으로 정해져 있다. 그러나 작년 수능, 올해 6월 평가원에서 보이는 영어의 난이도는 교육부의 지침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올해 수능 그리고 내년 6월평가원에서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그렇게 넋 놓고 있기에는 불안한건 수험생뿐이다. 중요한 것은 고3이 되어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영어를 대신해서 다른 과목의 비중이 그만큼 늘어나므로 고3기간에는 영어는 최소한의 시간투자만 할 수 있도록 고2 이전에 완성시켜놓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고난도 문제에 대비해서 추론영역(빈칸), 쓰기영역(순서, 문장의 흐름)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서 고3 수준의 1등급을 만들어야 고3이 되어서 90점 이상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쟁점2. 수시에서의 영어;; 수시에서의 영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영역별 등급의 합을 정해놓은 학교(서울대, 고려대 고교추천 1·2, 고려대 일반 전형, 중앙대 교과전형, 중앙대 논술 전형, 경희대 논술 전형 등). 여기서는 영어가 중요한 전략과목이며 어쩌면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계륵이 될 수도 있다. 영어가 쉬워진다면 이는 곧 최저학력 충족 조건이 떨어진다는 것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몰려들어 경쟁률은 많이 올라가게 될 것이다. 영어가 쉬워졌다 생각하여 자칫 다른 과목에만 신경 쓰다가 오히려 영어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한다면 더 큰 낭패를 볼 수 도 있다. 두 번째는 영어 등급 지정을 해놓은 학교(연세대 학교활동 우수형·연세대 일반 전형·성균관대 등)이다. 이 전형에서는 영어의 영향력은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연세대의 경우 영어 최저기준을 2등급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학생들에게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은 오히려 이것이 기회일 수 있기 때문에 영어점수를 조금 더 올리고 다른 과목에서 경쟁을 한다면 이득이 될 수 도 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해 보면 중3, 고1기간에 영어에 조금 더 투자해서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올려 두고 고2부터 차차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이면서 자신이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해답일 것이다. 쟁점3. 내신 – 학생부 종합전형; 수능과 다르게 내신영어는 고3 1학기까지도 중요한 부분으로 남을 전망이다. 수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관리가 중요하고 내신영어에 대한 공부는 절대로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재 목동지역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 인플레가 심해져서 단순 암기식의 문제나 쉬운 방식으로는 내신등급을 가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교에서 고3 수준의 지문으로 시험을 보고 서술형은 항상 상위권의 변별력을 가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제되며 그 출제 문항 수나 배점도 또한 많다. 주로 문장을 구성하는 형식으로 출제되며 정확성을 측정하기위해 문법문제와 연계한 문제가 출제된다. 중3 학생들이라면 이번 여름 방학에는 수능의 전반적이 맥을 잡는 수능 독해수업을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전 겨울 방학 때 집중적으로 문법공부를 해야 하며, 고1 학생들은 무뎌진 문법을 재정비해서 2학기 내신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각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목동권 대부분의 학교들이 시험범위에 정해지지 않는 외부지문을 출제하고 있으므로 수능독해에 대한 감각을 늘리는 것만이 만점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라 하겠다.; 결국 실력에 더하여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밖에는 고득점의 비결은 없다. ;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난 것처럼 영어도 수능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중요도가 조금 낮아졌을 뿐이다. 아니 오히려 중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영어라는 부담을 조금 덜고 다른 과목에 집중해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아직 교육정책이 또 각 대학의 정책이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년에 시험을 보지 않는 저학년 학생들이 영어를 소홀히 하는 것은 우매한 발상이다. 유비무환, 어떤 상황이 와도 좋을 만큼의 영어실력을 조금 더 빨리 만들어 놓고 자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른 과목에 대한 비중을 나중에 늘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영어는 중3, 고1에서 완성하고 고2, 고3때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다. 박종우 선생님전) 전문가집단학원 영어과 대표전) 이엠피학원 대표전) 정면승부/정면돌파학원 대표현) 피지에이 전문가집단 영어과 대표 California State Univ. Fullerton영어교육석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7
