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산가족 방문단 북측후보 명단 ◇김건태(남·72)/서울시 종로구 사간정 10번지/경기도 수원군 오산면 사청리/서울시 종로구 충신동/노동=▲김원봉(남·91·아버지) ▲이봉순(여·95·어머니) ▲김인태(남·80·형) ▲김규태(남·66·동생) ▲김병태(남·61·동생) ▲김덕순(여·70·누이) ▲김영자(여·56·누이) ▲이태우(남·81·외삼촌) ◇김광보(남·65)/서울시 마포구 중림동/서울시 종로구 체부동/서울시 마포구 중림동/중학교 학생=▲김명표(남·96·아버지) ▲이수천(여·94·어머니) ▲김광훈(남·73·형) ▲김광유(남·69·형) ▲김광선(남·63·동생) ▲김경자(여·58·동생)◇김수조(남·69)/서울시 종로구 당주동/경기도 가평군/서울시 종로구/연극인동맹 중앙위원회 무용반 조직지도원=▲김응준(남·111·아버지) ▲진야금(여·102·어머니) ▲김수익(남·67·동생) ▲김수재(남·65·동생) ▲김영희(여·73·형수) ▲김복겸(남·52·조카) ▲김정숙(여·50·조카) ▲이규철(남·75·처남)◇김영환(남·71)/서울시 종로 5가/서울시 종로 5가/서울시 종로구 연건동/서울대 의대 학생=▲김동찬(남·104·아버지) ▲정연숙(여·105·어머니) ▲김장환(남·82·형) ▲김도환(남·75·형) ▲김은환(여·78·누이) ▲김인환(여·70·동생) ▲김문환(남·68·동생) ▲김명환(여·65·동생)◇김용휘(여·73)/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3번지/서울시 종로구 안국동 3번지/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이화여대 음악부 학생=▲김봉두(남·94·아버지) ▲현숙경(여·95·어머니) ▲김용훈(남·70·동생) ▲김용순(여·59·동생)◇김정례(여·68)/서울시 황금정 7정목 94번지/충북 괴산군/충북 청주시/청주우편국 사무원=▲김정인(남·80·오빠) ▲김정신(남·68·동생) ▲김정렬(남·62·동생) ▲김정길(남·58·동생) ▲김정애(여·66·동생)◇김정순(여·65)/서울시 중구 태평동 1가/서울시 중구 태평동 1가/서울시 중구 태평동 1가/중학교 학생=▲김한준(남·91·아버지) ▲한영희(여·92·어머니) ▲김정숙(여·73·언니) ▲김익환(남·71·오빠) ▲김영환(남·69·오빠) ▲김서환(남·61·동생) ▲김종환(남·56·동생)◇리덕임(여·68)/서울시 성북구 돈암동/경남 양산군 동면 금산리/서울시 성북구 돈암동/가정보육사범학교 학생=▲이상환(남·104·아버지) ▲권기해(여·97·어머니) ▲이병희(남·76·오빠) ▲이준희(남·64·동생) ▲이성임(여·67·동생) ▲이명자(여·62·동생)◇리봉태(남·71)/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68번지/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68번지/서울시 종로구 종로4동/서울문리과대학 학생=▲이경순(남·104·아버지) ▲김성춘(여·98·어머니) ▲이용태(남·76·형) ▲이근옥(여·68·동생) ▲이근숙(여·63·동생) ▲이근태(남·59·동생) ▲이은태(남·55·동생)◇리영재(남·71)/서울시 종로구 종로4가동/서울시 종로구 연근동/서울시 성북구 북고사동/성균관대 전문부 학생=▲이강한(남·103·아버지) ▲정경진(여·103·어머니) ▲이경재(남·82·형) ▲이정재(남·77·형) ▲이운재(남·63·동생) ▲이화재(여·66·동생)◇리홍구(리만구·남·70)/서울 영등포구 흑석동/"/"/상해관식당 접대원=▲이병규(남·97·부) ▲이순자(여·95·모) ▲이각구(여·74·누이) ▲이정구(여·72·누이) ▲이완구(남·68·동생) ▲이순구(여·66·동생) ▲이경구(여·64·동생) ▲이연구(남·62·동생)◇박숙영(박숙자·여·67)/황남 신천군·읍/서울 종로구 사직동/서울 종로구 수송동/숙명여자중학교 학생=▲박성률(남·95·부) ▲이선옥(여·90·모) ▲박성호(박경식·남·77·오빠) ▲박수자(여·59·동생) ▲박영웅(남·57·동생) ▲박성간(남·100·큰아버지) ▲박용식(남·82·사촌)◇박상설(남·70)/서울 종로 경운동/서울 종로 송현동/서울 마포 아현동/경기공립공업중학교 학생=▲박형훈(남·100·부) ▲김성림(여·95·모) ▲박상조(남·75·형) ▲박상기(남·58·동생) ▲박성은(여·71·누이) ▲박정은(여·66·동생)◇박태윤(남·68)/서울 종로 태평로 2가/서울 종로 적선동/서울 종로 계동/중앙중학교 학생=▲박용신(남·95·부) ▲김윤경(여·94·모) ▲박태원(남·74·형) ▲박태희(여·72·누이) ▲박태임(여·70·누이) ▲박태한(남·66·동생) ▲박태순(여·62·동생) ▲박태종(남·55·동생)◇박충원(남·69)/서울시 종로구 재동 72번지/인천시 계양구 계산동/서울시 종로구/서울문리대 1학년생=▲박용군(남·104·부) ▲서필선(여·99·모) ▲박해원(남·90·형) ▲박정원(여·74·누이) ▲박창원(남·72·형)◇오명순(여·65)/서울 성동 신당동/"/서울 중구 장충동/장충국민학교 학생=▲오순덕(여·81·언니) ▲오영석(남·79·오빠) ▲최성술(남·82·아저씨) ▲최선자(여·56·조카) ▲최선숙(여·54·조카) ▲최선철(남·52·조카)◇오학배(남·68)/서울 