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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수능 한국사와 사회탐구 분석 - ‘한국사의 배신’, ‘사탐의 배신’ 2017년 수능 이후 수험생 사이에서 ‘한국사의 배신’, ‘사탐의 배신’이라는 말이 들려온다. 한국사와 사회탐구로 인해 수시와 정시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와 사회탐구가 입시에 중요 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입시에 당락을 결정하는 변수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수능 한국사는 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필수 지정 이후 절대평가를 평가 방식으로 채택하였다. 또한 각 대학의 한국사 반영 방법을 보면 각 등급별로 등급 점수를 배정해서 반영하는 방법과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법, 감점을 하는 방법, 가산점과 감점을 혼용하는 방법 등을 사용하였다. 서울의 주요 대학의 경우 문과는 3등급, 이과는 4등급 이내에 들어오면 불이익이 없으며, 작년의 경우 전체 수험생의 73,32%가 4등급 이상이었으니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 한국사는 그저 보기만 하면 되는 시험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그 상황이 다르다.등급별 비율의 변화를 통해 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에 비해 확연히 어려워진 것 알 수 있다. 이전 시험의 난이도만 고려하여 한국사를 등한시 한 수험생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불이익을 받았을 수 있다. 특히 수시와 정시에서 한국사 최저가 있는 대학이나 학과를 지망했던 수험생과 한국사에 취약한 이과생의 경우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인해 희망 학교나 학과를 포기하는 경우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2017년 수능 사회탐구는 변별력에 있어 최고의 혹평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9개 선택 과목 중 6개 과목의 1등급 컷이 원점수 50이다. 즉 만점 받아야 1등급, 1개 틀리면 2등급, 2개 틀리면 3등급의 등급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과목 간 난이도 격차도 커서 수시 최저를 맞추거나 정시 백분위를 반영할 때 선택 과목의 편차가 너무 커져버렸다. 시험에서 1~2개의 실수는 나올 개연성이 크다. 그런데 그 1~2개의 실수로 인해 예상 등급이 2단계 이상 하락한다면 목표 대학에 대한 생각을 크게 수정할 수밖에 없다.앞서 말한 것처럼 한국사와 사회탐구는 수능의 주요 과목은 아니다. 하지만 매년 입시에서 상당수의 수험생이 이 과목들로 인해 희망하는 대학을 수정하게 된다. 오히려 중요하지 않는 과목이라는 인식 때문에 준비가 늦어지고, 그 부분의 목표를 채우지 못해 입시를 망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2017년 수능은 어느 해보다도 한국사와 사회탐구의 영향력이 큰 수능이 되고 말았다. 올해 수험생들은 두 영역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대학 지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한림입시학원권철현 원장 2017-12-20
-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출제경향과 향후 고1, 고2 대비 전략 지난 12월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8학년도 실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능 국어영역은 53만 93명이 응시했고 이중 만점자는 지난해보다 0.61% 늘어난 3214명으로 나타났다. 수능 국어 1등급 인원도 늘어난 반면, 2등급 인원은 감소했다. 2018학년도 수능 국어는 최상위권은 쉽게, 중상위권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출제경향과 더불어 고1, 고2 수능 국어 대비 전략을 살펴봤다.도움말 김태훈 교사(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국어과)·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 국어과)·이만기 평가연구소장(유웨이중앙교육)※참고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및 수능 등급 구분 및 표준점수’·‘2018 수능 실채점 분석 자료’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만점자 비율 0.61%1등급 점수 차 128~134, 상위권 변별력 낮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등급 및 표준점수’를 공개했다.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134점으로 지난해 139점보다 5점 하락했고, 만점자 비율도 지난해 0.23%보다 늘어난 0.61%로 나타났다. 1등급 표준점수는 128점으로 지난해보다 2점 하락했다.1등급 간 점수 폭도 128점부터 134점까지 6점 차로, 지난해 130점부터 139점까지 9점 차와 비교하면 상위권 변별력이 낮아진 셈이다. 1등급 인원은 2만 5965명으로 지난해 2만 2126명보다 3839명이 증가했다. 2등급 인원은 3만 7502명으로 지난해 3만 9483명에서 1981명이 줄었다.평가원이 발표한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컷, 1등급 비율 등을 살펴보면 올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중앙유웨이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상위권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인원의 증가로 인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표1.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응시자 현황영역2017학년도2018학년도수능6월 모의평가9월 모의평가수능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인원(명)비율(%)국어551,10899.8520,79499.7511,42299.4530,09399.8※ ‘비율(%)’은 전체 응시자에 대한 각 영역 응시자의 비율을 의미함*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현황’ 표2. 2018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등급등급 구분 표준점수인원(명)비율(%)최고점(만점)1343,214 0.61112825,965 4.90212337,502 7.07311767,317 12.70410981,565 15.39598106,011 20.0068491,940 17.3477164,815 12.2386134,708 6.55961미만20,270 3.82*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급 및 표준점수’강남 교사가 말하는 국어영역 분석국어영역 난이도 조정 무난인문계보다 자연계 학생 유리했을 것 단대부고 김태훈 교사는 “2017학년도 3월부터 10월까지 수능 전 학교에서 치른 학력평가가 총 6번이다. 그중 가장 낮은 1등급 원점수는 6월 학력평가 89점이고, 가장 높은 1등급 원점수는 7월 학력평가 100점이었다. 6개의 학력평가 평균 1등급 원점수는 93점으로 3월과 9월 학력평가 1등급 역시 93점이었다. 수능 1등급 컷이 94점이므로 난이도 조정은 무난하다고 본다”고 분석했다.