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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교사가 전하는 예비 고1 생활가이드
중3 겨울방학도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시점. 부모 입장에서는 고교 진학 전까지 이제 불과 2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막연한 불안감에 학원부터 보내기 십상이지만 단순히 공부만으로 고교 생활을 준비할 수는 없는 일. 노원지역 고교 교사들에게 중학교 때와는 확연히 달라지는 고교 생활을 앞두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 지에 관한 의견을 모아 정리했다.
도움말 장승일 교사(상명고), 김재삼 교사(재현고)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장승일 교사 : 가장 큰 차이는 학습량에 있습니다. 고등학교 주요 과목별 학습량은 중학교 때 배우던 과목 수나 학습량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학습적인 준비 없이 진학할 경우 학생들이 과부하를 경험하고 지레 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문·이과 공통으로 수학의 경우 중학교 시절 당일치기 시험으로 90점을 받았다면 고교에서 이런 공부법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월별, 주별, 일별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스스로 수학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김재삼 교사 : 고등학생은 3년 후 성인이 됩니다. 3년 후에 대학생이 될지, 사회인이 될 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나아가 대학생이 되면 어떤 공부를 할지, 사회인이 되면 어떤 일을 할지를 선택하고 책임지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중학생 때는 부모님의 보살핌이나 선생님들의 지도에 잘 따르기만 하면 모범생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은 자기주도성을 갖추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 면에서도 중학생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도 칭찬을 받지만 고등학교의 학업은 중학교에 비해 훨씬 치열한 경쟁에 노출되기 때문에 단순히 부모님의 기대나 학교 선생님의 지도만 따라가서는 우왕좌왕하기 쉽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자신의 장래에 대해 진지하고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고민을 하시기 바랍니다. 진로나 진학에 대한 목표가 명확한 학생일수록 학업목표 달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2016-01-21예비 고1 고교 진학 전 남은 기간, 무엇이 중요할까? ▶ 장승일 교사 : 우선 독서가 중요합니다. 독서량은 학습능력과 비례하기 때문에 단순히 학습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독서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암기식 학습에서 벗어나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와 독해능력을 키우면 결과적으로 고등학교 학습과정에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인 성적 향상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생각을 버리고 서서히 독서량을 늘리면서 꾸준히 책을 읽으면 장기적으로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2 이후의 학습능력은 독서량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 김재삼 교사 : 대입에 필수적인 주요 과목의 학습법을 조정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어는 긴 지문을 빠르게 읽고 요점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제한된 시간동안 풀어보는 훈련을 권합니다. 영어는 하루, 주간, 월간 단위로 학습 분량 목표를 수립하고 꾸준하게 영단어 암기, 지문 읽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의 경우는 틀린 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풀이과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풀이 과정이 실력 향상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그 외 탐구 과목은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학술용어나 개념을 정확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탐구의 경우 용어의 한자풀이를 한번씩 하고 넘어갈 것을 권장합니다. 예비 고1 공부습관 어떻게 잡아야 할까? ▶ 김재삼 교사 : 책상머리, 연습장과 친해져야 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책상머리에 앉아있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합니다. 공부라는 것은 참으로 고단하고 하기 싫은 행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심과 의지만으로는 작심삼일이 되기 싶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어느 시간이 되면 책상에 앉아 책을 펼칠 수 있는 습관이 몸에 배어야 합니다. 고1 3월에는 학교자습실이나 집 근처 독서실처럼 자습 장소를 마련해 주 4일 이상, 하루 2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있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책상머리에 앉는 것이 익숙해지면 그 자리에서 연습장에다 뭐라도 쓰고 풀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과 귀로만 공부하는 방식이 아니라 전달된 학습 정보를 자기방식대로 정리하고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선생님이든 좋은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학습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의 말과 필기내용, 참고서의 글을 자신의 언어로 내용을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학업의 요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교 생활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명심해야 될 것들 ▶ 장승일 교사 : 최근 대학입시의 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이며, 이것을 준비하려면 고1부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은 물론 자신의 진로에 맞춰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각종 비교과활동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고교 진학 전 학생 스스로 관심분야와 진로에 대한 충분한 의논과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비교과활동에 너무 치중해 내신 성적이 뒤떨어지거나 학습적인 능력은 뛰어나지만 소극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진로에 맞춰 교과 내신, 창의적 체험활동, 독서활동, 교내 경시대회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김재삼교사 : 특히 동아리활동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관심분야를 보여주는 주요 활동입니다. 