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철 에너지 수급 차질없이 추진”(석간자료) 산업자원부는 24일 이원걸 제2차관 주재로 에너지 유관 기관과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따뜻한 설 대책회의’를 갖고 동절기 에너지 수급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산자부는 정부비축탄 방출 등으로 연탄 수급 차질을 방지하는 한편 영세한 연탄 제조업체의 자금 유동성과 원활한 연탄공급을 위해 올해 탄가안정대책비(2556억원)중 506억원을 설에 대비해 조기 집행했다. LNG의 경우 작년 12월 한파로 수급에 비상이 걸렸었으나 그동안 42만톤을 추가 확보하고 중유 발전소를 우선 가동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한 결과, 1~3월 도입량이 예상소비량(866만톤)을 넘는 954만톤으로 예상돼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또 설 연휴기간 중 에너지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산자부의 에너지콜센터 및 전기·가스·연탄 등의 유관기관과 업체의 민원센터가 효율적으로 연계해 24시간 가동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24
- 강서구, 영구아트 옆에 주말농장 서울 강서구가 오곡동 417번지 일대에 주말농장을 개설해 600여가구에 분양한다. 강서구 주말농장은 개그맨 심형래씨가 운영하는 영구아트 옆으로 2500여평에 달한다. 지난해까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부근에 주말농장을 운영해 100가구에 분양해 온 강서구는 올해부터는 오곡동으로 옮겨 참여가구도 대폭 늘렸다. 분양면적은 1가구당 10㎡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4월15일 문을 열 예정이며 개장 전에 밭갈이와 퇴비 등 기초작업을 마친 후에 분양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 참여의지가 워낙 높기 때문에 미리미리 신청해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7일부터 31일까지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문의) 02-2600-6629 /이명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양천구, 청소년 구정평가단 운영 서울 양천구는 주요시책이나 청소년 관련사업을 청소년들이 직접 평가하고 의견을 내는 ‘청소년구정평가단’을 운영한다. ‘청소년구정평가단’은 현재 총 105명(초등학생 23명, 중학생 41명, 고등학생 27명,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돼 1년 임기로 활동한다. 지난해는 방학을 이용해 구정평가단보고회를 각1회씩 개최하고 김포에 소재한 장애인 수용시설인 ‘석암베데스타 요양원’을 2회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구정에 대한 의견제시 40건, 얌모얌모 콘써트와 청소년문화축제 참여후 평가의견 7건, 사이버 토론방 참여 20회 등 구정평가단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한 바 있다. 구는 올해도 졸업 및 이사등으로 인한 결원자에 대하여 3월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규단원을 위촉하고, 방학 중 구정평가단보고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서울 청소년의 숲 조성공사 추진, 청소년 어울마당 운영, 청소년 유스페스티벌 개최, 제2회 양천청소년 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양천구 청소년상 시상, 청소년욕구 용역실시, 청소년자치위원회 구성, 학생영어 웅변대회, 학생 휘호대회, 미술 큰잔치, 학생백일장, 가스안전체험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과 각종 행사의 참여를 통해 구정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다음, 전문성 강화위해 ‘커머스 부문’ 분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8일 이사회를 개최, 자사의 온라인 유통사업 조직인 ‘커머스 부문’에 대한 공격경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커머스 부문을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커머스 부문은 3월 24일 분할승인 주총을 거쳐 4월 30일자로 신설 회사인 가칭 ‘(주)다음커머스’로 설립된다. 이번 분할은 현재의 우월적 시장지위를 다지고, 시장 변화에 보다 빨리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업부의 분리를 통한 전문화로 경영 효율성 향상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으로 다음은 미디어부문 등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한국 증권선물거래소 상장 추진 2006년2월 8일 –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acquarie Korea Infrastructure Fund: 이하 맥쿼리투융자회사 - 舊 한국도로인프라투융자회사)는 기업 공개 및 보통주 상장을 대한민국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부에 추진 중이라며, 오는 2006년 3월 내 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6년 2월 8일, 맥쿼리투융자회사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따른 투자회사로 금융감독원에 변경 등록을 마쳤다. 