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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학교 탐방_ 돌마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발견하고, 이를 탐색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등학교 교육의 목표다.특히 대학 진학을 최우선의 목표로 하는 일반 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활동들에 성실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대학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이런 학생과 학부모들의 바람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돌마고등학교(돌마고)는 ‘돌마꿈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하고 실행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달라진 입시에도 강한 학생성장에 중심을 둔 생기부 기록 시스템최근 발표된 입시정책을 살펴보면, 1학년 학생들의 경우 자소서와 추천서를 비롯해 수상, 봉사 활동, 독서 활동, 그리고 자율동아리 등 지금껏 학생부에 기재되어 대입 평가에서 중요하게 평가되었던 대부분의 항목이 대입에 미반영 될 방침이다. 그러나 오히려 학생들의 고교 3년을 평가할 수 있는 유일한 서류가 학생부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학생부에 어떤 내용들이 기재되는 지가 중요해질 전망이다.돌마고는 몇 년 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든 활동을 학생부에 세세히 기록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교과 교사들이 각 과목에서 학생들이 보여준 성장 과정을 꼼꼼히 살펴 학교생활기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해왔다. 달라진 입시환경에서도 이런 기조는 크게 바뀌지 않으며 새로운 입시정책에 따라 ‘드림 브릿지 활동’과 ‘우리 학교 VIP’ 및 ‘우리 학교 미래인재’ 선정제도를 도입해 학생부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드림 브릿지 활동’은 이제 더 이상 수상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수상이 아니라 교과 영역별로 제시된 주제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계획에 참여한 학생들의 세부적인 활동과 성장 과정들을 교과세특에 기록하는 것이다. 이렇듯 저마다 다른 내용의 학생부를 완성하는 돌마고 학생부 시스템은 항목을 비롯한 글자 수가 대폭 축소되는 학생부변경방침에도 불구하고 개별 학생들의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슬기로운 돌마 스마트 교육’ 실시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급작스럽게 달라진 교육환경에서 돌마고는 ‘슬기로운 돌마 스마트 교육 시즌 I’을 도입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전환된 수업 환경에 맞춰 교과별 교육과정을 빠르게 재구성하고 ZOOM을 활용해 전 교과의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자치회 주도로 캠, 헤드셋, 노트북 등 관련 기자재를 학생들에게 대여해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더욱이 수업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창의적 체험활동 및 각종 대회, 행사, 그리고 프로젝트 활동을 차질없이 진행해 1학기부터 학생들의 다채로운 학교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이와 같은 지난해의 노력과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슬기로운 돌마 스마트 교육 시즌 II’가 실시된다. 스마트 교실을 구축해 환경을 개선하고, 학년별 학습자료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며, 교과별 온라인 학습 리포터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시즌은 무엇보다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돌마고 교사들은 자체 핵심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통해 교과별 온라인 교육자료 개발 및 수업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돌마고만의 특색사업으로 대입 경쟁력 높여돌마고는 저마다 다른 진로에 따라 교과목을 선택하는 학생 진로 중심 선택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분당지역 고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은 돌마고지만 현재 2학년은 22개 교과, 3학년은 20개 교과가 운영될 정도로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해 교육과정을 편제했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규교육과정에서 충족할 수 없는 심화 교과에 대한 부분은 교육과정 클러스터 주관교와 꿈의대학 거점학교 운영으로 해결하고 있다. 올해 돌마고는 클러스터 과정으로 사회과제연구, 융합과학탐구, 프로그래밍, 국제경제, 생명과학실험을 개설했으며, 꿈의대학의 심리학 강좌, 물리학, 언어학, 교육학 등 다양한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의 활동 과정 및 내용을 학생부에 입력할 계획이다.덧붙여 돌마고는 저마다 다른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색사업으로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학교의 현안을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거버넌스(대토론회)’, 학급별 특색사업을 선정해 연중 실시하는 ‘꿈智樂 행복클래스’, 더불어·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동행학습 프로젝트‘인 청출어람, 교학상장, 도원결의, ’독서 감성 프로젝트-나눔 사람책‘ 외에도 ’주제탐구 학술대회‘와 ’사이언스 캠프‘, 그리고 ’인문학 데이트‘ 및 ’인문학 기행‘ 등 학교활동으로 문·이과를 아우르는 여러 활동을 제시해 학생들이 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창의인재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월별로 제시된 주제 중 세부주제를 선정해 탐구하고 이를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결과물은 보고서, 동영상,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등으로 정리해 홈페이지에 탑재하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 활동에 익숙한 학생들을 고려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도를 높이고 결과에 따라 우수 활동 학생에게는 ‘올해를 빛낸 10인’으로 표창까지 이루어져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미니인터뷰-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달라진 입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빠르게 변화할 것입니다”지난 몇 년간 돌마고가 보인 진학결과와 학생·학부모들의 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에는 입시를 잘 알고 학교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하고 보완하는 김경자 교장이 있었다.“최근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정책에 따라 학교가 변화를 주저해서는 안 된다”는 김경자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하며,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런 과정에서 성장한 모습들을 놓치지 않고 세세히 기록해 학생부에 기재함으로써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경쟁력을 준비해두어야 하지요”라고 돌마고가 실천하고 있는 교육을 소개했다.“저희 돌마고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환경의 어려움을 탓하지 않고 교사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수업의 질을 높이는 연구에 앞장서고 있어요. 무엇보다 돌마고 학생들이 입시에서 경쟁력을 갖출 방법들을 찾아 제시해야 하기에 학생부의 교과세특이 중요해진 만큼 개별 학생들의 강점이 드러날 수 있는 학생부를 준비하고, 정시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이 확대되는 만큼 수능에 대한 대비도 강화했습니다. 모든 학생의 상황이 같을 수는 없는 만큼 학교가 단계별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학지도로 각 학년에 맞는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라며 개별 학생들에게 집중된 돌마고의 교육을 설명했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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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왜 꼭 열심히 해야 하나요?
