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최저학력기준' 검색결과 총 3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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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회원 6천 명 돌파, 강남서초지역 교육카페 ‘강남에서 대학가기’ 강남서초내일신문이 운영하는 교육카페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강남서초지역의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및 입시제도의 연관성을 밀도 있게 들여다보며, 오직 강남권에 특화된 진로·진학·입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공유하는 온라인 교육카페다. 고입·대입을 아우르는 유용한 입시정보로 주목받으며, 현재 가입 회원 6천 명(2020년 1월 3일 기준)을 넘어섰다. 강남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강남에서 대학가기’를 소개한다.강남권 학생,학부모들의 입시 고민 길잡이 ‘강남에서 대학가기(https://cafe.naver.com/ykintelligentschool)’는 입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입시정보와 교육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특히 강남지역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의대 입시정보와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변화, 재수 전략, 강남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 강남서초지역 학교들의 교육과정 및 진학 성과, 강남 교사들의 상담방과 교육칼럼 등 강남에 특화된 입시,교육 정보를 담고 있다.또,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진행하는 각종 설명회 후기도 발 빠르게 제공한다.# 강남서초지역 학교·교사들의 진학 노하우 강남학교군에는 총 27개의 고등학교(자사고 5개교 일반고 22개교)가 있다. 강남구에는 개포고, 경기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세종고, 숙명여고, 압구정고, 영동고, 은광여고, 중대부고, 중동고, 중산고, 진선여고, 청담고, 현대고, 휘문고 총 17개교가, 서초구는 동덕여고, 반포고,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세화고, 세화여고, 양재고, 언남고 총 10개교가 있다.‘강남에서 대학가기’ 내 ‘강남서초 학교정보’에는 해마다 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의 진학지도부를 직접 방문해 각 학교들의 교육과정 및 입시 실적, 학교별 특징과 강점, 주요 프로그램 등 강남지역 중고생 및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교 정보를 공유한다. 이 외에도 고교별로 개최되는 학교 설명회 공지와 후기, 학교별 수시 합격생 인터뷰 등 강남지역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통해 대학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또, 강남 교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입시 및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신동원(전 휘문고 교장) 샘 상담방’을 비롯해, 강남서초 고교 교사들이 입시 노하우를 직접 전하는 ‘강남교사 교육칼럼’ 등 강남 공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 강남서초지역 입시·교육정보를 발 빠르게! 최근의 입시 변화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고교생은 학년별로 모두 다른 입시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예견된다. 갈수록 복잡하고 다변화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강남에서 대학가기’는 ‘입시정보’,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에 발맞춰 신속하게 입시 정보를 전달한다.대입 원서 지원이 마무리된 2020학년도 대입(현 고3)과 관련해서는 수시,정시 입시 지원전략부터 대학별 주요 이슈, 2020학년 의,치,한의대 및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수시 이월 인원 현황 및 정시 경쟁률 등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최신 입시 정보를 담았다. 2021학년도 대입(현 고2)과 관련해서는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및 주요 특징부터 주요 대학 의,치,한 선발 인원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2022학년도(현 고1) 대입제도 Q&A 및 수능 지정 과목 등 변화된 대학입시를 반영한 교육정보를 심도 있게 다뤘다.대입뿐 아니라 고교 선택을 앞둔 중3 학생들을 위해 고입 기획으로 2020학년도 강남서초지역 27개 고교의 교육과정과 특징을 소개하고, 강남지역 5개 자사고 및 강남서초 일반고 설명회 후기와 외고,특목고,후기 일반고 지원 관련 정보 등을 상세히 소개한 바 있다.# 강남서초지역 학원 정보를 신속하게! 강남지역은 공교육과 사교육이 어우러진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강남에서 대학가기’ 내 ‘학원정보’ 변화하는 입시 정책을 발 빠르게 반영하는 최신 학원 소식과 주목할 만한 강사진들, 수강정보 및 시기적절한 사교육 전문가들의 입시 전략 및 컨설팅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대치동 학원가를 비롯한 강남서초지역 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자녀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대학입시까지 어떻게 교육 로드맵을 수립할지 성공적인 입시 가이드를 제공한다. 2020-01-09
- 논술과 면접, 미리 대비하여 대학을 바꾸자. 1. 논술전형, 상위권 15개 대학 5,646명 모집해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33개 대학이다. 이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이다. 이처럼 논술전형은 내신 등급 실질 반영이 낮기 때문에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논술이다.<참고1>2021학년도 논술 실시 대학교 (33개교)논술반영비율대학명계100%연세대(서울/원주), 건국대(서울)3개교90%홍익대(서울)1개교80%덕성여대, 서강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서울)5개교70%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12개교60%경기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12개교<참고2> 논술 유형별 분류논술유형대학명언어논술가톨릭대, 건국대(인문사회Ⅰ), 경희대(인문,체능)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인문사회), 한양대(인문), 홍익대, 경북대, 부산대, 언어논술+자료분석단국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사회)언어논술+수리논술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계), 숭실대(경상),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국기술교육대(산업경영), 한국항공대(이학계열), 한양대(상경),영어제시문 활용경희대(사회계열), 연세대,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대2. 