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검색결과 총 8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코딩·메이커 교육 전문 코듀정보코딩 (전)코듀아카데미 2016년 중계동에 처음 ‘코딩’ 개념을 알리고, 지역 학생들의 교내외 경시대회 수상을 책임지며 코딩, 메이커 교육에 기여해온 코딩정보코딩(전,코듀아카데미)는 로봇공학 전공의 코딩 전문가 문태선 원장이 함께하고 있다.정보과목은 중학교 필수과목이고, 올해 지역 고등학교에서도 일반 또는 진로 선택과목으로 편성하면서 세특 기록이 가능해 대입과 직결되고 있다.초등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코딩은 필수!초등학생은 고교학점제 실시에 따라 코딩 능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이다. 문 원장은 “아이가 게임을 좋아한다면 코딩 교육이 사고의 전환을 줄 수 있다. 코딩(스크래치 또는 블록코딩)으로 좋아하는 게임을 직접 만들고 이를 다른 학생과 공유하면서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꿈과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창의력이 높은 초등 3~4학년부터 코딩을 배우면 “생각하는 크기와 치밀한 논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중등부> 정보 과목이 필수, 자유학년제를 활용한 진로 탐색에 적극 활용! 고교학점제는 진로를 설정한 후 그에 따른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상황인 만큼 이공계 진로를 고민한다면 중학교 자유학년제에 여러 분야를 얕게 경험하기보다 미래 지향적인 코딩 교육을 통해 컴퓨터공학, 로봇, 반도체 등 대입에 필요한 진로 탐색을 조언한다.문 원장은 “알고리즘- 문제해결 능력과 연관된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려면 문제를 이해하고 코딩언어로 논리를 순차적으로 세밀하게 풀어가야 정확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배우면서 성취감, 진로 탐색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고등부> 교육과정에 편성, 세특관리를 통한 AI· 반도체 등 대입 전공과 직결!올해 인공지능 시범학교인 서라벌고의 경우, 1학년 정보(일반) 2학년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중 선택, 3학년 빅데이터과학, 인공지능수학 (선택)을 편성하였고, 차츰 타 학교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문 원장은 “이공계 수시전형을 공략하려면 수학·과학은 물론 (정보)교육은 필수적이다. 특히 특히 내년부터 자소서 폐지, 자율활동 기록 축소의 변화가 있지만, 정보는 교과 세특에 기록할 수 있어 입시에 유리한 지점이 있다.”라고 설명한다.철저한 프로젝트 수업, 주 1회 단계별 1:1 맞춤 수업!코듀정보코딩에서는 기존의 알고리즘-문법 중심의 코딩 수업이 아닌 철저하게 프로젝트 수업으로 운영한다. 주 1회 학원에서 코딩 문법을 실습 안에서 적용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최대 4~5명 수업, 담임제, 학생의 수준에 따라 1:1 개별 맞춤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문 원장은 “정보과목의 코딩은, 내신 공부만 해서는 단기간에 성적을 낼 수 없다. 전반적인 컴퓨터 언어의 개념과 흐름을 알고 직접 짜보면서 문법을 활용해가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경험에 내신 기출문제 풀이가 연계되어야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고교진학 전 코딩 개념을 배워볼 것을 권장한다.”라고 전한다.Tip> 코듀정보코딩 재원생의 코딩교육을 통한 대학 합격사례# CASE1 ( 카이스트, 연세대 기계공학, 한양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등 주요 대학 수시 합격)중학교때 재원하며 배운 파이썬,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동아리 활동, 학교 진로 활동에 참여하며 로봇 등을 제작하였고 이를 자소서에 활용하여 카이스트, 연세대 기계공학, 한양대와 성균관대 컴퓨터공학 등 주요 대학 수시에 합격하였고,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이다.# CASE2 (내신 3등급 초반 ? 동국대 컴퓨터공학, 국민대 전자공학 등 3개 대학 수시 합격)중1부터 고3까지 재원 하며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학교 진로 활동에 참여하며 아두이노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고 교내, 외 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를 자기소개서에 자신만의 진로 탐색과 활동으로 담아내면서 동국대 컴퓨터공학, 국민대 전자공학 등 3개 대학 수시에 합격했다.# CASE3 (경희대 컴퓨터공학 특별전형 4년 장학생)재원 중에 배운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제작한 발명품이 교내외 대회를 거쳐 전국발명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에 특별전형으로 진학했다. 위의 사례 모두 수시 전형 시 자소서 및 면접에서 코듀정보코딩 문 원장의 도움을 받았다.문 태선 원장코듀정보코딩 2022-12-02
- 2023학년도 서라벌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서라벌고는 (교장 김은성,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이하 서라벌고) 지난 11월 22일층 사순선아트홀에서 2시간에 걸쳐 중3 학부모 대상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 120여 명의 학부모만 현장 설명회에 참여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인원도 많았다. 이번 설명회는 김은성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해서 전영진 교무기획부장의 서라벌의 AI융합 교육과정, 교과연구부와 창의융합부의 서라벌 펜타곤 교육, 학년별 진학 부장의 서라벌 DREAMS 프로그램과 최근의 진학 실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서라벌고의 AI 융합 교육과정_전영진 교무기획부장‘같지만 다른 학교’라는 말로 서두를 연 교무기획부장은 서라벌고의 ‘AI융합교육’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서라벌고는 2020년부터 교육부에서 ‘AI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선정되면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AI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이는 서라벌고 교육과정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째 다른 일반고와 달리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모두 4단위 운영하며, 노원구에서는 유일하다. 이는 1, 2학년 때 입시 주요 과목의 학습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둘째 교육과정을 살펴볼 때 과목 선택 폭을 살펴봐야 한다. 서라벌고는 2학년 과목 중 4과목 이수, 3학년에는 8과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셋째 상대평가 과목은 학급수와 학생 수를 고려해야 하는데, 서라벌고는 42학급으로 노원구에서 2번째로 학급수가 많은 고등학교다. 넷째 서라벌고는 이공계열은 물론 인문계열을 위해서도 거의 모든 선택과목을 개설했다. 다섯째 1학년 모든 학생이 정보 수업을 통해서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 생기부를 채우는 한편 2, 3학년에는 진학과 맞물려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AI Pioneers (인공지능 심화교육 과정_창체(진로연계)) : 수준 높은 강의로 3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7회 심화강의를 수강한다. 