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와 영어' 검색결과 총 87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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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2019학년 수시 전형 경기 북부지역에 자리한 대진대학교는 편리한 교통을 바탕으로 수도권은 물론 서울지역 상당수 중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 3년간 수시 경쟁률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매년 상승하는 추세다. 무엇보다 올해 수시 입시에선 학생부교과전형에 면접을 실시한다는 점과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면서 더욱 많은 수험생들의 부담감이 줄면서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대진대학교는 지난해 포천과 구리 간 고속도로 완공으로 서울에서 30분대면 통학할 수 있는 경쟁력을 마련했다. 이는 그간 서울과 경기 북부지역 학생들의 다소 국한된 선호 대학에서 벗어나 서울 중부와 강남은 물론 경기 남부지역 학생들에게도 지원 폭의 기회를 넓게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겠다. 여기에 세분화한 지역별 통학버스와 1600여명 수용이 가능한 기숙사, 재학생 1인당 장학금 규모 전국 4위라는 인프라는 수험생들이 눈여겨 볼만한 지점이다. 특히 2019학년 수시 전형에선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인 부분이 눈에 띈다. 2018학년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전형방법을 교과 90%+출결 10%를 반영했다면 2019학년에선 교과 60%+면접 40%로 전형에 변화를 줬다. 다시 말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면접만 잘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대진대학교 입학사정관 이금수 실장은 “수시원서 접수 전 대진대학교 홈페이지에 인문 3문항, 자연 3문항의 면접 문제를 공개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수험생은 충분히 이해할 만큼의 난도이므로 면접연습 충실도에 따라서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공통 면접 문항으로 “우리 학과에 지원한 동기는?”을 묻는다는 것. 이 실장은 “면접 문제를 모두 아는 상황에서 변별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지만, 다른 수험생들 보다 꼼꼼하고 신선한 대답을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다. 2018학년에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했다면, 2019학년에서 4배수로 인원을 늘렸다. 3배수라는 제한 때문에 면접 기회를 얻지 못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그 폭을 넓힌 시도라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또 교육당국의 학생부종합전형 간소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2018학년부터는 자기소개서에서 4번 자율문항을 없앴고 공통문항만 적도록 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었다. 무엇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는 이번 수시 입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이다. 지난해 수시 입시에선 국어와 영어, 수학, 탐구, 한국사 가운데 상위 2개 등급 합을 10 이내로 제한했지만 이번 수시 입시에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표1 참조).전형별 수시모집 인원 지난해와 비슷해, 내신 4등급 중반대가 합격선 전형별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학년 수시에서 총 1334명을 모집했다면 올해는 5명 감소한 132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는 지난해 585명에서 566명을, 학생부종합은 644명에서 642명을 뽑는다. 단, 실기 위주 모집 인원은 소폭 늘었다. 2018학년 488명에서 12명 늘어난 500명을 선발한다(표2 참조). 대진대학교의 수시전형 경쟁률은 학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장 치열한 학과는 간호학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간호학과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6명을 모집하는데 126명이 지원해 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고로 2018학년 간호학과의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들의 평균 등급은 2.23등급으로 대진대학교 전 학부에서 가장 높은 성적 대를 기록했다. 대학 측은 “최근 3개년 간 각 학과별 경쟁률과 평균, 최저 등급 등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며 수시지원 전략에 참고하면 좋다”고 설명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 최종 등록자의 학생부평균 등급은 참고자료로만 활용하길 바란다”고 조언한다. 전형 특성상 서류와 면접을 기반으로 해 정량이 아닌, 정성평가를 하는 만큼 절대적인 교과 성적만을 잣대로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는 게 학교 측의 입장이다. <표1> 대진대학교 2018학년 2019학년 수시 전형 변화 내용항목2018학년도2019학년도전형요소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교과 90% + 출석 10%▸학생부우수자전형: 교과 60% + 면접 40%학생부종합▸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2단계 :1단계 60% + 면접 40% ▸1단계 :서류평가 100%(4배수)▸2단계 :1단계 60% + 면접 40% 수능최저학력기준▸상위 2개 등급 합 10 이내▸반영 영역 : 국어, 영어, 수학, 탐구, 한국사▸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학생부종합간소화 노력▸자기소개서 : 2018학년도부터 자율문항 폐지(공통문항만 사용)전형명의표준화▸교육부의 전형명 표준화 정책에 맞추어 2018학년도부터 대진대학교 모든 입학전형명 표준화 시행 · 학생부교과 : 학생부우수자전형 → 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 학생부종합 : 윈윈대진전형 → 학생부종합(윈윈대진전형)· 학생부종합 : 고른기회전형 →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 실기 : 실기우수자전형 → 실기위주(실기우수자전형)· 정시 : 일반학생전형 → 수능위주(일반학생전형) <표2> 전형별 수시모집인원 증감 추이학년도모집시기모집인원모집비율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실기위주수능위주합계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실기위주수능위주합계2018수시58564410501,33429.7 32.7 5.3 0.0 67.8정시001454886330.0 