학습코칭은 대개 진로와 진학목표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하게 되는데 라포형성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나면 아이들은 아주 솔직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 중 가장 많은 이야기 두 가지는 “공부를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아직 꿈이 뭔지 모르겠어요” 등이다.실제로 분당에서 만나게 되는 중학생 아이들의 2/3 이상은 아직 명확한 꿈과 진로를 찾지 못한 상태이다.진로진학이 설계되지 않은 채, 그리고 왜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그 이유를 정립하지도 않은 채 무작정 하고 있는 공부는 학습에 있어서의 끈기와 집중도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없으니 얼마 가지 않아 무너지기 마련이다. 중학교 때에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이 고등학교 올라가서 성적이 급하락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바로 이런 공부하는 이유를 분명하게 정립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여전히 중학교식 공부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지금 성적이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하루빨리 이 두 가지를 해결해야만 한다.첫째, 공부를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정립하기.(진로진학 설계하기).둘째, 중학교 내신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고등학교식 공부법(입시전략 학습)을 먼저 시작하기.내년 2022년에 개편되는 교육과정은 대한민국 입시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이다. 부모님들이 과거에 경험했던 대입준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될텐데 곧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새로운 수능체계를 이해하고 그 평가방식을 안다면 진로와 적성에 대해서 모든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결론을 정리하자면 앞으로는 진로를 중심으로 심화학습을 수행한 학생이 원하는 입시결과를 거머쥐게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녀가 중학생이라면, 현행되고 있는 고교내신등급(1~9등급)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생활에서의 학교생활기록부가 잘 작성되게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자녀가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문의 010-5730-0442혼공연구소 오경란 대표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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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 고교 탐방/영신여자고등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김요한,?이하 영신여고)는 1987년 개교이래 33년간 진학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지향하며 매년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클래스, 영재학급 등의 수월성 교육부터 학업의 흥미를 북돋아 주기 위한 어울림학교까지 모든 학생이 대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체계적인 진학지도로 유명한 영신여고를 방문해 지난해 대입 현황과 주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졸업생의 80%가 4년제 진학, 어떠한 제도에도 동일한 입시 결과!영신여고의 2021학년도 대입 합격자 현황을 종합해 보면 4년제 대학에 226명이 진학했다. 수시가156명으로 69%, 정시가 70명으로 31%다. 특히 서울대 6명, 의대 2명, 한의대 3명, 연세대 6명, 고려대 6명, 교육대학 5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 28명이나 합격했다. 이 외에도 경희대 7명, 한국외대 9명, 이화여대 8명, 홍익대 8명, 숙명여대 10명 등 상위권 대학의 합격률도 높다. 257명 졸업생의 80% 이상이 진학에 성공해 입시 명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이는 1학년 때부터 시작되는 학교 자체의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의 효과로 보인다. 모의고사와 내신을 분석한 개인별 성적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전 학급 100% 개인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의 역량을 키워줄 학습활동, 충실한 수시 준비, 정시 점수 향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년별 누수가 없도록 치밀하게 관리한다. 또한 올해부터 진학교감을 별도로 배치해 보다 전문적인 진로 설계와 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믿음, 소망, 사랑으로 키우는 특색 클래스영신여고는 내실화 된 영어교육과 함께 수학?과학 융합, 융합정보 영재학급 등 자연계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영신여고만의 특색 활동들을 살펴봤다.▶ 글로벌 리더반영신여고의 전통 있는 영어 몰입교육(Language immersion) 국제반이다. 영어 실력과 흥미가 높은 학생들에게 영어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매학기마다 학생들의 창의력이 발휘된 영어 에세이 집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며, 타 교과와의 융합 등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계열 구분 없이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1학년 40명을 선발, 토요일 오전에 활동한다.▶ 어울림학교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 학습에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과?제빵, 바리스타, 로봇만들기, 레고체험 등을 실시하여 진로 탐색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코딩을 도입해 로봇을 만들어보면서 이과적 성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1학년 30명을 선발한다.▶ 수학?과학 융합영재학급수학과 과학 교과에 관심과 열의가 뛰어난 학생이나 자연계열 희망 학생들을 위해 수학과 과학을 융합한 차별화된 과정을 제공해 창의성, 잠재능력, 탐구력, 과제 수행력의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 수학 36시간, 과학 18시간과 스팀메이커, 서울시립과학관 고교과학탐구 등의 체험을 실시한다. 1학년 20명을 선발해 총 90시간 활동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인문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조원들과의 토의를 통해 문집을 작성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정하여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2학년 20명을 선발해 총 93시간 활동한다.▶ 융합정보 영재학급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과 사고력 배양을 목표로 IT교육과 과학실험을 병행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강의식 수업이 아닌 실험, 시뮬레이션, 발표 수업, 견학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개인별 팀별 탐구 주제선정,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프로젝트 학습으로 진행된다. 