공통강좌로는 100분 2회로 AI 개발 및 활용의 물리적 문제 탐구, AI and Robot with TED를 수강하고, 선택강좌는 15회로 의학, 물리학, 코딩 수학, AI 드론 코딩 등 차별화된 강의를 제공하고, AI DAY에 발표 및 전시, 콘서트, 해단식을 진행한다.이외에도 AI 해커톤(인공지능 코딩 심화 프로그램), AI 융합 동아리 활동 지원, AI 진로 진학특강 등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진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융합형 인재양성, 서라벌고 펜타곤 교육_교과연구부, 창의융합부, 인성안전부▶펜타콘 교육 - IT 융합서라벌고는 과학, 수학, 인문 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수학과 직업(진로 )탐색 프로젝트, 1일 1 태블릿PC 활용 수업 진행한다. 서라벌고의 실질적인 상위권 관리 프로그램인 영재학급은 3월 1, 2학년을 대상으로 각 20명을 선발하여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운영계획은 3월에 1,2학년 무학년으로 창의력 검사 및 면접으로 선발하고, 5월부터 전공, 인성, 융합수업 및 영재캠프 등 총 100시간 운영하고, 12월에 포트폴리오 발표회로 마무리한다.참가 학생은 기본-심화 ?DREAMS- 희망 대학에 진학하는 영재 진학로드맵에 따라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로 권장하고 있다. 이때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를 위해 1학년 수학 영재학급에서 기본과정을 하고 2학년에서 심화 과정으로 인문사회 영재학급 또는 과학 영재학급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실무 전문가를 초빙하는 전공 탐색 강연, 영재융합아카데미(메이커교육), 영재캠프, 디벗 도입을 위한 1인 1태블릿 운영체제 구축도 완료했다.▶펜타곤교육- 인문사회인문학 심포지엄, 청소년 사회참여토론, 독서캠프, 영자신문 스크랩 활동, 지리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학 심포지엄은 올해의 도서를 바탕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교사 1명당 학생 3명을 지도한 후, 12개 모둠이 함께 모여 의제를 설정하고 집단 논의를 통해 사회적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담론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주체적으로 성장해가는 인문학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펜타곤 교육 -문화예술학교스포츠클럽, 체육 한마당, 송덕도서관 작은 음악회, 동아리 발표회 등 학생의 인성과 공감능력을 키워가는 다양한 펜타곤 교육을 진행한다.#진로탐색 프로그램 DREAMS _ 백종수 진학 1학년부장교육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서라벌고는 그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학생의 성장을 내실 있게 기록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때 ‘학생의 참여’가 필수 조건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소감문을 작성하고, 이를 담임교사에게 전달해서 생기부에 기록하고 있다.서라벌고의 DREAMS는 희망 진로에 따라 학습계획서를 평가하여 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이때 희망 진로별로 팀을 구성하여 그룹별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2차 OT ? 1차 멘토링 (의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사회과학, 경영 외) - 2차 모니터링 ? 3차 모니터링 - 2차 멘토링 (인문사회) - 전공발표회 - 최종보고서 제출 ? 진로활동 특기사항 생기부 기재 순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통해 지도교사가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하고, 동시에 대학에 진학한 선배의 멘토링을 통해 약점을 관리하며 성장하게 된다.#서라벌의 진로 진학 (어제-오늘-내일) _ 박성준 진학 3학년부장서라벌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합격자 7명을 비롯해 연세대 10명, 고려대 24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41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수·약대 합격자 7명, 카이스트 3명, 유니스트 1명, 해사 1명, 교대 2명으로 특수목적대학 합격자는 14명이다. 이외에도 성균관대 15명, 서강대 5명, 한양대 13명, 중앙대 20명, 경희대 13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의 누계는 138명이며, 서울 소재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누계 244명(특수목적대 제외)에 이른다. <참조 표1, 표2, 표3>한편 2022학년 졸업생 380명을 대상으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에 118명(31.1%), 정시에 129명(33.90%)이 합격하며 총 247명이 진학에 성공했다. 합격자 대비로는 수시는 47.8%, 정시는 52.2%로 정시 합격률이 높아지고 추세이다.또한 서라벌고는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라벌고의 성적 분석표, 학생별 진학 사례 및 수시/정시 합격 등 상세하고 방대한 자료를 개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설명회 참여 전 사전 취합한 ‘서라벌고의 의대 합격 인원은?’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 관리방법, ’수시와 정시를 같이 준비할 수 있는 학교인가?‘’ 학교의 수시와 정시 대비법‘에 관한 학부모들의 질문에 상세한 지표를 제시하며 설명하며 마무리했다.<표1> 서라벌고 2021학년도 대입 실적 분석(중복 합격 · 졸업생 포함)<표2> 2022 대입 수시/정시 합격 비율 (2021, 3학년 기준)<표3> 최근 3개년 졸업생의 진학률 (단위 : %)<서라벌고 2023학년도 1학기 개설(예정)과목> 2022-11-25
- 2023학년도 상명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상명고등학교(교장 오광석,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호당 체육관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제도 변화와 고교 선택’을 주제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광석 교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의 고교학점제와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설명, 장승일 진로진학부장의 2026 대입 변화 및 진학 실적, 특색 프로그램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상명고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_이병한 교육과정부장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운영 기준부터 소개를 시작했다. 첫째 공통 과목 2단위 범위 이내에서 감해서 편성 운영한다. 둘째 과학탐구실험은 이수 단위 증감 없이 편성 운영한다. 셋째 필수 이수 단위 수 안에 공통 과목 단위 수를 포함한다. 넷째 기초 교과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내에서 편성한다. 다섯째 창체 단위는 최소 이수 단위로 하고, 여섯째 총 이수 단위는 3년간 이수해야 할 최소 이수 단위를 의미한다.학교 지정과목 이외 2, 3학년 과목 선택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학생의 관심 분야를 학습할 수 있는 과목,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과목, 대학입시 또는 취업에 필요한 과목, 중복 수강은 불가능하다는 점도 인지해야 한다. 기초 교과 이수 단위 합이 총 교과 이수 단위의 50% 초과를 금지한다. 