동대문 숭인동/"/서울 성북 성북동/경동중학교 학생=▲오상형(남·97·부) ▲이명옥(여·96·모) ▲오은배(남·70·형) ▲오현배(남·65·동생) ▲오선희(여·71·누이)◇안혜승(여·68)/서울 종로 사직동/"/경기 시흥군 서면 소화리/농업=▲이 정(남·93·계부) ▲이임희(여·87·모) ▲안 욱(남·64·동생) ▲이해영(남·58·의붓동생) ▲이송자(여·53·의붓동생) ▲안일승(남·69·사촌) ▲안옥승(여·70·사촌) ▲소진방(남·83·시형)◇최기영(남·74)/서울 중구 을지로5가/"/서울 종로 공평동/전동양화점 노동=▲최병철(남·97·부) ▲홍점동(여·98·모) ▲최기숙(여·72·동생) ▲최기동(남·65·동생) ▲최기삼(남·62·동생) ▲최씨(여·100·고모) ▲이인영(남·81·고종사촌)◇최정심(여·67)/서울 마포 현석동/"/서울 서대문 정동/공립여자중학교 학생=▲최성식(남·99·부) ▲서순이(여·95·모) ▲최영확(남·66·동생) ▲최치자(여·58·동생) ▲최영자(여·51·동생)◇황경순(여·63)/서울 마포 아현동/서울 종로 종로2가/황남 배천군 방현리/농업=▲황귀복(남·89·부) ▲리봉래(여·83·모) ▲황기용(남·66·오빠) ▲황덕영(남·58·동생) ▲황귀남(남·80·작은아버지)◇강원구(남·65)/경기 가평군 상명 항사리/"/서울 성북구 안암동/조선중학교 학생=▲강인경(남·98·부) ▲최봉순(여·90·모) ▲강의구(남·59·동생) ▲강영희(여·71·누이) ▲강영애(여·68·누이)◇고유상(남·69)/경기 파주군 교하면 동패리/"/경기 파주군 교하면 다률리/청석공립국민학교 학생=▲고제연(남·115·부) ▲이씨(여·115·모) ▲고장홍(남·95·형) ▲고련홍(남·92·형) ▲고우상(남·77·형) ▲고간란(여·85·누이) ▲고은란(여·83·누이) ▲고은숙(여·74·누이)◇김근익(남·68)/경기 포천군 소흘면 2가 8리/"/서울 종로 계동/서울중앙학교 학생=▲김형태(남·88·부) ▲윤봉산(여·88·모) ▲김영배(남·54·동생) ▲김영철(남·53·동생) ▲김춘자(여·60·동생) ▲김순자(여·58·동생) ▲김정자(여·56·동생) ▲김정태(남·84·작은아버지)◇김광연(남·68)/경기 고양군 벽제면 내유리/"/"/농업=▲김상진(남·87·부) ▲이정희(여·88·모) ▲김대연(남·67·동생) ▲김시연(남·65·동생) ▲김락연(남·63·동생) ▲김명연(여·61·동생)◇김성한(남·69)/경기 강화군 강화면 월곶리/"/"/농업=▲김국진(남·107·부) ▲황창순(여·97·모) ▲김상한(남·67·동생) ▲김병한(남·62·동생) ▲김양순(남·58·동생) ▲황창주(남·91·외삼촌) ▲황명주(남·93·외삼촌)◇김용준(남·76)/경기 김포군 하성면 원산리/"/"/농업=▲김덕봉(남·107·부) ▲이보금(여·105·모) ▲정정숙(여·72·아내) ▲김영섭(남·52·아들) ▲김용철(남·84·형) ▲김용기(여·74·동생) ▲김용선(남·70·동생) ▲김덕수(남·95·작은아버지)◇김풍룡(남·66)/경기 여주군 백사면 상호리/"/경기 여주군 홍천면 내사리/머슴살이=▲양순옥(여· 2001-02-01
- 겨울철 노인건강…급격한 기온변화 겪지 않도록 (368호/건강) 바깥 온도가 매우 낮고 아무래도 움직임이 적어지는 겨울은, 젊은층에게도 그렇지만 노인들이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운 계절이다. 고혈압이나, 골다공증, 호흡기질환이 있는 노인은 특히 겨울을 나기가 조심스럽다. 요즘처럼 눈이 많이 내려 도로가 빙판인 경우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실내에서도 꾸준히 몸을 움직여 주는 게 필요하다. 산돌 한의원(577-4547) 황대원 원장은 "겨울철에 고혈압이나 중풍환자가 찬 기운에 노출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발병확률이 높다"며 되도록 바깥 출입을 삼가기를 권한다. 추워진 날씨 탓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압이 올라 발생하는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혈압이 높은 노인들은 자주 혈압을 재보고 혈압을 조절해주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있다면, 실내외 온도 차이가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온도변화를 급격하게 겪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게 되는 겨울에는, 환기도 잘 하지 않게 되는데다가 공기가 건조해 호흡기 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감기나 천식에 걸리기 쉽다. 또, 습도는 낮고 실내온도가 높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을 느끼는 노인이 많아진다. 이런 증상에는 실내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어항을 놓거나 가습기를 틀면 좋은데, 피부가 유난히 가렵고 건조하다면, 잦은 비누목욕, 자극적인 음식 등을 삼가야 한다. 뇌졸중과 함께 노인들에게 반갑지 않게 찾아드는 낙상에 따른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달리기, 산책, 체조 등을, 지나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평상시에 꾸준히 해야 한다. 노인들은 아무래도 젊은이들에 비해 운동신경이 둔하기 때문에 쉽게 넘어지고 한 번 넘어지면 다치기 쉬우므로,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과 지팡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영민 리포터 ymbell@hanmail.net 2001-01-30