최근에는 상설 동아리활동뿐만 아니라 학생 스스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운영하는 자율 동아리활동이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능하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장래 희망이 언론분야인 학생들은 교내 방송반이나 교지 편집부 등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아리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사가 아닌 학생의 능동성과 적극성이 활동 안에서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 서울대 ‘지역균형면접’ 합격사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데, 실제 면접에서 어떤 질문들이 주로 나오는지를 알고 써나간다면 자소서의 방향을 잡기가 보다 수월해질 것이다. 서류면접에서 물어보는 내용은 첫째, 지원동기와 학업 및 진로계획 등 전공적합성에 대한 질문, 둘째, 자신의 장단점과 자신의 경험 등 개인적 특성에 대한 질문이다. 기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공적합성은 해당학과에서 반드시 점검하는 부분인데, 수학/과학 등 교과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 면접에서 전공적합성을 중요하게 다루는 학과 중 하나가 산업공학과이다. 아래 사례는 1년간 입시지도를 하면서 마지막 면접 준비까지 같이 했던 학생의 면접후기다. 준비과정에서 무척 잘 따라와 주어 기억에 남는 합격생 중 한명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전공과 연결할 내용을 학생부에서 찾아내고 많은 고민과 공부를 했다. 면접 준비 과정에서 예상 질문 뿐 아니라 교수님으로부터 질문유도까지 연습했고 결과도 좋았다. [2014 산업공학과 면접후기]앉자마자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등은 안 물어보고 바로 질문세례..ㄷㄷ교수 : 1학년 때 서울대 산업공학과 찾아갔다는데 이거 어디서 했니?(학생부, 자소서)A. 학교 진로 탐색 시간에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를 찾아가보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에 꼭 오고 싶었기에 1학년 겨울방학 때 이곳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것이기에 행정실에서 약간 당황한 기색이었고(웃음) 4학년 학부생 한 분과 한 시간동안 산업공학과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수 : 2학년 때 산업공학 캠프 가서 경영과학에 대해 배웠다는데, 이거 배운 후에 더 공부 해봤니?(학생부, 자소서)A. 그때 배운 최적화 이론은 선형계획법을 기반으로 해서 변수를 잡아서 함수식을 이용해서 목적함수를 최대화 혹은 최소화시키는 작업을 말합니다. 고1 때 정석 책에서 선형계획법 관련된 문제를 푼 기억이 있어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비선형계획법도 있고 정수계획법도 있어서, ‘어렵겠지만 재미있겠다.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학문같다’ 라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수 : 그럼 그거 배운 이후에 나중에 더 생각해본 거는?(자소서)A. 제가 2학년 여름방학 때 농촌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장님께서 현재 농촌에서 많은 작물을 생산해도 유통되는 과정에서의 문제로 농촌에 순이익이 크게 남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한번 산업 공학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여기서 살짝 버벅) 음 농사를 지을 때 작년에 어떤 작물을 얼마나 생산했느냐 또 그 재작년에 어떤 작물을 얼마나 생산했느냐 그 데이터를 갖다가 변수화 시키고, 올해의 경제상황을 잘 파악해서 식을 세울 수 있다면 극복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교수님이 혼잣말로(음~ 열심히 공부해봤네) &larr 여기서 지금껏 준비해온 것이 보람 받는 듯 짜릿함을~~~ㅋㅋ 입학사정관 : 아 그래요. 그럼 왜 꼭 산업공학과로 오려고 했던 거죠?(자소서)A. 네 저는 어릴 적에 특이한 취미가 있었습니다. 뭐 우리나라 국토 이상한 곳에 고속도로를 뚫어보기도 하고, 축구 포메이션 상에서 어떤 포지션에 어떤 선수를 놓아야 이길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또, 수학이나 통계학 같은 과목이 제 적성에도 잘 맞아서 고민하다가 산업공학을 알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경영과학을 연구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학사정관 : 자소서 중에 축구 전략 짜기 이런데 관심 있다고 했어요. 본인이 보기에 가장 괜찮은 포메이션이 뭔 거 같아요?(자소서)A. (아싸 자신 있는 거~) 현재 한국 국가대표팀이 사용 중인 4-2-3-1 포메이션을 가장 주의 깊게 보았는데, 공격형 미드필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측면에 있는 미드필더든 꼭지점에 있는 최전방 공격수든... 공격형 미드필더에 좋은 선수가 있다는 전제 하에 4-2-3-1 포메이션은 공격 시에도 수비 시에도 안정적인 포진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학사정관 :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인문학 관련 책 중에 기억나는 거 있어요? (학생부, 자소서)A. 자소서에 썼던 삼국지 책이 생각납니다. 교수 : 조조와 유비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인데, 두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학생부, 자소서)A. 조조는 냉정하고 냉철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의 확고한 결정을 내릴 카리스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비는 특유의 포용력으로 주위 사람을 끌어들이는 능력이 있지만, 중요한 순간 약간 우유부단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유비와 같은 마음으로 주위에 사람을 많이 두되, 냉철한 판단이 필요할 땐 조조와 같은 카리스마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수 : 대학 와서 어떤 공부 해보고 싶어요?(자소서)말하려는 중에 철컥! 문이 열리고, 아무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깐 후회는 없습니다! 송 경우 원장클라비스학원 전 일산청솔학원 원장031-924-13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5