- 아는 만큼 보이는 미대입시 ‘진짜가 나타났다!’ 대전에서 순수한 정보 전달의 입시설명회로 신뢰를 쌓아 온 대전아이엠미술학원이 올해 두 번째 미대입시설명회를 연다. 현 고1과 고2을 위한 미술대학 입시전략 설명회이다. 7월 9일(토)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DCC) 3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입시설명회의 부제는 ‘선택과 집중을 위한 미대입시설명회’다. 그만큼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대전미술학원 아이엠의 명품교육과 합격전략도 모두 공개한다. 서울 주요 대학의 합격 비법과 상위권 대학 합격전략 로드맵도 공개한다.강사는 미대입시계의 명품 컨설턴트로 꼽히는 박민호 미대입시연구소 소장이다. 박 소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2018-2019 미술대학 입시 변화 내용’ ‘선택과 집중으로 입학성공 전략 로드맵’ ‘디자인 전공 관련 학과소개와 진로컨설팅’의 내용으로 강의한다.대전아이엠미술학원의 미대입시설명회는 매회 성황리에 열렸다. 학원의 홍보성 행사가 아니라 그 해의 ‘미대입시의 기준’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정확한 입시정보’ ‘명쾌한 분석’ ‘미대입시 기준 제시’로 미대입시 준비생들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한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도 받고 있다.한편 입시설명회 장소인 대전컨벤션센터와 대전아이엠미술학원 1층에서는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의 재현작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대전입시미술학원 아이엠 미대입시설명회는 미대입시의 성공을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설명회 당일 접수창구에서 1:1 입시컨설팅 예약도 가능하다.문의 대전아이엠미술학원 042-487-9057, midae@live.co.kr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소통 교육으로 성적과 대입 성공을 낚다 기말고사가 마무리되고 여름방학이 코앞이다. 학기 초에 세운 학습계획이 흐지부지해졌다면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학습 방향을 다잡아야할 때다. 혹시 자녀에 대해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도움이 될 만한 학원을 한 곳 소개한다.바로 대전 사교육 1번지인 둔산동에서 대입전문으로 출발해 교육수요자의 마음을 끌어안는 교육을 해온 둔산한림학원이다. 사교육에서는 보기 드물게 학업과 체력 키우기에 초점을 맞췄다. 학원 상담실에 일렬로 놓인 상패와 우승컵이 둔산한림학원의 남다른 교육을 대변한다. 지난해 문체부장관기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한림FC 선수들.축구부 운영해 학습 원동력 배양둔산한림학원에는 축구부가 있다. 토요일 오전이면 원장을 필두로 중·고등학생 10여명이 학교 운동장에 모여 공을 찬다.“주말까지 공부에 매달려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안쓰러워 함께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자는 생각입니다. 사고의 기회를 주지 않고 공부에만 내모는 획일적인 교육이 싫었습니다. 오전에 시원하게 땀 흘리며 부대끼다보면 체력도 좋아지고 의사소통도 잘됩니다.”교육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 온 정영구 원장이 17년 전 축구부를 꾸려 지금까지 이어온 이유다.처음에는 이상한 원장이라며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 ‘공부만 잘 시키면 되지 무슨 학원에서 축구를 하냐’는 반응이었다. 시간이 지나자 부모들은 아이들의 변화를 느꼈고 정 원장의 교육철학을 자연스레 수긍했다.학교와 가정에서 좋은 성적만 강요당한 아이들에게 축구경기는 하나의 돌파구다. 건강한 생각과 집중력, 체력을 기를 수 있어서 학습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학습과 진로 소통의 원활한 창구 역할도 한다.실제로 축구부에는 학교마다 상위권으로 이름을 날린 우등생들도 대거 포진해 있다. 운동이 학습의욕을 높이는데 긍정 작용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열심히하다보니 문화체육부장관기 2회 우승을 비롯해 U19세 이하 한일왕중왕전 우승까지 했다. 의대 진학에 대한 확실한 발판 제시이른바 교육정보통 엄마들에게 둔산한림학원은 평판이 좋다. 대전시내에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다 모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해마다 좋은 입시실적을 낸다.진로교육이 대세가 된 요즘이지만 둔산한림학원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로와 연계한 공부를 강조하며 길라잡이를 자처했다. 진로와 진학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해 가능성 높은 입시전략을 세워 주도했다.또한 입시흐름의 추이를 읽고 서울 상위권 대학과 의대에 합격한 대전지역 학생 결과를 분석해 방향을 제시한다.정 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른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기본이며 학교생활을 잘해야 생활기록부를 잘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낙방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고 특징을 전했다.오래전부터 대전은 이공계열 강세가 두드러진 지역이다. 중학교 때부터 의대진학을 목표로 공부하는 학생도 많다. 바늘구멍인 의대입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학습이 필수다. 이에 둔산한림학원에서는 중3을 대상으로 한 의대 진학반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여름방학부터 시작하는 의대진학반에서는 미적분Ⅱ와 확률 통계·기하벡터, 생물Ⅰ·Ⅱ를 다룬다.“공부 좀 한다는 중3들은 고등학교에 가기 전까지 수학Ⅰ·Ⅱ를 여러 번 반복한다. 의대진학이 목표라면 수학과 생물은 확고하게 잡아야 한다. 