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승호도 종편행, 日 원작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확정 배우 유승호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대표 오지철)의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극본 윤지련, 연출 김우선)의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프로포즈 대작전’은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방송됐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나가사와 마사미가 주연을 맡아 인기를 얻었던 동명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판타지 멜로드라마.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판타지를 소재로 우연한 기회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첫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유승호는 오랜 친구의 결혼식장에서야 비로소 늘 자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 남자주인공 강백호 역을 맡았다. 그동안 ‘국민 남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승호는 본격적인 멜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나서 한층 성숙된 남성미를 뽐낼 예정이다. 유승호는 “주인공 백호는 누구나 한번쯤 떠올리는 첫사랑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보통 남성들을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신선했고, 첫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전작 ‘무사 백동수’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반올림’에 이어 2009년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작가 반열에 올라선 윤지련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있을 때 잘해’, ‘멈출 수 없어’, ‘당신 참 예쁘다’ 등을 연출한 김우선 PD가 합류해 기대감을 갖게 한다. 내년 초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연예부 박상준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이슈포토]연기자 장영남 11일 결혼식 ‘행복해요’ 배우 장영남이 11일 낮 12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극단 목화의 오태석 교수의 주례로 시작된 이날 결혼식은 빅마마 이지영의 축가로 화려하게 진행됐다.장영남은 2년 전 한대학 연극영화과 강사로 재직 중인 7살 연하 예비신랑과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꾸몄다. 소속사인 호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혼여행은 드라마 '영광의 재인', 영화 '늑대소년' 등 촬영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아직 미정이다"고 말했다. [연예부 황원준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고아라, 영화 ‘파파’서 다재다능한 매력 발산 배우 고아라가 영화 ‘파파’(감독 한지승)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한다. 고아라는 극중 가족보다 가수의 꿈이 소중했던 엄마에 대한 기억으로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피부색이 다른 동생들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캐릭터인 준 역을 맡았다.최근 진행된 ‘파파’ 촬영 현장에서 고아라는 영어 대사부터 춤과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그는 다재다능한 준 캐릭터의 몰입을 위해 촬영 6개월 전부터 영어 개인교습을 강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파파’는 자신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배를 쫓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이 계약 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들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2
- 주부 13년차 김여사의 김장이야기 주부들의 무난한 한해 마무리를 결정짓는 김장철이 다가왔다. 벌써 거사를 치루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아랫목에서 휴식을 취하는 주부도 있겠지만 앞으로 있을 김장에 몸도 마음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주부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결혼 13년차 주부 김여사(김영성·36·주부)를 찾아 한 가정의 2011년 대미를 장식할 김치를 담그며 이 집안의 총 김장비용과 주부의 노동시간을 정리해 보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주저하고 있었던 주부는 용기을 얻어 김장에 도전장을 내밀 수도 있을 것이고 또는 비용과 시간면에서 주부의 정성과 노력을 따져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D-2 장보기 “신선한 재료선택이 필수예요”김여사는 5인 가족으로 배추 50포기를 계획하고 장보기에 나선다. 벌써 김장 4년차이지만 여전히 자신 없는 건 마찬가지인 김여사가 장보기를 서두른다. 송천동 농수산물 시장에 들렀다. 바야흐로 김장철이라 이곳은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모든 음식이 그렇듯이 김장 재료를 고를 때도 신선한 재료를 선택함이 중요하다. 먼저 젓갈가게에 들러 새우젓(3kg 36,000원)과 갈치속젓(10,000원)을 산다. 그리고 야채코너에서 갓, 양파, 당근, 파, 생강, 청강 등 야채(17,000원)를, 건어물 코너에서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 깨소금(총 33,000원)을 구입한다.마지막으로 생선코너에 들러 갈아 넣을 생새우(30,000원)를 사는 것으로 장보기는 마무리한다.