- ‘목동 국어’, 이렇게만 준비하자 ‘목동 국어’, 이렇게만 준비하자 목동권 예비 고1 국어 공부를 위한 꿀팁 중학교 때까지 별 문제가 없었던 국어. 그런데 고등학교 진학 후, 믿었던 국어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학생이 많다. 중학교 때까지는 국어 실력의 차이가 크게 드러나기 않는다. 왜냐하면 국어 과목이 암기 과목처럼 출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상황이 확연히 달라진다. 고등 내신 국어는 중등국어와 마찬가지로 70%는 범위 내에서 출제되지만, 등급의 당락을 결정짓는 30%는 출제 범위 외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국어 실력의 격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목동지역 내신은 타 지역보다 등급을 따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2016-01-15
- 학종 시대,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1탄 ‘강남에서 대학가기’(3월말~4월)에 이어 2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5월) 또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입시는 변화하고 있지만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만큼은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지켜나가고 있는 강남 학부모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에 대한 학부모들의 호평에 힘입어 6월에는 ‘학종 시대, 대입으로 이어지는 바람직한 독서활동’을 주제로 3탄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대학입시의 흐름은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이른바 ‘학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자료는 ‘학생부’이며, 학생부 각 항목 중 교과 및 비교과 역량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 독서활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독서전문가 두 분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독서활동이 어떻게 입시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독서활동, 왜 입시에서 중요한가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독서활동’은 입시에서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어떤 활동이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기도 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 따라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기도 합니다. 또한 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통해 교과지식을 확장시키고 심화 독서를 통해 깊이 있게 사고할 기회를 갖습니다. 중·고등학교 생활 중에 이와 같은 독서활동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얼마든지 풍성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특히 서울대가 자기소개서 4번 항목을 독서활동으로 작성토록 하고 있어 독서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지대합니다. 그렇지만 어떤 책을 선택해 어떻게 읽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감동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막연한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서울대는 최근 자기소개서 4번 항목에 작성된 도서목록을 계열별, 단과대학별로 상세히 분석해 ‘아로리’에 공개했습니다. 그중 지원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베스트20은 서울대 권장도서목록에 포함된 책이거나 제목만 들으면 누구든지 알 정도로 잘 알려진 책들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는 ‘모두 명저로 읽어야할 책들이지만 왜 더 나아가지 못하는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누구나 다 읽는 책이나 필독서는 기본이고 호기심의 지평을 확대하는 더 깊고 다양한 차별화된 독서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 선정에서부터 입시에 맞는 독서법, 중·고등학교 독서 로드맵 등 제시 이번 학부모 교육 강좌에서는 두 분의 독서전문가가 독서활동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어휘력 확보 방법에서부터 바람직한 책 선정방법과 ‘학종’이라는 입시에 맞는 독서법, 중·고등학교 독서 로드맵, 우수 독서활동 기록 사례 등 독서와 관련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기초적인 독서력과 배경지식을 확보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자신만의 심화 독서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유익한 강좌가 될 것입니다. # 1강 송민호 교수 - ‘학종 시대, 서류와 면접 준비 한 번에 할 수 있는 독서활동’송민호 교수(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는 ‘학종 시대, 서류와 면접 준비 한 번에 할 수 있는 독서활동’이라는 주제 아래 세 가지 소주제로 강의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수많은 책들 중에서 학생들이 학종 시대에 걸맞은 책을 어떻게 선정할지 그 방법을 소개하고 진로와 진학을 고려한 독서설계, 대학별 자료를 활용한 독서설계 등을 연계해서 설명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들의 독서활용 레시피를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합격생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소개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종 시대에 맞는 독서방법으로 