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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러기 숲속교실’ 참여자 모집 안산시가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인 ‘꾸러기 숲속교실’이 인기다. 도심의 아이들에게 자연공간에서 생태적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운영되는 꾸러기 숲속교실은 6~7세 아동(단체)을 대상으로 봄철(4~6월) 자연생태 프로그램, 가을철(9~11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한 꾸러기 숲속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 155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5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환규 시민원공원과장은 “현대사회에서 공원이 시민들과 친숙한 공간으로써 다가갈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031-481-24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경기도의원들 “김문수 사퇴하라” 압박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를 '야바위꾼'으로 폄훼하는 등 강하게 비판했다.문형호 교육의원(경기7)은 신상발언을 통해 김 지사를 '야바위꾼(교묘한 속임수로 남을 속이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폄훼했다. 문 의원은 "큰 권력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마음대로 뒤집어도 되느냐, 야바위꾼이나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민주당 의원들은 지사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현삼 의원(안산7)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사퇴번복 논란과 관권선거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사직을 사퇴하라"며 김 지사를 압박했다. 김 의원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도정에 전념하겠다던 김 지사가 불과 2년 만에 대권 도전을 선언하며 1200만 도민에 대한 사과도 없었다"며 "도정을 대권욕에 이용한 천인공노할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득구 기획위원장(안양2)은 자비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사직 사퇴를 압박했다. 강 위원장은 "도민의 58.7%가 '도정공백과 관권선거를 우려해 지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54.6%는 대선 출마 자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김 지사는 도민의 뜻에 따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 대선출마 선언 이후 도청에서 대선관련 문건이 연이어 언론에 공개되면서 관권선거 의혹과 함께 지사직 사퇴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잇단 문건파문으로 도 대변인은 선관위 조사를 받았고 최우영·이상호 보좌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선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수원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학생들의 척추가 위험하다!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6~2010년 심사결정 자료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은 환자 가운데 1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46.5%로 가장 높았다. 10대의 척추측만증 환자 증가율은 21.1%로, 전체 환자 증가율(12.2%)의 두 배에 가까웠다.안산시 본오동에 있는 우리외과의원 한찬홍 원장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의 증가, 운동량 부족, IT기기 사용의 증가 등이 청소년 척추측만증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은 성장 장애, 각종 통증, 디스크, 거북목 등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잘못된 공부습관, 척추측만증 원인척추측만증은 곧게 선 자세에서 앞이나 뒤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어야 할 척추가 S자로 휘거나 뒤틀린 각도가 10도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인구의 2~3%에서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춘기를 전후해서 많이 나타난다. 척추측만증 환자의 80% 정도는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그런가하면 척추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잘못된 자세, 영양학적 불균형, 운동부족, 수면장애,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 환경에 따라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밖에 신경·신경섬유종이나 뇌성마비, 소아마비 등 질환에 의한 척추측만증도 있다. 구조적인 관점에서 보면 턱관절 이상이나 잘못된 보행으로 인해 척추 측만증이 오기도 한다.한찬홍 원장은 “청소년들의 경우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 척추측만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것은 여학생들이 근골격계가 취약해 척추에 하중을 더 받게 되기 때문”이라며 “어린이와 성장이 끝나지 않는 청소년들은 뼈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휘는 정도가 계속 심해질 확률이 높아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나 골반의 높이 다르면 척추측만증 의심해야척추측만증은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척추가 심하게 휜 후에야 병원을 찾게 되는 사례가 흔하다. 그래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그럼 학생들의 척추에 문제가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한찬홍 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들은 몇 가지 특징을 보이는데, 이를 통해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선 정면을 보고 섰을 때 양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다르게 보이는 경우, 허리를 숙였을 때 등의 높이가 달라 보이는 경우, 걸을 때 몸이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이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또 척추측만증이 있는 여학생들은 유방의 크기가 다르거나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자주 목과 어깨가 아프고 이유 없이 두통에 시달리는 청소년도 측만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운동치료와 자세교정으로 교정 가능청소년기의 척추측만증은 적절한 운동치료, 자세교정, 생활지도 등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만약 척추가 20~30도 이상 휜 경우에는 척추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그렇다고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은 모든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시기에 따라서 치료 방법 등을 달리 할 수 있다. 이를테면 성장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척추의 휨 정도가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반면 성장이 끝난 청소년이라면 10도 내외의 척추 휨은 치료를 받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한찬홍 원장의 설명이다. “청소년들은 척추측만증이 쉽게 생길 수도 있지만 치료 또한 성인에 비해 수월합니다. 