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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 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개월,6개월,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30일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후 분당, 평촌, 목동, 논현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 02-538-5010 http://www.class-on.net날짜 시간 장소1/30(수) 오전 11시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분당] 다수인학원 분당캠퍼스 1/31(목) 오전 11시 [송파] 롯데호텔 월드점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평촌] 다수인학원 평촌캠퍼스 2/1(금) 오전 11시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목동] 휴브레인학원 목동캠퍼스 2/2(토) 오전 11시 [논현] 클래스온 세미나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1월의 맛있는 이야기-‘카페 두다트’ 마에자와 츠토무 베이커리 장인 지난 해 12월, 일산 주엽동의 대우레시티상가 1층에 고품질의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카페가 들어섰다. 유럽의 노천카페를 연상시키는 모노톤의 심플한 외관, 빈티지의 거친 느낌과 모던 감각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이곳은 ‘카페 두다트’ 일산점. 카페 두다트는 일본에서 수 백 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 회사의 한국 법인인 ‘브이비코리아’에서 오픈한 곳으로, 2008년 10월 홍대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초, 신논현, 목동 등에 10여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이곳의 맛있고 특별한 빵을 만드는 이는 ‘마에자와 츠토무’ 씨. 그는 1984년 15살의 나이에 일본 오사카현에서 베이커리 수련을 시작한 30년 경력의 일본 베이커리 장인이다. 화려한 메뉴보다 기본에 충실한 빵으로 승부마에자와 츠토무 장인의 고향은 일본 오사카 현 네야가와 시, 중학교를 마친 15살 때 흥미 있는 일을 찾다 근처 빵 공장에서 일하게 됐다고 한다. "당시에는 솔직히 꼭 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고, 마침 가까운 곳에 빵 공장이 있었다"고 웃는 마에자와 씨. 처음부터 작정하고 빵 공장을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할수록 재미가 있어 이것이 내 일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한다.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재미를 붙이니 실력도 쑥쑥 늘어났다. 15세부터는 빵공장에서 기본기를 닦고, 19세부터 32세까지 히로시마 현 이동식 빵집에서 공장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와 또 직접 만든 재료를 이용해 베이커로서 수행을 거쳤다. 이렇게 십 이삼년을 베이커로서 수행을 쌓은 그는 2001년 시즈오카 현 후지노미야 시에서 자신의 매장을 열었다. 이후 지금까지 시즈오카현 후지노미야의 파인 베이커리 외 다수의 매장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그가 자신의 매장을 창업하게 된 데는, 빵을 만드는데 있어 기술적인 문제는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지만 매장운영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자기 가게를 갖게 되면서 빵 만드는 기술은 물론 운영에도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끌어가면서 그의 빵집은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단지 오랫동안 빵을 만들어왔다는 것만으로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지는 못할 터. 그가 지금까지 변함없는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가 뭘까? 그 비결은 ''화려한 메뉴보다 기본에 충실한 빵을 만드는 것'' 이것이 베이커로서 그가 마음에 새기고 지켜온 철학이라고 한다.무엇을 만들던 고객이 맛있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마에자와 씨는 다트커피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사업에 매력을 느껴 일본의 매장을 동생에게 전담시키고 한국으로 왔다. 그가 한국에서 생활한 지는 이제 1년 반 남짓, ‘브이비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카페 두다트''의 제빵 총괄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일본장인의 다양하고 맛있는 빵을 선보이고 있다.카페 두다트 일산점과 붙어 있는 ''빵 공장''에서 100% 무방부제 빵을 만들고 있는 그는 "무엇을 만들던 고객이 맛있게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과 일본의 빵 문화 차이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장인''이란 칭호를 국가에서 내려주지만, 일본의 경우는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마하고 연구한 이를 ''장인''이라 인정해 주는 것이 다르다고 말한다. "한국에서 장인은 오랫동안 그 분야에 정진한 대단한 이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가 그 공을 인정해주는 것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빵은 좀 다르지 않을까? 맛있고 정직한 빵인가에 대한 평가는 고객이 내려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내 아이에게도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레시피를 시도한다. 또 재료 자체를 직접 테스팅하는 작업을 통해 보다 더 좋고, 안전한 재료로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하지만 한국에서 빵을 만들면서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하나는 일본의 경우 밀가루 종류만 해도 100여 가지가 넘는데 비해 밀가루 종류가 많지 않다는 것이 아쉽다고. 밀가루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쓰임새에 따라 좀 더 밀가루의 종류가 많아졌으면 한단다. 또 하나는 대부분 매장마다 빵 재료 업체를 지정해서 공급받고 있어 더 좋은 재료를 선별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도 아쉬운 점이라고 말한다.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카페 두다트''를 꿈꾼다 ''방부제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 이외에 또 하나 마에자와 씨가 지향하는 것은 ''고객과 직원이 모두 만족하고 행복한 매장''이다. "더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의 의견을 1:1로 들을 수 있는 매장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는 마에자와 씨.