‘강남·송파 지역 8개 고교(3,200여 명) 국어 원점수 인원수(가채점 결과)’는 이를 뒷받침한다.중산고 장인수 교사는 “100점이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5명으로 늘었다. 지난해 국어 1등급이 원점수 92점으로 지난해 352명이었지만, 올해는 513명이다. 이렇게 볼 때 올해 국어 1등급 컷은 원점수 94점에서 끊길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인문계보다는 자연계 학생들의 고득점자가 훨씬 많아졌다. 이로 볼 때 자연계 학생에게 좀 더 유리한 문제였다고 보인다. 아마도 과학(기술) 지문에서 인문계 학생들이 좀 더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강남 최상위권 쉬웠고 중상위권 어려웠다?14번, 29번, 41번, 42번에서 승패 엇갈려 평가원이 발표한 것처럼 올해 수능 국어영역 만점자와 1등급 인원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수치상으로도 최상위권이 더 늘었음을 의미한다.김태훈 교사는 “대개 최상위권을 나누는 영역 중 하나인 문법 난이도가 평이했다. 문학도 비교적 답이 명확히 떨어졌다. 기술 지문은 내용은 다소 어려웠을지라도 지문의 길이가 오히려 짧았다. 즉, 본문 어디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 있었고, 단지 그 부분을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문제 풀이의 핵심이었다”며 최상위권을 변별할 만한 고난이도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중상위권이 어려워했던 이유는 뭘까? 장인수 교사는 “14번은 음운변동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면 실수하게끔 출제했다. 42번은 2,500자에 달하는 경제 지문(환율, 금리 통화량, 구매력 평가설) 문제로 경제학자 갑의 견해를 추론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1번은 부호화를 다룬 과학(기술) 지문 문제로 엔트로피의 부호화를 적용하는 고난도 문제였다. 42번은 동음이의어 어휘 문제로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였다”며 14번, 29번, 41번, 42번 네 문제로 승패가 엇갈렸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문학은 고유어, 사투리, 한자어가 매우 풍부하게 제시되어 어휘의 상황적 쓰임에 약한 학생의 경우 어려워했을 것이라는 게 장 교사의 의견이다.표3. 강남 송파 지역 8개 고등학교 국어 상위권 인원(가채점) 구분 2017학년도2018학년도인문(인원)자연(인원)인문(인원)자연(인원)원점수 표본1,500여 명1,700여 명1,500여 명1,700여 명100점9명21명13명42명98점9명24명21명63명97점8명17명14명18명96점13명22명20명40명95점21명29명22명34명94점10명31명22명46명93점22명53명30명63명92점26명37명25명40명합계(인원)118명234명167명346명*자료제공 중산고 장인수 교사강남 교사가 밝힌 향후 수능 대비 전략기말고사 후 최근 3~5년 사이 기출문제집올해 출간된 EBS 수능 특강·수능 완성 풀기겨울방학을 앞둔 고1, 고2 학생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능 국어를 대비하는 것이 좋을까. 김태훈 교사는 매년 비문학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되었다며, 꾸준히 비문학 지문을 연습하고 기출문제를 풀며 수능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김태훈 교사는 “화법과 작문, 문법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 정리가 가능하다. 문학은 EBS에 출제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준비한다면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모든 산문 작품들이 EBS와 연계되었고, 이미 알고 있는 산문 문학작품은 문제 푸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반면 비문학은 단기간 내 익히기 어려워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이에 김 교사는 “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최근 3~5년 사이 기출문제집과 올해 출간된 EBS 수능 특강 및 수능 완성을 풀어보아야 한다. 내년 11월이 아니라 내년 3월 학력평가를 2017-12-15
- 소수 정예 수업으로 개념과 심화 학습, 연세수학전문학원 기말고사를 끝으로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상당수 학생들은 벌써부터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습의 누수를 잡으려는 계획이 한창인데, 이때 가장 주력하는 과목이 수학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예비 고1이나 고2 학생들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수학 성적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수 정예 수업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 내공을 다지는 곳으로 이름난 연세수학전문학원 박정원 원장을 만나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급격히 난도 높아진 고등 수학에 대비해야중학생 때 수학 과목에서 거뜬히 90점을 받다가도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50~60점 대 점수를 받고 좌절을 경험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유는 중학단계와 달리 월등히 난도가 높아진 고등 수학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생 때 수학 성적이 중상위권이었다면 무엇보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수학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연세수학전문학원 박정원 원장은 “중학 수학과 고등 수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고의 확장이다. 중학단계에서 이미 고1이나 고2 수학 과정까지 진도를 다 나간 학생 중 일부는 고1 1학기 중간고사나 모의고사를 치른 뒤 고등 수학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수학 학습에 소홀한 경우가 있다. 이는 잘못된 행동이다”고 잘라 말한다. 고1 수학은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의 기초 확장 단계로 난도가 급격히 높아지지 않는다고. 반면 고2 때부터는 배워야할 범위도 많고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을 체계화하는 시기이므로 심화학습 없이 수박겉핥기식 선행학습에 집중하면 자칫 낭패를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박 원장은 이어 “이번 2018학년 수능 역시 문·이과 공통으로 최고 난도 문항이 3~4개나 출제돼 등급을 가르는 역할을 했다”며 고등 수학에 대비해 단순 반복과 암기 위주의 중학 수학 학습법에서 벗어나 깊은 사고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내신 실력 기반 없이 좋은 수능 결과 기대 어려워그렇다면 고등단계에서 수학 수업은 어떻게 구성돼 있을까? 고1 때 수학 상·하를, 고2 때 문과 계열은 미적분Ⅰ과 확률,통계를 접하고 이과 계열은 미적분Ⅰ, Ⅱ와 확률,통계를 배운다. 3학년 1학기 문과 계열은 확률,통계를 연속하거나 미적분Ⅰ과 수학 하를 EBS 수능 교재로 수업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과 계열은 확률,통계 또는 기하,벡터를 배우면서 EBS 수능 교재로 넘어가는 형식이다.