오늘 든 비용은 총 126,000원이고 장보기에 걸린 시간은 2시간이다. D-1 야채 씻고, 양념 버무려 숙성시키기 대부분 정리된 야채를 구입해 딱히 손질을 할 필요는 없어 깨끗하게 씻어 물을 빼둔다. 그리고 무와 양파, 마늘, 사과는 오후에 방앗간(2,000원)에서 곱게 찧어 준비한다. 저녁 식사 후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낸다. 그리고 찹쌀 풀을 끊여 식혀서 고춧가루(12근 240,000원)와 찧어둔 양념, 젓갈 등과 같이 버무려 숙성시키기 위해 하룻밤을 재운다.늦은 저녁 주문했던 절임배추(125,000원)가 도착했다. 김장에선 배추 간절이기가 생명인데 김장 첫해 간절이기에 실패한 김여사는 맛있는 배추를 선택해 절임배추를 구매하고 있다. 오늘 든 비용은 총 367,000원이고 준비시간은 3시간이다.*사과 무 찹쌀 마늘은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던 것 사용함. D-day드디어 그날이 왔다. 이른 아침 전날 씻어둔 야채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와 당근은 채썰기 시작한다. 먹기 좋게 자른 채소를 어제 숙성시켜둔 양념장에 넣어 다시 한번 버무린 뒤 젓갈로 간을 맞춘다.하나 둘 오늘을 위해 대기하고 있던 동네 아줌마들이 도착하고 둘러앉아 김치를 담그기 시작한다. 세명의 숙련된? 요원들과 김여사의 보조로 2시간여 만에 김장이 끝났다.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울 김치통이 모두 차자 김장의 꽃인 돼지전지 수육과 굴이 한상 차려져 나온다. 2시간 동안의 허리통증이 확 날아가는 순간이다. 뒷정리를 하는 것으로 모든 김장은 끝이 났다. 오늘 걸린 시간은 친구들 도움 받아 4시간이다. 김여사는 김장철 배추, 무값은 내렸지만 올 초 이상기온이 채소의 작황부진으로 이어져 대부분의 양념류가 지난해보다 올라 부담스러웠다고 말한다.지난달 11월 중순,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4인 가족 기준(배추 20포기) 김장 비용을 25만원 정도로 조사 집계 발표했다. 그렇다면 김여사가 50포기 김장에 든 총 비용은 얼마인가? 총 493,000원+&alpha(가정에 보관하고 있던 마늘 및 일부 양념류 값 제외)에 김장 후 친구들과 나눈 굴과 고기값을 더한다면 50만원을 훌쩍 능가하는 가격이다. 그리고 주부가 김장에 투자한 노동시간은 2~3일 동안 총 9시간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 가정마다 지역마다 김치를 담그는 방법과 재료는 다 다르다. 하지만 해마다 하는 김장에 드는 비용과 주부의 노동시간의 가치를 따져보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번 기회로 앞으로 1년 동안 우리집 식탁의 풍요로움을 책임질 김치에 고마움을 느끼고, 상위에 오르기까지 고군분투한 주부들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하자.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강원도, 한미 FTA 대비해 대정부 건의 강원도는 11월 22일 국회에서 한미 FTA 협정 비준(안)이 통과함에 따라 지난 6월에 수립하여 추진해온 강원 농업#농촌 종합대책인 ‘부자농업#행복농촌 비전 2020’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대정부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정부의 최종 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연계하여 보완 추진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지난 2007년 4월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강원도 자체 FTA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축산 감자 옥수수 잡곡 원예작물 등 피해품목을 중심으로 광역 브랜드 경영체 육성, 품질 고급화,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제고 대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면서“채소, 화훼 등 원예작물은 시설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소득 작목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고랭지채소 대체작목으로 파프리카 산채 화훼 시설원예 등을 대폭 확대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재배지 북상에 따른 과수, 6년근 인삼 등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내년 1월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강원 지역농업 특성이 정부 보완 대책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사항을 마련하여 제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농림예산 포괄지원제 도입, 농업진흥지역 지정제도 개선, 밭농업직불제 조기 시행, 친환경농업직불금 상향 조정, 농산물 자조금 국비 지원 확대, 사료가격 안정기금 조성 운영, 쌀 목표가격 산정 시 생산비 반영 등 정책#제도개선 10건 ▲농어민 학생자녀 기숙사 지원,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지원 확대, 시설농업 밀집지역 집단급식 시설 지원 등 농업인 복지부문 3건 ▲귀농인 종합지원 대책,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체험학생 학습비 지원 등 도시민 유치 및 농촌관광활성화 4건 ▲농촌지역개발 창구 일원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보조율 상향 조정 등 농촌지역개발부문 3건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시행, 종자 수매#공급 자금 지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확대, 축산농가 배합사료비 지원, 축사 시설 개선사업 지원 확대 등 농축산 생산#유통부문 20건 등 전체 40건이다. 특히, 강원도 대표 피해 품목인 감자, 축산 등의 경쟁력 제고 방안과 피해소득보전 대상 품목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정부의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농업부문 최종 대책이 확정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자농업 행복농촌 비전 2020’을 보완 반영하고, 정부대책이 미치지 못한 부문은 도비를 추가 투자하는 등 연차별 투자계획을 확정하여 내년 예산부터 차질 없이 투자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내게 가장 소중한 실천은 ‘나눔’ “어렵고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게 제가 하는 일입니다.” 