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시론] 성 김 대사와 한국인의 콤플렉스 (임춘웅) 임춘옹 논설고문금명 서울에 부임하는 성 김 미국대사가 한국계라고 해서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계가 미국에서 성공해서 대사가 돼 한국에 돌아온다는 게 한국인들에게 적지 않은 자부심을 불러일으켜준다는 점에서도 그렇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만고불변의 진리로 믿고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성 김 대사는 한국에 뭔가 큰 선물을 주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성 김 대사가 한국인이 아니라 미국인라는 사실, 한국대사가 아니라 미국의 대사라는 현실을 짚어볼 때라고 생각한다. 성 김이 한국대사로 임명될 무렵 주중 미국대사에도 중국계가 임명됐다. 그는 중국말을 거의 못하는 중국계 3세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는 '중화의 아들이 돌아왔다'고 흥분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게리 로크 신임 주중대사는 최근 미국이 타이완에 첨단 무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했을 때 중국 외무성에 불려가 강경한 항의를 받았고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특별한 지연, 혈연이 장애 될 수도 로크 대사와 달리 성 김 대사에 대해 한국인들은 또 다른 정서를 갖고 있다. 금년 51세인 성 김 대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서울에서 살았고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가 있다 중학교 1학년 무렵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이다. 로크 대사와 성장배경이 다르다. 그는 한국말을 유창하게 하며 부인도 이화여대를 나온 한국계다. 얼마 전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씨와 절친한 사이이며 정씨는 성 김 대사 결혼식 함잡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요즘 들어 부쩍 유명해진 '나가수 가수' 임재범, 탤런트 손지창과는 사촌간이다. 어머니가 두 사람의 아버지인 유명한 아나운서 출신 임택근씨의 여동생이다. 이런 혈연 지연들이 얽혀 한국사람들이 성 김 대사를 선뜻 미국사람으로 대하기 어려운 배경이 되고 있다. 성 김 대사는 그동안 북한을 10여차례나 다녀왔고 한국과장도 지내 미 국무성 내 최고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다. 따라서 그동안 한국기자들과도 자주 접촉할 기회가 있었다. 취재기자들의 전언에 의하면 한국기자들은 그에게 한국말로 질문을 하고 그는 영어로 대답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기자들은 기분이 언짢다. 이는 앞으로 성 김 대사와 한국정부, 성 김 대사와 한국인들 사이에 벌어질 법한 매우 상징적인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인들은 성 김 대사가 한국사람이라는 선입견을 좀처럼 버릴 수 없고 성 김 대사는 자기는 한국대사가 아니라 미국대사임을 상기시키고 싶은 것이다. 한국 언론이 그를 '성킴'(Sung Kim)대신 굳이 '성 김'이라고 쓰는 것도 그가 한국의 김씨임을 강조하고 싶은 한국인 콤플렉스일 것이다. 두쪽이 다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것이다. 성 김에 대한 기대부터 버려야 전임 스티븐스대사는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면 서툴지만 애써 한국말을 쓰려고 했다. 스티븐스 대사가 한국말을 쓰려고 노력하고 그것이 한국인들에게 호감을 심어준 것은 그가 미국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성 김 대사가 애써 영어를 쓰려고 하는 것은 그가 한국계 미국인이기 때문이다.요즘의 한미관계를 '더 이상 좋을 수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이명박정부가 철저히 미국의 이해와 한국의 이해를 일치시켰기 때문이었다. 그런 점에서 스티븐스 대사는 행운의 대사였던 셈이다. 그러나 성 김 대사는 그렇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설령 한나라당이 재집권을 하는 경우라도 한미관계가 지금처럼 되지만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어떤 식으로든 남북관계에 숨통이 트일 것이고 대중국외교에서도 대미관계와 균형을 유지하려는 노력들이 나타날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성 김 대사는 한국과 미국정부 사이에서 어쩌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한국말로 질문하고 미국말로 대답하는 한국인과 한국계 미국대사의 관계는 '한미관계 1세기만의 경사'로만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성 김 대사가 한국말을 거침없이 쓰고 한국사람들이 미국말을 하는 성 김 대사를 예사롭게 대할 수 있을 때 관계가 정상화될지도 모른다. 그러자면 양쪽이 다같이 자기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2
- “내 집 안마당처럼, 마을회관처럼 시민에 활짝 열린 고양체육관 만들어 가겠다” 2009년 8월에 첫 삽을 뜬 고양체육관이 드디어 시민들을 향해 활짝 문을 열었다. 대화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고양종합운동장 바로 옆이다. 올 7월 완공, 지난 10월 전국체전의 주요 3종목을 치러낸 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들을 개설한다. 오는 22일부터 접수를 받아 12월 1일부터 스쿼시 라켓볼 등 일부 강좌를, 내년 1월부터는 수영 골프 헬스장 포함 모든 시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고양체육관에서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을 만났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양체육관, 어떤 공간인가?=공기업이 관리하는 시민 위한 체육시설전체 사업비가 991억 원, 39,370.75㎡(약 1만 3천여 평)의 대 규모 체육 시설이다. 완공까지 걸린 기간은 2년 10개월로 지난 7월에 정식 준공을 받았다. 