신토피컬(Syntopical, 주제별 통합독서) 독서법과 면접과 연결되는 독서 정리법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 2강 심승보 교사 - ‘체계적 독서활동을 통한 교과 및 비교과 역량 강화’심승보 교사(휘문고등학교 국어과)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 독서활동을 통한 교과 및 비교과 역량 강화’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이 독서활동으로 학교생활을 보다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1강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 소주제로 강의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심 교사는 우선 의미 있는 심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어휘력’ 강화가 선결 조건이라고 판단해 ‘어휘력 강화를 통한 심화 독서력 계발’을 소주제로 이와 관련된 학습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책들을 구체적 예시를 통해 분야별·수준별로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등학교 1~3학년의 체계적인 독서활동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진로에 따른 심화 독서활동, 생활기록부 기록 요령, 우수 합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6월 1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 장소: 중동고등학교 컨퍼런스 룸* 대상: 중2~고1 학부모- 1강: ‘학종 시대, 서류와 면접 준비 한 번에 할 수 있는 독서활동’ 송민호 교수(이화여대 평생교육원,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2강: ‘체계적 독서활동을 통한 교과 및 비교과 역량 강화’ 심승보 교사(휘문고등학교 국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강남고교 2016학년도 수시 합격생 인터뷰 ⑬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오경석 고교 3년을 성실해 생활하다보니 어느새 학생부가 풍성해졌고, 차근차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준비하다보니 저절로 여러 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이 생겼단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국재인재전형으로 합격한 오경석 학생(영동고 졸)의 고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고2 때 성적 반등하며 공부에 몰입친구들과 교내 대회 준비하며 내적 성장 “청담중학교를 졸업할 때 성적은 전체에서 10% 정도였습니다. 영동고에 입학한 뒤 1학년 때도 썩 좋은 성적은 아니었죠. 평균 3.0등급 정도였으니까요. 아, 고1 때 음악으로 학과목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그 외 과목에서는 교과우수상을 못 받았거든요.”학업역량에 대해 ‘아주 잘했던 것도, 그렇다고 아주 못했던 것도 아닌 수준’이었다며 겸손하게 말하는 오경석 학생. 고1 때 임원 활동을 하며 담임교사 추천 ‘변혁적 리더십상’을 받기도 했지만, 공부까지 완벽하지는 못했다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너털웃음을 터트렸다. 인문계열을 선택해 고2가 된 뒤 첫 시험에서 성적이 쑥 올라간 뒤에야 비로소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 2등을 하며 성적 반등을 이뤄냈다.“공부습관을 만들어준 학교 야간자습실과 여러 명이 함께 준비했던 교내 대회, 동아리 활동도 학업역량만큼이나 내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학년 땐 8명이, 2학년 땐 9명이 함께 모의재판 경연대회에 나가 모두 상을 받았고, 경영동아리(YPBA) 활동으로 우수 동아리 상을, 고2 때 3명이 함께 준비한 학술주제 탐구대회에서도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여부를 떠나 함께 했던 공신 친구들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문사회 영재학급과 경영 동아리 활동 사회문제 바라보는 관점 넓어지는 계기 고1 때부터 경영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는 오경석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많은 영향을 끼쳤던 동아리 활동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1학년 때에는 경영경제 분야의 식견을 넓히는 심층 공부를 했고, 2학년 때에는 동아리 부장을 맡아 이를 실생활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전통시장 탐방 후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보기도 하고, 또래상담 멘토링, 글로벌 리더십 스쿨 등에 참여했어요. 3학년 때에는 학술주제탐구대회에서 ‘책상 이론-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유발하는 노동 소외’를 주제로 참여해 고교 3년 동안 자연스럽게 전공적합성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동아리 활동뿐 아니라 인문사회 영재학급도 경제·경영 분야에 대한 관심에 불을 지폈다. 1학년 때 합격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영재학급 지원서를 냈고, 면접을 통과한 뒤 인문사회 분야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받았다. 2학년 때에는 그 연결 선상에 있는 방과후학교 ‘인문사회심화반’에 들어가 <정의란 무엇인가>, <생각의 탄생>, <행동 경제학>은 물론, <총균쇠> 등 다소 어려운 책을 읽고 발표하면서 사회문제에 폭넓은 관점을 갖게 됐다. “저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전략적인 준비가 아니라 학교생활을 성실히 임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준비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힘도 생기고요.” 국제인재전형으로 고려대 합격영어 좋아하고 원서 즐겨 읽어오경석 학생의 고교 내신 평균은 1.8등급이었다. 고1 때 다소 부진했던 성적 때문에 평균등급이 다소 낮아졌지만, 고3 때는 1.29등급으로 학업역량도 우수했다. 다양한 학교활동과 30여 개의 수상 목록을 보더라도 학생부종합전형에 ‘적임’이었지만, 고려대 경영학과에는 영어 특기자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으로 합격했다.“영어유치원을 다녔는데,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영어가 익숙하고 좋았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도 다른 친구들은 문법 중심의 영어학원을 다녔지만 저는 미국 교과서를 배우는 영어학원에 다녔어요. 