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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과 과외의 장점을 한 번에 해결한다! 제3학기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시기인 겨울방학이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등교와 온라인학습 병행으로 혼란스러운 한 해를 보낸 학생들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보내야하는 기간이다. 특히 수능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문 이과 통합형 수능으로의 변화에 대처하여 영어 과목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평촌학원가에서 영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비투비영어학원 백해정 원장을 찾았다.영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학원, 어휘가 중요하다“올해 수능 영어가 대다수의 학생들은 어려웠다고 하지만 불수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작년 수능 영어가 너무 쉬웠던 것이어서 본래 평가원 목표에 맞는 난이도의 문제를 학생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백 원장은 “올해 EBS 교재와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 이 정도 난이도는 충분히 예측 가능했다.”면서 “내년 수능 역시 올해보다는 어렵지 않아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시 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신 유형과 본인의 취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시간에 맞추어 모의고사 푸는 연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한 백 원장은 “듣기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듣기 역시 꾸준히 연습해야하고 당연히 어휘 숙지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이처럼 비투비영어학원은 어휘를 중요시하는 수업 시스템이 돋보인다. 방학 중 일주일에 약600~1000개의 단어를 학습하고 테스트하다보면 어느 순간 영어 실력이 쌓이게 된다.영어 실력의 기본은 어휘라고 강조하는 백 원장은 “남들보다 많은 단어를 학습하고 테스트하며 어휘실력을 단단하게 다지는데 집중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단어를 많이 알면 문법이 다소 부족하다 하더라도 전반적인 지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 하다는것. 이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많은 단어를 학습하다보면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계속적으로 반복하며 진행되는 단어시험에 어느 순간 적응하며 따라오게 되고, 시험에서 결국은 좋은 성과를 내기 시작한다. 또 예상문제와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상시적으로 많이 풀어주고 수능에서 듣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임을 감안해 수업과 숙제를 통한 듣기 훈련도 빼놓지 않고 챙긴다.”소수정예, 꼼꼼한 내신 대비비투비영어는 소수정예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적게는 2명에서 많아야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반 편성인 탓에 소수 학교의 학생도 개별적으로 꼼꼼하게 내신 대비를 해주는 것이 비투비영어의 장점이다. 소수 정예로 수업이 이루어지다보니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무엇보다 학생 개개인 모두가 질의응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드백도 바로 바로 이루어진다. 이로 인해 완벽한 숙제 검사와 부족한 부분의 보충이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학원은 집중적인 관리를 받기 힘들고 과외는 혼자 공부하다보니 현재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곳의 소수정예 수업은 1:1 맞춤 교육으로 과외의 장점과 학원의 장점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비투비영어는 또 안양지역 학교들의 내신을 잘 파악하고 있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강사의 수업이 돋보인다. 내신대비도 중, 고등 모두 약4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준비하며 수년 간 출제된 학교별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노트 정리를 비롯해 이 지역 학교들의 내신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고등부는 예비 고1의 경우 고등부 내신 및 수능대비를 위한 서술형 연습과 모의고사, 어휘실력 늘리기에 집중하고, 예비 고2의 경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내신과 수능의 준비를 고르게 하고 있다. 예비 고3은 수능 상위 등급을 위한 고난도 유형의 연습, EBS 지문 학습에 초점이 맞추어진다.백해정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 할 수 있는 겨울 방학 동안에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는 기간으로 중등부는 문법 다지기와 서술형 연습, 단어 암기에 비중을 두면서 구문독해 및 독해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영어 실력에 따라서 문법과 독해의 비중은 달라지게 되며 예비 중3의 경우에는 고1 모의고사를 서서히 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1-12-23
- 수능 1등급 원한다면, 비문학 독해 훈련 제대로 해야 얼마 전 치른 수능의 불수능 여파가 크다. 특히, 국어는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소에 받아보지 못했던 점수를 받고 좌절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가장 쉬울 것 같으면서 가장 점수 얻기가 어려운 과목 국어. 어떻게 하면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산본에서만 20년간 국어학원을 운영하며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고 온라인 강의를 10년 넘게 하고 있는 쏘마국어학원의 쏘마 원장에게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올바른 독해 방법 익히고 매일 훈련해야역대급 불수능이라는 이번 수능.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국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생각만큼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다. 