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사우도서관 주말 프로그램 외 제목: 신사우도서관 주말 프로그램 ‘한국사 연대표 만들기’, ‘예쁜 손글씨 교실’ 참여 어린이 모집신사우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한국사 연대표 만들기, 예쁜 손글씨 교실을 마련한다.한국사 연대표 교실은 어린이들이 한국사 연대표를 무작정 암기하지 않고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해 준다. 오는 6월10일~8월26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 신사우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35명. 재료비 3만원.예쁜 손글씨 교실은 6월2일~7월28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2~6학년 40명 모집. 교재비 5천원.신청은 두 프로그램 모두 12일부터 신사우도서관 1층 사무실 방문 또는 전화접수. 문의 245-5132 제목: 춘천평생교육정보관 5월 프로그램○학부모교육 특별강연 개최-일시: 5월 16일(수) 10:00~12:00-장소: 본관 공연장-주제: 자녀 진로적성지도와 부모역할 훈련-강사: 김영자(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교육 강사)-문의: 253-2701 ○스마트폰을 이용한 Cloud Computing 이해 및 활용-일시: 5월 23일(수) 16:00~18:00-장소: 문화예술아카데미실-대상: 스마트폰에 관심많은 학생, 학부모-강사: 곽호균 KT스마트폰 강사-문의: 258-2511○나를 홍보한다, 스피치 교육-일시: 5월 26일(토) 10:00~12:00-장소: 문화예술아카데미실-대상: 중 ? 고등학생-강사: 지인현 이미지테크아카데미연구소장-문의: 258-2511 제목: 2012 강원미래직업박람회-일정 : 2012.5.23.(수) - 5.25.(금) 10:00 - 18:00-장소 : 춘천 호반실내체육관-내용 : 직업홍보(체험)관(60여개 직업군)/ 교육정책관/ 주제관/DREAM 테마존/직업적성 검사관/ 이벤트관 등/ 학부모들을 위한 내 자녀 진로직업 관련 특강 등의 프로그램 및 박람회 체험후기 쓰기(추후 경품 추첨 예정)-참관비 : 무료 제목: “2012년 제8회 전국 중학생 IT올림피아드”-일시: 2012년 7월 23일(월) 09:00 ~ 17:00 -장소: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경기도 안산시)-대상: 전국 중학교 재학생-신청기간: 2012. 6. 1(금)~ 7. 8(일) 24:00까지-신청방법: 온라인 신청(http://festival.dimigo.hs.kr)-경진종목: (가)프로그래밍 경시부문: 필기시험/(나)컴퓨터 그래픽/(다)프로그래밍 공모부문※ 프로그래밍 공모부문에는 앱개발 분야도 포함됨/-문의: 031-363-7895 - 7(담당 IT교육부), E-mail: eys78@naver.com-홈페이지(http://festival.dimigo.hs.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6
- 수인선 일부구간 복개, 공원 조성 안산시, 본오아파트~용신교 구간경기도 안산시는 수인선 복선전철 구간 가운데 본오아파트~용신교 구간을 복개해 지상 16만7000㎡(5만여평)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복개공사가 끝나는 대로 모두 130억원을 들여 2015년까지 상부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현재 복개공사는 83%가 진행됐다. 시는 전체를 세 구간으로 나눠 '숲길 이야기' '들과 언덕이야기' '정원이야기' 등의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또 전망대(반월들)와 주차장(500면), 야생화 언덕길, 체력단련실, 스카이브릿지, 인라인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도 조성한다.시는 이와 함께 수인선 개통에 따른 지역간 단절 현상을 막기 위해 동서연결도로를 설치한다. 연결도로는 이동 순복음교회 앞 삼거리~동안산전화국 삼거리 구간(길이 296m·폭 21m)에 설치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포스코건설, 시화2단계 국도77호선 건설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이 최근 한국 수자원공사가 최저가 공사로 발주한 시화2단계(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국도77호선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예정가의 73% 수준인 891억원에 이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국도77호선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송림동과 안산시 초지동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7.85km의 도로와 시화교 등 교량 5곳, 지하차도 1곳, 부대시설 1곳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1440일이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5
