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콤달콤 딸기~향긋한 딸기 따러가요!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여전히 날씨는 춥고, 꽃봉오리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우리는 3월을 더 이상 겨울이라 부르지 않는다. 꽃망울이 트기 전, 봄을 미리 전해주는 전령사가 있으니 그 이름은 ‘딸기’. 화사한 빨간색에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고, 새콤달콤한 맛에 침이 고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를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만나보자.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딸기 많이 먹자딸기는 2월에서 5월까지 출하되는 대표적인 봄 과일인데, 제철은 3월이다. 딸기는 비타민 C 함량이 레몬의 2배라고 한다. 또한 이뇨, 지사, 류머티즘 통풍에 효과가 있고, 딸기의 섬유소 펙틴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춘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이렇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딸기. 요즘 마트에 가면 꼭 한 곽씩 집게 되는데, 깨끗이 씻어 그냥 먹어도 좋고, 생크림이나 요거트에 곁들여 먹으면 입안이 천국이다. 3월 딸기 시즌에는 유명 외식업계들이 앞 다투어 ‘딸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메뉴를 쏟아낸다. 서울의 유명 호텔들은 저마다 ‘딸기 디저트 뷔페’를 마련하는데, 딸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한다. 우리 지역에서도 독특한 딸기 메뉴를 접하고 싶다면 생딸기 빙수, 생딸기 찹쌀떡, 생딸기 백설케이크 등을 파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 ‘설빙’이나 딸기 축제를 하고 있는 ‘애슐리 분당 수내점’을 찾으면 된다. 각종 카페나 베이커리에서도 눈에 띄게 생딸기 디저트 메뉴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시기이기도 하다. (애슐리 딸기 사진배치 - 사진제공 애슐리) 딸기와 아이의 캐미는 최고!‘딸기’를 가장 좋아하는 연령층은 어린아이들이다. 빨갛고 귀여운 딸기 모양새가 아가들을 닮았다. 끝도 없이 딸기를 탐닉하며 한 입 가득 딸기를 문 아가들이 나오는 TV 육아프로그램을 보고 있자면 웃음이 절로 난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딸기 따기 체험’은 이 시기에 빠지지 않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딴 딸기를 들고 신기해하는 모습은 그 때만 가질 수 있는 천진스러움이다. 농작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한 체험으로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들의 열정이 ‘딸기체험 농장’으로 발길을 모은다. 분당, 용인은 주변에서 가깝게 농촌을 접할 수 있는 대표적 도농복합도시다. 자동차로 30~60분 정도 이동하면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볼 수 있는 농장들을 방문할 수 있다. < 광주 딸기마을 장훈농장 >분당과 수지에서 30분 거리로 가장 가까운 ‘딸기마을 장훈농장’. 가깝다 보니 당일 방문자들도 많아 지난 3월 1일에도 6~7팀이 방문해 딸기체험을 했다고 한다. 체험비용은 유아, 청소년, 어른 관계없이 1인당 10,000원이며, 딸기밭에 들어가서 상자에 500g 내외의 딸기를 담아 나오면 된다. 딸기쨈은 4인 기준 15,000원, 딸기초코퐁듀 체험은 10,000원으로 추가할 수 있다. 장훈농장 딸기체험을 운영하고 있는 김장열(40세) 씨는 “즉석에서 채취하는 딸기의 싱싱함은 마트에서 사먹는 딸기하고는 차원이 달라 방문하는 손님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계기가 되어 참 좋다”고 덧붙였다.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을 늑현리 106번지 문의 : 010-8255-8592 < 용인 딸기체험농장 남등농원 > 8년째 딸기체험 운영 중인 베테랑 ‘남등공원’은 용인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하고 있다. 화학비료, 생장조절제,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재배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딸기체험을 할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농장에 온 가족 전원이 딸기 따기 체험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500g 한 팩 따는 따는데 1인당 14,000원이다. 이밖에 유기농 설탕을 사용하는 딸기잼 만들기(10,000원), 딸기화분 만들기(5,000원), 딸기칼국수 체험(7,000원) 등도 있다. 딸기칼국수는 딸기즙을 섞은 말가루 반죽을 사용하는데, 상에서 가족끼리 직접 끓여먹을 수 있어 나들이 점심으로 괜찮다. 20인 이상 팀이 구성되면 10% 단체할인을 받을 수 있고, 카드 이용 시 5% 할인된다. 30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고, 30~ 42개월 까지는 체험비가 8,000원이다. 그 밖에 수레마차체험, 곤충체험, 비누만들기 등도 함께 할 수 있다. 위치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961번지문의 : 010-3431-1445 < 용인 쭝이랑 딸기체험 >용인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근처에 있는 친환경재배 딸기농원이다. 이곳은 아버지가 운영하는 ‘한터 조랑말농장’에서 어려서부터 일을 돕고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젊은 여성 농업인 김일중 대표(25)가 운영한다. 지난해 딸기 모종을 심어 올해 처음으로 딸기체험을 시작했는데, 이를 위해 김일중 대표는 작년에 동경 식품박람회에 다녀오기도 했고, 현재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딸기마이스터’ 2년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젊은 농업인의 감각이라 기존 딸기농장과는 달리 아늑하고 튼튼한 비닐하우스와 카페형 쿠킹클래스 공간을 만들어서 인기다. 딸기따기+딸기샌드위치&딸기모찌만들기+동물먹이주기 코스가 17,000원. 딸기 수요가 많은 시기이고, 딸기체험도 폭발적인 인기라 현재 딸기 수확량이 부족한 편. 예약을 통해야만 체험이 가능하다. 젊은 커플들을 위한 체험 테이트 코스와 프로그램도 개발 중이다. 