초창기 구상은 엘리트 체육 시설로 시작했으나 사업이 진행되면서 일반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체육 시설로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일부 설계 변경을 했다.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설립 취지는?=농구 수영부터 야외결혼식까지 스포츠 사랑하는 시민들의 안마당 되고파엘리트 체육도 중요하지만 평범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며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또한 매우 중요하다. 지하 2층에는 고양시청 소속의 오리온스 농구팀이 상주하고 있다. 골프 연습실에는 프로 선수들에게도 생소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로급 선수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격조 높은 시설을 함께 누리는 공간이다. 또한 레저와 함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 체육시설 외에도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풍물시장 등을 열어 시민들에게 공간을 활짝 열어 놓겠다. 필요하다면 동문회에도 대관하고 야외 결혼식도 열게 할 생각이다. 시민들이 자주 들를 수 있도록 인라인스케이트장도 구상하고 있다. 누구나 내 집 안마당처럼, 마을회관처럼 편안하게 들르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어떤 시설을 갖추고 있나?=국제대회 가능한 규모, 수준급 최신 시설 완비 지상 2층, 지하 3층의 규모에 골프장, 헬스장, 체육관, 수영장, 스피닝 시설, 다이빙장, 스쿼시와 라켓볼, 다목적실과 보조체육관을 갖추고 있다. 골프장은 실내 11석, 스크린 3석이며 수영장은 50m 10레인으로 국제대회 가능한 규모다. 다이빙장은 1m~7.5m까지 높이가 다른 5개의 플랫폼과 6개의 스프링보드를 갖추고 있다. 지하의 다목적실은 3개소로 최고 수준의 음향 및 조향 시설이 있다. 농구 경기 등을 근접해 볼 수 있는 이동식 실내체육관 좌석 등 이용자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고려한 설계가 자랑거리다. 지하철이 근접해 있고 주차시설도 총 730여 대로 넉넉하다. 다만 건설 도중에 엘리트 체육 시설에서 대중 체육 시설로 설계를 변경하면서 피치 못하게 샤워시설 등의 위치를 바꾸기 어려워 다소 불편한 점이 있다.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시민들이 널리 이해해주리라 믿으면서 최대한 편안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감동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수익구조는 튼튼한가?=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공기업의 책임 다할 터모든 강좌는 시중 70%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시민들이 좋은 시설을 값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것이 근본 취지다. 도시관리공사의 슬로건은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이다. 저희 슬로건이나 지향 가치에 맞도록 슬림 경영을 구현하고자 노력한다. 공기업의 타성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줄이고 실제로 시민들 피부에 와 닿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합동 근무, 에너지 절약 등은 수년째 실천하고 있다. 경영 방식을 내실화 하여 원가를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이효리, 박시연 결혼 인증샷 “난 괜찮다” 가수 이효리가 박시연 결혼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너무 예쁜 신부, 오늘 정말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신부대기실에서 박시연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앞서 이효리는 트위터에 "시연이 결혼식 가는 길. 난 괜찮다. 괜찮다. 으하하하 안 부럽다. 안 부럽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효리 지인이 "너무 예쁘게 하고 가면 부러운 거 티내는 거다"라는 말에 "안 그래도 컬러렌즈 꼈다 뺐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연 정말 예쁘다", "난 부럽다", "이효리 하객패션 독특하다", "둘 다 예쁘다", "효리 언니는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시연은 19일 4세 연상 증권사 직원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이효리 트위터)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황혜영, 결혼식 미공개 사진 공개 ‘행복한 미소’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과 민주당 부대변인 김경록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11월 21일 공개된 결혼식 사진은 황혜영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마이' 톡톡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사진 속 황혜영은 행복한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는가 하면, 신랑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 품에 안겨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는 탤런트 양정아를 비롯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994년 혼성 그룹 투투로 데뷔한 황혜영은 최근 쇼핑몰 '아마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연예부 박건욱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이슈현장] 슈퍼주니어 ‘슈퍼쇼4’ 성공적 마무리. “규모도 최고 스케일도 최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4'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월드스타'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슈퍼쇼4'는 11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포문을 열었다. '쏘리쏘리(Sorry Sorry)', '유(U)', '미스터 심플(Mr.Simple)', '돈돈(Don't Don)', '미인아', 등 히트곡 퍼레이드와 멤버 각자가 콘서트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솔로 무대가 수준 높은 공연의 퀄리티를 자랑했다. 