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시 재건축사업 활기 성남시의 재건축사업은 중원구 하대원 주공아파트를 시작으로 금광2동 보라, 통보, 검단, 동우아파트와 수정구 태평동의 개나리연립주택, 양지동의 동양연립주택 등도 조합이 구성되어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대원재건축조합은 1541세대 건립 계획으로 2000년 10월 20일 착공하여 2003년12월 입주예정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금광동은 1145세대, 태평동 개나리연립주택은 112세대, 양지동의 동양연립주택은 160세대를 건립예정으로 있다.시에서는 98년 11월에 재건축지원기구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재건축추진에 따른 법률행정절차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재건축조합 및 시공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사전점검 및 지도를 통하여 예견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2001-02-15
- 베트남 프랜트10억달러 수주유력 국내 중공업업체들이 베트남이 추진중인 10억달러규모의 대형 정유공장 프로젝트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분석됐다.산업자원부는 16일 베트남을 방문중인 오영교 산업자원부 차관은 만깜 부총리, 부코안 무역부 장관, 당부추 산업부 장관 등을 연쇄적으로 면담하는 자리에서 한국기업의 프로젝트 사업참여 및 사업권 획득을 할수 있도록 요청, 긍정적인 대답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또 산자부는 한 ·베트남 산업, 자원, 기술, 투자 등 양국간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 했고 양국간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오 차관은 현지 실무책임자 고위층과의 면담에서 현재 추진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확약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내기업들의 베트남이 현재 추진중인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는 확보가 유력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오차관은 한국중공업의 베트남 정유 저장시설 건립(2억달러), 삼성중공업의 정유시설 건설(8억달러) 및 비료공장 건설(4억달러)의 프로젝트에 참여토록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공식 요청한 것이 수주확보 가능성에 탄력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성공모델 개발을 통해 양국간 산업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것이 근본 취지라는 것이다. □ 이에대해 만깜 부총리, 당부추 산업 장관 및 츄안 산업부 차관은 각각 한국기업의 베트남 프로젝트 참여를 강하게 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고 산자부는 전했다.당부추 산업 장관은 베트남의 경제개발 계획에 한국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적극 요청 했다. 특히, 베트남의 철강, 조선설비, 선박수리, 타이어, 디젤엔진, 농업용기계 등 각 분야에 한국기업의 투자를 강력 희망했다.이에 대해 오차관은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를 위해 관련 정보제공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이에 앞서 오차관은 지난14 츄안 산업부 차관과 한·베트남 에너지·자원협력약정을 체결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한·베 자원협력위원회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바 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자원, 에너지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게됐다.당부추 산업부 장관은 원유, 무연탄, 아연 등의 자원개발 분야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보오크사이트 개발의 경우 중국 및 프랑스 회사와 협의중이나 한국기업이 참여한다면 유리한 조건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는 것이다.한편, 오차관 일행과 함께 하노이를 방문한 청진기계, 대원산업 등 15개 기계류 업체 대표는 예상외로 많은 160명의 베트남 바이어와 기계류 및 플랜트 상담회를 개최해 2억 380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사실상 성사 시켰다.이와관련, 산자부는 금년중 하노이에 생산기술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고 생산기술연구원은 하노이공과대학 및 베트남기술원과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기술자 연수, 생산기술 이전, 정보 교류등 베트남과의 산업기술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오차관은 15일 호치민에서 아주지역 상무관, 무역관장, 유관기관 및 주재상사 대표 30여명과 ‘아주지역 무역투자 전략회의’를 주재하여, 올해 10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와 150억불 이상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2001-02-15
