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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 3~4등급을 위한 겨울방학 공부법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신 중에 가장 어려운 신은 ‘내신’이라고 할 만큼 고교마다 피를 말리는 내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성적 때문에 속앓이가 큰 3~4등급대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심기일전해 성적을 바짝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공부 마인드 벼리기 누구나 공부를 잘 하고 싶지만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왜?’에 대한 본인 스스로 자신있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공부에 열의가 없이 어영부영 고2를 마쳤어요. 졸업한 대학생 선배들이 들려준 입시 경험담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그때까지 내신 성적으로는 인서울이 어려웠죠. 겨울방학 때 혼자서 연세대를 찾아 ‘꼭 여기에 합격하고야 말겠다’ 결심했습니다. 지칠 때마다 대학 캠퍼스 거닐며 다짐했던 나를 떠올렸는데 마인드컨트롤에 도움 됐습니다. 수능 마치고 1년 동안 공부한 참고서를 쌓아 보니 방 천정까지 닿더군요. 지독하게 책과 씨름했습니다.” 정시로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의 경험담이다. 이처럼 본인이 전력질주할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게 1순위다. ‘막연한 열심히’로는 슬럼프에 부딪혔을 때 주저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시는 집중 공략할 전형 우선 순위에 맞춘 전략이 중요하다. 입시의 3요소인 내신, 수능, 학생부 중 선택과 집중할 순서부터 정하고 플랜을 세워야 한다.나만의 공부법 찾기 3~4등급 성적대 학생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공부를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지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몸에 익히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학교 현장에서 만난 교사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이다. 공부는 엉덩이 힘으로 하는 것이며 뾰족한 왕도는 없지만 시간대비 효율을 높여주는 ‘공부 기술’은 분명 있다. 성적은 학(學과) 습(習)이 시너지를 낼 때 오른다. “배운 걸 내 것으로 소화해야만 점수로 이어지더군요. 학교 수업이든 인강이든 학원 수업이든 듣기만 하는 건 진짜공부가 아닙니다. 국어는 해설이 잘되어있는 문제집을 선별해 매일 정해놓은 시간만큼 투자했어요. 평가원 모의고사, 수능 기출, EBS 문제를 풀 때마다 배운 개념을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을 때까지 파고들었습니다. 고1 때 수학 모의고사 성적이 6등급이었어요. 매일 4시간 투자해 수능에서 2등급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지독하게 공부해 중위권 내신 성적을 수능 대박으로 마무리한 고3이 전해준 공부법이다. 백지학습법은 공신들이 즐겨 쓰는 공부법이다. 암기한 내용을 백지에서 모두 다 적은 후 책과 대조하며 빠진 부분,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지 크로스 체크한다. 이 방법은 본인이 정확히 아는 지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다. 방에 화이트보드를 설치한 후 잘 외워지지 않는 부분이나 중요 핵심 요약을 적어놓고 수시로 보며 반복 암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본인에게 최적화된 과목별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벤치마킹과 주변 도움 받기’가 필요하다. 학교든 학원이든 마음이 통할 것 같은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보자.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수업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1:1 질문 댓글을 달라고 해요. 교실 수업에서는 모르는 게 창피해 입을 닫았던 아이들이 익명성이 보장되니까 질문을 하더군요. 댓글을 보며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개개인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더군요.” 수학교사가 경험담을 들려준다. 교과 선생님이나 학원 강사선생님은 오랜 시간 수준별로 다양한 학생들을 지도한 베테랑이다. 학생 본인의 현재 상황,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도움을 청하면 가성비 좋은 학습 솔루션을 조언 받을 수 있다. 용기를 내보자.공부 루틴 만들기 코로나 2년 동안 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이 전보다 떨어졌다는 게 중론이다. 60일 남짓 방학 동안에는 강의 듣는 시간 제외하고 매일 6시간 이상 자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나만의 공부 계획표’가 필요하며 반드시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학습플랜을 짠 후 1주일 뒤 달성도를 확인해 보면 대개 60~70% 정도 실행에 옮깁니다.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함께 의견 나누고 실천을 약속합니다. 