천안의 밥퍼 목사로 불리는 박승일 목사. 일요일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천안역에서 무료급식을 하는 박승일 목사를 오뚜기사랑나눔터에서 만났다. 추운 새벽 따뜻한 밥은 생명매일 아침 6시 40분. 박승일 목사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들고 천안역으로 간다. 박 목사가 천안역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한 지는 만 4년이 넘었다. 설날과 추석에도 쉬지 않는다. 성탄절이 일요일이 아니면 이 시간을 어기지 않는다.왜 꼭 아침밥을 챙겨주냐는 질문에 박 목사는 “따뜻한 음식은 하루 중 가장 한기 드는 새벽에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100년 만에 폭설이 내렸다는 지난해 겨울도 그는 천안역에서 밥을 펐다. 날씨 탓에 한번쯤 쉴 만도 하지만 하루 한 끼로 버티는 사람들을 위해서 멈출 수가 없었다. 지난 8월 천안역 서부광장 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부터 사람들이 비를 안 맞아도 된다는 사실이 더 기뻤다. 박 목사는 “쌍용자동차 파업 당시 길에 걸린 펼침막이 가슴에 확 와 닿았다”고 말했다. ?우리는 죽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는 글귀를 본 순간 무료급식이 봉사가 아닌 사명감으로 다가온 일이란 생각이 확고해졌다.박 목사가 이끄는 제자비전교회 신도들의 도움과 아버지 하는 일에 흔쾌히 돈을 보내는 자식들. 후원도 있지만 무료급식을 우선으로 하다 보니 형편이 넉넉지 않아 전기, 가스가 끊기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함께 어려움을 겪었으면서도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이 있어 뿌듯하다. 지난해 큰아들이 결혼했을 때 이바지 음식을 들고 천안역 광장에서 어려운 이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기뻐했던 기억은 박 목사가 나눔을 계속해야 할 이유가 되었다. 새 생명에게 희망을박 목사는 비전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는 아내를 따라 우연히 차상위계층 아이들과 필리핀의 아이타부족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아이타부족은 필리핀인조차 꺼리는 피나투보 화산 지역의 원주민이다. “아이가 아이를 낳고 있었어요. 새 생명이 태어나도 축복받지 못하는 이들을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 교육의 부재로 감당 못할 식구만 불어나는 아이타부족의 삶은 빈곤의 대물림이었습니다.”신도를 늘리는 것보다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더 중요한 박 목사는 아이타 부족을 위해 지난해 대나무교회를 세웠다. 1년 전부터 매달 급식비를 보내 현지 목사의 도움으로 토요일마다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아이타부족을 깨우쳐주고 싶은 박 목사는 학교를 세우려고 계획 중이다. 아직 땅만 겨우 마련해 둔 상태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 그는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에 영어와 현지어인 따갈로어를 배우고 있다. “누가 그러더군요. 도와주기 때문에 그들이 일을 안 한다고…. 그러나 그들은 돌봐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다 먹고 나서 남을 돕겠다면 평생 못할 겁니다. 나눔은 실천입니다.”후원 문의 박승일 목사 010-7301-0675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EMK뮤지컬컴퍼니, 2012 라인업 발표 ‘기대만발’ 2011년 상반기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에 이어 하반기 '햄릿'의 흥행까지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EMK뮤지컬컴퍼니가 이번에는 국내 초연작들을 중심으로 한 2012년 라인업을 발표했다.2010년부터 이미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유럽최고의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부터 지난 2년간의 흥행신화를 이어가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물론 세기를 뒤흔든 황태자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루돌프-황태자의 마지막 사랑'까지 이번 해에도 가장 강력한 흥행 후보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엘리자벳'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황후의 이야기에 현실을 초월한 캐릭터 '죽음'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켰다. 미하엘 쿤체의 기발한 스토리와 '모차르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20년 간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는 작품이다.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1992년 초연된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초연되는 이 작품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인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를 필두로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윤영석, 민영기, 이정화, 이태원, 김승대, 전동석, 이승현 등 한 작품에서 다시는 만나볼 수 없는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이와 더불어 유럽뮤지컬 특유의 웅장한 음악과 황실의 결혼식, 무도회, 왕의 대관식 등 화려한 씬들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2012년 2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예정인 뮤지컬 '엘리자벳'은 유난히 초연작이 많은 2012년의 포문을 열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전 세계를 뒤흔든 황태자의 마지막 사랑 뮤지컬 '루돌프'오스트리아 마이얼링의 한 별장에서 연인과 함께 동반자살을 택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루돌프 황태자의 실화를 그린 '루돌프-황태자의 마지막 사랑'이 국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합스부르크 왕국과 유럽의 정치적 혼란기에 태어나 왕실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했던 젊은 황태자와 그의 어린 연인 마리 베체라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뮤지컬 '루돌프'는 2006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헝가리에서 초연 이후 일본, 비엔나 등에서 흥행을 거두었다. 