시간이 여유로운 중3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미적분과 확률 통계·기하벡터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고 생물Ⅰ·Ⅱ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정 원장은 설명했다. 고1~2학년 때 내신에 집중하도록 고등학교에 가기 전 선행학습을 통해 수학과 생물 과목의 확실한 우위선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입시 맞춤 전략 제공둔산한림학원은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수업을 개설하는 한편 입시컨설팅을 병행한다. 특목고와 자사고 진학 가이드라인 제시, 진로설계, 학습방향 제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관리, 학생부 서류평가와 추가활동 범위 등 대입 성공의 해법을 보여준다.부족한 과목에 집중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맞춤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해 처음 개설한 끝장수학은 수학에 몰입하고 수학의 참 맛을 느끼자는 취지로 마련해 방학이면 큰 호응을 얻는다.좋은 프로그램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역량이 중요하다. 둔산한림학원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 비결은 미래지향적이고 따뜻한 원장의 교육 마인드와 막강한 강사진의 강의 스킬이 더해진 덕분이다. 특히 통쾌한 수학 강의는 어려운 문제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준다고 평가받는다.둔산한림학원 042-488-70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06
- 대학입시의 강자, 정상도전학원 3인 3색 수학강사의 명품 강의 여름방학, 자신에게 최적화된 ‘선택하고 집중하는 학습’으로 상위권 공략 어느새 1학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자기 학년 개념도 명확하지 않아 버겁게 느껴지는 수학,; 심화 학습을 놓쳐버린 단원, 배웠지만 기억 속에서 사라진 개념들... 대입을 앞두고 있는 학기 초 세운 학습로드맵의 방향을 잃었다면 짧지만 알찬 여름방학이 해법이 될 수 있다. 최종 목표인 입시 성공을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기별로 적중하는 학습 플랜을 제시해 온 정상도전학원. 이곳을 대표하는 수학전문 강사 3인의 여름방학 대비 특화된 강좌를 소개한다. 1.; ‘수직 계열 학습 통해 고등수학을 선점하자’_ 권상호 수학팀장 정상도전학원의 권상호 수학팀장은 질의응답 수업, 학생들의 취약 단원과 유형별 세부 약점 분석, 학생 능력과 성향을 고려한 개인별 맞춤 과제, 맞춤 평가로 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학생마다 한계는 존재하지만, 자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학생들이 성적 상승, 진학 성공의 영광을 얻는다. 학습 과정을 통해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과정은 매우 보람 있다.”며 ‘수학’이 그 매개체여서 좋다는 그는 올 여름 특별한 몰입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3 대상 12회 완성 고등수학 ‘맛보기’ 몰입 수업지역 상위권 중3을 대상으로 수직형 계열별 학습을 통해 중등수학 주요 단원의 심화 복습과 같은 계열의 고1 수학으로의 연계 개념을 확장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수업이다. 학습목표는 고등수학의 ‘맛보기’ 공부로 개념에 접근하는 사고방식 자체를 바꾸는 데 있다. 단순히 문제풀이, 유형암기, 공식암기 만으로도 고득점이 가능했던 중등수학과 달리 고등수학은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실마리로 풀어낼 것인가’가 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중등수학의 이차방정식, 연립방정식을 단원별 별개 학습으로 인지했다면 ‘수직형 계열별 학습을 통한 예습’을 통해 통합된 ‘방정식’개념으로 고1 3차 방정식을 접근, ‘왜 이렇게 푸는지’에 대한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3차 방정식 해결을 위한 공식(인수분해, 근의 공식 등)과 문제풀이를 통해 기본 패턴을 익히는 것도 병행된다.;; 고1 대상 ‘확률과 통계’ 여름특강 개설고1의 경우 수학 교과 과정이 개정되면서 ‘확률과 통계’는 수능수학에서의 비중이 25%에서 33.3%로 확대된 상황. 교과 개정 이전에 비해 학습 범위가 대폭 늘어나면서 출제 문항수도 늘었고 난이도 역시 심화학습이 필요한 단원이 되었다. 특히 문과생 입장에서는 미적분 내용이 줄고 ‘확률과 통계’ 범위가 늘어났고, 이과생 역시 중요한 학습 범위가 되었다.이 수업은 수학 공부를 늦게 시작했지만 이과진학을 원하는 고1 학생들이 성실성만 담보하면 3~4주 기간을 이용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확률과 통계’는 고등수학 중 유일하게 독립적이고 단시간 내 예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공부해놓으면 수학공부의 범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도전해볼만 하다. 9월부터는 정규반에 편입될 예정이다. 2. ‘난이도 높은 미적분II , 완전 습득 위한 반복 지향 ’_ 손동조 수학강사 학생과 함께 호흡하는 러닝메이트와 같은 존재 손동조 강사. 올 여름방학 고2 이과생에게 절대적인 미적분II 수업을 수준별로 개설한다. 손 강사는 “수학을 가르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문제풀이 스킬이나 공식암기가 아니라 문제접근 방식 즉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데 있다. 수업을 통해 개념과 문제접근 방식을 반복하다 보면 출제의도, 접근방식을 강사와 똑같이 접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고2 미적분II 실전반... 