박 원장은 “고등학생들이 가끔 착각하는 게 있다.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떼어 학습법을 찾으려 한다”고. 박 원장은 “굳이 내신과 수능을 분리해 학습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수능 수학 30문제 중 20~25 문제 정도는 내신과 같은 유형”이라는 것. 다시 말해 수능의 70~80%는 교과서 기본 개념이나 간단한 응용문제 위주로 출제되는 만큼 내신 위주로 충실히 공부하면서 수능 연계 교재(수능, 특강, 수능 완성)만 학습해도 어느 정도 수능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심화학습을 통해 변별을 위해 출제되는 소위 킬러 문항(보통 21, 29, 30번 문항으로 난도가 매우 높은 문항)은 수학을 진짜 잘하는 학생도 운이 따라야 풀 수 있으므로 별도의 심화학습을 통해 대비하길 권한다.겨울방학, 잘못된 학습패턴 잡아 수학 실력 다지기연세수학학원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7년째 한 반에 4명, 소수정예 시스템을 고수 중이다. 수학은 계통성이 중요한 학문이라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피드백을 거쳐 수업하지 않으면 학년이 거듭될수록 무너질 수 있다는 게 박 원장의 생각이다. 중2부터 고3까지 공통으로 일주일에 2회 2시간 정규수업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소수 정예 시스템 덕분이다.“원장과 정규수업을 마치고 다른 교실로 옮겨 앞선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개념 다지기 시간이 진행된다. 이때 학생 수준별 난이도를 고려한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물론 자신이 익힌 개념과 문제풀이 과정을 담당 강사에게 구술한다. 이를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체화하는 시스템을 가동 중인데, 재원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연세수학전문학원의 최대 장점은 상위권과 중위권, 하위권 학생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 재원생 요구에 따라 별도 학습 시간을 마련해 원장 직강으로 일정 수준까지 수학 실력을 견인하는 방식이다. 이 수업에서 각자가 처한 수학적 약점을 완벽히 보강해 상위권은 최상위권으로, 하위권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17-12-14
- 정시 지원 전략! 어디서부터 고민하기 시작해야 하나... 올해 꼭 대학에 가야 하는 학생이라면 안정 지원을 중심으로, 재수까지 각오하더라도 꼭 원하는 대학에 가고 싶은 학생이라면 소신과 상향 지원을 중심으로 가/나/다군 지원 대학을 선택하자. 올해 상위권은 어느 정도 변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입시 환경은 해마다 달라지므로 이제까지의 입시 결과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결과 분석을 통한 정확한 내 위치 파악, 모의 지원을 통한 지원 경향 분석, 실시간 경쟁률 확인 등을 종합하여 올해 지원 경향과 합격 가능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성적대별 지원 전략❶ 인문계 최상위권● 인문계 최상위권의 경우 특히 경영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서울대에 지원한 학생들이 대체로 나군의 고려대 경영대학, 연세대 경영학과 등 인기학과에 지원할 것으로 보이므로 서울대 합격자 발표 이후 고려대, 연세대의 추가 합격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상위권 대학이 몰려있는 가/나군에서는 소신 지원, 다군에서는 안전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므로, 이러한 군별 지원 추세를 고려하여 지원 전략을 수립하도록 한다.❷ 인문계 중상위권● 인문계 중상위권 수험생은 대체로 가군이나 나군에서 비인기학과라도 상위권 대학에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하는 다군에서는 합격자 이동 현상이 많아 추가 합격하는 예비 합격자 수가 많으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은 다군에서 소신이나 상향 지원을 해 보는 것도 전략이다.● 중상위권은 경쟁이 치열한 성적대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를 반드시 살펴야 한다. 특히, 중상위권 대학 중에는 수학 가/나 유형이나 탐구 과목을 지정하지 않아 모든 유형 응시자의 지원이 가능한 대학들이 많으며, 이 경우 계열별 특성에 따라 수학 가형이나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따라서, 목표 대학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꼼꼼히 확인하여 유불리를 정확히 따져보자.❸ 자연계 최상위권●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가/나/다군 중 최소한 하나의 모집군에서 의학 계열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다른 모집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의예과를 제외한 서울대 지원자들은 나군에서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자연계 상위권 학과(의예, 공학계열)에 지원하고 다군의 의예과에 지원할 것이다.❹ 자연계 중상위권●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도 인문계 중상위권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한 개의 군에서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군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안정 지원을 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추가 합격을 염두에 두고 다군에서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 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서는 대학의 수학 반영 비율 및 가산점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위권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수학 나형 응시 비율이 높아 가산점을 적용했을 때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중위권은 교차 지원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 주요대는 교차 지원이 불가능하나 인문, 자연계열 융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나 합격 점수가 높지 않은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과 가운데 일부는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수능 응시유형에 따라 선발인원을 분리하여 계열별로 따로 선발하거나 모집인원은 통합하여 선발하되 응시유형에 따른 점수 보정을 위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기도 한다. 또한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점수로 환산하여 경쟁력이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관건이다.