- 30 일자 동정 김병오 국회사무처 사무총장은 30일 1월 30일∼2월 1일 초 중 고교 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시민의정연수를 실시한다.김정배 고려대 총장은 30일 오후 2시 고려대 총장실에서 독일 자유베를린대 피터 개트겐 총장일행의 예방을 받고 학술교류에 관해 논의했다.최상용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30일 오후 2시 충청지역본부 청사 및 상설검정잘 준공식을 개최했다.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상임이사(중견화가)는 최근 건국대 이사회에서 제21대 학교법인 이사장에 선임됐다.오창선 신부는 최근 가톨릭대 신임총장으로 임명돼 2월 7일 오전 11시 성의캠퍼스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이취임식을 한다.재정경제부 ▲IMF 자문관(휴직) 조원동 ▲본부 오종남노동부 ▲장애인고용과장 진준민 ▲고용보험심사위원장 송봉근 ▲충남지방노동위원장 나장백 ▲경북지방노동위원장 이창우 ▲제주지방노동위원장 이세현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 사장 황태인경기지방경찰청 ▲지방경찰학교 교관 이재영 김성렬서울경찰청 ▲공보계장 서대용 ▲경무부 경무과 경무계장 백승호 ▲〃기획계장 김원준 ▲〃 경무과 근무 권용섭 임승재 ▲〃 경무과 경찰문화연구관 김사웅 김학문 김효원 박기선 양종렬 이승현 장세원 황성찬 ▲〃 경무과 지방학교 교관 박병윤 박성호 안재경 이기태 정해룡 ▲〃 경무과 대기 곽순관 박춘배 하미용 ▲방범부 방범지도과 소년계장 정은식 ▲수사부 수사과 수사2계장 백준태 ▲〃수사과 수사3계장 김재규 ▲〃 수사과근무 박동수 ▲〃 형사과 형사지도관 송호림 이영순 ▲교통지도부 교통안전과 교통계장 노승일 ▲〃 교통안전과 교통안전계장 구은수 ▲경비부 경비1과 경비계장 이기창 ▲ 〃 경비2과 12경호대장 변관수 ▲〃 경비2과 월드컵기획단근무 김상우 ▲정보관리부 정보2과 정보7계장 김창호 ▲보안부보안1과 보안3계장 홍순광 ▲ 〃 보안2과 보안4계장 임재형 ▲ 〃 〃 보안5계장 이호준 ▲ 〃 외사과 외사1계장 이봉행 ▲ 〃 〃 외사3계장 이경순 ▲제101 경비단 경무과장 이길선 ▲ 〃 경비과장 노성순 ▲ 〃 보급과장 강신후 ▲기동단 경비과장 천범영 ▲제1기동대 부대장 김병수 ▲제2기동대 부대장 김수영 ▲제3기동대 부대장 임호만 ▲제4기동대 부대장 임성덕 ▲특수기동대 부대장 강대일 ▲김포국제공항경찰대경무과장 오충래 ▲ 〃 보안과장 강대원 ▲중부서 방범과장 성하복 ▲〃 수사과장 김성완 ▲〃 교통과장 최룡주 ▲〃 정보과장 이정욱 ▲〃 보안과장 신판술 ▲종로서 청문감사관 정영호 ▲〃 방범과장 이영조 ▲〃 수사과장 손창배 ▲〃 보안과장 임정섭 ▲남대문서 청문감사관 오상탁 ▲〃 경비과장 이상철 ▲〃 정보보안과장 김연재 ▲서대문서 청문감사관 최재천 ▲〃경무과장 황규욱 ▲〃 방범과장 홍태옥 ▲〃 수사과장 문귀환 ▲〃 교통과장 홍직헌 ▲〃 정보과장 강세원 ▲동대문서 청문감사관 김겸길 ▲용산서 방범과장 김재섭 ▲〃 형사과장 황운하 ▲〃 교통과장 추경엽 ▲〃 경비과장 전두현 ▲〃 정보과장 배효갑 ▲청량리서 방범과장 홍영화 ▲〃 교통과장 정지효 ▲마포서 청문감사관 손찬호 ▲〃 경무과장 김영식 ▲〃 방범과장 박해선 ▲〃 수사과장 최동선 ▲〃 형사과장 강인철 ▲〃 교통과장 김성용 ▲〃 경비과장 안종익 ▲영등포서 청문감사관 남기찬 ▲〃 경무과장 이성구 ▲〃 방범과장 배흥록 ▲〃 형사과장 안준국 ▲〃 교통과장 남정훈 ▲〃 경비과장 황덕규 ▲〃 정보보안과장 진희철 ▲성동서 청문감사관 박운대 ▲〃 수사과장 김석돈 ▲〃 형사과장 최승규 ▲노량진서 방범과장 윤덕근 ▲〃 수사과장 정대석 ▲〃 형사과장 김학중 ▲〃 교통과장 구창근 ▲〃 경비과장 박종욱 ▲〃 보안과장 김강남 ▲동부서 청문감사관 안정균 ▲〃 방범과장 이성재 ▲〃 수사과장 김희석 ▲〃 교통과장 한영수 ▲〃 경비과장 이주우 ▲서부서 청문감사관 이인구 ▲〃 경무과장 정태을 ▲〃 수사과장 서춘근 ▲〃 형사과장 이문국 ▲〃 경비교통과장 박신규 ▲〃 정보과장 최문용 ▲북부서 방범과장 송갑수 ▲〃 수사과장 김화순 ▲〃 형사과장 최한종 ▲〃 정보보안과장 최정환 ▲남부서 청문감사관 윤채호 ▲〃 경비교통과장 윤주열 ▲ 〃 정보과장 양명곤 ▲중랑서 형사과장 김동규 ▲강남서 경무과장 김춘배 ▲〃 방범과장 유진형 ▲〃 