고난이도 문제풀이로 반복 확인학습; 미적분II를 공부한 학생을 대상으로 1회 4시간씩 주3회 수업으로 확장해 심화학습을 진행하는 수업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겨울방학 전 수능수학의 모든 과정을 완료해야 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에 맞춘 학습로드맵을 세우고 이과 수학에서 학습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미적분II 심화 및 고난이도 문제풀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지난 겨울방학 미적분II를 1회 공부했던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통해 개념과 유형에 대한 확인과 동시에 고난이도 실전문제 풀이를 통해 반복 학습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고2 미적분II 시작반... 미적분II 개념정립- 유형 확장 상호 피드백 수업 학습 진도가 늦어 미적분II를 처음 배우는 학생을 위한 수업으로 최대한 미적분II 과정 중 ‘지수로그, 삼각함수, 여러 가지 함수의 미분법’ 단원까지 배우는 수업이다. 단원별 수학개념의 틀과 맥을 잡은 다음 응용된 개념의 확장, 유형별 문제들의 연결고리를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당일 배운 내용에 대해서는 평가를 통해 치밀하게 점검하고 오답정리 및 취약 유형문제의 반복학습을 통해 학생별 치밀한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손 강사는 “학습 진도가 뒤쳐졌다는 생각에 성급하게 블랙라벨 등 고난이도 문제에 욕심내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은 단계별로 누적되는 학습능력이 필요한 만큼 정확한 개념정립 없이 유형별 문제풀이 집중하다보면 오히려 아는 개념도 헷갈리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학생 개인별 학습능력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꾸준히 공부해야 된다.”고 조언한다. 이 반은 2학기 중간고사 이후 나머지 공부를 통해 미적분II 1회 순환, 겨울방학 미적분II 반복학습을 통해 2회 순환, 기하벡터는 특강으로 보완하여 고3을 대비하게 된다. 3. ‘수능실전에 맞춘 적중수업’ _ 길상원 수학강사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사교육현장에서 10여년. ‘수능 수학 실전에 강한 고등부전문 강사’로 이름을 알리며 대치동과 중계동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길상원 강사는 그녀만의 특화된 수능 수학 실전수업과 ‘기하벡터’ 여름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상승을 책임지게 된다. “성적상승에 앞서 생활습관, 학습태도가 변화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책임감을 느낀다. 학생 스스로 변화를 느끼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2016-06-30
- 정상도전학원의 ‘별무반’ 체험기 ‘이번 여름, 제대로 공부해보자’ 결심했다면, 정상도전학원 별무반 강추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한 학생, 외부 환경에 잘 휩쓸리는 학생, 과목별 효율적인 공부법을 모르는 학생이라도 ‘이번 여름, 제대로 공부해보자’고 굳게 마음먹은 고등학생이라면 중계동 ‘정상도전학원’의 ‘별무반’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배움과 익히는 과정(학습), 입시컨설팅이 결합돼 학습태도의 변화, 성적 상승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도전학원’에서는 ‘별무반’을 통해 지난겨울 학생들의 학습태도 변화, 끈질긴 의지 함양 등 긍정적인 변화를 비롯해 6~7등급 학생들이 2등급으로 올라서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낸 만큼 이번 여름방학 역시 더욱 알찬 관리를 다짐하고 있다. 성큼 다가온 여름방학, ‘단기 몰입학습’을 통한 학습량 확보, 학습태도 변화, 공부법 교정이 가능한 ‘정상도전학원 별무반’ 학생의 하루일과를 들여다보았다. #1 등원 - 고3은 의무적으로 오전 7시, 고1~2학생은 오전 7시 또는 오전 9시 중 선택해서 별무반에 등원한다. 등원을 확인받고 학생별로 당일 학습플래너를 작성하면서 공부할 내용 등을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2. 국·영·수 미니 모의고사 실시 - 오전 7시에 등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9시까지 미니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니 모의고사는 학생별 수강 과목만 응시가 가능하다. #3 자습시간 - 오전시간은 주로 학생 개인별 자기주도학습에 할애한다. 이때 80분 단위로 개인별로 취약한 과목, 또는 과목별 단원, 과제 수행, 부족한 과목의 보강학습 시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별무반은 남학생 40명, 여학생 20명의 수용이 가능하며, 획일적인 학습이 아니라 전담강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인별 학습 플랜에 맞춘 시간관리, 학습 및 생활관리 등을 다르게 적용하게 된다. #4 식사 &휴식 시간 - 별무반의 점심과 저녁식사는 외부에서 개인별로 해결하게 된다. 식사 후 학생들이 당구, 탁구 등 가벼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해놓고 있다. #5 학과 수업 (3~4과목) - ‘정상도전학원’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4 과목 전문 수업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대입 필수 과목별 1타 강사의 전문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2과목 이상 수업을 듣는 경우 별무반 등원 비용의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외 학생의 선택에 따라 외부 강의를 듣거나 별무반 등원만도 가능하다. #6 질의응답 - 자기주도학습 과정에서 모르는 문제 또는 취약한 단원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다면? 