또 '슈퍼쇼4'는 사상 최대 규모인 월드투어로 펼쳐지는 만큼 초대형 무대 설치, 20미터 길이의 LED, 초대형 무빙 스테이지, 와이어, 크레인, 이동카 등으로 팬들과의 가까이, 또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감각적인 영상과, 레이저, 조명, 6미터 높이의 분수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쇼4'는 '슈퍼맨', '오페라', '트윈스', '갈증', '미인아'로 공연의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편곡은 물론 안무까지도 색다르게 꾸몄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콘서트 시작 전 기자회견에서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대를 오프닝으로 꼽았고 그 말을 입증하듯 큰 스케일과 연속된 댄스곡에도 불구 멤버들의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오프닝 무대는 빛을 발했다. 또 그들은 다수의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기지를 발휘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이끌어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늘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 뼈가 부서지도록 공연 하겠다"며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다. 많은 호응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유어 마이 엔드리스 러브(You're my endless love)', '웁스(Oops)', '원더보이(Wonder Boy)'와 '로꾸꺼'를 연달아 열창했다. 특히 '웁스' 무대에서는 소속사 후배가수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엠버, 설리가 출연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발랄한 무대를 꾸몄으며 군 복무 중인 멤버 김희철이 영상으로 등장했다. 김희철의 영상이 나올 때는 멤버들이 김희철을 향해 경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 또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은혁은 슈퍼주니어-M 헨리가 작곡하고 자신이 직접 가사를 붙인 '자체발광 보석미남 이혁재'를 선보였다. 은혁은 팬들에게 "오늘은 내가 장동건, 원빈, 조인성, 최시원이다"라며 자신을 장동건으로 불러줄 것을 요구했지만 팬들은 끝까지 은혁의 본명 '이혁재'를 외치며 은혁을 열렬히 지지했다. 성민은 BMK의 '물들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탄생 시켜 가수로서의 기량을 뽐냈고 규현은 스티비 원더의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를 불러 평소 '발라드 왕자' 이미지에서 벗어났으며 수준급의 하모니카 실력을 과시했다. 려욱은 마룬파이브의 노래 '무브 라이크 재거(Move like jagger)'를 선곡해 여자 댄서와 화려하고 섹시한 댄스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무대 도중 려욱은 상의를 올려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으며 이로인해 려욱의 공연은 팬들의 열광과 함께 후끈 달아올랐다. 또 이특은 색소폰으로 '러빙유(Loving U)', 피아노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연주했으며 '쉬'를 불러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날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함께 부부로 출연하는 강소라가 콘서트에 참석했고 이특은 '쉬'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강소라에게 장미꽃과 반지를 선물해 팬들의 질투 섞인 환호를 받으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동요 '작은별'을 일레트로닉 장르로 리믹스한 신동은 '슈퍼쇼' 사상 최대 인원인 30명의 댄서와 함께 셔플댄스를 춰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예성은 블링크의 '키스미'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고 자신 특유의 달콤한 보이스 컬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해는 이번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스코풍의 신나는 댄스곡 '떳다 오빠'로 은혁과 함께 재기발랄한 무대를 꾸몄으며 시원은 크리스 탐린의 곡 '유어 그레이스 이즈 이나프(Your grace is enough)'를 밴드와 함께 기타연주를 해 친근한 이미지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엠버와 함께 저스틴 비버의 곡 '베이비(Baby)'를 자신의 색깔이 맞춰 편곡해 등장했으며 조미는 켈리 클락슨의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화려한 스케일과 더불어 코믹한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 정규 5집 수록곡 '어느새 우린'을 부를 때 각자 마릴린 먼로, 골룸, 처키, 브리트니스피어스, 헐크호건, 스티븐 잡스, 찰리 채플린, 슈퍼맨 등으로 분장해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이외에도 공연 중간에 삽입된 다양한 영상과 무대의 관객석을 와이어, 크레인을 이용해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 구성 또한 콘서트를 즐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연 전반은 슈퍼주니어의 활기 넘치는 무대였다면 후반에는 동해의 자작곡 '와이(Y)', ‘둘이’ ‘러블리 데이(Lovely Day)', '우리들의 사랑' 등을 열창, 차분한 분위기로 공연을 이끌었다.이특은 동해의 자작곡을 부르고 난 뒤 "동해가 이 곡을 부르지 않으면 콘서트를 안하겠다고 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오늘 콘서트 주제가 뭔지 아냐, '최시원 콘서트'다. 