- 초중고 영수 전문학원 행신동 와튼스쿨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학원은 많다. 그러나 각자의 꿈을 향해 난 공부의 길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학원은 흔치 않다. 행신동 와튼스쿨은 초중고 영어수학 학원으로 내신부터 수능대비 전 과정, NEAT 온라인 학습, 개념 이해 수학 학습법을 도입해 실력 있는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습 환경에 대한 적절하고 끈기 있는 멘토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안내하는 점도 눈에 띈다. 성적경쟁에 상처 받은 마음 보듬는 것이 먼저심리학 석사 출신의 진선희 원장은 학생들 상담 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과 상담을 중요하게 여긴다. 부모들이 공부할 수 있는 심리적, 물질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한 스펙 쌓기, 개개인에 맞춘 진로 지도법도 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상담을 통해 방향을 잡는다. 학부모들과 학기별 1회 초중고 파트별로 나누어 간담회를 진행한다. 그룹, 개별 상담은 수시로 진행한다. 치열한 성적 경쟁에서 상처받는 것은 아이들뿐이 아니다. 자녀의 학습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러 들렀다가 자신의 문제를 털어놓고 가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아이들 세계에 대해 잘 모르는 부모들, 부모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기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진선희 원장은 중간 역할을 한다. 답을 제시하기보다 “내가 이 아이의 엄마라면 어떻게 할까?”를 중심에 놓고 진행한다. 그 자신 치열한 입시를 치르고 있는 학부모이기 때문이다. 외국 유학 한번 다녀오지 않은 첫 딸을 글로벌 전형으로 교대에 입학시켰고 둘째 아이가 아직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부끄러운 실패담도 열어놓고 나누면 좋은 약이 된다. 공부 등 돌렸던 아이 자사고 입학하기까지와튼스쿨 진선희 원장이 잊지 못하는 학생은 자율형사립고인 안산동산고등학교에 입학한 황이삭 (행신고 2012년 졸업) 군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특목고를 준비하는 대형 학원에 다니던 황군은 이유를 찾지 못한 채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지쳐 있었다. 학원에 간다고 말 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 일이 잦아지면서 악순환이 반복 되었다. 중학교 때 와튼스쿨에 온 것은 공부가 아닌 그저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놀기 위해서였다. 진선희 원장은 황군의 잠재력을 알아보았다. 상담에서 황군이 한 말은 “내가 정말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가요?”였다. 그때부터 공부는 다시 시작되었다. 황 군의 어머니 김필중 씨는 “원장 선생님이 아이들하고 소통이 잘 돼서 비전이나 폭 넓은 방향을 심어주어 목표를 정하고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했다. 와튼스쿨의 강사진과 학생들은 유대관계가 잘 맺어져서 학생들이 왜 공부에서 멀어지는지, 꿈을 향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사소한 일이라도 막힐 때마다 상호작용을 통해 풀어나간다. 공부에도 성격이 있다? 학습 유형별 분반와튼스쿨의 학습 시스템은 개개인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초등 저학년은 교구 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고학년은 최대 7명의 소수 그룹으로 개념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독특한 것은 학습 유형별로 반을 나누는 것이다. 성격 유형이 있듯 학습 유형이 있다는 것이 진 원장의 설명이다. 꼼꼼하고 세심한 유형인지, 순발력 있는 유형인지, 자기만의 세계가 깊은 유형인지 파악해 반을 나눈다. 초등학생들은 거짓말을 하기도 하는데 야단치기보다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해결한다. 날마다 2~5문제 테스트, 주간 및 월간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을 파악해 반복적으로 틀릴 경우 개념 정리를 처음부터 다시 도와준다.중등은 빠른 선행보다 해당 학년의 내용을 제대로 하는 것에 우선을 둔다. 영역별 편차가 두드러질 경우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대일 학습 등 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속도 있게 학습할 필요가 있는 학생은 선행을 진행한다. 와튼스쿨에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꾸준히 다닌 학생들이 많다. 중학생들에게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취미를 개발할 것에 대해 강조한다. 고등학생들에게는 원하는 전공,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묻는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배경이다. 와튼스쿨의 학생들은 고1이 되기 전에 목표하는 전공과 진로를 대부분 정한 상태에서 공부에 매진한다. 멘토링에서 영어도서관까지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곳와튼스쿨 진선희 원장은 “공부는 시스템이 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 개념을 알려주고 문제 푸는 방법을 알게 하는 것은 어느 학원이든 마찬가지다. 와튼스쿨에는 그 이상의 것들이 있다고 진 원장은 설명했다. 모든 강사가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꿈을 찾아가는 멘토링, 포트폴리오 준비 등 개개인에 맞춘 활동이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와튼스쿨 강사진은 필요한 경우 학생들과 주말을 이용해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한다.