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운 ‘쭉∼’ 빠지는 여름 … 오리로 몸보신 해볼까? 안산시 신길동에 있는 ‘야구장농원’은 안산뿐만 아니라 인근 시에까지 소문이 자자한 맛집이다. 맛집 좀 찾아 다녔다면 사람들 중에도 이집 얘기를 꺼내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경우도 많다. 맛, 서비스, 분위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곳이다.오리진흙구이, 오리백숙, 누룽지백숙, 오리연훈제, 오리주물럭 등이 대표 메뉴인데,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오리진흙구이다. 15가지 한약재를 넣어 3시간 동안 가마에서 구워낸 이집 오리진흙구이는 다른 곳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이른 더위에 기운까지 ‘쭉~’ 빠지는 요즘, 야구장농원 오리진흙구로 몸보신 좀 해보자. 오리진흙구이와 함께 먹는 건강 찹쌀밥늘 손님이 북적이는 곳이라 혼잡한 시간을 피한다는 생각에 오후 1시가 넘어서 야구장농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곳은 늘 그렇듯, 그 시간에도 북적였다. 삼삼오오 모여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실내분위기 따뜻하다. 처음 시집온 새댁처럼 어설프지 않으면서 너무 오래되어 낡지 않은 모습이다. “우리 가게가 이곳에서 14년째”라는 주인의 설명을 듣자 실내에 감도는 포근한 기온이 이해가 간다. 그것은 부침이 심한 음식업계이지만 오랜 기간 한 곳에서 자리 잡은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이리라.늦어진 점심 때문인지 옆 테이블에서 풍기는 고소한 냄새에 식욕이 확 당겨진다. 자리를 잡고 바로 오리진흙구이를 시켰다. 큰 그릇에 담긴 동치미와 함께 밑반찬이 먼저 차려진다. 이집 별미인 동치미는 그릇 크기만큼이나 맛도 크고 좋다. 시원하고 칼칼한 것이 한 입 먹으니 자꾸만 손이 간다. 그 순간 등장한 진흙오리구이가 향토 내음을 품은 채 코끝을 자극한다. 급한 마음에 성급히 그 녀석의 다리를 잡는 순간 전해오는 뜨거움의 원인은 그릇! ‘음식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그릇을 뜨겁게 한다’고 했다. 젓가락을 들어 툭 튀어나온 녀석의 가운데 부분을 콕 찍어본다. 젓가락 잡은 손에 힘을 주고 반으로 벌리자 하얀 찹쌀밥에 각양각색의 견과류, 고구마, 밤 등이 어우러져있다. 배고픈 것도 잊고 동행한 지인과 종류를 센다. 잣,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대추, 은행, 밤, 땅콩, 옥수수, 고구마, 무화과……. 끝이 없다. 깻잎에 싸먹는 부드럽고 연한 오리진흙구이모락모락 김이 나는 오리진흙구이는 우선 향이 좋다. 세 시간 동안 진흙과 놀다 온 오리구이의 표면은 맑은 갈색. 고기는 부드럽고 연하다.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에 부추 등을 넣고 먹으면 깻잎 향과 진흙오리구이 특유의 향이 어울려 더 맛있다. 깻잎은 우리가 집에서 먹는 것과는 다른 맛이다. 시큼한 맛이 없는 ‘깻잎 피클’ 이라고 할까?반찬도 100% 직접 주방에서 만들기 때문에 안전하고 깨끗하다. 오리고기는 위탁농가에게 주문 생산한다고 한다.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근래 들어 영양학적 성분이 입증된 육류식품. 다른 육류와는 달리 알칼리성이라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들어있고, 닭고기에 비해 비타민이 3배 들어있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 게눈 감추듯 오리구이를 먹어 치우자 이번에는 닭 누룽지백숙 등장, 누룽지백숙의 구수한 맛과 닭고기의 담백한 맛이 잘 어울린다. 주문에 따라 닭고기 대신 오리로 아이템을 바꿀 수 있다. 이집 주인은 14년 전 중국 출장을 갔다가 맛본 오리진흙구이 맛에 반해 야구장농원을 차렸다고 한다. 14년 동안 한결같은 음식솜씨에 반해 안산에서는 이미 명소로 소문이 나 있다. 타 지역에서 오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안산시민이 편하게 오리진흙구이를 먹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는 게 주인장의 생각이다. 그가 가게 이름에 야구장을 사용한 것도 바로 그 때문. 야구장처럼 사람 많고, 꿈이 있는 곳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반영된 이름이다.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받아 온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시작한 수익금의 기부는 그가 야구장농원을 하면서 얻은 또 다른 기쁨이다. 문의: 031-493-5292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영쇄극 ‘햄릿, 대리운전 중’ 무대에 올린다! 직장인 극단 소풍이 창작 코믹드라마 ‘햄릿, 대리운전 중’을 무대에 올린다. 7월 7일과 8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별무리극장에서 진행될 이 공연은 2012년 경기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 프로젝트’ 당선작이다.햄릿, 대리운전 중은 연극배우이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하는 주인공 최윤수의 일상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 연극이다. 늘 괴롭히는 극단 선배, 대리운전을 하며 만나는 취객들, 꿈을 쫓는 사람들, 거짓말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 일상에서 마주치는 인물들을 최윤수가 코믹하게 그려낸다. 햄릿, 대리운전 중의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은 정도영 극단 대표는 3개월간의 대리운전 경험이 실감나는 시나리오로 녹아나왔다고 했다. 작품에 나오는 대사들도 실제로 대리운전을 하며 오갔던 말들이란다. 정도영 씨는 “웃음 속에는 슬픔도, 미움도, 고난도 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정서들을 웃음으로 풀고 싶었다”고 밝혔다.