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3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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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입지, 배후수요 완벽한 ‘루체스타 수원역 로데오’ 도시형생활주택 분양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뭉칫돈이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파트에 비해 상승 폭은 적지만 비교적 소액의 투자로 쏠쏠한 투자 이익을 올릴 수 있으며 아파트와는 달리 각종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일단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지역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개별 등기도 가능하고 업무용 오피스텔과는 달리 전입신고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며 아파트처럼 소유 역시 가능하다. 또한 아파트를 구입할 때와는 달리 전매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겹치는더블역세권, KTX와 GTX까지현재 수원역 인근에서 절찬리에 분양 중인 ‘루체스타 수원역 로데오(이후 ‘루체스타’로 표기)’가 그 조건에 딱 들어맞는 곳으로 지하 4층, 지상 13층의 규모이며 오피스텔 25실(21m² A 21세대, 32m² B 4세대)과 도시형생활주택 275세대(16m² 231세대, 25m² 44세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지조건이 좋아 소액 투자로 쏠쏠한 투자이익을 얻고자 하는, 최근 은퇴시기를 맞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루체스타’는 도보 7분 거리에 수원역이 있어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이 연결되는 더블역세권에다 KTX까지 연결되는 철도가 있어 그야말로 수도권 교통의 핵심 입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조건만 해도 엄청난 교통입지인데 여기에 올해 수인선까지 개통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11일 최근 가장 뜨거운 핫이슈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C노선(양주~수원)의 예비 타당성조사까지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에 계획된 GTX노선까지 연결되면 서울로의 진입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기 때문에 미래가치도 훨씬 높아질 것으로 예견된다.이런 지하철과 철도의 입지도 좋은 조건인데 과천-의왕 고속화도로를 비롯해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서울로의 접근성까지 높아 출퇴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에 위치풍부한 배후수요와 투자가치까지 높아또 ‘루체스타’ 인근의 생활환경도 편리해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을 비롯해 대형 마트인 홈플러스와 AK플라자 등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까이 있어 1~2인 가구가 주를 이룰 임차인들에게는 더 할 수 없이 좋은 조건이 될 것이다. 여기에 KCC몰도 생길 예정이라서 편리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2022년까지 500억 원이 투입되는 수원 도시재생사업이 계획 중이며 인근에 위치한 고등지구에 4,08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까지 분양될 예정이어서 편리시설과 주거환경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인근에는 잠재적 임대 수요인 수원권역의 12개 대학이 있어 젊은 층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다른 일반 사업장의 직원들은 차치하더라도 삼성전자의 직원들만 약 30여만 명에 이르는 데다 2019년 준공 예정인 사이언스파크와 수원역 앞 스마트폴리스시티 등에 종사하는 직원들까지 배후수요가 무궁무진해 가뜩이나 소형 주택이 적은 수원에서 공실 걱정은 접어두어도 될 것이다.소형 주거에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 ‘루체스타’는 전용률을 높여 보다 넓고 쾌적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웬만한 전자제품은 빌트인을 적용해 1~2인 가구에 최적화시켰다. 또한 주차공간도 확대해 보다 여유로운 주차 시스템을 갖췄으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투자자들의 큰 걱정거리인 준공리스크가 없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현장을 찾아 직접 문의해 보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문의 1522-5175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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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육류전문점 설 상차림이 해마다 간소해지고 있지만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아무래도 직접 구입해서 정성껏 요리해 올려야 제격이다. 황금돼지 기해년을 맞이하는 올 설 명절을 위한 정성스런 상차림 준비는 물론 평소에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육류를 구입해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는 강남 서초 지역에 있는 육류전문점을 찾아가 봤다.친환경 한우 고기, 대치동 ‘설성목장’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상가에 위치한 ‘설성목장’ 대치점 에서는 친환경(무항생제) 한우 고기를 살 수 있다.