컴퓨팅 수업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기초코딩 교육, C언어 이론 및 실습, 정보?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배운다. 2학년 자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 90시간 운영한다.2022학년도 음악 중점학급 신입생 모집영신여고 음악 중점학급은 학교장의 의지와 법인의 전폭적인 지지로 2017년 개설되었다. 과도한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 없이 공교육을 통해서 원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음악을 배우고 해당 학과로 진학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한다. 성악, 뮤지컬, 실용음악(피아노, 작곡), 기악, 피아노, 클래식 작곡으로 구분해 1학급 총 30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전형에서는 자신의 꿈과 진로,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2단계 면접에서는 음악의 꿈을 향해 어떤 부분을 채워가고 싶은지 구체적인 계획을 서술하는 것이 좋다. 실전 무대 경험을 위해 5월 20일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3학년 향상음악회를 개최했고, 6월 4일에는 영산아트홀에서 영아티스트 콘서트가 실시된다. 학부모초청 음악회와 사제동행 음악회 등 하반기 공연도 풍성하다. 음악 중점학급 입학설명회는 11월 20일(토) 11시에 예정되어 있다.미니 인터뷰 이기웅 진학교감Q. 학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줄곧 높은 진학 실적을 유지하는 비결이 있을까요?A. 지난해 학생 수가 가장 적었음에도 진학 실적은 더 좋았습니다. 사실 1학년 3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보면 최상위권 학생들이 입학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매회 성적이 향상되는 추이를 보이며 전국 평균 대비 5~10점씩 점수가 높아집니다. 불암산 자락에 둘러싸여 집중하기에 좋은 환경이고 학생들이 열심히 하는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로는 교사들이 대단히 열정적으로 수업과 지도를 하십니다. 이처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진심으로 노력하는 상호 존중 문화의 형성으로 꾸준한 진학 실적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미니 인터뷰 김선우 교무부장Q. 올해 입시부터 수능이 확대 적용됩니다. 교육과정에 변동이 있는지요?A. 3학년 때는 수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습니다. 1학기 때는 수능 국어 선택과목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법과 작문'을 2학기 때는 진로선택과목인 '심화 국어'를 5단위씩 학교지정과목에 포함시켜 최근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수능 국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인원수가 적은 ‘언어와 매체’와 ‘기하’를 2학년 때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한국 지리’를 3학년에, 자연계열 학생들을 위해서는 물?화?생?지 Ⅱ과목을 모두 개설합니다.미니 인터뷰 김유경 예술부장Q. 음악 중점학급이 지난해 처음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결과는 어떠한지요?A. 한예종을 비롯해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세종대, 성신여대, 동덕여대, 가천대, 상명대, 단국대 등 음악대학이 유명한 4년제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좋은 입시 결과의 출발은 학교의 지지와 실력 있는 실기 교수진입니다. 각 전공별 국내·외 석?박사 소지자가 직접 학교로 출강 와서 개인레슨을 해주기 때문에 예고보다 더 경쟁력이 있습니다. 학교 내에 방음시설이 되어 있고 피아노가 비치된 25개의 개인 연습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방과 후 레슨, 자기주도학습 시간 등을 이용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미니 인터뷰 장덕임 1학년부장Q. ‘어울림 학교’를 운영하게 된 취지는 무엇일까요?수업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학업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영어나 수학은 수준이 천차만별이어서 보편적인 기준을 잡기가 더 어렵습니다. 어울림 학교는 이를 보완하기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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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서라벌고등학교
노원지역 대표 명문고 서라벌고등학교 (교장 백경순, 노원구 한글비석로 5길 18, 이하 서라벌고)는 꾸준한 진학 실적 향상과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교육부 선정 ‘AI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의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를 비롯해 올해는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청 공모 사업 선정되면서 내실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라벌고의 2021학년도 대입 실적과 특화된 교과 운영 및 진학 지도에 대해 정리했다.2021 대입 의·치·한 합격자 11명, SKY 합격자 50명, 2021년 졸업생 기준 대입 합격률 72.35%!서라벌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4명을 비롯해 연세대 16명, 고려대 30명이 합격하면서 SKY 대학 합격자만 50명에 이른다. 아울러 의대 6명, 치대 4명, 한의대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외에도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10명, 서강대 4명, 중앙대 22명 등 서울 소재 대학의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누계 340명 (의치한 등 제외)에 이른다. <표1 참조>한편 2021학년 졸업생 358명을 대상으로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 합격자가 104명(29.05%), 정시 합격자가 155명(43.30%)으로 총 259명이 대학 진학에 성공하며, 72.35%으로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대비로는 수시는 40.15%, 정시는 59.85%로 정시 합격률이 우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표2 참조>김지용 교과연구부장은 “2021학년 수시 전형별 합격비율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68건(46.6%), 교과전형 40건(27.4%), 논술 22건(15.1%), 적성고사 9건 (6.2%), 실기 4건(2.7%), 특기자전형 3건(2%)으로 학종과 교과 전형에서 합격률이 높았다.”며 “전년도 대입 결과와 비교해보면 전형별 합격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지원 성향이 강해 서울대 지원 학생이 전년도 보다 미약했다.”고 밝혔다. .<표1> 서라벌고 2021학년도 대입 실적 (중복 합격 · 졸업생 및 지방 캠퍼스 포함/ 단위 명)<표2> 2021학년 졸업생 기준 수시/정시 합격비율 (* 358명 기준 / 중복 합격· 졸업생 제외)창의적 융합형 인재 양성! 