과목별 전문 강사의 공강 시간에 맞춰 질의응답을 요청하면 별도로 마련된 질문 방에서 과목별 학습적 약점 및 취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7 학습 및 생활관리 - 별무반의 학습시간은 80분 단위로 이 시간에는 학생출입이 금지되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전담관리 강사 2명이 별무반 내 상주하며 학습시간 내 학습태도, 학습방법 등 학생별로 세심한 학습 및 생활을 관리하여 환경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8 하원 - 별무반의 모든 학습은 오후 10시면 마무리된다. 주 7회 오후 10시까지 학습으로 최소 6~8시간 이상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학습량 확보, 학습태도 교정 등 효과를 누리며 학습체력을 키우게 된다. #9 입시 상담 - 별무반 최대 강점인 입시컨설팅도 지원된다. 고1~2학생들은 정기적으로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의 강점을 고려해 지원 전형을 결정하고 각 전형별로 필요한 학습 및 비교과 활동 등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로드맵을 제안해준다 (학생부종합전형_ 교과 성적 + 비교과 활동을 통한 학생부 관리, 학생부전형_교과 성적 향상 및 학생부 관리 등) 그 외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요청 시 언제든지 대학 진학 상담 및 학습법, 학습량, 진로 고민 등 상시적인 상담을 지원해 입시 공감대를 마련하고 있다. TIP> 정상도전학원 별무반? 목표는 자기주도학습 통한 진학성공! 정상도전학원이 자체 운영하는 별무반은 단순 독서실 개념과 달리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학원 수업과는 별도로 개인별 밀착 관리를 통해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생활관리, 그리고 학습플래너를 통한 학습관리에 초점을 맞춘 몰입형 관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진로컨설팅과 연계해 학생별 학습계획 (Term별, 주간계획, 일일계획) 짜기, 공부 방법, 공부량, 학습 습관, 공부 과정의 독려, 학생부종합전형에 맞춘 체험활동, 관련 책을 권장하는 등 입시목표에 맞춘 학습역량과 학습방향을 제시해주게 된다. 노은창 소장은 “이제 학원의 최종 목표는 가르치는 것을 넘어 배우고 익히는 장소 제공, 주요 과목에 대한 취약학습 지원, 거기에 맞춤형 입시컨설팅이 더해져 ‘대학 진학 성공’을 이루어내는데 있다. 그런 점에서 정상도전학원 별무반은 학원에서의 배움을 스스로 터득하고 익히는 몰입형 학습역량을 강화시키는 절대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문의 : 정상도전학원 02-2601-2604 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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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부터 2018학년도 특기자 신설까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아주대 등 … 미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에 박차; 미래 정보보안 전문가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발표한 8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아주대, 가천대, 충남대, 경북대)에 이어, 올해 추가로 선정된 6개 대학(KAIST, 한양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여대, 부산대)이 선정되며 관련 학과 모집 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2018학년도에는 SW특기자가 신설되고, 얼마 전 발표한 공학계열 정원을 확대하는 프라임사업과 맞물려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대학별 주요 내용과 향후 소프트웨어 관련학과를 목표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금정훈 원장(코딩피아), 유봉기 원장(엔터코딩)자료참조 미래창조과학부,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및 입시전형계획안;;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SW 관련 학과 점진적 확대 교육부가 발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가장 큰 이슈는 문·이과 통합교육이다. 그 중에서도 2018학년도부터 초중고 전 과정에 걸쳐 눈에 띄는 것이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ICT 활용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중학생은 현재 배우고 있는 기술, 가정 과목이 기술, 과학 가정, 정보 과목으로 바뀌며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된다는 점이다. 또,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심화 컴퓨터 관련 내용을 배우게 된다. 고등학생은 심화과목 중 정보가 일반과목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입시의 큰 흐름도 변화하고 있다. 정부의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따라 대학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 총 14개 SW중심대학이 선정되면서 2018학년도 SW특기자 선발규모는 317여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18학년도 주요대학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학교마다 전형에 대한 유형이 조금씩 다르며, 각 대학이 발표한 입시전형계획안은 대교협 승인을 거쳐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으로 최종 확정되므로 추후 확정된 입학전형과 각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서강대2018학년도 특기자 전형에 소프트웨어(SW) 특기자 전형을 신설한다. 커뮤니케이션 학부와 컴퓨터공학 전공이 그 모집대상이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과 관련된 모집단위인 컴퓨터공학, 커뮤니케이션학과 아트앤테크놀로지는 알바트로스창의전형으로 선발한다.