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스템을 갖춘 이천목장과 자연 방목으로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는 횡성목장에서 제공되는 제품이 갖춰져 있다. ‘설성목장’ 대치점은 본사 직영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설 차례 상 준비를 위한 다양한 부위의 육류를 한 곳에서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 선물세트도 매장에서 직접 2구와 4구 등 원하는 구성에 맞춰서 구입할 수 있어 편하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27, 111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저녁 9시●주차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질 좋은 고기에 형제 인심은 덤!‘래미안축산 역삼점’한티역 도곡시장 내 대농마트 건너편 래미안상가에 있는 ‘래미안축산 역삼점’은 2005년 문을 열어 올해로 14년째다. 형제가 함께 운영하는 이곳은 친절하고 인심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해 단골이 많고, 명절에는 최고급 1++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요리 용도에 맞게 필요한 부위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고기마다 장단점을 설명해주어 더 믿음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일일 행사 상품과 할인행사가 진행돼, 설 선물세트부터 설 차례상에 올릴 육류까지,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9길 19 래미안상가 1층 105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30분●주차 상가 지하 주차장 이용친환경 축산물 전문,방배동 ‘한우면 우촌리’내방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한우면 우촌리’ 방배점은 친환경 축산물 전문매장이다. ‘한우면 우촌리’에서는 무항생제 한우(1+, 1++)와 돼지고기, 하림 생닭 등을 부위별로 판매하며, 한우와 돼지고기는 저온숙성실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다. 매장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깔끔해 육류의 품질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회원으로 등록해두면 각종 할인행사나 이벤트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설 상차림에 필요한 각종 육류뿐만 아니라 사골, 우족, 꼬리, 수제한우떡갈비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설 선물세트도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27길 33 (방배동 850-31)●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오후 9시●주차 가능깨끗한 관리, 친절함이 돋보이는잠원동 ‘대광축산’잠원동 신사쇼핑 1층에 위치한 ‘대광축산’에서는 1++등급 국내산 한우에서 국내산 돼지고기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주 가격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질 좋은 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잠원동에서는 이미 소문난 정육점이다. 이벤트 내용에 따라 한우 100g 기준, 1+양지 4,980원, 한돈 100g 생삼겹살 1,750원 등 파격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끓인 사골국과 덤으로 챙겨주는 깔끔한 파채 무침은 이곳 단골손님들이 칭찬을 받는 아이템이다.●위치 서초구 잠원로 14길 41●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밤 10시●주차 신사쇼핑 주자창 이용 가능한돈·한우 유통전문점신사역 ‘해우림 프라자’지난해 4월,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HACCP 인증 도축장 직영 정육점인 ‘해우림 프라자’가 새로 문을 열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도축가공전문 기업인 ‘축림’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를 비롯해 대창과 곱창 등 각종 부산물을 판매한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여기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옆 정육식당으로 가져가 직접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상차림 비용은 1인당 4,000원. 도축장 직영인 만큼 유통과정 없이 최상급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미국산 LA 갈비 등 다양한 설맞이 선물세트도 구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12길 28-18 운정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 공휴일 휴무친환경 저지방 숙성육 전문점 구반포 ‘숙성공방’구반포에 위치한 ‘숙성공방’에서는 친환경에서 자란 저지방 국내산 육우를 차별화된 노하우로 숙성시킨 고기를 판매한다. 자연효소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풍미의 ‘건강하고 맛있는’ 저지방 숙성육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엘본, 티본, 포터하우스 등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용 고기뿐만 아니라 설 상차림에 필요한 등심, 안심, 국거리 고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더욱 좋다.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된 설 선물세트 구입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45,1 블럭 20호 (반포본동 주공아파트 61동 맞은편)●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 저녁 8시 30분 (일요일 휴무) 2019-01-24