0.0 7.4 24.8 32.2합계 5856442504881,96729.732.712.724.8100.02019수시56664212101,32928.932.86.20.067.9정시001295006290.00.06.625.532.1합계 5666422505001,95828.932.812.825.5100.0<표3>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주요 전형방법전형유형정원구분전형명전형방법(%)모집인원(명)학생부교과서류면접실기학생부교과정원내학생부교과(학생부우수자전형)6040538학생부교과(종단추천자전형)14학생부교과(취업자전형)10학생부종합정원내학생부종합(윈윈대진전형)1단계 서류 100(4배수)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 40385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100정원외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 10061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21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전형)15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60실기위주정원내실기위주(실기우수자전형)과학기술대학스포츠과학과208010인문예술대학현대조형학부37디자인학부37연극영화학부37합계1,325대진학교 수시전형 이것이 궁금해요 Q 01 이번 입시부터 수시 교과전형에서 면접이 신설됐는데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교과 2018-08-09
- 예비고1 고등학교 진학 전 영어 공부 현행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입시안이 연일 보도가 되고는 있지만 예측만 무성할 뿐 아직 구체적인 제도적 가이드라인조차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요즘 진행되고 있는 공청회들과 정책적 변화의 방향이 다시금 입시제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라는 점으로 판단했을 때, 정시의 부상과 비중이 다시금 예상된다. 이럴 때 일수록 수능영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수능영어의 구성수능이 처음 등장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력고사로 대표되는 어려운 난이도와 문제의 지엽성, 그리고 보다 실용성에 방점을 둔 새로운 시험의 필요성이었다. 읽기 능력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불필요한 문법과 어법에서 벗어나 객관화된 시험 유형만으로도 변별이 가능한 시험이 필요했다. 여러 해 동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국 EBS 교재들을 중심으로 한 지금의 수능 영어로 정착된 것이다. 청취능력과 주제, 제목, 사실 찾기와 어법 어휘를 포함하는 앞부분, 빈칸 넣기와 글 순서 맞추기, 그리고 문장 삽입하기로 구성된 중간부분, 마지막으로 문단 요약과 장문독해의 마지막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모든 문제 유형들이 풀어내기 어려운 것은 아니며 이들 가운데 소위 난이도를 결정짓는 어려운 문제들이 얼마나 출제되느냐가 그 해의 결과를 결정한다. 수능 영어의 특징시험이란 무릇 합목적성이 있어야 한다. 각종 인증시험들이 요구하는 내용들이 서로 차이가 나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수능은 실용성이나 학문성을 추구하는 시험이 아니라 오로지 정보 처리능력을 묻는 시험이다. 다시 말해, 수험자가 정해진 시간 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정보를 이해하고 처리해 낼 수 있는 가를 가늠하기 위한 시험인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수능이란 시험의 큰 근간은 글의 주제문장을 중심으로 문제해결을 해야 하고, 주제란 중심이 잡힌 상태에서 각 유형에 필요한 프레임을 조금씩 바꿔 적용시켜 가면서 문제들에 접근해야만 주어진 시간 내에 효율적인 풀이가 가능하다. 운동선수들이 정확한 자세들을 익히는데 많은 훈련시간을 할애하듯, 수능도 정확한 풀이 방법들을 익히는데 많은 풀이 연습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수능의 학습방법먼저 풀이에 필요한 필수 어휘들이 갖추어져야 한다. 수많은 교재들이 시중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결국에는 학생들이 이를 소화해 내는 과정이 필요한데 최소 6개월~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학습 자체의 호흡이 길기 때문에 단기간에 완성이란 불가능하며 그만큼 장기적인 끈기와 연습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내구성이 필요한테, 이는 문장 구조와 해석 원리, 즉 품사에 대한 이해가 문장 해석을 가능케 해주고 해석이 되어야 내용을 취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 즉 시간 제약의 부담을 깰 수 있는 것은 해석 속도이며 속독이 가능해야 짧은 시간을 길게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이러한 내구성이 갖추어지면 이후 많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어쩌면 가장 힘든 부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계를 가장 쉽게 생각한다. 항상 시간을 정해놓고 실전 경험을 현장에서 가급적 많이 가져야 한다.수능의 고득점위의 단계들을 거치면 수능의 70% 득점이 가능해진다. 문제는 고득점인데,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또 다른 단계들이 필요하다. 먼저 응용력이다. 학생들에게 어려운 문제들의 정의는 결국, 알지 못하는 팩트들이나 이전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내용들이다. 영어 자체가 구조적으로 별도의 해석과 논평을 필요로 하는 언어인데다, 하물며 실제 공교육 현장에서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분야들에 대한 내용들로의 접근은 결국 학생 자신의 경험들로 얼마나 유연하게 그것들을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직접적 체험이 힘든 현 상황에서는 경험 많은 강사들과 선생님들의 풀이와 해설능력이 간접적으로 그 체험들을 채워줄 수가 있다. 두 번째가 집중력이다. 궁극적으로 난이도를 결정짓는 4~5 문항들에는 최근 대학원 수준의 어휘들까지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고, 그럴수록 집중력을 잃지 않아야 순간의 판단을 합리적으로 내릴 수 있으며 이러한 집중력의 배양은 많은 풀이 경험에서 가능해진다. 현행 중3 학생들을 위한 수능 학습많은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보이는 공통분모는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고3수준의 수능영어 수준의 완성이지만, 안타깝지만 실제로 그러한 목표가 달성 가능한 중3학생들은 매우 소수이다. 실재 고3 현장에서도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에서 1등급 이상 학생들은 한 반에서 2~3명뿐이다. 그럴수록 중3 학생들은 기본 어휘와 원리학습, 그리고 실전 경험의 임계 학습을 진학 전까지 채워줘야만 학습 충격 없이 고등과정에 진입할 수 있다. 단기학습의 의존도를 줄어야 수능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어나 영어는 결코 결과를 단기적으로 기대할 수 없으며 인내심과 지구력을 함께 키워가는 학습 습관만이 변화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학습 전략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진리인 듯하다.일산 후곡 중고등 영어전문 에이포인트영어안정준 원장031-905-7771 2018-07-19