영화로, 드라마로, 소설로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는 황태자의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는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천국의 눈물'로 뛰어난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작곡을 맡았다. 그가 유럽 가장 큰 제작사로 손꼽히는 VBW(비엔나극장협회)와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유럽 진출작이며 가장 높게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기에 국내 초연을 앞두고 더욱 관심을 모은다.모든 이들의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음악과 세련된 LED조명을 활용한 무대,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무대 위에 표현해낸 다양한 장면 연출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이미 국내 수 많은 배우들의 러브콜과 함께 주목 받고 있어 또 한번의 초호화 캐스팅이 예고된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공연은 2012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2010년,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뮤지컬 흥행 1위에 도전! 뮤지컬 '모차르트!'2010년 1월 초연 후, 2011년 성남아트센터의 재공연에서까지 연일 매진사례를 이루며 강력한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모차르트!'가 다시 돌아온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지컬의 국내 정착 첫 시작을 알린 뮤지컬 '모차르트!'는 한국 초연에서 3,0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에서 단일 작품 최장기 공연으로 올려졌으며, 유료점유율 10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삶을 재해석하며 클래식과 락을 접목하여 만든 음악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화려한 의상과 가발, 무대미술 등으로 해외 제작사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 어떤 공연도 따라올 수 없는 훌륭한 앙상블과 어우러진 실베스터 르베이의 웅장한 음악은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 운명 피하고 싶어', '황금별', '나는 나는 음악' 등 가요 못지 않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단연 최고의 인기 뮤지컬로 등극했다.임태경, 박건형, 박은태, 김준수, 전동석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실력파 배우들이 모차르트로 열연하며 매번 화제가 되었던 '모차르트!'는 이번 2012년 7월 다시 한번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려지며 초연의 감동을 그대로 전할 것이다. (사진=EMK 뮤지컬 컴퍼니)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태연 “서현-정용화 커플 질투했다” 고백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막내 서현을 질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이 "서현을 질투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태연은 "가상 결혼하는 프로그램에서 서현의 신랑이 너무 부럽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현이 "태연언니가 말한 적이 있다. 같은 정씨인데 왜 다르냐고"라며 거들었다.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태연은 개그맨 정형돈과 가상결혼을 했으며 서현은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가상결혼호흡을 맞춘 바 있다.태연은 "같은 프로그램이고 같은 아이돌인데 서현 커플이 되게 부럽더라. 같은 연령대의 파트너와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부러웠다"며 "조금이나마 설렐 수 있잖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정형돈과 파트너였을 때 조금도 안 설렜느냐는 질문에 태연은 "그냥 예능이었죠. 뭐"라고 쿨하게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서로 감정이 상해 다퉜던 일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사진=엠넷)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션, 4000일 이벤트 “난 혜영바라기” ‘부러움 폭발’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션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나의 그녀. 혜영이와 만난 지 4000일. 나에게 공기가 되어줘서 나를 숨 쉬게 하고 나에게 가슴을 뛰고 설레게 하고 나를 사랑으로 살아가게 하는 혜영이. 