공연장 밖의 화한이 100개 중 90개가 최시원의 화환이다"라며 "대부분 회장님들이 보낸 것이다. 친해지고 싶다"라고 다시 한 번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유(U)', '쏘리쏘리(Sorry Sorry)', '미라클(Miracle)', '공존'으로 앵콜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팬들은 사파이어 펄블루의 야광봉과 풍선을 흔들며 공연의 끝을 아쉬워했고 슈퍼주니어는 "즐겁게 공연을 봐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월드 투어 공연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특은 "20대의 마지막 공연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고 의미있는 공연이었다"고 작별인사를 건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11월 19, 20일 양일간 서울공연을 필두로 오사카, 타이베이, 방콕, 싱가폴, 베이징 등의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 전세계 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2011-11-21
- [전대환 칼럼] 한미 FTA, 이렇게 서둘러야 할 일인가? 전대환 한울교회 목사, 구미 YMCA이사장날이 갈수록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는데, 한미 FTA만 하면 만사가 해결될 것처럼 큰소리를 내는 것조차 소음으로밖에 안 들린다.한미 FTA 국회 비준을 당부하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여 한 말을 두고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다. 그 가운데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직도 돌고 있는 것 하나는 이렇다. 어떤 학생이 말했다. "교수님, 일단 A+ 찍어서 교무처에 넘겨주시면 3개월 안에 그에 맞는 리포트 제출하겠습니다!" 또 있다. 어떤 남자가 구청에 와서 말했다. "일단 혼인신고서부터 접수해주시면 3개월 안에 김태희에게 결혼승낙을 받아내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단 국회에서 비준을 해주면 자신이 미국에 요구해서 야당이 문제 삼는 부분을 고쳐보겠다는 것인데, 위의 패러디를 응용하자면 결혼승낙을 받아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청혼은 한번 해볼 수 있다는 정도의 몸짓으로 보인다.대통령의 이례적인 국회 방문을 두고 야당이 '비준 강행처리를 위한 명분 쌓기'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극구 부인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명분 쌓기인 셈이 됐다. 한나라당에서 강행처리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득실을 따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최근 언론들과의 인터뷰 등에서 한미 FTA를 반대하는 것은 극소수의 반미주의자들일 뿐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본인도 잘 알 것이다.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면 이렇게 서두를 필요가 없기 않은가. 강행처리를 하지 않고 그냥 두면 내년 4월 총선의 화두는 자연스럽게 한미 FTA가 될 것이고, 그때 심판을 받아서 확실한 명분과 큰 동력을 바탕으로 떳떳하게 추진하면 될 일이다. 내년 총선에서 심판받으면 될 일혹시 다른 문제 때문에 총선 자멸이 우려된다면 더더구나 지금 비준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 그렇게 큰 죄를 지은 국회의원들이 다수의 힘에 기대어 밀어붙이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명분이 안 서기 때문이다.국제경쟁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비준을 해야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한미 FTA가 몇 달 미루어진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큰 변고가 생길 것 같지는 않다. 청와대는 내심 이달 초 칸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전까지 비준을 완료해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이 대통령의 체면을 세워주고 싶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도 그들만의 꿈일 뿐이다. 대통령의 체면이 나라의 미래에 우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것도 이미 끝난 일이다. 그렇다면 몸싸움까지 벌어질 것이 뻔히 예상되는 무리수를 둘 이유는 더 찾기 어렵다.한미 FTA와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문제는 정작 이 중차대한 조약의 내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언론에서도 정치인들의 '네 탓' 공방만 중계할 뿐 조약의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 다루는 모습이 별로 안 보인다. 청와대 정책소식 같은 소책자는 시골 구석구석까지 뿌리면서, 온 국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크나큰 이 문에 대해서는 정부가 왜 내용 알리기에 그렇게 소극적인지 모르겠다. 정부여당은 국민의 소리를 '괴담'으로 매도할 것이 아니라 분량이 많아 돈이 들더라도 한미 FTA 원본 내용을 영문과 한글로 인쇄해서 배포하고 인터넷에서도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내용을 검색할 수 있게 한 뒤에 각계각층의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도록 한다면 괴담 논란은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 '우리가 열심히 협상을 했으니 믿고 따라 달라'는 식의 주문은 통하지 않는다. 그동안 무슨 큰일을 벌일 때마다 몇 십, 몇 백 조의 경제효과가 있다느니 하면서 이 정부가 홍보한 것 가운데서 제대로 된 효과를 체험한 일이 무엇이 있었는가. 원본 내용 쉽게 검색할 수 있어야날이 갈수록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는데, 한미 FTA만 하면 만사가 해결될 것처럼 큰소리를 내는 것조차 소음으로밖에 안 들린다. 