서라벌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영재학급 운영영재학급은 서라벌고의 실질적인 상위권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연간 100시간으로 매주 금요일 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시립과학관수업이 진행된다. 학급담임 및 영재학급 담임교사의 밀착관리를 통해 내실있는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맞춤형 진학로드맵 관리, 심화된 전공 탐색, 영재학급 안 자율동아리 운영 등이 특징이다. 참가학생은 기본-심화 -DREAMS- 희망대학에 진학하는 영재 진학로드맵에 따라 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한 서라벌 영재 포트폴리오로 권장하고 있다. 수학, 과학, 인문·사회로 구분되며, 1,2학년 대상 무학년제로 운영된다.▶2021 교육과정 운영서라벌고의 2021 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편성하고 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과목의(물리Ⅱ,화학Ⅱ,생명Ⅱ,지구과학Ⅱ) 진로선택 과목들을 모두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과 관련한 전공과목들의 기초능력들을 학교에서 모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2021교육과정에서는 1학년 학생들에게 ‘정보과목’이 필수로 제공되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초 소양을 키우는 교육을 제공한다. 최대 26단위 까지의 AI인공지능 융합교육 과정이 교육과정 속에 담겨있다. 이는 서울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매우 특별한 교육과정으로 진로 진학에 있어 강점이 될 수 있다.▶AI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 운영서라벌고는 2020년 교육부로부터 ‘AI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AI(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데이터마이닝 등의 수업을 고교 교육과정안에 편성했다. 따라서 관련분야의 대학 진학에 있어 학생들이 학생부 종합전형 등에 차별화된 수업과 교육과정 이수 이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첨단 AI융합교실을 구축하고 향후 3년간 교육부에서 집중적으로 재정을 지원받아 대학교 수준 이상의 심화된 수업이 가능한 시설과 인공지능 키트, 노트북, 로봇제작 키트, 파이썬언어, 아두이노키트, 각종 코딩수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교과수업 외에도 AI pioneers(인공지능 융합 진로 탐색 프로그램), AI 해커톤(인공지능 코딩 심화 프로그램), AI 융합 동아리 활동, AI 특강 등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AI Day(11월 11일)에 AI 전시회 및 AI 콘서트를 통해 1년 간의 활동 성과물 및 연구 실적을 대내외 소개한다.▶ 서라벌고 공유캠퍼스서라벌고는 다양한 학생들의 학업적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재현고, 불암고와 함께 3개 학교가 연합하여 캠퍼스를 공유하고 각각의 학교에서 특화된 과목을 공유캠퍼스 교육과정을 별도 편성했다. 3개 학교의 학생들이 캠퍼스를 자유롭게 오가며 수업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서라벌고는 AI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선도하는 학교로써 “프로그래밍(1학년)”,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2학년)” 과목을 공유캠퍼스 과목으로 개설하여 지역의 타학교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과정 과목을 이수하도록 제공한다. 또한 AI 캠프를 통해 3개 학교 학생들이 함께 AI를 체험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2년 연속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지정!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 운영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혼합수업 방안을 마련해 온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 사업에 서라벌고는 2년 연속 지정되어 ‘1인 1태블릿PC’ 보급을 통해 효과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 온·오프라인 혼합교육(Blended Learning)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라벌고의 학습관리시스템(LMS) 구글클래스룸(Google Classroom)과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Mini-Interview : 서라벌고등학교 박성준 진학3학년부장교사Q. 2022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및 학교의 변화는?코로나19로 인한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홈페이지 교내 공지 사항에 적극 안내하고 현재 실시 중이다. 이미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4월 23일 육사, 해사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각 대학별 설명회, 교사 간담회, 모의 면접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위해 홈페이지 진학 자료실에 대입 정보를 수시로 탑재하고 있다.Q. 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떻게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나?우선 원격수업은 전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원격수업플랫폼(LMS) 구글클래스룸을 도입한 이후 주 1회 실시간 수업을 시작하여 2021학년부터 학생들의 내실있는 원격수업과 더불어 등교 수업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원격수업은 전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운영 방향에 대해 재학생 및 2021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다. 특히, 갑작스럽
2021-06-04
- 고양시민을 위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온라인 무료 강좌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일상의 많은 변화를 받아들이게 됐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온라인 클래스 활성화다. 줌(Zoom)이나 구글미트(Google Meet) 사용이 낯설고 어색했던 시간도 잠시, 지금은 온라인 클래스의 장점에 익숙해진 사람이 많다. 수업도 다양해져 개성 있는 강좌들이 속속 진행 중이다. 고양시민을 위한 개성 있고 실속 있는 온라인 강좌를 소개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상반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생 7회차(6월 14~25일)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의 이해, 협동조합의 운영원리 및 절차, 사회적 기업 인증 및 지원제도 등에 대한 내용의 수업으로 2주간 총 10시간의 온라인 강좌를 청강하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80% 이상 출석 및 만족도 조사를 완료하면 수료를 인정해준다.문의 031-960-7876북한 음식, 집에서 만들어보자평화누리(사단법인)에서는 북한 음식을 만들어보는 강좌를 진행한다. 탈북민 북한 음식 전문가와 쌍방향 소통하며 배우는 요리 강습으로 6월 매주 화요일(8,15,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고양시 평화통일 교육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매회 2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문의 1800-6109고양시농업기술센터 기초농업 교육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초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각 과정별 전날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면 되고 각 교육별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업은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문의 031-8075-2831 2021-06-04