학종면접,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1) 면접 유형에 따른 대비방법면접유형대학교서류기반서울대 지역균형,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이화여대 고교추천/미래인재,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시립대 학생부종합, 건국대 KU자기추천, 동국대 Do Dream 등자료제시형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면접형), 고려대 일반전형/학교추천II,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영어제시문 출제형연세대 특기자전형(국제계열), 고려대 일반전형(국제학부), 한양대 글로벌인재(어학), 이화여대 어학특기자, 경희대 글로벌전형(영어), 한국외대 특기자(외국어)수학/과학문제 풀이형서울대 일반전형(자연계열), 연세대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고려대 특기자전형집단 토론형고려대 학교추천1, 경찰대학, 공군사관학교 등MMI 다중면접서울대·부산대·아주대· 인제대· 한림대· 계명대· 건양대 의대 등1 서류기반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말해야 한다.2 자료제시형은 주어진 제시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논리정연하게 말해야 한다.3 문제풀이형은 정답도 중요하지만 풀이과정이 중요하다.4 집단토론형은 공감과 배려의 말하기와 주장과 논거 제시 말하기 연습이 중요하다.5 다중면접은 상황면접과 제시문 면접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2) 면접, 이렇게 말해야 한다.1 인상, 2초 안에 인상이 결정된다. 웃는 얼굴, 긍정적 인상을 주어야 한다.2 말투가 합격을 좌우한다. 기분 좋은 학생으로 기억되도록 하는 사소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3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장과 근거를 명확하게 말하자.4 자료제시형은 자료의 핵심을 정확하게 말하고, 항상 결론부터 말하자.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19-12-20
-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2월 4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입시기관들이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수능 응시자 484,737명, 재학생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지원자 대비 결시율 11.7%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4,737명으로 재학생은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548,734명 중 484,737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1.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인 10.9%보다 높아진 것이다.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483,068명, 수학 가형 153,869명, 수학 나형 312,662명, 영어 영역 481,828명, 한국사 영역 484,737명, 사회탐구 영역 251,036명, 과학탐구 영역 212,390명, 직업탐구 영역 4,8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111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하였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9%,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3.8%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1%이었고,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5.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9.9%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0%이었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47,07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2020학년도 수능 영역별 지원자 및 응시자 현황 비교영역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한문사회과학직업계지원자545,966522,451542,926548,734287,737232,2706,415526,42289,410응시자483,068466,531481,828484,737251,036212,3904,892468,31865,111결시율11.5%10.7%11.3%11.7%12.8%8.6%23.7%11.0%27.2%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53,869312,662466,531비율(%)33.067.0100.0▒ 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의 과학탐구 응시 비율구분수학가형나형과학탐구인원(명)149,42362,137비율(%)97.1 19.9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46,832세계사19,839윤리와 사상31,897법과 정치27,052한국 지리62,963경제5,661세계 지리40,809사회·문화139,144동아시아사27,172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4,792물리Ⅱ2,738화학Ⅰ73,663화학Ⅱ2,934생명과학Ⅰ128,033생명과학Ⅱ7,190지구과학Ⅰ148,540지구과학Ⅱ6,656▒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독일어Ⅰ1,192러시아어Ⅰ620프랑스어Ⅰ1,200아랍어Ⅰ47,074스페인어Ⅰ1,267베트남어Ⅰ1,527중국어Ⅰ3,892한문Ⅰ2,772일본어Ⅰ5,567 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40, 수학 가형 134, 수학 나형 149지난해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이었던 국어 영역은 이번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40점으로 10점 낮아졌다. 만점자수도 777명으로 지난해의 148명보다 대폭 늘어났다.2020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수학 영역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지난해 만점자의 139점보다 10점이나 올랐다. 만점자 수는 661명으로 지난해의 810명보다 감소했다. 