- 경매, 재테크의 소.확.행 알면 성공한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경매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거래량도 줄어들면서 경기 흐름의 선행지표가 되는 법원경매 매물이 늘어나고, 입찰자와 낙찰률은 하락하고 있다. 이는 가격 하락이 본격화될 것을 예측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매업계에서는 그동안 유찰된 물건까지 포함해 3, 4월 이후에는 시세 대비 저렴한 아파트들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원역에 경매전문학원을 새롭게 오픈한 여명경매학원 류희광 원장을 만나 앞으로의 경매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어보았다.경매, 알기만 하면 가장 안전한 재테크보통 사람이라면 일생에 서너 번 이상 전·월세, 매매 등의 부동산 거래를 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같은 범주에 속한 경매를 체험하기는 쉽지 않다. 여명경매학원 류희광 원장은 “경매가 확실한 재테크 수단임을 이해하면서도 여러 속설에 대한 막연한 불안 심리를 가지고 회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모두 정확한 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라며 잘 배우기만 하면 평생 확실한 재테크 수단이 되는 경매 지식 전파를 위해 전문경매학원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류 원장은 금융업계에서 15년, 부동산 평가 8년, 경매 실무 8년 등 30여 년간 경제 전반에 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경매의 경우 경매 컨설팅보다 경매 학원이 먼저인 이유에 대해 “공인중개사처럼 경매전문가는 자격증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경매 컨설팅에서 전문가가 추천한 물건이라도 백퍼센트 신뢰하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가 경매 지식이 있다면 전문가의 말이 맞는지 틀린지 검증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에 앞서 학원 학습이 선행된다면 가장 안전한 투자가 됩니다”라고 한다.실제로 류 원장은 10년 동안 300여건을 투자해 단 한건의 실패 사례도 없었다고 한다. 또한 경매의 기반이 되는 민법은 서로 간 거래에 대한 법률로 부동산 매매, 상속, 소송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초지식이 된다. 이처럼 경매는 아는 만큼 효과적인 인생 플랜이 가능하며 재테크에 자녀세대의 내 집 마련까지 일석삼조의 도구라고 할 수 있다.소액 투자, 맞춤형 상품, 수익 창출까지 1:1 토털 서비스경매 지식이 있더라도 나의 자금여력과 주변 여건 등 내게 맞는 확실한 물건을 발견하는 것은 다른 문제. 이러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여명경매학원은 사전 설문에 근거해 매월 5건 이상의 맞춤형 물건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한 물건 소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권리분석, 임장활동(현장 확인), 입찰참여, 낙찰 그리고 매도까지 투자수익이 확보될 때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류 원장은 “경매에는 부동산 낙찰 외에도 금융회사의 근저당권에 대한 채권, 질권 투자 등 소액이라도 세후 수익률 10%까지 보장되는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동 부동산 낙찰, 세관 공매 등 공동투자사업 수행도 가능합니다”라고 한다. 소자본으로 확실한 물건에 투자해 행복한 결실을 맺는 ‘소·확·행’이 될 때까지 지원하는 말 그대로 토털 케어 시스템이다.최소 비용 최대 효과, 개원 기념 기초반 반값 할인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0세인 한국인의 기대여명이 10년 전보다 2.7세 높아져 여성의 경우 85.7세, 남성의 경우 79.7세로 늘어났다고 한다. 40~50대의 최대 관심은 이제 자녀 교육보다 노후대비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 손실이 없는 투자 방식인 경매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대책이라는 것을 확인시키기 위해 여명경매학원에서는 1월 29일 무료공개강의를 시행하고 기초반 2개월 과정 수강신청자에 한해 개원 기념으로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 2회(월, 수) 16회 강좌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대책일 것이다.개원기념 2개월 과정 기초반수강료 50% 할인 이벤트 (3월까지)2개월분 40만원 → 20만원문의 : 여명경매학원 1833-7458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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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현대 미술 거장들을 만나자 겨울방학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건 어떨까? 특히 유아기 다양한 경험은 삶을 살아가는 양분이 된다. 시간이 여유로운 평일 서울 미술관 나들이를 떠나보자. 예술이 주는 깊은 울림은 우리 아이의 정서발달은 물론 강렬한 경험으로 남아 두고두고 이야기 소재로 등장할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가까운 서울에서 열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는 ‘피카소와 큐비즘’ 전이 열리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마르셀 뒤샹’전이 진행 중이다. 두 전시 모두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안성맞춤이다. 전시 관람 전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 좋은 책들도 소개한다.현대미술의 거장 피카소를 만나다한가람 미술관 ‘피카소와 큐비즘’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와 큐비즘’은 파리시립미술관이 소장한 입체주의 진품 명화 90여점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귀한 전시다. 