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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입시전문 넥스트학원 윤창영 원장 강서구 내발산동 학원가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이미 강남 대치동에서 인정받아 얼굴있는(!) 실력파 선생님들이 대거 포진한 넥스트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어와 논술 영역을 넘나들며 유명세를 쌓아온 윤창영 원장과 함께 넥스트에 대한 소문과 기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어떤 선생님들이 오시기에 개원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가요?첫째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계신 선생님들 대부분 아니 모두가 EBS나 메가스터디, 강남, 목동 또 대원외고나 고양외고 출강 등으로 이미 검증을 받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다른 과목 선생님들도 그러하지만 특히 과학과는 원술랑선생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유명 교재의 저자들로 구성되어 본인의 출판교재로 강의하는 분들이지요. 둘째는, 강사들의 팀 플레이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극대화 한다는 것입니다. 이환규선생님과 허선행선생님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학습 설계부터 성적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대입과 교과 상호간 융합교육을 접목시킨 컨설팅은 우리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한, 수학과의 안성환선생님과 최덕원선생님의 클리닉 수업은 정확한 성적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저희 넥스트는 선생님들 상호간 친분이 두터워 유기적이면서 안정적인 강좌를 운용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입니다. 특히, 효율적인 학습방식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등에서 저와도 교감이 잘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팀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하셔서 혹시라도 놓치게 될까봐 매일 노심초사하는 중입니다(웃음). 학생들도 선생님들을 알게 된다면 반드시 믿고 따를 수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Q> 넥스트만의 독특한 학습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시스템은 단순합니다. 최상의 선생님에 의한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복습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의 마련이지요. 이를 위해서 입시 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통한 장기플랜 설정, 정말 좋은 선생님들의 강의부터 테스트 및 개별 클리닉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의 동영상강의를 통한 학습과 성취도 평가까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학원들마다 다들 시스템 상의 강점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도 학원들마다 학생성취도가 천차만별인 것은 그 성과가 그러한 방식들에 대한 믿음과 실행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물론 독특하지만 세상에 없던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방식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의지가 성과를 만들어 내리라고 생각합니다. Q> 2014 입시방향을 전망해 주신다면?수시가 대입의 기본 방향이 되는 경향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현행 입시 방식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이러한 제도를 바탕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입 수시의 문을 통과하는 것은 몇 몇 전형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는 수능이 바탕이 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는 장기간의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내신관리 및 수능과 연계하는 논술준비 등 여러모로 학생들은 많은 부담을 가지고 또 다시 1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입학사정관 등 제도의 변화와 함께 각 대학별 전형에서 크고 작은 수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입시 흐름에서 학생의 장점을 제도와 연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능의 방향을 단순히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을 겁니다. 올해 수능이 치러진 후 작년의 출제상의 문제점을 수정했느냐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겠지요(웃음) Q>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식이나 방향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신다면?저 스스로도 웬만큼은 공부에서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엔 꽤 했거든요(웃음). 저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학생들도 다들 알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마법의 키워드는 “복습”입니다. 철저하게 반복하여 이해해서 학습한 내용만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복습을 하는 방식은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그 기본은 동일합니다. 바로 반복을 통해 “정말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 다음으로는 “생활의 단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공부할 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학생들도 단순한 생활 패턴을 반복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풍부한 놀 거리, 중독적인 재미, 시각적인 자극들 등 방해요소가 너무 많지요. 하지만 최대한 버리고 생활의 방식을 단순하게 구성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우선 노력해야 하고, 힘들다면 약간의 강제적인 상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 02)2662-8337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핵심 영문법 완벽 정리, 어휘력까지 몰입교육으로 실력 UP 여러 번에 걸친 인터넷 강의 청강. 학기마다 챕터별 문법책도 혼자 끝내보지만, ‘3인칭 단수 동사 (e)s, 관사(a,an), 시제 등’ 기본 개념을 반복 실수하는 학생. 