- <통일뉴스>북,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 교체 북한 당국이 각급 공공기관 및 일반가정에 보급하고 있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가 과거 '인민복 차림'에서 '군복 차림'으로 교체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교체된 고 김 주석의 초상화는 흰 드레스 셔츠를 받쳐입은 양복 형태의 군복에 양 어깨에 대원수 견장을, 넥타이에는 오각별 휘장을 달고 있다.또 김 위원장은 닫긴 깃 군복에 양 어깨에 견장을 달지 않고 있으며 양쪽 목깃에 원수 계급장을, 목에는 오각별 휘장을 달고 있다.지난 18개월동안 북한서 의료봉사 활동을 최근 추방된후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는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플로첸(42) 박사는 교체된 군복 차림의 김 주석과 김 국방위원장의 초상화가 호텔과 병원, 관공서는 물론 평양과 혜산 등 각지 일반 가정에 걸려 있었다고 밝혔다. 2001-02-15
- 2/12 관심주 대원전선(06340) 대원전선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인 광케이블의 원재료인‘화이바’의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외자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외자유치 규모가 결정되지 않아 밝힐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올해 광케이블에 대한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배 증가한 2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19일 450만달러 규모의 전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증권가에서 퍼지고 있는 인수합병설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관측됐다.코아정보(39990) 금융솔루션 업체로 지난해 연말이후 나온 M&A설이 다시 불거지면서 전주말 상한가로 진입하는 강세를 보였다. 한편 회사측은 시장에 돌고있는 루머에 대해 회사 내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삼테크(31330) 지난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회사측은 올해부터 중국에 진출한 DVD(Digital Video Disk) 완제품이 출시되고 반도체 모듈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해외사업을 포함할 경우 제조 사업부분에서만 상반기 7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1년 매출액은 3,000억원 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생명공학분야에도 진출해 본격적인 매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2001-02-12
- 동정 추가 송영웅(태산상호신용금고 사장)씨 모친상·이정식(전 제일화재 부사장) 박영준(트래픽아이티에스 이사) 이봉재(사업)씨 장모상=10일 강남성모병원·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590-2537남호현(대원토질 부사장) 세진(생활음악연구소 기획실장) 용진(나인벨상사 이사) 경진(종로학원 강사)씨 부친상=11일 오후 3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42번지 자택·발인 14일 오전 10시 (043) 745-5161 박범철(세계일보업무관리팀장)씨 부친상=11일 오전 11시 수원아주대병원·발인 13일 오전 10시 (031) 215-3522 행정자치부▲의정관 최양식 ▲행정관리국장 김영호 ▲민방위재난관리국장 문원경 ▲중앙공무원교육원교수부장 심재민 ▲국가전문행정연수원 자치행정연수부장 김채용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장 이형구 ▲정부청사관리소 청사기획관 박원정 2001-02-11
- 충남지방경찰청, 자율방범대 단합대회 개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상업)은 8일 대전충남지역 자율방범대장 336명을 초청, 한국통신연수원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이상업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국민이 감동하는 수준의 치안활동을 전개, 범죄 불안심리를 일소해야 한다"며 "완벽한 치안을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방경찰청 한 관계자는 "경찰력이 확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범죄예방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의 활성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한편 대전충남지역에서는 현재 336개 마을 9628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2001-02-08
- 익산경찰서, 정월대보름맞이 배산공원 대청소 익산경찰서(서장 오형채) 방범순찰대 대원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을걸로 예상되는 배산시민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방범순찰대 김 석 경위를 비롯한 120명은 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보름달을 보기위해 배산공원을 찾을걸로 예상됨에 따라 배산시민공원을 말끔히 청소했다.특히 방범순찰대는 이날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뿐만 아니라 동절기동안 바닥에 얼어붙어 있던 쓰레기까지 모두 제거함으로써 내실있는 환경미화작업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1-02-07