쏘마원장은 “이번 수능이 불수능이라고 하지만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았다”며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영향이 크고,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가 심해지면서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독서(비문학)로, 독서는 독해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독해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학생들은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때문에 쏘마국어학원에는 올바른 독해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고1부터 독서(비문학) 독해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1학년의 경우에는 고등국어 전체 영역을 아우르며 매일 과제를 통해 ‘독해 핵심어 쉽게 찾는 방법 등’ 독해 능력을 기르는데 집중하고, 매일 독서 과제를 통해 스스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는 학교별 수업을 통해 별도의 내신기간이 아니어도 각 학교의 내신 수업을 반복 할 수 있도록 했다.2학년은 수능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면서 월 1회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훈련을 하고,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독해 과제를 수행해야 함은 물론이다. 쏘마 원장은 “고2의 경우 내신과 수능의 비중을 반반으로 하고, 2학기 때부터는 정시위주 입시를 준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능위주 클래스를 별도로 두는 등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3학년은 수능 위주 수업으로 EBS 수능특강 및 변형문제 등을 자체 제공해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독해 연습은 물론이고, 매월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 유형익히기와 문제풀이, 시간단축 등 실전 대비 훈련도 진행한다. 쏘마원장은 “온라인으로도 강의가 제공되기 때문에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독해는 혼자 문제만 많이 푼다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핵심을 꿰뚫는 올바른 독해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산본 20년, 온라인 12년 강의 노하우, 실적이 말해준다산본에서만 20년 이상 강의를 해 온 쏘마원장은 산본 뿐 아니라 남양주, 청주 등 다른 지역에서도 찾아와 강의를 들을 만큼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학원 현장강의 뿐 아니라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수종합반에도 강의를 하고 있는 쏘마원장은 이번 수능에서도 적중률을 높이며 실력을 입증했다. 근거리에 평촌학원가가 있음에도 산본 최다 원생 보유 국어학원으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쏘마 원장은 “산본에서 오랫동안 강의하면서, 산본 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경향, 학교별 특성 등을 꾀고 있다”고 자신한다며 “평소 수업도 학교별로 진행하기 때문에 산본 지역 고교내신에 있어서는 쏘마국어를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다. 수능국어 또한 평소 “비문학 독해 훈련을 통해 쌓인 실력이 수능 때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며 “오랫동안 재수종합반 강의와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비타에듀 등 온라인 강사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아낌없이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는 수능 실적이 말해준다고.국어 때문에 고민이라면, 비문학 독해 훈련을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국어를 책임지는 쏘마원장에게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 2021-12-23
- 2022년 새학년 새학기 중.고등 영어100점를 위한 겨울방학 영어학습법 2주간 사실상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음식점의 이용이 오후 9시로 제한되었다. 2년이상 마스크를 쓰는 일이 현실이되었고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모두 코로나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적지않은 기간동안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지도해 오면서 매년 맞이하는 겨울방학의 기간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기간인지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3월2일 새학기의 시작전 까지 예비중1과 예비고1은 대략 2개월의 영어학습 기간이 남겨져 있다. 예비중2, 예비중3과 예비고2,예비고3 에게는 2월초 개학과 5일후쯤 다시 봄방학으로 대략 7주 정도의 겨울방학 영어학습 기간이 남겨져 있다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2022년 3월 2일부터 새 학년의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중.고등학생들의 새로운 무한경쟁도 시작되는 것이다.2021년 11월18일(목) 수능영어는 불수능이었는데작년 수능영어의 1등급 비율이 12%대에서 올해 수능영어의 1등급 비율이 6%대 반토막으로 감소했다. 사실상 수능출제 기관인 평가원에서는 매년 영어난이도는 평이하게 출제한다고 말하지만 믿을수가 없는게 현실이다. 믿을 것은 우리 아이의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인 것이다. 2020년 11월 수능영어 대비 2021년 11월 수능영어의 난이도가 거의 2배가량 상승함에 따라 수능영어 1등급의 비율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럼 수능영어 1등급을 받은 6.2%의 학생들을 제외한 학생들의 수능영어의 체감 난이도가 왜 크게 상승한 것일까? 그 원인을 분석해 보면 몇 가지가 있는데 2021년 11월18일 수능영어가 예년과 달라진 것은 EBS 수능영어가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로 바뀌었다는 것이다.또한 기존의 수능영어의 EBS 영어교재인 수능특강영어, 수능 독해연습, 수능완성 교재들의 수능영어 연계율이 기존 70%이상 이었던 것이 2021년 11월 수능영어의 EBS 연계 비율이 50%로 감소했다. 기존의 EBS 수능영어 교재의 직접연계에서 간접연계는 사실상 수능영어 시험에서 거의 다 처음 접하는 영어지문들 이기때문에 학생들의 수능영어 체감난이도는 상당이 높다고 할 수 있다.그럼 학생들의 수능영어의 체감 난이도의 상승에 따는 수능영어 1등급의 목표전략과 내신영어 1등급(4%)전략을 살펴보자. 내신영어 1등급 받기가 상당히 어려운 A그룹 고교는 특목고인 영재고,과고,외고,국제고, 자사고들이다.다음으로 내신영어 1등급 받기 어려운 B그룹 고교는 전국적으로 입시결과가 좋은 명문 사립고들이다.C그룹은 그래도 입결이 양호한 사립.공립고교들이며 마지막으로 D그룹은 내신영어에서 1문항만 틀려도 1등급이 안나오는 심하게는 2등급도 어려울 수 있는 공립고들이다.요즘 많은 학부모님들의 영어상담과 학생들의 영어레벨테스트 결과를 분석하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학생의 평소의 영어실력이 영어 내신등급과 직결되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무한경쟁의 내신영어 1등급 비율은 전교에서 영어점수가 4%, 2등급은 7%, 3등급은12%이내에 들어가야 한다. 결국에 수능영어 실력이 탄탄한 학생이 학교 내신영어도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의 풍부한 어휘력 확장능력, 체계적이고 이해위주의 수능어법 실력, 속독속해의 정확한 독해능력과 수능어휘와 수능어법의 변형 응용문항들의 영작문항들을 가볍게 풀어 갈 수 있는 영어실력을 키울수 있기를 기원한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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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국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1) 수능 시험 전날까지도 안심할 수 없다는 국어 영역. 