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싹한 연애’ 손예진, 네티즌이 뽑은 최고의 ‘로코퀸’ 등극 배우 손예진이 네티즌이 뽑은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등극했다. 손예진은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생각하는 여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김선아, 김하늘 등 쟁쟁한 여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네티즌들은 “‘로코’ 여왕은 손예진 아니겠어요? 따라갈 사람이 없다” “단연코 ‘손느님’이십니다” “로맨틱 코미디는 당연 손예진”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며 호응을 보였다.이는 손예진이 그동안 영화 ‘작업의 정석’, ‘아내가 결혼했다’, 드라마 ‘개인의 취향’ 등 대한민국 대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차별화된 캐릭터로 극에 녹아든 연기력을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로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영화는 남다른 촉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비실한 깡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호러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목숨 담보 연애담을 담아낸다. 손예진은 이민기와 연기호흡을 맞추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예정이다. ‘오싹한 연애’는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예부 김하진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최정윤 예비신랑?’..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은 누구? 배우 최정윤이 결혼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최정윤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 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슬픈 일...그만해주길..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같은 날 오전 어느 한 매체가 최정윤의 예비신랑이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 90년대 아이돌 이글파이브 멤버 윤태준(T.J Yoon)이라는 기사를 보도한 직후 최정윤이 이러한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정윤의 예비신랑으로 지목된 윤태준은 1982년 4월 생으로 1999년 이글파이브 2집 '러브스토리(Love Story)'가 발매됐을 당시 멤버로 합류했다. 이글파이브는 1998년 1집 앨범 '더 인프러레드 저니 (The Infrared Journey)' 데뷔했으나 멤버 론이 탈퇴하면서 윤태준이 영입됐다. 하지만 2집 활동을 이후로 이글파이브가 해체돼 윤태준의 더 이상 활동이력은 없으며 현재 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닐 수도 있는데 확정처럼 되버렸어", "정말 윤태준인가?", "남편 공개에 민감한 듯 하다", "이렇게 나오니 윤태준이 맞는 모양", "공개되면 안되는 건가?", "이글파이브 옛날에 많이 좋아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최정윤과 예비신랑은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내일시론] 혼외출산이 저출산 해법?(문창재) 늦게 얻은 손자를 키우면서 보육의 어려움을 절감했다. 아들 내외가 아기 보러 오는 화요일과 금요일이 그렇게 기다려질 수 없었다. 그 애들이 오지 않는 날은 온 하루를 아기 보는 일에 바쳐야 했다. 컨디션이 안 좋아 깊이 잠들지 못하는 아기를 밤새 8번이나 업어서 재운 일도 있다.유아원 보낼 나이가 되어 구립 어린이집에 찾아갔다가 겪은 낭패는 한국에서 아기 키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웅변하는 '사건'이 될 것이다. 낳자마자 입원신청을 한 유아가 수십명 대기 상태여서 3~4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도리 없이 사설 유아원에 보냈더니, 아기 보아주는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뿐이었다. 일하는 엄마들이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사정을 그 때 알았다.조부모가 없거나 가까이 살지 않는 아기는 어떻게 양육되나 싶기도 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버는 돈을 쏟아부어 도우미를 두지 않고는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없는 현실을 겪으면서, 저출산 현상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체득했다. 아이를 낳기도, 기르기도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를 놔두고는 백약이 무효라는 것을 절감했다.아이를 낳기도, 기르기도 너무 어려운 현실"혼외출산 용인이 문제의 해법"이라는 한국개발원(KDI) 김영철 연구위원의 '저출산 대책 보고서' 보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대응책이라는 방법론은 차치하고, 국책연구기관에서 어떻게 그렇게 파격적인 해법을 내놓는지 놀랍기만 하다.결혼이 인륜의 대사라는 것은 입에 담을 필요도 없다. 굳이 유교문화 전통과 인습을 들먹일 필요도 없는 일이다. 아무리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기로서니, 혼외출산이 초저출산 문제의 해법이라는 주장은 국민의 정서에 너무 거슬린다. 