한미 FTA에 대해서도 '노무현 탓'을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시에 FTA를 추진한 것에 대해서는 그의 지지자들로부터도 많은 비판을 받았다.한미 FTA에 대해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정가에서 반대의 소리가 높다가 이명박정부가 나서서 재협상한 결과 미국 쪽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것을 이명박 대통령의 치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여기는 관점이 적지 않음을 정부와 여권은 읽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우연보다는 필연으로 결혼을 도와 드립니다” 행복한 부부의 아이콘, 가수 이무송씨와 노사연씨 부부. 이혼과 만혼이 만연한 시대에 그들의 결혼 생활이 대중에게 박수갈채를 받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들은 부부가 갖고 있는 갈등에 대해 솔직하고 꾸밈없이 밝히면서도, 결혼은 부부가 서로 노력해야 한다는 결혼의 가치관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이 부부는 중매사업인 결혼 정보회사 ‘바로연’을 직접 운영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정보사업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들처럼 연예인이 일선에서 직접 경영하는 경우는 전무후무하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이무송 노사연 부부’를 믿고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고 말한다. 바로연은 어떤 곳일까. 이무송 대표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과학적인 매칭방법으로 결혼 주선 가수 노사연씨의 노래 ‘만남’을 들어보면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라는 가사가 나온다. 이 말을 되새겨 보면 남자와 여자가 서로 간절하게 바라고 나서야 ‘운명적이고 필연적인’ 만남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원하는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도와주는 곳이 바로 ‘바로연’이다. 주위에서 인정하는 선남선녀. 두 사람은 천생연분처럼 원하는 조건도 일치해 서로 이상형에 가까울 거라고 생각하고 만나지만, 예상과 달리 끌리지도 않고 호감도 없는 경우가 많다. 서로 감성까지 일치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연에서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남다른 실력을 지닌 커플매니저가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감성매칭방법’으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람마다 각각 다른 뇌파를 측정해 자신도 미처 몰랐던 이상형을 찾아주는 과학적인 매칭방법이다.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호감도, 음악, 그림, 스포츠 등에 대한 반응이나 소리 냄새 등에 대한 개인적인 기호를 뇌파로 분석해 자신도 미처 몰랐던 이상형을 찾는 획기적인 매칭법이다. 어쩌면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형이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감성 매칭은 단순히 외적인 조건이 아닌 내재되어 있는 취향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상형을 찾는데 근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성혼을 위한 무한 노력바로연에서는 100퍼센트 성혼을 목표로 회원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때문에 회원들은 계약기간 내에 횟수의 제한 없이 상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전문직과 대기업의 VIP 회원이 가장 많은 업체로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한방병원협회, SK텔레콤, 우리은행, 신한은행, NH 농협, 한국경제신문 등 각종 공기업, 대기업, 전문직능인 단체와 결혼 정보 전담 서비스 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고품격서비스로 엘리트와 전문직 등 상위 1퍼센트만의 ‘비밀 매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회원의 학력과 직업, 경제력은 물론이고 가정환경과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경제력 등을 고려한 특별 매칭 서비스로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다. 한편, 사회 전반에서 결혼정보업체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다. 그 이유는 상대방의 잘 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바로연에서는 회사가 주선한 만남에서 상대의 정보가 틀릴 경우에는 최대 2억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는 책임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정보업계 최초로 실시되는 이 안심보험 서비스는 현재 현대해상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결혼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 “최근 결혼률이 낮은 것은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문제”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온 국민이 결혼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자신이 결혼 생활을 해보니 결혼은 신랑과 신부뿐만이 아니라 양쪽 집안의 결합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결혼을 할 때는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결혼정보업체를 운영하면서 결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예전이나 마찬가지인 점도 있지만, 변한 것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선호도에 있어 남성은 여성의 미모,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손꼽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다”면서 “하지만 서로 연령 차이에 대해 자유롭고 특정 지역이나 종교 등을 따지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문의 1544-5008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