고도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하고, 범위까지 광대해서 수험생들의 어깨를 무겁게 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1학년 때부터 차분하게 준비하면 1등급을 받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덩달아 잘 할 수 있다 1학년 첫 출발은, 아무래도 국어 영역 문제 경향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 1학년은 국어 영역의 기본을 충실히 다져 놓아야 하는 시기인 만큼 문제 경향을 어느 정도 이해했다면,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해야 하는데, 문학에서는 제일 먼저 고전 문학을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시조 문학 부분은 모의고사 뿐 아니라 내신 국어에서도 출제 비중이 높고 변별력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먼저 공부해 두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그리고 1학년 때의 비문학 공부는 제한된 시간에 푸는 연습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문학 지문은 복잡해지고 어려워진다. 기계적 문제 풀이의 반복보다는 지문에 대한 논리적 독해력을 서서히 향상시키는 것이 먼저임을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한다.작품 하나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작품 100개를 알고 있는 것보다 중요하다 1학년 늦어도 2학년 초까지는 문학 전 영역에 걸쳐 기본 원리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탄탄한 작품 공부가 완료되어야 한다. 이는 3학년 시험부터 본격적으로 낯선 작품에 대한 논리적 감상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문학의 기본 원리나 기본 용어에 대한 기초도 없이 기계적으로 문제만 풀어온 학생은 내신 국어뿐만 아니라, 2학년 후반이나 3학년 초반에 가서 낯선 작품이 출제되거나, 선택지에 낯선 문학 개념어가 등장했을 때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결국 기초가 없는 공부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 1학년 때 기본적인 문학 작품들에 대한 학습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면, 2학년부터는 새롭게 등장하는 낯선 문학 작품들을 접근하면서, 이를 출제 유형과 연관 지어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기출 문제 풀이는 필수가 된다. 3학년 때는 EBS 교재의 수능 연계율이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EBS 시리즈'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3학년 때는 EBS교재로 내신을 보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단, EBS교재를 맹신할 필요는 없다. 문학의 출제 유형은 다양하지만, 실상 문제의 핵심은 한정되어 있다. 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요소들만 찾아내도, 80% 이상은 늘상 반복되고 있는 출제 유형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비문학’을 제대로 공부해야 ‘문학’도 잘 할 수 있다 비문학의 기본 능력은 지문을 정확히 독해하는 능력이다. 출제진은 낯선 지문을 출제해서 수험생에게 사실적 이해와 고도의 추리·상상적 사고, 논리적 비판적 사고, 추론 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를 묻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영역이다. 문학 작품은 이미 출제된 작품이 다시 출제될 수도 있지만, 비문학 지문은 다시 출제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주의해야 할 것은 비문학 지문은 늘 새로운 지문이 출제되므로 너무 배경 지식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없다. 물론 배경 지식이 많은 학생이 다소 유리할 수는 있겠지만, 출제진은 배경 지식보다는 지문의 내용만을 전제로 높은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항상 지문의 구조 파악과 내용 분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따라서 반복적인 문제 풀이만으로는 점수 향상에 한계가 있다.일산 국어수학전문 올가일학원김하영 국어원장문의 031-919-3928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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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코로나 세대의 고등학교 영어 공부 전략 수능영어 1등급 비율, 전년도 대비 반토막 원인은2022학년도 대학입학 시험이 치러지고, 이미 고3과 N수생들에게 그 성적표가 전해졌다. 올해 수능은 다른 해 보다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이미 예견된 일이었고, 올해 수능을 치르는 재원생들에게는 그에 맞춰 대입 시험을 준비시켰다.하지만, 이미 EBS연계 지문에 익숙한 다른 수험생들에게는 대부분 다소 낯설고 어렵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려웠던 시험이었던 것 같다. 왜 그랬을까? 수능 유형은 동일했고, 항상 풀어왔던 모의고사 시험과 난이도는 유사했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영어 시험이 어려웠다고 말한다.정말로 이번 시험은 어려웠을까? 우선 수험생들이 이번 수능시험이 어렵다고 느꼈던 이유로 EBS연계지문 축소를 들 수 있다. 교육당국은 올해부터 기존 EBS연계 비중을 70%에서 50%로 낮추어서 출제한다고 밝혔다. 20%정도 연계문항을 축소한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을 문항수로 따져 보면 다음과 같다. 수능영어 45문항 중 EBS연계 문항이 듣기 포함하여 28~29문항 정도 연계되었다가, 올해부터 바뀐 입시에서는 연계지문이 22문항에서 23문항 정도 연계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렇다면, 단지 5문항 정도 EBS연계 비율이 축소되었다고 봐야 한다. 그 차이 때문에 이렇게 불수능이라고 얘기할 정도로 수능 영어시험이 어려워진 것일까? 하지만, 이건 단지 표면상의 차이일 뿐 숨어있는 또 하나의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바로 EBS간접 연계였다. EBS 간접 연계는 직접 연계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직접 연계는 EBS 지문을 그대로 발췌하여 문제 유형만 바꾸어서 출제를 하지만, 간접 연계는 EBS 지문을 그대로 활용해서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소재나 주제가 EBS에서 다루는 지문과 비슷한 것을 선택하여 출제하다는 것이다. 실상은 간접 연계는 수험생들에게 이미 익숙한 지문이 아닌, 완전히 생소한 지문을 출제한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 결과 이번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은 작년 12.1%에서 6,1% 로 2배수로 급감하였다. 영어가 절대평가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하락임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 현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단순히 EBS연계 지문의 변화로 영어 상위권 학생들이 하락한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실제로 이번 수험생들은 고2 학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된 학교 수업, 제대로 된 학원 수업을 듣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그래서 그로인해 상위권 학력 저하가 눈에 띌 정도로 심각해진 것이다. 