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정경제를 살리는 멘토링교육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3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6회에 걸쳐 가정경제 멘토링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정경제멘토링은 돈과 소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자존감과 소통을 회복하는 가정경제 개선 활동이다.또한 건강한 금융사고와 주도적인 소비관 회복으로 삶의 만족감을 증진시키고자 진행된다. 아울러 가정경제멘토링 자원봉사 리더를 발굴하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기초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후에는 교육 참여자간 지속적으로 경험들을 나누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맞춤 봉사활동들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마음더하기 학습심리상담소 부모교육 안내 마음더하기 학습심리상담소에서 "별에서 온 부모"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진로지도 노하우를 전하는 부모 교육강좌를 연다. 한혜영 소장은 “ ''성격 대 지능'', ''정서 대 습관'', 환경 대 유전'', ''기초 대 선행'', ''현재 와 미래''를 핵심키워드로 많은 부모들이 자녀 양육시에 고민하는 부분을 풀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아동기 및 청소년, 청년기 자녀가 있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부모양육태도 검사(해석 포함)를 제공한다. 사전 20명 한정으로 전화 접수만 받으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일시: 3월 11일 오전 10:00~11:30문의: 031-487-9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오정해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노닥이다’ 생생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국악 토크 콘서트 ‘노닥이다’가 오는 3월 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오정해를 사회자로 영입하여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콘서트 ‘노닥이다’는 기존의 진부한 국악 공연형식에서 벗어나 공연,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오정해의 편안한 진행을 가미하여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공연은 절기를 주제로 ▲정월대보름(3월 5일) ▲단오(6월 18일) ▲추석(9월 24일) ▲동지(12월 17일)에 총 네 번 진행되며, 매 회 정상급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3월 공연에는 한해의 시작을 상징하는 음력 정월보름을 맞이하여 재액을 밀어내고 복을 기원하는 전통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소중한 이들의 안녕과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의례 진도씻김굿을 독특한 음악양식으로 발전시킨 국악, 탈춤과 풍물 등 가·무·악이 결합된 한국의 전통연희와 판소리 등 신명나는 무대가 벌어진다. 오정해가 진행하고 바라지, 연희컴퍼니 유희, 유태평양과 안양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술인이 출연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무대에는 오정해를 포함한 전 출연진이 함께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30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청소년은 1만원.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687-0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따뜻한 봄, 숲 속 걷기 어때요?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던 겨울도 서서히 물러나고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운 여름을 나려면 운동이 필수이다. 벌써 산에는 형형색색 아웃도어를 차려입은 등산객들로 넘쳐나고 하천 변에도 운동을 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운동은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특히 새벽에 나가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 무엇보다 운동이 절실하지만 여유가 없다고 하소연한다. 하루 1시간 걷기만으로 유방암 위험 줄인다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거창한 생각부터 한다. 헬스나 복싱, 사이클 등 돈이나 시간 등 모든 것을 갖추고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운동은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운동할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걷기 운동만큼 효율적인 운동이 있을까. 계단을 틈틈이 걸어 오르내리거나 출퇴근이나 하교 할 때 한 정거장만 걸어도 운동이 된다. 적당한 보폭을 유지해 걷게 되면 전신운동으로 좋다는 걷기는 하루 1시간만 걸어도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시간에 7.2km씩 가벼운 조깅에 가까운 속도로 걷거나 사이클, 수영 같은 강도 높은 운동을 한 여성의 경우 유방암 위험이 25%나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걷기 운동의 효과는 심장 강화, 당뇨병 예방은 물론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이 줄어든다. 미국 타임지에서는 ‘걷기는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해주는 최상의 운동요법’이라고 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걷기 운동을 선택했다면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언뜻 보기에 운동 강도가 더 높은 달리기나 근력운동이 살 빠지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런 운동들은 지속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지방이 분해되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시점도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 뒤 15분이 지난 후부터이므로 걷기와 같은 저 강도 운동을 무엇보다 꾸준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걷기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자기 체중을 이용한 안전한 운동이라는 점이다. 