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 한미 FTA 대비해 대정부 건의 강원도는 11월 22일 국회에서 한미 FTA 협정 비준(안)이 통과함에 따라 지난 6월에 수립하여 추진해온 강원 농업·농촌 종합대책인 ‘부자농업·행복농촌 비전 2020’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하여 대정부 건의사항을 제출하고 정부의 최종 대책이 확정되는 대로 연계하여 보완 추진할 방침이다.강원도는 “지난 2007년 4월 한미 FTA 협상 타결 이후 강원도 자체 FTA 대응 전략을 마련하여 축산 감자 옥수수 잡곡 원예작물 등 피해품목을 중심으로 광역 브랜드 경영체 육성, 품질 고급화, 생산비 절감 등 경쟁력 제고 대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면서“채소, 화훼 등 원예작물은 시설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소득 작목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고랭지채소 대체작목으로 파프리카 산채 화훼 시설원예 등을 대폭 확대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주력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재배지 북상에 따른 과수, 6년근 인삼 등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자농업·행복농촌 비전 2020’대정부 건의사항 40건 제출강원도는 내년 1월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강원 지역농업 특성이 정부 보완 대책에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사항을 마련하여 제출했다.그 내용을 살펴보면 ①농림예산 포괄지원제 도입, 농업진흥지역 지정제도 개선, 밭농업직불제 조기 시행, 친환경농업직불금 상향 조정, 농산물 자조금 국비 지원 확대, 사료가격 안정기금 조성 운영, 쌀 목표가격 산정 시 생산비 반영 등 정책·제도개선 10건, ②농어민 학생자녀 기숙사 지원, 농촌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지원 확대, 시설농업 밀집지역 집단급식 시설 지원 등 농업인 복지부문 3건, ③귀농인 종합지원 대책, 도농교류 활성화, 농촌체험학생 학습비 지원 등 도시민 유치 및 농촌관광활성화 4건, ④농촌지역개발 창구 일원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보조율 상향 조정 등 농촌지역개발부문 3건,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시행, 종자 수매·공급 자금 지원, 조사료생산기반 확충사업 확대, 축산농가 배합사료비 지원, 축사 시설 개선사업 지원 확대 등 농축산 생산·유통부문 20건 등 전체 40건이다.특히, 강원도 대표 피해 품목인 감자, 축산 등의 경쟁력 제고 방안과 피해소득보전 대상 품목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앞으로 강원도는 정부의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농업부문 최종 대책이 확정되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부자농업 행복농촌 비전 2020’을 보완 반영하고, 정부대책이 미치지 못한 부문은 도비를 추가 투자하는 등 연차별 투자계획을 확정하여 내년 예산부터 차질 없이 투자 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젊은 향교, 시민과 함께 하는 향교로 거듭나겠다.” 14대에 이어 제15대 원주향교 전교에 재임된 원승규(64) 전교를 만나러 간 날 원주향교 앞마당은 명륜당 중수 공사로 시끌벅적했다. 원승규 전교의 지난 임기 가장 뚜렷한 업적을 들자면 대성전과 명륜당의 중수다. 원승규 전교는 지난해 대성전을 276년 만에 해체해 원형 복원한데 이어, 올해는 명륜당을 270년 만에 해체 복원하는 공사까지 무사히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 재선으로 지난 3년 공적 인정받아원승규 전교는 지난 11월 4일 실시한 투표에서 제14대 전교에 이어 15대 전교에 재선되었다. 이로써 원승규 전교는 지난 회기 3년간의 공적을 제대로 인정받았다. 원 전교는 지난 14대 전교로 당선되면서 전국 향교 최연소 전교 기록을 세웠으며, 대성전과 명륜당 중수는 물론, 말 많고 탈 많았던 원주 유림의 정착과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세월 원주향교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전임 전교들이 연루되면서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원주향교의 난맥상을 바로잡는데 원 전교가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다.고려 태종의 은사인 원천석이 지은 칠봉서원에 태종이 많은 전답과 노비를 하사했고, 조선 대원군 시절 서원철폐령에 따라 칠봉서원이 철폐되면서 칠봉서원의 재산이 모두 원주향교에 귀속된 바 있다. 요근래에 원주 도시개발이 진행되면서 전임 전교 여러 명이 원주향교 재산 처리를 둘러싸고 법의 심판을 받았던 것. 이 과정에서 향교의 재산이 거의 결딴났고 설상가상으로 향교의 귀속 건물인 충효교육관 중 일부를 전통예식장 측에 대여한 후 임대비 2억 원을 보전하지 않아 문제가 생겼다.원 전교는 임대비를 돌려주기 위해 충효교육관 전체를 임대했다. “충효관을 직영할 경우 경상비만 연 3천여만 원이 소요될뿐더러 부분임대를 원하는 임차인이 없어 내린 부득이한 조치였습니다.”전 임차인에게 돌려준 임대비를 마련하기 위해 임대비로 받는 월세 4백만 원은 적금을 들어 놓았다. 지금은 초대장에 들어가는 비용까지도 아낄 정도로 모든 경상비를 줄여 알뜰하게 꾸리고 있다. 전통예식장이 없어졌다고 아쉬워하는 시민들에게는 향교 앞뜰이 제공된다. 대성전과 명륜당을 배경 삼아 멋진 야외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 젊은 향교, 시민과 함께 하는 향교원 전교는 “지난 3년간은 원주향교 중수에 힘을 쏟았으니 이번 임기에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는 향교, 보다 젊은 향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원 전교는 향교가 젊어지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향교에 많이 입문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름만 걸쳤거나 너무 연로해 활동이 힘든 장의(향교의 이사를 일컫는다)들을 젊은 피로 물갈이했다. 