이승혁현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 (프로필은 1개만 넣어야한다면 이걸로요~ 다 넣어 주실 수 있으면 넣어 주시구요^^)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입시설명회 강사유웨이 컨설팅 전문가 과정 강사문의: 1566-8188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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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명문대 학사편입 13년 연속 최다 배출 대학 졸업 자격을 얻는 방법 중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이 있다. 학사편입 제도까지 활용하면 수도권 명문 대학 졸업도 가능하다.물론 어떤 교육기관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전국적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는 450여 개의 기관 중 수도권 명문 대학 학사편입률이 높고이를 홈페이지를 통해 당당히 밝히고 있는 유일한 교육기관이 있다. 바로 동국대학교 전산원(원장 박민영)이다. 2017년 수도권 학사편입 14%가 전산원 출신“동국대 전산원은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BEST ACES)에 이어 2016년 대한민국 혁신경영 대상 인재경영대상, 머니투데이 교육부문 히트상품, 2017년 중앙일보 교육부문 히트브랜드 대상, 조선일보 대한민국 히트상품 대상을 연이어 수상했습니다.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 이 세 가지 진로 트랙을 원활하게 운영해온 점을 높이 사 최고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임을 인정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국대 전산원 박민영 원장의 말이다.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서울 및 수도권 중상위권 대학 3학년으로 학사편입 시키고 있어 명실상부한 학점은행제 명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동국대 전산원은 편입 및 대학원 합격자 현황을 해마다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2015년 250명, 2016년 215명, 2017년 243명을 연대, 고대, 한양대, 성대 등에 학사편입 시켰다. 특히 2017년 수도권 대학 학사편입 모집정원 1750명 중 전산원 출신 합격자가 243명으로 무려 14%에 달한다. 학점은행제 기관 최초로 편입영어 무료 교육동국대 전산원이 위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한 학사관리에 있다.1975년 IT교육을 위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설립한 동국대 전산원은 첨단 교육시설, 우수한 교수진,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한다. 재학생 대부분이 2년 내 4년제 대학 졸업과 동등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전공 로드맵을 운영한다. 자격증 준비, 편입경쟁률 분석, 편입 진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산원 내부에서 학점은행제 기관 최초로 유명 편입학원 일타 교수진에 의한 편입영어 교육도 무료로 진행한다.또 학생들은 학사편입, 대학원 진학,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공별 담임교수(전임교수)의 맞춤지도를 받는다. 전임 교원들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로와 진학에 관심을 갖고 1대1 멘토링으로 이끌어 가는데, 이는 다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동국대 전산원만의 강점이기도 하다.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하는 커리큘럼동국대 전산원은 2018학년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을 도입한다. 각 전공의 세부 트랙을 운영해 내실과 다양성을 함께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시작하는 것. 박민영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로 학생들의 진로나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전공별 세부 트랙(괄호 안)은 다음과 같다. △주간 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인공지능), 멀티미디어학(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완), 경영학(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광고홍보), 관광경영학(호텔관광경영, 푸드비즈니스), 심리학(상담심리), 사회복지학(사회복지, 실버케어복지), 행정학(공무원행정, 경찰행정), 영화학(영화영상제작, 연기)이며 △주말 학사과정은 컴퓨터공학(컴퓨터공학), 경영학(경영), 관광경영학(호텔관광경영), 심리학(상담심리), 행정학(행정) 등이다.동국대 전산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동국대 전산원은 동국대 학생들과 동일하게 캠퍼스 생활을 누린다. 장학금 혜택도 매력적이다. 전산원 졸업생이 동국대학교와 동국대 대학원으로 진학하면 편·입학금 전액을 면제 해주고 재학기간 동안 장학금을 준다. 특히 경영전문대학원(MBA)으로 진학할 경우 매학기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동국대 전산원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교육 법령에 의해 동등한 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수시 지원이나 정시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및 내신 없이 자체 면접고사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ucsi.ac.kr) 참조, 카카오톡(동국대전산원)으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문의 02-2260-3333, 3526~3532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2017-12-05
- 연대ㆍ고대ㆍ의대에 대한 꿈, 편입으로 이룬다 수능이 끝나고 수험생들은 논술과 면접 일정을 소화 중이다. 많은 학생들의 꿈은 의ㆍ치ㆍ한의대나 연ㆍ고대 입학이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그렇다고 마음속에서 쉽게 포기되는 꿈도 아니다. 김영편입학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연고대전문관’을 마련했다. 다양하고 넓은 편입 대상 중에서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집중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가 만족스럽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올해 입시결과로 원치 않는 학교에 진학하게 될 학생들을 위해 ‘김영편입 연고대전문관’을 찾아가 보았다. 연ㆍ고대 편입전형 변화기존의 학과별 전공시험에서 계열별 전공 시험으로 변경됨에 따라 학과선택의 부담이 감소되었다. 이런 변화로 재학생들의 관심이 훨씬 높아졌으나, 학과와 병행해야함으로써 장기 플랜을 세워 준비하기를 권한다. 김수민 원장은 “김영편입 연고대전문관은 편입준비생 중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라 아무래도 집중도와 효율이 높습니다. 