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승부처는 개념! 개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훈련 필요 “쉬운 수능을 예상했던 수험생들이 수학에서 뒤통수를 맞았다는 얘기들을 하지만, 2016년 수능수학은 지금까지의 경향과는 다르게, 개념을 정확하게 잘 물어본 최고의 쉬운 수능”이었다는 수원스카이에듀 수학과 김태훈 강사는 역시 수학공부에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없다, 이젠 더 이상 트렌드를 쫓아서도, 문제풀이나 활용법에 초점을 맞춰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다.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이 짚어주는 과목별 2017년 수능 영역별학습법, 첫 번째 영역은 ‘수학’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포인트Ⅰ 개정수학, 어떻게 달라졌나? □ 학습량은 줄었을지언정 심화문제 출제가능성은 높아졌다!‘기존의 암기식, 기계식의 수학교육방식을 바꾸고 사고력을 확장시켜주기 위함’이라는 개정취지에서 보듯 풀이나 활용법 위주에서 이해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을 기르는 수학의 본질에 충실해졌다. 수학교과내용이 20% 줄어들었다는 건 그만큼 깊은 학습을 요구한다는 의미와도 통한다. 개념설명 후 응용문제풀이에 치중했던 습관을 버리고, 개념의 원리까지 깊게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범위변동에 따른 수능수학 가,나형 출제범위 파악*공략계산 양이 지나치게 많았던 방정식과 부등식단원, 유리식과 무리식, 다항식의 약수와 배수, 계차수열 단원을 출제범위에서 삭제함으로써 2017 수능에서도 사고력 위주의 측정을 중시했던 평가원의 출제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이과)에선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가, 수학 나형(문과)은 확률과 통계가 최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가형의 확률과 통계 중 순열과 조합 단원에서 문항수가 대폭 증가해 단원전체를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늘었다. 공간도형, 공간좌표, 평면벡터, 공간벡터(일명 ‘공도벡’) 문항수가 대폭 늘어난 것도 유념해야 한다. 한 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역량도 중요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른 접근법을 고민해보거나 학생 간에 서로의 접근법을 공유하면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학 나형의 확률과 통계 역시 최고난도 문제 출제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과에서는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순열, 분할 등이 직접 출제범위로 들어온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포인트Ⅱ 사고력, 추론해결의 키_ 기본서에 충실, 개념을 다각도로 보는 훈련 필수이제 와서 개념을 언제 어떻게 공부하나 싶어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것을 넘어서야 3등급을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성실한 수업 참석은 기본에 수업 직후 개념서와 함께 바로 복습하는 것이 좋다. 김태훈 강사는 수학은 외계언어라면서, 개념서를 서너 번 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행간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반복을 통해 개념의 정의와 성질을 말이나 그림, 그래프, 기호, 공식 등 다각도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엔 한 가지 방법이라도 제대로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를 접했을 때 이게 무슨 단원의 무슨 개념을 물어보는 건지 아는 정도가 되면, 어떤 문제든 대응력이 생기고, 고난도 문제도 받아들이고 연습할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 포인트 Ⅲ 월별 플랜 짜기_ 조급해하지 마라, 수업에 충실해라 절대 조급해하지 마라! 불안해하는 학생들에게 김태훈 강사가 항상 신신당부하는 말이다. 3~6월은 문제풀이 양에 승부수를 띄워선 절대 안 된다. 도자기를 빚듯 기본기부터 제대로 다지면서 7~8월에 본격적인 문제풀이가 가능하도록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그러면서 개념은 넓게, 깊이 있게 빚어야 한다. 9~10월은 파이널대비단계로 실제 수능스케줄에 맞춰 움직이고,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이전에 공부했던 교재와 노트를 활용해 복습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재수생보다 공부시간이 부족한 재학생의 경우 자신만의 공부시간 확보로, 자기화할 수 있는 시간도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유형이란 개념을 물어보는 방식일 뿐, 신유형이라는 것은 이전과 다르게 개념을 물어본 것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개념을 다각도로 표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우직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김태훈 강사는 당부했다.