유럽 여러 나라들이 그렇게 하여 저출산을 극복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자는 제안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릴 것 없다는 극단론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김 연구위원은 기존가정의 출산율 높이기에 초점을 맞춘 현재의 출산장려 대책은 결혼 기피와 만혼 현상이 깊어가는 지금으로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동거와 혼외출산을 용인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유럽 여러 나라의 사례를 소개했다. 1950년대부터 만혼과 비혼 풍조가 나타나기 시작한 북유럽에서는 1980년대 출산율이 1.7까지 떨어졌다가 동거와 혼외출산을 받아들여 출산율을 반등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그는 혼외출산율이 높은 아이슬란드(64.1%), 노르웨이(55%), 프랑스(52.8%), 영국(45.4%), 미국(38.5%) 같은 나라의 출산율이 2 안팎인 데 비해, 한국과 일본은 1.19, 1.37에 머물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높은 혼외출산율을 부러워했다. 그러나 유럽의 성공이 혼외출산 용인 때문만은 아니라는 사실은 건너뛰었다. 그들이 얼마나 오래동인 지속적으로 출산장려 시책에 골몰해왔는가를 설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제안이 아닐까. 보육을 책임지고 교육에 큰돈이 들지 않게 하는 제도는 물론이고, 결혼과 출산 여건을 향상시키는 일에 얼마나 공을 들여왔는지를 강조해야 본보기가 된다. 결혼과 출산 여건 향상에 꾸준히 공들여야취직은 하늘의 별 따기고, 어렵사리 결혼을 해도 집 장만은 꿈도 꾸기 어려운 것이 우리 젊은이들의 현실이다. 아이를 낳고 싶어도 우선 기를 방법이 없어 마음을 먹기조차 어렵다. 설사 보육여건이 보장된다 해도 사교육비가 무서워 엄두를 내지 못한다는 것이 젊은 부부들 공통의 고민이다.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학원비에 살인적인 대학등록금, 졸업 후에도 보장되지 않는 취업에 생각이 미치면 아이 낳기가 무섭다고 하소연한다. 그런 친구들을 보는 젊은이들이 결혼할 용기가 날 것인가.이렇듯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와 복합적으로 얽힌 난마와 같다. 젊은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여건을 개선해가는 노력 없이는 풀 수 없는 문제다. 결혼과 출산이 기쁨과 행복의 첫걸음이라는 사실에 젊은이들이 동의하지 않는 한, 어떤 대책도 그들을 움직일 수 없다. 자녀 키우기에 걱정이 없는 좋은 세상이라면 누가 그 기쁨과 행복을 외면하겠는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11월 3~4주 문화가 소식 원주시 기획공연 ‘2011 대학로 소극장 페스티벌’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볼 기회 2011년도 원주시 기획공연 마지막 순서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2011 대학로 소극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했던 유명 연극과 뮤지컬 작품을 원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람권은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wcf.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아빠는 월남 스키부대같은 공간에 살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현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아빠는 월남 스키부대’가 11월 24일 오후 7시 30분, 단 1회 공연으로 치악예술관 무대에 오른다.월남전에서 함께 했던 전우 김일병을 잊지 못하는 김노인. 지뢰를 심어야 한다며 매일 마당과 구석에 똥과 진흙을 섞어 지뢰를 만든다. 김노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는 가족들은 김노인을 요양원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하는데, 집안에 도둑이 들며 상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개그맨이면서 영화배우인 심원철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일시 : 11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장소 : 원주치악예술관입장료 : 2천5백 원문의 : 737-4312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밝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창작뮤지컬 공연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가 11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총 5회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이 작품은 좋아하는 상대를 마음속에 두고 상상 속에서 사랑을 나누지만, 정작 그 사람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소심한 사람의 사랑을 이어주는 내용이다. 일시 : 11월 26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 27일(일) : 오후 3시, 오후 6시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2천5백 원문의 : 737-4312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세대별, 유형별로 나눈 옴니버스 형식의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가 12월 3일 오후 3시와 7시에 각각 공연된다.1996년 연극으로 출발한 ‘사랑에 관한 다섯 가지 소묘’는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14년간 15만 관객을 동원한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여관에서 일어나는 사랑에 대한 짧지만 강렬한 에피소드들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대학로 대표 흥행연출가인 위성신 씨가 연출을 맡았다.