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못지않게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일하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베이커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은 것 같다. 뭐랄까 그냥 기술자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할까, 그렇다보니 일에 대한 보상이나 월급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더라. 베이커는 정해진 레시피대로 늘 똑같은 빵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라 늘 연구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해내야 하는 직업이다." 그래야 만족스럽고 행복한 마음으로 빵을 만들어야 맛있지 않겠는가 라고 반문하는 마에자와 씨의 꿈은 ''직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카페 두다트를 만드는 것''이다. 혈혈단신 한국생활을 시작한 지 1년 반, 아직 한국말을 익히지 못했지만 곱창이나 비빔밥 등 한국음식엔 완벽하게(?) 적응하고 있다는 마에자와 씨. 하루 중 그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 카페에 앉아 커피 타임을 즐길 때라고 한다. 오늘도 마에자와씨가 즐겁게 일하는 ''카페 두다트''는 특별한 빵의 인기도 높지만 직접 로스팅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덕에 커피마니아들이 많이 찾는다. 이곳 커피가 유명한 것은 본사에서 직접 매일 커피를 로스팅하여 각 매장에 전달, 이를 신선한 상태에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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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시장은 지금 멀티 카페로 변신 중
남과 다른 특별함이 경쟁이 되는 시대다.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커피와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함께 하려고 할 때 무심코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카페를 찾게 되지는 않는지. 어느새 우리는 전국의 어느 매장에서나 똑같이 표준화된 맛과 획일화된 인테리어, 익명의 바리스타가 만드는 비슷한 커피향에 길들여져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독자적인 개성과 다원주의를 지상목표로 삼는 시대인 만큼 둘러보면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킨 멀티형 카페들을 발견할 수 있다.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공간에 남과 다른 차별화를 통해 나만의 특징을 부각시켜 운영하는 카페 공간들이 있다고 하는데. 차와 먹거리를 즐기며 단순히 담소를 나누는 공간에서 전시회를 기획하거나, 보석이나 소품 등을 판매하며, 나만의 인형 만들기를 하고,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다양한 컨셉으로 좀 더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만든 멀티 카페들을 찾아보았다.
보석감정사와 바리스타의 만남 목동 ‘그녀의 보석카페’ - 보석과 커피라는 샵인샵 개념의 카페 ‘그녀의 보석카페’는 신선한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이다. 커피를 좋아해서 바리스타가 된 남동생과 보석감정사인 누나가 만나 오픈하였다고 한다. 바리스타인 남동생은 커피와 관련된 모든 메뉴를 만들고, 누나는 전공을 살려 GIA 다이아몬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보석 리세팅을 하고 있다고. 각자의 특기를 살린 절묘한 궁합이 어우러진 이색 카페이다. 커피는 루소 브랜딩 커피를 사용하는데 에스프레소를 즐길 줄 아는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커피 맛이라고 한다. 뜨거운 아메리카노 가격은 3000원. 오목교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첫 번째 골목에서 우회전하여 만날 수 있는 ‘그녀의 보석카페’에는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 한 켠으로 보석을 진열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리세팅, 예물, GIA 다이아몬드를 주로 취급하는데 오래된 디자인의 예물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세련되게 변경 가능하다고 한다. 향긋한 커피에 맛있는 샌드위치, 음악과 좋은 보석을 착한 가격에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오감 만족의 공간이다.주소 서울 양천구 목1동 404-16 시티프라자 1층문의 2647-3827
착한 가격에 동호회 및 학생들 작품 전시회장으로 대여 가능한 갤러리카페 ‘카페 선’ ‘카페 선’은 아담한 카페 공간을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서양화를 전공하고 중고등학교에서 미술교사로 교편을 잡았었던 여사장이 운영하는 예술 공간인 것. 작품 활동을 하던 주인장이 과거 자신과 동료들의 작품을 전시할 장소를 구하는 과정에서 착안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의욕에 찬 신진작가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전시할 마땅한 공간을 마련하기 힘들었던 경험을 떠올려 아예 갤러리 카페를 오픈하였단다. 동호회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미술전 및 사진전과 개인전 그리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를 위한 공간으로 대여가 가능하다고 한다. 신서고등학교 맞은편 1층에 위치한 ‘카페선’ 오픈 전에는 이곳이 미술학원 자리였었다고 하니 그림과 인연이 많은 장소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 착한 가격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예술가의 손을 거쳐서인지 정갈하고 맛나다. 인근에 신서고와 서울영상고가 위치해 있어서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예술을 감상하며 음악과 차와 좋은 벗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장소이다.주소 서울 양천구 신정4동 956-26 문의 2603-2417