소위 말해서 코로나 시대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붕괴가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 시대에 따른 영어 학습방법의 변화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 습관도 그에 따라 변화고 있다. 엉덩이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른다는 말이 있었다. 그만큼 고등 영어는 지구력과 끈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제 고1이 되는 현 중3 학생들은 과거 중2 학년이었을 때 코로나 사태를 겪었고, 그래서 학교에서, 또는 학원에서 끈질기게 공부한 경험이 상당히 부족하다. 온라인 수업에 친숙해져 있으며, 같은 반 아이들과의 교류나 운동장에서 뛰어놀며 서로의 얼굴을 제대로 본적이 없는 세대들이다. 이런 아이들이 이제 고1이 되는 것이다.먼저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영어는 중학영어와 고등영어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중학영어는 ‘단어, 듣기, 말하기, 문법, 독해’라는 관점에서 영어를 공부했다면, 고등영어는 ‘어휘력, 어법, 언어논리를 근거로 한 독해, 서술형 영작’의 관점에서 공부를 해야한다.단순히 용어의 차이가 아니라 영어를 공부하는 시각이 바뀌어야 하며, 공부하는 습관도 완전히 달라져야 불수능의 시대에 학교 내신을 포함한 수능영어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다.영어를 단순히 암기과목으로 여기고 공부했던 학생도 중학교 때까지는 어느 정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중등영어와 고등영어는 차원이 다르다. 암기과목으로 영어를 공부한 학생은 고등영어 앞에서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이번 겨울 방학이 고등영어의 첫 단추를 꿰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영어의 관점을 바꾸고 자신의 실력에 맞는 단계적인 로드맵을 세우고 훈련이 필요한 때이다. 일산 후곡 에이든영어학원 정성태 원장문의 031-922-8205 2021-12-17
- 중계동 과학교육의 중심, 소수(SOS.U)과학전문학원 고등과학을 전문으로 중계동에서 20여년, 광고 없이 오직 입소문만으로 수많은 극상위 및 중상위 학생을 전담하여 지도해온 소수과학전문학원은 매년 대입 합격자 배출을 통해 학교 내신 및 완벽한 수능 준비로 중계동 최고임을 자부해왔다. 내실 있는 수업 및 치밀한 관리 시스템을 통해 만족도 높은 결과로 학생들의 신뢰감 역시 높다. 백용상 원장을 만나 소수과학전문 학원 성장의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강사 모두가 원장이다! 중계동 과탐 최고 강사진 & 과학 내신 적중 프로그램 장착!소수과학전문학원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핵심은 질 높은 수업과 완벽한 관리 시스템이다. 백 원장은 “우리 학원은 단과 학원의 전문적인 시스템과 선생님이 직접적인 피드백을 지원하는 공부방 방식이 결합되어 있다. 이는 학생 개인별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반 구성인원은 10명 내외이고, 재원생은 언제나 영역별 담당 선생님에게 질문하고 답을 구할 수 있다.또한 소수과학전문학원에는 대치, 강남 대형 단과 수업, EBS 출강경력, 메가스터디, 메가엠디,이투스청솔 출강 등 입시과학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과학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다. 최고의 강사진인 과목별 선생님 모두가 원장이라는 마인드로 학생을 지도하면서 중계지역에서만 18년째 고등과학에 있어 최상의 결과를 입증하고 있다.예비 고1, 겨울방학 수준별 학습을 통한 내실 있는 맞춤 수업 지향소수과학학원에서는 단순히 통합과학만을 추천하지 않는다. 특히 이과 상위권으로 중등 과학을 충분히 섭렵한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물리1, 화학1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백 원장은 “고등과학에서 1등급은 물리1, 화학1에서 난이도와 변별력이 높은 만큼 고교진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한 내신과 수능에 대응하는 선제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예비고1 겨울방학 수업 시스템은 학교 내신은 물론이며 수능 영향력이 높아지는 시기에 과학탐구 수능만점의 지름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교진학 후 3월 신학기에는 고교별 반 편성을 통해 통합과학 중심의 내신 대비 수업에 집중한다.”라고 전한다.반면 문과 지향 또는 중등 과학이 약한 경우라면 통합과학반을 선택하여 겨울방학 동안 1회, 내신 대비 1회에 집중하여 내신시험까지 반복 학습을 지원한다.예비 고2, 질 높은 수업과 등급 올리는 완벽 관리 시스템 제공소수과학전문학원은 매년 효과적인 예비고 2 과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고2 과학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으며, 중계동 주요 고교 과학 내신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다.특히 복습 영상 제공, 수업 전후 질의응답, 카톡 질문이 항상 열려있고, 선생님이 직접 학생별 피드백하는 전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또한 소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 테스트를 통해 학교별 주요 빈출 문제들로 단원 테스트를 진행하며, 완벽 내신 대비와 끝장 직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내신 적중 시스템은 자체 교재로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 기출 분석 등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학교 시험 적중률을 끌어올린 끝장 직보 수업을 통해 내신 등급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예비 고3, 실전 수능 체제 전환 & 확실한 실력 향상에 집중!수능 체제로 전환되는 예비 고3은 수능 유형 및 내신 과목에 대한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수능 유형 완벽 파악, 수능 적중 문항, 킬러 문항 대비, 실수 문항 대비 등 학생별로 선택과목의 단원별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매월 체킹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마다 선택과목에 대한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히고, 학생마다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점 점검과 보완에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매년 최상위권 학생들을 통해 의치약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내신 1~3등급, 수능 만점은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저희 소수과학전문학원은 학생의 니즈를 만족시켜 결과로 입증합니다. 22년, 중계동 과학 No1을 넘어 대한민국 No1 과학이라는 타이틀을 갖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중계동 과학교육의 중심. 소수과학학원 올림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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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모집 서울 주요 대학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 수능보다 어려웠다. 