문제풀이 시 개념 혼돈으로 애먹는 학생, 단어를 몰라 정확한 독해가 안 되는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영어성적의 흔들림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빈틈을 꽉 채우고 싶다면 은행사거리 JS뉴욕영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에 주목해보자. ‘개념과 문제풀이’를 연계한 반복학습으로 영문법의 체득‘이 강점이다. 개원 이래 4번째 열리는 JS뉴욕영어학원의 영문법 특강. 이미 지난 7월 문법특강반과 텝스 특강반이 꽉 찰 정도로 호응이 높아 참여 학생들이 60~90% 가까이 정규반과 텝스반으로 이동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영문법 겨울특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JS영문법 특강, 진단-중간-최종 평가를 통해 신학기 문법 및 단어 완벽 정리 학생 실력에 맞춘 검증된 강사, 뉴욕주립대 석사 출신 원장이 모든 반을 꼼꼼히 관리하는 학원. JS뉴욕영어학원의 영문법 특강기간은 1월 한 달이다. 4주 단기간에 학생들의 머리에 산재해 있던 문법 지식을 모아 핵심내용을 총 정리하고 단어 암기 훈련을 통해 최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월 2일 개강되는 특강은 주 3회, 총 12회로 구성되며 1회 3시간 수업 중 2시간은 영문법 진도 수업, 1시간 클리닉 수업은 영문법 관련 질문과 단어 시험을 통해 어휘력을 강화시키는 몰입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때 클리닉 전문 강사가 상주, 반복 시험을 통해 하루 분량의 어휘력은 그날 모두 소화하고 통과시키는 시스템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JS중급영문법반은 초 중학생 대상으로 중1 중2 학년 과정의 영문법을 총정리하고, 단어 역시 초 중에서 사용되는 1800개의 단어 숙지를 목표로 한다. 중등 고등학생 대상의 JS고급영문법반은 중3 고1 과정에 필요한 영문법을 총정리하고 능률보카 어원편 한 권을 마스터할 계획이다. 각 반이 사용하는 JS 뉴욕영어학원의 자체 교재에는 문법 개념은 물론 서술형 대비 Writing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어 개념정리와 응용 모두를 한 권으로 학습할 수 있다. 각 반 12명 내외로 개강 첫날, 진단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6회 수업 후 중간평가를 실시해 학습 내용을 복습, 점검한다. 마지막 날에는 종합평가를 실시, 최종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수능영문법반도 운영, 수능에만 나오는 주요 영문법과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중심으로 꼼꼼히 짚어보는 강의도 마련했다. 각 챕터별 문법의 복습과 영역별로 넘나들며 종합적으로 분석, 연계하는 수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다. 전 원장은 “ 방학은 ‘어휘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기다. 어휘력 부족은 독해력과 직결되는 만큼 단어 량을 확보해 학기 중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암기 훈련 및 반복 학습의 틀을 잡아주는 것이 향후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10여년에 걸쳐 입증된 영문법 강사, 원장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 관리! 문법 강의는 강사의 역량과 강의 노하우가 가장 핵심이다. 이런 의미에서 뉴욕주립대학교 석사출신의 전종삼 원장은 TEPS 교재 중 10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How to TEPS’시리즈의 part 3,4 집필자이며, 내신 서술형 시험대비 중학영문법 교재인 ‘그래머 쌤’(2008년) 시리즈 집필자이기도 하다. 또한 과거 목동 유명학원에서 7년 이상동안 수강생들 사이에 인기몰이를 했던 영문법 강의의 커리큘럼과 강의를 진행하고 강사 대상의 영문법 강의법 교육, 문법반 운영 및 관리를 도맡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JS뉴욕영어학원의 영문법 커리큘럼 역시 성과가 입증된 오랜 노하우를 담아 재구성했다. 그만큼 JS뉴욕영어학원의 영문법 특강은 재원생도 2012-12-04
- 겨울방학 예비중/예비고 영어정복? 효과적 방법으로 어휘부터 잡아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튼튼한 어휘력이라 할 수 있다. 필자가 학원에서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초중등 대부분의 학부모님이 우리아이 영어가 약한 이유는 문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영어가 잘 잡히지 않아서 문법 과외를 시켜보고 쉽게 잘 가르친다고 하는 학원을 보내 보아도 문법이 늘지 않고 그러니 당연히 영어가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필자가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보고 상담을 해보았을 때 영어가 잘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의 80% 이상은 어휘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영어의 어휘를 모르는데 아무리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본다고 한들 영어 실력이 늘겠는가? 또 어떤 학부모는 영어가 안 되는 이유는 언어 감각이 부족하고 자녀와 맞는 선생님을 못 만나서 그렇다고 하시는 학부형들도 있다. 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 역시 어휘실력은 형편 없었다. 필자가 학원에 방문 하시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항상 강조 하는 것이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라는 기둥을 아주 튼튼히, 그리고 견고하게 세워 놓고 여기에 문법 작문 독해 듣기 회화 와 같은 여러 영역이 골고루 붙여줘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굴곡 없이 빨리 자란다고 말이다. 어휘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선생님과 이름난 좋은 학원에 보낸다고 하더라도 그 학생의 영어 실력은 크게 좋아지지 않을 것이다. 좋은 학원과 좋은 선생님 이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효율적인 어휘 확장에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 학원과 선생님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는 00 학원을 다니면서 또는 00 단어장을 통해서 단어를 정말 많이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휘가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라고 물으신다. 그 이유를 세가지로 분류해서 말한다면, 첫째, 학생이 단순 단어를 문장과 별개로 무작정 많이 외우기만 했지 진정한 나의 단어로 만들려는 차후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외웠던 단어들은 이미 학생의 머리에 없는 죽은 단어가 되어 버린 것이다. 단어를 외웠다면 이는 반드시 독해 지문이나 듣기를 통해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이 필요한데 그러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즉, 그냥 단어만 외워놓고 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반복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에 외웠던 노력에 비해서 빈약한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 둘째로는, 학생 수준이나 개인별 특성에 맞지 않은 비현실적인 커리큘럼으로 어휘 습득에 시간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부분 초등학생들의 어휘력은 너무나 빈약하다. 