과체중으로 관절이 약해진 경우도 큰 무리 없이 실시할 수 있다. 걷기, 함께라면 즐거움이 두 배 걷기도 누군가와 함께 하면 지루함도 없고 즐거움이 두 배가 된다. 이에 안양시 만안보건과 운동처방실(031-8045-3162)에서는 걷기 전문가와 함께 하는 걷기 운동 교실을 진행한다. 3월 6일~3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명학공원, 안양천, 수리산 둘레길을 전문가와 함께 걷는다. 노르딕워킹협회 국제걷기전문가 강상일 씨가 나쁜 걷기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과 경사도에 따른 보행 그리고 연령대에 맞는 바른 보행방법을 알려준다. 또 숲 속에서 걸으며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걷기 운동이 즐거워지는 방법이다. 안양시의 봄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 숲 체험 교실은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 관악산 자연학습장에서 실시된다.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날 관악산 둘레길을 3시간 동안 걸으며 숲 해설가의 이야기로 숲 교육이 진행된다. 동안보건소를 출발해 학의천, 관양고등학교, 자연학습장을 걸으며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및 올바른 걷기 자세를 교육받고 점심식사를 한 후 행사가 종료된다. 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숲 학교 프로그램도 눈 여겨 볼만하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아이들에게 숲 속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문화센터에서는 인기프로그램으로 손꼽는다. 홈플러스 평촌점 문화센터(031-470-8003)의 ‘숲 놀이학교 갈래요, 숲 속에서 놀아요’는 오는 4월과 5월에 두 차례 진행된다. 4월 숲 학교 ‘숲 속 친구들을 만나요’에서는 4월 12일 안양 고래산에서 동화 ‘보듣이와 숲 속 친구들’을 듣고 고무줄놀이와 대문놀이를 하고 생태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5월, 숲 학교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에서는 5월 10일 동화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을 듣고 칡넝쿨로 줄넘기놀이를 한 뒤 생태체험을 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걷기 제대로 하려면1. 걷기 운동을 하기 전에는 무릎과 발목, 척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2. 걸을 때는 시선을 20미터 정도 앞에 두고 허리를 곧게 펴고 걷는다. 3. 복숭아뼈와 골반,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서고 무릎은 정면을 향해야 하며 체중은 발뒤꿈치에서 바깥 면을 거쳐 엄지발가락 순서로 자연스럽게 옮긴다. 4. 팔은 힘차게 앞으로 뻗어주고 약간 땀이 흐를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 어깨, 엉덩이, 발이 일자가 되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걷는 것이 중요하다. 5. 다이어트를 위한 걷기라면 1회에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꾸준히 실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평촌 어린이 통합놀이센터 트니트니 티엔짐, 3월 새 프로그램 진행 유아체육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평촌 트니트니 티엔짐은 유아, 어린이를 위한 통합놀이 체육센터이다. 아이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유아 발달 프로그램으로 평촌 엄마들에게 인기가 있다. 연령별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체육활동을 결합,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실증내지 않는다. 이 센터에서는 3월에 양떼목장, 종이컵을 아껴 써요, 경칩, 봄맞이 대청소라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주 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 트니트니 본사 연구소에서 매주 2회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와 적극적인 투자를 한 결과 차별화된 수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388-4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맞춤성장정밀센터 ''키네스평촌점'' 신학기 이벤트 진행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맞춤성장정밀센터 ''키네스 평촌점''에서 신학기를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신규 등록시 성장 정밀 검사비 할인 혜택과 연회원 등록시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키네스성장법은 작은 키의 원인을 찾고 성장단계에 대한 판단과 자연성장과 키네스성장의 성장도를 예측하여 검사 후 차별화된 프로그램 처방에 따라 지속적인 실천과 관리로 키가 더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키네스 성장법에 사용되는 특수장비는 롱맨(특허 제353639호), 워킹트랙션(특허 제453547호), 사이버닥터(특허 제0513313호), 바이오시스(특허 제408698호) 등 모두 특허 받은 시스템이다. 또한 3개월마다 재검사 관리로 예측키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생활습관 변화와 평가를 통해 건강유지, 자세교정, 체형교정까지 관리해 주고 있다.문의 031-381-86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소병찰 잠실여고 국어교사 토론·논술 교사 1세대로 입시 논술의 변천사를 꿰고 있는 교직 생활 32년차의 소병찰교사. ‘스타샘’이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는 노교사를 간곡히 설득해 마주 앉았다.논술과 토론의 토대인 글쓰기와 말하기는 입시뿐만 아니라 인생을 사는데 꼭 갖춰야 할 자질. 그가 열정을 쏟는 것도 이 때문이다. “수업을 할 때 마다 ‘선생님 말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무엇이든 질문해라’라고 늘 학생들에게 강조합니다.” 