따라서 이번 정시 전형에서 수학 나형은 상위권 변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으로 지난해의 133점보다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만점자 수는 893명으로 지난해의 655명보다 오히려 늘어나 최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정시 지표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추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영역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2020학년도2019학년도2020학년도2019학년도국어140150777148수학 가형134133893655수학 나형149139661810▒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생활과 윤리653,899윤리와 사상624,745한국지리663,758세계지리651,259동아시아사671,192세계사65749법과 정치67494경제7241사회·문화672,386▒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물리Ⅰ661,271화학Ⅰ67941생명과학Ⅰ672,765지구과학Ⅰ74218물리Ⅱ7024화학Ⅱ67123생명과학Ⅱ6837지구과학Ⅱ66214국어/수학 만점자와 1등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아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수를 남녀 비교 분석해보면 국어 만점자는 남학생이 463명으로 여학생 314명의 약 1.5배이며, 수학 가형 만점자는 남학생이 748명으로 여학생 145명의 의 약 5.2배에 해당된다. 수학 나형 만점자도 남학생이 405명으로 여학생 256명의 약 1.6배를 기록했다. 1등급 인원도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국어와 수학 영역 모두 많았다.국어/수학 영역 만점자, 1등급, 2등급 남/녀 인원 비교구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만점자 4633147481454052561등급 12,69010,5926,7361,9308,2057,495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점수 및 등급별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수학 나형이 135점으로 가장 높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7.43%로 지난해의 5.3%보다 높아졌다.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그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20.32%였다. 이는 지난해의 36.5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이며 그만큼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았음을 보여준다.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2점, 한국 지리 66점, 세계 지리 64점, 동아시아사 67점, 세계사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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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입시 전문 ‘서율학원’의 내년도 대학입시 향방은? 지난 15일(금) 서초지역 고등부 입시 전문 ‘서율학원’에서 ‘2021학년도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및 고등부 강사진의 과목별 학습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고2 겨울방학은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분수령으로, 내년도 입시 결과를 뒤집을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서율학원이 제시하는 2021학년도 대입 전망과 고등부 최강 강사진의 예비 고3 학습 전략을 요약해봤다.2020학년도 vs 20201학년도 대입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의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2020학년도 수능 분석 및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 소장은 2020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가 지난해보다 6만 명 이상 줄었고, 올해보다 내년 2021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는 약 5만 명 정도가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입시제도 변화 등으로 수험생이 줄고 정시는 확대되는 반면, 서울 주요 대학의 모집정원은 그대로이므로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철저히 준비하면 대학 입시의 관문을 뚫는데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소장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이, 자연계열은 수학, 과탐이 입시 영향력이 큰 과목임을 강조했다.이영덕 소장은 또,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의대 수시·정시 모집 요강을 잘 살펴야 한다. 수시 모집에서 수도권 의대는 학종과 논술, 지방 의대는 교과전형 비중이 크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중요하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하지만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다르며, 정시 의대 면접을 시행하는 대학(서울대, 가톨릭대, 고려대, 동아대, 울산대, 성균관대 등)도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학년도 의학계열 정시 대비 전략을 언급하며, 고2 겨울방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국어 : 수능 국어 만점 대비 전략전년도에 이어 올해 수능 국어는 입시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수능 국어 만점을 향한 철저한 준비만이 성공적인 대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에서 ‘자전거 도둑’ 32번 문항 번호 적중 및 ‘월헌십육경가’ 원문 출제 적중, ‘바람이 불어’ 및 ‘유씨삼대록’ 지문 출제 적중, ‘중세 격조사’ 출제에 적중한 수능 국어 일타강사 신영균 강사(이투스 전타임 마감 강사)는 고3 연간 커리큘럼을 공개하며 수능 국어 학습 대비 전략을 강조했다.신 강사는 고2 겨울방학 기간인 1~2월에 전 영역 필수 개념과 기출분석을 시작으로, 3~6월 영역별 심화학습 및 EBS 수능 특강, 7~8월 고난도 집중 공략 및 EBS 수능 완성, 9월~파이널 실전 문제풀이 및 전 영역 총정리, 그리고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모의고사 실전 연습을 통해 수능 국어의 맥을 잡고 완벽하게 대비하는 학습법을 제시했다.수학 : 몰입수학과 최상위권 학습법올해 수능 수학 영역도 문·이과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 계열에 상관없이 수학의 영향력은 여전히 입시에 큰 변수이므로, 고2 겨울방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서율학원은 설명회에서 몰입수학(고3 자연 winter 단기 집중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정국진 강사(전 명인학원)와 최종성 강사(전 이투스 대표강사), 소순영 강사(전 메가스터디 및 EBS 수리영역)를 주축으로 5주 몰입 수업 및 클리닉으로 수능 이과 수학을 다잡는 학습법을 제시했다.서울대 출신 최상위권 이과 수학 일타 강사인 김지석 강사(현 EBSi 수능 인터넷 강사)는 수능 수학을 완벽하게 다잡기 위해 ‘개념 정복 → 문제 해결 → 실전 훈련’ 3단계 수업을 역설했다. 수능 개념 총정리(9종 교과서의 수학 단권화), 수능 출제 경향별 접근법(수능 4점 문제 접근법 및 기출문제), 킬러 문제풀이 접근법(효율적인 고난도 문제 훈련, 기출 분석 적용 훈련 등), 파이널 모의고사(현 대치 이강 모의고사 집필을 총괄한 김지석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실전 적응 훈련)로 수능 이과 수학 연간 커리큘럼을 공개했다.