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소방본부, 「거동불편자 119구급예약제」 운영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제진수)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수시 또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고충해소 및 후견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한 '거동불편자 119구급예약제'를 운영한다. 예약제는 9개 소방서 100개 119구급대(대원 328명)가 독거노인 등 546명(독거노인 187, 장애인 164, 생활보호자 44, 만성질환 130, 신부전증환자 7, 보훈환자 2, 기타 12)을 대상으로 질환자의 정기적인 병원 통원치료를 위한 병원이송, 기초건강체크 및 생활환경 개선, 처방의약품 배달 및 생활민원 업무를 대행한다. 2001-05-05
- 강원 수산물 수출 늘어날 전망 강원도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벨기에에서 개최된 수산전문 박람회에 한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처음 출전하여 유럽 수산바이어 및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 열린 유럽수산전문박람회는 유럽국가 뿐 아니라 미주, 북미, 알라스카, 아시아 등 전세계 67개국 1,250업체가 참가했으며 4만여명의 수산부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강원도에서 출품한 (주)대원수산의 조미오징어, (주)한진상사 게살, 동광식품 명란젓, 남해수산 김, 경포대수산식품의 다시마과립 및 건다시마 등에 수산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특히 유럽내에서는 바다풀로 여겨 거래가 없었던 김이나 다시마 제품이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조미오징어의 경우 맥주를 선호하는 유럽인들의 안주용으로 홍보하고 맛을 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게살의 경우 국내업체와도 71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5개업체에서 총 64건의 상담 중 16건을 성사시켜 147만 6000달러(19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2001-05-02
- 군포, 민방위 교육 택일제 실시 군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민방위교육도 정해진 기간 중 교육일정과 장소를 대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8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23일부터 5월9일까지 상반기 민방위교육 기간중 교육일정과 장소를 대원들이 선택하도록 하는 한편, 생업에 바쁜 대원들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한차례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는 시청 대회의실과 군포1동 민방위교육장으로 교육장소를 나눠 대원들이 보다 편한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교육택일제를 실시해 민방위 교육대상 8600여명 가운데 1800여명이 날짜를 선택해 교육을 받거나 토·일요일교육을 받는 등 21% 가량의 참여를 유도했다.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2001-04-08
- 장애아동을 위한 '제4회 해오름 가족잔치' 각종행사가 풍성한 화려한 계절. 지난 4월28일 백마부대 잔디밭 운동장에서는 세상 어느 잔치보다 아름다운 잔치 하나가 열렸다. 오색풍선을 장식한 푸른 잔디밭사이로 꼬마친구와 손에 손을 맞잡은 늠름한 백마부대 장병들. 그들이 한달 전부터 준비하여 맞은 귀한 손님은 정신지체 자폐증, 발달성 언어장애 및 학습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아동들.문촌9사회복지관에서는 매년 100여명의 장애아동과 지역주민, 대학생, 백마부대 대원들이 자원봉사로 참가하여 1:1 결연을 맺고 서로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해오름 가족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백마부대 통신대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부대 안에서 이루어졌는데, 우리사회를 이끌어갈 20대 젊은이들의 봉사 참여를 부대 차원에서 이끌어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펼쳐진 이 행사는 군악대의 멋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80명의 자원봉사 장병들과 109명의 장애아동들이 부대체험은 물론 DMZ 공연, 무등타기 놋다리밟기 하이킹 보물찾기 등을 함께 하며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장애 특성상, 시간 내내 미소 한번 보여주지 않던 아동, 거칠게 모든 배려를 거부하는 아동들도 있었지만 행사준비 기간 동안 이미 개인별 장애아동들에 대한 특성을 이해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던 터라 그들의 아픔을 이해해주려는 장병들의 사랑이 조금씩 전해지고 행동 하나 하나를 세심하게 챙겨주는 보살핌이 있어 아무 사고 없이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부대에서 마련한 버스에 올라타며 멋진 군인아저씨들을 친구로 얻은 아동들은 부대에서 준비한 저금통을 손에 꼭 쥐고 모처럼의 휴식을 갖고있던 부모들과 다시 만났다.