또한 과목별 위계를 준수하고, 교과(군)별 필수 이수 단위를 충족해야 한다. <참조 : 상명고 2023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상명고 입시 성과 및 특색 프로그램 소개_ 장승일 진로진학부장대입전형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100% - 2단계에서 2단계 점수와 면접으로 선발하고, 서류에서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또한 지역균형 전형의 등장으로 교과 전형이 중요해졌다. 2023학년도 기준 경희대의 경우 지역균형 5%이내, 고려대는 학교추천 4% 이내, 동국대학교는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의 경우 계열별 4명 추천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서울시립대는 지난해와 달리 학교장추천을 8명으로,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을 10%로 확대했다. 상명고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 안내도 덧붙였다.▶2022 진학률 74.1%,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진학률!상명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졸업생 294명 중 4년제 대학교 44.9%, 전문대학 29.3%로 진학하면서 대학 진학률은 74.1%에 달한다. <참조, 표1, 2>지난해와 비교하면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은 1.3%로 감소하고, 전문대학 진학률은 5.3%로 증가했고, 대학진학률은 3.9%로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7년간 5년간 상명고 졸업생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8학년도 진학률 65.2%, 2019학년도 59.7%, 2020학년도 68.1%, 2021학년도 70.2%, 2022학년도 74.1%로 상승 추세에 있다.▶ 꿈안에 書 :‘123 꿈안에書’ 점심 독서, 아들과 딸에게 마음 담아 보내는 책 한 권 행사, 문학 캠프 및 대학 도서관 탐방, 초청 저자의 책을 읽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저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독서 강화 프로그램으로 학생 성장을 돕고 있다. 123꿈안에書 점심 독서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20분씩 책을 읽고 3분 글쓰기 활동을 수행하고, 서사 교사의 지도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발표회 참가를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과학중심학급 (SCC_Science Centered Class) : 상명고의 과학중심학급은 1,2학년 대상 학년별 소수 인원을 선발하여 과학과에서 직접 관리한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과정동안 1:1 코칭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과학심화탐구 프로그램, 열린 실험실,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 과학 말하기 프로그램, 과학 글쓰기 프로그램,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 등 1년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산출물을 만들어내고, 생기부 기록을 통해 진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상명고의 일과 및 야간자율학습 : 상명고는 7시50분 등교해서 4시 30분 하교한다. 특히 점심시간은 70분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서 열린 실험실, 1,2,3 독서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방과후 수업은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저녁 식사 후 야간자율학습에도 참여 가능하다. 학생 신청을 받아 저녁 10시 (또는 11시30분)까지 진행하고, 휴일에도 학교 도서관 자습을 독려하고 있다.<표1> 2023학년도 입학생 이수단위 (2022학년과 비교)<표2> 2022학년도 상명고 졸업생 진로 현황(2022. 5월 기준)<표3> 상명고 최근 7년간 진학 현황<상명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 3학년 교육과정(학교지정)><2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3학년 교육과정 (학생선택)> 2022-11-25
- 2023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변경 사항 수능 성적표는 12월 9일(금) 배부되지만 그 전에 전년도와 달라진 대학별 정시 주요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주요 대학들(대학명 가나다순)의 정시 변화를 정리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경희대학교① 모집군 변경, 약학과 가군 → 나군 변경 경희대는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한다. 약학과와 미술대학은 가군에서 나군으로 국제캠퍼스의 외국어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 군을 옮긴다. ② 한국사 감점 방식, 영어 영향력 감소경희대는 수능 반영방법에서도 변화가 있다. 올해는 한국사 1~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고 5등급부터 감점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서 인문, 사회, 자연 계열 모집단위의 탐구 반영비율이 전년에 비해 5%씩 늘어나게 된다. 또, 영어 반영비율의 차이는 없지만 1~4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아져 실질적인 영향력은 줄어들게 된다.고려대학교 ① 채용조건형 2개 학과 신설고려대는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차세대통신학과와 현대자동차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를 신설한다. ② 일부 학과 응시 자격, 수능 최저 변화고려대 컴퓨터학과의 경우 올해 수능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응시생의 지원을 막고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학탐구, 한국사를 응시한 학생들만 선발하며, 사이버국방학과의 경우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전년도에 비해 강화된다.서강대학교 ① 2개 학과 신설서강대는 새로운 모집단위를 신설한다.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며,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된다. 이에 우 소장은 “선호도가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 최초합격선이 매우 높을 수 있지만, 연세대, 고려대와 선발 군이 다르기 때문에 충원율 역시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서울대학교 ① 정시 지역균형전형 신설서울대는 각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학생(학교별 2명 이내)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한다. 수시에서는 오래전부터 지역균형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었지만, 정시에서는 올해 처음 선발하지만,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어 일발전형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② 정시 교과평가 도입 서울대는 올해부터 정시모집에서 교과평가가 도입된다.