영어 : 내신·수능 만점 학습 전략 내신 수능 동시 대비가 가능한 고3 영어는 박재현 강사(전 강남대성 의치대 5년 연속 강의 평가 1위)가 진행한다. 설명회에서 박 강사는 “절대평가는 쉽다는 착각, 수능 영어 2등급이어도 큰 타격이 없다는 착각은 버려야 한다. 수시 논술고사에서 영어 2등급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 또, 정시에서도 영어 반영 비율을 높인 대학이 늘어난 데다 영어 1등급을 맞지 못하면 서울 주요 대학 합격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2 겨울방학은 수능 영어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는 최적의 시기임을 강조하며, 수능 영어로 인해 대학 입시에서 발목 잡히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한국사 : 난도 높아진 한국사 대비법서울대 출신 수능 한국사 한지우(박지우) 강사(스카이에듀)는 한국사가 수능 응시 필수 과목이므로 ‘고3 겨울방학 이 최적기’임을 강조하며, 한국사 출제 경향이 어려워지고 있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했다. 한국사가 시대별·주제별로 출제되어 전체적인 학습이 필수이고, 선지의 촘촘함과 사료의 생소함(난도 상승), 문화사의 비중 증가 및 정치·경제·사회·문화 복합 문제가 출제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한지우 강사는 단시간 한국사를 섭렵할 수 있도록 겨울방학 6회 특강을 진행한다.문의 02-533-1118, 6118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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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직후 가채점 설명회 스케치 수능이 끝난 후 수험생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확한 가채점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가늠해야 12월 4일 성적 발표 전 치러지는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지난 11월 16일 오후 3시와 17일 오후 1시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각각 진행된 2020학년도 평촌종로학원 가채점 분석 설명회와 평촌청솔학원 설명회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과 함께 앞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살펴봤다.국어 다소 쉬웠고 수학 나형 어려워가장 평촌종로학원 2020수능직후 가채점 설명회 1부는 오종운 종로학원 평가이사가 2020 수능 가채점 결과 및 정시지원 합격선 예측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2부는 수능 직후 수준별 정시지원전략에 대해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진행했다.설명회에 따르면 국어 영역 1등급 컷은 평균 91점, 종로학원은 92점 정도로 예측했다. 오 평가이사는 “국어 과목은 1등급 컷이 지난해보다 종로학원 기준 무려 8점이 높은 점수로 올해 수능국어는 대체적으로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다소 쉬웠다는 것이지 일반 수험생들의 경우 어렵게 느꼈을 문항들이 있어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비문학 40번과 문법 14번 문항과 같은 킬러 문항이 있어 상위권에게도 변별력 있는 시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종로학원은 국어 영역의 등급컷을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6점으로 내다봤다.수학 가형은 1등급 컷은 92점으로 지난해와 같고 수학(나) 영역은 84점으로 지난해 88점보다 4점이 낮다. 다소 어렵거나 비슷한 난이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2등급과 3등급 컷을 보면 중간난이도 문제가 매우 어렵게 출제된 것을 알 수 있다. 종로학원은 2등급 컷은 76점, 3등급 컷은 64점으로 내다봤으며 다른 평가 기관의 경우 1~2점 더 낮은 수준으로도 예측했다. 오 평가이사는 “수학 나형은 2~3등급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지난해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 포인트가 국어였다면 올해는 수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학(가)의 등급 컷은 1등급 92점, 2등급 85점, 3등급 77점, 수학(나) 영역은 1등급 84점, 2등급 76점, 3등급 64점으로 예측됐다.영어 영역은 지난해보다는 쉬웠지만 2018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영어 1등급 90점 이상 비율은 6.9%, 2등급 80점 이상 비율은 누적 22.1%로 조사됐다.탐구영역은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사탐의 경우 한국지리와 윤리와 사상을 제외하고 모두 어렵게 출제되었고 과탐은 생명과학만 쉬웠고 이외에 다른 과목들은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대학별고사 응시 선택 기준과 정시지원 쟁점 설명17일 진행된 평촌청솔학원 설명회는 ‘2020 대입, 대학을 업그레이드 할 마지막 전략’을 주제로 대학별 응시 여부 결정과 2020학년도 정시지원의 쟁점들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설명회를 진행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수시 대학별 고사의 응시여부를 선택해야 한다면 수시 지원 대학 수준보다 다른 모집군에서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실제 등급컷은 충분히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못 맞출 것을 우려해 대학별 고사를 섣불리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김 소장은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 반영 방식, 학생부 반영방식, 군배치, 변환표준점수, 전년도 경쟁률과 추합인원, 이월된 정시 확정인원 변화 등 정시지원 시 고려해야 할 변수에 대해 주요 대학들의 통계 사례와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김 소장은 “12월 4일 실제 수능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반드시 자녀의 관심 대학과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해 각 군별 최소 3개 이상 지원 가능 모집단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합격을 위해서는 가나다 군 중 자신의 희망대로 갖고 갈 하나의 군 정하고 다른 군의 경우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반드시 합격할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2020 수능 성적표는 오는 12월 4일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이후 12월 10일까지 수시 합격자 발표, 12월 11일~13일 수시 등록, 12월 14일~19일 수시 충원 통보 등 수시가 마무리되면 12월 5일~20일 사이에 각 대학의 탐구변표가 공지되고 12월 21일 이후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한 정시 최종인원이 발표된다.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2019-11-20