위치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1316번지문의 : 031-323-3695 < 용인 예아리 박물관 딸기체험장 딸기베리좋아 > ‘예아리박물관’은 오랜 우리 조상의 ‘관,혼,상,제’를 한데 모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용인의 전통문화 테마관광지이다. 작년에 영농법인조합을 만들어 딸기하우스를 세웠는데, 이곳에서는 딸기를 판매용으로 재배하는 것은 아니고 체험테마 파크의 일환으로만 운영 중이다. 한국 최초로 시도된 하늘딸기로 땅 위에 모종을 심은 것이 아니라 공중에 딸기들이 달려있어 자동으로 오르내리며 체험자의 키 맞추어 딸기를 딸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이다. 딸기에 필요한 영양액만 제공하는 양액재배 방식 딸기하우스라 딸기 맛도 더 좋고 신선하다고 한다. 딸기를 딴 다음 딸기 하우스 옆에 마련된 유리하우스에서 딸기 세척을 비롯해 딸기청, 딸기잼, 딸기 카나페와 딸기 롤케이크 만들기 체험(5,000원), 딸기퐁듀 체험(5,000원)을 할 수 있다. 딸기베리쪼아 기본형 체험은 딸기 300g에 딸기청 180ml을 제공한다. 체험비는 어린이 13,000원 성인 15,000원이고, 박물관 입장권은 별도다. 위치 :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 785 (근삼리 389-1)문의 : 031-323-7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주민 원하는 시간 장소에 강사가 간다 성남시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춤형 강사를 제공하는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편다.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는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받으러 가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영세기업 근로자, 경제적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1회 3시간 기준으로 총 20시간 이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좌의 강사를 파견한다. 배달 가능한 강좌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5개 분야이며, 교육 강사는 성남시가 선정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가정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재료비나 교재비는 팀원들이 부담해야 한다. 행복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과 강사 희망자는 2월 23일부터 수시로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24팀(263명)에 독서지도자과정, 컴퓨터 교실, 코바늘뜨기 등의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운영팀 031-729-4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문 활짝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3월부터 운영된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3월 2일 어린이들과 함께 센터 내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찬민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용인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는 지구온난화 등 지구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처인구 동부로 162번길 14에 면적 1,012㎡ 2층 규모로 총9개 체험공간에 26개 시설로 구성됐다. 9개 체험공간은 기후변화의 이해, 원인, 대응, 현상, 포토스페이스, 우리들의 실천, 하천살리기, 생태체험관 등이며, 장소마다 다양한 맞춤형 기후 변화 체험을 할 수 있다. ‘탄돌이를 잡아라’ 코너에 들리면 디지털 화면의 탄소배출이 많은 콘텐츠에 공을 던져서 위기에 빠진 아기북극곰을 구출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 하천을 부탁해’ 코너에는 멀티터치 미디어테이블에 조성된 가상 하천의 방치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하천 생태계를 살리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생태체험관의 ‘요술생태거울’도 흥미롭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에 색칠한 후 요술생태거울에 그림을 비추면 그림이 3D영상캐릭터로 탄생해 인사하며 주위를 날아다닌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미지인식 증강현실(AR) 콘텐츠이다. 로비 중앙에는 대형 재활용로봇조형물 ‘리보’를 설치했다. 관람객은 로봇 리보의 몸에서 사진을 찍어 스크린 위로 자신의 사진을 전시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청각실에서 지구온난화여행 에니메이션을 보고 옥상에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기 시설도 볼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학교ㆍ유치원ㆍ어린이집 등 단체는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www.yongin.go.kr, 좌측하단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클릭, 031-339-9111~2)하면 된다. 개인은 예약절차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031-339-9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반포FC 조기축구회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세화여고 운동장에는 뜨거운 축구 열기로 가득하다. ‘건강한 삶의 충족, 열정적 삶의 원동력, 인맥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반포FC(회장 이재현, 감독 송기진) 회원들이 ''공차는 즐거움''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40여년 전통, 축구와 사람을 잇다 반포FC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축구가 좋아서 시작된 인연이 어느새 끈끈한 정으로 이어져 온지 40여년은 족히 됐을 정도. 활동한지 20년이 넘은 김재림 고문과 오늘 처음으로 합류한 신입회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지만 어디에서도 어색한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다.