“어떤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김태훈 강사-연세대 졸업-전 압구정파인만 학원-전 대구경신고 수리논술강사-전 강남스카이에듀학원-현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재수선행반 2017년 의치/서연고대 최상위권 설명회12월22일(화) 오후7시1부. 2016 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7 입시전략(남형주 클라비스 교육연구소 소장) 2부. 문이과 계열 구분설명회-의치/연고대 논술전형 분석 및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분석 (이과-김영진 클라비스교육 대표/ 문과-심상철 강남청솔학원) 2017 재수선행반 성공전략설명회 12월26일(토) 오후7시 1부. 2017년 새로운 입시대응전략(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2부. N수 성공 스카이에듀선행반 프로그램(차성원 수원스카이에듀 교무실장) 장소 및 문의_ 수원스카이에듀학원 031-235-3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3
- 학년별 기고 시리즈 2. 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학년별 기고 시리즈 2. 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고2 겨울방학 수학 골든타임을 잡아라 정말 중요한 겨울방학 수학 신중하게 결정하라. 2016년 새 학년에 올라가서 받게 될 신학기 내신 중간, 기말고사 성적은 이미 이번 겨울방학 때 학원에서 스케줄과 교재를 고를 때 선택의 갈림길에 선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진도, 같은 목표, 같은 성향에 놓여 있지 않기에 하나의 똑같은 잣대로 스케줄을 잡아 버리면 각 학생들의 내실을 놓칠 수 있기에 겨울방학 이 시기에 수학 학원 선택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고2 이과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목동지역 학교들은 올해 개정교과를 진행하면서 2학년 한 해 동안 내신 진도는 3가지로 분류 되었다. 첫 번째 부류는 미적1과 확통을 1학기, 미적2, 기벡을 2학기에 진행하는 5개 학교(하나고 포함)이다. 두 번째는 미적1을 1학기에 미적2와 확통을 2학기에 진행한 3개 학교이고, 세 번째는 미적1을 1학기, 미적2를 2학기에 진행한 3개 학교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선행진도를 멈추지 말고 진행하되 반드시 진행된 진도는 문제집을 여러 권 같이 진행하여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학교 내신에 맞추어 진행하되 늦은 선행진도라도 학기 중에 조금씩이나마 진행시키면 여름방학 때 과중된 무리가 안 될 것이다. 각 학교의 내신 난이도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학교는 블랙라벨과 자이스토리의 수능과 평가원 유사문제를 제출하였다. 즉, 난이도는 ‘고3 모의형태가 출제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내신 준비를 하여야 한다. 이과 선택이 늦어 진도가 늦은 학생은 겨울방학동안 단독으로 몰입수업을 신청하여 빨리 진도를 빼는 것도 괜찮다. 이과에서 대학입시를 볼 때 수학은 내신의 단위수 뿐 아니라 반영률, 가중치, 수시 논술까지 아우를 정도로 절대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이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2 문과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문과 학생들에게 입시에서의 수학은 차분히 준비만 한다면 1등급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과목이다. 과목의 분량도 많지 않고 수능에서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겁먹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만 한다면 수학성적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학교는 1학기 미적분1 2학기 확통 중간 확률까지 진행하였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 동안 미적분1을 중간고사 범위까지는 문제집 두 권을 세 번씩 하고, 기말고사 범위는 문제집 한 권 한 번 정도로 진행해도 내신은 충분히 만점에 가깝거나 만점이 될 것이다. 단 학원강사들이 웃기는 수업 위주거나 전공에 관계없는 출신이어서 기본과정 설명 시 오류가 생기게 되면 고3 수능을 준비할 때 혼동이 올수 있기에 꼭 고등 전문학원에서 진행하길 바란다. 학부모님들에게 상담 시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결과가 얼만큼 되고, 얼마나 좋아질 것이다’ 라는 장밋빛 유혹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우리아이의 수준이 그 학원 스케줄과 진행중인 진도와 맞는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학원을 결정해야 겨울방학의 학생들의 골든타임에서 생명의 활력을 피어나게 할 것이다. 김영호 원장[목동] 김영호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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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훌륭한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과 준비의 결과.