문촌9사회복지관 김인숙 관장은 백마부대 통신대대에게 감사패로 감사의 뜻을 전달했는데 통신대대 김기연 대대장은 장애아동들과의 만남은 오히려 인성교육 측면에서 병사들의 의식을 바꿔주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복지관 측에 감사를 돌렸다. 또한 장소 선정당시 운동장 대신 아동들에게는 편안한 잔디밭을 제공해야 한다며,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사단장 신현배 소장의 뜻이 크게 작용했다고 말했다.백마부대 통신대대에서는 98년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근무외 시간을 이용, 장애아동 체능 교육프로그램에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후에는 김태완 중대장 강 철 중사 등 여러 명의 장병들이 개인적으로 매달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다. 전미정 리포터 flnari@naeil.com 2001-05-01
- '인라인 스케이트' 경찰 순찰대 등장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거리 행사 현장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인라인 경찰 순찰대가 등장했다.일산경찰서는 의경 6명을 선발, 인라인 경찰 순찰대를 창설하고 22일 일산신도시 중앙로에서 열린 '지구의 날 2001년 차없는 거리 문화축제' 행사에 처음으로 배치, 인라인 동호회원 15명과 함께 안전한 행사 유지에 나섰다.이날 대원들은 신세대 이미지에 맞게 딱딱한 느낌의 제복대신 노랑과 파랑색 바탕의 스케이트 복장에 노란색 안전모를 착용,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산경찰서가 인라인 경찰순찰대를 창설한 것은 그동안 호수공원 등지를 도보로 순찰하는데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축제투입을 계기로 향후 거리집회 등에도 출동시켜 시위 문화 정착에도 나설 계획이다.한편 일산경찰서의 인라인경찰 순찰대는 26일부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01 고양꽃전시회' 행사 때 초등학교 포돌이 포순이 100명, 인라인 동호회원과 함께 거리 질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고양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04-28
- 상장·등록기업 72개사 비적정 회계판정 지난해 거래소 상장법인 572개사와 코스닥 등록법인 509개사 등 총 1081개사의 회계감사 결과 상장사 25개 코스닥기업 6개 등 31개 기업이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의문’즉 살아남기 힘들다는 이유로 비적정 의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일 ‘2000회계연도 12월결산 상장·등록법인의 감사의견 분석’자료에서 “회계감사 의견이 비적정인 기업 72개사의 비적정의견 사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주)대우 대우통신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등 대우 4개사와 쌍용양회 (주)쌍용 쌍용자동차 등 쌍용 3사도 ‘계속기업으로서 존속의문’ 판정을 받았다. 금감원은 “2000년 회계감사에서 생존 가능성이 의심스러워 비적정(한정, 부적정, 의견거절)의견을 받은 기업이 전체 비적정 기업의 35.3%를 차지, 지난해(9사)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집계결과 ‘계속기업 의문’판정을 받은 상장사는 동성, 오리온전기, 신동방, 의성실업, 핵심텔레텍(이상 부적정), 바로크가구, 경향건설, 대영포장, 대우통신, 동양철관, 삼익건설, 셰프라인, 쌍용, 우방, 태성기공, 태화쇼핑, 효성기계공업, 진도, 대우,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레이디, 쌍용양회공업, 쌍용자동차, 한별텔레콤(이상 의견거절) 등 25개사이다. 코스닥기업의 경우 휴먼이노텍(부적정) 다산, 보성인터내셔널, 서한, 풍연, 코네스(이상 의견거절) 등 6개사이다. 비적정의견 73개사 상장·등록법인 가운데 6.5%인 73개사는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등 비적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이 전년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한데다 의견거절 비율도 점차 증가추세에 있기 때운 것으로 분석됐다.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은 상장법인 20개사, 코스닥등록법인 6개사 등 총 26개사이며 부적정의견은 상장법인 6개사, 코스닥 1개사 등 7개사이다. 한정의견은 상장법인 27개사, 코스닥법인 13개사등 모두 40개사다. 의견거절을 받은 상장법인은 바로크가구 경향건설 대영포장 대우통신 동양철관 삼익건설 셰프라인 쌍용 우방 태성기공 태화쇼핑 효성기계공업 진도(이상 계속기업 의문시) 대우 대우전자 대우중공업 레이디 쌍용양회공업 쌍용자동차 한별텔레콤 등 20개사다. 