편입 자체가 갖고 있는 의지가 강한데다가 워낙 목표나 의지가 강한 학생들이 모여 있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라고 소개한다.하나의 전형준비로 연ㆍ고대 동시 지원2018학년도 연ㆍ고대 편입학 전형요소를 살펴보면 하나의 전형 준비로 연ㆍ고대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관련 이미지)먼저 인문/사회 계열을 살펴보면 논술과 텝스 준비로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텝스는 지원 자격 요소 중 공통전형 요소이고, 논술은 1단계 전형 요소 중 핵심 전형 요소이다. 연고대전문관에서는 논술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의를 통한 기본기 다지기→빈출 유형에 초점을 맞춘 실전문제복습→최신 경향을 반영한 전문가의 1:1대면 첨삭 및 실전대비가 진행된다. 이 학습전략을 통해 2012년부터 2017년 사이 연대 281명, 고대 374명이 합격했다. 김 원장은 “전형의 변화로 재학 중 편입 준비가 가능해져 많은 학생들이 도전 중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이공계열은 ‘수학+1~2과목’, ‘생물+화학’ 준비로 연ㆍ고대 동시 준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의 전공 고득점까지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김영편입 연고대전문관에서는 현재 상태의 진단부터 전략, 자기소개서 준비, 면접 시뮬레이션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편입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확한 컨설팅을 받은 후 진행한다면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조언한다. 편입학으로 의ㆍ치ㆍ수의대 진학하기의ㆍ치ㆍ수의대에 편입학을 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의/치의학전문대학원)과 의학계열 학사&일반 편입이다. 지원 자격 요건이 된다면, 의대 편입 과목과 M·DEET(의치학교육 입문검사) 과목(일반생물학·일반화학·유기화학)이 유사해서 한 번 공부로 세 가지 입시를 모두 준비할 수도 있다. 김 원장은 “2016년과 비교하여 2017년 의ㆍ치ㆍ수의학과 일반 편입학 상담 건수가 30% 증가했습니다. 일반 편입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죠. 실제로 수험생의 규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김영 편입은 연고대전문관 내에 의치대전문관을 마련하여 입시 제도의 정확한 안내와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가이드 제시, 향후 학습 플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의치대전문관은 세 가지 입시를 모두 아우를 수 있어 의ㆍ치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적극 추천할만하다. 더불어 문과 또는 공과 계열 출신이지만 생물&화학을 공부한 경험이 없거나 학업과 병행해야 하는 경우,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기를 권한다.김영편입은 12월 16일(토) 오후 1시 코엑스에서 대학편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주요 대학 입학관계자뿐만 아니라 편입 및 진로와 관련된 여러 교육기관이 참가하여, 대학편입부터 편입 이후 진로까지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석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김영편입 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문의 02-522-1144 2017-12-01
- 수능 과학탐구영역 선택 추이와 선택전략, 그리고 학습법 <1>과탐선택 전략 가이드 수능 체제 24년 만에 처음으로 발생한 ‘천재지변으로 인한’ 수능 연기. 많은 혼란과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지난 23일 무사히 치러졌다.수능 4교시는 탐구영역시간으로 자연계 학생들의 경우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중 2과목 선택이 가능이다.2018 수능 과학탐구영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은 지구과학Ⅰ으로 지구과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수능 과학탐구 영역,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까?현 중3 역시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2021학년도 수능개편안 확정이 1년 유예, 수능은 기존과 동일한 체제로 치르게 되면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 과학탐구 선택전략을 가이드한다.도움말 : 서울과학학원 유선이 원장,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과학탐구Ⅰ과 지구과학 선택 강세 뚜렷올 수능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과학탐구영역 과목은 지구과학Ⅰ으로 16만7646명의 학생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과목은 생명과학Ⅰ(16만1600명)이다. 3~4년 전만해도 자연계의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과학탐구영역 과목은 생명과학Ⅰ과 화학Ⅰ이었다. 표2를 보면 2015학년도 수능에선 생명과학Ⅰ과 큰 차이를 보이며 화학Ⅰ에 이어 3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지구과학Ⅰ이 2016학년도 수능에서 화학Ⅰ과 근소한 차이로 많아져 2017학년도 수능에선 13만3292명의 학생이 선택,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올해엔 지구과학 선택이 더 많아져 과학탐구 선택 순위가 ‘생화지물’에서 ‘지생화물’로 변했다.심화과목인 과학탐구Ⅱ 역시 지구과학의 강세가 뚜렷하다. 지구과학Ⅱ를 가장 많은 학생이 선택했고, 물리Ⅱ를 선택한 학생 수가 가장 적다. 2015학년도 수능에서 과학탐구 Ⅱ의 선택1위 과목은 단연 생명과학Ⅱ. 4년에 걸친 생명과학Ⅱ의 확연한 감소가 두드러진다. 한편 올해 수능에서 과학탐구Ⅱ를 선택한 학생은 3만 명이 채 되지 않는다.구과 학 탐 구 영 역분물리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인원(명)62,253106,789161,600167,6463,5194,02610,67611,465비율(%)23.5640.4261.1763.451.331.524.044.34<표1>2018학년도 수능 과학탐구 과목별 접수현황 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5수능(2014.11)2016수능(2015.11) 2017수능(2016.11)2018수능(2017.11) 물리Ⅰ 55,41553,89756,39662,253화학Ⅰ 142,203130,061119,758106,789생명과학Ⅰ 149,114152,356147,170161,600지구과학Ⅰ 90,810111,023133,292167,646물리Ⅱ 4,6314,1102,9023,519화학Ⅱ 6,1394,5553,6034,026생명과학Ⅱ 33,22125,49214,28310,676지구과학Ⅱ 9,74311,30910,08411,465<표2>수능 과학탐구 최근 4년간 과학탐구 과목별 응시인원 변화체감 난도 낮고 응시자 많은 과목 선호이러한 과학탐구과목 선택에서의 변화 원인은 무엇일까.