- 2021학년도 일산파주지역 수시 합격자가 전하는 ‘나의 진로진학 활동’ 고교 교육의 핵심은 진로 진학 교육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길, 자신이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방법은 다양하다. 어떤 학생은 동아리 활동으로, 또 어떤 학생은 봉사활동, 또는 독서활동을 하며 자신의 희망 진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2021학년도 우리지역 수시 합격자들은 어떤 진로진학 활동을 펼쳤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정리해보았다. 특수대학 진학준비 함께하는 동아리 만들어 활동공군사관학교라는 특수대학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뜻을 함께하는 친구들과 ‘무한불성’이라는 동아리를 조직했습니다. 사관학교 1차 시험은 수능보다 서너 달 일찍 시험을 볼 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높고, 체력시험과 자기소개서, 국가안보관 논술 등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 1차 시험과 체력 시험을 함께 준비하고자 무한불성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매일 6시 30분에 등교해 국어 및 영어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었고 체육선생님의 지도아래 윗몸일으키기와 푸쉬업, 오래달리기를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또한 진로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교과 선생님께서 군과 역사안보관, 면접 등을 지도해주셨습니다.이미 개설된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저처럼 자신만의 꿈이 있다면 스스로 진로에 필요한 것들을 대비해나가는 동아리를 개설하고 관련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공군사관학교 정재훈 학생 디자인 자율동아리 활동하며 진로에 대한 열정 드러내고교 1학년 때부터 디자인 분야로 진학을 희망했기 때문에 다양한 미술활동을 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으로 디자인 자율동아리를 만들고 이끈 경험을 꼽을 수 있겠네요. 2학년 때는 그래픽디자인 전반을 다뤄보는 활동을 했고, 3학년 때는 제가 희망하는 아트디렉터 쪽에 포커스를 맞춰 음악을 하는 친구, 패션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콜라보 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상으로 음원 발매를 하며 앨범커버, 머천다이징, 투어포스터 등을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시각디자인학과로 진학을 희망했던 터라 제 진로와 흥미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디자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도 됐습니다.-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디자인학부 변찬우 학생독서와 교과목 공부로 진로를 구체화진로진학을 결정할 때 가장 도움됐던 활동으로는 독서와 교과목 공부를 꼽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해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진로 방향에 대해 추가적인 고민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1, 2학년은 독서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저는 이 때 ‘세상은 온통 화학이야 (마이 티 응우옌)’, ‘재밌어서 밤새읽는 화학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 (페니 카메론 르 쿠터)‘ 등 화학교양서들을 읽었습니다. 이런 독서 활동을 하면서 진로 방향에 대해 재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 2학년 때 교과목 공부를 하면서 화학에 강한 흥미를 갖게 되어 진로 진학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아리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동아리 활동에서는 진로 목표였던 교육을 위해 교육 동아리에 들어가 학교 교육 외에도 사회 문제로서의 교육, 청소년 진로관련 교육 등 교육의 여러 측면에 대해 알아보면서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봉사활동으로는 아동센터 보육 봉사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교육 외에도 영유아 및 초등생의 교육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해볼 수 있었습니다.-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소연호 학생(교하고 졸) 수행평가와 진로 탐구활동 통해 진로진학분야를 세분화해맨처음 진로 진학을 정할 때는 막연히 화학공학을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수행평가나 세특 작성에 필요한 과목별 진로 탐구활동을 하면서 화학공학에도 여러 세부 분야가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중 저는 환경정화 기술이나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과 에너지 관련 화학공학 분야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고교 생활을 하면서 교과목 수행평가와 탐구활동을 통해 제 진로진학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동아리 활동으로는 과학실험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화학 실험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특히 실험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서 실험 방법과 원리에 대해 자세히 공부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실험에서 실패를 하면서 오히려 실험에서의 주요 변인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성공한 실험이 아니라, 실패한 실험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실험에 도전해보기를 권합니다.-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박재현 학생(한빛고 졸) 3년간 교내경시대회 참가하며 관심과 실력 키워진로진학을 결정할 때 가장 도움됐던 활동은 제 경우에는 교내경시대회였습니다. 저는 고교 3년 동안 수리논술대회에 참가해서 매번 1등상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수리논술대회에 참가하면서 매우 열심히 준비했는데, 평소에 꾸준히 수학 공부를 해오고 대회 직전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 중심으로 훑어보았습니다. 