영어 학원을 몇 년 동안 다녔던 학생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휘력은 빈약 그 자체인 경우가 많다. 필자는 그 이유를 한국 현실과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지 않는 ESL영어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SL 영어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기본 어휘 습득 방식은 영어식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사고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습득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같이 영어 노출이 많이 이루어 질 수 없는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한 어휘력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라는 것은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물론 언어적인 감각이 월등히 뛰어난 학생인 경우는 자연스러운 어휘 습득이 가능할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습득에만 의존하기에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셋째는,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어휘력 확장의 중요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즉, 문법 독해 듣기 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공부를 많이 했으나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휘는 많은 학습 시간과 투자를 많이 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하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개별 단어는 문장 속에 있을 때 그 의미가 살아난다. 따라서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표현을 통해서 학습이 이루어져야한다. 단어 자체의 의미파악만이 아니라 단어의 용례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지침이 되어야 한다. 매일 매일 일정량의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익혀 가는 것이 필자가 보아온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단어는 단순단어로 그냥 많이 외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단어들을 외웠으면 그 단어들이 쓰인 문장을 통해서 단어가 어떤 뉘앙스와 형태로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을 병행시켜 주어야 한다. 단어 따로, 문장 따로 암기를 통한 어휘 습득 방법은 좋은 습득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방법을 통한 어휘 습득은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나의 것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내가 외웠던 단어가 문장에서는 이렇게 쓰이고 이런 뜻으로도 쓰이고 이런 뉘앙스로도 사용되는 구나 라 는 터득 과정을 통하면 그 단어는 내가 영어로 말을 할 때도 작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어휘로 확장 되는 것이다. 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감히 말을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영어를 잡아보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어휘 습득에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철저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나의 영어 실력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다면, 그리고,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독해에 투자하는 시간과 열정이상으로 어휘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휘 정복의 최대 방해자는 ‘게으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초등 예비중 학생들이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 2000단어, 예비고 학생들이 고교로 진학하기 전 4000단어를 정복한다면 대한민국 영어 입시 정복의 7부 능선은 넘은 것과 같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이과전문 특화 수업으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수능이 끝난 요즘, 2013학년도 입시로 분주하다. 12월말이면 이러한 분주함도 대략 마무리되고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다. 또, 이 시기는 새로운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더구나 2014학년도 수능은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이 A/B형으로 나누어 수준별로 출제돼 입시에서 커다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표면상으로는 수준별 수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열별 수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계열 최적화 학습프로그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최근 자연계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이과학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펜타스’를 찾아가보았다. 대한민국 최초 이과전문그룹 ‘펜타스’‘펜타스’는 지난 2005년 민석환 대표를 주축으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강사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이과전문그룹이다. 민 대표는 현재 EBS,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비상에듀 등에서 탁월한 물리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운 명강사이기도 하다. 민 대표는 “대한민국을 보잘 것 없던 작은 나라에서 세계 15위의 경제 강국으로 만들 수 있었던 기반은 이과생들이다.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이공계열 학생들의 교육에 사운을 걸고 진심을 담아 가르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펜타스 과학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펜타스’는 현재 대치, 반포, 목동, 서현, 영통, 강동 등에 과학전문학원 캠퍼스를 운영하며 철저한 내신대비 및 자연계 논술을 지도할 뿐만 아니라, 전문 학습매니저를 통한 학습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12월에는 일산 후곡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대치캠퍼스에서는 주말을 이용해 20시간 집중학습을 할 수 있는 ‘펜타스 위캔스쿨’도 운영한다.2010년에 설립한 ‘펜타스 이과전문기숙학원’은 개원 첫해 7개 반을 모집해 기숙학원가에서 핫 이슈가 되기도 했다. 