따스함이 묻어나는 ‘행복플러스카페’ - 공연 및 장애인들이 만든 공예품 전시 판매 카페 서울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인 행복플러스가게는 목동 월촌중학교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는 복합 복지문화공간이다.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활동 및 유통의 대행 뿐 아니라 예쁜 카페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커피와 음료가 있는 아늑한 카페 공간이면서 지역주민 및 판매시설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쿠키와 장애인 생산품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벤트로 작은 음악회를 열기도 한다고 한다. 작년 연말에는 ‘향수’, ‘가을편지’로 유명한 가수 이동원씨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하나로 합창단’ 공연을 저녁 시간에 갖기도 했다. 2층에는 생활용품 판매를 위한 전시 공간과 함께 작은 방으로 나누어진 커뮤니티 공간이 있어서 세미나 및 스터디 모임이 가능하다.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 맛도 좋지만 착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 함께 하는 시간들마저 착해질 듯하다. 판매하는 쿠키와 악세사리, 천연비누, 각종 공예품들은 품질 또한 우수하다. 차와 공예품들은 좋은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좋은 가격에 착한 디자인들이어서 카페 이름 그대로 행복이 플러스 되는 장소이다.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 908-33문의 2646-2500
스누피로 더 친숙한 캐릭터 카페 ‘찰리브라운 카페’ 만화 <피너츠Peanuts>, 우리에게는 스누피 Snoopy로 더 친숙한 작품 속 주인공 찰리 브라운을 소재로 꾸민 카페다.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 안에 위치한 ‘찰리브라운 카페’는 테이블에서 휴지통까지 실내 모든 공간이 찰리브라운 캐릭터로 꾸며져 있다. 커피를 마시는 동안 온전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공간이다. 캐릭터 디자인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는 카페에 들어서면 커다란 찰리 브라운이 입구부터 반긴다. 실내는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이 그려진 벽면에서부터 탁자, 바닥의 타일까지 너무나 아기자기하다. 한쪽에는 찰리브라운 캐릭터상품들과 스누피 피규어, 머그컵과 휴대전화 고리 등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커피, 샌드위치 종류와 모닝세트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조각 케잌들과 라떼아트에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호텔 커피숍이라 부담스럽게 생각할 법 하지만 아메리카노 한 잔이 3000원으로 맛도 가격도 훌륭해서 호텔 정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주소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426번지 메이필드호텔 내 스포츠동 1층문의 2660-9177
아티스트가 되어 나만의 도자기 인형을 만들 수 있는 합정역 DIY 카페 ‘토킹 무스토이’
2013-01-21
- 우리 집 주변에 가볼만한 구내식당은 어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까지… 구내식당 인기 요즘 물가가 무섭기까지 하다. 남편 월급만 빼고 모두 올랐다. 더구나 장바구니 물가는 고르기가 겁이 날 정도다. 그래서 외식으로 눈을 살짝 돌려보지만 그것도 만만치가 않다. 불과 2~3년전 만 해도 5천 원미만의 점심도 찾을 만 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이 만 원 선. 한 번 밖에 나가 외식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럴 때 구내식당을 한 번 이용해보자. 모든 업체가 개방되는 건 아니지만 일부의 대기업, 관공서에서 일반인에게 구내식당을 오픈하고 있다. 3500원의 저렴한 가격이라고 우습게보지 마라. 다양한 메뉴에 원하는 것을 눈치 보지 않고 맘껏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 여기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사들이 맞춘 균형 있는 식단표까지. 이용하지 않으면 왠지 손해 볼 것 같은 지역 주민들에게 활짝 열려 있는 구내식당을 소개한다. 맛집 부럽지 않은 ‘양천구청 구내식당’지난 9일, 유명 맛 집으로 소문난 식당 앞에서나 볼법한 풍경이 펼쳐지는 양천구청 구내식당을 찾았다.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여기저기서 빛과 같은 속도로 식당 앞이 벌써 장사진이다. 구청직원뿐 아니라 구청을 찾는 ''민원인''을 포함 인근 주민까지 합세한 듯 보인다. 이날 메뉴는 흑미밥, 바지락 순두부찌개, 알타리 김치, 중식 고추잡채, 감자채볶음, 깻잎찜. 식판 하나 달랑 들고 무얼 먹을까 고르는 재미를 맘껏 누려본다. 단돈 3500원에 어디서 이런 호사를 누려볼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구청 민원실에 들렀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밥을 먹으러 왔다는 김미숙(42· 목동)씨는 “반찬이 너무 맛있고 완전 진수성찬”이라며 “주변에 있는 웬만한 식당보다 맛이 좋아 자주 찾는다”고 전한다. 구청식당은 매일 바뀌는 다양한 메뉴와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구청 직원들은 물론 인근 직장인과 지역주민들까지 즐겨 찾을 만 했다. 게다가 가격은 놀랍도록 저렴하다. 직원은 2500원, 일반인은 3500원. 노인복지정책의 으뜸으로 유명한 추재엽 구청장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직원과 동일한 2500원으로 책정했다. 단돈 1000원의 차이지만 어르신들은 그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해주시기도 한다. 음식 맛은 기본에 무엇보다 먹거리가 불안한 요즘 믿을 수 있고 영양이 가득한 식사에 만족한다는 평이 많다. 구내식당을 자주 들른다는 이미애(45· 목동) 주부는 “그날 그날 나오는 메뉴에 대한 기대도 구청 구내식당을 찾는 재미중의 하나”라고 강조한다.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하루 평균 1000여 명. 일반 이용객은 400여명에 이른다. 이렇듯 인기가 많다보니 양천구청 구내식당은 늘 식사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전기절약 캠페인으로 1월 셋째 주부터 2월8일까지 점심시간이 조금 앞당겨져 직원들은 11시부터 12시까지, 일반인에게는 12시부터 12시30분까지 개방된다”며 시간이 잠시 변경된 만큼 늦게 와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우리 집 주변에 가볼만한 구내식당은 어디? 행복한세상 지하1층에 있는 구내식당. 점심은 11시50분부터 2시30분까지 저녁은 5시부터 6시30분까지 개방된다. 가격은 3500원, 밥과 국은 배식을 해주고 나머지 반찬은 자율배식이다.(6678-9000)한국전력공사 지하에 있는 구내식당은 한 끼 3500원, 다양한 메뉴를 셀프로 먹을 수 있다. (2651-9123) 양천우체국 5층의 구내식당. 11시20분부터 2시까지(단, 토요일은 1시30분까지) 우체국 직원들과 우체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구내식당을 개방한다. 직원은 2800원, 협력협체는 4000원, 일반인에게는 4500원의 가격으로 매일 바뀌는 다양한 메뉴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2061-5512)공공도서관의 구내식당 역시 값싸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양천도서관 구내식당은 새로 리모델링하면서 인기 식당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나 주변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기 때문이다. 이곳 점심값은 2500원~3900원 선. 