안으로는 원주향교의 내실을 다짐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향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서삼경을 공부하는 모임인 고전연구반을 꾸려 한상철 전 시장을 비롯해 40여 명 정도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조만간 서예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을 위한 충효 교육에도 나서 학교로 찾아가는 충효교육과 방학 중 천자문 교육도 진행할 생각이다. “어린이들에게 충효의 진정한 의미를 심어주는 교육이 학교교육에 정식으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 원 전교가 원주를 사랑하는 방법원 전교가 원주향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원주교육청에 근무하던 지난 86년, 그의 나이 36세 때였다. 여기저기 흩어진 원주향교의 부동산 등기 작업을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 일로 1989년 성균관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원 전교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원주 토박이다. 운곡 원천석의 자손이라는 자부심이 크고 조상들의 뼈가 묻힌 원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원주는 안동과 영주 다음으로 과거급제자수가 많았던 고장입니다. 예로부터 절의와 예학을 계승하는 학자와 백성을 사랑하는 목민관이 많이 나온 고장이고 국란이 있을 때면 자발적으로 일어나 희생했던 충신의 고장이기도 합니다.”그의 원주에 대한 자부심과 사랑이 표현되는 방식은 바로 원주향교에 대한 헌신이다. 35년간 근무하던 교육계에서 은퇴한 뒤 원주향교 재건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임기 퇴락한 원주향교의 원형을 재건한 그는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3년간의 임기 동안 원주에 보다 깊은 문화의 향취를 불어넣고 싶어 한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강학 공간에 성현들을 모시고 배향하며 공부하는 나라입니다. 원주향교가 우리 조상들의 충효정신과 배움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하고 원주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공간이 되도록 일조하겠습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검찰 스스로 권력화했고 부패했다” 토크콘서트 '더 위대한 검찰' … 문재인 이사장, 검찰 겨냥 비판"지금의 검찰은 견제받지 않고, 스스로 권력화했고 스스로 부패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상호 견제 시키고 법무부를 비검사화로 해결해야 한다." 조 국 교수의 질문에 문재인 이사장이 답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7일 오후 마포아트홀에서 열린 정치콘서트에서 검찰 개혁을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 김인회 인하대 교수, 문재인 이사장, 김선수 민변회장. 연합뉴스'벤츠검사'로 위상이 바닥까지 떨어진 검찰이 토크 콘서트에서까지 개혁 대상에 올랐다.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김인회 인하대 교수가 쓴 '검찰을 생각한다' 출판기념회와 겸해 열린 토크 콘서트 '더(The) 위대한 검찰'에서 문 이사장은 "검찰 권력을 민주적 통제하에 두고, 줄서기인사 청산 및 표적 수사 규명 등 실질적인 검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회 교수도 "수사하는 경찰에도 자체적인 통제 시스템이 있으며, 입건초기에 변호사가 자동 개입하면 문제의 소지가 거의 없어진다. 그리고 검찰이 기소권 행사로 충분히 경찰의 독단을 막을 수 있다"며 검찰 개혁을 주장했다.토크 콘서트에는 한명숙 전 총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정연주 전 KBS사장, 정봉주 전 의원 등이 참석해 검찰수사의 부당성을 토로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검찰에 조사 당하고 처음에는 분노가 일었고 점차 사람을 피하게 되더니 나중에는 검찰이 불쌍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다"고 초기 검찰조사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정연주 KBS 전 사장도 검찰 수사 과정을 비판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발표했다.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 사찰 피해자인 김종익씨는 "검찰의 조사에 못 이겨 수면제 150알을 모으려고 병원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며 "검찰에서 장례식 조의금, 결혼식 축의금을 얼마 내는 것 까지 조사했다"고 증언했다.7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와 토크 콘서트는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이어졌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업주부나 결혼·육아·가사 등의 부담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겪었던 막막함과 나만의 고민이 아닌가 하여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던 주부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인 ‘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진로상담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간이 5일(월~금) 과정으로 1일 4시간, 