- 얼굴축소의 종결자 ‘가인미가’ 멍들지 않고 통증 없이 예뻐지는 비결 # 얼굴축소 10회, 첫날 뜬 석고본 안에 마지막 석고본이 쏙~ 얼굴축소관리를 10번 받았어요. 첫 날 내 얼굴을 본 뜬 석고 안에 어제 마지막으로 뜬 석고본이 쏙 들어가고도 남아요. 사각턱도 갸름해졌구요.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착해서 효과도 적은 거 아닌가 내심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네요. 결혼할 신부라고 피부관리도 서비스 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정○아) # 내게 ‘뒤태’가 생기다니 … 터질 것만 같던 바지에도 여유공간이몸이 뚱뚱해서 항상 스트레스를 받고 성격도 조금 소심한 편이에요. 지금까지 전신관리를 7번 받았는데 일단 축 처진 옆구리살이 줄었어요. 무엇보다 신기한 건 바지를 입으면 항상 터질 것만 같던 허벅지 쪽에 남는 공간이 생겼다는 사실. 제게도 조금씩 뒤태가 생기고 있답니다. (두○○) 자연미 추구하며 얼굴, 몸의 비대칭 교정 최근 ‘얼굴축소의 종결자’ 가인미가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이다. ‘설마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하던 이들도 일단 가인미가 블로그에 들어가면 체험 후기를 클릭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큰 얼굴 고민부터 휜 다리, 사각턱 등등의 문제로 좌절하던 이들이 가인미가를 만난 후 찾아온 변화를 생생하게 적고 있기 때문이다. 가인미가는 경근 경골법을 기본으로 하는 토탈뷰티샵이다. 얼굴축소는 물론 좌우 균형이 깨져 비대칭을 이루는 신체관리와 사각턱 광대뼈 없애기, 허벅지 종아리 팔뚝 뱃살의 사이즈 줄이기 등 아름다운 얼굴과 몸을 가꾸는 것이 목표다. 가인미가의 조서윤 원장은 “가인미가 관리법의 핵심은 ‘수 화 목 금 토’의 기운을 활용해 기(氣)의 흐름을 순화시키고 음양을 조화롭게 만드는 수기관리법을 기본으로 몸과 정신에 아름다움을 불어넣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한 자연미를 추구하면서 몸의 혈이나 뼈의 관계 이해를 통해 몸과 얼굴의 비대칭을 바로 잡는다. 단순히 살을 빼거나 여드름을 관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강과 아름다움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가인미가를 선호하는 이유다. 효과`비용`시간면에서 3박자 만족요즘은 ‘주먹만한 얼굴’을 갖기 위해 콧대를 세워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거나 아예 광대뼈나 턱뼈를 깎아 안면 윤곽 자체를 고치는 수술도 서슴치 않는 시대다. 조 원장은 “작고 갸름한 얼굴이 미의 척도가 되었지만 정작 꾸준한 내면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며 “단순한 사이즈 축소나 체중감량에서 더 나아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되돌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가인미가는 얼굴축소 피부관리 다이어트 체형관리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갖췄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 효과적인 관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간적인 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가인미가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얼굴축소의 경우도 막연하게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각진 사각턱을 둥글고 부드럽게, 이중턱을 갸름하게, 튀어나온 광대뼈를 들어가도록, 꺼진 볼을 입체적으로 나와 보이도록 하는 등 구체적인 과정을 거쳐 고객에게 맞는 작은 얼굴이 완성된다. 조 원장은 “이마나 흉골은 심장, 눈 주변의 안와골은 간, 광대뼈나 코 주변 비골은 폐의 기능으로 분류하는 것처럼 유기적인 신체관계를 토대로 관리한다”며 “그 안에서 모든 뼈와 근육 신경 장기 등을 살펴 오행에 맞춰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분당정자본점 031-712-4056 용인수지죽전점 031-896-4485 분당야탑점 031-708-2238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수험생 여러분, 가인미가에서 예뻐지세요!수험생과 동반 2인까지 전 프로그램 20% 할인 이벤트 가인미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한 어머니 등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수험생 특별 이벤트 빅 4’를 마련했다. 우선 전 프로그램의 비용에서 20%를 할인해주며, 얼굴축소 얼굴균형관리를 할 경우 스페셜 등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스페셜피부관리도 2회 서비스해준다. 마지막으로 가인미가 상품권을 비롯해 제휴업체인 슈이치뷰티살롱과 MK바디디자인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조서윤 원장은 “다른 업체에 비해 효과 대비 비용이 저렴한 편이라는 입소문이 나 있는 데다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 이번 이벤트에 대한 문의전화와 등록신청이 많다”며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 한해 연말까지 특별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유럽풍 핸드메이드 가구 ‘버지니아 가구’ 주부가 디자인한 가구, 아름다움과 실용성으로 마음을 훔치다 집안의 표정을 짓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구가 아닐까? 어떤 스타일의 가구를 사용하는지를 보면 그 집안의 분위기나 집주인의 취향까지도 읽혀지기 마련. 게다가 한번 구입하면 보통 10년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게 고르고 골라 들이게 된다.