- 소수정예의 과목 수준별 수업으로, 배운 것은 반드시 내 것으로~ 평촌 파스칼수학과 인동호학원이 만나 탄생한 ‘닌트학원’은 올해 1월 오픈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촌학원가에서 실력 있기로 소문난 두 학원의 만남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컸기 때문. 특히 두 학원의 장점을 흡수해 만든 종합반은 학생들의 학습과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력 있게 이뤄지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등부는 단과 위주로, 중등부는 국·영·수·과 종합반 중심으로 운영하며 입시와 내신을 모두 책임진다. 경험과 실력이 뛰어난 강사진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이 큰 강점으로 철저한 소수정예 반 편성과 수준별 수업도 장점이다. 2학기 대비 여름방학 특강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분주한 이때, 닌트학원이 전하는 성공적인 여름방학 학습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2학기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2, 고2는 예습에 보다 집중하라여름방학 기간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경 써서 공부하는 하는 과목은 수학과 영어다. 이중 수학은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방학기간 대비가 특히 더 중요하다. 수학담당 조재경 원장은 “중2의 경우 2학기부터 도형이 나오고 공식도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예습이 중요하다”며 “수능이 더 가까워진 고2의 경우는 2학기부터는 많은 공식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문과라면 확률과 통계를, 이과라면 미적분Ⅱ 등을 예습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수식을 백번 듣는 것보다 자기 손으로 그래프를 한번 그려보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연계성을 정확히 알게 된다”며 “수업시간에 그래프 그리기를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려보게 함으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수 위주의 초등부터 종합반 중심의 중등반, 단과 고등부까지 과목별 수준별 학습 진행닌트학원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철저하게 연구해 이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고 입시와 내신을 준비해 나간다. 특히, 평촌 지역에서 10년간 수업하며 경험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한 반은 최대 6명을 넘지 않으며, 모든 반은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편성된다. 초등반은 영어 수학 위주로 진행하며, 중·고등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과목을 단과나 종합반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중, 중등은 입시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임을 반영해 종합반을 집중 운영한다. 중등 종합반은 일주일에 3번 과목별로 두 시간씩 수업하며 영어 수학은 두 시간 첨삭이 별도로 진행된다. 영어는 첨삭 전문 강사가 나서 꼼꼼히 체크한다. 과목별로 담임이 상주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며, 그날 배운 과목의 내용은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돌아가도록 관리한다. 또한 일일공부계획표와 과목 수준별 맞춤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조 원장은 “종합반의 경우 국·영·수 성적 등을 종합해 반을 구성하다보면 과목별 수준차이가 나는 학생들이 같은 반이 될 수가 있다”며 “따라서 영어가 상위권 수준인데 수학이 중위권 수준이라면 영어는 상위권반에서 수학은 중위권반에서 수업하는 식의 ‘과목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자기 수준에 꼭 맞는 개별맞춤교육이 이뤄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등의 경우도 중등과 비슷하게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 내신대비는 물론 수능과 적성고사 준비 등 체계적인 입시준비가 진행된다. 특히 적성고사 준비에 전문성이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내신대비는 어떨까? 닌트학원의 경우 평촌 지역에서 10년간 수업하며 쌓은 학교별 내신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출판사별로 나눠 시험 3~4주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또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수록한 내신대비용 자체교재를 제작해 내신기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한편, 닌트학원은 수학 개념 이해가 부족한 중학생들을 위한 ‘클리닉 반’을 운영하며 하위권 학생이 중위권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클리닉 집중반을 마련, 개념과 연산 등 수학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018-07-18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배재고 김효승 “내신 3~4주 전부터 대비학습에 돌입해요. 수학은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 기본적으로 매일매일 기본학습량을 정해놓고 다른 과목은 1주일에 2번 이상 배치해 공부합니다. 시험 한 과목을 치르고 나면 무성한 소문들이 난무합니다. 그런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는 게 중요하죠. 남고다보니 시험 기간에도 족구, 축구 등을 많이 하는데 공부하려고 마음먹은 날은 휩쓸리지 않고 제 의지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합니다. 시험기간이면 점심시간에도 자습실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경쟁이 치열한 배재고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한 김효승(이과/3학년)군의 공부비법을 소개한다.