총20시간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선호도검사, 취업 걸림돌 극복 방안 세우기, 자신의 강점 발굴과 취업성공 요인 분석을 통한 취업계획수립하기 등 취업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전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후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의 취업 알선 및 동행면접이나 여성인턴으로의 연계에도 도움을 준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경력단절에서 오는 낮은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같아 기쁘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게는 정말 참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 취업희망프로그램이라 구체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것은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었고,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들을 보며 많은 자극이 되었다는 것이다. ”“ 처음의 막막함은 없어지고 가슴 속 자신감만 가득 담고 갑니다. 누구나 여기를 거쳐 간다면 자신감 하나는 꼭 가져 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참가자들 후기에서 보듯 취업에 대해 가졌던 막연함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프로그램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1월14일(월)~18일(금)까지와 11월28일(월)~12월2일(금)까지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민주화투사’ 김근태, 병마와도 싸우다 전기고문 후유증, 파킨스병 진단에 입원 투병"회복중이나 안정 필요" … 딸 결혼식 불참할 듯'영원한 청년',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이 고문후유증과 병마에 맞서 싸우고 있다. 김 고문은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8일 현재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 의료진은 김 고문이 빠르게 회복중이나, 절대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했다고 김 고문 측 관계자들이 전했다. 김 고문은 서울대 재학시절부터 군부독재에 맞섰고, 평생을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정치권에서도 '신사'로 불리며 존경을 받았다. 열린우리당 의장 시절에는,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정치개혁에 힘을 쏟았다. 최근 민주당에서 민주화 노동운동 출신 정치인과, 486정치인들의 결합체인 '진보개혁모임' 대표로 활동했다. 파킨스병 진단을 받은 후,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한미FTA반대 연구모임에 참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입원을 하게 됐다. 김 고문측 한 관계자는 "의료진이 '예후가 좋다'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분간 지인들의 면회나 언론 취재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료진의 '절대안정' 권유로 인해, 김 고문은 10일 딸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newslove@naeil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8
- 이주노, 23세 연하 여친과 결혼 “내년 아빠된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44)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화제다.이주노는 지난 6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펼쳐진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에서 결혼발표를 하며 동시에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이날 이주노는 "23세 연하의 여성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웨딩촬영을 했고 곧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미 지난 10월 혼인신고도 마쳤고 현재 동거 중이다. 결혼식만 안 올린 부부다. 만난지는 1년이 넘었고 다음달 예쁜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고 설명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이주노는 결혼소식을 늦게 발표하는 이유에 대해 "자칫 여자친구가 상처받을까 그랬다"며 "쉽지 않은 결혼이지만 진실한 사랑이면 주위에서도 이해해 줄 것"이라고 털어놨다.마지막으로 그는 "내겐 무대가 가장 편한 곳이다. 이 자리를 통해 밝히고 싶었다"며 프러포즈를 위해 만든 자작곡을 선보였다.한편 이주노는 '컴백쇼 톱10'을 통해 MC에 도전한다. (사진=SBS플러스) 연예부 신경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빛과 그림자’의 류담, 감초역할로 안방 눈도장 최근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류담이 ‘빛과 그림자’에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담은 지난 11월 28일 첫 방송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주인공 강기태(안재운 분)의 오른팔인 동철 역할로 등장하며 개성 넘치는 감초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것.