죽전 에비뉴몰에 입점한 버지니아 가구점에서는 이 모든 것들을 만족할 만한 가구를 만날 수 있어 주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련된 쇼룸에 꽉 들어찬 버지니아 가구는 한눈에 봐도 주부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요즘 주부들이 좋아하는 빈티지 풍에 유럽식 스타일이 섞였다고 할까? 독특한 가구들이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임에 틀림없다. 필리핀 세부에 공장을 20년간 운영하며 다져진 노하우지인들과 함께 가구를 보러 나온 10년차 주부 최진경(43·상현동)씨는 결혼 할 때 해온 가구가 낡고 스타일도 마음에 안 들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새로 인테리어를 하면서 가구 몇 개만 좀 바꿔보려고요. 이곳 가구는 독특해서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것 같아요.” 또 최씨는 “이 곳 가구가 고급스럽고 차별화 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버지니아 가구의 매력은 물론 심미적인 면도 있지만, 그 안에 숨겨진 실용성을 알게 되면 또 한 번 반할 수밖에 없다. 가구를 가장 많이 쓰는 주부들이 원하는 니즈를 충분히 파악하고 발빠르게 반영 흡수시켜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주부인 윤소명 이사가 직접 디자인했기 때문이다.또한 필리핀 세부에 현지 법인 공장을 20년간 운영하며 다져진 노하우로 멋스러운 칼라와 핸드페인팅 기법은 이곳만의 독특함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워낙 나무가 좋고 가구가 유명한 곳에서 제작을 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품질이 뛰어나다. 특히 나무와 나무가 이어지는 접합부분을 다 메꿔 도장을 하는 것도 이곳만의 특징이다. 수납장의 문을 열어보면 그 안의 선반이 일반 제품보다 훨씬 두껍고 움직이지 않도록 튼튼하게 만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색감도 화려하지 않으면서 은은하게 세련된 맛이 있어 좋다. 그 위에 덧칠해진 그림들도 다른 패브릭과 어울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많이 찾는 이유도 바로 그 이유에서이다. 이곳의 윤 이사는 예비부부들에게 “화이트 가구는 처음에는 환해 보이고 좋지만, 금방 싫증이 나므로 연한 베이지 계통의 가구가 환하면서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아 좋다“라고 어드바이스 했다. 렉 시리즈가 그러한데 연한 베이지에 빈티지 느낌이 나게 페인팅 하여 신혼부부는 물론 40~50대 부부들에게도 인기를 독차지 하는 라인이다. 어머니가 쓰다가 딸이 시집갈 때 꼭 찾아와 혼수로 버지니아 가구의 또 다른 매력은 필리핀 세부에서만 나는 막탄석을 이용한 상판에 있다. 원래 빈티지 느낌이 나는 가구에는 대리석을 사용하지 않지만, 버지니아가구만의 느낌을 살려 독특하게 제작했다.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대리석을 이용해 무게감 있는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데 하나하나 수작업에 의존하다 보니 제작기간도 오래 걸리는 편. 윤 이사는 이곳의 가구는 공장에서 찍어내듯 대량으로 생산되는 가구가 아님을 강조한다. 그래서 그런지 버지니아 가구는 대를 이어서 선호되고 있다. 어머니가 쓰다가 딸이 시집갈 때 꼭 찾아와 혼수로 해 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즘 크기가 작은 집들이 선호됨에 따라 작고 실용성 있는 가구와 수납에 포인트를 준 가구들도 눈에 띈다. 콘솔로도 사용하고 책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책상이지만 화장대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2가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다. 그 중 주부들의 로망인 콘솔형 데스크와 아일랜드 식탁이 가장 인기. 아일랜드 식탁은 신혼 초에는 식탁으로 사용하다가 부엌이 커지게 되면 부엌의 조리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수납장도 유리문이 아니라 개성 있는 그림이 디자인된 문을 달아 그 안이 안 보이게 수납을 하게끔 되어 있어 마음에 든다. 12월 중순까지 20~45% 할인 행사를 실시“우리가구는 우리가구만의 매력을 보시고 오시는 마니아가 많은 편이에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가구들이 많아서 좋아하시죠. 오래 사용하도 질리지 않는, 튼튼하고 예쁜 가구들이 앞으로 더 선보일 예정이니 많이 기대 해 주세요.” 윤 이사의 다부진 포부처럼 차별화된 제품으로 계속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버지니아 가구는 지금 오픈 기념으로 12월 중순까지 20~45%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전시상품에 한해서 30~70% 할인을 하고 있다. 문의 031-276-1875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0
- 치아교정으로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 자신감까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4번 출구를 나서면 바로 보이는 S다인치과. S다인치과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시스템과 의료진을 갖추고도 종합병원과는 달리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비용면에서도 훨씬 부담이 적어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특히 이곳의 친절함은 방문자 모두가 느끼는 한결같은 느낌이다. S다인치과 이수진 부원장은 “12명의 의사들이 각각 공부한 분야가 달라 종합병원과 같은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의사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하고, 매일 아침 진료시작 전, 차트리뷰를 통해 오늘 내원할 환자는 누구인지 오늘은 어떤 진료를 해야 할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기에 진료를 할 때 더 꼼꼼히 잘 살필 수가 있다”고 전한다. 자신없는 첫 인상, 교정치료를 통해 극복 사람의 첫인상은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모에 자신 있다 하더라도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면 타인과의 대화에 있어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거나 자신 있게 활짝 웃기가 어렵다.