백반의 경우는 버섯고추장국, 오삼불고기, 얼갈이나물, 오이지무침, 김치까지 준비되어 있다. 강서도서관의 구내식당도 2500원~3500원 선. 돈가스는 4000원이다. 이벤트가 있어 즐거운 강서구청 구내식당도 인기. 백 번째 고객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이용을 환영한다. 현재 이벤트는 잠시 접어두었지만 여전히 11시부터 1시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열려있다. 단, 넷째 주 금요일 휴무(2600-6108)여의도로 나갈 일이 있다면 알리안츠생명 본사 23층 구내식당을 들러보자. 식사를 하면서 한강과 여의도 일대 전망을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가격은 3900원. 한식, 양식 중 골라 먹을 수 있고 계절 디저트가 별도로 제공된다. Tip. 어르신만을 위한 실버 식당한 끼 2500원… 양천구청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 마련 매일 점심 한 끼. 어르신들을 위한 제대로 된 식사를 대접하는 곳이 있다. 바로 양천구청 과 양천노인종합복지관 실버식당. 대부분의 복지관 실버식당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일반인은 이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양천구청과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누구나 와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가격은 한 끼에 2500원.양천구청과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노인복지 차원이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한 끼에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은 5주 단위로 적절히 바꿔서 운영하며,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당일 입고해 소비한다"고 강조한다. 월~금요일 점심시간에만 이용 가능하다.양천구 실버식당은 기존의 구청식당과 따로 분리되어 있어 혼잡하지 않다. 여기에 평소 방문 어르신 수를 감안, 일일 180명까지 식사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실버식당은 구청 지하상황실을 점심시간 동안 실버 구내식당으로 깜짝 변신시킨 공간. 한 번에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의 공간에 배식대 퇴식대 국보온통 등 구내식당과 동일한 장비를 갖추고 자원봉사자들의 배식으로 어르신의 점심식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은 매일 200~30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한 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있어 실버식당을 찾는 어르신들은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1월 3주 반포 잉글리쉬웨이, 예비 고3 구정 특강반포동에 위치한 잉글리쉬웨이에서는 구정기간 예비 고3 1등급 만들기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2월 9~11일 3일간 진행된다. A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B반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학생 전원을 수능 1등급으로 졸업시킨 고대 영어교육과 출신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수업 후에는 모의고사와 듣기 모의를 실시하며 EBS 교재 강의, 문법 총정리, 듣기,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3월전 반드시 1등급을 올려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스트와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문의 (02)542-0498 길수학, 민사고 입시전략 학부모세미나중학생 심화 기하의 바이블로 인정받는 도형 정리집 1,2,3을 집필한 길민석 원장이 운영하는 길수학에서 민사고 입시전략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비초등 5, 6학년 및 예비중 1, 2,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월 29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남구 대치동 913-14번지 인애빌딩 2층에 위치한 길수학에서 진행된다. 1부는 전, 민사고 수학주임을 역임한 오연중 선생이, 2부는 길민석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39-2009 ENS브레인맵, 1년 만에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하기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 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ENS 브레인맵 ‘마인드맵 학습법 완성 과정’에 주목하자. 교과복습 마인드맵, 공동 맵 작업, 시험 준비, 독서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수업이 진행된다. 문의 (02)562-4888 PSU EDU Center, 1+3 국제전형에 대한 새로운 대안1+3 국제전형의 폐지 명령으로 유학을 생각하던 학생, 학부모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세계 초일류 대학교 Penn State University의 새로운 형태의 입학전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PSU EDU Center 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의 associate(대학교 2학년, 즉 60학점) 까지를 교육시켜서 미국본교에 입학하게 하는 기관이다. 본 과정은 펜스테이트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 진 것으로 오랜 기간 펜스테이트대학에 학생들을 promote 하면서 쌓은 신뢰의 성과이다. 세계 40위권의 대학이 한국에서 이러한 과정을 하는 것은 한국 역사상 최초이며, 앞으로도 쉽게 나올 것 같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1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압구정 윤당아트홀 2층에서, 1월 26일(토) 오후 2시부터는 코엑스 컨퍼런스홀(남)327호에서 진행 된다. 