이외에도 2~3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물리논술대회에도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3년 내내 교내경시대회에 참가하면서 전공에 대한 관심과 실력이 향상되었고, 진로진학 방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고려대 수학과 홍강민 학생(한빛고 졸)자율동아리로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 할 수 있어독서, 봉사 등 진로 진학과 관련한 활동이 많지만 그 중 동아리를 꼽겠습니다. 특히 자율동아리를 개설하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1학년 때는 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조사를 통해 실제 친구들이 섭취하는 영양소의 양과 권장 섭취량을 비교했습니다. 2학년 때 자율동아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수학’, ‘통계학의 이해’ 강의를 듣고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다른 동아리원들에게 발표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대학교 수준의 내용이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심화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학년 때는 동아리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부담이 돼서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간단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4개의 보고서를 작성했는데, 실제로 면접에서도 3학년 때 작성 보고서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서울대 통계학과 김태희 학생(백마고 졸) 독서로 전공 적합성도 파악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돼요전공 관련 독서를 하면 나의 전공 적합성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꿈이 명확 하지 않다면 확고하게 결정하는 계기도 만들어 주기에 진로 진학에 큰 도움에 된다고 생각합니다.저 같은 경우 독서활동은 독서 등록 칸뿐만 아니라 교과 시간, 진로시간, 자율시간 등 생기부 곳곳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진로시간에는 내가 얼마나 이 진로에 관심이 있는지를 드러내야 하는데, 책을 찾아 읽어봤다는 것만큼 관심을 잘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책을 고를 때 유명한 책이라고 무조건 생기부에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책을 읽었냐는 그 사람의 가치관, 성향 등을 나타내는 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책을 선정할 때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대학견학도 큰 동기 부여가 되는데, 공부하다 슬럼프가 올 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직접 학교에서 학과정보를 들으면 어떻게 학교 생활을 해야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강하경 학생(백마고 졸) 교대 진학의 꿈,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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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알게된 내 자녀의 컴퓨터 활용 능력
일전에 요즘 학부모들은 내 자녀가 컴퓨터를 기본은 사용할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다. ‘요즘 애들은 다 컴퓨터는 기본은 사용하지 않나요?’, ‘파워포인트 그건 다 할줄 아는 거 아닌가요?’하는 물음에 ‘몇 번이고 기본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기능버튼을 클릭해서 만드는 것이지 실제로 배워서 사용하는 경우와 대충 보이는 기능 눌러보고 사용하는 것은 천지 차이다.’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내 자식은 그렇지 않다는 눈빛을 강렬하게 쏘던 학부모들이 코로나 이후로 눈에 띄게 줄었다.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학교도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온라인 수업에 대해 질이 떨어진다, 효과가 있겠나? 등등 여러가지 우려스러운 목소리에 온라인 수업도 알차게 수업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으나 컴퓨터로 수행해야하는 과제가 쏟아진다. 파워포인트를 잘 사용 할 수 있어야 하고 동영상 제작 과제도 등장을 한다. 학교마다 온라인교육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템에 아이들은 컴퓨터를 사용을 할 수 있든 없든 적응해야 하고 온라인이라고 발표를 안 할 수는 없다.대신 모둠별이 아니라 각자 개인 과제로 해결해야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 자녀는 온라인 수업도 과제도 알아서 잘할거라 믿었던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직접 내 아이의 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가정에서 아이들은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고 그 과제를 과연 모든 학부모가 잘 도와 줄 수 있을까? 도와준다고 해도 스스로 할 수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은 ‘잘하는 줄 알았는데’, ‘몰랐는데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혼자서 못하더라고요’ 등등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고 나서야 탄식하는 말들이다. 배우지 않았고 자주 사용하지 않았는데 왜 잘 사용할거라고 착각을 했을까?컴퓨터과목들은 사실 배워서 활용하는 것과 혼자서 활용하는 것은 결과물의 차이가 크다.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 까지 취득한 학생들은 속도와 스킬면 에서도 비교 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게 된다. 컴퓨터관련 과목은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과목이 아니라 대학생 및 성인이 되어서도 뗄 수 없는 관계가 되는 만큼 제대로 배워서 사용하길 권장한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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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등 수학전문학원 '수학의힘' 일산 후곡캠퍼스 론칭