의사라는 확고한 목표, 동기부여 돼 “처음으로 전교 1등을 한 건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였어요. 1학기 시험을 다 치르고 나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성적을 더 올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사인 아버지를 보며 저도 정신과 의사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거든요.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공부법을 바꾸니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그가 바꾼 공부법이란 체계성을 갖추는 것이었다. 자신이 푸는 문제가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도 정확하게 모른 채 문제풀이에 집중한 예전과 달리 2학년 때부터는 수학문제 하나를 풀 때에도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답을 생각하며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늘렸다. 문제를 푸는 양은 달라진 게 없었지만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 것.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성적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수학, 다양한 기출문제 풀이로 유형에 익숙해져야 미적분과 기벡(기하와 벡터) 전체가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배재고 2학년 2학기 수학시험. 대비학습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효승군에겐 매우 힘든 시험이었다. 3학년 1학기 중간교사 역시 미적분과 기벡이 시험 범위. 일단 수능과 내신대비 모두에 도움이 되는 학교 부교재를 충실히 풀었고, 3학년 때에는 수능특강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다.효승군은 “미적분은 손으로 많이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2학년 땐 문제수가 많은 마플을 중심으로 블랙라벨, 일품, 쎈 등을 많은 문제를 접했다”고 말했다.반면 기벡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 내용을 머리에 그려보거나, 직접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벡 파트는 기출유형이 다양하지 않아 여러 문제집을 찾아 풀었다. 효승군은 “우리학교 수학은 대개 90점 초반 대에 1등급 커트라인이 만들어진다”며 “어려운 문제가 객관식과 서술형에 각각 2개씩 정도 나오는 정도로 결국 실수 없이 빨리 푸는 것이 관건”이라 말했다.과학, 정확한 개념 이해로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수능 선택과목(화학1/생명과학1)과 다소 동떨어진 2과목을 내신으로 봐야 하는 3학년 중간고사. 부담감은 있었지만 1과목과 같은 공부법으로 차근차근 대비했다.생명과학의 경우 특히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과목. 소위 ‘낚는’ 문제가 많아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자습서에 있는 내용 중 아주 세부적인 것까지 출제, 학교 부교재는 반복해서 풀고, 다른 문제집까지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다.화학은 내용 자체도 어렵고, 공부할 때와 시험 칠 때의 괴리감도 가장 큰 과목.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문제풀이가 필수다. 또, 문제를 풀 때에도 “유형마다의 접근법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른 과목은 일일이 손으로 쓰는 대신 눈으로 보며 이해하는 스타일인데 과학만큼은 손으로 써가며 암기에 집중한다는 효승군. 손으로 쓰면서 공부할 때 정리가 잘 되고, 기억도 오래 간다고 전했다. 스스로 ‘문과성향이 다분하다’고 말하는 김군. 그래서인지 국어와 영어 공부가 매우 수월한 편이다.단, 영어내신의 경우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흐름을 보면 기억이 날 정도의 지문 암기와 공부는 필수다. 주관식 없이 100% 객관식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배재고 영어시험. 그 유형 또한 기출문제 변형과 수능연계지문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문이과 통합으로 보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는 문제집을 풀지 않고 교과서를 쭉 훑어보는 방법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국어는 수업을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선생님의 설명을 모두 교과서에 꼼꼼히 정리하는 방법으로 완벽 대비한다. 2018-07-11
- 대입, 마지막 역전을 노린다면 ‘적성전형’에 주목하라 생활기록부도 내신 성적도 내세울 것 없어 정시를 노리고 수능에 올인했지만 노력하면 오를 것 같았던 수능 성적은 콘크리트를 부은 듯이 꼼짝하지 않아 답답한 학생이라면 ‘적성고사’를 주목해 보자. 예전에 비해 적성고사 전형이 남아있는 학교도 모집인원도 줄어들었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블루칩이라 할 수 있는 경기권 학교에서는 아직도 적지 않은 인원을 적성전형으로 모집 중이다.어떤 학생들에게 적성고사 전형이 적합한지 안산지역 대입전문학원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에게 들었다. 청춘날다는 지난 6월부터 적성고사 대비 전문 기업인 ‘넥젠’과 손잡고 적성고사 대비 반을 운영 중이다.마지막 반전을 노린다면 ‘적성전형’수시 전형 중 하나인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수시 전형 중 하나다. 올해는 12개 대학에서 4천638명을 적성고사 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권 3개 대학(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경기권 7개 대학(가천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과 세종시에 위치한 고려대와 홍익대가 바로 그곳이다.박 원장은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가천대학이나 취업률이 높은 한국산업기술대 등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한 학교가 대부분이다. 학생부 교과로는 3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이지만 별도의 시험인 적성고사로 반전을 노릴 수 있어 기말고사 끝난 후 적성전형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고 말한다.적성고사는 각 학교별로 출제하며 난이도는 수학능력시험 난이도의 약 70~80% 수준으로 출제된다. 준비해야 하는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다. 시험을 치루는 일정은 학교마다 9월부터 11월 수능이후까지 차이가 있어 지원하는 학교별 일정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한다.수능성적 중위권 학생에게 유리그렇다면 적성고사 전형은 어떤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일까? 박순영 원장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인 4~5등급 이하이고 내신 성적인 3~6등급 수준의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전형이다”고 말한다. 