겨울방학 집중 트레이닝, 각종 회장선거 집중 트레이니 과정 운영
최근 들어 ‘말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각 시도별 교육청은 교육발전 계획에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미 학교별 토론반이나 토론교육에 관심을 둔 학부모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작게는 모임토의나 토론식 수업 시행 등으로 매끄러운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2015-12-21
- 한림 한국사 사탐학원 확장이전 및 설명회 개최 부천지역 유일의 한국사 사탐 전문학원인 한림학원이 확장이전과 더불어 학부모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초·중·고 역사, 사회 관련 설명회로 12월 23일, 30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한림 한국사 사탐학원은 역사논술과 인문 논술, 전 영역 수능 필수 한국사 대비, 학생부종합전형대비, 한국사 및 사탐 내신관리,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대비 등 한국사와 사탐의 모든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또한, 한림한국사 사탐학원 권철현 원장은 "부천 최고의 사회, 역사 전문가 집단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보다 넓고 쾌적한 교육 환경으로 확장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문의 032-322-8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국·영·수 고등부 전문 ‘혜윰학원’12월 26일 대개강 수원영통 국어·논술, 영어, 수학 고등부 전문인 혜윰학원(원장 김은영)은 12월 26일(토) 대개강 맞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일부 과목은 이미 진행 중이며, 영어 수능문법 특강은 12월 23일(수)에 국어 문법 특강은 12월 28일(월)에 각각 개강할 예정이다. 고3 경력만 10년 이상의 베테랑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및 원활한 소통이 강점인 혜윰학원은 과목별, 학년별 간담회를 통해 최신 입시 동향 및 정보를 알려준다. 혜윰학원은 주간, 월간 모의고사를 통한 클리닉을 진행하며, 강사진의 노하우가 담긴 자체 교재로 모든 수업을 진행한다. 위치는 영통구 봉영로 1623, 512호(영통동 958-1,드림피아빌딩 5층).문의 031-203-9957, http://blog.naver.com/dramatrug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5
- 2016 송파 입시 분석, 대입 전략 이렇게 짜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4월21일 2016송파강동광진내일신문 학부모 교육강좌가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송파에서 대학가기’ 주제로 입시 최일선에서 진학을 진두지휘하는 영동일고, 보인고, 보성고 베테랑 교사 3인이 송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 솔루션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송파 입시의 현주소는?’, ‘송파 학생들에게 승률 높은 대입 지원 전략은?’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강의 한 시간 전부터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의 학부모 교육 강좌는 송파 입시 현황에 초점을 맞춰 공교육 교사들과 오랜 준비를 거쳐 내신과 수능 성적, 비교과 활동, 수상경력, 수시·정시 지원과 합격·불합격 사례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한 송파 사례 중심 강의로 특화했다. 이 때문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보를 얻기 힘든 송파구 진학 실적, 성적과 비교과 활동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고교별 사례를 통해 내 아이에게 적합한 입시 전형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며 학부모들은 반겼다. 수시 지원을 목전에 둔 고3 학부모부터, 입시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려는 고1~2 학부모, 고교 진학을 앞두고 지역 내 대입 결과, 고교별 입시 프로그램이 궁금한 중학생 학부모까지 폭넓게 신청한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Tip1>>> ‘내신强 수능弱’ 송파학생들 학생부종합전형 유리 윤희태 영동일고 교사는 상당수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송파 vs 강남의 성적 데이터, 학생 진학 사례를 가지고 비교 분석했다. “고3 학생들의 모의고사 점수와 실제 수능 성적, 내신의 상관 관계를 분석해 보면 강남권은 내신이 좋으면 수능 성적 역시 잘 나오며 종종 내신이 떨어지더라도 ‘수능 대박’으로 부러움을 사는 학생들이 꽤 있다. 가령 내신이 2등급대지만 수능을 잘 봐 정시로 서울대 합격하는 학생들이 나온다. 반면에 송파는 내신 성적에 비해 수능 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이 다수다. 