- 1등급 받기 어려운 과탐·사탐 학년별 겨울방학 전략 탐구과목은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에 비해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정시와 수시에서 모두 중요한 과목이 바로 탐구과목이다. 1문제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거나 정시에서의 희망대학을 낮춰야 하는 탐구과목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전공적합성을 나타내는 가장 밀접한 과목이기 때문에 과목 선택부터 입시를 고려해야 한다.분당·수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원생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 전문그룹 ‘평촌 분당 사이언스카이’의 변경훈 총괄원장은 “학기 중, 주요과목 공부에 쫓겨 탐구과목까지 신경 쓰지 못했다면 이번 겨울방학에 전략을 세워 확실한 대비를 해둬야 탐구과목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고1 앞둔 중3, 단위 수 높은 통합과학과 통합사회 대비해야고1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문·이과,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를 이수해야 한다. 두 과목은 탐구과목이지만 단위 수가 높아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사이언스카이’의 변경훈 원장은 “고1 교육과정에서 국·영·수의 단위 수는 8단위이며 통합사회 또한 동일한 8단위입니다. 통합과학은 학교에 따라 9~10단위로 편제되어 있기 때문에 중3 겨울방학에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1학년 내신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통합과학과 통합사회는 물/화/생/지처럼 세분화된 과목들의 내용이 단원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제 또한 연계된 내용을 통합해 출제하고 있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과계열 학과로 진학하려하는 학생들은 통합과학만을 학습해서는 안 됩니다. 2~3학년의 심화 교과를 염두에 두고 미리 물리와 화학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과목별 심화 내용을 미리 학습해둔 학생들은 통합과학에서 등급을 나누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됩니다”라고 물리와 화학 등 과탐 중 한 두 과목은 미리 학습해 둘 것을 제안했다. 단, 입학 후에는 통합과학과 통합사회에만 집중해야 한다.고1, 개별과목 내신과 수능과목 준비 시작해야고2 진학을 앞둔 고1 학생들은 학교별로 과탐 8과목과 사탐 9과목 중 3과목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 변 원장은 이때 자신의 진로를 염두에 둔 연계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과탐의 경우, 물/화/생/지의 I과정을 선택하면 되지만 사탐은 다릅니다. 학생들이 수능에서 주로 선택하는 과목을 3학년 교육과정에 편제해두었기 때문에 수능과는 무관한 과목들을 선택해야합니다. 단,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경제와 법과 정치처럼 수능 기피과목이지만 지원학과와 연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과목들을 선택해 이수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재수생과의 경쟁해야 하는 수능에서 탐구과목 1등급을 받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2학년 내신부터 철저히 학습해 수능을 준비해둔다면 3학년 때 보다 수월하게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수험생이 되는 고2,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하라이제 수험생이 되는 고2들의 겨울방학은 국·영·수는 물론 탐구과목까지 모두 염두에 둔 전략을 세워 내신과 수능을 모두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과목 선택이다. 변 원장은 “과탐은 2문제, 사탐은 1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지구과학I과 생명과학I,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처럼 응시자가 많은 과목들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고3이 되어 탐구과목을 준비하면 늦습니다. 고3에 이어 집중적으로 1년을 학습한 재수생들에게 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겨울방학부터 전략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고 꼼꼼히 준비해야만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탐구과목은 쉽게 느껴지지만 한 문제만 실수해도 1등급을 받을 수 없는 과목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야합니다”라고 당부했다.평촌종로학원에서는 11월 30일(토) 오후 3시 변경훈원장의 학년별 탐구과목 집중설명회가 진행되며, 11월 23일(토) 오후 3시에는 고등부 평촌윈터스쿨에 대한 설명회, 12월 14일(토) 오후 3시에는 중등부 평촌윈터스쿨 설명회가 진행된다 2019-11-20
- “겨울방학에 영어의 약점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과 고3을 앞둔 고2 학생들에게는 기말고사 이후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분당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 철저하게 준비해 준다고 신뢰받아 온 수내동 ‘IS 영어학원’의 배병윤 원장에게 겨울방학 영어 학습전략을 들어보았다.Q 정시가 확대된다면 영어의 중요도가 낮아지지 않을까요?최근 정시를 확대하려는 교육부의 방침이 발표되면서 수능에서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영어의 학습 비중을 낮추려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 9월 모평에서도 영어 1등급은 6%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절대평가라고는 하지만 결코 1등급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또한 고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위 수가 많은 영어 과목의 확실한 성적이 필수이며, 논술전형과 고려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학생부종합전형이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상위 대학들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영어로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칫 영어를 소홀히 했다가는 발목 잡히는 과목입니다.Q 분당지역 영어내신 받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문과 이과를 통합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실시된 고2 학생들부터 내신경쟁이 치열한 학교보다는 높은 등급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인 선택을 한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상위권 학생들이 각 학교에 넓게 분포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지만 점수가 높아졌기 때문에 최근 영어 시험 난이도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이제 분당지역에서 영어가 쉬운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으며 중학교 때 고등 영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성적을 바랄 수 없게 되었습니다.Q 중3 학생들의 고1 학습전략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세요중학교와 비교해 고등 영어의 가장 큰 차이는 어휘와 어법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학습량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성적을 받을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함께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예비 고1 겨울방학에는 고3 수준까지의 어휘와 변별력 문제로 출제빈도가 높은 어법을 반드시 학습해 궁극적인 실력을 향상시켜야 합니다.