특히 대입 준비를 뒤늦게 시작한 수능성적 중위권 학생이나 학생부 관리를 못한 학생들이 적성고사를 준비한다.적성고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수시전형 준비에 비해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박 원장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준비해야 하는 학종이나 학생부 교과에 비해 비교적 적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적성고사는 수능보다 낮이도가 낮아 기출문제 풀이와 예상모의고사 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실전 훈련을 반복하면 충분이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적성고사대비 전문업체 ‘넥젠’과 업무제휴적성고사에서 당락을 결정할 중요한 과목은 수학과 국어다. 영어는 수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대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적성수학과 국어는 학교마다 시험범위도 다르고 문제 유형도 수능과 다소 차이가 있어 일정 기간을 두고 적성고사 대비 준비가 필요하다.안산지역 대입전문학원인 ‘청춘날다’는 적성고사대비 전문업체인 ‘넥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적성고사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넥젠의 동석희 본부장이 강사로 출연한다.청춘날다는 이와 함께 현재 중3들을 위한 고교선택 가이드와 대입준비를 위해 고등하교 생활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중3을 위한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청춘날다 학생부전형을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날개입시연구소’ 이창승 소장이 진행한다. “대입 성공을 위해 안산지역에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좋을지 학생의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는 어디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1학년부터 준비해야하는 학생부종합과 교과에 대해 미리 알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남보다 한 발 앞서 대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 원장은 말한다. 2018-07-11
- 죽전 입시를 책임지기 위해 단과 학원들이 뭉쳤다! 학원의 가장 큰 역할을 성적을 올리는 일이지만 복잡해지는 입시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 또한 학원이 해야 할 일이 됐다. ‘내가 맡은 학생은 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진다’데에 문제의식을 같이 한 죽전지역 국어 영어 수학 전문학원 3명의 원장이 의기투합해 학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학입시 분야 대한민국 일타 대성마이맥 김찬휘 입시센터장을 초청, 새에덴교회 7층(문화예식홀)에서 오는 7월 21일 열리는 제1회 대학입시설명회에 벌써부터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이엘아이어학원 소피 원장, 수학나무 김남훈 원장, 김희원국어 김희원 원장대성마이맥 김찬휘 입시센터장 초청,죽전지역에서 대학가기설명회는 죽전지역의 내공있는 고등 전문학원인 김희원국어, 수학나무, 이엘아이(ELI)어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강의 주제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및 학습 전략’으로 현재 고2가 입시를 치를 2020입시를 주축으로 고1과 입시정보가 부족한 고3 학생 및 학부모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김희원국어, 수학나무, 이엘아이(ELI)어학원 원장들은 입을 모은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잡았습니다. 입시의 흐름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을 때 목표의식과 학습동기도 높아집니다. 흔하지 않은 기회인 만큼 자녀와 함께 참여하셔서 성공 입시의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역별 특징을 파악해야 하는 것은 기본 자신의 소속 학교의 입시 특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의 큰 흐름과 죽전지역 각 고교의 입시에 방점을 찍음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게 했다. 학생참여 위해 토요일 개최,입시전략 수립과 학업 매진 전환점 될 것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신뢰도가 높은 지역의 학원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보통 학원 주최 설명회는 학원 홍보에 치우치기 마련인데 이번 설명회는 죽전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만큼 내용면에서 학부모가 궁금해 하는 입시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주최측은 강조한다. “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1학년때 큰 밑그림을 그리고 이를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만들어 가야합니다. 그럼에도 용인은 평준화 이후 학교별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이 더욱 문제입니다. 이에 설명회에서는 어떤 이해관계에도 얽매이지 않은 냉철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확실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입시전략을 수립하고 흔들리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확신한다.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설명회는 200석 한정이며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면 각 학원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김희원국어 031-262-8454ELI어학원 031-263-7050 / 수학나무 031-896-3500죽전의 지역 절대강자, 김희원국어 & 수학나무 & 이엘아이(ELI)어학원죽전지역에서 10년째 오직 국어만을 가르쳐 온 김희원국어는 전강사진이 국어교육과 국문과 출신으로 한 반 7명 미만 소수정예로 철저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4~5등급을 한 학기 만에 1~2등으로 만들어 줄 만큼 확실한 솔루션이 있는 학원이다.수학나무는 ‘뿌리깊은 개념, 질서있는 사고’를 모토로 근본적으로 수학적 사고를 만들어 어떤 유형의 문제도 풀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학원으로 통한다. 수업 후 배운 내용을 백지에 기술하는 ‘백지테스트’를 시 행하는 등 철저한 밀착관리로 반드시 성적을 올려준다.이엘아이(ELI)어학원은 내신 수업을 위해 강사 1인당 3개 출판사를 맡아 분석하는 죽전지역 최초의 고등전문관을 운영하는 학원으로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책임관리로 상위권을 길러내고 있다. 별도로 과외관을 운영해 소수그룹 중심의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2018-07-09