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60%와 교과평가 40%를 활용해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변화하면서 1단계는 모집정원의 2배수를 수능 100%로, 2단계에서는 수능 80%와 교과평가 20%를 반영해 학생 선발한다.서울시립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서울시립대는 계열별 모집단위를 세분화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역시 다르게 설정한다. 모집단위에 따라서 내 수능 성적에 따른 유불리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원에 주의해야 한다.성균관대학교 ①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화성균관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 변화가 있다. 인문 계열의 경우 국어 40%, 수학 40%, 탐구 20%를 반영하던 것에서 국어 35%, 수학 35%, 사회/과학탐구 30%를 반영하며 자연 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미적/기하) 40%, 과학탐구 35% 반영에서 국어 30%, 수학 35%, 탐구 35%로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② 탐구과목 Ⅰ, Ⅱ 응시 제한 없애또 자연 계열 학과들의 경우 과학탐구에서 동일과목 Ⅰ, Ⅱ를 응시했을 경우 지원할 수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제한을 없앤다. 이에 우 소장은 “인문 계열의 탐구영역 반영비율 증가는 자연 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이므로 정시 지원 시 참고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연세대학교 ①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신설 연세대 정시모집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지만 LG디스플레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하며 해당 학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묶어 첨단융복합학과특별 전형으로 선발한다. ②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실기평가 변화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선택실기평가에 무용과 체조가 빠지고, 선택실기평가를 면제받기 위한 기준이 추가된다.이화여자대학교 ①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설이화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신설학과가 개설된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새로 만들며 인공지능학과와 더불어서 인공지능대학을 신설한다. 인공지능대학의 학과의 경우 자연 계열과 인문 계열을 별도로 모집해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를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중앙대학교 ① 정시 선발인원, 전년도보다 422명 늘어 중앙대는 정시 선발인원이 전년도 1,756명에서 올해 2,178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② 단과대별 모집 → 학과모집 변경중앙대는 선발인원을 늘리면서 단과대별 모집을 학과모집으로 변경했다. 전년도에는 어문계열 학과들과 철학과, 사학과 등을 묶어 36명을 모집했으나 올해는 영어영문학과에서만 44명을 선발한다. 또, 일부 모집단위의 경우 선발 군이 변경되며 문예창작, 음악학부, 전통예술학부(음악예술)의 선발방식에도 변화가 있다.한국외국어대학교 ① 수능 영어·수학 반영비율 변경 한국외대는 일부 인문 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LD학부, LT학부, 상경대학 등 수학 역량이 조금 더 요구되는 모집단위의 수학 반영비율이 30%에서 35%로 높아지고 영어 반영비율은 반대로 20%에서 15%로 줄어든다. 또, 영어 반영비율뿐 아니라 등급 간 점수 차이도 작아진다.한양대학교 ① 간호학과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한양대는 간호학과와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변경된다. 간호학과는 수학 선택과목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탐구영역은 직업탐구를 제외한 사회, 과학탐구 선택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과학탐구Ⅱ를 응시했을 때 3%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연극연출, 연기 전공의 경우 전년도 국어와 영어만 반영해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국어 50%, 영어 3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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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4년제 주요 대학 편입, 기초 없어도 1월부터 시작하면 100% 합격한다! 2학기 기말고사만을 남겨 둔 요즘, 편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다. 대학과 전공을 바꾸고 싶은 학생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 비대면 수업과 심각한 취업난 등의 영향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편입은 일정 조건을 갖추게 되면 누구나 지원을 할 수 있어 경쟁률이 치열하다. 무엇보다 학교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되어야만 편입에 성공할 수 있다. 높은 편입 합격률을 자랑하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 김대호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편입에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구했다. 검증된 커리큘럼, 편입 전문가의 체계적인 컨설팅 필요“편입은 수능과 달리 인문 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공부하면 되고,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만 공부하면 됩니다. 수능보다 과목 수가 적고 대학별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여러 학교에 지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김 원장은 “수능 1~3 등급대 학업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입과 달리 편입은 중하위권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라며, “보통 수능 4~6등급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노하우로 공부한다면 인서울 대학 합격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은 고등학교 때 학습한 내용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이다.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꾸준히 편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들의 편입 합격률이 높은 이유이다.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기초완성이 필요한 학생들이 다니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와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김영편입플러스로 구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권에서는 유일하게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부터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영편입 1타 강사진들로만 포진되어 있다. 