일시 : 12월 3일(토) 오후 3시 / 7시장소 : 치악예술관입장료 : 2천5백 원문의 : 737-4312 원주시립교향악단 제47회 기획연주회 ‘2011 신인음악회’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47회 기획연주회 ‘2011 신인음악회’가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지휘자 최혁재 씨의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d단조 K.466’,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C장조’,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 23번 g단조 G.98’ 등이 연주된다. 신인음악회의 주제에 걸맞게 협연자 또한 피아노에 경향음악신문 전국콩쿨 준대상에 빛나는 김용인(문막초·6) 군, 첼로에 세종예술문화협회 콩쿨 금상 등 유수의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을 한 이윤아(서원주초·5) 양 등 신진음악인들이다. 전석 초대로 마련된다. 일시 : 11월 23일 (수)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66-0067 국내 최초 코믹 발레극 ‘걸스 Girl''s’한 장소에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을 같이 볼 수 있는 기회인 전재흥발레단의 코믹 발레극 ‘걸스 Girl''s’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동소극장에서 펼쳐진다.국내 최초로 무용과 연극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공연 문화를 선보이는 실험적인 무용극인 이번 무대는 1막에는 백조 같은 그녀, 2막의 차가운 도시의 여자, 3막은 따뜻한 도시의 여자를 주제로 세 명의 여자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용수 전재흥, 최수미, 이지연, 유지혜 씨와 배우 김은정 씨가 출연한다.일시 : 11월 25일(금) 오후 8시 / 26일(토) 오후 4시, 8시 / 27일(일) 오후 4시장소 : 인동소극장 금액 : 전 좌석 1만 원 문의 : 764-89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다문화 정책에 대하여 2020년 외국계 주민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5.5%로 예측하고 있으며, 외국계 주민의 수가 5%이상이면 인구학적으로 다문화 사회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인구 추계가 의미하는 바는, 한국사회가 향후 10년 이후에는 객관적인 인구구성면에서 볼 때, 다문화사회로 변화할 것이란 점이다. 한국의 다문화 사회통합 정책은 현재 정부가 고수하고 있는 동화주의 모형에서 점진적으로 쌍방향 통합모형의 추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쌍방향 통합모형의 정책 방향은 이주민의 한국사회의 주체화를 위해 경제적 자립, 인권보호, 사회관계의 발전으로 볼 수 있으며, 아울러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다문화 의식 제고, 이주민과 시민들의 쌍방향 소통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국제결혼의 경우 현행 속성 결혼과 정보 제공 미비의 상황 개선, 배우자의 자기 선택권이 작동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강화되어야 한다.여성결혼이민자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 맞춤형 역량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다문화이해 강사, 통번역 서비스 인력 등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보다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제시가 필요하다.한국사회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해서 이주민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다문화 교육의 활성화 및 상호 문화적 접촉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 제공되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10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소식 덕양 어르신 금빛체육대회, 성황리 진행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제5회 덕양 어르신 금빛체육대회’가 19일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 2,000여명의 고양시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됐다. 덕양 어르신대표 10명의 성화봉송에 이어 최성 고양시장과 시의장이 성화대에 불을 붙여 체육대회의 막을 올렸으며,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노인복지발전을 염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락사업단 딜리셔스플랜이 제작한 맛깔 나는 도시락이 제공됐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체육 경기 모습은 덕양노인복지관 포토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탄현동엔 사랑의 우산이 있습니다! 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일기가 불확실해 비가 내릴 것을 예측하지 못한 동 주민센터 방문고객을 위한 ‘아름다운 우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출)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료 수익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우산’은 갑작스런 우천 시, 시민의 곤란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 열려요~ 11월 3일 송포동에서는 살기 좋은 송포동을 만들기 위한 제4회 송포동 와글와글 시민소통 장터가 열린다. 