전화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문의 (02)540-2510 선배 멘토링 시스템 ‘대치마스터’, 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모여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수시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대치마스터 학원이 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대치마스터에서는 첫 수업 전에 심화테스트를 거치며 경력 15년 이상의 각 과목 원장들이 문항분석 등 단점을 파악하여 공부 방법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학생이나 진학할 학과를 정하지 못한 학생, 확실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대치마스터 출신의 SKY 학생들, 의/치대에 진학한 대학생들 또는 본인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의 선배나 중/고교 선배들을 멘토로 배정하여 실질적이고 친밀감 높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뿐 아니라 각 과목 보충강사가 따로 있어 개인 클리닉을 하고 있는 대치마스터는 은마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 50m 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65-1151 반포동 잉글리쉬웨이, 초등/예비초등 원어민 토요일 무료체험 수업반포동 잉글리쉬웨이에서는 영어 학원에 지친 초등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원어민 토요일 무료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 저학년 수업과 예비 초등생을 위한 원어민 스피킹과 초등 고학년 수업, 영자신문 키즈 타임즈(Kids Times)와 틴 타임즈(Teen Times), 스피치 등을 서초구 학생들에게 1인 1회 무료 체험 기회를 준다.문의 (02)542-0498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 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설명회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6/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 30일(수) 오전 11시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에서, 오후 2시에는 분당 다수인학원 분당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월 31일(목) 오전 11시에는 롯데호텔 월드점 비즈니스텐터 미팅룸에서, 오후 2시에는 평촌 다수인학원 평촌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월 1일(금) 오전 11시에는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에서, 오후 2시에는 목동 휴브레인학원 목동캠퍼스에서, 2월 2일(토) 오전 11시에는 논현 클래스온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38-5010, www.class-on.net 중앙일보교육법인,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내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SAT?토플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어학특기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상이다. SAT 및 TOEFL 수업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전준비과정, 이론 정립 및 문제풀이 연습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상시적으로 진행되는 진단평가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루어지며 개인별 학습 전략을 수립하여 관리한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한 설명회가 1월29일(화) 오전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 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진명어학원, 봄방학 지옥 훈련반 대모집 대치동 최고의 문법과 Teps전문 어학원인 진명어학원은 오는 1월 31일(목), 2월 1일(금)부터 봄방학 지 2013-01-18
- [18대 대선 격전지를 가다 ③수도권] 유권자 절반 거주 … ‘나비 날개짓’도 태풍 서울은 문재인이 소폭 강세, 경기·인천은 혼전 … 수도권 거주 부동층이 승패 갈라수도권은 전국 유권자 4046만명 중에서 절반인 1998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 대선처럼 초박빙 경합이 이뤄질 경우 수도권 유권자의 조그만 움직임이 전체 선거판도를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다. '북경의 나비 날개짓이 뉴욕에 태풍을 몰고 온다'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특히 수도권 유권자의 10% 안팎으로 추정되는 부동층이 선거막판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가 승패를 가를 최대 승부처다. ◆"민주당도 탐탁치 않지만 새누리당 더 싫어" = 수도권을 구성하고 있는 서울과 경기, 인천의 경우 지역적 특성에 따라 민심의 흐름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13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서울에선 문재인 후보가, 인천·경기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조금 더 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도시지역이냐 도농복합지역이냐와 북한과 인접했느냐 아니냐 등의 특성이 작용한 탓이다. 전통적으로 야당이 강세를 보였던 서울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가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문화일보·코리아리서치 조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문 후보가 앞서고 있다. 한국경제·글로벌리서치 조사의 경우에는 문 후보가 두 자리수 이상 앞서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서울 목동에 거주하는 이 모(45)씨는 "주변 사람들 중에는 민주당에 대해 탐탁치않게 생각하면서도 새누리당이 더 싫다는 이들이 꽤 많다"며 "나도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했지만 박근혜 후보 보다는 문 후보에게 더 호감이 간다"고 말했다. 택시운전을 하는 최 모(52)씨는 "박 후보 보다는 문 후보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손님들이 더 많은 것 같다"며 "그래도 서울에서는 문 후보가 좀 더 나오지 않겠나"고 전망했다. 새누리당 불법 SNS활동 적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 건물에서 새누리당 SNS활동 유사기관에서 발견한 증거품을 보여주고 있다.선관위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 오피스텔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하고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한 글을 트위터에 게시하는 등 유사 선거운동을 한 새누리당 SNS팀을 압수 조사했다. 뉴시스 박상훈 기자◆경기 유권자 65.4%가 2040세대 = 반면 인천·경기는 박 후보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이다. 일단 도농복합지역이면서 휴전선과 연접한 지역이 많은 경기와 연평도 포격사건, 천안함 폭침사건 등이 발생했던 인천의 경우 보수성향을 보이는 유권자들의 지지세가 견고한 편이다. 다만 경기의 경우 2040세대의 유권자수가 603만명으로 5060세대(333만명)의 2배에 육박한다. 