기숙학원은 가평과 양평 두 개의 캠퍼스에서 재도전 선행반과 정규반 수업이 진행되며, 방학을 이용해 재학생을 위한 썸머·윈터스쿨도 운영한다. 최적의 학습 환경, 최고의 강사진, 특화된 이과 프로그램을 갖춘 기숙학원양평과 가평에 위치한 기숙학원은 쾌적하고 조용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다. 24시간 생활하는 기숙학원은 잠자리와 식사, 그리고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하면 학생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펜타스’는 이 점을 고려해 최적의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숙소는 4인 1실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갖춰져 있으며 항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식당은 직영으로 관리해 정성어린 식단을 마련하고 있다.이과 학생들이 ‘펜타스’를 선택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과전문 강사진이다. 현재 EBS, 강남인강, 비상에듀 등에서 명쾌한 강의로 알려져 있는 펜타스의 강사진은 모두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강사들이다. 이들은 기본 문제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하고 있다. 수학 집중 강화 프로그램과 완벽한 논술대비 프로그램은 이과 전문 ‘펜타스’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정규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수학의 기본개념과 문제들을 테스트하고 심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오답을 분석해 개개인의 약점을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펜타스 논술팀’의 이과논술 수업도 수시가 확대되고 있는 입시에서 꼭 필요한 특화 수업이라 할 수 있다. 재학생 단기집중 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와 ‘재도전 선행반’ 모집펜타스는 정규수업이 없는 겨울방학을 맞아 예비 중1~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5주간, 단기집중 겨울방학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운영한다.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강사진을 만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5주간의 집중 학습으로 주요과목의 한 학기 선행학습을 소화해 다음 학기에서 성적향상의 성취를 이룬다면 앞으로의 학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규칙적인 생활로 올바른 학습 및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피티아일랜드’의 큰 장점이다. 예비 고3 학생들은 가평캠퍼스에서 다른 학년과는 독립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예비 중1~예비 고2 학생들은 양평캠퍼스에서 선행학습 및 진로특강, 액티비티 등 다양한 수업을 받게 된다. 또한 예비 고2~3학년 학생들은 일반반과 별도로 수학·과학집중반을 운영해 이과 학생들에게 중요한 과목인 수학·과학 과목의 성적을 확실하게 올릴 수 있도록 특별 지도한다. 한편, ‘펜타스’에서는 올해 수험생 중 이미 입시 재도전을 확정한 학생들을 위해 12월 2일과 12월 16일 두 차례로 나누어 재도전 선행반도 개강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박근혜, 수도권 … 문재인, 전남·경남 유세전 대선 공식선거운동 사흘째 … 노무현 실정·'이명박근혜' 낙인찍기 가속도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29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수도권과 영호남에서 유세전을 벌인다.두 후보는 이 날도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문 후보를 "실패한 노무현정부의 핵심 책임자"로, 문 후보는 박 후보를 "이명박 정권의 공동책임자"로 규정하며 부동층 흡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이틀간 충남·전북을 방문한데 이어 이 날은 최대 표밭인 수도권 지역에서 유세를 한다. 하루동안 서울 서부권과 경기 김포, 인천 등을 강행군하는 14개의 일정이 분단위로 짜여질 정도의 강행군이다. 오전 9시30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맞벌이 부부의 보육실태를 살펴본다. 이어 개봉동 중앙시장, 화곡동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하고 목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한다.오후에는 경기도 김포시로 넘어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수도권 유세를 이어간다. 박 후보는 이어 인천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찾아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어 서구·중구·계양구·부평구·남구·연수구 등 인천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박 후보의 이날 일정은 오후 7시15분 인천 남구 관교동 신세계백화점 앞 유세로 끝난다.한편 문 후보는 전남과 경남 지역을 돌면서 남부지방 공략에 나선다. 오전 여수 서시장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유권자들과 만나고 순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한다. 또 광양항만공사에서 지역 공약 등을 담은 정책 메시지를 발표한다. 오후에는 경남으로 넘어가 사천, 진주, 김해에서 유권자들을 만난다. 또 '보호자 없는 병원을 가다'를 주제로 진주의료원을 방문한다. 문 후보가 사흘 간 진행된 선거운동 기간에 경남 지역을 찾은 것은 첫날에 이어 두 번째다. PK가 문 후보의 연고지인데다 상대적으로 많은 인구, 반여 정서 등을 고려할 때 승부처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백만호 기자성홍식 기자 ki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9
- 안양평촌 학원가 소식 - 2012년 11월 5주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준비·선행반 모집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예비고 1·2·3학년을 대상으로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운영한다.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전 입소생 대상으로 ‘개인별 수시진단 테스트’와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전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스타강사가 포진되어 있고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준비함으로써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대입준비반은 검정고시생, 예비역, 유학생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기초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별 수시 입소가 가능하다. 