맥쿼리투융자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약 5,000억 원을 증자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투자자 중 일부는 상장의 일환으로 기존 보유하고 있는 맥쿼리투융자회사 주식을 부분적으로 매각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장은 국내 기관 투자자들과 소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상장을 추진함과 동시에 해외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주식예탁증서 (Global Depositary Shares) 모집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맥쿼리투융자회사 상장 추진은 지난 2005년 하반기 맥쿼리투융자회사의 기존 주주들로부터 상장 제안서 승인과 사명 변경에 이은 것이다. 맥쿼리투융자회사의 운용은 맥쿼리 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합작 회사인 맥쿼리신한 인프라스트럭쳐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인터뷰-박광태 광주광역시장 “광산업 등 15대 프로젝트로 1등 광주 건설” 2010년까지 일자리 13만개 창출 … 노벨평화상 수상자 참여하는 ‘세계평화포럼’ 개최 “민주화의 성지 광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민선3기 핵심 과제로 ‘1등 광주 건설’을 선택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1등 광주건설을 위해 ‘경제 살리기’에 주력했다. 그 결과 새로운 일자리 1만2000여개를 창출, 지역 인재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설계토록 만들었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2010년까지 새로운 일자리 13만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복지 정책을 실현하고, 녹지 공간을 조성,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 - ‘1등 광주 건설’을 제시했는데 구체적 표상은 무엇인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구상을 현실화하기 위해 2010년까지 광주발전의 기틀을 확실히 만들 생각이다. 그래서 15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5대 핵심프로젝트는 자동차를 포함한 3대 주력산업, 반도체광원 사업을 중심으로 한 5대 신기술응용산업, 광통신연수센터를 위시한 7대 신 성장동력 산업지원센터를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아울러 푸른 광주실현과 복지정책을 추진, 매력 있는 도시를 만들 생각이다. - 자동차·디지털가전·광산업 등 3대 주력산업 육성 계획은. 자동차산업은 기아자동차가 스포티지 생산라인 설치로 생산능력이 35만대로 확충됐다. 오는 3월 15만대 규모의 UN라인 신설로 5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고, 2010년까지 80만대 생산능력을 갖추도록 5만평 규모의 자동차부품 모듈화단지를 조성하겠다. 가전산업도 삼성전자 가전라인 이전으로 국내 최대 생활가전 집적지로 발전하게 됐다. 아울러 디지털 가전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 컨버전스 부품센터’를 내년 말까지 조성할 생각이다. 또 광산업 육성을 위해 광통신 등 5개 분야 총 18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일자리 13만개 창출계획을 발표했는데 구체적 방안은? 자동차·가전·광산업 등 3대 주력산업 매출액을 2010년까지 31조원으로 끌어올려 약 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부품소재 산업 등 4대 전략사업을 육성, 1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생각이다. 또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건립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2만4000개도 만들 계획이다. 이밖에도 어등산 관광개발, 사회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1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모든 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LED(발광다이오드)와 금형산업 육성 방안은? 광산업 2단계 사업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2008년까지 총3863억원을 투입, 반도체광원과 광통신분야 등 18개 사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LED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1130억원을 투입, 9만3000평 규모의 LED밸리를 조성, 70여개 기업을 유치할 생각이다. 최근 금형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지역 내 중소 금형업체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금형제품시험생산시설을 전국 최초로 조성해 최단 납기 구축과 공동 수주, 공동 납품 기반을 마련 계획이다. 아울러 금형업체들이 요구하는 2만4000평 규모의 금형클러스터도 조성할 구상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건설과 문화산업 육성 방안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건설은 2023년까지 총 2조원을 투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도시의 문화적 리모델링, 지역문화산업 육성 등 건국 이래 처음 시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사업 성공을 위한 문화수도조성 마스터플랜이 올 상반기 문화관광부 주관으로 수립될 것이다. 