즉 ‘내신 강(强), 수능 약(弱)’의 경향을 보이며 수능 대박 확률이 적은 게 현실이다”라고 윤 교사는 설명한다. Tip2>>> 경쟁력 갖춘 학생부, 유기성·구체성 필수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송파 학생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입시 로드맵은 무엇일까? “송파 일반고 학생들은 열정이 많고 특목고, 자사고, 강남에 비해 내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이런 유형의 학생들은 수시의 학생부종합전형을 권하고 싶다. 실제로 본인의 수능 성적보다 좋은 대학을 가거나, 비교과 영역의 유기성을 강조해 최상위 대학에 붙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등 종합전형을 공략해 합격한 사례들이 많다. 내신 1.35, 수능 362점으로 성대 글로벌리더학과에 합격한 학생처럼 종합전형으로 수능성적 보다 좋은 대학에 간 케이스들이 있다. 특히 이과 학생들은 문과에 비해 교내 비교과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써서 관리하면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윤 교사는 말한다. 대학마다 ‘학생이 고교에서 어떤 활동을 통해 관심 분야를 찾았으며 어떻게 변화, 발전했는지’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핵심으로 꼽는다. 이 때 중요한 게 학생부의 ‘유기성’, ‘구체성’이다. 실제 영동일고에서 내신 1.89등급, 수능 332점을 받았지만 간호사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유기적인 비교과 활동을 통해 서울대 간호학과에 합격한 사례를 소개했다. Tip3>>> 입시, 수업에서 시작해 수업으로 끝난다 “수업시간에 배운 교과 내용을 관심 분야와 연계해 독서, 수상, 진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심화시키는 활동을 해야 한다. 최근 들어 대학마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 희망 전공 교수 인터뷰, 소논문 쓰기 보다도 훨씬 중요하다. 가령 학생부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수업시간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성적이 탁월하며....’같은 한 기술보다 ‘생활과 윤리 과목에 정보사회와 윤리를 공부하며 SNS와 스마트폰의 발달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처럼 단원 이름과 활동 내용이 구체적으로 들어가도록 학생부를 관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과 내용 가운데 본인이 관심 있는 소단원을 예습해 수업 시간에 적극 발표하고 이 내용이 기록될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윤 교사는 설명한다. 진로 목표도 구체화하라고 강조하다. 가령 생물학자 보다는 ‘종특이성을 보존하기 위해 희귀생물의 생태를 조사하는 생물학자’, 기업인도 ‘우리나라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를 동남아에 파는 기업인’처럼 관심 분야가 구체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기재하는 것이 좋다. Tip4>>> 학생부교과전형, 틈새를 공략하라 오양욱 보인고 교사는 수능에서 국어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으며 국어 A·B형이 통합되면 난이도 있는 과학 지문에 강점이 있는 이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시보다 수시에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송파 학생들은 6개 원서를 쓸 수 있는 수시에서 버리는 카드가 없도록 성적, 학생부를 정확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오 교사는 강조한다. 내신 경쟁력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학생부교과전형은 대학별로 전형 방식이 다르며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년별, 과목별 내신 산출 방식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학교 도움을 받아 미리 내신을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한다. “이대, 한양대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면 내신 컷이 높기 때문에 지방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반면 송파 학생들은 최저 기준이 높고 서울시립대, 중앙대처럼 일괄 전형인 대학들이나 비수도권 의예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실제 경상, 전남 권역 의예과는 수능 최저 충족비율이 50% 선이라 수능에 경쟁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유리하다”고 오 교사는 설명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의 스펙은 곧 학교생활기록부. 