르네상스 이래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획기적인 미술혁명이라 불리는 입체주의의 모든 것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총 5개의 세션 △입체주의의 기원 : 세잔과 원시주의 △입체주의의 발명 : 피카소와 브라크 △섹시옹도르와 들로네의 오르피즘 △1,2차 세계대전 사의의 입체주의 △ 대형 장식화 으로 구성됐다.피카소의 작품만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할 수 있다. 90여점의 작품 중 피카소의 작품은 ‘남자의 두상’ ‘르 비유 마르크 술병’ ‘무용’ 등 몇 작품에 불과하다. 피카소 작품보다 ‘창조의 모든 행위는 파괴에서 시작된다’는 피카소의 말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본질을 담아내기 위한 입체파 화가들의 고뇌를 생각하며 보면 좋을 전시다.전시 공식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피카소 키즈 아뜰리에가 운영 중이다. 인터넷 사전 예약만 가능하며 만4세부터 초등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작품해설과 작품 관람 후 미술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키즈아뜰리에>대상 : 만4세~ 초등6학년참가비 : 28000원 (전시관람료, 재료비)준비물 : 개인 해드셋생각하는 박물관안산에서 가는 길3100, 3101, 3102번 서초자이아파트 하차예술의 전당 도보 10분뒤샹의 변기 최초로 한국에 오다미술가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넘어 발상의 전환, 기존의 과념을 타파하는 사람들 아닐까? 미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 미술가가 마르셀 뒤샹의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뒤샹 사후 50주년 되는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필라델피아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뒤샹의 주요 작품 및 아카이브는 물론, 만 레이, 프레데릭 키슬러를 비롯하여 당대 작가들의 관련 작품, 그리고 뒤샹을 소재로 한 사진, 드로잉 작품 약 150점으로 구성됐다.그의 대표작인 남성용 소변기로 만든 ‘샘’ 등 ‘레디 메이드’ 작품들이 선보이고 ‘큰 유리’와 뒤샹 최후의 작품으로 알려진 ‘에탕 도네’가 디지털로 재현된다.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서는 레디메이드 워크숍이 진행된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단위로 운영되고 참가비는 무료다.안산에서 가는 길안국역 1번출구 하차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까지 도보 10분미리 읽고 가면 좋은 책(어린이를 위한) 그림의 역사저자 : 데이비드 호크니,중앙, 감골, 관산, 성포 도서관 소장입체주의-천개의 눈을 가진 화가들저자 : 린다볼튼중앙, 감골, 관산도서관 소장 2019-01-23
-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우든펜 만들기 자신의 취미 작업실을 갖는 것은 아파트 도시인들에게는 이루기 힘든 꿈이다. 분당·용인지역에서 목공을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 용인 고기동 ‘우드락 목공방’은 꿈을 이뤄주는 멋진 공간이다. ‘우드락 목공방’은 송정훈, 천호민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데, 취미가 극대화되어 부업이 된 케이스다. 고기동 유원지 내 숲속에 대지 500평 건평 85평 규모에 목공실, 목선반실, 레이저실, CNC실을 비롯해 커피 로스팅 장비 및 촬영실, 외부 휴게시설 등을 보유한 대규모 목공방이다. 연중무휴 24시간 언제나 사용이 가능하며, 국내에서 가장 큰 우든펜(나무로 만든 펜) 교육장을 운영한다는 점도 특별하다.“미국에서는 우든펜 시장이 매우 큰데요, 우리나라에서는 6~7년 전부터 소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든펜 분야에서는 저희가 독보적이라 타 목공 체험장 운영자들을 비롯해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에서도 취미 클래스 운영을 많이 의뢰하십니다”라고 송 대표가 설명했다. 나무의 자연 무늬가 살아있는 우든펜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펜이며,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만들어 문구를 각인해 선물할 수 있다. 2~3만 원대 적은 비용으로 1시간 만에 제작할 수 있어 원데이 클래스가 매우 인기라고 한다. 우든펜 외에 도마, 무전원 스피커 등 다양한 목공 소품 클래스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 본격적인 목공 취미를 위한 회원제 전문가구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연중무휴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각자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와서 목공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우드락 목공방’의 가장 큰 매력이다. 연간회원은 24시간 모든 기계와 공구 사용이 가능하고 목재보관함과 개인별 수납 락커가 제공된다. 연말에는 회원 작품 전시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위 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03(고기동 434-1)문 의 031-283-7641 2019-01-21