- 덕정- 종로 5가 간 시내버스 증설 양주 회천읍 덕정리와 서울 종로를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지난 2일부터 증설됐다. 지난 2일부터 기존 902번 버스 이외에 대원여객 소속 13-1번 버스 15대가 일일 20분 간격으로 40여 회씩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 노선은 덕정리- 덕정사거리- 덕계리- 양주군청- 의정부 북부역- 신곡동- 장암동- 도봉동- 미아동- 동숭동- 종로 5가이며, 첫차는 오전 4시 30분, 막차는 오후 10시 50분이다. 2001-02-05
- 안산시 폭설 대처 돋보여 지난 7일 전국을 강타한 기습폭설에 상당수 행정기관이 늑장대처해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는 전직원들이 비상근무까지 해가며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안산시는 이날 폭설이 내리자 건설과의 7개조 48명과 차량 7대로 비상 근무조를 편성, 밤새도록 경사도로 등 14개 주요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또한 오전 7시40분에는 전직원이 비상근무로 전환, 오후 5시까지 주요도로의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산시는 8일 적사함 282개소와 모래주머니 7000여개를 사용했고 염화칼슘 3000여포를 뿌렸다고 밝혔다.이와 같이 휴일날 공무원들이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리자 고잔 1동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음료수 5박스를 작업중인 공무원에 제공했다.또한 각 동의 자치위원과 방범대원을 비롯한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삽을 들고 나와 제설작업에 동참하고 따뜻한 커피와 차를 제공해 민·관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다. 개인택시 운전자 김모씨는 “폭설에도 불구, 안산시의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큰 불편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다”며 “휴일에도 공무원들이 나와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고맙기도 하고 안쓰러운 마음도 들었다”고 밝혔다.안산 채 현 기자 hchai@naeil.com 2001-01-08
- [포커스] 부산지방경찰청장 이병곤 치안감 (포커스 인물)현장 밀착형 이병곤 부산지방경찰청장파출소 방문하여 “여러분이 한국 경찰의 대표다”작년 12월 부임한 부산지방경찰청 이병곤 청장(치안감)이 현장 방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방청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활동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이 청장은 부임 후 경찰관 직무 수행 중 중요 범인검거 및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하였거나 모범이 된 경찰관에 대해서는 포상 사유가 발생하면 근무지에 직접 가서 포상한다. 지금까지는 모아두었다가 지방청에 불러서 포상했는데 시간과 치안공백 현상을 줄이게 되었다. 지난 4일에는 조직폭력배를 검거한 기동수사대 대원 4명과 과외광고를 낸 여대생을 유인하여 약물을 먹이고 성폭행한 피의자를 검거한 사하경찰서 형사과 김갑웅 경사 등 3명에 대하여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 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또 잘하는 일선 파출소에는 직접 가서 격려하고 현지 주민들과 대화도 한다. 5일에는 학생자율방범대 159명을 조직, 운영하면서 청소년 현장체험, 파출소 홈페이지 자체 제작 등 움직이는 파출소의 역할을 하면서 치안상황을 현저히 개선한 초읍파출소(소장 김생률 경위)를 방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문상우씨(구의원)는 “지방청장이 파출소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면서 “초읍지역은 오래된 마을로서 우범지역도 있었지만 부산진경찰서장과 파출소장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치안 상황이 매우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김태문씨는 “아침에 순경들이 주택을 방문했다는 표시가 매일 체크되어 있다. 이것은 직접 와야 가능한 일인데 매일 오는 것이다.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파출소 현장체험 활동을 하는 중고생들과 이야기도 나누었다. 하현지 학생(덕명정보여고 1년)은 “하루 3시간 방범활동을 하는데, 매우 재미있다. 여자순경이 멋있다.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파출소에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즉석에서 현지 지도도 하였다. 김생률 초읍파출소장이 직접 만들어 보급한 방범경보장치를 “부산지방경찰청 관내에 김생률 소장의 이름을 새겨서 모두 보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잘하는 것은 널리 알리고 보급해야 한다”는 것. 이병곤 부산지방경찰청장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여러분이 한국 경찰의 대표다. 참된 경찰, 의로운 경찰, 멋있는 경찰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하는 초읍 파출소 경찰들의 사기가 충천했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00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