형사과장 강계령 ▲〃 교통과장 안병정 ▲〃 경비과장 황현락 ▲〃 정보보안과장 김치중 ▲관악서 경무과장 최석균 ▲〃 수사과장 박형식 〃 경비교통과장 김국남 ▲〃 정보과장 김평재 ▲〃보안과장 임상현 정근모(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씨 별세·진위(연세대 부총장) 진하(서울대 교수)씨 부친상·신남식(전남도청) 성하철(명성건축 사장) 조경래(조소아과 원장) 정승주(전남대 교수)씨 장인상=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1일 오전 8시 (02)362-0299함창석(해경청 공보실)씨 모친상=29일 서울 보라매병원·발인 31일 오전 8시 (02)840-2291박대석(삼일침례교회 목사)씨 모친상=29일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31일 (02)362-7099김동혁(대전CBS 보도제작국장)씨 부친상=29일 광명시 성애병원·발인 31일 오전 7시 30분(02)689-9052임원빈(현대산업개발 호남지사장)씨 모친상=28일 삼성서울병원·발인 31일 오전 7시(02)3410-6915최경원(변호사)씨 모친상=29일 강남성모병원·발인 31일 오전 6시 (02)590-2537전용배(삼성 기업구조조정본부 차장)씨 부친상·김상호(기아자동차 품질관리부 근무)씨 장인상·백숙선(씨티은행 지배인)씨 시부상=28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자택·발인 2월 1일 오전 8시 (031)655-1339 2001-01-29
- 성남시 차량견인보관소 이전 성남시 차량견인보관소가 오는 2월12일부터 중원구 은행2동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성남동 대원천 복개 하류인 모란시장 뒷편으로 이전된다.성남시는 29일 문화관광벨트사업의 일환으로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 민속광장아 조성됨에 따라 차량견인보관소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성남시는 견인보관소 이전으로 수용능력이 100대에서 120대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견인대상을 시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교통편은 일반버스 2, 2-1, 2-2, 2-3, 3, 3-1, 3-2, 33, 51, 55, 67, 70-1, 77-1, 88, 88-1, 500-1, 500-2, 700, 700-2, 820번을 이용 모란역 정거장에 하차하면 된다. 또한 좌석버스는 1117, 1500-1, 1117-1, 1005, 1116, 906, 333번을 이용하며, 지하철은 8호선과 분당선 모란역에 하차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1-01-26
- 올해의 자동차 10대뉴스 발표 포드의 인수 포기에 따른 대우차의 법정관리 돌입이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또 르노의 삼성차 인수, 현대차 계열분리, 자동차 300만대 시대 개막 등이 올해의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21일 ‘2000년 자동차산업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대우차 법정관리=대우그룹 워크아웃 이후 대우차는 국제제한경쟁입찰을 통해 가장 높은 인수가격(69억 달러)을 제시한 포드에 매각되기로 해었다. 그러나 대우차 국내외 법인에 대한 정밀실사를 벌인 포드가 지난 9월 갑자기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이후 유일한 인수 가능 업체인 GM이 인수 희망을 표명했으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대우차 처리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대우차는 구조조정에 대한 노조 동의서를 요구하는 채권단과 노조의 대립으로 결국 부도처리 되고 재산보전처분상태에 놓여있다.◇르노의 삼성차 인수=삼성차는 대우그룹과 대규모 사업교환을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99년 6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자산인수(P&A) 방식으로 삼성자동차를 인수한 르노는 9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라는 새로운 법인을 출범시켰다.◇현대차 계열분리=현대차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전략적 제휴, 계열분리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그룹으로 탈바꿈했다.