대입선행반은 ‘수능역전 8weeks’란 슬로건으로 대입정규반 편입전 고교과정의 국어, 수학, 영어 핵심개념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 16일 개강한다.문의 031-322-4422평촌 학원가에 ‘대치E-code 영어전문학원’ 개원대치동 학원계에서 15년 강의 경력을 쌓은 유승범 원장이 평촌학원가에 ‘대치E-code 영어전문학원’을 개원했다. 유 원장은 “평촌학원가에 학원을 오픈한 이유는 20년간 평촌 지역에 거주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수능과 내신에 강한 고등부 학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했다. 대치E-code학원은 고등부를 중심으로 내신 관리와 수능에 강한 학원에 무게를 두고 있다. 개강은 1차는 예비고1을 대상으로 12월 3일, 2차는 예비고2·3학년을 대상으로 12월 17일, 3차는 예비고1·2·3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일에 예정되어 있다. 학원 설명회는 예비고1 대상으로 11월 30일 오후 2시, 예비고2·3 대상으로 12월 1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문의 : 031-388-0582 서울케이스사관·서울사관학원, 재학생을 위한 겨울방학캠프 모집서울사관학원이 겨울방학 4주 동안 겨울방학캠프를 실시한다. 12월 29일부터 1월 27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서는 새 학년 새 학기 선행학습은 물론, 학생들에게 공부해야하는 이유, 공부하는 방법과 요령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케이스사관·서울사관학원은 언어 수리 영어, 각 과목별 수준 반편성과 더불어 수업하는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숙식을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재학생들만을 위한 독립적인 방학캠프를 실시하고, 대입·재학생 캠프 30년 경력 입시 전략가인 김향돈 원장이 학원에 상주하며 직접 학사일정대로 꼼꼼하게 총괄지휘하고 성과를 만들어 학무모들 사이에 신뢰가 높다.모집대상은 예비중2부터 예비고3까지이며 예비중2·3학년과 예비고1은 서촌캠퍼스에서, 예비고2·3학년은 송정캠퍼스에서 캠프가 진행된다.문의: 055-585-5003 서울음악학원, 동안구청소년수련관서 작은 음악회 개최 시민들을 위해 활발한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음악학원에서 12월 6일 오후 6시 안양 동안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피아노하우스 안양의왕지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음악학원 박순분 원장은 “피아노하우스 안양의왕지사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 음악회는 집으로 방문해서 받는 피아노 교육생들이 학원보다 상대적으로 연주기회가 적다는 우려에서 준비됐다”며 “공연 경험은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음악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연주회의 취지를 말했다. 연주회의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뉴에이지 음악과 재즈, 클래식을 기본으로 학생연주 뿐 아니라 직접 가르치는 강사들의 독주도 있어 일반적인 연주회의 단순한 발표회를 벗어나 흥겨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문의: 1644-1999수학개념을 놀이로 가르치는 보드게임지도사과정 진행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평일반과 주말반을 운영한다. 주말반은 12월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평일반도 12월 개강 일정으로 접수중이다.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은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 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며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ㆍ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보드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스토리텔링식 수학반, 사회지리 세계지리반, 일일체험직업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3-7984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겨울방학 단기집중학습 캠프 참가자 모집경기도 양평과 가평에서 기숙학원 두 곳과 강동, 목동, 분당, 영통, 강남 등에서 전문학원을 운영하는 이과 전문 펜타스가 2012년 12월 30일부터 2013년 2월 2일까지 총 5주 동안 겨울방학 단기집중학습 캠프인 ‘피티 아일랜드’를 개최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중1부터 예비고3 학생이며, 내신성적표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한다. 예비고3은 가평 캠퍼스에서, 예비중1~예비고2는 양평 캠퍼스에서 각각 나누어 캠프를 진행한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참가 접수를 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EBS,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비상에듀 등에서 강의중인 과목별 전문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 외에 ‘SKY멘토링’, 희망특강, 자기주도학습법, 입시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단기간에 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학습 욕구까지 크게 고취시킬 계획이다.문의: 1544-1806 www.pentas.kr 참조고려대학교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고려대학교에서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안암캠퍼스는 통학, 세종캠퍼스는 기숙 형태로 운영된다. 캠프는 총 3단계의 관리 시스템으로 검증된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한다. 선진국의 입학사정관은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를 미리 체험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그것이 얼마나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지 학부모들은 잘 알고 있다. 고려대학교의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영어 공부는 물론 학교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2-3288-3382와이즈만 평촌센터, 창의영재진단검사 진행와이즈만 평촌센터에서 12월 7일부터 12월 22일까지 무료 창의영재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와이즈만 창의영재 진단검사는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인재성향, 과학 탐구력, 수학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진단해 아이의 특성과 성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안내해주는 검사도구이다. 진단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문의 : 031-476-4776아발론, 중등 토요 내신 무료특강 및 신규테스트 진행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토요 무료 내신특강을 진행한다. 1차 무료 내신특강은 지난 11월 24일 진행됐고, 2차는 12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 특강은 아발론 재원생이라면 2012-11-28