교사는 ‘보이지 않는 스펙’ 찾아주는 사람‘떠먹여 주는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 속에 터득한 내 생각’을 중시하는 토론 수업. 학생들의 발랄한 창의력, 남다른 관점, 날카로운 비판이 툭툭 터져 나올 때마다 그는 짜릿한 기쁨을 맛본다. “우리 사회의 이슈, 시사 주제를 다루다 보면 눈빛에 스파크가 튀는 학생들을 만나요. 관심의 물꼬만 터주면 생각의 깊이가 몰라보게 성장합니다.” 복잡다단해지는 입시만큼이나 스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그는 학생들에게 ‘보이지 않는 스펙도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성적도 최상위권, 교내 수상경력도 화려하고 부모 뒷받침까지 탄탄한 엄친아들은 어디서든 100%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요. 허나 그렇지 않은 다수의 학생들의 손은 누가 잡아줘야 할까요? 학생 본인도 몰랐던 재능을 함께 발견하고 격려하는 게 교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오랜 교단 경험 덕분에 학생의 장점을 뽑아내는 그의 촉은 예리하다. “토론할 때도 더듬더듬 말하고 논술을 제 시간 안에 완성한 적도 없는 제자였어요. 하지만 어떤 주제를 던져주든 고민의 깊이가 남달랐지요.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결국 이대 특수교육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하더군요.”이처럼 끈기와 성실성으로 꾸준히 논술 내공을 쌓은 덕에 성적의 한계를 뛰어 넘어 뒷심을 발휘한 제자들이 꽤 많다. “고3인데도 토론수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학생이었어요. 대학 심층면접 때 우연히 수업에서 다룬 유사 주제가 출제돼 평소 실력을 십분 발휘해 본인이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열정이 만들어내는 ‘보이지 않는 힘’은 분명 있더군요.” 선후배간 특별한 만남의 다리 놓다이처럼 함께 울고 웃었던 졸업생들과는 수시로 안부 문자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도 3000개나 될 만큼 마당발 인맥을 자랑한다. 행정고시 합격, 신춘문예 당선, 결혼 등 제자들의 대소사를 줄줄 꿰고 있는 그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도 매년 마련하고 있다. “교내 토론대회 심사와 멘토링을 졸업생들이 맡아요.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잠실여고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이지요. 선배들과의 만남 자체가 고교생들에게는 ‘나도 선배처럼 꼭 저 자리에 서고 싶다’는 무언의 동기부여가 되지요.”바쁘게 사는 졸업생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기가 쉽지는 않을 터. 1년 내내 그가 졸업생들에게 기울이는 노력은 상당하다. “수시로 안부 문자를 먼저 보내시며 관심을 가져주세요. 선생님의 정성과 열정 때문이라도 후배들을 위해 1년에 한 번씩은 학교에 오게 됩니다”라고 수년 째 토론대회 심사를 맡고 있는 졸업생 송준하씨가 말한다. 송파구 고교생을 위한 열린 토론·논술교육몇 년 전부터 그는 토론·논술교육을 잠실여고 울타리 넘어 지역사회로까지 확장시키는 중이다.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말과 글을 통한 표현능력을 길러주는 건 중요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제안서 들고 무작정 송파구청을 찾아갔지요.”이렇게 맺은 송파구청과의 인연으로 2011년부터 ‘리더양성 토론논술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다. 송파구에 사는 고교생 누구나 방과후, 주말, 방학 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베테랑 논술 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강사진을 꾸려 다양한 글을 통해 배경 지식을 넓히며 논술, 토론의 기초를 다진 후 실전 훈련, 1:1 첨삭, 자기소개서 쓰기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금까지 1000여명의 고교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여러 학교 학생들이 섞여서 토론하면서 학생들의 간접경험이 풍부해지고 시야도 넓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더양성토론논술프로그램은 3월 중에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생동감을 높인 교내 독서, 역사교육프로그램도 야심차게 준비중이다.“30년 세월이 내게 준 가르침은 겸손이더군요. 겸손해야 스스로 반성할 줄도 고마움도 알게 되죠. 학생들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도 신중해지고요. 사실 나는 재미있게 수업하는 동료교사들이 젤로 부럽습니다. 어떻게 학생들과 호흡해야 할지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중입니다.”‘Why not the best?(왜 최선을 다하지 않는가?)’라는 좌우명을 꾸준히 실천중인 노교사의 쉼 없는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실시 도봉구 창동보건지소에서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은 상반기(3월 3일), 하반기(9월 17일) 연 2회 실시될 예정으로, 올바른 상지 운동 및 하지 운동을 위한 이론 교육과 탄력밴드, 매트 등을 사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된다.문의 : 2091-547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5
- 전 과정 무료, 취약계층부터 경력단절 여성까지 수강기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고객님.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조금 불편한 일이 생기거나 긴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겨 각 서비스 회사의 콜센터로 전화하면 들을 수 있는, 이제는 제법 친근하기까지 한 메시지다.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에서는 2015년 제1기 CS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6주 동안 15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2013년은 경력단절 베이비부머, 2014년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전폭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과 베이비부머는 물론이고 새터민, 다문화가정, 경력단절 여성들까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CS컨설턴트는 각 회사의 콜센터 상담원을 일컫는 말이다. 