현대차는 9월 1일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그룹 내 자동차관련 기업을 이끌고 독립함으로써 자동차전문그룹을 형성했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에 세계 5대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기아자동차 법정관리 해제=현대차에 인수된 기아차가 올 2월 법정관리에서 해제됐다. 기아차는 99년에 1357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순이익이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자동차생산 300만대 시대=올해 국내 완성차 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생산국으로 올라섰다. 또 대우차가 정상화되면 내년에는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한국차 미국판매 크게 증가=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산 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금리인상과 유가인상 등으로 미국 빅3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증가한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2.7%로 0.7% 가량 증가했다.◇인터넷판매 확대=올해 자동차시장에 인터넷이 새로운 유통수단으로 등장했다.그동안 인터넷 판매는 딜웨이, 오토마트 등 벤처 인터넷 판매업체가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완성차 업체들이 인터넷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수입차업체들과 정유·카드사 등 대기업들도 인터넷 자동차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인터넷 자동차판매사이트는 100여 곳에 이르고 있고 판매대수도 연간 4만대로 전체 승용차판매대수의 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수송용 에너지 가격체계 개편=정부는 적정 휘발유 가격을 1200∼1300원으로 잡고 휘발유:경유:LPG 가격비율을 100:70∼80:55∼65로 수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유는 43.3∼63.8%, LPG는 98.3∼134.4% 가량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운수사업자와 자영업자, 장애인·국가유공자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정부는 2003년까지 단계적인 인상을 통해 비율을 맞추겠다던 당초 계획을 2006년까지로 연기했다.◇자동차리콜 급증=지난 10월까지 자동차리콜은 26건으로 대상차량은 50만 여대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리콜대상 차량 11만 여대보다 무려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부품업계 모듈화 추진=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에 모듈화 바람이 분 한해였다. 모듈화는 부품산업의 구조개편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모듈화는 유럽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작돼 미국, 일본업체들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 동양기전, 한라공조, 만도, 신창전기, 대원강업 등 많은 부품업체들이 모듈화 비중을 높이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올해의 자동차 10대뉴스 발표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대우차 법정관리’ 최대 뉴스포드의 인수 포기에 따른 대우차의 법정관리 돌입이 올해 국내 자동차산업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또 르노의 삼성차 인수, 현대차 계열분리, 자동차 300만대 시대 개막 등이 올해의 주요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21일 ‘2000년 자동차산업 10대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대우차 법정관리=대우그룹 워크아웃 이후 대우차는 국제제한경쟁입찰을 통해 가장 높은 인수가격(69억 달러)을 제시한 포드에 매각되기로 해었다. 