치료는 성장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를 보고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남학생은 2차성징, 여학생은 초경을 기준하게 됩니다. 자세교정, 골반교정, 운동치료 등을 받게 되면 대부분 좋은 효과를 보게 되죠. 휨의 정도가 40도를 넘으면 수술을 해서 바로잡아야 한다고도 하는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극히 적습니다.” 척추측만증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짐볼운동’을 꾸준히 해 주는 것도 좋다. 짐볼에 등을 대고 누워서 균형을 잡으면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 된다. 도움말 : 우리외과의원 한찬홍 원장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청소년들의 건강한 허리를 위해서는공부할 때 = 의자에 앉아 공부할 때는 엉덩이를 의자 뒤쪽으로 깊숙이 넣고 어깨를 편다는 느낌으로 척추를 곧게 펴야 한다. 또 턱은 당기고 귀와 어깨와 골반 선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걸을 때 = 신발은 쿠션이 있는 것을 신고, 걸을 때는 발뒤꿈치를 먼저 닿게 해서 걷는다.쉴 때 = 하루 5분 정도 거울 앞에서 차렷 자세를 하고 서서 틀어진 부분이 있으면 인위적으로 바로 세우는 연습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스토리텔링’ 도입, 읽고·듣고·말하며 수학 배운다 2013년부터 초등 수학 교과서 개편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서 주목할 것은 ‘교과통합형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수학’을 도입하겠다는 것. 특히 스토리텔링 수학은 당장 내년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적용된다. 하지만 학부모들의 상당수는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잡지 못하고 있다. 이에 수학기초과학연구소(IOBMS)의 스토리텔링수학 프로그램 안산 단원지사 정선호 지사장과 상록지사 나학수 지사장을 만나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해 들어봤다. 스토리텔링 수학이 뭐지?“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는 건가요?” “서술형 수학과는 다른 건가요?” “발표형태의 수업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요?” “잘 모르겠어요.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스토리텔링 수학을 아느냐”고 물어보면 이런 대답들이 돌아온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풀이 과정을 말로 설명하거나 서술형 수학과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공식과 문제 중심의 기존 수학이 아니라, 인문학적인 개념을 도입한 이야기 중심의 수학을 의미한다. 수학의 정의나 공식에 대한 역사, 수학적 의미, 실생활 사례 등이 주된 내용이다.가령 덧셈·뺄셈을 배울 때, 기존 수학에서는 덧셈과 뺄셈의 정의를 설명하고 바로 문제 풀이에 들어간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수학에서는 덧셈과 뺄셈의 정의는 물론, 그 개념을 인류가 어떻게 알게 됐으며, 어떻게 발전했고, 실생활에는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 수업 방식도 읽고, 듣고, 쓰고, 토론 등으로 다양화된다.단원지사 정선호 지사장의 설명이다. “내년부터 초등 1·2학년은 일부 단원(수와 연산, 도형 등)에 스토리텔링 형식이 반영된 개편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게 됩니다. 또 3·4학년은 2014년, 5·6학년은 2015년에 적용을 받게 되죠. 중·고등학생도 일정 부분 수업에 반영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 상록지사 나학수 지사장은 “수학 교과서가 재미있게 변한다고는 하지만 수학의 틀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라 적응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스토리텔링 수학에 얼마나 익숙해지느냐에 따라 향후 수학성취도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 정부가 수학교육에 스토리텔링을 도입하려는 이유는 뭘까? 간단하다. 스토리텔링 수업이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수학을 공부하면서 얻을 수 있는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목표도 깔려있다. 교육시장에 스토리텔링 전문 프로그램 잇따라 출시정부의 정책 발표 이후, 교육업계는 빠르게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 특히 수학기초과학연구소는 업계에서도 가장 앞서 ‘스토리텔링수학’이라는 프로그램을 내놓았다.이 프로그램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각 72권 총 432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분량의 교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학 교과서와 연계된 예술, 문화, 인물, 역사, 과학 등과 융합, 스토리텔링 수학 전문교재를 만든 것이다.나학수 지사장은 “지금까지 출시되거나 기획되고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관련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앞서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일주일에 120분만 투자하면 바뀌는 수학 교과서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학기초과학연구소에서 출시한 스토리텔링수학 교재를 보면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수학교육의 방향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교재를 잠시 살펴보자. 수학교재이지만 공식보다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학의 의미와 역사부터 실생활 연계까지, 방대한 분량의 자료들을 어떻게 모으고 체계적으로 구성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이에 대해 정선호 지사장은 수년에 걸친 연구의 결과물이기에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스토리텔링수학이 업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 것은 벼락치기로 만든 프로그램이 아니라 수년에 걸쳐 외국의 스토리텔링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스토리텔링 수학과 관련해서 이만한 교재가 나오기는 힘들다고 봅니다.”스토리텔링수학 수업은 회당 60분씩 주 2회를 기본으로 운영된다. 매회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는데 △용어 이해하기 △배경지식 이해하기 △생활 속에 수학 원리 찾아보기 △수학 테마에 대해 토론하기 △다양한 수학문제 직접 써보기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문의 : 스토리텔링수학 단원지사(031-410-8078), 스토리텔링수학 상록지사(031-405-2588)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스토리텔링수학 론칭업체 및 수강생 모집수학기초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 수학 전문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수학 안산 단원·상록지사에서 프로그램을 론칭할 학원이나 공부방, 스텔리텔링 학습관 등을 모집 중이다. 더불어 원생도 모집한다. 론칭 업체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맹비가 없다. 