올해 수능 실채점 결과,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6.25%였다. 참고로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이 12.66%, 2020학년도에는 7.43%이다. 한국사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가산점 또는 감점방식으로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모두 절대평가지만, 대학마다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이 달라 점수 차가 촘촘한 정시에서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서울 주요 대학의 2022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영어 영역올해 정시모집에서 영어 영향력은?대학이 정시에서 영어 성적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첫째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는 방법이고, 둘째는 반영 비율에서는 배제한 채 총점에 가산 또는 감산을 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두 번째 방법인 가점이나 감점을 부여하는 경우 등급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영어의 영향력이 작은 편이다.특히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영어 영역에서 EBS 직접 연계 폐지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졌다. 입시 컨설팅 전문가들은 올해 수능 가채점 결과,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지난해보다 절반 수준일 것으로 예상돼 상위권 대학에서도 영어의 영향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대학마다 다른 영어 영역 반영 방법 2022학년 정시모집에서도 영어 영역 반영 방식은 대학별로 다 다르다.종로학원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반영 총점의 일정 비율을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지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을 하는 대학도 있다. 반영 비율도 대학마다 다르다. 서울시립대가 25%로 가장 높고, 한양대가 10%로 가장 낮다. 외형상 반영 비율보다 중요한 것은 등급 간 점수 차이이다. 예를 들어 서울시립대와 경희대를 비교하면 서울시립대의 반영비율(25%)이 경희대(15%)보다 높다. 그러나 1-2등급의 점수 차이를 보면 경희대(4.8점)가 서울시립대(2점)보다 높다. 따라서 영어의 실질적인 영향력은 경희대가 서울시립대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전형 총점대비 감점 비율을 따져 보면, 경희대는 0.6%인 반면 서울시립대는 0.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도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영어를 포함시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전형 총점에 가·감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인문·자연계열 기준으로 가톨릭대(간호·약학·의예),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KC대, 전북대, 충남대 정도이다. 하지만 가·감점 방식을 적용하는 대학 간에도 대학마다 등급별로 부여하는 점수가 다르고,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포함하는 대학들도 저마다의 환산 점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이분화해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가·감점을 적용하는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영어 1, 2등급의 점수 차이는 3점인데 반해, 25%의 반영비율을 적용하는 서울시립대는 2점 차이로 오히려 더 점수 차를 보인다”고 말한다.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찾으려면?이렇듯 대학마다 영어 영역 반영 방법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표1 참조)우연철 소장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영어 영역 반영 방법을 예시로 설명했다.우 소장은 “서울대는 수능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3등급부터는 지난해보다 감점 폭을 늘렸으나 1-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매우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해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함으로써 영어의 영향력이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년도에 2등급의 경우 1점만 감점했던 것보다는 커졌지만 여전히 다른 영역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극복할 수 있는 점수”라고 것이다.이와 대비되는 연세대의 경우 “연세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자연계열은 11%로 영어를 포함시킨다. 영어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5점을 반영하지만, 대학의 수능총점인 1,000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인문계열이 8.3점, 자연계열이 5.6점으로 상당히 크다. 지원자들의 수능 점수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영어 2등급 이하인 수험생이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영어 2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연세대보다는 고려대 지원을 더 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표1. 2022학년도 일부 대학 정시 수능영어 등급별 점수 *( )안의 점수는 실제 반영 점수*2022 각 대학 정시 모집요강 참고(2021.11.16.)*표1 자료 : 진학사상위권, 중위권 영어 영향력 차이 잘 살펴야상위권 대학의 경우 지원자의 대부분이 영어에서 1등급 또는 2등급의 성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2등급의 점수 차이,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전형총점대비 감점 비율이 중요하다.이에 김명찬 소장은 “상위권 대학 중 1-2등급의 전형 총점 대비 감점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연세대로 인문계는 0.8%, 자연계는 0.6%이다. 감점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대와 서강대로 0.1%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차등 적용한다. 예를 들어 경희대의 경우, 1-2등급간 점수 차이는 4.8점이지만 2-3등급간 점수 차이는 8.4점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상위권에 비해 중위권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더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중위권 학생의 경우, 영어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정확하게 따져 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영어 영향력이 높은 대학들을 꼼꼼히 비교해보라고 조언했다.(표2 표3 참조)표2. 2022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인문계열)표3. 2022학년도 주요 대학 영어 영향력 높은 순(자연계열)*표2, 표3 자료 : 종로학원# 한국사 영역 서울 주요대 대부분 3등급까지 만점 반영한국사는 서울 주요 대학 대부분이 가산점 또는 감점 방식으로 반영한다.다만, 건국대와 경희대는 총점에서 5%를 반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들이 3등급까지는 만점을 주기 때문에 3등급 이내인 경우 불리함이 없다.4등급의 경우 대학별, 계열별로 차이가 있다.이에 김명찬 소장은 “자연계열에서 서울대만 4등급에서 0.4점을 감점한다. 인문계열에서는 경희대(1점), 서울대(0.4점), 한국외대(0.2점), 이화여대(0.2점), 고려대(0.2점), 한양대(0.1점)가 4등급에서 감점을 적용한다. 5등급 이하에서는 거의 모든 대학이 감점을 적용한다”한다며 “대학별, 계열별 한국사 중요도를 파악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 바란다”고 조언했다.(표4, 표5 참조)표4. 2022학년도 주요 대학 한국사 영향력 낮은 순(인문계열)표5. 2022학년도 주요 대학 한국사 영향력 낮은 순(자연계열)*표4, 표5 자료 : 종로학원 2021-12-16