고등학교 때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수능 특강으로 영어 공부를 했고 경영 관련 원서 <당신은 전략가입니까>를 보는 등 평소 영어원서를 즐겨봤을 뿐이죠.”모의 유엔이나 영어 논술, 영어 어휘력 등 영어 관련 교내 수상도 있고, 고1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영어 내신을 3등급, 2등급, 1등급으로 순차적으로 끌어올린 터라, 수시 6개 카드 중 영어 특기자전형을 지원해봐야겠다고 생각한 뒤 2주 동안 텝스를 준비해 914점을 받았다. “경영동아리 활동과 영재학급 활동을 하면서 발표를 생활화한 덕분에 고대 면접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 하나 때문에 합격했다기보다는 학교생활의 모든 것이 저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첫째도 학교생활, 둘째도 학교생활이 최우선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네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영어 1등급 선배들의 조언 “중등 영어 이것만은 꼭~” 중학교 때 어떻게 공부하면 영어 100점을 받을 수 있을까? 방법을 묻는 말에 3월 모의고사에 이어 5월 중간고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고1 선배들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영어 노하우’를 만들라고 권했다. 중학교 때부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고민한 끝에 영어 1등급에 도달하게 된 고1 선배들이 중학생들에게 영어 성적을 1등급 상승시키는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이유석 학생(영일고등학교)“교과서와 수업 시간 필기한 내용도 암기하세요” 영어 점수가 들쑥날쑥했던 영일고 1학년 이유석 학생은 중3 때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은 후부터 영어 성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영어라는 과목 자체를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스스로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도 했고요. 영어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자 영어 성적도 오르고 취약점이었던 문법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유석군은 누구나 알고 있는 ‘수업 시간에 충실하게 잘 듣는 것’이 영어공부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쓰는 것을 노트에 잘 정리해 암기하는 것 또한 유석군이 영어 성적을 올린 비법이다.단어는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를 선택해 외웠다. 한 과에 70여 개 정도의 단어가 나오는데 하루에 1과씩 소화했다. 유석군이 영어에서 가장 취약했던 문법은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문법책을 한 권 사서 틀린 부분은 정확한 답으로 고쳐서 2~3번 반복해서 외웠다. 영어에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을 뉴스로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석군은 축구를 좋아해서 BBC나 페이스북에 제일 먼저 올라오는 해외 축구 관련 기사를 확인하는 것이 영어에 흥미를 갖는데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영어 독해나 어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유석군이 전하는 영어 1등급 올리는 비결 어휘: 단어장을 한 권 골라 매일 1과씩 외워라문법: 틀린 문제는 고쳐보고 2~3번 반복해서 풀어라독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골라 영어 기사로 읽어라듣기: 중3 때부터 모의고사로 익숙해져라 최상렬 학생(강서고등학교)“기초 실력부터 단계별로 올리세요” 문법이나 어휘에 대한 기초 실력이 쌓이면서부터 영어 과목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강서고 1학년 최상렬 학생은 “영어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초 실력부터 단계별로 올리라”고 권한다.단어는 매일 꾸준히 외우는 것이 관건이다. 외울 때는 가림 판으로 한쪽을 가리고 다 외우면 반대쪽을 가리고 거꾸로 외워보는 것이 기억에 오래 남는다. 문법에 취약했던 상렬군은 문법 실력을 올리기 위해 독해집을 풀 때 직면하게 되는 문법을 해석해보고 문법책에서 찾아 정리하면서 공부했다. 독해는 많이 보면 볼수록 좋다고 설명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독해집을 선정해 꾸준히 읽고 틈나는 대로 핸드폰을 이용해 영자신문을 보면 문장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독해력이 향상될 것입니다.”듣기는 자신의 실력보다 조금 어려운 어휘가 나오는 것을 선택하거나 1.5~2배속으로 올려 들으면 실력이 빠르게 향상된다.중학교 때 영어 내신을 올리기 위해서는 교과서 본문을 다 외우고 순서를 바꿔서 배열해보거나 교과서 지문 중간 중간을 화이트로 지워 빈칸을 만들어 빈칸 맞추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교과서와 관련된 문제는 다른 지문이나 변형된 문제를 찾아 풀어보는 것이 좋다. 상렬군이 전하는 영어 1등급 올리는 비결 어휘: 가림판으로 한쪽을 가리고 외워라문법: 독해를 풀 때 나오는 문법을 해석해보고 개념을 적용해보라독해: 많이 보면 볼수록 좋다. 틈나는 대로 핸드폰으로 영자신문을 보라듣기: 자신의 실력보다 좀 더 어려운 것을 선택해 들어라 박세현 학생(진명여자고등학교)“한 번 할 때 확실하게 끝내고 넘어가세요” 지문을 외울 때까지 반복해서 읽고 꼼꼼하게 교과서를 공부한 다음부터 영어 성적이 향상됐다는 진명여고 1학년 박세현 학생은 “꼼꼼하게 보는 것이 영어 성적을 향상시키는 비결”이라 소개한다.“중2 때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공부하지 않고 꼼꼼하고 세밀하게 외우지 않았더니 내신 점수가 잘 안 나오더라고요. 특히 교과서 본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본문을 외울 때까지 10번이고 20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니 이해도 빠르고 점수도 올라갔습니다.”단어는 핸드폰에 단어장 앱을 깔아놓고 핸드폰을 볼 때마다 단어 먼저 외우고 핸드폰을 열었다. 외울 단어의 분량만큼 스마트폰에 설정해 두면 반복해서 나오니까 저절로 외워진다. 문법은 수업 시간에 놓치면 따라가기 어렵다. 한번 할 때 미루지 말고 확실하게 끝내고 넘어가야 잊어버리지 않는다. 또한, 문법 개념은 정확하게 알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개념을 적용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독해는 많이 읽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없다면 원서 1~2권을 꾸준히 읽는 것이 좋다. 듣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미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좋다.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은 비슷하게 따라 말하다 보면 말하기 실력도 향상된다. 세현양이 전하는 영어 1등급 올리는 비결 어휘: 핸드폰에 단어장 앱을 깔고 핸드폰을 볼 때마다 외워라문법: 쉬운 문법책과 어려운 문법책 2권을 같이 풀어라독해: 원서 1~2권을 꾸준하게 읽어라듣기: 미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따라 말해보라 2016-05-26