따라서 저는 어휘, 어법, 구문, 그리고 독해까지 가르치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그날 배운 것을 학생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문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덧붙여 어떤 복잡한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정확하게 시간 안에 풀 수 있도록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학습으로 학생들의 정확한 구문력과 논리력을 강화해서 각종 수행평가도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Q 대입 수험생이 되는 고2 학생들의 겨울방학 전략의 핵심은 무엇입니까?예비 고3 학생들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학종에 중점을 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반영되기 때문에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과는 영어 2등급, 문과는 영어 1등급을 확보해야 유리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수능 영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최근 수능에서는 빈칸추론 문제뿐 아니라 문장삽입과 순서 문제의 오답률이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EBS 교재를 활용한 학습이 중요해졌습니다. 단, 급한 마음에 모의고사를 비롯한 기출문제만을 많이 푼다고 절대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1등급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에 어휘, 문장 독해, 빈칸 등 부족한 영역을 확인해 극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문의 031-714-0513현 중3 설명회11월 20일(수) 오후 8시 2019-11-19
- 수능 이후 입시 전략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14일(목) 수능이 치러지면 이어지는 주말인 16일(토)과 17일(일)에는 입시 전문 학원들의 전문가들이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를 집중적으로 연다. 수능 직후 주말인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주요 대학의 대학별고사가 실시되므로 이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에 따라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수능 가채점 이후 수시와 정시의 입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할지 정리해봤다.정확한 수능 채점이 향후 입시전략 수립의 기준수능을 치르고 나면 자칫 수험생과 학부모는 긴장이 풀어지기 쉽다. 그렇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수시 전형에서 이미 최종 합격했거나 수능 전에 대학별고사를 치르고 수시 합불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입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수능 성적에 따라 지금부터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므로 수능 시험의 정확한 채점은 이후 입시전략 수립의 기준이 된다.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에 수험표 뒷면에 답을 적어 온다. 하지만 혹시라도 수능시험 중 시간이 부족해 답을 적어오지 못했다면, 수능을 치른 당일 저녁에 최대한 빨리 기억을 되살려 채점을 해야 한다. 영역에 따라서 한 문제만 더 맞거나 틀려도 등급이 갈리기도 하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도 변동이 클 수 있다. 특히 정시모집에서는 상위권 점수 차가 크지 않으므로 표준점수 1~2점 차이로 주요 대학의 합격선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채점이 정확해야 수능 이후 입시전략을 제대로 세울 수 있다.수능시험을 치르기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학생의 몫이었다면, 이제 학생이 거둔 성적에서 손해 보는 일 없이 걸맞은 대학, 혹은 상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입시를 연구하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은 학생과 부모, 그리고 진학상담 교사 모두의 몫이라 할 수 있다.수능 가채점 결과로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 판단주요 입시전문 학원들과 EBS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당일 저녁부터 수능 영역별 가채점 예상 등급 컷을 발표한다. 또한 빠르면 수능 당일 밤부터 주말인 16일과 17일에 걸쳐 대치동 입시학원들과 재수종합학원, 주요 입시기관들이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수능이 치러지자마자 이처럼 앞을 다투어 설명회를 여는 것은 가채점 결과 분석으로 예측한 대학별 정시합격선을 기준으로 16일부터 실시되는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해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 직후인 16일(토)~17일(일)에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에 대한 응시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어지는 설명회 자료를 참고할 수밖에 없다.물론 입시학원 전문가들의 가채점 분석과 정시합격선 예측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해마다 달라지는 입시변수로 입시기관들의 상위권 대학 정시합격선은 예상을 빗나가곤 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가채점 분석 설명회는 입시기관 한 곳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어도 두세 곳의 설명회 내용과 가채점 배치표를 확인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아울러 가채점 결과 분석 정보들은 수능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응시해야하는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에 대한 판단 기준이지 정시 지원을 위한 정보는 아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말부터 진행되므로 수능성적표가 나오는 12월 4일 이후 실채점 분석 정보를 활용하면 된다.