- 두드림으로 새해 여명을 여는 그녀들 2019 황금돼지띠 해의 시작을 힘차게 두드리며 열고 있다는 난타동아리를 찾아가보았다.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예현 평생학습마을의 대표 동아리인 ‘예현 두드림’. 건물 밖까지 울려 퍼지는 두드림이 심장마저 두근거리게 해 더딘 발길을 재촉했다. 난타 수업 멤버들이 난타 동아리 결성용인시 기흥구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가까운 서천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아파트 내에 관리동 3층으로 올라가니 넓은 연습실에 7~8명의 주부들이 난타 북을 연주하고 있었다. 강한 비트와 열정적인 기운, 활력이 넘치는 몸놀림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듣고만 있어도 이렇게 스트레스가 풀리며 정신이 번쩍 나는데 직접 연주하는 분들은 얼마나 흥이 날까 싶었다.이날 난타 수업과 연습이 끝난 후 동아리 회원들과 센터 내 학습동아리 카페에 모여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일 먼저 ‘예현 두드림’의 서춘화(57·용인 서천동) 단장이 동아리를 소개했다.“저희 예현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평생학습센터는 용인시에서 꽤나 유명하죠. 요가, 댄스에어로빅, 라인댄스, 벨리댄스, 키즈 요가, 냅킨공예, 손뜨게반, 우쿨렐레. 기타반 등 프로그램이 다양한데, 난타 수업도 그 중 하나였어요. 처음에는 수업 위주로 진행되다가 2017년에 정식 동아리로 발족하고 용인시에 등록했습니다. 지금은 9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매주 1회 강사님께 수업을 받고, 1년에 5번 정기공연을 하며, 지역사회에 활발히 재능기부 봉사도 하고 있어요.”강한 비트에 온 몸을 맡기는 연주로 스트레스 날려김은주(57․서천동) 씨는 2014년 경 시작된 난타 수업 초창기 멤버이다.“처음에는 스트레스 푼다고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갈수록 실력이 늘면서 난타의 매력에 깊이 빠져든 것 같아요. 박자도 잘 맞춰야하고, 합주라서 남에게 피해를 안주려고 신경을 쓰다 보니 스트레스가 살짝 쌓이는 면도 있지만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요.”강양순(57․서천동) 씨는 4년차 활동 회원이다.“4년 전 평생학습센터 운영위원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당시 난타 수업 모집이 잘 안돼서 폐강 위기에 처했어요. 반을 살리고자 당시 운영위원들이 다 가입했는데 그 뒤로 새로운 강사님이 오시면서 체계적으로 배우게 됐죠. 지금은 생활의 활력소라서 난타 없이 못살아요.”차미순(57․서천동) 씨는 친구 따라 난타 동아리에 가입했다.“제가 몸이 좀 아팠는데 혼자 겪으며 우울감이 있었죠. 친구의 소개로 난타를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초보인데도 선생님이 칭찬을 많이 해주셨죠.”이윤숙(55․서천동) 씨는 난타를 하면서 성격이 달라졌다고 한다.“원래 제 성격이 정적이라 처음에는 망설였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너무 즐거워서 제 성격이 쾌활하게 바뀌는 거예요. 나이를 먹어가지만 악기를 다루며 공연과 재능봉사까지 하니까 친구들이 멋있다고 부러워해요.”정용일(68․서천동) 씨는 난타로 묵은 스트레스를 풀어낸다.“어느 날 밖에서 난타 북소리를 듣고 심장이 뛰더군요. 동아리 대부분이 젊은 사람들이라 내가 할 수 있을까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합류했어요. 북을 두드리면 일주일 묵은 스트레스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고 사는 게 즐겁답니다.”난타 공연과 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난타 동아리 ‘예현 두드림’은 지난해 11월, 아파트 한마음 축제에서 2018년도 마지막 공연을 했고, 용인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보고에서 용인시장상을 타기도 했다. 회원들은 난타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력과 자존감을 찾고 있다고 한다.“저희 같은 악기 공연 동아리는 공연 무대에 설 때 실력이 가장 많이 향상되죠. 공연 날짜가 잡히면 한 달 전부터 거의 매일 연습을 해요. 단톡방에 연습일정을 올리면 회원 모두가 불평 없이 열정적으로 참여를 합니다. 무엇보다 모두 한 동네 주민이면서 연습실도 단지 내에 있으니 설거지 하다가도 튀어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가장 좋죠. 마을 행사도 많아서 저희가 꼭 참여해 행사의 길을 연답니다”라고 서 단장은 자랑을 했다.현재 ‘예현 두드림’은 회원 모두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동아리이기 때문에 신입회원이 합류할 수는 없다.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기가 많아져 난타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아졌고, 앞으로 신규 수업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난타 대회에 출전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문의 010-2922-9300 201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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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맛집 ‘위대한 밥상 영광’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영광굴비, 간장게장 등을 곁들인 푸짐한 토속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00여 평의 넓은 매장은 여러 개의 독립 룸과 의자가 놓인 넓은 홀로 구성돼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변함없는 손맛으로 수년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그곳을 찾아가봤다.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강남역 10번 출구에서는 교보타워 쪽으로 10여분,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한 ‘위대한 밥상 영광’은 이 지역에서만 거의 20여년을 운영해왔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식당들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지금껏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인장의 경영철학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일 것이다.크고 쾌적한 매장은 입구에 오픈 형 주방을 설치했고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8인실 2개, 12인실 1개 등 독립 룸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또 맞은편에는 24인석, 32인석 등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홀이 자리하고 있다.