- 입시는 장기레이스, 영어수학 주요과목의 내신심화 수업 및 입시전략으로 승부! 수시 75% 확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 확대에 비해 중계지역 중고등학교의 내신 영어수학 난이도는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고사 90점 이상인 중학생이 80%를 넘어서고, 꾸준한 내신관리와 비교과 활동 독려로 학생별로 목표 이상의 상위권 대학 진학 실적을 보여주는 학원이 있다. 중고등 연계 수업으로 학습적 틈을 최대한 줄여 꾸준한 성적상승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비교과활동 지원으로 입시경쟁력에도 주목하고 있는 이데아영어수학 학원이다. 이곳의 수장 박세동 원장을 만나 공교육의 변화에 발맞춘 고난이도 내신수업과 수능영어 수학 1등급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 2016학년도 첫 중간고사 난이도 분석▶ B중 3학년 영어 : 평균이 40점대 후반일 정도로 지난해 비해 난이도가 높게 출제되었다. 전년도 대비 전체 문항 수가 늘었고 특히 서술형 문제는 부분점수가 없어 고득점이 어려운 상황. 객관식 역시 학교 프린트 외부지문과 변형지문까지 출제되어 단순 암기로는 성적을 내기 어려웠다. 심화문법, 서술형 영작 반복 연습이 해법이 될 수 있다. ▶ Y중 3학년 영어 : 타 학교에 비해 교과서 지문 관련 문제의 난이도가 높고, 문항수도 많았다. 요약문, 글의 흐름, 숨겨진 의도 파악 등 단순 암기한 학생과 심화학습 한 학생들의 변별력을 내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박 원장은 “그밖에 중계지역 주요 고등학교 수학시험의 난이도는 흔히 킬러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형태로 학교 구분 없이 높게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황시켰다. 따라서 학교별 내신출제 분석을 토대로 교과서 외 부교재, 모의고사 형태의 문제 등 다양한 유형을 섭렵, 반복 훈련하는 내신집중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5월 이후 이데아의 학습체계, 학기 심화 -방학 중 선행 특강, 고등부 모의고사 병행 수업현재 이데아학원에서는 첫 중간고사를 마친 후 고등부는 6월 모의고사 대체시험을 마련하고 정규수업 시간 이외 휴일에도 시기별로 3주간 모의고사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6월 이후 다시 기말고사 집중 대비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 때는 영어수학 수업 시수를 2배 이상 늘려 영어 영역별, 수학 단원별 특강을 마련, 학생 수준별로 6개월 ~1년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과 내신시험 대비 자기학년 심화학습에 충실하게 지도하고 있다 영어, 영역별 누적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동시 공략!중등부 영어수업은 독해문법어휘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로 균형 있는 학습이 이뤄진다. 독해수업은 장문의 독해로 심화, 비판적 사고능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지도하고 주제 찾기, 핵심어 찾기 등의 접근방식으로 진행되며, 문법수업은 각 영역별로 기초부터 단계별로 반복하고 기본에서 수능어법 문제해결에 이르는 고난이도 학습을 하게 된다. 한편 Writing, Debate 등을 통해 영어 표현영역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미국뉴스 듣기를 통해 기본적 듣기, 실제 발음을 shadowing하고 있다. 어휘 역시 중등 교과수준의 단어를 마무리한 후 수능 빈출어휘에 대한 공부도 병행한다. 반면 고등부 수업은 수능기본반 (주2회) - 수능심화반 (주2회) - 수능완성반 (주1회)으로 체계화되어 있으며 고1 과정은 독해의 기본구조 파악과 기본 문법 공부로 개념을 정리하고 고 2과정은 심화독해, 수능 문법, 효율적인 수능문제 풀이 등 실전문제에 적응하는 훈련이 병행된다. 고3 과정은 수능완성으로 독해와 문법 어휘 듣기 모두 수능 실전대비를 위해 시간배분, 핵심어휘 암기 등 수능 1등급에 필요한 모든 공부를 지원한다. 이때 학년별로 ebs 교재와 시중교재 병행하여 치밀한 수업을 지원한다. 수학, 개념과 풀이노트 병행으로 고난이도 서술형 마스터!중등부 수학수업은 진도수업과 완전학습 수업을 합쳐 매회 3시간씩 주3회 진행되며 당일 배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못하면 1-2시간 추가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과고대비 경시반도 운영 중이다 고등부 수학수업은 주3회, 각 4시간씩 진행되며 개념수업 2시간, 클리닉 실에서 원장 및 조교, 담당강사의 지도하에 유형별 문제풀이시간을 가진다. 정규수업에서 수준별 학습 진도에 맞춰 단계별로 난이도를 높인 심화교재를 선택해 반복 복습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수업은 개념노트와 풀이노트를 강조한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운 개념은 그날 개념노트에 정리하고, 당일 푼 모든 문제는 풀이노트에 정리하고 검사를 받는다. 이는 서술형 시험 대비 체계적인 풀이 과정을 적어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문의 : 이데아영어수학학원 02-6225-33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정통 영어는 어떤 입시 변화에도 성과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입시 정책은 수시로 바뀌고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해마다 다르다. 시험이 쉽게 출제됐을 때만 웃는 학생이 있고, 시험이 어렵게 출제돼도 웃는 학생이 있다. 문제 유형이나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2016학년도 수능에선 영어 때문에 고전을 한 학생들이 제법 많다. 하지만 ‘E&Z 영어전문학원’ 수강생들은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냈다. 평소 흔들리지 않는 영어 내공쌓기를 차곡차곡 해왔기 때문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분석과 관리, 적중률 높은 강의로 유명한 ‘E&Z 영어전문학원’의 학습법을 공개한다.정구승 원장 정통으로 공부해야 실력 탄탄해진다E&Z 영어전문학원의 정구승 원장은 일산에서만 12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동안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 중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 합격한 수강생들이 700여명이 넘는다. 