류담은 큰 덩치만큼이나 충성스럽고 우직한 면모와 함께 순진한 모습까지 동철의 보여주며 전문 연기자로의 변신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류담은 주인공 기태 역의 안재욱과 좌충우돌 사고들을 함께 헤쳐나가며 자신만의 유쾌한 개성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한 드라마 관계자는 “류담의 연기자로서의 역량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앞으로 그의 활약상에 기대를 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그 질곡의 세월을 살아낸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며 우리의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이종원, 신다은, 성지루, 전광렬, 이세창 등이 출연한다. [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김윤아, 워킹맘 일상 공개 ‘카리스마→아들바보’ 자우림 김윤아의 '워킹맘'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자우림 편'에서는 아내와 엄마, 싱어송라이터로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김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윤아는 아침에 민낯으로 아들 김민재(5)군을 어린이집에 직접 데려다주고 스케줄을 시작한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가수지만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장을 보러가거나 놀러 다니는 평범한 엄마로 돌아간다.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빼닮은 아들은 김윤아 삶의 원동력이라고.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한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는 "우리 아들은 천재적인 데가 있다"며 아들 바보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김윤아는 가수출신 남동생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시부모님과 시누이를 집에 초대해 며느리로서 살가운 모습을 보이는 등 그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VJ출신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했다. (사진=KBS)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피부 속 숨은 기미, 레이저로 지우자 광고 회사에서 일하는 박 모씨는 결혼 보다는 일이 소중하다는 30대 중반의 화려한 싱글 여성. 비즈니스 모임이 많은 그녀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으니 바로 눈가의 잔주름과 기미다. 여행이며 쇼핑이며 맘껏 누리고 사는 자신의 삶에 보람을 느끼기는 하지만, 굵어져 가는 주름과 짙어져 가는 기미를 볼 때면 괜히 초라하고 쓸쓸해진다.가장 흔한 잡티인 주근깨 역시도 유전인 경우가 많지만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 정도가 심해지고, 기미도 자외선 노출과 약물 복용 및 스트레스 등이 그 원인이 된다. 이 같은 색소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하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 증상이 만성적이고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 짙은 색소질환의 경우 레이저를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미나 잡티가 이미 짙어졌다면 ‘듀얼’ 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다. 국내에 처음 도입된 ‘듀얼’ 레이저는 1927나노미터의 새로운 파장대를 이용하여 주변 조직은 자극하지 않으면서, 선택적으로 색소 부위를 치료할 수 있다. 색소 부위의 깊이에 맞게 레이저가 조사되어, 피부가 스스로 탈락 될 수 있게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피부가 재생되는 원리를 이용했다.또한 기미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 침착과 피부결, 피부톤 개선, 탄력 증가, 모공 축소 등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레이저 장비보다 높은 강도로 조사하는 반면에 통증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더블토닝’ 시술은 QX-MAX장비를 이용한 시술로, ‘기미 화이트닝 모드’와 ‘모공 탄력 모드’를 병행 치료하여 기미나 색소 침착 부위에는 화이트닝의 효과를, 그 외 피부에는 열에너지에 의한 콜라겐 재생 효과가 탁월하여 피부 탄력 증가 효과가 높기 때문에 넓어진 모공, 잔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블토닝은 이런 점을 보완하여 나온 최신 시술로 레이저빔이 조사되는 부위에 동일한 깊이와 에너지 값을 전달해 주기 때문에 치료 후 생길 수 있는 얼룩이나 부작용을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와 미백제재를 색소가 있는 부위까지 집중적으로 침투시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형성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자화상 나원주, 미모의 쇼호스트와 결혼 자화상 출신 싱어송라이터 나원주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지난 15일 소속사 젬컬쳐스에 따르면 나원주가 오는 12월17일 서울 회현동 성도교회에 결혼식을 올린다.나원주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 미모의 홈쇼핑 쇼호스트이며 약 4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나원주는 1997년 각곡가 정지찬과 함께 자화상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대학교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젬컬쳐스)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