성균관대SW학과와 컴퓨터공학과를 통합해 SW 대학을 만들 예정이며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소프트웨어과학인재전형을 신설(60명)하고 고른기회전형에서 소프트웨어학과를 선발한다.;
한양대한양대는 컴퓨터SW학부와 SW대학을 신설했으며 올해 전임교원을 43명으로 확충한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에는 소프트웨어 전공 31명, 융합전자공학부 120명, 컴퓨터 전공 85명을 선발했으며, 2017학년도에도 모집 인원은 동일하다. 2018학년도부터 SW 특기자를 선발한다.
숭실대숭실대학교는 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에서 SW특기자전형을 신설해 21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학생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인재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원자가 대상이다.
SW특기자, 기존 특기자전형과 달라학종으로 선발할 가능성 높다하지만 현재 발표된 신설 전형 모집전형 계획안이 100% 구체화되어 있는 상태는 아니다. 엔터코딩 유봉기 원장은 “몇몇 대학은 기존 과학인재전형(고려대), 프로그래밍 실기(동국대) 등 학교별 전형이 있어 구체화 한 곳도 있으나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둔 교육부가 별도의 특기자전형을 확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놓음에 따라, 기존의 특기자전형과는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다(표1 참조)”고 설명했다. SW특기자전형은 지원 자격 제한이 없고, 교차지원 가능성도 높지만 SW교육의 기본 소양이 필요하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할 가능성이 높아 교과 성적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내신관리도 신경 써야 한다. 코딩피아 금정훈 원장은 “특기자전형이라고 해서 성적으로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들은 기본적으로 내신이 잘 관리되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과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학교내신, 학교 내 동아리 활동, 학교 내 정보 관련대회, 각종 공모전 참가와 같은 다양한 학교 내 활동 및 관련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기자전형이라고 해서 쉽게 진학하는 것은 아니므로, 특기자전형에 응시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유봉기 원장도 “현재 고2 학생들은 아직은 교내 대회가 활성화되어있지 않고, 각종 교내 비교과 활동과 관련해 자기소개서를 통해 밝힐 수 있는 내용을 지금부터 준비하기에는 늦었다는 점이 한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W 관련 분야 목표로 한다면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 입시를 준비하는 관점에서 봤을 때 고1, 현 중학생의 경우도 SW 과목과 교육의 특성상 단절 없이 많은 시간이 투자되어야 하는 부분이여서 현실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솔직한 견해다.이에 금정훈 원장은 “2018학년도에 의무화 되는 ‘정보’ 과목의 내신/수행평가 대비는 물론, 학생의 SW교육 성취도에 따라 교내/외 대회나 정보올림피아드, 체험활동 및 자기주도적 학습 및 독서 등 학종에 대비해 학생이 적극적인 SW교육 참여를 목표로 잡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금 원장은 “중학생이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문법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 자료구조, 설계기법을 통해 활용 할 수 있도록 배운다. 활용할 수 있다면 학교 내 동아리활동과 각종 공모전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등학교에 가서 해야 하는 활동들을 미리 경험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입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봉기 원장도 “SW교육의 핵심은 ‘컴퓨팅적 사고’에 있다.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문제를 분석하고 구조화해 해결방안을 대입해가는 절차식 사고가; SW교육의 핵심이다. 따라서 당장의 입시만이 아니라 초등 시기부터 꼭 필요한 기본 교육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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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 중산고 3학년 김재현 학생 김재현(중산고 3) 학생은 지난 6월 14일, 평소처럼 매주 화요일 방과 후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다. 그때 어르신이 타고 있던 전동 휠체어가 찻길 앞에서 전복돼 사고가 난 것을 목격한 것. 함께 있던 신정섭(중산고 졸업생) 학생과 함께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온 뒤에도 뒷수습까지 마다하지 않던 훈훈한 미담의 두 주인공 중 김재현 학생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산고 교장실로 날아온 한 통의 편지선행 베푼 학생에게 고마움 전해“훌륭하신 교장 선생님! 저는 복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희귀병을 앓던 두 아들을 모두 보내고 가슴에 묻은 채 부부 단 둘이서만 의지하며 살아오던 중, 불의의 사고로 남편은 실어증에 반신불수가 되어 살아온 지 9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정부 보조로 전동휠체어를 갖게 되었는데 남편이 집 밖 찻길에 나갔다가 사고가 났던 것을 고맙게도 두 명의 학생이 119에 신고해주고 우리집까지 전동휠체어를 갖다놓고 가며 ‘혹여 무슨 일 있으면 도와드릴 테니 연락해주세요’라고 위로하고 갔는데요. ‘어르신 별 탈 없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자도 보내왔는데 경황이 없어 며칠 뒤에 보았습니다. 정말 눈물 나게 고마웠습니다. 얼굴은 그날 보았어도 이름도 몰라요. 다만 중산고등학교 학생이라는 것만 압니다. 