통상 여론조사에서 경기도에 배정되는 300명 안팎의 샘플수로는 세대별 여론을 모두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승부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수원에 사는 박 모(35)씨는 "서울서 모임을 하면 문 후보 얘기를 많이 하고, 경기권에서 하면 반반 정도 나온다"며 "문 후보가 무섭게 쫓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주변 어르신들 얘기를 들어보면 보수층도 무섭게 결집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분당에 사는 이 모씨(52)씨는 "여당 강세지역이라는 분당에서도 온도차가 느껴진다"며 "경기가 워낙 나빠서 현 정부에 대한 반감이 있고, 박 후보를 너무 오랫동안 봐서 식상해 하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은 보수적? 무색무취? =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 상대적으로 수도권에서 소외돼 있다는 피해의식이 변수다. 특히 인천 유권자를 출신지역별로 구분하면 충청 40%, 호남 30%, 나머지 지역 30% 정도로 나뉜다. 전국 선거결과와 인천의 결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2007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당시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상대로 두 배 가까운 차이로 앞선 반면 2002년 대선에서는 노무현 당시 후보가 이회창 후보를 2.3%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다. 40대의 모 현직 시의원은 "지난 총선 결과를 놓고 보면 국회의원 12석 가운데 여야가 각각 6석씩 차지했다. 분위기는 야당이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았지만 균형을 이뤘다"며 "이번 대선 역시 큰 차 없이 여야가 고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김 모(43)씨는 "박 후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거부감이 있고, 문 후보는 믿음이 가지 않는다"며 "마지막 남은 TV토론을 지켜본 뒤 지지 후보를 결정하려 한다"고 말했다. 반면 60대 유 모씨는 "인천은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편"이라면서도 "안철수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40~50대 주부들의 투표참여 의사도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말해 민심의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정재철 허신열 곽태영 김신일 기자 syhe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도자기 핸드페인팅 ‘아트토브’ 양천구 목동 ‘아트토브’도자기 핸드페인팅에서 겨울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용반과 방학특강을 진행한다. 도자기 핸드페인팅이란 하얀 초벌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린 후 세라믹 물감으로 색칠해서 1250도의 고온에 구워 도자기를 만드는 작업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학업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는 핸드페인팅 도자기 작업의 효과 때문에 학생반과 취미와 창업을 준비하는 성인반으로 구성,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반은 한반 정원을 8명으로 하며 4회 특강반과 8회 특강반으로 나뉜다. 특강기간에는 간식접시, 종, 머그컵, 사탕볼, 비누받침, 8각접시, 라면기, 목걸이 등을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현재 성인반들은 목동 예술인센터 내 공방과 현대백화점목동)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수강시간은 오전반(오전10시~오후1시),점심반(오후2시~오후5시), 저녁반(오후5시~오후8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자연계 예비고3 수능수학 만점을 위한 겨울방학 플랜!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약 10개월 후 단판승부로 12년에 걸친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심호흡 크게 하고 지금부터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듣자. 수능의 핵심은 수학이란걸 잊지 말고 어떻게 공부해야 진짜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이번 겨울방학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빈틈없이 계획을 세워보자. 무엇부터 해야 할까? 2013학년도 수능시험지를 풀어보지 않았다면 일단 그것부터 풀어보길 권한다. 2013, 2012, 2011학년도의 수능시험지를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기로 하자. 그 작업을 통해 수능시험이란 어떤 정도의 난이도인지, 지금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고 내년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능이 바뀌어도 수학은 수리가형이 수리B형으로 이름만 변하는 것일 뿐, 범위와 난이도는 모두 같음을 명심하고 진지하게 수능시험지를 풀어보기 바란다. 언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연간 수학공부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자.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해놓아야 흔들리지 않는 수험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고3 학생들이 수능 전에 치러야 하는 전국모의고사는 3월 서울시, 4월 경기도, 6월 평가원, 7월 인천시, 9월 평가원, 10월 서울시, 이렇게 6번 치르게 되며 범위가 점점 늘어나 9월부터는 전 범위가 된다. 그렇다. 모의고사 범위에 맞게 공부량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 방학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과목은 무엇일까? 정답은 수1과 수2이다. 학생들이 자신없어하는 기벡, 적통때문에 방학을 온통 기벡과 적통에 쏟아 붓거나 혹은 4과목을 다 한다고 정신없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결코 그렇게 하지 않길 바란다. 왜냐하면 일단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3월에 자신의 베이스를 닦아놓아야 눈에 보이는 목표치를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괜히 급한 마음에 처음부터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부분에 시간을 쏟지 말 것. 수1과 수2는 심화개념정리와 함께 4점짜리 문제위주로 공부해 나가고 적통과 기벡은 기본기를 충실하게 잡는데 집중하기 바란다. 조급해 하지 마라. 3월부터 남은 8개월 동안은 거의 대부분의 수학공부가 적통과 기벡에 집중될 것이니. 겨울 방학 때 수1과 수2를 완벽하게 끝내 놓으면 3월부터는 계속 적통, 기벡을 공부하면서 수1, 수2는 모의고사문제를 꾸준히 풀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어떤 교재로 공부할 것인지. 가장 중요한 교재가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교과서? EBS? No. 절대 그렇지 않다. 