- 자기 주도 학습 습관 만들고 학습 균형도 세우자 기말시험이 끝나면 바로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학습 계획들을 세우게 된다. 부족했던 과목, 2학기 진도를 빼두어야 할 과목들로 나누어 여름방학에도 학원을 늘려 온종일 학원을 순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학습 내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없이 가방만 들고 오가는 것은 무의미하다. 드림폴리오는 무한대로 쏟아지는 학습 지식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을 좀 더 짜임새 있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한다. 드림폴리오의 장미진 교육연구소장을 만나 드림폴리오의 알찬 공부습관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1 개인별로 진행되는 자기 주도 학습 컨설팅드림폴리오 공부습관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과 꼼꼼한 상담과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 학습전략검사부터 개개인의 학습 습관 검사까지 자료가 갖춰지면 맞춤 진단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 단계에서 학교에서 본 시험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진다. 모르는 것과 실수한 것들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학생에게 맞는 개인 맞춤 전략을 만들게 된다. 학생이 가진 학습 동기, 시간 관리, 교재, 공부법들을 시간단위로 전략적으로 개별 컨설팅한다. 전체적인 개별 진도와 커리큘럼을 짜고 과목마다 세세하게 학습량을 정하게 된다. 1학기 6개월 단위의 계획과 한 달, 하루의 계획들이 항목별로 알차게 계획된다. 1:1 맞춤 컨설팅은 더욱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학습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다. 메타인지 점검을 통해 밀착관리학습의 가장 기초단계는 학습의 기반을 쌓는 단계다. 학습의 가장 기초단계로 기반을 튼튼하게 만들어두면 무너질 염려가 없다. 개별 전략을 만들고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1일 플래너를 작성하게 된다. 그 안에는 학습 목표와 그날 공부한 양 체크와 시간 관리를 하고 메타인지 점검 항목이 들어있다. 학생들이 오늘 공부한 중요한 학습 내용을 연상해 정리해 보는 단계다. 내가 학습한 것을 시각적으로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작업으로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 있도록 한다. 확실하게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해 메울 수 있도록 했다.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의 균형을 만들어드림폴리오 공부습관 프로그램은 수많은 학원에 의지하면서 자신의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내용이다. 자기 주도 학습의 시간을 가지다가 부족한 부분이나 질문이 필요한 부분은 과목 강사들에게 클리닉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수학과 영어, 국어의 비중을 개개인이 부족한 부분에 맞춰 학습 시간의 비율을 맞춰 지도한다. 과목마다 오랜 경력을 가진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고 학생 개인 담임 컨설턴트와도 소통하고 있어 원활한 프로그램 순환이 이뤄진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정리하면서 학습할 수도 있고 클리닉 수업 시간에 질문하고 바로 해결한다. 장 소장은 학생들이 점점 손으로 쓰는 공부를 하지 않고 공부한 내용을 떠먹여주기만을 바라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국어의 경우도 어휘부터 영어도 단어부터 가장 기본이 되는 공부를 중요시한다. 매일 하는 공부도 단어정리 시트, 구문분석 시트, 문법 정리 시트들로 나누어 과제를 주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꾸준히 쌓아가게 한다. 사례로 중학교 1학년 때 수학, 영어가 50점대인 학생이 학원을 모두 정리하고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약한 국어와 영어의 어휘를 잡고 학습의 기반을 탄탄히 하면서 심화학습을 해 성적이 올랐고 원하는 외고에 진학하게 됐다. 외고에 가서 학습해 온 자기 주도 학습법으로 찾아서 공부하고 진로를 정해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에 진학해 꿈을 이뤄가고 있다. 자기 주도 학습으로 스스로 문제해결드림폴리오 공부습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센터안에 마련된 자습실에서 공부하게 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생각하면서 하는 공부라야 정말 오롯이 내 것이 된다. 드림폴리오 공부습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시험을 분석해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고 시간 관리 방법과 과목별 학습법, 노트 활용법을 지도받을 수 있다. 수학, 영어, 국어, 사회와 과학 과목까지 개념을 완성하며 부족한 내용을 보충하고 심화 학습까지 꼼꼼하게 만들어 갈 수 있다. 문의 02-6958-7575위치 양천구 오목로 299 목동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6층 2018-07-05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정신여고 신주용 “우리학교 내신은 암기가 우선이에요. 다른 친구들도 웬만하면 모두 외워버리기 때문에 원하는 점수를 받기 위해선 무조건 100점을 맞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하죠. ‘이 정도는 안 나오겠지?’하고 그냥 넘겼다간 그 부분이 출제되어 낭패 볼 수 있어요. 생소할수록 오히려 더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옵니다.”여유 있는 공부를 위해 남들보다 내신 대비를 빨리 시작한다는(31~38일) 정신여고 문과 전교1등 신주용(3학년)양.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다가 2학년 학생회 활동을 하며 정치에도 큰 관심이 생겨났다는 주용양의 내신대비학습법을 소개한다.사탐, 쓸모 있는 지식이 되는 게 중요주용양은 과목별 비중을 따지며 공부를 하진 않는다. 어떤 부분이라도 소홀함 없이 완벽대비를 하기 위해서 시험시간엔 ‘모든 같은 단위 수’라는 생각을 갖고 공부에 집중한다. 그가 특히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은 사탐. 3학년들은 사회문화(필수)와 한국지리(선택)을 이수하는데 수능 과목 또한 사회문화와 한국지리를 선택했다.“선배님들이 학교 커리큘럼에 맞춰 수능공부를 하는 게 시간대비 효율적이라 하셔서 저도 그렇게 선택해서 공부하고 있어요. 