-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학습 가이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은 6.25%였다. 2021학년도 1등급 비율이 12.66%였던데 반해, 올해는 절반 가까이 뚝 떨어졌다. 이러한 결과는 수능 영어의 변별력을 높인 평가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대학입시에서도 영어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SKY 대학 중에 연세대는 영어 영향력이 매우 크다. 연세대는 올해 정시에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자연계열은 11%로 영어를 반영한다. 고려대는 올해부터 영어 등급 간 감점 폭이 커져 2등급부터 3점씩 감점된다. 서울대도 올해부터는 영어 감점 폭을 3등급부터 크게 확대했다. 게다가 2022학년도 수능부터 영어 영역에서 EBS 직접 연계 폐지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아져,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1은 영어 공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한층 어려워진 고등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예비 고1 겨울방학 영어 학습법을 짚어봤다.도움말 CSJ영어학원(씨에스제이영어학원) 최수정 원장, icu영어학원(아이씨유영어학원) 권재현 원장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의 차이점중등 영어와 고등 영어는 차이점이 크다. 이 차이점을 바로 알아야 고등 영어를 공부하는 학습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다.icu영어학원(아이씨유영어학원) 권재현 원장은 “시험별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알고 그 안에서 대비하는 것이 중학교 영어 시험이라면, 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중학교 때 다룬 이론이지만 매 시험, 매 문제마다 어떤 이론이 나올지 모른다. 이처럼 랜덤한 이론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해석해야 하는 것이 수능인데, 어휘 또한 중학교 때와 달리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적응해야 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내신 영어 역시 마찬가지이다.CSJ영어학원(씨에스제이영어학원) 최수정 원장은 “고등 영어 내신은 중학교 때 문법 준비를 얼마나 잘했는지, 그리고 본인의 어휘 실력에 따라 내신 차가 벌어진다. 또한, 고등 시험 범위의 구성이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로 이루어지고, 고득점을 받으려면 본문은 기본이고 나머지 범위를 얼마나 완벽하게 소화하고 외웠는지에 따라 성적이 판가름 난다. 수능형 지문에 익숙해져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수능 변형 문제들도 풀 수 있다. 특히 교과서 본문 문법을 다 알아야 하고, 부교재는 지문별 내용을 완전히 숙지해야 문제를 빠르게 풀 수 있다. 서술형은 부분 점수가 없는 학교가 대부분으로, 여기에서 점수 차가 벌어진다”며 겨울방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 약점별 예비 고1 영어 학습법예비 고1 학생은 아직 진학할 고등학교가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영어 학습 방향을 설정해 꾸준히 공부해나가야 한다.수능·모의고사 영어 영역을 보면 크게 듣기, 말하기, 읽기(어휘 포함), 쓰기(문법 포함)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듣기에서 12문항, 말하기 5문항, 읽기 19문항(+어휘 1문항), 쓰기 9문항(+문법 1문항) 정도이다. 출제 기조를 보면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고 글의 소재도 인문, 자연, 예체능 등 다양하게 출제되며, 어휘 수준도 매우 높다. 또, 문맥상 어구의 함축적 의미 파악, 빈칸 추론, 문장의 순서/위치 파악, 장문에서 어색한 어휘 추론, 문법, 어휘 등 주요 영역마다 ‘학습 구멍’이 생기기 쉽다. 이중에 ‘어휘·문법·독해 영역’이라는 큰 틀에서 사례별로 살펴봤다.<사례 ①> 영어 어휘가 약한 학생권재현 원장 : “어휘에는 왕도가 없다. 유아기에 모국어를 배우는 아이들은 ‘이거 뭐야?’라는 질문을 달고 산다. 언어를 배우는 첫 단계는 어휘 암기이다. 독해는 잘하는데 어휘가 약하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쓰던, 읽던, 듣던 자기에게 잘 맞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그 방법을 신뢰하고 그 어휘로 머릿속에서 문장을 만들어보고 반복, 반복, 또 반복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최수정 원장 : “무작정 수능 어휘 책부터 시작하는 것은 효율성이 낮다. 학생에 따라 기초 동사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수능 기본 단어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도 다르다. 기초 단어를 모르면 문장을 이상하게 접근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잘 정리된 기초 단어를 먼저 익히고, 수능 지문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를 암기하면 지문 속 느낌을 알게 되므로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다.”<사례 ②> 영어 문법이 약한 학생 권재현 원장 : “스티브 잡스의 명언 중에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이 있다. ‘점’에 불과한 사건들이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통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이다. 문법(점)은 기본적으로 해석(미래)을 위한 규칙이다. 중학교 때는 항목별 문제(이번 기말고사는 to부정사의 부사 적용법)에 집중해서 해당 이론을 단편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목표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최종 목표는 그 이론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통합해서 무작위로 나오는 문장들과 지문들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이었고, 그것이 완성되었다는 ‘전제’로 고등학교 시험이 출제되는 것이다. 