가장 중요한 교재는 단연코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다! 국어와 영어는 EBS지문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수학은 과연? EBS에서, 평가원에서, 교과부에서 아무리 떠들어대도 알 사람은 다 안다. EBS만 풀어서는 결코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을. 물론 EBS 교재의 질이 나쁘지 않고 유사문항 출제율이 타 교재에 비해서 높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수학문제는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으며 조금만 바뀌어도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된다는 사실. 결국은 EBS가 문제가 아니라 진정한 수학실력이 문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학생들은 반드시! 실력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문제들을 엄선하여 공부해야 한다. 가장 좋은 문제란? 당연히 평가원에서 출제한 수능문제와 평가원 기출문제다. 그 다음은? 교육청 기출문제, 사설모의고사 문제, 순서일 것이다. 이제 대충 감이 잡히는가? 기간별로 정리해보자 이번 겨울 방학 때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 1. 최근 5개년 수능시험지 풀어보고 수능 감 잡기2. 수1+수2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기출문제(3+4점) 확실하게 정복하기3. 기벡+적통 철저한 기본기를 다져놓기 3,4,5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기벡+적통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기출문제(3+4점) 확실하게 정복하기2. 수1+수2 고난도 문항을 풀이하며 감각 유지하기3. EBS 수능특강 정복하기 6,7,8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취약단원을 점검하며 고난도 문항에 익숙해질것.2. EBS 수능완성 정복하기3. 수리논술 기출문제 정복하기 9,10,11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주2~3회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안배 연습하기2. 오답노트점검하고 유사문항으로 다져서 취약부분 없애기 자 이제 되었다.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고3 이과생들을 위한 연간 플랜을 제시했으니 여러분은 이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수학 공부할 때 가장 조심할 것이 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반드시 해설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내가 푼 방식과 비교하는 습관을 들일 것. 그리고 의도적으로 문제풀이 방식을 암기하려고 노력할 것. 수학에서의 고득점은 절대로 개념만 안다고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제의 데이터를 머릿속에 집어넣은 자가 결국은 승리하게 되어 있다. 잊지 말기를! 문제해결의 출발은 개념이지만, 고난도 문제의 해결은 기본적인 몇 개의 문제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의 수능대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Uway 인터넷강의 2006 목동메가스터디 학원 대표강사 2007-2008 목동종로학원 재수반 강의평가 1위 2009 강남청솔학원 재수종합반 수학과 특강마감 1위 現 평촌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수학과 대표 現 목동코나투스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클래식 -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 교복지원금 마련을 위한 ‘제9회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 음악회’가 오는 1월 26일(토) 저녁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매년 진행된 ‘사랑과 나눔의 청소년음악회’가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이번 연주회는 그동안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함양 뿐 아니라 결식아동을 위한 ‘혼자 먹는 밥상’ 후원, 교복구입 기금 지원 등 다양한 일을 병행해 왔다. 이번에도 어려운 청소년들의 신학기 교복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선음악회를 진행한다. 연주를 담당할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서초, 분당, 목동지역의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2005년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차여성병원 작은 음악회, 한사랑마을 자선연주회, 예술의전당 로비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에서 가장 전통 있는 음악원으로 손꼽히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출신 3명이 바이올린협연, 피아노 협연, 그리고 지휘자로 함께 한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한국인 최초로 지휘과에 입학해 러시아 국민예술가 L.V. Nikolaev에게 사사받은 안두현, 전통 러시아 피아니즘을 계승한 피아니스트 김세영이 그들이다. 1부 순서는 고전주의 대표적 작곡가인 모차르트의 곡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돈 조반니 서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일반인들의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로 채워진 마제스틱 교향곡이 연주된다. 마제스틱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딴 마제스틱 교향곡은 서로 다른 작곡가들의 곡들로 교향곡의 악장을 채우고 있다. 멋지고 유익한 스토리가 악장들을 유기적으로 이어주며 멋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여기에 아나운서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흥미진진한 기승전결로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티켓 가격은 S석 1만5천원, A석 1만2천원. 문의 (02)525-3538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부모 자식 간에도 관계회복이 관건!! 힐링이 필요해~ 난 네가 필요해~~ 2013학년도 입시 결과가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원하던 학교로의 진학에 실패한 후 깊은 상실감에 빠져있는 학생들도 많을 텐데. 안타까운 것은 잘못된 충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학생들도 있다는 사실. 하지만 입시 결과가 인생의 결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잡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기도 한다. 