또한 11월 9일엔 새마을 부녀회가 개최하는 일일찻집도 열릴 예정이다. 11월 19일에는 송포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문의 송포동 주민센터 담당자 김원선 8075-7912원각경 공부모임 회원 모집 주엽동 반달요가에서는 ‘원각경-완전한 깨달음’의 저자 적연 이제열 법사를 모시고 강연을 연다. 강의는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두 시간 가량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적연 이제열 법사는 재가법사로 유마선원에서 수행 정진중이며, 저서로 ‘(수행자를 위한)금강경 대강좌’, ‘수행으로 가는 길’, ‘왕초보 금강경박사 되다’ 등이 있다. 원각경은 문수보살 보현보살을 비롯한 12보살이 원각을 성취하기 위한 수행절차를 묻고 부처님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진실하고 뚜렷한 깨달음에 들 수 있을지 밝혀주는 경전으로 알려져 있다. 회비는 월 5만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919-1796, 010-5311-9807일산동구보건소, 임산부 영양제 무료 지급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들에게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엽산제는 임신초기에 복용함으로써 모체의 엽산부족 시 나타날 수 있는 신경관 결손으로 인한 유산, 사산 또는 선천성기형아를 예방하고, 철분제는 임신 20주부터 복용하여 태아로 유입되는 혈류량 상승으로 인한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영양제를 지원받고자 하는 임산부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8075-4105)으로 문의하면 된다.일산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여성 멘토참여자 모집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1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진행할 레인보우 해피맘 소통 도우미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멘토, 멘티)들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2011 휴먼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멘토링 지원으로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국생활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멘토인 한국인 주부들에게는 멘토에 대한 교육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멘티, 멘토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 가족복지과에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멘토의 경우 고양시 주민으로 결혼한 한국인 여성 25명을 모집하며, 멘티는 고양시 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멘토들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어 지도, 가사 및 육아 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멘티의 경우 일대일 한국어 교육과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차숙지 주임 975-3322‘파주북소리’ 합창단 단원 모집 공개 오디션 실시 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인 파주시를 대표할 시민 합창단을 모집한다. 단원 모집을 위한 공개 오디션(자유곡 1곡, 악보 지참)은 31일 오후6시 파주출판도시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단원 모집을 위한 공개 오디션에는 성별, 나이, 학력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프라노 15명, 알토 15명, 테너 10명, 베이스 10명 등 총 50명을 선발한다. 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파주북소리 홈페이지(www.pajubooksori.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ooksorivol@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은 정기공연과 음악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031-955-1739주엽 1동 어르신들, 청소 서비스 신청하세요! 주엽1동 주민센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홈 해피클린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 실버 홈 해피클린 서비스는 한 달에 두 번, 청소 도우미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2시간씩 집안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로 방, 부엌, 욕실, 문틈 등을 청소해주게 된다. 비용은 본인 부담금 월 5,000원이고, 정부에서 월 80,000원을 지원해준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 중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자로, 소득 수준 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면 가능하다. 