그러나 대우차 국내외 법인에 대한 정밀실사를 벌인 포드가 지난 9월 갑자기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이후 유일한 인수 가능 업체인 GM이 인수 희망을 표명했으나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대우차 처리는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대우차는 구조조정에 대한 노조 동의서를 요구하는 채권단과 노조의 대립으로 결국 부도처리 되고 재산보전처분상태에 놓여있다.◇르노의 삼성차 인수=삼성차는 대우그룹과 대규모 사업교환을 추진했으나 실패하고 99년 6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후 자산인수(P&A) 방식으로 삼성자동차를 인수한 르노는 9월부터 르노삼성자동차라는 새로운 법인을 출범시켰다.◇현대차 계열분리=현대차는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전략적 제휴, 계열분리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그룹으로 탈바꿈했다.현대차는 9월 1일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그룹 내 자동차관련 기업을 이끌고 독립함으로써 자동차전문그룹을 형성했다. 현대차그룹은 2010년에 세계 5대 자동차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기아자동차 법정관리 해제=현대차에 인수된 기아차가 올 2월 법정관리에서 해제됐다. 기아차는 99년에 1357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순이익이 20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자동차생산 300만대 시대=올해 국내 완성차 생산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대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 5대 자동차생산국으로 올라섰다. 또 대우차가 정상화되면 내년에는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한국차 미국판매 크게 증가=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산 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금리인상과 유가인상 등으로 미국 빅3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증가한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2.7%로 0.7% 가량 증가했다.◇인터넷판매 확대=올해 자동차시장에 인터넷이 새로운 유통수단으로 등장했다.그동안 인터넷 판매는 딜웨이, 오토마트 등 벤처 인터넷 판매업체가 주를 이뤄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완성차 업체들이 인터넷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잠재 수요층을 확보하기 위한 수입차업체들과 정유·카드사 등 대기업들도 인터넷 자동차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인터넷 자동차판매사이트는 100여 곳에 이르고 있고 판매대수도 연간 4만대로 전체 승용차판매대수의 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수송용 에너지 가격체계 개편=정부는 적정 휘발유 가격을 1200∼1300원으로 잡고 휘발유:경유:LPG 가격비율을 100:70∼80:55∼65로 수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유는 43.3∼63.8%, LPG는 98.3∼134.4% 가량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운수사업자와 자영업자, 장애인·국가유공자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정부는 2003년까지 단계적인 인상을 통해 비율을 맞추겠다던 당초 계획을 2006년까지로 연기했다.◇자동 2000-12-21
- ‘YS집 폭파’ 협박전화 경찰 한밤중 수색소동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한밤중에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은 폭발물 처리 전문요원 등 경찰특공대원과 관할서인 노량진경찰서 경찰관 90여명, 경찰견 등을 동원, 17일 밤 11시30분부터 18일 새벽 1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수색작업을 했다. 김 전 대통령의 집 안팎을 샅샅이 뒤졌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8일 오전 현재 자체 경비를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17일 밤 10시40분께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모 언론사 당직실에 전화을 걸어와 “김영삼 전대통령의 집에 폭발물을 설치했는데 18일 오전 4시에 폭발할 것”이라고 말해 경찰이 바로 수색에 들어간 것이다.경찰은 “협박전화를 한 남자가 ‘김 전 대통령이 보기 싫다’고 말한 점으로 미뤄 김 전대통령을 놀라게 하려고 장난전화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계속해서 김 전 대통령의 집 주변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1-01-18