코스닥 등록법인 가운데는 프로칩스(감사범위 제한) 다산 보성인터내셔날(계속기업 의문시) 서한 풍연 코네스(복수 이유) 등 6개사가 의견거절을 받았다. 부적정의견을 받은 동신(기업회계기준 위배) 동성 오리온전기(계속기업 의문시) 신동방 의성실업 핵심텔레텍(복수 이유) 휴먼이노텍 등 7개사다. 한정의견을 받은 상장법인은 세풍 엘렉스컴퓨터 이룸 대붕전선 삼양식품 서광 신광기업 아남전자 이지닷컴 일신방직 한국제지 흥아해운(이상 기업회계기준 위배) 계몽사 고려산업개발 남성 대일화학공업 비티아이 삼애실업 새한미디어 세우포리머 유화 티비케이전자 피어리스 한보철강공업 현대건설 KEP전자(이상 감사범위제한) 등 27개사다. 코스닥기업은 세광알미늄 세종하이테크 옌트 오리엔텍 와이즈콘트롤 터보테크 아세아조인트 대원SCN(이상 기업회계기준 위배) 시스컴 쌈지 아이에이치아이 엠바이엔 영흥텔레콤(이상 감사범위제한) 등 13개사다. 6개기업 감사보고서 제출하지 않아동아건설 등 6개사는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상장법인 가운데 감사보고서를 내지 않은 기업은 수산중공업, 동아건설, 동산CNG, 한국티타늄, 태일정밀 등 5개사이며 등록법인 중에는 한국디지털라인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한편 제출기한인 지난달 31일 현재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던 대원SCN은 2일 보고서를 제출했다. 51개사 감사의견 나빠져 감사의견이 나빠진 기업도 크게 늘어났다. 99년에 감사의견이 나빠진 기업은 21개사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2배이상 늘어난 51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기업이 34개, 등록기업이 17개사다. 감사의견이 좋아진 기업은 전년도 50개사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30개사에 불과했다. 감사의견이 ‘적정’에서 ‘한정’으로 나빠진 기업은 계몽사, 고려산업개발, 남성, 삼애실업, 새한미디어, 서광, 세우포리머, 아남전자, 엘렉스컴퓨터, 일산방직, 피어리스, 한국제지, 현대건설, 환영철강공업 등 14개 상장사와 세광알미늄, 세종하이테크, 시스컴, 쌈지, 아세아조인트, IHIC, 엠바이엔, 영흥텔레콤, 오리엔텍, 와이즈콘트롤, 터보테크 등 11개 등록사로 총 25개사이다. 감사의견이 적정에서 부적정으로 악화된 기업은 동성, 오리온전기 등 2개 상장사와 휴먼이노텍 등 1개 등록사로 총 3개사이며 한정에서 부적정으로 악화된 기업은 동신, 신동방, 의성실업 등 3개 상장사이고 등록기업은 없다. 적정에서 ‘의견거절’로 악화된 기업은 경향건설, 대영포장, 동양철관, 레이디, 삼익건설, 셰프라인, 쌍용, 쌍용양회공업, 진도, 태화쇼핑, 한별텔레콤, 효성기계공업 등 12개 상장사와 코네스, 풍연, 프로칩스 등 3개 등록사로 총 15개사이다. 한정에서 의견거절로 악화된 기업은 대우통신, 우방, 태성기공 등 3개 상장사와 다산, 서한 등 2개 등록사로 총 5개사이다.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개선된 기업은 대원제지공업, 대한방직, 보르네오가구, 상아제약, 신풍제지, 쌍용중공업, 유니켐, 천광산업, 한국케이디케이 등 9개 상장사와 국제정공, 나이스정보통신, 마담포라, 바이어블코리아, 신원종합개발, 에이엠에스, 웰컴기술금융, 유원건설, 이-글벳, 태광벤드공업, 피코소프트, 한원마이크로웨이브, 국제통신, 젠네트워크 등 14개 등록사이다. 의견거절에서 한정으로 개선된 기업은 대붕전선, 대일화학공업, 이룸, 한보철강공업 등 4개 상장사와 옌트 등 1개 등록사로 총 4개사이며 의견거절에서 적정으로 개선된 기업은 대우자동차판매, 이트로닉스 등 2개 상장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04-03
-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당분간 보류될 듯 시외버스터미널의 수상동 이전계획이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3일 안동을 방문한 경상북도 도시계획 재정비 심의 소위원회 관계자가 실사를 마친 뒤 가진 안동MBC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시외버스 정류장의 수상동 이전은 철도이전과 연계하려던 당초 도시기본계획과 배치돼 기본계획을 고친뒤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확인됐다.소위원회의 의견은 4월에 열릴 예정인 경상북도 도시계획심의 본회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터미널이전 보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독단적 행정운영에 제동경상북도 도시계획심의 본회의가 소위원회의 결정을 받아 들여 최종적으로 보류판정을 내린다면 시당국으로서는 적지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92년 이후 확고한 원칙으로 표방했던 ‘중앙선 철로 복선화 계획과 연계한 터미널 이전’입장을 번복하고 더군다나 특혜의혹까지 무릅쓰면서 무리하게 추진했던 이전 계획이 최종심에서 좌초됨에따라 충격의 여파는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소위원회 의원들의 판단도 시의 일관성없는 정책추진에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번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상임대표 정우·대원사 주지, 집행위원장 박장동)가 시의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반대 이유로 제시된 것이 △버스터미널이전 예정지 위치부적절 △개인사업자 특혜의혹 △시민여론수렴 미흡 △시내상권 파탄 △장기적 도시계획 미흡 등이었다. 