수상 항목에서는 입상도 중요하지만 대회 준비 과정의 노력, 변화까지 착실히 기록해야 한다. 대학도 상위권 학생들이 교내 상을 휩쓸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최근 들어 준비 과정 기술에도 주목하고 있다. 동아리는 대입 진학 실적이 좋은 학교 대표 동아리가 유리하다. 교과와 연계된 영재학급, 심화학습,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도 중요한데 이 때 수업 세부 내용, 교재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독서는 책 목록의 위계가 있도록 독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이 포인트. 한편 보인고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의 평균 내신은 인문계의 경우 서울대 1.47, 연대 1.27, 고대 1.65, 중앙대 3.3, 경희대 4.35등급이며 자연계는 서울대 1.44, 연대 1.56, 고대 1.81, 서강대 2.61, 성대 2.56, 한양대 2.05등급이라고 밝혔다. Tip5>>> 논술전형, 선택과 집중 전략 중요 논술전형은 문과의 경우 국영수탐구까지 전 과목이 고르게 우수해야 경쟁력이 있지만 이과는 수학, 과학이 우수하면 도전해볼 만하다. 특히 수학은 2016-04-28
- 2017학년도 수능 전략 2017학년도 수능은 국어영역에서 가장 큰 변별력을 두겠다고 한다. 평가원의 방침은 이미 지난 수능 때부터 예고되어 있었다. 국어영역은 AB형 수준별 수능이 올해부터 폐지된다. 이로써 출제 방향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 것인가를 두고 수험생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최근 4~5년 동안 수능은 소위 물수능이라는 말에 걸맞게 1등급이 95점 이상의 점수대에서 결정되었다. 또한 등급 간 격차도 그간의 입시에서와 달리 1~2문제 차이로 결정되었으니 실수만으로도 등급이 나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17학년도 수능은 평가원에서 이미 예고하고 있는 것처럼 출제 난이도를 높여 변별력을 두겠다고 한다. 이 말은 무조건 어렵게 출제한다는 말이 아니다. 출제하는 입장에서 보면 교과과정의 출제범위와 성취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변별력을 두는 문제여야 하는 것이다. 또한 EBS의 반영비율도 유지하면서 출제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학생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각 영역별로 어떤 지문이 출제되며 문제 유형은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이다.먼저 수능 국어영역의 지문 출제 범위는 교과지문과 EBS지문이다. 물론 크게 문학과 비문학을 나누어 보면 문학은 고2,3때 주로 배우게 되는 문학 10종 교과서에 등장하는 1000여 편의 작품들이다.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작품 중에 가장 작품수가 많은 영역은 현대시와 현대소설이다. 그리고 고전시가와 고전소설 순으로 많다. 고3 때 마무리하는 순서는 고전시가와 고전소설은 작품수가 한정되어 있고 어려운 작품이 몇몇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정리하여 다각도로 감상할 수 있는 연계문제를 꾸준히 풀어가는 것이 좋다. 이에 비해 현대시와 현대소설은 작품수가 많아 미리 감상하여도 기억에 담아두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생략과 비약, 상징이 많은 예외적인 작품들은 따로 분류하여 정리해야 한다. 소설은 되도록 전문을 구해 평상시에 쉬는 시간마다 꾸준히 읽어나가야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작품들은 EBS연계유형의 문제들을 꾸준히 풀어가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되도록이면 다양한 지문과 문제 유형을 보는 것이 좋지만 2017학년도 EBS 교재에 새로이 추가된 작품들은 특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이 작품들은 시중 문제집에도 기출문제가 많지 않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문 분석을 꼼꼼히 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현대시, 문법과 함께 비문학은 올해의 가장 큰 변별점이다. 비문학은 올해 인문, 사회, 과학, 예술 4개의 지문이 출제될 것이고, 고전 문법은 출제되더라도 EBS에 제시된 개념으로 쉽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비문학 지문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은 과학과 인문 지문이다. 과학은 길고 복잡한 지문에 당황하고, 인문은 심오한 개념의 등장에 놀란다. 따라서 두 영역은 다른 읽기 전략이 필요하다. 어휘력으로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는 경우는 정독(精讀)으로 승부해도 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는 정리방법을 습관화하여 전략적 읽기로 문제에 접근해야 시간안배에 실패하지 않고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문법은 문제풀이로만 수능을 준비하려 한다면 이미 핵폭탄을 품고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최근 문법 유형의 가장 큰 변별력은 문법용어의 이해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문법 학습을 한다면 반드시 음운, 형태소, 단어(품사), 문장까지 기본적인 용어를 어원풀이를 통해 깊이 이해하고 그 예시까지 익히며 공부해야 고난도 문제를 피할 수 있다. 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7