“단순히 수학, 영어만 가르치는 학원이 아닌 관계 회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이 뭘 원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원하는지 그것이 상반될 때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찾아나가는 거죠.”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나가면 성적도 서서히 오른다. 지각도 안하고 학교 친구들 관계도 좋아진다. 학생들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자발성을 독려하는 와튼스쿨은 요즘 새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영어도서관이다. 유치반에서 중등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다. 진선희 원장의 오랜 노하우, 헌신적인 강사진의 노력으로 와튼스쿨은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문의 031-973-9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아, 그땐 그랬지’ 추억이 새록새록 꼬마기차, 똥차, 수인선, 협궤열차…. 부르는 이름은 여럿이었지만 오랜 동안 수원과 인천을 오가며 도시 주변부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 온 기특한 녀석이다. 지난 1937년 처음 운행을 시작해 좁은 선로 위를 뒤뚱거리며 달리다 지난 1995년 낮은 경제성을 이유로 폐선됐다. 오는 6월, 송도-오이도 구간을 시작으로 복선전철로 새롭게 개통되는 수인선(水仁線)과의 두 번째 만남을 기념해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올해 첫 번째 기획특별전으로 <수인선, 두 번째 안녕>를 연다.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인선의 기계적 특징뿐만 아니라 수인선을 둘러싼 공간의 역사성과 사회성에서부터 개인의 일상 경험과 기억까지 되돌아보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주요 전시자료는 수인선 레일, 침목을 비롯하여 각종 부속구와 표지등, 승차권, 시간표, 노선도, 지도, 역표지판, 행선지표지판, 송도역 서류, 인천항, 염전 관련자료들이다. 1980년대 송도역장, 1995년 수인선 마지막 기관사 등 철도인과 1950~90년대 통근, 통학, 장사, 여행 등 저마다의 사정과 이유로 수인선을 이용했던 개인들의 소중한 자료와 인터뷰도 주목된다. 또한 오랜 기간 수인선을 주제로 작업활동을 펼친 김용수, 이수연, 최용백 작가의 사진작품도 출품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송도, 안산에 부설되었던 실제 수인선 레일과 침목 등을 설치하여 관람객이 이를 밟아가며 수인선 선로, 열차, 신호 등에 사용된 자료들을 가까이 볼 수 있게 연출한다. 또한 전시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각 섹션마다 작동모형, 영상 및 음향, 미디어아트 등을 하고 전시안내 도슨트를 배치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작지만 재미있는 기념품 만들기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별전 리플렛과 입장권은 각각 수인선 종이모형과 기념승차권으로 간직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전시기간동안 개인 블로그, SNS를 통해서는 본 전시회 또는 수인선 답사와 관련된 사진?동영상?관람후기 등을 올리고 박물관 페이스북 호응도와 자체 심사를 거쳐 수상자에게 기차자유여행패스를 보내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대의 변화와 소도시적 일상을 함께하며 달렸던 수인선을 다시금 기억하고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 440-673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청년창업가’ 그대는 미래의 희망 ②] 기업가정신 갖춘 청년CEO 키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국내 최초 청년 기술창업 일괄지원시스템 도입1기 졸업생, 지적재산권 368건 출원·191억 매출·610명 일자리 창출'창업'이 사회적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창업'이 유력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가장 안정적인 복지정책은 '일자리 확보'라는 주장에 공감하듯 '창업활성화'는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미 기존 기업만으로는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따라서 정부는 창업열풍을 불어넣기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중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3대 핵심역량(인성, 리더쉽, 전문성)을 갖춘 청년CEO를 양성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혁신적인 청년기업가 양성소 = '청년의 꿈, 땀 그리고 뜀'.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 건물에 걸려있는 커다란 현수막의 글귀다. 이 한 문장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철학과 정신, 목표를 보여주고 있다.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기술을 갈고 닦아 세계로 나가자'는 의미다. 