우선 과학탐구Ⅰ의 쏠림현상은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로 자연계의 경우 과학탐구 비중이 더욱 커지면서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응시생 수가 많은 Ⅰ과목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에서도 상대적으로 난도가 높은 물리Ⅰ, 화학Ⅰ보다는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 과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것. 물리나 화학에 비해 지구과학은 짧은 시간에 어느 정도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학생들이 지구과학을 선택하는 이유다.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은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쉽다고 느껴지는 과목을 선택하게 마련”이라며 “주관적으로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물리나 화학보다는 지구과학, 생명과학이 낮은 것이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화학Ⅰ 선택이 줄어든 또 다른 이유는 극상위권 학생들의 쏠림현상으로 분석된다.서울과학학원 유선이 원장은 “최상위권 중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이 화학Ⅰ에 많이 몰리면서 문제가 고난도로 출제되어도 ‘믿을 수 없는’ 1등급 컷이 형성, 성적을 내기가 힘들어진 많은 학생들이 3학년 때 화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겨났다”고 설명했다.고3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 화학Ⅰ의 성적이 절망적인 학생들이 화학에 비해 다소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구과학Ⅰ을 선택, 화학은 줄어들고 지구과학에 학생들이 몰리게 됐다는 것이다.결국 자신이 잘 하는 과목 선택해야그렇다면 과학탐구과목을 선택할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단연 성적으로, 성적이 가장 잘 나오는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학년이라면 자신의 진학을 고려한 과목을 우선 고려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감안할 때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진학학과까지 고려해서 과목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일. 특히 고3이 코앞인 고2라면 학과와의 연계성을 고민하는 것보다 성적이 우선. 다만 건국대처럼 논술전형에서 과학논술 학과별 선택과목이 정해진 경우 학과 선택에 약간의 제한이 있을 수 있다.다음으로는 응시자 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조언이다. 선택한 학생 수가 많을수록 1등급 컷이 안정적일 뿐 아니라 난이도에 따른 표준점수 변화도 크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객관적으로 등급이 잘 나오지 않거나 과학탐구 공부에 집중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결국 지구과학Ⅰ이나 생명과학Ⅰ을 선택하는 게 현실적이라는 조언이다. 하지만 물리Ⅰ, 화학Ⅰ을 꾸준히 공부해온 학생이라면 분위기에 편승하지 말고 이제까지 집중해온 공부를 계속 유지,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현 중3의 경우 개정교과서 내용에 따라 그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현 중3들은 형식은 현 수능체제로 치르게 되지만 시험 내용은 개정된 교과서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개정교과서의 내용과 난도가 선택에 있어서 고려할 대상이 될 수 있다.과학은 전략과목, 선택과 집중 중요한편, 중간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뒤늦게 다른 과목으로 갈아타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과탐. 위험부담이 많은 경우로, 결국 중요한 것은 선택과 집중이다.유 원장은 “수능에서의 과학과목 선택은 본인의 적성과 능력, 과학 선택과목의 응시자 수,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전공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선택해야 하고, 선택한 과목은 가급적 변화 없이 꾸준하게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뒤늦게 과목선택을 변경했을 때를 위한 대비책도 필요하다. 한 과목에 새로 집중해야 할 경우 나머지 한 과목이 탄탄히 받혀준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명확하지 않은 선택과목에 대비해 한 과목이라도 미리 확실히 집중해 둘 필요가 있는 이유다.김 원장은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된 후 과학탐구 과목을 바꾸는데 적어도 자신의 전략과목 하나는 미리 확정해 둬야 변경 전략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2학년 때부터 과학 메인과목을 하나 정해서 꾸준히 관리하고 공부하는 것이 안정적인 과학학습전략이 될 수 있다는 것.아울러 과학은 논술지원에서의 최저를 맞추는 전 2017-11-30
- 예비중1이 알아야 할 학년별 중등 영어 학습 로드맵 1. 중학 1학년은 자유 학기제 또는 자유 학년제학교별로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 1학년은 자유학기제와 자유 학년제로 1학년은 필기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주로 수행평가로만 내신 성적을 평가합니다.수행평가의 핵심은 과정중심의 평가와 의사소통, 협업, 능동적 학습활동, 실제 상황과 연관된 평가입니다.영어 수행평가는 년 2회 듣기평가와 말하기와 쓰기를 통한 표현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단 초등학교와 달리 어법상의 실수와 문맥에 어긋난 단어 사용이 중요한 감점의 요인이 되므로 단순히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것을 넘어 정확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2. 2학년은 지필시험의 시작이자 어법평가의 시작자유학년제로 2학년에 처음으로 지필시험을 보게 되며 이 시험에서는 어법이 매우 중요합니다.2학년 과정에서는 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와 현재완료시제, 관계사(관계대명사,관계부사)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을 이해하고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객관식과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시작합니다.물론 중학교 시험 특성상 대부분의 지문이 교과서에서 나오므로 중상위권 학생들이 단순한 교과서 암기로 성적을 그럭저럭 유지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장기적으로 보면 정확한 어법개념을 알아야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결과가 될 수 있으니 성적과는 별개로 어법개념 이해도를 정확하게 체크 해야만 합니다.3. 3학년은 어법의 완성단계이자 장문 리딩을 준비해야할 시기3학년 영어는 2학년 과정에서 배우기 시작한 커다란 어법 주제들을 마무리하면서, 예외적인 부분이나 작은 줄기의 주제(강조, 도치, 화법등)들을 다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2학년에 착실하게 학습을 한 학생들은 3학년도 무리 없이 성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이제 학습의 방향을 조금 바꿔 고등학교 영어의 핵심인 독해중심으로 비중을 높혀야 합니다. 