이 연극의 특이한 점은 연극과 영상이 접목된 연쇄극(연쇄활동, 사실극)이라는 것이다. 연쇄극은 무대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야외장면이나 화극장면을 영화로 찍어서 연극 중 무대 위 스크린에 연출하는 기법이다.햄릿, 대리운전 중을 무대에 올리는 직장인 극단 ‘소풍’은 2008년 가을에 결성됐다. 모태는 2007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직장인 연극 교실이었다. 그 교실이 해체되면서 연극을 더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모여서 극단을 결성한 것이다. ‘소풍 나온 것처럼 연극을 즐기자’는 생각에 극단 명칭도 ‘소풍’으로 지었다. 현재는 전문배우, 직장인 등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극단이 창단될 때부터 함께했다는 김희룡(43, 엔지니어) 씨는 “‘소풍’이라는 명칭은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에 나오는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라는 구절과 통한다”고 했다.소풍 단원들에게 연극은 일상생활에서 이루고자 하는 열정의 결정체이고 다른 인생의 굴곡을 넘나드는 신나는 롤러코스터다.차미경(43·사업) 씨는 “연극이 삶을 표현하듯, 작품 속에서 다양한 이들을 만나게 된다. 늦은 밤까지 연습을 할 때도 많지만 단원들의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어 늘 ‘행복한 무대’가 된다”고 말했다. 극단소풍의 창작코믹드라마 ‘햄릿, 대리운전 중’제작 : 극단소풍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기간 : 2012년 7월 7~8일(2일 4회)시간 : 7일 오후 4시와 7시, 8일 오후 3시와 6시가격 : 전석 1만원 송인혜 리포터 hellohia123@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동방불패 영어전문학원, 예비중1반 모집 중·고등 영어전문학원인 동방불패 영어전문학원에서 예비중1반을 모집한다. 예비중1반은 7월 9일 개강하는 월·수·금반과 7월 10일 개강하는 화·목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동방불패 영어전문학원 최웅 원장은 “7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게 되는데, 이 6개월 동안 중학교 2학년 과정까지 완벽하게 마스터 할 것”이라고 말했다.2004년 개원한 동방불패 영어전문학원은 매년 각종 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산에서 영어전문학원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곳이다. 학원 위치는 고잔동 푸르지오3차 아파트 맞은편이다.문의 : 031-475-88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CNN어학원, 여름방학 비전 캠프 진행 CNN어학원에서 오는 7월 14일 여름방학 ‘ST7 Success Vision Camp’를 개최한다. 비전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꿈과 비전을 찾고, 자기주도력 개발을 목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형태로 진행된다.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학교 및 교육청에서 학생들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또한 CNN어학원에서는 특목고 및 입학사정관전형 준비를 위한 ‘Success Vision Camp’도 진행한다. 이 캠프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경희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특목고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및 개인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해 특목고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문의: 031-401-8688, 031-401-86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와스타디움 물놀이장 개장 지난 6월 30일, 안산 와스타디움 앞 광장에서 사단법인 환경과미래연구소 녹색학교와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는 ‘한기범선수와 함께하는 녹색학교 안산 와스타디움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8월 26일까지 개장하는 물놀이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풀장을 비롯한 워터파크가 조성된 것은 물론, 수력·열록전지·태양력 등의 에너지환경과학체험, 올챙이 무료 분양 등도 이루어졌다. 에너지환경과학체험 참가자에겐 환경인증서가 발급됐으며, 행사에서 분양받은 올챙이를 개구리로 길러 방류하는 행사가 추후 추후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시간도 주어진다. 한편,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프리카 구호활동 성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윤승주 선교사가 이끄는 케냐 투르카나 지역 아프리카 녹색학교에 물탱크, 의약품, 식량 지원으로 활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안산시청 늘해랑 야구동호회 도지사기 공무원 야구대회 준우승 안산시청 늘해랑 야구동호회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광주시에서 열린 제14회 도지사기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안산시청은 32강전에서 포천시청을 10대 7, 16강전에서 화성시청을 12대 6, 8강전에서 가평군청을 17대 7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산시청은 전년 대회 우승팀(김포시청)과 준우승팀(용인시청)을 차례로 물리친 고양시청과의 준결승전에서 6대 6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추첨(가위바위보)에서 5대 3으로 승리했다.