이곳에서 20·30대 젊은이들이 한국판 빌게이츠와 잡스를 꿈꾸며 무한도전을 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젊고 혁신적인 글로벌 청년기업가를 양성코자 2011년 3월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개교했다. 개교하면서부터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이미 '필수코스'로 인식돼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다. 올해 2기 180명 모집에 1301명이 신청했다.사관학교 입교생들 능력도 수준급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다니던 서신비, 장혜진씨는 학교를 휴학하고 올해 2기생으로 입교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 큰 경험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두 사람은 사관학교 입교했다. 2급 청각장애인 이화숙씨는 장애를 극복하고 신기술을 개발, 사관학교에서 시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현재 2기 입교생이나 1기 졸업생 중에는 이미 억대 매출을 올리는 이들도 많다. 서울대 공학도 출신인 남일우 누리콘 대표는 '실시간 영상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해 한국도로공사 경찰청 등에 납품하면서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마트폰을 연동한 차량용 룸미러 블랙박스를 선보인 아이테크코리아는 지난해에 이미 14개국에 샘플을 보내 올해 1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주)채널브리즈 안성우 대표는 '커뮤니티 기반 소셜 커머스'로 벤처캐피탈 3개사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특수 유전질환 다중 DNA 진단키트'를 개발한 (주)진스랩 장욱진 대표는 9억원 매출에 6명을 고용했다.이렇듯 사관학교 입교생들은 기술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미국(피츠버그) 및 독일(뉘른베르크),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준대상 2개, 금상 13개, 은상 6개 등 총 43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허권 등 지적재산권 368건을 출원 및 등록하고 191억원의 매출과 610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혹독한 교육에 실전경영 능력 키워 =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청년창업가들이 몰려들고, 이곳에서 많은 성과를 내는 이유는 국내 최초 원-스톱(One-Stop) 청년 기술창업 지원시스템 때문이다.사관학교는 국내 최초로 창업교육과 코칭, 창업공간 및 개발비 보조 등이 패키지로 지원된다. 1년간 최대 1억원 이내로 총 사업비의 70% 이내 지원하고, 창업공간, 창업코칭(전담교수 1:1배치), 창업교육, 기술지원(기술 및 장비), 사업비지원(창업활동비, 시제품제작비 등), 정책융자금 연계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 기술창업의 사업화기간 단축과 창업성공율을 높이고 있다.특히 사관학교는 혹독한 교육으로 입교생들의 '실전경영 감각'을 키우고 있다. 43개 과정 406시간 정규과정(필수 9개과정 94시간)과 소그룹 수시과정을 운영하며, 졸업은 200시간을 채워야 한다.중간퇴교시스템이 도입돼 중간평가를 통해 불성실 또는 사업수행능력이 미달되는 입교생를 퇴교시킨다. 실제 1기 241명 중 29명이 퇴교 조치됐다. 송종호 청장은 입교생들과 만날 때마다 "잠잘 것 다 자고, 놀 것 다 노는 사람은 그만두어야 한다"면서 입교생들의 자세를 강조한다. 서승원 벤처창업국장은 "제대로 된 창업 지원은 제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며 "실패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안목을 갖춘 청년CEO를 배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1기 졸업생들의 마음은 벌써 글로벌에 맞춰져 있다. 올 2월 1기 졸업생 대표로 행사 사회를 본 (주)카몬의 김윤정 대표는 "지난 1년간은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다양한 분야의 많은 멘토를 만났다"며 "이제 시작이다. 반드시 성공하여 대한민국 청년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버스 정류장 내 주차 단속 강화 안산시는 버스정류장 내 불법 주·정차 중점 단속에 앞서 5월 한 달간 홍보 및 계고기간을 운영한다.버스 정류장의 불법 주차로 인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 등 불편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중점 단속에 앞서 홍보와 계고기간을 운영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불법 주정차 구역 내 주·정차한 차량을 촬영한 후 10분 후에 재촬영해 이때에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CCTV에 찍히면, 승용차는 4만원, 승합차는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그러나 도로교통법상 절대 주정차금지 구간인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인도, 소화전, 안전지대, 이중·대각 주차나, 학원차량, 견인차량, 노점차량, 이동지시에 따르지 않는 차량 등의 불법 주정차는 한번 촬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다.6월 중점 단속기간에는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을 하고 다음날 아침 같은 장소에서 확인 단속 계획으로 버스정류장의 불법 주차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 단속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대형마트·SSM 영업 제한 안산시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이 제한된다.