- 2000년도 119소방활동상황 분석 결과 발표<368호/행정> 김포소방서는 16일 2000년 김포소방대원이 출동한 소방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김포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119소방대원은 화재 773건 구조 842건 구급 4725건 등 총 6340건에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총 773건 출동한 화재사고는 인명피해 22명(사망 4명 부상자 18명) 재산피해액은 7억9천3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전기 불티 담뱃불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 발생 장소는 공장(작업장) 주택 운수자동차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출동건수 44%, 인명피해 340%가 증가한 수치다.구조는 842건 출동으로 284명을 구조했으며 유형별로는 문잠김 사고 135건 교통사고 74건 자연재해 40건 기타사고 221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출동건수 73% 구조인원 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구급은 4725건을 접수해 모두 3470명을 인근 의료기관 등에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급활동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급성환자 924명 만성환자 862명 사고부상 803명 기타 88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출동건수 34% 이송인원 33%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포시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이 전년도에 비해 대폭 증가한 원인에 대해 소방관계자는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이전해 온 공장들과 사우 풍무 장기 북변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조금희 리포터 hada2000@hanmail.net 2001-01-17
- 희망로타리, 결식아동 및 사랑나누기 행사 유일환 기자 only@naeil.com"보이지 않는 곳의 숨은 봉사자라는 로타리의 취지에 따라 매년 작은 정성이나마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지난 3일 수정구 태평동 소재 서문일식에서 펼쳐진 국제 로타리 3600지구 희망로타리(회장 김관용·45)는 회원들간의 단합을 마련하는 자리였지만 훈훈한 인정의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이번에 마련된 '결식아동 및 김보배 어린이 돕기 로타리안 사랑나누기'는 지난해부터 매년 결식아동만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던 행사를 확대해 얼마전 대원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김보배 어린이의 절실한 사정을 듣고 로타리안이 뜻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시작은 희망로타리였지만 전체 성남지역 15개 로타리클럽이 동참해 하루 6백여명의 로타리안들과 가족들이 함께 해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는 사랑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보배 어린이는 올해초 갑자기 말을 더듬기 시작해 그 이유를 찾다가 머리와 목에 물혹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중 하나가 보배의 뇌를 누르고 있어 장애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후 물혹을 제거하는 1차수술을 받았으나 머리에는 수두증이라는 새로운 병이 생겨 11월7일 입원해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2차 수술후에도 몇 년이 지나 보배가 자라면 수두증 2차 수술을 하여야 하며, 아직 제거하지 않은 목에 있는 물혹이 자라게 되면 또다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형편이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로타리안이 힘을 모았고, 하루 열린 사랑나누기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속돼 작지만 결식아동을 위한 기금과 보배 어린이 치료비용 등으로 이날 마련한 6백여만원을 기증하기로 했다. 