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와 무한 애정이 모두의 가슴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포FC 이재현 회장은 “전 세계인을 하나로 만드는 스포츠, 그게 바로 축구다. 원로회원이든 신입회원이든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곳. 축구로 모여 진심어린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반포FC”라며 동호회 소개를 대신했다. 진실한 관계 맺기가 가능한 것은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 있기 때문이리라. 아직 미혼인 20대 회원에게는 30~40대 회원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사회에서 열심히 제 몫을 해내고 있는 30~40대 회원들에게는 50~60대 회원들이 인생의 선배로서 삶의 더 큰 가치를 전수하는 것이 반포FC의 오랜 전통 중 하나다.경기가 한창 무르익어갈 무렵, 젊은 신입회원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살아온 인생만큼이나 축구 경험이 많은 원로회원이 한걸음에 달려가 스스럼없이 다리를 주물러주고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단지 축구가 좋아서 모였지만 묵묵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 이것이 바로 반포FC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 각계각층이 모인 즐거운 소통의 장 반포FC 회원들의 직업군도 다양하다. 웨딩홀을 운영하는 회원도 있고 입소문난 식당을 운영하는 회원도 있다. 조선업계와 화장품업계에 종사하는 회원도 있고 인테리어 회사의 대표, 언론사와 증권회사 간부, 공인중개사, 교수, 의사, 직장인 회원 등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모여 있다. 업무적으로 이해관계에 얽혀 있지 않으니 더더욱 편하게 형 동생 할 수 있다는 점도 반포FC만의 장점이다. 전략적인 인맥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관계이기 때문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고, 해마다 가족야유회를 다녀오는 등 가족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용철 수석부회장은 “오늘도 한 회원의 자녀 결혼식이 있는 날이다. 경기가 끝나면 다 같이 결혼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축구뿐 아니라 이런 저런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동호회 자랑을 대신했다. 장동욱 재정부회장도 “배울 점이 많은 원로회원부터 열정이 넘치는 팔팔한 젊은 회원들까지 다양하게 모여 있어 매주 일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동호회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친목도모로 삶의 활력 찾기 반포FC는 매주 인근 조기축구회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갖고 있지만 이기고 지는 것에 연연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와 함께 하든 공을 차는 순간부터 그들만의 소박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하기 때문이다. 오늘 초청한 팀은 용산구 한강조기축구회. 상대 선수가 넘어지면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우고 상태 팀이 골을 넣으면 축하의 박수를 보내는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송기진 감독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어릴 때부터 누구나 축구를 즐기면서 자란다. 마음속에 품고 있던 공차는 즐거움을 계속 이어가다보면 우리의 삶에도 자연스럽게 활력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이기는 축구가 아닌, 즐기는 축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마다 봄이 되면 한 해 동안 회원 모두가 부상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축구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시축식’도 진행한다.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지만 이 자리 역시 인근 조기축구회 회원들을 초청해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함께 갖는다. 최규삼 총무는 “3월 8일 일요일에는 2015년 반포FC 시축식이 열린다. 축구를 좋아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반포FC의 문을 두드려 달라”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반포FC 회원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모든 것이 무너져도 우리에겐 항상 축구가 있다’는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의 말이 떠올랐다. 삶이 지치고 힘들지라도 그들에겐 항상 축구가 함께 하리라는 걸, 회원들의 환한 미소가 그렇게 말해주고 있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고양시 여성미술인들의 모임 고양시여성미술인들의 모임인 일산창작그룹이 3월 10일~22일 일산아람누리 내 갤러리 울에서 ‘제21회 일산창작그룹전’을 연다.1997년 당시 문화의 불모지였던 고양시에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골안미술가회(2008년 일산창작그룹으로 개명)라는 이름으로 창립전을 연 이후, 일산창작그룹은 회원 수는 많지 않지만 매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서울 가나아트스페이스와 고양시 호수갤러리에서 열린 10주년 기념작품전, 2009년 헤이리 유리재갤러리에서 열린 그룹전, 2010년 고양꽃박람회장에서 열린 고양아트페어, 2011년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열린 ‘뚝딱뚝딱 상상보따리’ 등을 통해 각자의 색깔을 지닌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그룹전 참여 작가는 권녕숙 기명진 김선미 김향렬 류재영 박인 배현미 신우희 안현주 양선희 정경애 정길재 조영숙 현경원 황경혜 씨 등 13명이다. 