그러나 자녀나 친지 등 부양 의무자와 함께 거주할 경우와 노인 돌봄 서비스 등 기타 다른 바우처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은 건강 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는 자격 조사를 한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한 다음달부터 12개월 동안 지원되며, 일생에 1회만 신청이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센터(031-8075-7827)로 문의하면 된다.사)자전거21 고양지부 회원, 전국체전 폐회식 퍼레이드 행사에 참여 자전거21 고양시지부에서는 12일 전국체전 폐회식 식전 행사로 자전거 페레이드 행사에 참여했다. 40여명이 회원들은 퍼레이드 선두에 서서 고양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체전을 기념하며, 일산문화공원 주변을 돌며 폐막을 알렸다. 행사에 참가한 한 회원은 “자전거를 배우게 된 것도 즐거운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며 기뻐했다. 자전거21 고양지부는 자전거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올바른 자전거 교육으로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 2011-10-30
- 설탕공예사, 고부영 대표 원주시 중앙로 차 없는 거리 명성인쇄소 맞은편 2층에 ‘슈가인블룸’ 카페를 운영하는 고부영(42) 대표는 설탕공예사다. 설탕공예는 점토반죽처럼 생긴 설탕반죽으로 케이크나 꽃, 인형 장식을 만드는 제과의 고급 과정이다. 먹는 용도 외에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인테리어에 활용하기도 하는데, 설탕으로 만들어졌지만 실온에서 흘러내리거나 녹는 일은 없다. 재료 자체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대표가 설탕공예를 시작한 계기는 영국 유학 중 제과 학원에서 평소 관심 있던 제과와 초콜릿 공예를 배우면서다. “오드리헵번 주연인 영화 ‘사브리나’에 나오던 르꼬르동블루라는 유명 제과학원이었어요. 취미로 시작했던 제과 일이 적성에 맞아 직업이 되었지요.”손이 섬세하고 감각이 남다른 고 대표를 눈여겨 본 제과학원 교사의 추천으로 고 대표는 설탕공예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01년 설탕공예의 본고장 영국의 브룩클렌즈 대학에서 1년 과정의 설탕공예 과정을 이수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케이크의 겉이 생크림이나 초코크림으로 만들어진 것을 좋아하지만, 서양에서는 대부분 설탕공예로 마감한 케이크를 주문해요. 결혼할 때는 설탕공예로 부케를 제작해 평생 기념으로 간직하기도 하고요.” 고 대표는 ‘슈가인블룸’에서 일대일로 진행하는 설탕공예와 베이커리 강좌를 열고 있다. “설탕공예는 만드는 도구 준비가 간편해 배우는데 부담이 없어요. 친구나 가족의 특별한 날에 설탕공예로 만든 작품을 선물하면 나만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 됩니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법원도서관과 함께하는 이경기 기자의 생활판례] 37 강제집행면탈죄 빚 갚지 않으려고 재산 빼돌릴 때 재산은닉행위로 처벌하는 기준은채무자가 빚을 갚지 않으면 채권자는 법적 절차를 거쳐 채무자의 재산을 강제집행할 권리가 있다. 채무자가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예상하고 미리 재산을 빼돌려 은닉하면 강제집행면탈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하지만 단지 재산을 은닉했다는 이유만으로 처벌을 받는 것은 아니다. 강제집행면탈죄에 해당될 때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기준은 무엇일까.A씨는 B씨(여)와 결혼식을 올리고 동거를 하면서 7년간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가정불화로 헤어지게 되자 B씨는 A씨에게 "재산분할 소송을 할 것"이라고 했다. A씨는 그 이후 새마을금고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10억원의 대출을 받은 후 다른 사람의 계좌에 입금했다. 검찰은 B씨가 재산분할청구권 등에 근거해 아파트 가압류 등의 강제집행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 A씨가 재산을 은닉하기 위해 대출을 받아 빼돌린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강제집행면탈죄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재산분할청구권이 있어도 내게는 다른 주택과 토지가 있어 강제집행불능이라는 재산적 손해가 없다"며 "B씨가 재산분할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도 소장을 받은 다음(대출을 받은 이후)에 알았다"고 반박했다. 1심 재판부는 '강제집행면탈죄는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했다고 해도 채무자에게 집행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재산이 있으면 채권자를 해할 위험성이 없어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가 조사한 A씨의 재산은 대출을 받은 아파트(시가 24억원) 이외에도 2억원 상당의 빌라, 20억원 상당의 토지가 있었다. A씨의 채무를 제외하고도 14억원 가량이 강제집행이 가능한 재산이 있는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의 순재산 14억여원은 B씨가 가압류를 신청한 3억원은 물론이고 피고인이 은익한 10억원을 훨씬 상회하는 금액"이라며 "채권자를 해할 구체적 위험성이 없었다고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달리 판단했다.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벌금 800만원을 선고한 것이다. 