- 성공적 겨울방학 나기 - 핵심 학습 5 Step 전략을 고민 하라 !! 2013 겨울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설명회도 많이 다니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는 노력은 정보=입시 성공이라는 공식에 부합되는 활동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가급적 효과적 학습 습관 만들어가는 부분과 동기부여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등의 정보를 주는 설명회, 그리고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설명회 위주로 많이 참석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예비고나 고등부 학부모님들은 입시설명회, 자녀의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는 학습 설명회, 입시 전형요소(내신-수능-논술-비교과)중 집중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더 좋겠다. 하지만 학생 수준과 채워주어야 할 영역과 과목도 너무나 다양하기에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기고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녀의 특성파악 - 동기부여 - 학습 목표 - 학습 계획 세우기에서 자녀의 특성 파악과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최고의 겨울 방학 학습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 해야하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목표 대학과 학과는 무엇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사고력 지수는 어느 정도 인지, 어떤 전형요소와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정확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나올수 있게 된다. 꿈과 학습 목표 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렇기에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빨리 진행된 아이들은 선택과 집중 학습과 전략을 통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시키니까, 친구가 공부하고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등의 기준이 없는 학습 및 학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우리아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그 다음이 아이와 학습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그 학원과 학습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고민을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납득시켜주면서 독려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지난해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정리를 하자면 필자는 많은 양의 겨울방학 학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5가지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선 아이의 성향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아이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공감대를 전제한 동기부여의 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만 되었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꾸준히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반드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학습 전략을 알아야 하며 효율적 학습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겨울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이병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경북농업 희망을 심는다] 뿌리깊은 농업유산, 문화산업으로 되살아나다 농경문화 상징 소싸움이 3차 레저산업 … 농업용 저수지는 생태관광지로경상북도는 전국 최대의 농업생산지다. 생산품목도 200여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사과 포도 참외 자두 한우 등 전국 1위 품목이 14개다. 사과는 전국 생산량의 64%, 자두와 참외는 84%나 차지한다. 전업농 비율도 62%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경북이 '농도'로 불리는 이유다. 경북도는 최근 농업 환경의 악화에도 농업을 사양산업이 아닌 각광받고 지속가능한 생산업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개방농업 시대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농업이 '근심 산업' 아닌 '희망 산업'으로 발돋움하는 현장을 찾아 소개한다. 농촌은 우리문화의 뿌리인 농경문화가 살아있는 문화의 보고다. 농경사회의 생활양식과 주거형태, 농기구와 농사방식, 놀이문화와 전통음식 등 소중한 문화 자산이 다양한 형태로 남아있다. 하지만 산업사회에 접어들면서 농경문화는 위축되거나 사라져갔다. 최근 들어 우리사회가 경제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문화·정신적 가치에 더 비중을 두면서 이 농경문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들도 보전·전수·활용이 필요한 농어촌의 자원을 농어업 유산으로 지정해 지역 브랜드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농어업 유산은 전통적 농어업활동 시스템과 농어촌의 경관 등 모든 산물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 완도의 구들장논, 경남 남해의 다랑이논, 전남 신안의 염전, 경북 상주의 공검지 등 오랜 시간 주민의 전통적 농어업활동의 결과로 형성된 것을 말한다. 특히 경북은 대표적인 농도답게 다양한 농경문화가 곳곳에 살아있다. 그래서 농촌과 농업 유산을 문화산업으로 재가공하거나 새단장해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제공하는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6.1㎞ 돌담길로 유명한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 홍수로 떠내려온 돌을 쌓아 만든 돌담길이 마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되살아났다. 사진 군위군 제공>◆목동놀이 소싸움을 관광레저 산업으로 =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대형 돔경기장이 있다. 청도군 지방공기업 청도공영사업공사가 1999년부터 10여년에 걸쳐 민자유치를 통해 어렵게 완공한 소싸움 전용경기장이다. 1만1245석의 관람석을 갖춘 이 경기장은 지난해 9월 개장해 주말마다 소싸움경기를 열고 있다. 