‘초(超)격차’ 전략은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업이 이 분야 세계 1등을 유지하기 위해 내세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너의 한계를 뛰어 넘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격(格, level)의 차이를 만들라.” 우리의 경쟁상대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 있으니,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초격차 전략으로 공부하자는 ‘수학의힘’. 마치 현 수준에 만족하던 상위권 학생들을 망치로 강하게 두들기는 듯 한 말이다. 드디어 7월 일산에 론칭하는 수학의힘 일산센터 금문찬 원장을 만나보았다.Q. 초격차, 즉 왜 중 · 상위권 중심 수학교육인가? 잘 아시다시피 수학교육에 있어서 전반적인 풀이과정까지 기술하는 서술형 수학 문제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 왔다. 수학적 역량만을 놓고 볼 때, 단순히 수학문제를 잘 푸는 아이가 미래인재는 아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수학문제 유형을 다 암기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학습자가 얼마나 문제를 잘 이해하고, 풀 수 있느냐’이다. 대부분의 수학학원들이 신경 썼던 것은 ‘학생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치는가’였다. 그런데, 진정한 교육 주체라면 ‘학습자 스스로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학습동기를 부여해주는 ‘마인드 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수학의힘에서는 학생들과 면밀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그 소망을 현실로 만들어줄 구체적인 조언을 건네어, 학생 스스로가 공부할 마음을 갖게 한다.수학의힘의 커리큘럼은 중/상위권 수학교육에 최적화하였다. 중/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처음부터 설명하고, 수학이란 즐거운 공부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아직 완전하게 체화하지는 못했지만 스스로 공부를 하려는 기본자세는 갖춘 아이들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단순한 입시를 위한 수학교육이 아니라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Q.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는 수학의힘의 중/상위권 수학 학습이란? 세계경제포럼(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과거와 같은 생각에 머문다면 미래에는 일자리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며 미래 역량으로 창의와 융합을 강조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 AI시대에는 주입식 교육을 통한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나에게 들어온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른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창의 ·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수업의 패러다임이 다르다. 교육자와 학습자 간 학습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심어주어야 한다. 수학의힘에서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수업의 주체가 되며, 수업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든 후 다른 이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수학의힘은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서 교육이 완성단계에 들었다고 본다.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자신만의 언어(설명방식)로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는 발표수업 방식은 학습자에게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덧붙여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길러 줄 수 있다.Q. 선발고사와 절차는?수학의힘은 최상위부터 50% 이내의 우수한 학생만 입학이 가능하다. 최상위부터 50%까지의 기준은 수학의힘이 제공하는 선발고사에 의한다. 일반적으로 초등부는 학교 시험에서 한 개 이내로 틀리는 학생, 중등부라면 내신에서 수학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상위권에 포함되며, 네 개 이내로 틀리는 학생, 80점 이상인 학생이 중위권에 포함된다.1차 기준인 선발고사를 치르고 기준 점수 통과하면, 2차로 원장이 직접 인터뷰하여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전교 1등하는 아이와 전교 꼴등 하는 아이가 함께 교육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교육은 하향 평준화될 것이다. 그러나 전교 1등하는 아이와 전교 중/상위권 아이가 함께 교육받은 환경이라면 교육은 상향평준화 될 것이다. 수학의힘은 문화이동에 의한 상향평준화 수학교육을 목적으로 한다.Q. 중/상위권 중심이라 수업 및 교재의 수준이 높을 텐데 쉽고, 재미있게 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초등부 학생은 수학이 즐거운 아이, 중등부 학생은 수학이 전교 1등인 아이, 고등부 학생은 수학이 1등급인 아이가 될 수 있도록 함이 수학의힘의 최종 목표이다. 이를 위해 세부적인 중간목표와 단기목표들을 제시하여 성취욕과 도전욕을 자극한다. 수학의힘 연간 계획 일정이 초등 이벤트 데이, 창의 · 융합 · 서술 경진대회, 무지각 · 무결석 반 대항전, 풀오바 컨테스트, 학생 마인드 교육 등으로 가득 채워진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학의힘과 함께 공부하면 수학이 재미있어 질 것이라 확신한다.Q. 수학의 힘 레벨과 교재는 어떻게 구성되는가?초등부는 최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속하는 Majesty반부터 30% 학생들의 Victory반, 50% 학생의 level UP 특강반 까지 등급에 따라 총 7개의 레벨로 반을 구성한다. 초등생이지만 일찍이 의대, 영재학교, 과고, 자사고, 외고 등의 목표를 설정하여 공부한다. 중등부의 최상위 1% 학생들은 의과영 Class에서 공부한다. 말 그대로 의대, 과학, 영재고 전형에 맞춤식 교육을 하게 된다. 등급에 따라 총 7개 레벨로 수업을 진행한다.교재는 천재교육과 수학의힘이 공동 개발한 알파, 베타, 감마 3단계 구조의 교재이다. ‘앞선 학습’에서 알파와 베타로 기본 개념과 심화 문제까지 훈련하고 현행에서 감마로 최상위 과정을 학습한다.Q. 일산 학부모님께 드리는 당부 또는 각오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학원은 많지만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말씀을 하신다. 구체적인 이유를 고민해보았다. 프로그램은 좋으나 우리 아이에게 맞을까? 원장님의 마인드는 좋으나 선생님은 괜찮을까? 상담 내용 그대로 지키는 학원일까?수많은 고민의 시간과 교육 경험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을 창의 · 융합형 미래 인재로 키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마음에 기술을 담았다. 어디에서도 느껴보시지 못한 교육서비스의 혜택을 만나실 수 있는 기회, 꼭 잡으시라고 말씀드린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56 후곡타운 2층문의 031-919-2505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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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 춘천교육대학교 임지은(저동고 졸) 학생