두 학생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하오니 교내 귀감을 공유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교장실로 날아온 한 통의 편지는 김광문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과 중산고 학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이라지만 김재현, 신정섭 학생이 보여준 행동은 우리 사회의 밝은 이면을 엿보기에 충분했다.;김재현 학생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 물으니, 뜻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고1 때 과천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죠. 그때 저는 다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뿐 아니라 저를 병간호 하고 도움을 주신 병원 관계자분들을 보면서 저 역시 받은 만큼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주 화요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전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도 그 때문이죠. 사고가 난 그날도 방과 후 봉사활동을 다녀오던 길이었습니다. 그저 제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일이 이렇게 커져서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어르신이 괜찮으시다니 다행입니다.”편지가 없었다면 아무도 알지 못했을 미담이지만, 사고가 났던 어르신의 가족이 편지를 학교로 보내오면서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는 사례로 남게 됐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봉사의 삶 시작; 교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꿈 키워나가; 김재현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교대 진학을 목표로 선생님을 꿈꿔 왔다. 하지만 자전거 사고 이후 교사의 꿈에서 간호사, 사회복지사의 꿈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있을 때라 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내신 성적에 타격을 받았지만 교사가 되어 누군가에게 꿈을 심어주고 끌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이 갖고 있습니다. 어느새 고3이 되었지만 저에겐 꿈이 두 개 더 있습니다. 머리를 다쳐 병원에 있을 때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이후 지금까지 매주 밑반찬 봉사활동을 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사는 사회복지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여느 고3이라면 1학기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니 희망 진로, 희망 학과를 정해두고 전략적인 스펙을 쌓기 바쁘겠지만, 그는 자전거 사고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깨달았던 조금 더 폭넓은 의미의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기 위해 꿈이라는 캔버스 위에 다양한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자전거 사고 이후 학교생활의 소중함과 가족,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제 꿈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편지를 보내주셨던 어르신 내외분께 오히려 제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이런 학생들 특목고 절대로 가지마라 1. 특목고는 최상위 대학에 유리한가?;정답부터 말하자면 그런 학생이 있고 아닌 학생이 있다. 대한민국 최상위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에는 특목고를 우대하는 전형이 있다. 물론 대놓고 ‘특목고우대’를 말하지는 않지만, 특목고 학생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전형이 있다.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특기자 전형, 고려대 국제학부 전형이 그 전형이다. 거기에 일반적으로 특목고 학생이 전반적으로 수능도 잘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목고에 진학하는 것이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보다; 대입 최상위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런데 다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외고 내신 5등급 내외의 학생들인데, 이 학생들이 일반고에 진학하게 되었을 때, 학력 수준이 낮은 고등학교에서는 1.5등급에 거뜬히 들 수 있고, 학력수준이 높은 대학에도 대체적으로 2등급 이내에 드는 경향이 많다. ;외고 수준 5등급의 학생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수시로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정시로 진학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5등급 내외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받는 내신 스트레스, 그리고 스스로 가지는 열등감으로 인한 자신감 상실 등등으로 인해 수능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나아가 학교생활도 그리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만약 이 학생들이 일반고를 진학하면 어떤 결과를 가질까? 이 학생들이 일반고 1.5등급 이내에 든다면 당연하게도 수시에서 서울대 연고대의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중3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는 글이니, 그 기회들에 대해서는 다른 지면을 통해 설명하겠다. 일단 입시 결과도 상당히 유리하고, 또한 학교에서의 내신 성적이 우수하면 자연스럽게 입시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 고3생활도 훨씬 행복하게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특목고에 진학해서 내신 평균 3등급 이내에 들 수 있다면 무조건 특목고로 진학해야 한다. 말 그대로 서,연,고 수시 진학 합격률 100%의 확률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4등급 밖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면, 일반고 진학이 훨씬 유리하다.; 2. 