사람의 첫인상은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모에 자신 있다 하더라도 치아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면 타인과의 대화에 있어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거나 자신 있게 활짝 웃기가 어렵다. S다인치과는 치아교정을 통해 치열불규칙, 돌출입, 주걱턱 등의 콤플렉스 해소 뿐 아니라 치아의 맞물림과 전체 얼굴의 균형까지 조절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얼굴을 구현하고 있다.이수진 부원장은 “병원을 처음 찾으실 때는 콤플렉스로 인해 무뚝뚝하고 잘 웃지도 않으시던 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아직 골격 성장이 남아 있는 경우는 교정치료 효과 높아성장과 발육이 진행 중인 어린이, 청소년 시기는 교정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다. 어린이, 청소년기에는 교정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성인교정보다 치아의 이동속도가 빠르며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주조직 또한 반응이 좋아 교정 후 성인에 비해 더 심미적인 치아배열이 가능하다.이 부원장은 “영구치열로 전환되는 시기가 교정에 가장 적당하지만, 사람들마다 치아교환 속도가 다르다. 골격편차가 있는 경우는 남아있는 성장을 이용해야 하므로 좀 더 이른 시기에 교정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양악수술, 위턱과 아래턱을 이상적인 위치로 수술 통해 교정최근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가운데서도 일반화되고 있는 양악수술은 일명 예뻐지는 수술, 어려 보이는 수술, 얼굴이 작아지는 수술 등으로 인식된다. 이수진 부원장은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 전체를 움직이는 수술로 턱의 올바른 위치를 찾아주어 기능의 개선은 물론 외모까지 변화되기 때문에 미용성형으로 오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오래전부터 치과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안면비대칭, 주걱턱, 돌출입, 무턱, 부정교합 및 긴 얼굴 등 턱의 이상 형태를 바로 잡기 위해 사용되어 오던 턱교정 수술"이라고 말한다. 턱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지나고 있어 신경 분포나 뼈의 두께 혈관의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3D CT 진단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신경과 혈관 손상 위험을 줄이는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진다. 양악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되므로 마취 전 전신검사부터 마취, 회복, 통증관리까지를 도울 수 있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여부도 안전을 위해서는 간과할 수 없는 항목이다. S다인치과에서는 양악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풍부한 양악수술 경험을 가진 전문 치과병원을 연계, 개개인의 얼굴 골격에 맞는 정확하고 과학적 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을 시행토록 하고 있다. 치아교정 치료 중에도 당당하게 웃자!!치아교정은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만큼 심미적 부분을 고려한 방법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설측교정은 교정장치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면접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교정장치가 안보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과거의 설측장치보다 최근에 나온 교정장치는 크기가 줄어 이물감이 덜하고 발음도 좀 쉽다. 반면에 치료기간이 일반적인 교정에 비해 1.5배 정도 길어지고, 미세한 치아 이동까지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치아에 붙이는 브라켓과 교정철사를 묶어주는 가는 철사 대신 캡을 이용해 간단하게 닫아 교정을 진행하는 클리피씨는 브라켓과 교정철사 간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빠른 치아이동이 가능하며 치열 불규칙이 심한 경우 적용시 치료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철사를 묶어주는 가는 철사로 인해 생기는 불편감이나 이물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켓과 교정철사 대신 마우스피스 같은 투명한 플라스틱틀을 이용해 치아를 반듯하게 배열하는 인비절라인은 심하지 않은 치열 불규칙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본인이 끼웠다 뺐다 할 수 있고, 브라켓 없이 교정이 진행되므로 불편감이 적다. 인비절라인의 경우 본인 스스로 2주에 한번씩 새로운 장치로 바꾸게 되며 병원은 6~8주에 한번씩 내원하면 된다. 이수진 부원장은 “교정치료는 치아 건강과 인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 이외에도, 얼굴 전반에 걸쳐서 균형 있고 아름다운 외모를 만들어주는 심미적인 부분에도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좋은 교정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 개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맞는 치료계획이 중요하므로 본인이 교정을 통해 얻고 싶은 것과 교정으로 가능한 부분을 충분히 상의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교정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한다. 더불어 개개인의 치아 움직임은 차이가 있기에 교정 속도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교정치료 시 여유를 갖고 접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