원생 모집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60분씩 주 2회, 또는 120분 주 1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안산시, 시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 안산시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안산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2010년 3월부터 매년 재가입해 온 자전거보험은 보험금을 시에서 전액 부담해 가입한 상태로 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가 필요 없으며, 사고지역에 상관없이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사망 및 후유장해 위로금(최고 4500만원), 진단위로금(40만원~100만원), 입원위로금(40만원), 자전거 사고벌금(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3000만 원) 등이 있다.보험금 청구 및 문의는 LIG보험사(1544-1616)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안산시 자전거홈페이지(http://bike.iansan.net )에도 자전거보험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경민들레 가족사랑 특판행사 경민들레 안산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민들레즙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민들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꽃, 잎, 뿌리 등 식물체 모두를 약용할 수 있는 약초. 특히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달며 독이 없고 열독과 식독을 풀고 체기를 없애는 식품으로 기술되어 있다. 또한 중국 본초도감에는 청열해독, 이뇨산결의 작용을 하며 주된 치료는 급성유선염, 임파선염, 위염, 악창종독, 급성결막염, 감모발열, 요로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문의 : 031-439-56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24시간 안에 전 세계로 부품 공급 두산인프라코어, 2016년까지 21개 부품공급센터 구축두산인프라코어(사장 김용성)는 2016년까지 전세계 24시간 부품 배송 네트워크 구축을 골자로 하는 '글로벌 고객 서비스 및 제품 경쟁력 제고' 플랜을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세계 각지에 2016년까지 21개의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경기도 안산의 메인 부품센터를 비롯해 미국 영국 벨기에 인도 등에 총 8개의 부품공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접근성, 시장 성장성, 경제성 등에서 우선 순위를 따져 단계적으로 부품공급센터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우선 빠르게 성장 중인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를 주목해 올 하반기 내 브라질, 싱가포르에 부품공급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건설기계의 경우 험난한 작업과정과 환경으로 인해 고장과 부품 파손이 잦아 얼마나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하고 서비스 하느냐가 제품 기술 및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중요한 비즈니스 요소다.두산인프라코어는 "이들 지역에 센터가 오픈되면 5일에서 7일 정도가 소요되던 부품 공급이 어디서든 24시간 내로 가능해져 서비스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5
- ‘제5회 세계인의 날’ 지구촌 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쳐 안산시는 법무부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5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철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권재진 법무부장관, 김응권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등 정부부처 인사와 필리핀대사, 주한방글라데시대사, 중국총영사 등 10여 개국의 외교사절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안산시는 해마다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프로그램을 확대, 4개의 ZONE(만남존, 소통존, 하나존, 나눔존)으로 구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10여 개국의 다문화 민속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해돋이극장에서 기념식, 시상식, 다문화 태권도 시범, 안산시립국악단의 연주, 지구촌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권재진 법무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은 존중하되, ‘남’이 아닌 ‘우리’라는 포용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외국인과의 화합과 소통을 추구하는 글로벌시대의 중심도시로서 기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은 개인부문은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 교육에 헌신한 이천영 씨(54세)가, 단체부문은 ‘지구촌학교’를 운영중인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이 수상했다. 안산시에서는 외국인노동자 사목센터 ‘갈릴래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외국인 대상 외국인근로자 부문에 부티 투하 씨(베트남), 결혼이민자 부문에 김채화 씨(중국), 모범정착 외국인 부문에 엘레나 씨(우즈베키스탄), 외국인주민 문화지원 오사랑 씨, 외국인주민 체육지원 박찬우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안산시, 베스트 주유소 선정 추진 안산시는 주유소의 자율경쟁을 유도해 유가를 안정시키고 주유소의 환경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베스트 주유소’를 선정한다.시는 우선 시민단체 등과 선정위원을 구성해 7월 중에 베스트 주유소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2013년에는 2회 8개소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베스트 주유소는 관내에 소재한 72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오피넷(유가정보시스템) 기준 최저가 주유소, 최근 5년간 정량미달 및 가짜석유 판매 등의 행정처분 유무, 시설환경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등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올해 하반기에 선정된 베스트 주유소는 언론홍보 및 현수막, 인증패 교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2013년에는 이와 더불어 고객이용 화장실 내 휴지, 비누, 타월, 청소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 이후에는 월 1회 품질검사, 정량검사 및 선정 평가기준 등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잠이편한라텍스, 고객사은 이벤트 진행 잠이편한라텍스가 20만원 상당의 차량용 블랙박스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50만원 이상 라텍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상품권을 블랙박스회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구매가 가능하다.차량용 블랙박스는 교통사고 최초의 목격자로 억울한 피해를 줄이고 설치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있다.한편, 잠이편한라텍스 안산점은 안산최초 라텍스 전문매장으로 100% 고무나무수액에서 채취한 친환경, 천연재질 라텍스를 취급하는 곳이다. 천연 라텍스에는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살 수 없어 자연항균 효과가 탁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