이번 대회는 과천시청을 제외한 도내 31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은 부천시청, 준우승 안산시청, 공동 3위 고양시청과 남양주시청이 각각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안산시 햇빛발전소 건립 본격 시동 안산시는 화석연료의 소비 비중을 낮추고, 청정에너지 비중을 높이기 위해 ‘안산시민 햇빛발전소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발전소 1호기 건립을 목표로, 지난 27일 안산 메가박스에서 (재)에버그린21 등 산하기관과 관내 9개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안산햇빛발전소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참여하는 협동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수익금은 에너지빈곤층에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용된다.사업은 올해 12월 말까지 총 1억원의 출자를 통해 30Kw 규모의 1호기 건립을 시작으로 10M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 건립을 목표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시민주도의 안산시민 햇빛발전협동조합 추진을 통해 시는 녹색도시, 환경도시 구축에 한발 더 앞으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용인 고교평준화 찬성 60% 경기도 용인지역 학생·학부모, 교사들의 60% 이상이 고교평준화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교육청은 3일 오후 용인시청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결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4.5%가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도입에 찬성했다. 학부모는 67.4%, 교사 63.3%, 학생 62.6%가 찬성했다.조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용인지역 교사 664명, 학부모 1284명, 학생 1315명 등 모두 326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결과 발표에 이어 진행된 찬반토론에서 "중학교 때부터 지나친 입시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찬성입장과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제약해선 안된다"는 빈대입장이 팽팽히 맞섰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경기지역에서는 수원, 성남, 안양권(군포·의왕·과천 포함), 부천, 고양 등 5개 학군에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광명과 안산, 의정부 지역에도 고교평준화 제도가 도입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고양소식 덕양구보건소 이동보건소 희망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 찾기’덕양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희망찾기 ‘맞춤형 Dentist 10인 찾기’ 사업이 평생구강건강관리체계로 자리 잡음으로 구강건강증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비 부담 등으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검진을 실시한 후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무상진료 1:1 맞춤형 진료로 진행 되어 왔다이번 사업은 고양시 뉴욕모아치과 등 10개소를 선정해 고양중학교 및 덕양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충치치료(레진, 인레이) 신경치료 보철 교정 등 시술비용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또 6개월 후인 이번 6월달에 치과에 내원해 간단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등 시술부위를 체크 하는 등 한 번에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평생구강건강관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양시, 경기도공무원체육대회 바둑종목 준우승 쾌거고양시는 6월 20일 경기도 광주 초월중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공무원체육대회에서 2009년 성남에서 열린 대회에 이어 바둑 종목에서 다시 한 번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서는 바둑 종목에 3팀 9명이 출전했으며, 이번에 준우승을 차지한 팀은 고양1팀으로 참가선수는 박상용(일산동구 환경녹지과장), 한민수(차량등록사업소 등록팀장), 김남재(덕영구 건축과) 3명이다. 경기 방식은 3인 1팀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총 5라운드를 겨뤄 참가선수 3명의 승수 합계가 많은 순으로 팀 성적을 가렸다.고양1팀은 안양2팀, 김포1팀, 안성1팀, 용인1팀을 연달아 격파하고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전통적인 강호 안산시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2:1로 고배를 마셨다. 고양시, 저소득층에게 쓰레기종량제봉투 무상지급고양시는 고양시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차상위계층에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자는 총 1만 9607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만 649명, 차상위계층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우선돌봄 172명, 본인부담경감자 3370명, 자활근로자 73명, 장애수당수급자 668명, 한부모가정 4675명으로 지급기준은 저소득층 1인당 쓰레기종량제봉투 10ℓ용으로 38매씩 지원한다. 