김관용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정신을 통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통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 정성을 쏟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00-12-07
- <● 소방대원 활동상 일일드라마>서울 소방본부 지원 … 18일 SBS 첫방송 화재,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활동상과 그들의 일상생활을 다룬 시트콤 일일드라마가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SBS TV 일일드라마 제작팀은 방재본부의 제작지원을 받아 소방대원을 소재로 한 시트콤 일일드라마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를 제작해 방영한다는 것.이 드라마는 인기를 끌었던 `순풍 산부인과 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순풍 산부인과 연출팀이 그대로 제작을 맡게 된다.드라마는 소방서 파출소장으로 나오는 탤런트 노주현과 형제인 개그맨 이홍렬과의 사이에 벌어지는 해프닝을 주로 다루며 배종옥, 권오중 등이 출연한다.한편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이 드라마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 소재를 비롯해 소방장비, 인원, 촬영장소 등을 제공하며 오는18일 밤 9시15분에 첫 방송된다.송영규 기자 yksong@naeil.com 2000-12-06
- 대행체제 글쎄올시다 얼마전 검찰탄핵안 정국에서 ‘항명파동’까지 불거졌던 자민련 내 강온 세력의 갈등은 자민련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한 견해차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런데 5일 자민련 김종호 총재대행이 ‘봉두완의 SBS 전망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자민련의 현 대행체제가 잘 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탄핵 정국 당시 가장 큰 갈등의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현 지도체제에 대한 불만이었는데 김 대행의 이 발언은 내부진통이 완전히 수습된 듯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확인결과 당시 강성기류를 형성했던 소장파들의 자민련에 대한 문제 인식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강성파로 분류됐던 한 초선의원은 “현 지도체제에 대한 원외 위원장들의 노골적인 불만표시도 있었다”고 전제한 뒤 “현 지도체제는 때를 기다리는 JP와 총리로 간 이한동 총재, 그리고 김 대행 3박자가 맞아서 현상 유지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자민련의 한 간부도 “현재 JP가 아직 전당대회를 생각하고 있지 않을 뿐이어서 그렇지 (대행체제가)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내 전반적인 분위기와 대행 인터뷰 내용이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다. 결국 현재 아무런 얘기가 없다고 내부 갈등이 봉합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한편 자민련은 이번 달 들어 김 대행 주재로 전국 지구당위원장 회의를 잇따라 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연말을 맞이한 의례적인 행사라고 하지만 상당수 당 관계자들은 김 대행 주도하에 집안단속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했다. 앞서 3박자론을 펼쳤던 그 초선의원은 “아마 정기국회가 끝나고 나면 당무위원회나 원외지구당에서 현 지도체제에 대한 개편 요구가 굉장히 거세질 것”이라고 전망해 자민련의 앞길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2000-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