정 원장은 어휘, 문법,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6가지 학습 요소들을 꼼꼼히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법이나 독해 위주의 영어 학습은 영어실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 테크닉 위주의 학습보다 영어를 언어답게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정통 영어공부가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라고 정 원장은 전한다.“시험이 난이도에 따라 좌우되기보다 유창하고 정확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어휘, 문법,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학습에 필요한 6가지 요소들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동시에 전반적으로 발전해야 합니다.”E&Z 영어전문학원의 학생들은 주로 고1 때부터 수능을 치를 때까지 3년간 꾸준히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영어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며 시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고1 때는 다양한 교재와 커리큘럼을 통해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다지고 2학년 때는 영어실력을 심화해 가며 입시 준비를 시작한다. 3학년 때는 입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능 영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한다. 이렇게 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대학 진학 이후에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며 수능 영어뿐 아니라 다른 영어 시험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영어가 강해진다.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꼼꼼한 학생 관리E&Z 영어전문학원에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개별적인 학습관리를 중시한다. 수업도 중요하지만 수업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짚어주고 채워줘야만 성적이 올라간다. 학생들마다 취약한 부분이 다르고, 보완해야 할 점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가게 된다. 정 원장의 오랜 입시 경험은 수능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이는 것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해마다 수능 영어 출제경향이나 EBS 연계지문, 어법 문제까지 정확히 맞춰 수강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정 원장은 201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면서 EBS 교재와의 연계가 다소 약해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고 이런 경향은 내년에도 유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번 수능에서 수능-EBS 연계율 70%라는 발표와 달리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연계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 추론 문항과 문장 삽입 등은 EBS 비연계로 변별력 있게 출제됐다. 정 원장은 “EBS 연계 교재만을 무조건 믿지 말고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폭넓은 배경지식을 쌓아가는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며 EBS 비연계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해 실력, 수능 영어에서 절대적으로 중요정 원장은 문장을 구조적으로 파악해 직독직해 할 수 있는 훈련을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독해 실력은 수능 영어에서 절대적이다. 단어와 문법으로 영어의 기초를 튼튼히 다진 후엔 독해부터 재정비하는 것이 1순위다. 독해는 정독과 다독을 병행해 학습해야 한다. 정독을 할 때 막히는 단어나 표현은 사전을 찾아가며 꼼꼼히 해석해 읽어나가고 모르는 어휘와 구문 등은 정리해 암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독은 여러 가지 다양한 독해를 빠른 속도로 하는 것으로 영어의 감각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독해 지문을 구조적으로 파악해 접근할 경우 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논리적인 사고가 향상되고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이 확보된다. 독해력은 듣기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영어듣기 문제의 70% 이상이 독해와 연관된 문제이다.결국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선 입체적이며 유기적인 학습이 필수다. 영어학습의 6가지 요소를 통합적으로 심도 있게 배우는 정통 영어는 어떤 입시의 변화에도 성과를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문의 031-812-7075/ 031-922-70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7
- 고교 생활, 대학입시 준비한다는 전제로 출발해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길러야 성적 올라간다 기말고사를 끝으로 중학교 3학년생들은 본격적인 고교 학습 준비에 들어간다. 아직 대학입시라는 말이 멀게 느껴지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대학입시로부터 자유로운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대학입시와 직결되는 고교 생활을 잘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일산지역 고등학교 1학년 부장교사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대화고 1학년 노현웅 부장교사1학년 때부터 대학입시를 위한 토대 닦아야 현실적으로 보면 고교 생활은 대학입시를 통과하기 위한 토대를 닦는 시간이다. 1학년 때부터 입시를 준비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현재 대학입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과성적(내신 성적)이다. 