물론 독해는 초등학교부터 꾸준하게 해오기 마련인데, 좀 더 리딩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여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어휘학습을 할 때 고급 리딩에서 빈출하는 학술적인 단어를 집중적으로 암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은 가락중, 방산중, 방이중, 보성중, 보인중, 오금중 등 송파구내 중학교 영어내신의 최신 출제 경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송파구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점점 상승하고 있는데 교과서의 어휘나 내용의 난이도는 한계가 있어 순수한 영어만의 평가로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보니 어법 객관식 문제와 서술형문제를 까다롭게 하고 부분점수 기준을 좀 더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1) 기존 기출방식의 큰 틀을 벗어나지는 않으나, 문법 문제에 대하여는 단순 암기식이 아닌 전반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하는 문제(모두 고르기나 개수 맞추기등)와 단어의 영영사전식 풀이 문제. 독해 지문 내에서 구조상 오류를 찾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2) 교과서 주요 사항을 프린트 하거나 부가되는 리딩프린트를 제공하여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전반적인 내용이 아닌, 학교 자체에서 중요시하는 부분이 출제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3) 서술형 통문장 영작이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며 통문장에서 나올수 있는 시제와 수 등의 작은 실수를 유발하여 변별력을 확보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고 있다.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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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편입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대학 편입.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지만 정작 편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지원 전략, 효율적인 편입 공부법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이 많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편입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학원계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스타 강사들이 포진돼 있다.학생 중심으로 운영, 높은 합격률로 이어져“반수나 재수. 삼수를 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것 보다 편입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게 좀 더 수월합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중상위권 대학들은 편입 시험에서 문과 계열은 영어, 이과 계열은 영어, 수학만 치릅니다. 게다가 대학별 시험 날짜가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지요”라고 김영편입 잠실캠퍼스 김진우 원장이 설명한다.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강사진, 직원 중 상당수가 편입 합격 경험이 있다. 김 원장 본인도 군 제대 후 스물세 살 때 4개월간 집중적으로 공부해 서울 소재 대학 통계학과 3학년에 편입 합격했다.“편입은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습니다. 간혹 편입생들은 학과 적응이 쉽지 않고 취업 시 불이익을 받을까봐 우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과 학회장, 이공학부 회장을 할 만큼 대학 생활을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게다가 토익 5회 만점을 받고 금융 관련 자격증도 여러 개 취득하며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경험도 쌓았지요. 이런 노력 덕분에 대학 4학년 때 증권사 입사시험에도 합격했습니다. 실제 기업에서도 편입생들의 도전 정신, 노력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편입 합격 선배로서 이런 경험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동기부여를 해줍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잠실캠퍼스, 수학 전국 1위의 자연계열 전문 학원이 같은 경험의 공감대를 가지고 잠실캠퍼스의 모든 직원과 강사진들은 학생들과 진정성을 가지고 소통하며 강의 진행과 학사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관리한다. ‘학생들과 격의 없는 소통’은 잠실캠퍼스의 트레이드마크. 공부 조언을 청해오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슬럼프에 빠진 학생들의 고민을 진심을 가지고 들어주며 동기부여를 해준다. 이 같은 유대감과 가족 같은 분위기, 세심한 관리는 편입 합격률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자연계열 전문학원으로 김영편입학원에서 전국적으로 매주 치르는 자체 모의고사에서 수학 전국 1위를 줄곧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송파를 비롯해 강남, 강동, 광진, 경기 하남, 남양주 일대 학생들이 선호한다.쾌적한 공부 환경, 1:1 클리닉 수업이 강점최근에 확장 이전한 잠실역 부근의 잠실캠퍼스는 쾌적한 공부 환경이 장점이다. 산뜻하게 꾸민 학원은 강의실과 카페형 휴게실, 70석 규모의 최신식 자습실, 개인 사물함까지 고루 갖췄다.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LED등을 설치했고 인강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가 서비스된다. 석촌호수와 가까워 학생들은 공부하다 잠시 산책하며 머리를 식히기에도 좋다.강사진은 강의 전담 교수, 연구 교수, 학습 조교로 구성돼 있다. 강의 교수진은 송파를 비롯해 강남 등 주요 캠퍼스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학생 선호도가 높은 스타 강사들로 구성돼 소수정예로 밀도 있게 수업한다. 특히 영어, 수학 강의는 녹화해 복습용 인강으로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언제든지 반복 학습할 수 있다.연구 교수와 학습 조교는 1:1로 질문을 받아주며 학생들과 소통한다. “편입 영어 시험은 문법, 어휘, 독해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수학은 공식을 대입해 주어진 시간 안에 정확히 문제를 풀었느냐가 고득점의 비결입니다. 즉 머리 보다는 엉덩이 힘으로 우직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시험이지요. 열정있는 연구 교수, 학습 조교들이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클리닉 시스템을 갖췄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잠실캠퍼스는 주중에는 새벽반, 오전반, 저녁반이 주말에는 오전, 오후반이 운영된다.·문의 : 02-474-7033김영편입학원 '제4회 대학편입박람회'대학편입박람회에서는 20여개 주요 대학 관계자, 상위권대 편입 합격생, 김영편입학원 전문 컨설턴트, 스타강사들이 1:1 컨설팅을 통해 편입 준비 방법, 지원 전략, 과목별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상담한다.2019 편입 성공 전략 강연회에서는 인문, 자연계열 편입 성공 전략과 연고대 편입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일시 : 12월16일 오후 1시~ 5시-장소 : 코엑스 오디토리움 2017-11-30