나는 혜영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션에게 받은 카드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부부처럼 살고 싶어요", "두 분 정말 예쁘게 사는 것 같아요", "부럽다", "나도 저런 분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네 아이를 출산했다. (사진=션 트위터)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주인의식을 가지면 어떤 문제든 해결 할 수 있어요” 요즘 자기 주도 학습 시대에서 자녀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고 학원, 과외 등으로 인해 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자녀들의 성적은 오히려 반비례 곡선을 그리고 있어 걱정인 부모들이 많다. 지식 전달뿐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함께 해이러한 문제로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푸르넷 공부방은 가장 기초가 되는 초중등교육의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일방 통행식 수업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수업을 소수 정예로 한다. 또한 전문지식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지도와 인성교육도 지도한다. 푸르넷은 공부방과 학원 형태로 운영되며 지도교사와 관리교사가 분리되어 있다. 지도교사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가맹비 교육비가 없어 자녀교육의 최고의 직업이며 주부들에게 매력적인 직업이다. 회사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각 과목별 성공사례를 통해 기존 선배들의 경험담으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누군가를 위해 일하기 보다는 나를 위해 성실하게 일한다는 푸르넷공부방 동마산 지점 안점준 지점장은 “힘든 문제가 생겨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각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문제로 고민 중인 학부모들에게 푸르넷 공부방은 가장 기초가 되는 초중등교육의 잘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일방 통행식 수업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수업을 소수 정예로 한다. 또한 전문지식전달뿐 아니라 다양한 독서지도와 인성교육도 지도한다. 푸르넷은 공부방과 학원 형태로 운영되며 지도교사와 관리교사가 분리되어 있다. 지도교사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며 가맹비 교육비가 없어 자녀교육의 최고의 직업이며 주부들에게 매력적인 직업이다. 회사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각 과목별 성공사례를 통해 기존 선배들의 경험담으로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누군가를 위해 일하기 보다는 나를 위해 성실하게 일한다는 푸르넷공부방 동마산 지점 안점준 지점장은 “힘든 문제가 생겨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각하면 어떤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출판사 입사를 시작으로 열심히 달려온 한 길 “북 세일로 시작해 지금의 위치까지 벌써 17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결혼 후 나는 뭔가 너무 도태되어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회의도 많았어요. 그러던 중 우리아이에게 좋은 책을 싸게 구입해서 읽게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금성 출판사에 입사를 결심했어요. 남편의 반대도 있었지만 열심히 한 우물을 팠죠. 덕분에 능력을 인정 받아 지금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어요.”입사 초기 처음 고객에게 거절 당 했을 때 자신은 준비가 돼 있지만 그 사람은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거절은 당연하다고 생각 했다. 그렇다고 자신의 직업 선택에 있어 후회는 없었다. 정신적 가치관 성립과 지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안 지점장은 지역에서도 억대의 연봉을 받는 교사도 있다고 귀띔한다. 그녀는 “공부방은 아이들에게 세계를 꿈 꿀 수 있는 역사, 여행 등의 지식전달뿐 아니라 인성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요. 또한 교사는 작은 지식을 나누어주고 역량에 따라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아이들 지식 흡수 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세계를 꿈꾸는 교육이 필요“고객의 아이가 자라 명문고 명문대에 진학 했다고 감사하다는 말을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가 지도하는 우리 초, 중등 학생에게 꿈과 비전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미국의 엄마들은 배움을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남에게 나누어주는 교육을 한다. 그래서 세계를 꿈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내 아이를 깨끗한 공간과 환경에서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부모들도 세계를 꿈꿀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지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게 그녀의 지론이다.그녀는 “공부방 사업이 사교육이지만 가장 기초적인 가치관 형성 이전의 아이들을 관리하며 독서와 인성교육도 함께하는 초등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애국자라고 생각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12월 연도 마감에서 전국 5위 입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누구를 위해 일한다는 생각보다는 내 자신을 위해 성실하게 일한다는 안 지점장. “지금처럼 형편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생각하며 기억해주지 못하는 고객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한다. 문의 295-2337, 245-3309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