밑반찬 하나에도 정성 가득이곳의 박금희 대표는 매일 아침 도매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그렇게 구입한 재료로 손수 반찬을 만들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병어, 고춧가루,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갈치는 세네갈 산을 사용한다. 점심 저녁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영광정식(15,000원)’은 먼저 여덟 가지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 죽, 샐러드, 잡채, 묵은 지 고등어찜, 굴비, 간장게장 등이 차례로 서비스된다.마지막에 영양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등장하니 그야말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생굴과 함께 무친 무생채, 꽈리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 깻잎, 파래무침, 김치류, 나물류 등의 반찬은 식전 입맛을 돋워준다. 신선한 샐러드, 맛깔스러운 잡채, 깊은 맛이 우러나는 묵은 지 고등어찜,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여러 가지 잡곡으로 지은 돌솥 밥, 두부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구수한 누룽지까지 그 맛이 가히 환상적이다.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엄마표 집밥 그중에서도 자연산 영광굴비를 석쇠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살이 도톰한 굴비가 단연 일품이다. 여기에다 홍어삼합, 생선찜, 낙지볶음, 생굴 등을 추가한 메뉴 ‘영광특정식(점심 35,000원, 저녁 40,000원)’이 있으며 단품 요리로는 갈치찜, 병어찜, 가오리찜이 인기다. 게다가 박 대표가 옥수수, 결명자, 양파껍질을 넣고 정성들여 끓인다는 건강차가 추운 날씨에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속을 따뜻하게 덥혀준다.또한 그녀는 “저희 음식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이 세지 않아 가정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과 다를 게 없다”며 때문에 주말에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동반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1~2월은 새조개 샤브, 3월은 자연산 광어, 4월은 산 주꾸미, 7~8월은 여름철 민어, 9월은 가을 전어, 11~12월은 겨울 방어 등 제철 해산물로 만드는 다양한 계절 메뉴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56길 7(서초동 1303-10)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32-4826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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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수제비가 일품인 동네 맛집 ‘강원식당’ 잠원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인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구 대림상가) 1층에는 집밥보다 더 맛있는 오랜 된 맛집 ‘강원식당’이 있다. 대림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상가 역시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로 새롭게 단장했지만 ‘강원식당’은 변함없는 ‘엄마표 손맛’을 선보이며 여전히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찌개류와 분식류, 김치볶음밥, 육개장, 생선조림, 오징어‧제육볶음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000~9,000원 사이. 그중에서도 잘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뚝뚝 떼어 만드는 손 수제비가 일품이다. 이집 특유의 감칠맛 나는 육수에 계란, 감자, 호박, 김 가루가 푸짐하게 올라간 수제비는 주말 점심이면 으레 찾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메뉴다.게다가 가지나물, 무생채, 오이무침, 파래무침, 어묵조림 등 매일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밑반찬이 풍미를 더해준다. 돼지고기, 김치, 쌀, 오징어, 고등어는 국내산을, 북어와 동태는 러시아산을 사용하는 등 모든 식자재는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콩국수와 냉면 등 다양한 계절 메뉴도 맛볼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잠원로8길 25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93-8046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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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일 뉴타운의 개발호재 ‘인투파크 거여’ 강남 유일의 뉴타운 사업으로 미래가치가 확실시되는 거여동(거여역 200m)에 신규오피스텔 ‘인투파크 거여’가 분양, 80%가 마감된 가운데 막바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의 수혜와 초역세권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여기에 인근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더해져 발 빠른 투자자들과 실 거주 수요자들의 빠른 분양 결정을 이뤄낸 결과다.인투파크 거여는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의 2개 단지로 소형아파트 29세대, 오피스텔 129세대 총 158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기는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원룸부터 2~3인 거주 가능한 1.5룸, 2룸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공급면적은 24.2~47.4㎡(7.8~16평형)으로 준공 및 입주는 2020년 8월이다.