이런 학생들은 절대로 가지 마라;그러면 특목고 진학 후, 학생이 어떤 내신 점수를 받을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건 귀신도 모르는 일이지만, 일반적인 경향을 뜯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과고를 진학하는 학생은 수학을 잘한다. 외고를 진학하는 학생은 영어를 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외고에 진학해서 영어내신을 잘 받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쉽지 않다. 왜냐하면 다른 학생들도 영어를 잘하기 때문이다. 설령 영어내신이 잘 나온다고 해도 별로 환영할만한 일이 아니다. 일단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몰려있으면 조금 실수해도 등급변동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신의 키는 무엇이 쥐고 있을까? 다름 아닌 수학이다. 외고학생들의 수학실력은 고1,2때 편차가 크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은 지속적으로 내신 성적을 잘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과고도 마찬가지. 국어와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 오히려 과고 내신에서는 유리한 경향이 있다. 이렇게 가장 일반적인 경향으로 추론하자면, 외고를 진학하는 학생은 아이러니 하게도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어야 한다. 물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수학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이 인문계 고등학교 문과에 진학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내신을 받을 수 있는데, 그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외고를 진학할 이유는 없다. 그러니 수학이 약한 학생이 외고를 진학해서는 잘대로 안 된다. 반대로 국어와 영어가 약한 학생이 과고를 진학해서도 안 된다. 3. 특목고 대비, 입학이 아니라 입학 후를 대비하라. ;지금 중3이 특목고를 진학하려고 한다면, 가장 좋은 대비는 고교 과정의 국,영,수 기초개념의 이해다. 선행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각 과목들의 기초개념을 잘 잡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학의 경우 지수로그에서부터 확률통계까지 기초적인 개념을 중학교 때 잡아두는 것이 좋다. 국어의 경우에는 수능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을 파악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을 중학교 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문학’을 예를 들면, ‘시’에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은 정해져 있다. 그런 유형들을 한번쯤 정리하면 고등학교 진학 후 내신에서 매우 유용하다. 대부분의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형으로 점점 바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시기는? 방학이라고 하는 긴 시간 동안 여유 있게 대비하면 금상첨화다. 김호진| 토마스 아카데미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
- 내신 준비 기간 - 내신이 중요한 학생과 아닌 학생을 대학별 입시안에 따라 구분해서 대비시키자. 입시 정보에 비교적 민감한 편인 목동 학부모님 중에서도 학생 상황에 맞는 전형을 정확히 가려내지 못해서 학생에게 대입에서 불필요하게 될 소모적인 공부를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고1때는 내신/비교과/수능성적 등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기에 학종을 위해 내신과 비교과도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그러나 고2-1학기가 끝나면 학생의 성적/상태가 웬만큼 결정되므로 아래와 같은 점을 고려해서 어떤 입시안에 집중할지를 선택해줘야 한다. 내신공부가 소모적이게 된 아래의 예를 보자. ;위의 학생에게는 일년 12달 중에서 4달이나 내신에만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소모적인 기간이었다. 그 시간에 수능을 더 알차게 공부해서 재수생 포함 60만명이 시험을 보는 실제 수능 때에도 1등급 중상권 수능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이나 학생부교과형으로는 현재 수눙 정시 대학보다 낮은 대학밖에 합격할 곳이 없기에 약간씩 준비해온 의미가 없어졌다. 차라리 최상위권대학의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했어야 한다. 각 대학별 논술 유형이 다르므로 논술도 1년간 주1회씩 준비해서 약 40~50회쯤은 수업한 뒤 논술 시험을 봐야 안정적이다. 고2 여름방학 정도에는 전문 입시 논술을 시작했어야 수능에 방해되지 않도록 편하게 논술준비가 될 수 있었다. 학생부 관리가 철저하게 필요한 학생의 예도 보자. ;위 학생의 경우라면 내신공부와 비교과 대비를 철저하게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다만 위 학생도 논술로도 학종보다 좀 더 높은 대학을 준비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고2 여름방학때부터 대학별로 다른 전문 입시 논술준비를 시작하면 주1회 약 40회쯤 수업 후 논술시험이라서 기간 상 무리가 안 된다. 또한 논술전형 수능최저조건 통과를 위해 수능도 2등급권 2~3과목은 유지되게 준비해야 한다. 한양대/ 경희대 / 건국대 / 동국대 등 몇몇 대학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각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성적의 평균 및 최고와 최저 내신을 공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형을 합격한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까지 공개하지는 않지만, 학종 설명회를 여러 번 다녀 본 학부모님들은 특목고와 자사고의 학생부 비교과부분 작성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아실 것이다. 그 정도를 따라가도록 준비시키거나, 그럴 자신이 없다면 수능 및 논술 등 다른 전형에 맞춤 준비를 시켜야 한다. 현재 논술전형에서는 내신 all 6등급도 연고서성한에서는 실질감점이 거의 없다. 단 이화,경희,동국,숙명 이하권부터는 내신도 3등급은 되어야 한다. ;홍경희 논술 강사 (PGA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