전시문의 031-922-7797(갤러리 울)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이주의 고양소식 ‘땡스 에코맘’ 참여자 모집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재경)은 고양시 맘(mom)들의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을 통한 친환경 생활 프로젝트 ‘땡스 에코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땡스 에코맘’ 사업은 지난 1월20일 고양시에서 개최된 성평등위원회에서 2015년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환경교육과 체험을 통한 환경 알아보기 ‘에코 톡톡(Eco Talk Talk)’, 자조모임 형성을 위한 이야기하기 ‘에코토리(Ecotory)’, 업사이클링 경험활동을 통한 환경 알기 ‘에코터치(Eco Touch)’, 업사이클링 경험과 환경보호 활동의 환경알리기 ‘에코쉐어링(Eco Sharing)’이라는 4가지 주제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50세 미만의 주부로, 주 1회 활동 참여 가능하다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031-905-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호수공원, 방문객을 위한 ‘풍차 포토존’ 설치 고양시는 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한울광장 부근에 풍차 포토존을 설치했다. ‘풍차’는 2011년 꽃박람회 때 전시됐던 시설물을 이전 설치한 것으로, 올해 꽃박람회를 대비해 새 단장됐다. 풍차는 호숫가에 위치해 초저녁 호수위로 넘어가는 석양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행주문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2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제28회 고양행주문화제 자원활동가 ‘행주돌보미’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행사의 종합 안내를 지원하는 ‘축제도우미’,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는 ‘축제별동대’, 사진과 영상을 기록하고 SNS 홍보를 하는 ‘축제알림이’로 구분된다. 모집은 3월2일부터 4월10까지. 고등학생 혹은 만16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원활동가에게는 축제 유니폼과 ID카드가 제공되며 자원활동확인서 발급 및 활동기간 중 식사와 교통비(1일 5천원) 등이 제공된다. 희망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www.gy1365.or.kr) 회원가입 후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고객센터-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 (gyf@artgy.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031-960-9713~4). 3월2일부터 경의/중앙선 운행여건 개선 고양시는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이후 축소 운행하던 ‘대곡~서울역행’을 3월2일부터 ‘문산~서울역행’으로 변경운행하며, 오전9시,10시,11시대에 상? 하행 각 3회 씩 총 6회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탄현역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59분부터 오전 7시21분 사이에 2대의 급행 열차가 무정차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2대의 열차가 같은 시간대에 추가 정차하게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교감 두 배 태교교실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 거주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해 오는 4월 ‘교감 두 배 태교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임신 12주 이상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법과 순산체조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시간은 4월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5회차로 보건소 1층 건강누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모유수유부 및 3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월 금요일 오전10시 모유수유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5)으로 전화하면 된다. 고양시청갤러리 ‘맛둥지 전시실’ 개관 고양시는 지난달 28일 고양시청 갤러리 600을 열고 운영한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시청 구내식당 맛둥지를 갤러리로 확장 전환해 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닌 예술적 감성까지 채워주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미술인협회 고양지회 회원들이 ‘맛있는 그림’이라는 주제로 현대미술작품을 전시한다. 3월26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체 관람 시 큐레이터 예약이 가능하다. 고양시청 갤러리는 예술작가, 동호회, 시민에게 무료 대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31-8075-3384)로 문의.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고양시는 2015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동복비로 개인당 20만원씩 총 523명이다. 추가 신청 및 대상자 여부 확인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추후 하복구입비 지원은 5월경 시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지구온난화 막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박차 구미시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2를 줄이기 위한탄소포인트제 가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상업 등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전기·상수도 에너지 사용량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구미시는 가정의 전기, 수도 사용 절약분에 한해 6개월마다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2014년 상반기 절약분에 대해 1만227세대에 7890만원의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상품권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구미시는 올 3월 현재 2만8천여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돼 있어 전체 16만6천세대의 17% 정도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를 위해 2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에 탄소포인트제 홍보리플릿을 5만부를 제작, 배부했다. 