인투파크 거여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위치로 인한 투자가치성. 단지 바로 앞 조성되고 있는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약 104만㎡ 규모에 유입 예상 세대수만 1만2000여에 달하는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으로 신도시 절반급에 육박하는 대규모. 이미 일반분양이 진행된 가운데, 1~2월에도 2000세대 가까운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인투파크 거여 이영우 본부장은 “거여마천뉴타운이 진행, 완성되면 주변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가의 동반상승까지 자연스럽게 일어나게 된다”며 “이미 뉴타운 인근의 시세변동이 시작된 만큼 초역세권(거여역에서 직선거리 200m)에 위치한 인투파크 거여의 미래가치성 또한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12만8000여㎡ 규모의 오금공공주택지구 개발과 성동구치소 부지에 공공주택을 짓는 송파구 내 부지개발사업과 더불어 도시비관개선과 인프라가 확충되면 송파의 투자가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임대수요도 풍부해 꾸준한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이 본부장은 “뉴타운 개발과 함께 거여역을 이용하는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울러 문정법조타운 및 동남권 유통단지의 배후수요 및 거여택지개발지구 내 업무시설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흡수가능, 공실의 우려가 전무하다”고 설명했다.또,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한 거여역 인근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규 오피스텔이란 점도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끌 강점이란 평가다. 대표적인 오피스텔 투자불패 지역으로 불리고 있는 강남3구. 하지만 이곳 거여역 인근은 유독 오피스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거여역 인근지역에서 12년 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1인가구를 비롯한 소규모가구가 증가하면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 거기에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역시 큰 장점으로 실질적 분양에까지 이어지고 있다.인투파크 거여의 실내 인테리어 설계는 벌써부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브랜드인 한샘이 공사 시작부터 함께 인테리어 진행을 맡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한샘 인사이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이 본부장은 “실내에 들어서는 모든 마감재를 한샘에서 제공, 격이 다른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며 “한샘인사이드를 통해 수준 높은 공간설계는 물론, 효율성까지 고려된 디자인, 차별화된 시스템까지 최고의 공간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여기에 풀옵션 빌트인 가전과 최첨단 스마트시스템, 풍부한 수납공간까지 갖춰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인투파크 거여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몽촌토성역 인근(방이동 5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 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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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입주하는 미니신도시급 ‘헬리오시티’ 현장 탐방 입주가 진행중인 송파 헬리오시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510세대’, 전국 단일 아파트 단지 중 최대 규모라 부동산시장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헬리오시티 매매가와 전세가 동향, 초중고 학군, 단지 내 편의 시설, 주변 상권까지 꼼꼼히 살펴봤다.9510세대 입주는 12월31일~4월1일까지 총 92일 동안 진행된다. 역대급 입주 규모지만 헬리오시티 아파트 현장 분위기는 차분하다.동별로 이삿짐 차량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단지는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 입주자들은 지하에 위치한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3개 건설사 입주지원사무실에서 입주증을 발급받고 아파트 열쇠를 전달받는다.8호선 송파역 가깝고 중앙공원 조망 가능한 동 선호가락시영 1,2차아파트(6600세대)는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이파크 3개 아파트 브랜드로 바뀌었다. 84개동 평형구성은 39㎡(18평형), 49㎡(21평형), 59㎡(25평형), 84㎡(33평형), 99㎡(38평형), 110㎡(42평형), 130㎡(50평형), 150㎡(60평형)으로 고르게 구성돼 있다.30평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33평형 5132세대, 38평형 596세대)이 특징이다. 주력 평형인 33평형은 13개 타입을 선보여 동일 평형이라도 아파트 내부 구조가 조금씩 다르다. 현재 가구, 커튼·블라인드, 인테리어업체마다 구경하는 집을 아파트 단지 내 선보이고 있다.단지 정중앙에 약 1km 길이의 ‘파크밴드’로 불리는 커다란 공원을 배치한 것이 헬리오시티 단지 설계의 특징. 파크밴드 안에는 입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카페형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외 독립된 건물에 독서실, 어린이집 7곳, 시니어센터를 배치했다.