재판부는 "대출받은 10억원 중 2억원은 근저당권을 말소하는 데 사용됐지만 8억원은 타인 명의로 입금해서 채권자인 피해자를 해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1심과 2심이 엇갈린 가운데 대법원은 1심 재판부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은 "A씨가 8억원을 은닉했다고 하더라도 A씨에게 채권액을 훨씬 상회하는 다른 재산이 있었던 이상 강제집행면탈죄는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며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로 돌려보냈다. 이경기 기자 이 사건 판결 전문은 법원도서관 홈페이지 판례·판결 정보 코너 10월 15일자 판례 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건번호 - 대법원 2011도5165 자료제공 = 법원도서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가족 건강, 침구에서 찾았다! 예전엔 벽에 등만 붙여도 잠이 오던 주부 장서영(45·우동)씨가 얼마 전부터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심각한 지경이었다고 한다. 피곤해서 자리에 누우면 선잠이 들다가 깨어나기 일수였다. 하룻밤에 서너 번 이상 일어나는 것은 기본. 아직 40대인데 오십견이 온 것인지 어깨가 쑤시고 누워 있으면 골반에선 ‘뚝뚝’ 소리까지 나 괴로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이리 누워도 저리 누워도 안 편해서 잠이 금방 들지 않았죠. 어째 잠이 들어도 한 두 시간만에 깨니 낮에는 늘 피곤한 상태였어요.”그런데 30대 후반에 결혼해 임신 7개월인 막내여동생의 권유로 라텍스 매트릭스와 베개를 구입한 후 한결 편해졌다고 한다.“동생도 임신 중이라 숙면을 취하지 못해 늘 힘들어 했는데 남편이 사 온 천연라텍스 매트릭스와 베개를 사용한 후 좋아졌다고 적극 권했어요.” 침대 매트릭스 위에 깐 5센티미터 두께의 라텍스라텍스 매트릭스에 누운 첫날밤 숙면에 빠져몇 년 전부터 주위에서 라텍스를 구입했다는 이야기는 많아 들었지만 침대 매트릭스만으로도 별 불편이 없어 구입할 생각도 안 했다고 한다. 그런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어깨와 골반이 아프기 시작하니 생각이 달라졌다.장씨는 침대 매트릭스 위에 깔기 위해 5센티미터 두께의 라텍스를 구입했다. 가격은 정말 다양했지만 가장 천연에 가까운 90% 함유 제품을 선택했다. 가격은 40만원대. 베개는 5~10만원 정도면 구입 가능했다. 사는 김에 남편 것도 하나 샀다.그런데 구입 첫날 잠자리에 들기 위해 라텍스 위에 누운 장씨.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한다. 여기저기 결리는 곳이 많은 장씨의 전신을 포근히 감싸주는 그 느낌. ‘왜 진작 이렇게 좋은 걸 나만 안 썼지?’라는 생각이 스치더니 자신도 모르게 깊은 잠에 빠졌다고 한다. 더 신기한 것은 남편의 지독한 코골이가 조금 호전되었다는 것. 밤에 뒤척이다 일어나 화장실을 서너 번씩 다닐 때는 혹 방광에 문제가 있어 그러나 생각했지만 이젠 그런 고민도 끝이란다. 며칠 사용하니 말 없는 남편 입에서 “이거 참 좋네”라는 한 마디가 나왔다.베개 속 천연라텍스 고무 함량 80% 이상이면 천연라텍스로 분류 라텍스는 고무나무껍질에 칼집을 내어 흘러나오는 우유 같은 천연고무에 응고제를 넣어 만든 것이다. 그래서 100% 천연이란 불가능하다. 천연고무 함량이 80%이상이면 천연라텍스로 분류할 수 있다. 합성라텍스는 천연고무 함량이 20~80%이고 인조라텍스는 20% 미만이다. 그래서 라텍스 구입 시 함량을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다. 침대 매트릭스 위에는 5센티미터, 맨바닥에는 8센티미터가 좋다. 그리고 밀도의 차이가 있어 탄력이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직접 누워 보는 것이 가장 좋다. 밀도가 높을수록 탄탄하고 낮을수록 부드럽다. 몸무게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체중보다 15정도 더한 밀도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요령이다. 또 나이에 따라 편안함의 차이가 있다. 아이들은 5센티미터, 성인은 8센티미터 이상, 60대 이후는 다시 5센티미터로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편하다고 한다.라텍스는 먼지가 없고 벌레가 살 수 없어 일단 청결하다. 그러나 매트리스의 경우 15년, 베개의 경우 5년 정도 사용하면 사용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베개의 경우 색깔이 심하게 변색했거나 부스러기가 생기면 수명이 다 된 것이다. 제대로 된 라텍스를 구입해 오래 사용하려면 햇빛에 절대 노출 시키지 않아야 한다. 통풍을 시키고 싶으면 선풍기 바람 정도가 좋다. 그리고 전기매트 위에 깔 때는 열을 직접 가하지 않도록 중간에 얇은 매트를 꼭 깔아야 한다.숙면은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다. 우연히 구입한 라텍스 하나로 생활의 큰 고민을 해결한 주부 장서영씨. 이제 라텍스 마니아가 다 되었다고 한다. 오늘 가족들 침구를 다시 확인해 보자. 센스 있는 주부의 가족 건강 지키는 첫 번째 요령, 바로 건강한 침구에 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최정윤 “예비신랑이 이글파이브 출신? 기가막혀” 배우 최정윤이 예비신랑에 대한 오보로 곤욕을 겪었다.27일 오전 한 매체에서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최정윤의 남편이 알고보니 원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성준"이라고 보도했다.최정윤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가 막혀, 순식간에 난 모르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네요"라고 반박했다.이어 "누구인가가 그리 중요했나요? 배우 최정윤이 아닌 인간 최정윤이 결혼하는 겁니다. 저 혼자하는 거 아니에요. 가족과 가족의 일입니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한편 이글파이브 출신 유성준은 사업가로 변신해 이미 일반인과 결혼, 현재 아이까지 두고 다복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최정윤 트위터)연예부 신경진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