학과성적은 기본적인 학업능력과 성실도를 반영하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공 수학능력이나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전 과목을 두루두루 잘하는 것이 유리하고 꾸준히 성적 향상 곡선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3학년 때 뒤늦게 수능 준비에 매달려 수능 최저기준을 맞출 성적이 되더라도 그간의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수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논술전형 밖에 없게 된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전형의 1차 서류 통과가 어렵기 때문이다.학교생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수상 여부를 떠나 각종 교내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나 진로와 관련이 적은 대회라도 수상 경력이 있다면 도움이 된다. 교과 경시대회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참가하는 것이 좋다. 1학년 때 수상을 못했더라도 2학년 때 수상을 한다면 본인의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인성 부분은 출결과 봉사활동, 인성 관련 분야 교내 대회 수상 등과 연관돼 있다. 무단결석이나 무단지각 등은 단 1회라도 기록에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봉사활동의 경우 진학과 관련 있는 분야로 학기당 5~10시간 정도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대진고 1학년 곽삼웅 부장교사겨울방학은 성적역전의 기회, 수학과 국어 실력 탄탄히 다져야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6년 동안 가장 학업성적의 변화가 큰 시기가 바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교 1학년 사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 시기에 성적의 변화를 제일 크게 겪는다. 흔히 중학교 때 전교 권이었던 학생이 고교 1학년 시험에서 성적이 급락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중3 때까지 중위권이었던 학생이 고교 1학년 시험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경우도 있다. 이 차이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예비 고1들은 기말고사를 끝으로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3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다. 이 시기에 고교 생활을 위한 준비를 잘해둔다면 성적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 가장 신경 써야 할 과목은 수학과 국어다. 특히 수학은 과도한 선행보다 1학기 정도 앞서가는 선행이 적합하며 중학교 수학 과정을 꼭 정리하고 올 것을 권한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중학교 때까지는 사교육의 힘으로 성적을 낼 수 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이 절대 오르지 않는다. 중학교와 달리 고교 과정은 학습량이 방대하고 내용도 깊다. 시험을 앞두고 벼락치기 하듯 공부하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만 통한다. 날마다 꾸준한 양을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진로가 뚜렷하지 않더라도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두고 수시에 대한 전략도 미리 세워두는 것이 좋다. 고3 때 와서 학생부를 챙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고1 때부터 자기 진로에 맞게 꾸준히 생기부를 챙겨둬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백마고 전영인 1학년 부장교사독서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 기르고 진로탐색 꾸준히 해야 고교 생활이 중학교 때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선생님들이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기는 하지만 동아리부터 교내 대회와 학교 활동 등 본인이 직접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고입시험을 치르지 않기 때문에 중3 학생들의 경우 12월부터 고교 입학 전까지 비교적 느슨한 생활이 이어진다. 이 시기에 공부습관을 다지는 것만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해 독서를 충분히 해둘 것을 권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일단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 실제 독서량이 적어 어휘력과 이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의 의미나 문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진로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고교 생활을 하며 진로를 계속적으로 탐색해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만한 노력과 근거가 있다면 진로가 바뀌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을 고민하며 찾아가는 것도 고교 생활에서 꼭 필요한 시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5
- 스토리봄학원,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강동구 명일동 스토리봄학원(원장 조정회)이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독서습관형성 프로그램인 <책봄>은 초등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으로 주 3회반, 주 5회 반(월~금)이 있으며 시간 별 8명 이내로 구성한다. 독서 심화 프로그램인 <글봄>은 초·중등 교과 연계 독서 심화 프로그램으로 주 1회(월 4회 수업) 운영하며,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또한 <예비 중1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에 총 12회로 진행하고,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예비 고1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에 총 8회로 진행하고,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수업 및 운영에 관한 세부 내용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441-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