안산시는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각각 5월 17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제한되고, 매달 둘째·넷째 일요일도 의무 휴업을 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1차 위반 때 1000만원, 2차 2000만원, 3차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산지역에는 롯데마트 안산점과 와스타디움점, 이마트 고잔점, 홈플러스 안산·고잔·선부점 등 대형마트 6곳과 SSM 10곳 등 모두 16곳이 영업 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국민연금 실버론, 5월부터 시행 안산시에서 국민연금을 받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는 의료비와 전·월세자금 등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연 3%대 금리로 최대 500만원을 빌릴 수 있다.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는 5월 2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노후 긴급자금 대부사업(국민연금 실버론)’이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출액은 연간 연금수령액의 2배 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실제 소요비용 한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자금 용도는 본인 의료비와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 자금 등 긴급 자금으로 제한된다. 금리는 5년만기 국고채 금리에 따라 3개월마다 변동된다. 현재 대출금리는 연 3.56%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이며 원리금 상환은 매년 일정액의 원금을 갚고 그에 따라 이자가 줄어드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적용된다.상환은 연금급여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통해 갚거나 가상계좌를 통한 대부금 수시상환도 가능하다. 부당대부나 장기간 연체 등으로 기한이익이 상실되면 일괄 상환해야 한다. 또한 2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연금 급여에서 원리금이 원천징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나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 연금지급부(031-481-772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안산시 주택가격 전년 대비 9.23% 상승 안산시의 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9.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 1만7658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시·군에서 전수조사 방식으로 가격을 조사·산정한 뒤 시·군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것이다.공시에 따르면 안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9.23%로 경기도 평균 상승률(5.33%)과 전국 평균 상승률(5.28%)보다 크게 높았다. 또한 관내에서 최고가 단독주택은 상록구 양상동 소재 주택으로 8억7600만원이며, 최저가는 상록구 사동 소재 주택으로 200만원이었다.경기도가 발표한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보면 전체 43만4000호 중 37만8000호(87%)가 가격이 상승했고, 2만호(4.7%)는 하락했다. 나머지 3만6000호(8.3%)는 변동이 없거나 신규 물건이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는 4대강 사업 등으로 개발 호재가 많았던 여주군으로 11.55% 상승했다. 반면 고양시는 1.69% 상승에 그쳤다. 가격대 별로보면 3억원 이하 주택이 37만8000호(85.6%)에 달했고,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는 5만4000호(12.4%), 6억원 초과 주택 9000호(2%)로 나타났다. 9억원 초과 개별주택은 지난해(1600호)보다 10.4%가 늘어 1767호였다.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 및 다가구 등의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함께 시가로 평가해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이다.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며 시 홈페이지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를 통해 온라인 열람도 가능하다.한편,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당해 개별주택의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및 동 자치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