민의를 무시한 정책집행은 어려워지금까지 버스터미널 이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 중 하나가 여론수렴과정의 미흡이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번 안동시민연대 시민 7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는 실로 충격으로 다가왔다. 설문조사 결과 무려 응답자의 38.2%가 이전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응답한 것이다. 이는 시가 그동안 공개적인 석상에서 수차례 버스터미널 이전을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요현안사업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랐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이 이처럼 높았던 것은 탁상행정식 정책집행이라는 점을 반증하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안동시민연대 관계자는 “안동시가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충분한 여론수렴절차를 거치지 않았던 것이 결국 자충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해 무성했던 갖가지 의혹들은 한동안 수면밑으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의 강행의지가 정책수정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며, 특히 공개적으로 찬성입장을 견지했던 안동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 향후 거취도 주목되는 부분중에 하나다. 2001-04-02
- 김포 119대원 한강 수난구조 훈련 김포소방서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김포대교와 행주대교 사이 한강에서 119구조대원 및 스킨스쿠버 자격을 보유한 소방공무원 16명이 참가해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김포대교와 행주대교는 차량 추락사고와 자살기도 등이 발생시 김포소방서의 신속한 대처능력이 요구되고, 김포지역의 경우 한강 및 계양천 곡릉천 용궁저수지 고막저수지 등의 농수가 많아 계절에 관계없이 수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인명구조태세를 구축의 필요성에서 진행됐다.훈련내용은 구명환과 로프를 이용한 구조훈련, 고무보트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 스킨수영으로 한강도하훈련, 스킨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3인 1조 훈련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다.한편 김포소방서는 스킨스쿠버 자격을 보유한 직원 23명을 확보, 수난사고도 99년 11건에 8명, 2000년 8건에 7명을 구조한 바 있다. 2001-03-28
- 행정단신<376호> 풍년농사 기원제김포시 농촌지도자회 제3회 풍년농사 기원제가 지난 20일 양촌면 소재 가현산에서 열렸다.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 등 본격적인 농사일에 들어가기 전 농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천지신명에게 기원하는 제례의식으로 치러졌다.찾아가는 지방세 이동 민원실김포시는 24일까지 장기동 청송마을 입주에 따른 찾아가는 지방세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김포시는 세무행정의 시대 변화와 지방세에 대한 인식전환 및 열린세정 추진을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대단위 아파트의 경우 준공이전에 사전계획을 수립해 이동민원실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청송마을 이동 민원실은 767세대로 취득세 및 등록세의 자진신고납부에 따른 입주자들의 불편과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세 문제 방지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게 됐다.지방세 이동 민원실은 공동주택의 경우 납세자가 취득일을 잔금 지급이리 아닌 등기일이나 입주일에 내는 것으로 혼동, 신고 경과로 인한 조세저항이 자주 발생해 선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아파트 준공시점에 입주자들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역할을 한다.2단계 공공근로사업 접수김포시는 24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가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공공근로사업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와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면 된다.시는 신청자 중 재산소유상황 등 우선 순위에 따라 적격자를 사업장별로 투입, 4월 9일부터 3개월 동안 호적 및 하수관거전산화,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국토공원화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공공근로사업의 임금은 사업장 여건 및 작업강도를 고려, 1일 1만9천원부터 2만4천원이 지급되며 교통비와 간식비 등 부대경비도 별도 지급된다.