학교 담임교사나 진학상담교사와도 적극적인 상담 통해 조언 구하기입시기관의 설명회도 들어야하지만 학교 담임교사나 진학상담교사와도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입시학원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수능 다음날이면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취합한다. 물론 시간이 촉박해 다른 학교 학생들의 성적 데이터까지 취합해 분석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학교 진학상담교사들은 그 학교 나름의 차별화된 진학지도 경험이 있고 매년 새롭게 발생하는 입시 변수들에 대해 대응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이 시기에 3학년 담임교사나 진학상담교사들은 많은 상담을 받아야 하므로 정신없이 바쁠 수 있다. 그렇다고 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상담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에 대한 판단이 정확히 서지 않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학교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도록 한다.또한, 재수를 각오하더라도 정시에 도전해 목표 대학을 꼭 가야한다면 수시 논술이나 면접에 안정적으로 응시할 필요가 없다.반대로 재수 없이 반드시 올해 입학해야 한다면 무리한 정시 합격선 예측으로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를 포기하면 안 된다. 정시에서는 예상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불안한 마음에 훨씬 하향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수능 직후 대학별고사 대비 강좌, 수능 전부터 미리 예약대학별고사를 대비하는데 사교육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수험생들이 수능 마무리 공부에 몰입할 시기에 학부모들은 한발 앞서서 수능 이후의 상황에 대비해 적절한 강좌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준비를 위한 강좌는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명강사일수록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폭발한다. 원하는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수능이 끝나면 논·구술대비 학원들의 상담창구는 북새통이 되고 필요한 강좌는 이미 마감되기 때문이다. 수능 결과에 따라 강좌를 수강할 필요가 없게 되면 얼마든지 취소·환불이 가능하다.대학별고사는 틈틈이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다면 시험을 앞두고 며칠간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교과와 수능공부를 우선적으로 하게 되고 논술과 면접 준비는 소홀하기 쉽다. 또 꾸준히 준비해온 편이라고 해도 최근 몇 달간은 수능공부에 집중했기 때문에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대치동, 반포 등 주요 대입학원가에서는 논술, 면접을 준비하기 위한 강좌가 대학별, 전형별, 강사별로 다양하게 개설된다. 그럼 그 많은 강좌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강좌는 어떻게 선택할까? 우선 기존에 들었던 수업이 있다면 지속하는 것이 좋다. 학생의 특징과 부족한 점 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원한 대학과 계열에 특화된 강사의 수업을 듣는 것이 적절하다. 수년간 해당 대학을 전담해 기출문제와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연구해 온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수능 이후 주요 대학 논술고사 일정- 11월 16일(토) : 가톨릭대 의예과, 건국대, 경희대 서울/국제 일부 모집단위, 단국대 인문 일부 모집단위, 서강대 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 인문,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의예과, 한국항공대, 한양대 에리카 자연- 11월 17일(일) : 경희대 서울/국제 일부 모집단위, 단국대 일부 모집단위, 동국대, 덕성여대, 서강대 인문, 성균관대 자연, 한양대 에리카 인문- 11월 18일(월) : 서울과기대- 11월 22일(금) : 연세대 원주, 한국기술교육대- 11월 23일(토) : 광운대 자연, 경북대, 부산대, 세종대 인문, 중앙대 자연, 한국외대 서울 인문 일부 모집단위, 한국외대 글로벌 경상대학, 한양대 서울 인문- 11월 24일(일) : 광운대 인문, 세종대 자연, 이화여대, 중앙대 인문, 한국외대 서울 인문 일부 모집단위, 한국외대 글로벌 경상대학 제외 전 모집단위, 한양대 서울 자연, 한국산업기술대- 11월 30일(토) : 아주대 자연(금융공학과 포함), 인하대 자연- 12월 1일(일) : 아주대 인문, 인하대 인문 2019-11-07
- 재수반수로 합격하기 어려운 목표 대학, 편입성공으로 인생 터닝포인트 2019학년도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기록되었다. 국어는 만점자가 전체 응시자의 0.03%에 불과한 148명이었으며,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150점으로 치솟았다. 수학 가형과 나형도 각각 133점과 139점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절대평가인 영어도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수험생들 중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시 합격생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수능 대안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이 수능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인의 수능 등급에 맞춰 하향지원을 하는 것보다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편입을 계획하는 것이다.특히 재수를 실패한 수험생들은 대학편입으로 상위권대학 진학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경쟁률이 치열하다’, ‘어렵다’는 소문만 듣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찍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도 꽤 많다. 반수나 재수, 삼수를 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보다 편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게 좀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은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에서 영어, 이과 계열에서 영어, 수학만 치른다. 게다가 대학별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대학편입,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편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지원전략,효율적인 편입 공부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학편입은 4년제 대학 수료생이나 수료 예정자들이 타 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제도다. 