매 경기마다 적게는 5000여명 많게는 1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1인당 10만원까지 배팅해 우권(소싸움경기투표권)을 살 수 있다. 토요일·일요일 각 10게임이 열린다. 지난 17일부터는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가 모두 출전하는 왕중왕전이 진행 중이다. 다음달 16일까지 체중별 승자대결 방식으로 진행된다.청도군이 소싸움에 관심을 가진 것은 지난 1990년대 중반. 1999년부터 매년 3월 천변에서 소싸움축제로 열다가 2009년부터는 소싸움 전용경기장에서 열고 있다. 국내 소싸움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며 대한민국 10대 지역문화관광축제로 꼽히기도 했다. 청도군은 2002년 전통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일회성 축제에서 벗어나 합법적인 소싸움경기 사업에 나섰다. 농경문화의 대표적 상징이고 목동들이 망중한을 즐기기 위한 즉흥적인 놀이로 시작된 소싸움이 상설경기장이 생기면서 3차 산업인 관광레저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3대가 함께 즐기는 레저문화로 인식되면서 하루 1억8000만~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손익분기점인 3억5000만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소싸움경기장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일자리 창출. 심판, 조교사, 발매원 등 새로운 일자리가 250개나 생겼다. 이밖에 인근 상권과 관광지 활성화, 레저세 등 신규세수원 확보, 청도군 이미지 홍보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청도군의 설명이다.이중근 청도군수는 "1차 산업인 축산업을 3차 산업인 레저산업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내년에 장외발매소가 조성되면 경영안정화는 물론 가장 한국적인 겜블 경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품 돌담길 유명세로 체험관광 인기 = 경북 군위군에는 명품 돌담길로 유명한 마을이 있다. 팔공산 북쪽 자락의 전통마을인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이다. 돌담 길이가 자그마치 6.1㎞에 이르러 '내류의 제주도'라 불린다. 1930년 대홍수로 마을 전체가 휩쓸려간 후 팔공산에서 떠내려 온 돌을 처리하기 위해 돌담을 쌓은 것이 오늘날까지 잘 보존돼 마을의 명품이 됐다. 논밭을 되찾기 위해 돌담을 쌓았다. 하지만 이제는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재탄생해 마을주민에게 보답하고 있는 셈이다. 문화재청과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 이 마을을 전국 돌담마을 중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했다. 주변에 송림과 문화유적도 많아 체험형 자연휴양지로 손꼽힌다.한밤마을은 돌담길과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농촌체험관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전통예절교육을 콘텐츠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공검지'는 충북 제천 의림지, 전북 김제 벽골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저수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농경사회의 중요한 유산인 공검지는 못을 축조할 때 공갈이라는 아이를 묻고 둑을 쌓았다는 전설에 따라 '공갈못'이라고도 부른다. 1959년 12월 공검지 서남쪽에 오태저수지가 완공되면서 1964년 일부만 남기고 모두 논으로 만들었다가 1993년 옛터 보존을 위해 1만4716㎡의 크기로 개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경북도와 상주시는 경작중심의 생산 공간인 논에서 지역 내 생물 다양성을 유지·부양하는 생태공간(논습지)으로 변모한 공검지를 활용해 생태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공검지는 지난해 6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람사르습지 등록도 추진되고 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관련기사]- "마을 지도자들 헌신·봉사가 농촌 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3
-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영등포 최초의 소형 아파트 계룡 리슈빌 분양 ‘강남불패’니 ‘재건축 불패’니 하던 말들이 쏙 들어가고 오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데다 소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딱 살기 좋은 소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짓고 있는 리슈빌이 바로 그곳.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아파트 분양한동안 대세를 이루었던 오피스텔과 원룸이 하루가 다르게 저물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분양도 채 안 되는 공실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은 말도 멋있고 낭만적이지만 실제로 살기에는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란다가 없으니 제대로 통풍도 안 되고 창문도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아 사무실 외에 주택으로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또, 공급 평형과 실제 평형 차이가 너무나 큰 것도 매력을 반감시킨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소형 아파트이다. 계룡건설이 서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노른자위 땅 중 하나인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근처 코레일 부지에 2~4명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6개동이 지어지며 총 44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코레일 부지에 짓기 때문에 철도청 사원아파트로 제공되고 나머지 4개동 292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 가구가 소형(전용면적 38~47m²)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4인용 핵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 직접 살지 않더라도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수익은 평균 10% 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9월 완공예정인 계룡 리슈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오피스텔이나 원룸과는 달리 공급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97.8%나 되고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평형에 비해 넉넉한 주거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평당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책정돼 3.3m² 당 1,59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대형이나 중형 아파트를 구입하기에 부담되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큰 매력은 실사용 면적의 극대화공급 가격은 가장 작은 면적인 16.53m²가 1억 4천 9백만 원이고 가장 큰 면적인 47.25m²가 3억 3천 900만 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2억 5천만 원선이다. 