지방행정동우회 총회 개최김포시 지방행정동우회 정기총회가 유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과 금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및 감사 보고 등이 토론됐다.상반기 민방위대원 교육김포시는 20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1년에서 4년차 민방위대원 507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교육대상자는 동·면별로 지정된 교육장에서 상반기 기본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이 기간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에 어느 교육장에서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특히 대원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25일 오전 9시 시청 지하대피소에서 일요교실도 운영한다.김포시 민방위병무팀 980-2363해외동포 위한 양서 모으기 김포시 새마을회는 해외동포를 위한 사랑의 양서 1만권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회는 해외동포 2-3세대 다수가 가정이나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재나 도서 등이 열악해 모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 이들에게 국내 도서를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3월말까지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가급적 새책을 수집하며, 헌책의 경우 양호한 상태면 접수시킬 수 있다. 도서는 브라질 상파울로 한인학교에 4월중 전달될 예정이다.김포시 새마을회 984-7011소자본 창업학교 무료 운영김포시는 소상공인의 창업교육 무료운영에 따라 15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한다.시에 따르면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창업학교는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생계지원을 위해 소호 벤처 인터넷 도소매 서비스 제조업 등 창업 촉진을 통한 실업난 해소와 계층 및 산업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게 된다.교육이수자에게는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지원자금 대상자 선발시 우선추천 등이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역경제과 980-2283환경정보센터 설치 운영김포시는 대기오염 자동측정망 구축 등 환경오염원 관리에 정보시스템 설치 선진감시체계를 구축한다.시는 올 상반기 중 환경과에 10평 규모의 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대기오염 자동측정시설, 대기오염도 표출 전광판, 폐기물불법투기 원격 감시장치,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카메라 및 판독 분석시설 등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김포를 3개 권역으로 구분, 기상 기후 측정을 통한 자료의 비교분석 및 공표와 오존경보제 시행 등으로 오염해소 대책강구를 가능하게 할 대기오염 자동측정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01-03-21
- <통일뉴스>우즈베키스탄인 경수로공사 투입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는 20일 북한 함남 신포 금호지구의 대북경수로 공사 현장에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207명을 투입했다.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은 19일 오후 8시 50분께 전세기로 김포공항에 입국한 뒤 곧바로 속초로 이동, 20일 오전 대원 카타마란호로 속초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북한 양화항을 통해 신포 금호지구의 공사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경수로 기획단의 한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의 임금은 북한 노무인력과 유사한 월 110달러(미화) 수준에서 책정된 것으로 안다"며 "작년 12월 KEDO 회원국으로 가입한 우즈베키스탄의 노무인력 투입은 KEDO와 북한간의 서비스 의정서에 따라 이뤄졌다"고 말했다.이번에 새로 투입되는 우즈베키스탄 근로자들은 금호 신포지구에서 남측 근로자 700여명, 북측 근로자 100여명과 함께 근무하게 된다.한편 북한은 북측 근로자의 임금을 현재 월 110달러선에서 600달러로 대폭 인상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KEDO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KEDO측은 이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