또 지역 내 96개 초·중·고등학교에 탄소포인트제 가정통신문 및 가입안내문을 배부하고, 저탄소 명절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독려 하는 등 가입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은 읍·면·동사무소 방문, 팩스 신청하거나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구미시 녹색정책담당관은??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만 빼도 10%이상, 연간 200여kwh의 전기가 절약돼 약 89kg의 CO2배출을 억제할 수 있다“며 ”많은 가정에서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인센티브도 받고 에너지 절약 등 녹색생활 실천 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7
- 러시아 의료관광 신흥시장 개척 수성구가 나선다 러시아 의료관광객 수성구 방문 발길 이어져 수성구 지역 의료기관에 러시아 의료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건강검진, 피부, 성형, 관절, 안과, 신경과 및 한방진료를 받기위해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시에서 온 의료관광객들이다.이는 지난해 11월 수성구의 의료관광 민간 컨소시엄인 SIM(Suseong International Medical association)과 수성구 보건소가 함께 러시아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하바로브스크 시 현지에서 의료설명회를 열어 수성구의 높은 의료수준을 알린 결과이다. 의료관광객들은 범어네거리 호텔에 머물면서 지난달 23일~27일까지 4박5일간 각종 진료와 대구지역 관광, 한방체험에 나섰다.수성구는 “이번 러시아 의료관광객들의 방문이 10여명의 작은 규모였지만 최근 러시아 루블화 가치 폭락 등 경제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추진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3월 중 단체 러시아 의료관광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수성구의 해외 의료시장 개척 노력이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의료관광팀을 구성하여 관내 의료기관과 숙박업소, 음식업소, 전통문화체험, 관광지를 연계해 주는 등 의료관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7
- 역사박물관 3월 주말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온가족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주말문화체험마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가족영화상영도 함깨 실시한다. 주말문화체험은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초벌 된 그릇에 안료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도자기 장식하기』를 매주 운영하고 있고, 오후 2시에는『장인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느끼기 체험』을 운영한다. 2월 28일과 3월 1일에는 ‘도자기 물레돌리기’ 체험을 하고 순차적으로 주마다 한지공예 체험, 섬유채색 체험, 나전칠기공예 체험, 규방공예 체험을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3월에 상영할 가족영화는 모녀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다큐멘터리인 ‘어머니의 백번 째 가을날’, 애니메이션으로 ‘소중한날의 꿈’, 물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자 제정한 물의 날을 생각하게 하는 ‘지구는 목마르다’와 다시보고 싶은 명작 ‘벤허’ 등 가족이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장소는 역사박물관 1층 대회의실이며 무료상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wonjumuseum.or.kr 참조. 문의 033-737-4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6
- 학생책임상담 리플릿 배포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담임교사의 학생 상담을 돕기 위한 학생책임상담 리플릿인 ‘모두가 함께하는 학생책임상담’을 만들어 3월 2일부터 각급 학교 모든 담임교사들에게 배포했다.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책임상담제’는 학생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담임상담지원팀이 협력해 담임교사의 학생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학생 상담의 주체인 담임교사의 상담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리플릿은 학생 상담이 담임교사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과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상담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이나 어려움을 상담교사, 보건교사, 교육복지사, 교감, 학생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함께 해결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학생책임상담의 진행과정과 각 구성원의 역할을 제시하고, 실천 사례를 만화로 제공하여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분노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교사에게 반항하는 학생, 위축된 학생, 강제로 전학 온 학생 등 유형별 상담지원 매뉴얼을 소개하고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관을 안내해 학생 맞춤형 상담과 치유프로그램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