대학들은 12월부터 1월까지 편입생들을 모집하기 때문에 12월쯤이면 수능에 실패한 반수생들이 편입학원으로 대거 몰린다.편입의 메리트는 수능에 비해 적은 과목 수에 있다. 수능은 상위 경쟁이 심하지만 주로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3등급 미만 학생들이다. 또 편입은 수능 정시모집과 다르게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먼저 학교별 입시요강을 파악해야 하며 목표 대학을 설정한 뒤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한다.수능에 실패한 A학생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전문학사 학위와 편입 준비를 병행했다. 주중에는 학점 취득에 매진하고, 편입 공부는 저녁반이나 주말반 강의를 집중적으로 활용하며 독하게 책과 씨름했고 시험이 가까워 오자 편입 준비에만 올인했다. 그 결과 지원한 대학에 모두 합격해 ‘15관왕’이 되었고 현재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이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김진우 원장 2019-11-04
-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정신여고 현 고2 입시 전략 고3의 학령인구 감소, 수능의 과목과 범위 변경, 정시의 확대 및 대학별 수시 전형들의 세부적인 변화 등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논술 전형은 해마다 모집 인원이 감소하고 있으며, 상당수 선호도 높은 대학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논술 전형 경쟁률은 여전히 치열하다. 그러나 당일 논술장에 입실하는 실질 경쟁률은 응시 경쟁률에 비해 떨어지게 되며, 학생부에 대한 미진함과 정시의 부담을 고려한다면 논술 전형은 매우 매력적인 전략적인 입시 전략이 된다.올해 2020학년 입시에는 지난해와 같이 33개교가 논술전형을 실시하며, 선발 인원은 2019학년보다 1164명 감소한 1만2146명으로, 수시에서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5.0%에서 4.5%로 줄었다. 성균관대 532명, 서강대 235명, 이화여대는 543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감소하면서 학생부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쟁이 높아진 상황이다. 수시 논술 전형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무적용 대학이 13개 학교이며, 수능 전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6개 대학이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하거나 완화한 경향으로, 607명 선발하는 연세대의 경우 수능 최저 무적용 대학으로 대표된다.대학마다 학생부가 미치는 영향이 다르지만, 논술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분포는 1.5~4.5등급 정도로 교과전형에 비해 범위가 넓다. 이는 논술 전형의 경우 논술 성적이 당락의 결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논술에 준비가 된 학생이라면 학생부 성적 3~4등급도 학생부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다.수능최저 완화로 수능성적이 당락에 영향력이 없거나, 줄어드는 부분은 있으나, 논술전형 선발인원의 70% 정도가 수능최저를 적용하기 때문에 여전히 수능의 영향력은 크다. 수능성적이 우수할수록 대학선택 범위가 넓어지므로 논술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목표 대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체적으로 짜고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의 경우, 논술전형의 학생부 반영비율은 20%로 낮다. 서강대는 대부분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출결과 봉사를 5%씩 반영한다. 수능 최저의 경우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합 6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논술 문항이 2개씩 주어지고, 문항 당 40%와 60%의 배점이 배정되어 있으며, 인문 자연 계열과, 자연 계열 각각 통합 교과 과정 논술과 수리형 논술로 출제 된다.서강대처럼 논술 전형은 계열에 따라 출제 유형이 나뉘며,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나 언어논술이 주로 출제되는 경향이다. 참고로 상경계열은 인문계열이지만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므로 건국대(서울) 경영대학 경제학과, 중앙대 경영경제처럼 수리논술이 함께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또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성되며 대학에 따라 과학논술은 특정 과목을 지정하거나 세부 과목 선택형으로 출제된다. 또한 사회계열과 연세대(서울)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유형을 고려해 논술고사는 목표 대학의 출제 유형 및 경향을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논술 전형이 단기적 대비로는 출제 경향과 기출 문제 분석을 중점적으로 두고, 예상 문제 답안 작성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나 논술적 사고와 기술을 탄탄하게 형성하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예비고3 출발 때부터 자신의 학생부 성적과 수능 준비 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장기적으로 꾸준히 준비해 가는 게 필요하다. 수능 전 9월 말부터 실시되는 논술 전형을 고려해 입시 해 8월까지 논술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로 시간을 두고 준비한다면 안정된 실력을 형성할 수 있다.인문 논술의 경우 기본은 ‘요약’에서 출발한다. 핵심어를 찾거나 구사해 정확하게 요약하는 방법을 익히고, 제시문 간의 관계와 자료를 분석한 후 이를 문제에 맞게 적용해 정확히 서술하도록 체계적으로 사고하고 기술하는 훈련을 해야 나가야 한다. 독해-분석-적용의 3단 과정을 거치는 논술 학습은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평가하는 시험이다. 논술 시험에 대응하기 위해 출제 경향에 따른 기출 또는 예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연습 과정에서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기 위한 인문사회 관련 기본 필독서를 병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는 제시 문에 대한 적응과 이해부터 다르게 만들며, 대안이나 의견을 묻는 문제의 경우 타당성과 창의성을 갖춘 답안을 제시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자신이 작성한 답안에 대한 객관적인 피드백과 첨삭을 꾸준히 받아 답안 작성의 완성도를 높여 가야 한다.단기적 승부가 아닌, 장기적인 계획 하에서 논술 전형을 ‘필수’라는 인식으로 꾸준히 준비해 간다면, 미흡한 학생부나 부담되는 정시의 불안감에서 벗어나 논술 전형은 가장 성공적인 입시 전략이 될 수 있다.이승희 강사두림학원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