- 칼럼-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 쓰기 학생부전형의 확대로 진학을 위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하는 학생들이 늘었다. 자기소개서는 주로 입시나 취업을 목적으로 쓴다.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게 마련인 자기소개서. 그러나 몇 줄 쓰다 말고 좌절을 경험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 중에도 자기소개서를 쓰다가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민해 본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자기소개서는 쉬운 글이 아니다. 자기소개서는 나 자신을 소개한 글이므로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여야 합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나는 원래 글을 잘 못 써서 자기소개서도 못 쓰는 거야.”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자기소개서를 망쳤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평소 작문 실력이 출중해야 자기소개서를 훌륭하게 작성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자기소개서의 평가 요소는 문장력 자체에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문장력이 좋지 않아도 마음을 움직이는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소개서를 잘 쓸 수 있을까? 먼저 ‘왜 잘 쓰지 못하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답이 나온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우리는 글을 쓰기 전에 주제에 어울리는 글감을 찾아야 한다고 배웠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글감이 되는 것은 나의 경험이고, 경험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정립한 가치관 등이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려면 내가 그동안 어떤 경험을 해 왔는지, 이러한 경험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진지하게 성찰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탐구 없이는 나에 대해 잘 소개할 수 없다. 결국 자기소개서를 가장 잘 쓸 수 있는 방법은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했다. 나에 대한 이해 없이 무작정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들면 완성도 어렵거니와 완성한다고 해도 매력 있는 글로 읽히지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바르고 자신에 대해 소개할 것이 많은 사람은 입시라는 까다로운 관문을 수월하게 통과할 것이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에 대한 탐구를 시작해 볼 것을 권한다. 독서 토론·논술 전문가 최영신(경희대 평생교육원 교수)최강논술국어학원 (자유학기제 자녀 지도와 한국사 토론·논술 상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6
- 대학입시(2),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 대학입시(2), 숲을 먼저 보고 나무를 보자 지난 학생부위주(교과, 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시리즈에 이어서 이번에는 특기자전형에 대해서 파헤쳐 보고자 한다. ③ 특기자전형 특기자전형은 자신만의 고유한 특기(어학, 수학과학, 문학, 예체능 등)를 잘 살려 지원하는 전형이다2016-04-20
- 페이스메이커학원 강남본원, 독학재수관리반 모집 페이스메이커학원 강남본원에서는 2017학년도 독학재수관리반을 모집한다. 재수종합반과 독학의 단점을 보완하고 수시논술과 질의응답을 강화한 페이스메이커본원은 분당선과 7호선의 강남구청역과 청담역 사이에 위치한 독학재수학원이다. 입시융합시스템을 추구하는 페이스메이커학원은 여유 공간이 충분한 개인자습실, 인강실과 같은 편리한 물리적 구조와 선택수업과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학습구조를 갖추고 있다. 지난 3년간의 독재학원 경험을 살려서 청담본원을 개원했으며, 겨울방학에는 윈터스쿨과 재학생독학관리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02-514-13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