지급 시기는 6월중으로 수혜대상자가 직접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제17회 여성주간행사 개최 ‘희망을 안GO, 돌봄을 나누GO, 미래를 품GO’제17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오는 7월 3일부터 ‘희망을 안GO, 돌봄을 나누GO, 미래를 품GO’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매년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7월 3일부터 7일까지는 “함께하는 우리... 그래서 참 좋다”라는 주제로 고양여성영화제가 열린다. ‘두 개의 선’ 영화상영 후 지민 감독과의 대화(7월 3일), 특강 영화평론가 심영섭의 ‘힐링시네마’(7월 4일),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이란, 7월 5일), 헤어드레서(독일, 7월 6일), 블랙(인도, 7월 7일)이 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과 백석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무료상영된다.7월 7일 토요일에는 화정문화광장에서 여성주간 기념식, 타악퍼포먼스 <아작>, 비보이, 태권도 시범단, 난타, 시립합창단 공연 등 신나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골다공증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 공기정화식물 다육심기, 움직이는 미용실, 북한여성을 위한 평화위생대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마당도 펼쳐진다.7월 20일 금요일에는 ‘여성이 행복한 평등세상을 향한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신개념 정책제안 PT쇼가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열린다. 또 그 결과에 따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여성정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볼 예정이다.고양여성영화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알리미창이나 고양파주여성민우회(907-1003), 고양YWCA(919-4040)로 6월 25일~6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신개념 정책제안 PT쇼 시민 정책 공모는 7월 1일~7월 12일까지 고양파주여성민우회(907-1003)에서 접수한다. 이사문제, 더 이상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고양 일산동구 ‘시민제일 서민이사 상담실’운영일산동구는 최근 전·월세 상승에 따라 서민 경제가 위축되고 있어 서민이 안심하고 이사상담을 할 수 있는‘시민제일 서민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사는 10년 이상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실무 분야에 오랜 경륜을 가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서춘석 지회장과 이광옥 부지회장 등 공인중개사들로서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중개 상담실이나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주요 상담내용은 임대차 보호법, 전·월세 이사 관련 종합 상담,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 중개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으로 ‘시민제일 서민이사 상담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구청 시민봉사과(8075-6193)로 전화하여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고양600년 기념사업에 활용될 슬로건 공모2013년은 ''고양''이라는 명칭이 탄생한 지 6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이에 고양시에서는 2013 고양600년을 맞아 고양600년 기념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될 슬로건을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6월 26일~7월 16일, 공모내용은 2013 고양600년의 가치와 비전을 구현하는 문구로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50만원), 장려상 3명(30만원), 입선 5명(문화상품권 5만원).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고양시 고양600년 추진팀(031-8075-2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1
-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김수호 태백장사 등극 6월 21일에서 24일까지 충북 청양군 청양군민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2 청양단오장사 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수호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4개 종별로 나누어 체급별 개인전 장사부의 우승자를 가렸던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청의 김수호는 셋째 날 태백급 경기에서 장원시청의 유영도를 상대로 들배지기로 이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로써 김수호는 통산 4번째 태백장사에 올랐으며, 2011 설날대회 이후 1년 4개월 만에 태백장사에 등극했다.이밖에도 안산시청 씨름부는 백두급 등 3체급에 6명의 출전하여 장사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