그 결과 지난해 663건이라는 놀라운 합격 실력을 자랑했다. 김 원장은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1타 강사진들의 우수한 실력은 물론 반별 전담 담임제 등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검증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일대일 밀착 관리하고 있다”라며, “우수한 강사진과 담임제 등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뒤처지는 학생은 있기 마련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명문대에 합격한 편입 선배들을 조교로 활용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 학습 노하우 전수, 동기 부여 등 1:1 컨설팅으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편입 선행반 운영… 자기주도학습 할 수 있는 역량 만들어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2024학년도 편입합격을 위해 편입 선행반을 운영한다.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학을 다니다가 오기 때문에 대부분 영어와 수학 과목의 기초가 없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주도학습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김영편입 수원캠퍼스의 편입 선행반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관리와 생활 관리에 프로그램이 집중되어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나면 수험생이 될 수 있는 자질이 갖춰질 뿐 아니라 향후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학습루틴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편입은 총 2단계 전형으로 1단계는 인문계 영어, 자연계 영어와 수학으로 평가하고 2단계는 학업 계획서와 자기소개서, 전적대 성적 등으로 평가한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가 편입 합격률이 높고 재원생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1단계뿐 아니라 2단계 평가까지 완벽하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편입 합격을 위해서는 대입처럼 합격 데이터와 입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정확한 합격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실력을 수시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며 입시 전략을 수정 보완하고 있다”라며 “개인 사정으로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경우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라이브 시청이 가능하고, 주·월간 모의고사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1월 편입 선행반 모집을 앞둔 김영편입 수원캠퍼스는 재원생 프리미엄 자습실 무료 이용, 수강료 파격 할인 등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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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후의 입시의 전망 입시제도가 4~5년 변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서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안타깝게 입시제도는 큰 틀에서 혹은 작은 요소에서 매년 대학별로 변하고 있습니다. 2023 대입 수능을 20일 정도 남은 지금 2024년 이후의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유의미하게 알아야 하는 변화에 대해 몇 가지 나눠보고자 합니다.첫 번째는 현 고2 대상의 2024년 입시에 대해 한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2020년 수능부터 2030년 수능 중 수험생의 인원이 가장 적은 해가 바로 2024년 현 고2 학생들입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 전체 경쟁률은 당연히 하락하겠지만 심지어 모든 학생이 “원한다면” 다 대학을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두 번째는 융합의 시대에 맞게 입학전형도 점점 융합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그 대표적으로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정시모집에 수능점수+교과를 같이 반영하는 정시전형이 생기며, 내신만 정량적으로 반영하던 학생부 교과 수시전형에 교과 성적에 정성적인 학생부 서류를 같이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을 띤 학생부 교과전형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울대가 정시모집에 수능점수만을 반영하던 것을 2023년 수능부터 수능점수(60%)+교과(40%)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에 따라 2024년부터 고려대 역시 수능-교과우수자 전형(427명)을 신설하여 정시에서 수능점수+교과라는 융합형 입시전형이 생겼습니다. 2024년에는 고려대 한 곳만 시작했지만, 그 이후 다른 대학교에서도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하는 전형을 더 확대할지 지켜봐야 할 사항입니다. 또한 2024년에 고려대(서류20%), 경희대(서류30%), 동국대(서류30%), 성균관대(서류20%), 건국대(서류30%) 등의 대학에서 학생부교과 수시전형에 다양한 방법으로 서류평가를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의 성격이 가미된 교과전형을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순수하게 학생부교과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상위권 대학은 한양대, 홍익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정도입니다. 즉, 수능 올인형으로 또는 내신 올인형으로는 점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수능도 내신도 생기부도 잘 관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점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세 번째는 대입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서 자소서 폐지, 수상경력, 독서활동, 개인봉사, 자율동아리 등이 서류평가에 미반영됩니다. 자소서의 폐지는 생기부에 기재하지 못한 내용들에 대해 추가적으로 학생 입장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기회가 사라진 것입니다. 대학의 입장에서도 다양하게 정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 이젠 더욱 더 학생들의 내신과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결론적으로 현 고1, 고2의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수시전형의 비율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신과 생기부 특히 세부특기사항의 관리에 조금 더 힘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5A학습센터부천점 권문상 원장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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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 정돈된 면학 분위기, 현대고등학교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학교 법인의 든든한 재정 지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학생별 심도 있는 맞춤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가 높다. 