-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전형 입학정원이 소폭 증가했다. 올해에 덕성여대가 논술을 부활했고 내년도에는 성신여대가 논술전형을 부활할 것을 발표하였다. 대학입시전형 시행계획발표(2017.4.28.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이 348,834명으로 지난해보다 3491명이 줄었으며 수시76.2%로 2.5%로 증가, 정시는 23.8%로 2.5% 하락 했다. 수시에서 논술전형은 190명이 증가했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 41.4%, 학생부종합 24.3%, 논술3.8%(13,310명), 수능으로 정시에서 20.7%(72,251명)를 뽑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하게 전체 수치만을 비교 하여 볼 것이 아니고 관심 있는 대학의 입시전형을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먼저 논술의 경우를 보면 전체 모집인원의 3.8%이지만 서울 중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17학년도 상위권 11개 대학의 경우 종합전형으로 14,106명(1), 정시수능으로 8,708명(2), 논술전형으로 5,286(3), 실기로 3,024(4), 교과로 1563(5) 총34,255명을 선발하고 있다.또한 내신반영 비율도 전형별로 다르기 때문에 살펴야 한다. 논술전형의 경우 성균관대를 예를 들어보면 논술60%+학생부40%(수능 최저 있음),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학생부가 40%(교과성적30%+비교과10%) 반영 이지만, 교과 성적 실질 반영 점수를 보면 낮다는 것이다. 성균관대가 발표한 실질 반영 점수를 보면 1등급:30점, 2등급:29.9점, 3등급:29.8점, 4등급:29.7점, 5등급:29.5점이다. 이와 같이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고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서 유리함과 불리함을 알 필요가 있다.2019학년도 시행계획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보면 100%반영: 연세대, 80%이상 반영: 서강대, 덕성여대, 아주대, 60%이상반영: 서울시립대를 포함 27개교이며, 총: 31개 대학교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그리고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를 살펴야 하며 최저가 없는 대학도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이 있다. 최저등급이 없다고 준비 없이 지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왜냐하면 논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생이 상당수가 있기 때문이다.논술 전형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고1이나 중학생 경우 겨울 방학 때 무조건 준비를 해서 독해력과 표현력과 논리력을 키워 논술 전형을 지원하지 않는다하여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글쓰기대회나 토론대회 그리고 고입이나 대입의 심층면접 대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현재 고2학생은 서울 중상위권 대학교로 진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논술 응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종합전형의 경우 면접에서 논술 공부가 많은 도움을 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또한 내신과 수능에서 국영수중 한 과목이 성적이 낮은 경우나, 이과에서 문과로 전과 한 경우이지만 국어 성적이 다른 과목보다 경쟁력이 있고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인문논술 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을 합격할 수 있다. 물론 이과의 경우는 수학 과학 성적이 뛰어나고 다른 과목이 부족하면 이과논술을 도전하면 된다.논술전형 이외에도 입시전략이 필요하다. 수능의 경우 재학생들은 3월 성적보다 등급이 오르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재수생과 반수생이 합류하기 때문도 있지만 고3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상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은 예외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그래서 대입은 이미 1,2학년 때 결정되었다라고 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반영 비율에 따른 시간 안배이다. 한정되어 있는 시간을 입시전형을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인문계, 자연계의 선택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고 학교에 따라 매우 다르기 때문에 지원하려는 대학교에서 선발하는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예) 경희대(2018학년도)정시: 인문계: 국어35%+수학25%+영어15%+사탐20%+한국사5%이며자연계: 국어20%+수학35%+영어:15+과학:25%+ 한국사:5%이고예체능계: 국어50%+영어20%+사과30%+한국사5%이다.이와 같이 계열마다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대학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분석이 꼭 필요하다.고3학년 학생 여러분, 다시 대입에 도전한 학생 여러분 ! ! !그동안 정말, 진심,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이제 두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합격과 불합격, 그 선택한 길로 인해 삶의 과정이 달라질 것이고 도달하는 곳도 다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먼 길 바라보면 모든 것이 과정임을 말해 주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원하는 길이 선택되길 기원합니다.온 도시 나무들의 계절 편지가 곱다. 누군가는 단풍을 통해 이별을 읽고 누군가는 봄의 약속을 본다. 그리고 누군가는 잎의 웅변을 듣고, 공부를 하면서 자연이 부르는 소리에 가끔은 귀 기울여 보시길.. .서장원 원장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전)서울교육대학교교육대학원 CEO과정 외래교수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