심리상담센터 ‘심경’의 최동훈 원장은 목표와 다른 현실 앞에서 좌절하고 방황하는 모든 문제의 발단은 가족 간의 관계에서부터 말미암은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의 평화는 결국 관계회복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 입시 결과를 떠나 진정한 ‘내 인생의 행복’을 찾기 위해서는 가족과의 관계회복이 중요하다. 관계가 어긋난 부모 자식 사이를 위해 마음 다스리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의 무료 힐링 프로그램들을 찾아보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 자녀 관계 개선 프로그램’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가정 안에서 생활하며 가족들과 관계를 맺어간다. 하지만 가까운 가족 간의 문제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학교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은 배울 수 있겠지만 가족생활을 잘 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데. 이러한 가족 간의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기관으로 각 자치구마다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겨울방학을 맞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재 부모교육 및 가족 상담을 통해 좋은 부모 되는 법과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까운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각 교육의 일정을 확인한 후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집과 가장 가까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1577-9337, www.familynet.or.kr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에버러닝 프로그램 -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부모교육’ 각 지역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는 알찬 무료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특히 부모교육 특별강연회 등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하는데. ‘학부모와 자녀의 심리상담’에서부터 ‘부모역할훈련’ 및 ‘경청하고 격려하는 부모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부모자녀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올바른 대화법 익히기와 나의 치유부터가 시작이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서로 공감해 주기인 것. 자녀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해주고 싶은 부모들은 자녀들과 기분 좋은 관계 유지, 부드러운 가정환경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프로그램들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에버러닝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 수시모집- 문의 에버러닝 사이트 http://everlearning.sen.go.kr 서울 남부 Wee센터 학부모교육과정 ‘자녀 상담법 및 자녀와의 원만한 대화법’ Wee센터란 ‘We(우리들) + Education(교육)’, ‘We(우리들) + Emotion(감정)’의 이니셜로 나와 너 속에서 우리를 발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남부 Wee센터에서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 가트맨식 기법을 통해 문제 접근 및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트맨식 기법의 접근은 부모가 자신의 자녀 교육 및 양육법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또한 자녀 상담법 및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대화법과 같은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녀 상담법 및 자녀와의 원만한 대화법’ 강좌를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뿐 아니라 전화상담 및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전문치료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주소 서울 구로구 개봉동 161-18- 문의 2625-9128 강서 Wee센터 부모와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부모의 품격’ 강서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강서Wee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교육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부모의 성장과 부모와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부모의 품격’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해하기 어려운 내 자녀의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상은 강서?양천지역 초,중,고 학부모들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어머니 집단 상담과 부모-자녀 동반집단은 중복 수강이 불가하나 테마별 릴레이특강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고 한다. 어머니 집단상담은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부모 자녀 의사증진 프로그램은 4회에 걸쳐 월, 목 오전 10시부터, 테마별 릴레이 특강은 매주 금요일 6회 운영한다.- 교육기간 2013년 1월 ~ 2월- 주소 서울 강서구 공항동 768-1 송정중학교 - 문의 2665-7179 BOX 허그맘 목동 아동청소년심리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공기관의 무료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허그맘 목동 아동청소년심리센터에서는 현실적인 비용으로 매주 화요일 하루 2번 전문 치료사와 상담사가 부모교육에 관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제별 강의 및 토론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학부모들은 책이나 이웃을 통해서 양육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각 상황별 세분화된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와 스스로 내 자녀에 맞는 코칭을 허그맘에서 실시하고 있다. 자녀와의 대화를 위한 코칭법, 마음 다스리는 방법, 문제해결능력, 문제 대처방법 등의 전반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주소 허그맘 목동센터 서울 양천구 목3동 721-1 목동한강펠리스 - 문의 6092-6600 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