남녀공학의 장점과 정돈된 면학 분위기 또한 현대고의 특징이다. 매년 달라지고 있는 입시 상황에서도 내실 있는 수시·정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위주의 우수한 진학성과를 낸 것은 졸업생의 입시 성과가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자사고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현대고 교사들은 진학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달라지는 입시에도 유효한 진학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만들고, 학년별 진학 컨설팅을 업그레이드하고 학생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도움말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강화현대고는 학년별로 진학에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 진로 탐색에서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 학습과 탐구, 진로와 연계되는 구체적 탐구로 연계되는 단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2학기부터 새롭게 선보인 ‘진로 독서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해 보고 탐구까지 연결될 수 있는 활동으로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관련된 직업 정보, 인문학 강의, 공부 방법, 멘토링 특강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참고해 진로탐구 보고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가칭 학급 인문독서 마라톤, 학급 스마트 팜과 같은 학급별 프로젝트를 학급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이를 통해 학생부의 자율 활동이 풍성해질 것이다.블라인드 전형으로 강남 자사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현대고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국토순례’, ‘1인 2기’, ‘미래지도자 과정’ ‘에코체험프로그램’, ‘연탄 배달 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은 여전히 수시 전형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정시 강화에 따른 대책도 새로이 마련했는데, 우선 모의고사 준비와 피드백을 강화하고, 학생 개개인이 모의고사 분석과 오답노트 작성, 피드백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도 학년별로 실시한다. 1학기에 2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 2학기에 1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5회를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삼위 일체되어 최적의 진학 로드맵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의학계열& 생명계열 진학 프로그램 강화매년 꾸준히 신설되고 보강된 과학 프로그램과 의학·생명계열 프로그램은 실제 입시 결과까지 연결될 수 있는 현대고의 강점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과학 교과서를 제작하고, 아이패드와 크롬북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환경을 구축했다. 그리고 매년 1년 동안 진행된 모든 과학 관련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과학 활동 결과물 전시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활동을 메이커 교육, 창업활동지원 등의 과학 활동과 연계하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이 올해 신설되어 운영되고, 이를 지원해주는 ‘메이커 교실’도 신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VR, AR 연구팀’,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형 기업가 정신’ 등과 관련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학 계열과 생명계열 진학을 돕기 위한 교과목 편성과 실험실습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고 프로그램 중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뛰어난 입시 실적, 재학생 비율 높아2022학년도 현대고 입시결과를 보면 정시가 대폭 늘어난 상황에서도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83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300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12명, 연세대 37명, 고려대 37명, 서강대 15명, 성균관대 32명, 이화여대 43명, 중앙대 56명, 의치약학과 34명(수시 11명, 정시 23명)으로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비교적 좋은 입시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 평균이 47.2%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52.6%(전체 55.1%)로 상당히 높은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2023학년도 학점 배당표는 변동될 수 있음*2학년에서 사회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사회문제 탐구’ 선택*2학년에서 과학 교과를 1과목도 이수하지 않은 학생은 3학년에서 ‘생활과 과학’ 선택* 3학년 선택 과목에서 ‘고전 읽기’, ‘미적분’, ‘심화 영어 독해I’ 은 세 과목 중 최대 2과목(6학점)까지 선택 가능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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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부터 진학까지, 세화여고의 입시 경쟁력!,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박기혁·교감 박장열, 이하 세화여고)는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입시에 최적화된 교육과정과 내실 있는 수업, 교과 연계 특색활동 등으로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여자고등학교 유병모 교사(교무부장), 이성기 교사(3학년부장)효율적인 교육과정과 정규 수업 내실 다져 진학 성과 이끌어내정시 확대 기조와 맞물려 ‘정규 수업을 내실화’하고 ‘첫 문·이과 통합 수능과 약대 신설이 입시 결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도록 워크숍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9명, 연세대(서울) 31명, 고려대(서울) 34명, 성균관대 28명, 서강대 17명, 이화여대 50명, 의·약학 계열 37명으로, 주요 5개 대학과 의·약학 계열을 합하면 206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이성기 교사(3학년부장)는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인해 서울대(9명) 등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소 주춤한 면도 있으나, 연세대 등에서는 합격생들이 늘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부 모집을 시작한 약학 계열에서 다수의 학생이 합격했다”며 주요 입시 결과를 밝혔다.