파크밴드 지하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모임공간 등 주민 편의 시설을 마련해 놓았다.84개 동 매머드급 단지에서 선호도 높은 곳은 어디일까? 우선 8호선 송파역과 가깝고 파크밴드 조망이 가능한 동을 가장 선호한다. 이 외 초중학교가 가깝고 석촌시장 등 상권이용이 편리한 남향의 3, 5단지와 가락시장 가까운 대로변 쪽이라 전망이 탁 트인 2, 4단지 등 입주자 연령대, 취향에 따라 선호 단지가 엇갈린다고 현장 부동산관계자는 설명한다.헬리오시티 매매가·전세가 팩트체크이목이 집중되는 매매가, 전세가를 살펴보자. 헬리오시티 발 강남권 부동산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호들갑을 떨지만 현장에서 실수요자가 급매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33평형 전세가는 6억~7억 원 선. 언론을 달궜던 4억~5억 원 초반대 전세 매물은 “대출을 많이 끼고 있어 세입자들이 꺼리는 물건이며 33평형대 매매는 지난 12월 급매로 14억2000만 원에 거래된 게 있고 현재 나와 있는 매물은 14억9000~15억원 선”이라고 현장에서 만난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귀띔한다.헬리오시티는 조합원 아파트가 6551세대, 일반 분양분 1558세대, 임대아파트가 1401세대다. 즉 9510세대 규모지만 실제로 잔금 마지막 날인 4월1일을 앞두고 자금 압박을 많이 받는 세대수는 입반분양분 1558세대다.게다가 정부가 2017년 8.2대책, 2018년 9.13대책 등을 통해 부동산시장에 고강도 압박을 가하는 바람에 1가구 1주택이라도 양도세비과세나 공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년 이상 실거주 요건이 추가됐다.“세제 혜택을 위해 2년 이상 실거주로 마음을 굳힌 집주인들이 많아 매물이 예상만큼 쏟아지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헬리오시티 매매·전세 거래에 뛰어든 부동산중개업소가 200군데가 넘습니다. 업소 간 경쟁이 치열하고 시장에 나온 급매물들은 중개업소의 단골 고객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좋은 물건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라고 문한성 행복한부동산 대표는 설명한다.▶아파트 시세유형세대수분양가매매가전세가39㎡ (18평형)15524억1740만~4억9410만원 10억~11억원4~4.5억원49㎡ (21평형)5365억2020만~5억7360만원 11.5~12.5억원4.8~5.5억원59㎡ (25평형)7666억3800만~7억3000만원 13~14억원5~6억원84㎡ (33평형)51327억6750만~9억2640만원15~16.5억원6~7억원99㎡ (38평형)596일반분양 없음18~20억원7.5~9억원110㎡ (42평형)7689억4890만~11억3620만원 19.5~21억원8.5~11억원130㎡ (50평형)13611억7110만~13억2600만원23~25억원11~13억원150㎡ (60평형)24일반분양 없음33~40억원17~18억원합계9510 (* 시세는 부동산중개업소들의 호가, 실거래가와 차이날 수 있음)▶실거래가 현황평형2018년 3분기(7~9월)2018년 4분기(10월~12월)25평형13억8362만~13억8500만원12억9678만~14억2362만원33펑형14억3026만~17억803만원14억2000만~17억803만원(*출처 : 서울부동산정보광장)단지 내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헬리오시티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 7곳,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자리 잡고 있다. 현재 3월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다. 가락초는 재건축 기간 동안 문을 닫았다가 3월 재개교할 예정이며 신설된 해누리초중학교는 초중등 통합학교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락초, 해누리초 학교 배정은 헬리오시티에 사는 동을 기준으로 이뤄진다.지난해 서울시교육청과 헬리오시티 입주민들로 구성된 예비 학부모회는 혁신학교 지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예비 학부모회에서 혁신학교 지정을 격렬히 반대하자 서울시교육청이 2019년 1년 동안 예비혁신학교로 운영하겠다고 한발 물러서면서 진화됐다.약 3만가구가 거주할 미니시도시급 아파트단지라 송파구도 헬리오시티 입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우선 단지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가락1동 주민센터를 신축하고 전입신고, 민원서류발급 등 행정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센터 내에 안내도우미도 별도로 배치했다.단지 내에 자리 잡은 송파책박물관은 4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다. 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어린이 책체험실, 북카페, 상설·기획 전시실, 미디어라이브러리 등으로 꾸며진다.구립어린이집 원아 152명 1월말까지 신규 모집구립 가락1동 어린이집도 3월1일 문을 연다. 단지 내 단독 건물로 새로 지은 구립어린이집은 만 0세~ 만 5세반, 만 4~5세 장애아통합반 등 총 17개 반 152명을 보육한다. 원아는 1월17일~1월30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신청 받으며 2월18일 확정대상자를 어린이집에서 개별 통보한다.헬리오시티 입주로 이 일대 먹자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락시영 재건축 기간 동안 상권이 위축됐던 석촌시장 상인들의 기대감이 높다.가락시영아파트 시절부터 40년간 장사해온 노점 147곳은 지난해 12월 모두 철거를 완료하고 왕복2차선 도로로 확장 공사를 진행중이며 새롭게 근린공원을 꾸미고 있다. 노점상인회는 송파구와 협의를 거쳐 새로 생기는 공원 근처 200m 구간에 ‘거리가게’로 새단장한 후 장사를 재개할 예정이다.헬리오시티 아파트상가는 송파역 4번 출구 앞쪽, 가락초 부근, 가락시장 쪽 등 총 5개 구역에 구성돼 있다. 총 570여개의 호실로 구성되는데 재건축조합원상가인 만큼 조합원들에게 먼저 배정 완료 한 후 나머지 상가 물량을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201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