따라서 항목별 디테일이 부족하다면 해당 문법 이론을 숙지하고 훈련해야겠지만, 모든 이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통합적 사고가 중요하다. ‘점’들을 ‘미래’로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고등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최수정 원장 : “문법이 약하다는 것은 2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첫째, 고등 내신의 기본 싸움은 문법 싸움이다. 결국 서술형까지도 문법이다. 둘째, 문법을 알아야 독해에서 문장 구조를 분석할 힘을 얻게 된다. 그래야 직독직해(문장이나 구절을 읽는 즉시 바로 해석)를 해 빨리 지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장 해석에 필수적인 요소인지 혹은 수식하는 요소라서 해석을 건너뛰며 넘어가도 되는지를 결정해 시간은 단축하지만, 내용이 틀어지지 않게 하는 힘은 구조 파악 즉, 문법의 또 다른 큰 축이다. 또한, 중등 문법만 계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고등 영어와 수능 영어의 업그레이드된 문법에 초점을 맞춰야 실질적으로도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사례 ③> 영어 독해가 약한 학생권재현 원장 : “어휘와 문법 없는 독해는 소설에 불과하다. 4~5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아는 어휘 몇 개만 뽑아서 무작위로 의미를 구성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하지만 어휘가 되고 문법끼리 연결해주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은 ‘문장’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느냐가 독해(논리)의 핵심이다. 한국어나 영어나 문장들이 논리를 구성하는 방식은 똑같다. 시간이 느린 것은 반복 훈련을 통해 극복이 가능하고, 수능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문제 유형도 문장 단위의 해석이 되면 자연히 따라온다. 어휘도 안 되고 문장 해석도 안 되는데 수능 문제 유형을 간파한다고 해서 고득점은 받는 학생은 없다. 반대로 어휘가 되고 문장 해석이 되는데 고득점을 못 받는다면 그때는 유형별 공략이 유의미할 수 있으며, 이런 학생은 짧은 기간에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전제조건이 달성되지 않았다면 먼저 실력을 키우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최수정 원장 : “수능 지문의 종류에 따라서 푸는 기법은 차이가 난다. 지문별 핵심적 내용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를 학습해 그 부분을 공략하고 정교함을 올리는 것이 시간 관리의 핵심이다. 수능·모의고사는 앞의 지문들이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2021-12-16
- 예비 고3 겨울방학 국어 학습 가이드 <강남 교사의 조언> 지난 11월 18일(목)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첫 시험이다.국어 영역은 공통 34문항, 선택 11문항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주요 입시 기관들은 수능 가채점 예상 등급으로 국어 영역 1등급 컷을 82∼85점(원점수)으로 예상했다. 2021학년도 1등급 컷인 88점보다 낮게는 3점, 높게는 5점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 특히 ‘헤겔 변증법’과 ‘기축통화와 환율 변동’ 지문은 매우 어려워, 학생들의 체감 난도는 더욱더 높았을 것이다. 올해 수능이 끝났으니, 이제 고2 학생들이 본격적인 수험생 대열에 들어섰다. 3학년 진학을 앞둔 고2 겨울방학에 자신의 국어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면서, 매일 꾸준히 공부 습관을 다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으로 ‘예비 고3 겨울방학 국어 학습 방법’을 담았다.도움말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민희 교사(국어과·3학년 진학 담당), 중산고등학교 장인수 교사(국어과·2학년부장)# 약점 유형에 따른 국어 학습법<유형 ①>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민희 교사(세화여고) :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빨리 읽기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것보다 먼저, 중요하게 해야 할 것은 ‘지문을 제대로 읽는 것’이다.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상황은 지문을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거나 문항과 지문이 연결되는 지점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탓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확하게 잘 읽어야지!’라고 생각하고 ‘제대로 된 독해 연습’을 먼저 하기를 바란다. 그런 연습이 축적되어야 시간도 단축되고 정답률이 올라간다. 문제 풀이 시간은 맞췄는데 문제는 다 틀려 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나. 방법적인 면에서는 적정한 시간을 맞추어 놓고 문제를 푼 뒤에, 시간제한이 없는 상황에서 지문을 최대한 꼼꼼하게 읽고 문제와 지문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확인하면서 문제를 다시 한번 풀기를 권한다.”장인수 교사(중산고) :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할수록 시간에 쫓긴다. 대강 빨리 풀려고 할수록 틀리는 문제가 많아서 손해를 본다. 처음에는 수능 국어 마지막 지문을 아예 풀지 못해도 괜찮으니 정확하게 차분히 푸는 연습을 하기 바란다. 꾸준히 노력하면 지문 독해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즉, 현재 고2라면 문제를 빨리 풀려고 하지 말고 ‘지문을 정확히 읽어나가는 연습을 반복’하면, 이후에 속도는 점점 붙는다.”<유형 ②> 비문학 ‘독서’ 부문이 어려운 학생이민희 교사 : “독서 점수는 문항을 해결하는 스킬이 아닌, ‘지문에 대한 독해 능력 그 자체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이 올해 수능에서도 확인되었다. 문항의 선지를 복잡하게 구성하지 않고 단순화하면서도 지문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풀이가 불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독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지문 분석을 꼼꼼하게 하는 데 열중해야 하고, 매일같이 독해 연습을 통해 독해를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올해 수능에서는 EBS 독서 지문의 연계율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EBS 독서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일정 정도 이상 축적한 경우에 독해가 수월했으므로 이를 참고해 공부 방향을 설정하는 것도 좋겠다.”장인수 교사 : “비문학은 난이도 조절이 가장 쉬운 부분이다. 그래서 조금만 어렵게 출제해도 난도가 매우 높게 올라간다. 지문마다 핵심어 3~4개 찾기, 핵심 개념 분명히 알기, 핵심 주장 및 정보 파악하기를 정밀하게 연습해야 한다. 핵심어는 전문 용어에 해당한다. 낯선 전문 용어의 개념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유형 ③> 문학 부문이 어려운 학생이민희 교사 : “문학 공부는 문학 파트에 자주 등장하는 개념어를 숙지하고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하는 데서 출발한다. 여기서 개념어라고 함은 표현법, 서술상 특징, 서사 구조 등과 관련된 것이며, 다양한 문학 작품이라고 함은 범위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EBS 연계 교재, 교과서 등에 제시된 지문을 중심으로 한다. 