꼭 진로와 관련된 사탐공부를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학교 커리큘럼에 맞춰 공부하는 게 고3학생들에게 유리한 것 같아요.” 사탐 내신 대비의 기본은 암기. 특히 수업 시간 중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은 기본점수를 맞기 위해 반드시 암기해야할 부분. 키워드(주요사건, 핵심개념)를 통해 큰 흐름을 파악한 후 키워드를 설명해주는 내용을 이해하면서 암기해나가야 한다. 이해가 안 되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사진이나 설명을 참고하고, 최대한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것이 암기에 도움이 된다. 문제집은 한 권을 계속 반복해서 보는 스타일. 문제보다 해설지를 잘 활용해 문제집을 해설지와 똑같이 만든다는 생각으로 주어진 답 하나하나를 분석한다. 교과서와 문제집 모두를 단권화, 여러 번 반복하며 중복되는 건 삭제해 마지막엔 핵심만 남게 된다. 100점이 목표, 내신은 암기가 관건 수능과 내신의 괴리감이 가장 큰 건 국어와 영어다. 수능이 큰 흐름을 본다면 내신은 한 문장에서 세세한 분석을 필요로 하기 때문. 암기 비중이 큰 내신이 끝나고 나면 빨리 수능체제로 전환, 수능대비에 집중한다. “국어 내신 너무 어려워요. 한 개만 틀려도 2등급이 될 수 있죠. 선생님의 출제경향 파악이 우선인데, 교과서를 중요시하는 선생님이라면 교과서를 서너 번은 제대로 본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야 해요. 어떤 친구들은 교과서를 10회독 한다고 하는데, 저는 ‘한번 볼 때 제대로 보자’는 마음으로 면밀히 살핍니다. 독서부분은 중심정보를 따로 요약을 하고 세부정보까지도 따로 정리해 암기했습니다.” 서술형 대비를 위해 기본적인 부분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중한다.영어 역시 내신 경쟁이 치열한 과목. 1~2학년은 교과서를 얼마나 암기하느냐가 관건. 백점이 아니면 2등급이란 생각으로 중요문장을 기본, 웬만한 내용도 모두 암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수학은 부교재에 충실, 마인드 컨트롤도 중요 수학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수2/미적분/확률과 통계)분량이 많아 전체적인 학습이 잘 되어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고. 주용양 역시 2학년까지 수학 전(全) 범위를 끝낸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지만, 학습이 누적되며 잊어버리는 부분이 많아 2학년 겨울방학 동안 인강을 들으며 반복 학습을 진행했다. 자신의 풀이법 외 다양한 풀이방법이 수학 성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주용양. 모르는 부분은 질문으로 해결해 나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다른 풀이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학교에서 정해주는 부교재를 여러 번 풀이하는 것이 필수. 부교재를 완벽하게 본 후 시간이 나면 다른 문제집을 찾는다. “1학년 때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땀 날 때까지 공부하자’는 목표를 세웠어요.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면 머리가 아플 때도 있는데 그럴 때 오히려 즐겁고 만족감을 느껴요. 내가 열심히 했구나~ 이런 마음일까요.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면 공부하기가 더 쉬워지는 것 같아요. 또, 내신 때 성적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합니다. 자신을 믿고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07-04
- “내신 떨어져도 학종 관리 포기하지 하세요!” 대학 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전체 정원의 73.3%였던 수시 비율은 2019학년도에 76.2%로 상향 조정된다. 정시 보다는 수시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고양 파주 관내 일반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면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고교추천 Ⅱ)으로 합격했습니다. 고교추천 Ⅱ의 경우 1차 서류 심사(5배수) 2차 면접(50%), 생기부(50%)를 통해 최종 선발하는데 내신은 평균 1.8이였습니다. 보건환경융합과학이란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환경에서 오염물질을 관리하거나 친환경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한 환경과학기술이 융합된 학문이다. 초등학교 시절 엄마를 따라 반핵운동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원자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이 크다. 어떻게 하면 이를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없을까? 친환경에너지를 개발할 수는 없을까? 늘 궁금해왔는데 고2때 학교에 동아리 ‘유레카’를 직접 만들면서 아이들과 토론을 통해 나의 고민을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공부는 어떻게 했는가중학교 때 성적은 우수했으나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약간의 휴식기가 있었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고2. 교내 과학중점반에 들어가면서부터다. 공부는 국어 영어 과학 수학 대부분의 과목을 인강으로 했다. 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도서관에서 많은 책을 읽었다. 쟝르에 상관없이 읽었는데 나중에 국어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수학은 고2 겨울방학에 선행학습을 시작했다.-자소서는 어떻게 작성했는가자소서에는 고1 수학시험에서 처음 50점을 받고 충격을 받아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적었다. 구체적으로는 친구들과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돌아가면서 강의를 하였는데 여러모로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 노력한 결과 내신에서 수학 1등급을 받게 되었다. 과학은 대회에 나간 경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대회에서는 이론과 실제가 연결된 연구를 하려고 노력했다. 교과에서 배운 것을 심화 학습해 과제연구에 활용했다. 예를 들어 축전기를 배우면 이를 실제로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이론을 이용해 어떻게 실제 생활에 접목시키는 지 연구했다. 고2때 교내 융합과학대회에서 ‘생체모방기술’ 기술 관련 연구를 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러 주제를 나열식으로 늘어 놓기 보다는 반핵운동과 같은 하나의 주제에 집중해 자소서를 채워나갔다. 인성부문은 의외로 사소한 것도 그 것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면 되는 것 같다. 동아리 유레카를 만들어 리더로서 활동하면서 협동을 배우고 갈등 충돌을 해결해 나가는 법을 배웠는데 이런 과정들을 모두 자소서에 기재했다.