이 외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한 편이다. 소형 아파트의 열기를 보여주듯 일부 평형은 분양이 완료돼 대기자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이다. 또,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싼 관리비도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되어 있고 맞바람 설계로 통풍도 잘 돼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주차공간이 0.5대인데 반해 이곳은 각 가구마다 1대로 책정돼 주차전쟁도 피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이며 전망도 밝은 노른자위 땅에 지어져서울시내 최고의 노른자위 땅답게 입지조건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초 근접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청역이 바로 단지 앞이라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며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과 1호선과 기차가 연결되는 영등포역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여의도도 지하철로 세 정거장이고 ‘교육 특구’ 목동은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km 이내인 도보거리에 영등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처럼 더블 역세권에 지어지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이곳만큼은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영등포 지역은 다수의 재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지가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높은 땅값 탓에 수익이 맞지 않아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거의 불가능한 영등포 지역에서 5년 만에 이루어지는 분양 찬스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자금으로 내집 마련은 물론이려니와 투자가치도 높은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계룡 리슈빌’. 다시 오지 않을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모델하우스 방문자나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동과 호수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 경찰서 맞은편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richeville.khrei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71-0034 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의왕 지역소식 - 2012년 11월 4주 의왕시, 여성대학 수영장 시설물과 교육환경 개선키로 의왕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대학 프로그램과 수영장의 시설물이 크게 개선된다.의왕도시공사는 지난 8일 여성회관에서 제2회 시설물관리선진화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수영장 리모델링을 실시키로 결정했다.또한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의 시설물관리선진화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올해 초부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 개선과 시설물에 대한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실시의왕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올바른 틀니사용 및 소독과 보관법을 알려주고 일반적인 잇몸건강관리와 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0월부터 연말까지 6개동 경로당을 주 2~3회 순회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사, 위생사, 팀장 등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하며 구강위생교육 뿐 아니라 틀니보관법까지 맞춤형으로 안내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의왕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제1회 아름채 합창제 성황리에 마쳐의왕시 제1회 아름채 합창제가 지난 16일 아름채 노인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기길운 시의회 의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합창제에서 아름채 합창단은 ‘아! 목동아’, ‘로렐라이’, ‘고향의 노래’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열창하여 참석한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황재경 아름채 노인복지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아름채 합창제는 노인들에게 어느 행사보다 감명 깊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과 정서 함양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의왕시 28일까지 지역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의왕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8일까지 난방보일러 무료 수리사업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의왕시의 난방보일러 무료수리사업은 지금까지 669세대의 보일러를 무료로 수리했다.난방시설 무료수리사업은 가정용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부분에 대한 무상 수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보일러에 대한 정확한 작동 방법과 사고예방 요령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보일러 무료수리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지적과 ‘바로바로 콜센터(080-400-858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무 전달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종임)는 지난 14일 이웃사랑의 무 760kg(20kg 38자루)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무는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왕곡동 59-1번지 휴경농지(300㎡)를 이용해 재배하고 수확한 것이다.윤종임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사업(무 심기)에서 회원들이 땀 흘려 수확한 무를 우리 동의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