정규 수업이 탄탄한 만큼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의 차별성과 강점으로 작용한다. 교과 연계를 비롯해 실생활이나 예술적인 부분과 연계된 광역화된 교내 진로캠프를 다양하게 개설해 적성과 진로 심화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교과별로 일주일에 한 시간씩 학생들이 연속적으로 독서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제공해, 개개인에 맞춰 학생부에 세심하게 기록된다. 특히 자율활동과 학급 특색 활동(시사칼럼, 시사다큐)을 통해 학업적 관심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인식, 진로 역약 등을 키워나갈 수 있다.2023~2024학년도 수업 시수 줄지 않고 현행 그대로 유지!고교학점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3학년도 입학생의 교육과정에서 일반고는 고교 3년간 현행 총 204단위(2,890시간)에서 총 192학점(총 2,720시간)을 이수해, 현재보다 수업 시수가 170시간 줄어든다.유병모 교사(교무부장)는 “그러나 의무 도입 기간이 아닌 만큼 지역 자사고인 세화여고는 2023~2024학년도에 현행 그대로의 수업시간을 유지해, 교과 178학점과 창의적 체험활동 22학점으로 총 200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교과 178학점 중 자율형 사립고 필수 이수 단위는 85학점(국어 10학점, 수학 10학점, 영어 10학점, 한국사 6학점, 사회 10학점, 과학 12학점, 체육 10학점, 예술 5학점, 생활·교양 12학점) 이상이다.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할 경우 이 기준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기초 교과(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는 교과 178학점 중 50%인 89학점까지 편성해 학교 수업을 통해 기초 교과의 기본 실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시·정시 입시 경쟁력 쌓는 세화여고 학년별 교육과정 특징세화여고는 1학년에 ‘진로와 직업’을 교양 교과로 편성해 빠르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2학년 1학기에 수학Ⅰ·Ⅱ를 모두 이수하도록 편성, 2학기에 미적분을 선택해 수학 영역 조기 집중 학습으로 실력을 끌어올리도록 하고 있다. 2학기에는 진로에 따라 선택 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경제수학, 진로영여)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교양 교과로 제2외국어Ⅱ와 프로그래밍 중에 선택할 수 있게 하였으며 철학, 심리학, 환경, 세계시민의 이해 등의 과목을 신설하여 학생 선택의 폭을 넓혔다.3학년은 탐구 교과를 각 영역별 한 과목 이상 개설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대학의 입학전형과 연관해 교과 이수 기준, 수능위주전형 교과 이수 가산점 반영 기준과 수능 응시 영역 기준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또한, 생활 교양과정(창의경영, 공학일반)과 체육 예술 과정(음악 연주, 미술창작, 체육탐구)에서 선택과목을 개설해, 인문·자연 계열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체능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아우르는 한편, 수시 전형과 정시 전형 모두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해, 학교 안에서 입시 경쟁력을 탄탄히 쌓을 수 있다.세화여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9일(수) 19:00 / 11월 23일(수) 19:00 ▒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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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실력·진학까지 세화고에서 다 이룬다!, 세화고등학교 서초지역 자율형사립고인 세화고등학교(교장 박범수·교감 오삼찬, 이하 세화고)는 ‘효용성’이라는 단어의 뜻(‘쓸모나 보람이 있는 성질’)에 딱 맞는 학교이다. 쓸모를 고려한 교육과정 설계, 학생의 보람을 극대화하는 교육활동 설계와 학생부 기재가 매년 돋보였다. 이에 더해 학생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와 교사들이 펼치는 양질의 수업이 시너지를 내면서 인성·실력·진학 면에서 탄탄한 세화인을 양성하고 있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세화고등학교 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 이상용 교사(교무부장), 이주영 교사(진로진학부)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다 잡은 세화고세화고의 탄탄함은 진학 성과로 매년 증명되고 있다. 2022학년도 ‘고교별 서울대 합격 현황(수시 최종, 정시 최종 기준)’을 보면 세화고는 서울대 합격자 44명(2022.2.28 기준)으로 전국 7위, 광역단위 자사고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김권종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세화고가 정시 경쟁력만 탁월한 학교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시 성적도 빼어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시에서 서울대 의대 2명을 비롯해 인서울 의대에 11명이 합격했으며, 내신 3점대 후반과 4점대 초반이 각각 연세대와 서강대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도 했다. 의학 계열은 96명으로 지난해보다 14명 늘었고, 서울대도 전년도보다 16명 늘었으며, 연세대는 60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 늘었다. 이외 고려대 51명 서강대 20명, 성균관대 45명, 한양대에 40명이나 합격했다”고 밝혔다.(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 2022.3.3. 집계 기준)고교학점제 과도기(단계적 도입기)와 현 대입 생태계에 최적화된 교육과정현재 중2~3 학생은 교육부의 용어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기’ 이른바 과도기 세대이다. 수업량의 명칭이 ‘학점’으로 바뀌고, 대학으로 치면 F학점에 해당하는 미이수 위험 학생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지도’도 부분적으로 시작되기는 하나, 그 외의 모든 것(성적 처리 방식과 졸업 요건 충족 등)은 기존의 교육과정과 대입제도를 따른다. 새 교육과정(2022개정 교육과정)과 새 대입 생태계(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대입제도 개편안)에 호환되는 전면적 고교학점제는 현재 중1 학생부터이다.이상용 교사(교무부장)는 “이런 상황에서 당장 내년부터 섣불리 수업량을 수능 대비에 충분하지 않은 수준으로 감축하거나 학기제 중심, 절대평가 과목 중심으로 운영하려는 학교도 있다. 그렇게 되면 교육과정과 입시 괴리가 생긴다. 세화고는 이런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고 최적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먼저, 수능 과목을 충분히, 충실히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짜여있다. 모든 수능 탐구과목을 6학점의 학년제로 운영하는 몇 안 되는 학교이다. 그리고 2학년 1학기에 ‘수학Ⅰ’, ‘수학Ⅱ’를 동시 이수함으로써 주요 대학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 등급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요소인 ‘수능 수학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전부 이수’가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테일에서 수능과 학종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높은 정규 수업의 질과 내실 있는 학생부 기재설계의 탄탄함뿐만 아니라 실행의 탄탄함도 강점이다. 