-고3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내신이 낮다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과학중점반에 들어가면서 처음에는 많이 위축도 되고 그랬지만 꾸준히 공부를 했다. 중간에 정시로 전환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끝까지 학종 관리를 철저히 해 대학 입학원서 지원 시 여러 옵션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자. 밤 낮이 바뀌어 공부하기 보다는 적정 시간의 수면을 규칙적으로 취하면서 체력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2018-06-29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수능 과목별 대비 시리즈 ⑤ 수학영역, 첫 번째 이야기 지난 글까지 총 4회에 걸쳐 수능 국어 영어 파트별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의 학습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학 파트에 대해서는 ‘수능코드 (수능도 평가코드에 맞추어 공부한다/강필 저)’ 내용을 기반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에 맞춘 조언입니다. 내신보다는 수능에 포커스를 맞춰 설명 드리니 수능에 맞춰 해석해주시면 좋겠습니다(이번 글은 수능코드 30~31페이지 중심으로 설명 드립니다.).평가원 입장에서 수능 수학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에서 밝힌 수능 시험의 평가 목표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수학 영역 시험은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을 ‘고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근거하여’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말을 수능적 관점에서 해석하면 ‘수능은 교과서의 기본적인 개념과 성질을 문제해결에 동원하는 능력만 있으면 어떤 난이도의 문제든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출제 소재가 엄밀하게 제한된 시험이 되며 평가원이 공언하는 대로 수학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말입니다. 위에서 말한 내용 중 평가원이 스스로 밝힌 ‘대학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수학적 사고력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평가원은 수학적 사고력을 ‘행동영역’이라 부르며 ‘계산능력, 이해능력,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아래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 수학적 사고력(행동영역)이 세부적으로 배점화 되어 평가되고 있습니다. 수학영역배점득점전국평균계산12129.94이해404021.59추론16164.32문제해결323210.08앞으로 다루겠지만 추론 능력에는 ‘연역적 추론’과 ‘발견적 추론’으로 세분화되고 문제해결 능력은 ‘(수학) 내적 문제해결능력’과 ‘(수학) 외적 문제해결능력’으로 세분화됩니다.이런 평가원의 구분과 다르게 수험생 입장에서는 저 네 가지 수학적 사고력을 포괄하는 개념의 넓은 의미로 쓰이는 문제해결능력을 단순하게 세분화하면 ‘연산 능력, 추론 능력, 위기 관리 능력’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 수학수험생 입장에서 실전에서 문제를 접하고 처하게 되는 구체적인 상황을 세 가지 정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저절로 떠오르고, 그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상황(2) ‘추론’한 방법으로는 풀이 과정이 복잡해지거나 문제가 안 풀리는 상황(3)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발상이 떠오르지 않는 상황각각의 경우에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1)의 경우에 수험생이 중점을 둬야할 것은 그렇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수를 최대한 늘리는 것입니다. (1)에 해당하는 문제를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반복학습, 반복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계산 능력과 이해 능력이 이 부분에 속합니다.(2)의 상황에서는 위기 관리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수학적 사고력의 요소가 무엇인지와 무관하게, 이렇게 발생한 위기에 대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적 사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승부의 요소에 대한 이해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케이스는 주로 ‘내적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는 경우에 생기고 ‘추론 능력’을 묻는 문항에서도 ‘추론을 하지 않고 암기된 지식에 의존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경우’에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3)의 상황에서는 ‘추론 능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출제 의도가 계산,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라고 해도, 시험을 볼 때는 추론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난 후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고 해도, 시험 볼 때는 그 풀이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도 위기 관리 능력은 필요합니다.하지만 위기를 관리할 수 있다고 해서, 예를 들면 정신적인 여유를 가진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도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결국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최상위권 수험생에게도 자주 나타는 것이 현실입니다. 추론적 사고가 부족하고 추론해야 하는 상황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추론’에 대해서 평가원의 목소리를 들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론 능력에 대한 평가는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한 직접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5지 선다형이나 단답형 문항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우므로 문제해결에서 추론적 사고가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문제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론 능력을 평가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