정보화시대에서 부각되는 문화콘텐츠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문화수도조성 인프라와 컴퓨터형성이미지 제작기반 등을 결합한 발전 모델을 개발하겠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광주세계평화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다뤄질 주요 의제는? 민주·인권·평화도시로서의 광주 이미지 제고와 동아시아 민주주의 고양을 위해 오는 6월 15일 ‘광주 노벨평화상 수상자 정상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정상회의에는 고르바초프 구소련 대통령,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또 세계 민주·인권운동가 13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5·18 민주항쟁 정신과 민주주의’ ‘동아시아 민주주의 확산’ 등을 주제로 한 국제 학술회의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광주선언 등이 추진되고 있다. 이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노르웨이 평화재단과 고르바초프 재단, 김대중 도서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광주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한샘, 패밀리 디너 캠페인 전개 홈 인테리어 전문회사 ㈜한샘(대표이사 최양하 www.hanssem.com)은 고품격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의 런칭을 기념하여 ‘1주일에 한번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패밀리 디너 캠페인을 전개한다. 패밀리 디너 캠페인은 적어도 1주일에 한번은 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문화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한샘에서는 웰빙 디너를 위한 식단 및 레시피를 고객에게 무료로 제안한다. 웰빙 디너 식단은 한샘 닷컴을 통해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2월 1일~3월 31일까지 2개월간 키친바흐 제품을 7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로맨틱한 저녁식탁을 이끌 수 있는 아르마니 까사의 와인글래스 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키친바흐 런칭을 기념한 다양한 응모 이벤트가 2월 6일부터 한샘닷컴(www. hanssem.com)에서 이루어진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롯데캐논, 이름바꾸고 재도약 롯데캐논은 1985년부터 사용해 온 ‘㈜롯데캐논’ 사명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으로 변경한다고 밝히고 3월 3일부터 공식적으로 새로운 CI를 적용키로 하였다. 사명변경의 목적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사무기업계 뿐만 아니라 수출 부문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캐논의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다. 롯데캐논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시스템 도입과 ‘캐논’브랜드를 이용한 마케팅 강화로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품질을 한 단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캐논은 현재 삼성동에 사옥을 짓고 있으며 올해 9월경 준공예정이다. 한편 그 동안 LG상사를 통해 판매해 왔던 카메라 등의 제품도 캐논이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라는 사명으로 3월 3일부터 직접 영업을 할 예정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현대백화점 ‘GE 냉장고 특별전’ 현대백화점은 에디슨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GE 냉장고 특별전을 2월 10일∼16일까지 신촌점, 2월 24일∼28일 목동점, 2월 24일∼3월 1일 무역센터점에서 각 기간동안 진행한다. GE 창립자인 발명왕 에디슨 탄생 16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GE 냉장고 구매고객에게 14만∼25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전시제품의 경우 20%의 할인혜택도 준다. 이밖에 최초의 냉장고 , 축음기 등 에디슨이 발명한 생활 가전을 전시하고 1940년대의 거실을 연출한 에디슨의 집에서 포토이벤트, 냉장고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부산선수촌아파트 ‘자율제설단’ 눈길 부산 해운대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이 자율제설단을 만들어 아파트 단지 눈치우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새벽부터 부산지방에 눈이 내리자 선수촌아파트 주민들은 오전 7시부터 자체 비용으로 준비한 눈삽과 빗자루, 염화칼슘 등으로 아파트 단지 20개 동에 쌓인 눈을 3시간만에 말끔히 치웠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해 3월 폭설에 차량접촉 사고 등이 발생하자 재발방지를 위해 자율적으로 제설단을 조직했었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이명원(44)씨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부산에서도 넓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긍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부산 박성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