이주영 교사(진로진학부)는 “수업의 질이 수능과 동급 또는 그 이상의 수준이며 내신공부가 곧 수능 공부여서 학교의 교육력, 학생의 에너지가 분산되지 않는다. 또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교사들이 그 설계 취지를 이해하고, 학생의 시간과 수고에 대한 존중을 담아 생기부 기재까지 내실 있게 마친다”라며, 그 사례로 ‘늘품 특강’, ‘칼럼으로 세상 읽기’ 등의 프로그램 진행 양상을 소개했다. 이어 “또한, 교육과 입시의 주객전도를 철저히 경계하고 있어 학생이 시민의식, 인문학적 소양, 진로의식, 시사상식 등이 성숙하고 풍부해질 수 있도록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인성, 실력, 진학 면에서 세화고는 단연코 좋은 선택이다”라고 밝혔다.세화고 입학 설명회 일정11월 22일(화) 19:00 / 11월 24일(목) 19:00▒ 세화고등학교 교육과정 학점배당표(2023학년도 입학)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1) 파란색 표시 과목은 석차등급제(상대평가) 과목임.2) 자사고는 예술 교과와 생활·교양 영역을 각각 5학점, 8학점만 이수해도 됨. 선택과목에서사회·과학을 1과목 이상씩 이수하여야 함.※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학점배당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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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진학 관리 시스템과 맞춤형 진학지도가 강점, 서문여자고등학교 올해로 성산(星山) 학원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서문여자고등학교(교장 김병화/이하 서문여고)는 서초지역 명문 여고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 문·이과 통합 수능이라는 제도의 변화 속에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입시 실적을 내 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은 서문여고만의 체계적인 진학 관리 시스템과 학생들의 역량을 계발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교사들의 열정과 전교생들이 만든 면학 분위기가 어우러진 것. 서문여고의 진학 관리 시스템과 진학지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서문여고 고유진 교사(연구부장)학년별로 구성된 체계적 진학 지도 시스템서문여고 진학 지도의 특징으로 각 학년이 연계된 유기적인 진학 지도 체계 구성, 진학담당 교사들의 협력적인 진학 정보 연구와 맞춤형 진학상담을 들 수 있다. 교사와 학생의 1대 1 지도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컨설팅은 총 4개의 분야로 나누어 구성되며, ‘수시 지원 컨설팅(7월)’, ‘자소서 지도 컨설팅(8월)’, ‘면접 지도 컨설팅(11월)’, ‘정시 지원 컨설팅(12월)’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율·진로 활동, 독서 활동, 과학 분야 특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년별 진학 지도 시스템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진로진학 비전 캠프’는 문학·인문·경제·역사·메이커-과학·수학·미술·음악 캠프 등 주제별로 그 분야가 나누어져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각 학년의 교과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주제 탐구 활동, 토의·토론 등 학생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수학습 과정에 학생들의 주체적인 독서 경험을 녹여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내실 있는 평가 및 기록 위한 전 교사의 노력이러한 학습 경험들이 알차게 기록될 수 있도록 서문여고 선생님들은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교수평기(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일체화를 실제 수업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이 1학년부터 내실 있게 기록되어, 2학년을 거쳐 3학년에 이르면서 자연스럽게 심화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1, 2학년에 더욱 무게중심을 두어 3학년의 기록이 신뢰받을 수 있는 성장의 결실임을 드러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면학 열기 뒷받침하는 학습 환경한편, 서문여고의 자기 주도 학습은 개교 이래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운영이 지속되었다.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학과 휴업일, 공휴일 등에도 자율학습 공간을 개방하여 학생들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2학년의 경우 ‘꿈담학습카페’와 ‘인터넷 전용 학습실’ 등 첨단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한 자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3학년의 경우 익숙한 자신의 교실에서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실시하고 있다.눈에 띄는 탄탄한 실적2022학년도 서문여고의 입시 실적은 문·이과 통합 선발과 국어와 수학에서의 공통·선택과목의 신설이라는 변화된 제도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서울대 11명, 연세대 10명, 고려대 20명, 이화여대 19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10명, 서강대 2명, 중앙대 8명, 경희대 14명 등 상위권 대학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특히 의예과 13명을 포함해 의학 계열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최근 몇 년 동안 의약 관련 학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수능연계, 효과적 학업 수행 고려서문여고는 교육과정을 부분개방형으로 편성해 수능 필수과목은 학교지정으로 대부분 편성하고 수능 선택과목 또는 대학별, 진로선택별 필수 요구 과목 등은 학교지정으로 편성하거나 학생선택으로 편성하였다. 2학년은 수능 필수과목인 ‘문학’과 ‘독서’를 각각 1학기와 2학기에 4학점씩 편성하였고, 역시 수능 필수과목인 ‘수학Ⅰ·Ⅱ’를 3학점씩 학교지정으로 편성하였다. 여기에 수능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를 1학기 학교 지정과목으로 편성하고 2학기에 진로선택과목인 ‘실용 수학’과 ‘기하’를 계열별 진학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이렇게 함으로써 수능의 가장 핵심 과목인 수학을 학생들이 주당 6시간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학년에서 수학의 수능 필수와 선택과목을 모두 이수하도록 편성한 것은 3학년에서 수학을 학교지정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학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에게 학습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서문여고 교육과정 학점배당표 <2023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입학생의 학년별 교육과정 단위 편제표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202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