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하여 고교 3년간 자신의 꿈에 맞게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을 해왔는지를 중시한다. 내신과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가 중요하다.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 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춘천교육대학교에 입학하며 자신의 꿈에 성큼 다가간 임지은 학생. 지은 학생의 성공적인 입시 비결은 무엇보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확고함이었다.“초등 4학년,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주시던 담임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교사라는 꿈을 갖게 됐어요. 저 또한 훌륭한 자질과 인품을 갖춘 교사가 되고자 교대 진학을 희망했죠. 꿈이 확고했던 만큼 고교 3년간의 활동을 교대 진학에 초점을 맞췄고, 그 노력이 합격의 발판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대 진학에 초점 맞춘 고교 3년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살릴 수 있는 진로, 진학 설정이 수시를 준비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함을 지은 학생의 고교 생활이 말해준다. 대부분의 활동을 교대 진학에 맞췄던 지은 학생은 학년이 바뀔 때마다 자신이 상상하는 교사상을 테마로 설정해 놓고 관련된 활동들을 계획, 실천해갔다고 한다.“예를 들어 2학년 때는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교사’를 교사상으로 설정하고, 이와 관련된 <교실 속 자존감>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또한 저의 교사상을 실제 실천해볼 수 있는 ‘나만의 교사 가이드’를 만들고 이를 도서관 멘토링 봉사활동에서 실현했습니다”‘긍정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교사’를 테마로 설정한 3학년 때는 책 <꿈꾼다 공감교실> 독서활동과 더불어 친구들과 SNS 상에서 감사인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유기적으로 관련된 활동들이 있어 진로희망사유 항목란에 녹여내기 수월했다고 한다.독서활동과 관련해 지은 학생은 “교과 시간 주제탐구발표 활동이 있을 때마다 관련 책을 인용해 발표 내용에 넣거나 주제 동기로 설정하기도 했어요”라며 “2학년 사회문화시간엔 <교실 카스트(우리도 모르게 존재하고 있는 교실 속 신분제)>라는 책을 읽고 이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3학년 때는 ‘우리 주변에 교실카스트가 실존할까’라는 주제로 탐구를 진행했어요”라고 말했다. 정리하면 자신의 관심분야의 책을 읽고, 이를 주제로 탐구했으며 다음 학년엔 심화 탐구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단다. 지은 학생은 “독서는 탐구주제 설정이나 활동 진행 방향성에도 도움을 주는 열쇠”라며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뿐더러 교과세특과 독서활동 또한 연관성을 지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꿈에 대한 확신 심어준 봉사활동 지은 학생은 봉사활동을 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을 받은 항목으로 꼽기도 했다. 지은 학생은 “고 1~고 2초까지 사회 복지관에서 초등학생 멘토링 활동을 했었는데, 상상과는 달리 많이 힘들기도 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어떻게 이끌어낼지, 어떻게 재밌게 가르칠지 등 수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했다.고2 1년간은 도서관멘토링에도 참여했다. 자신의 교사상으로 설정한 계획들을 아이들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기도 했고, 무엇보다 멘티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마음이 다시 한번 자신의 꿈을 확실하게 해주었다고 한다. 봉사활동으로 3년간 모범학생 표창을 받기도 했다는 지은 학생은 “교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모범학생 표창과 같은 수상을 통해 교직 적·인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스스로를 다잡는 나만의 학습법으로 임해성적은 고교 생활 내내 긴장을 늦추어선 안 되는 어려운 준비사항이다. 지은 학생은 1학년 1.38 2학년 1.71 3학년 1.6 정도의 전 교과 기준 내신 등급을 얻었다고 한다. 지은 학생은 “국영수는 감을 잃지 않도록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신과 수능 둘 다 매일매일, 조금씩, 다양한 과목을 공부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야 한 과목을 하는 데에 지루하지 않게 집중할 수 있었거든요”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웠던 지난해엔 스스로를 다잡으며 학습 계획을 실천했다. “온라인 클래스가 있는 날이든 없는 날이든 나만의 시간표를 짜서 생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교 시간표처럼 공부시간과 쉬는 시간을 분배해서 공부했어요. 가끔 집중이 안 되는 날에는 시간별로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임했고요”시간관리 외에 지은 학생 만의 효과적 학습법은 ‘자신에게 주문 걸기’였단다. “‘이걸 다 끝내면 100점을 받을 수 있다’처럼 스스로에게 가정하고 주문을 거는 거예요. 지나치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순 있겠지만 마음을 다잡는데는 효과적이더라고요. 이왕이면 긍정적인 주문이 좋아요” "쿨하게 넘기기! 마음가짐이 중요해요"후배들에겐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단다. “입시가 끝날 때까지 흔들릴 때가 많아요. 특히 수시는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 분명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죠. 하지만 자신만 그런 게 아니니까 꼭, 쿨하게 넘기고 빨리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게 정말 ‘위너’가 되는 길입니다” 고 3 때는 아침마다 ‘할 수 있다!’를 수첩에 적고 외치며 하루를 시작했다는 지은 학생은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면 ‘잘했다’ ‘수고했다’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주세요.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은 고 3을 보내는 데 꼭 필요해요”라고 말했다.특히 수시로 교대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는 “‘수시로 교대를 간 사람들’이라는 카페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며 “초등교사에 대한 꿈이 확실하다면 설령 자신의 성적에 자신감이 없다 하더라도 소신껏, 후회 남지 않는 지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파이팅을 전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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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제21기 출범식 개최
지난 5월 28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는 2021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21기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과 함께 20기 이시연 협의회장과 21기 오준환 협의회장의 이취임식도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오준환 신임 협의회장은 “수시로 변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며 “고3을 위한 대입 정시 설명회를 비롯해 초6, 중3, 고1, 고2를 위한 학운협의 교육포럼을 개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이날 행사를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 20기 이시연 협의회장은 “고양시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학운협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고 도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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