이동통신사, 보험사, 은행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홈쇼핑, 공공기관 등에서도 콜센터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CS컨설턴트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제조업 등으로의 사업진출이 지역 특성상 어렵기 때문에 서비스업을 통한 고용창출이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수료 후 다양한 회원사로 취업 연계(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취업이 지원돼 교육수료 후 취업연계가 쉬운 편이다. KTCS, SK텔레콤 서비스탑, LG U+, SK브로드밴드, 인터코리아 맨파워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 2013년부터 지난해에 이르기까지 취업률 35~60%를 보이며 협회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CS컨설턴트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적당히 안배해 이루어진다. ‘나의 멘토를 찾아라’, ‘변화관리와 자기혁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신감, 긍정성 등을 갖게 한다. 또한 ‘고객만족 서비스 사례’, ‘고객 유형별 응대 스킬’ 등의 교육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들을 숙지한다. 교육 16일차부터 이루어지는 실무교육에서는 ‘텔레화법’, ‘OA활용’ 등 실전교육을 중심으로 보다 실제적인 교육을 받는다. 실무교육 커리큘럼에 취업 전 충분한 면접 스킬을 익힐 수 있는 모의면접을 시행해서 실전면접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이다.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수료생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블랙컨슈머 관리로 상담사 권익보호(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함께 고객과 접점에서 응대하는 상담사들, 즉 감정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감정근로자들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상담사들의 권익보호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몇 년 전 있었던 한 고객센터 감정근로자의 죽음을 계기로 각급 회사 감정근로자들의 애로사항들이 알려진 결과 이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협회를 통해 이들의 권익을 향상시켜 이직률을 낮추고 직업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실제로 서울시의 경우도 120다산콜센터를 필두로 각종 성희롱·폭언 등 악성민원자 처벌을 강화해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한 악성민원 대응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성희롱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폭언·욕설·업무방해를 세 번 이상 지속할 경우 고소하는 ‘삼진아웃제’를 실시 중이다. 컨택센터산업총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는 상담사 인권 보호를 위해 언어폭력 고객은 3회 경고 후 바로 상담을 종료하며, 블랙컨슈머로 등록된 고객 전담팀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 125개점 콜센터 운용, 1만5000명 근무대전시에는 약 125개점의 콜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1만5000명가량의 CS컨설턴트가 근무 중이다. 부산을 제외하면 대전은 서울에 이어 가장 많은 콜센터와 인력풀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하면 규모나 인원에서 확장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다. 각종 콜센터의 80~85%가 서울 및 수도권에 여전히 밀집해 있고 이들 업체 중 70% 이상이 경제적, 관리적 측면의 이점을 들어 지방이전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전의 경우 아직은 소규모 콜센터가 많은 편인데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고, 음성적 측면에서도 표준어에 가깝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 확장에 긍정적 요인이 많다.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제1기 CS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20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문의 042-482-3477(사단법인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문화일정(1063) 음악회♠수원시향 정기 연주회-브루크너 사운드일시 : 3월12일장소 :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A석5천원문의 : 031-250-5362♠성남시향 정기연주회-베토벤 심포니 No.5일시 : 3월12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A석1만원문의 : 031-729-4809♠한손 피아니스트-니콜라스 매카시일시 : 3월14일장소 :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관람료 : 전석4만원(예매가1만5천원)문의 : 1588-5234♠3월 토요아침 음악회-Best of the Best, Again 2005 일시 : 3월14일장소 : 평촌아트홀관람료 : 전석5천원문의 : 031-678-0500콘서트♠2015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일시 : 3월14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12만1천원/R석11만원/ S석8만8천원/A석6만6천원문의 : 1544-9857뮤지컬·연극♠가족 라이브뮤지컬-커다란 방귀일시 : 3월4일~4월23일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3인이상예매1만원)문의 : 031-216-5201♠애정빙자 사기극일시 : 3월5일~4월19일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3만원(3인이상1만3500원)문의 : 031-216-5201♠가족 뮤지컬-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일시 : 3월14~1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3만원/예매1만6500원문의 : 031-258-90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