문학 파트와 관련해 많은 학생이 ‘선지의 정오 판단이 모호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설 읽기’가 필요하다. 문학 파트는 문제 풀이 후에 해설을 통해 정오 판단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보도록 하자.”장인수 교사 : “문학은 연계교재에서 주로 출제된다. 문학은 반드시 연계교재 위주로 공부하자.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 전범에 해당하는 텍스트를 반복해서 보고 익히자. 문학 비평 용어 및 개념어 알기, 시대별 흐름 파악하기가 중요하다. 또한 문학적인 표현 방법을 흥미롭게 살펴보고 익히자.<유형 ④> 화법과 작문이 어려운 학생이민희 교사 : “화법과 작문은 교과 지식을 비롯한 배경지식을 많이 요구하지 않고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는 경우도 별로 없다. 다만 문항의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므로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다양한 문항 유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문제 풀이 연습을 꾸준히 하기를 추천한다.”장인수 교사 : “화법과 작문은 속도가 핵심이다.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푸는지가 관건이다. 이미 문제 유형은 거의 다 노출이 되어 있다. 새로운 유형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내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유형 ⑤> 언어와 매체가 어려운 학생이민희 교사 :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문법 지식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한다. 매체는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된다. 문법 지식을 갖추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매체는 다양한 문항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장인수 교사 : “언어와 매체에서 문법은 문법 개념과 문제의 연결에서 결판이 난다. 특히 음절과 음운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고 있으면 다른 문법 영역은 술술 풀린다. 매체는 매체끼리의 비교 분석과 양방향 의사소통의 문제점을 묻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Tip 예비 고3 겨울방학 국어 학습법매일 지문 읽고 문제 푸는 연습 중요해“국어는 밥 먹듯이 해야 하는 과목이다. 매일 같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국어라는 과목은 연습을 한다고 바로 성적 향상이 되는 과목이 아니다. 쌓고 쌓아야만 빛을 발하는 과목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학생들이 국어 공부를 힘들어하며 포기를 운운하기도 하는데, 확실한 것은 지름길이 없는 이 과목은 꼼수를 부리지 않고 묵묵히 가면 목적지에 가까워지게 되어 있다. 매일 읽고 또 읽어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_ 이민희 교사(세화여고)매일 복습하고 개선점 스스로 찾아야“복습 노트, 오답 노트, 피드백 노트 중에서 한 권을 반드시 만들라고 말하고 싶다. 매일 복습하면서 다시 봐야 할 내용을 메모하면서 다시 보고 또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클리닉 및 나의 문제점 해결을 스스로 적어나가기 바란다. 제대로 복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내가 어디를 얼마큼 공부했는가를 작성하고, 상기하고, 점검을 하다 보면 국어 공부의 방향과 속도를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학교, 인강, 학원 선생님께서 ‘이렇게 읽고 풀어라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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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안산지역 고등학교 출제 경향 학생들이 과학 중에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무엇일까요?대다수의 학생들은 물리학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그런 물리학 1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안산 지역 학교별 출제 주 참고 내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고2때 선택 수강하는 물리학1은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전자기장, 파동과 정보 통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수능에서 출제되는 단원별 문항 수는 1단원: 9문항, 2단원: 6문항, 3:단원 5문항으로 1단원의 출제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특히 1단원 역학과 에너지는 이해력과 수학적 계산능력이 뒷받침돼야 해결이 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합니다. 그런데 수능에서 출제되는 비중으로 보면 대단원 1단원이 4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물리는 어렵고 쉽지 않은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실상은 충분히 해결 가능한 과목입니다.우선 물리학은 이과대학 및 공과대학 진학 시 반드시 공부해야하는 과학 과목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과목입니다.그리고, 다른 과목에 비해 이해력이 더 필요하지만, 대신 암기할 내용이 많지 않습니다. 또한, 물리학1에서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수학적 능력도 중3 수학 과정만 정확히 이해해도 해결이 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정리해서 보면, 처음에는 공부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꾸준한 학습과 전문가의 도움이 병행된다면 오히려 다른 과학 과목보다 시간 투자가 적고, 성적 변동이 크지 않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과목입니다.다음은 고등학교별 출제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경안고는 대부분 ebs 개념완성과 수업내용에서 90% 이상 출제가 됩니다. 송호고는 학교 수업 내용과 부교재를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동산고는 수능특강을 변형해서 거의 100% 출제합니다. 안산고와 강서고 및 함현고는 학교 자체 부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데 부교재는 과년도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출제도 부교재 내에서 출제합니다. 고잔고는 ebs 개념완성, 과년도 수능특강과 수업 프린트에서 출제합니다. 성안고도 수능특강과 학교 프린트가 꼭 공부해야할 교재입니다. 성포고 역시 학교 프린트 내용 숙지가 필수입니다. 양지고는 과학중점학교여서 1학기에 물리학1을 끝내는 커리큘럼인데, 주요 출제 참고 사항은 수능특강과 기출문제입니다.학교별 난이도는 보면, 동산고, 함현고, 안산고가 거의 고3 수준에서 출제되어 매우 높은편이고 학교 평균도 50~60점 정도에 머물 정도로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양지고와 고잔고가 다음으로 난도가 높은편이며, 송호고와 경안고 및 성안고는 적당한 난도를 유지하여 다른 타 과목에 비해 평균이 너무 낮거나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습니다.에듀코어학원 원장 강병석 202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