또 1주일이 지나면 80% 이상 달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1:1 케어하면 학생의 공부 습관이 잡히고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한 감을 잡습니다.” 3~4등급 학생들을 위한 1:1 공부 코칭을 1년 간 진행했던 고교 교사의 조언이다. 실천력이 약한 학생들은 공부 루틴이 만들어질 때까지 일정 기간 주변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상위권과 중하위권을 가르는 것은 ‘계획성’, ‘실천력’이다. ‘다음에 하지 뭐’라는 느슨해지려는 마음을 꽉 다잡아 본인이 정한 1일 공부 분량과 과제를 채우기 위해 스스로를 닦아세울 줄 알아야 한다. 일 단위, 주 단위로 계획 세워 빈틈없이 셀프 점검을 하다보면 서서히 공부 루틴이 만들어진다.입시의 키를 쥐고 있는 ‘수학’ 공략하기 문과든 이과든 수학은 똑같이 중요하다. 문이과 통합으로 내신과 수능 등급이 산출되면서 문과 학생들은 수학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제한 시간 안에 실수 없이 문제 풀기’와 ‘고난도 문제 적응력 높이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문제집 권수로 승부하지 말고 주력할 2~3권을 정해 집중해서 반복적으로 보는 게 수학 공신들의 공통적인 수학 공부법이다. 어려운 문제 풀 때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충분히 고민하며 혼자서 풀어내는 훈련을 해야 시험에서 허를 찌르는 고난도나 신유형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는다. 수학 내신은 송파구 고교별로 시험 난이도가 다르기 때문에 학교 특성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좋다. 교과서, 부교재 위주로 출제하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상위권이 두터운 고교에서는 사고력을 요하는 킬러 문제를 가지고 등급을 가르기도 한다. 버릴 수 없는 카드 ‘내신’ 공략법 백전백승 내신 전략의 첫발은 기출 문제 분석이다. 설사 망친 내신 시험이라도 시험지 다시 펴서 차분히 기출문제 확인하며 패인을 분석해야 해법이 보이는 법이다. 시간적으로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 때 주력 과목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과목별로 시험지, 교과서, 문제집을 펼쳐놓고 어디서, 어떤 문제가 출제됐는지 체크하면서 과목별 출제 스타일을 분석하면 선생님들의 시험 출제경향이 머릿속에 정리가 되면서 어떻게 시험 대비를 할지 공부 방향성이 보인다. 이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을 공략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국어 기출을 분석해 보니 ‘시구, 시행, 어절, 음절 구분 잘하기’가 중요하더군요. 잘 메모해 놓고 국어 공부할 때마다 해당 부분을 신경 써서 들여다봤습니다. 이처럼 셀프 피드백 내용을 과목별로 정리해 실천했습니다.”신학년 ‘학생부’ 미리미리 준비 고3 원서 쓸 때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가 확대되었지만 학종 역시 버릴 수 없는 카드다. 연대, 경희대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걸고 있는 학종이 생기는 것도 송파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학생부 간소화 방침에 따라 중요성이 커진 2021-12-14
- 불수능 이끈 국어, 중·고등별 학습전략으로 대비하라! 올해 수능에서도 국어는 역시 어려웠다. 수능 사상 최고라고 할 정도로 체감 난도가 높게 나타나며 ‘불수능을 이끈 역대급 국어’라는 평가까지 낳았다. 거기다 올해는 선택과목제까지 도입돼 과목 선택의 유불리를 따지느라 국어 학습에 대한 어려움이 배가되기도 했다.어렵지만 입시에서 중요도는 높은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것일까?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옹골찬국어학원’을 찾아 어려워지는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지 물어봤다.중·고등별 학습전략으로 수능과 내신 대비에 나서옹골찬국어학원은 중·고등별로 학습전략을 달리해 체계적으로 수능과 내신을 대비해 나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명성은 20년 넘게 국어를 가르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박은정 원장의 실력과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매해 많은 학생들이 국어성적 향상과 수능 고득점이라는 결과를 맛보고 있다.박은정 원장은 “국어지문이 어렵고 복잡하게 출제될수록 개념과 기본기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낯선 지문을 읽어내는 독해능력 향상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국어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중등부터 수능 국어를 대비한 학습전략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이유로, 옹골찬국어는 중등부터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국어실력 쌓기에 나선다. 중등부는 문학작품 전문 읽기에 무엇보다 집중하는데, 수능과 내신에 필수적인 문학작품을 선정해 전문을 읽게 한다. 한국 대표 단편소설과 고전소설, 중·장편소설, 수필 등 읽는 장르도 폭넓다. 또한, 시사 칼럼 분석과 ‘독서평설’ 수업을 병행하며 사고력 확장까지 꾀한다.박 원장은 “중등 때는 국어 기본기의 바탕이 되는 문학과 비문학 글을 많이 읽도록 지도한다.”며 “문학 갈래별 개념학습, 현대문학의 기본기, 비문학 독해의 원리 및 글의 구조 파악 등을 함께 학습하며 수능국어를 풀어낼 실력으로 성장시킨다.”고 강조했다.이뿐만 아니다. 국어문법에 대한 개념과 적용에 대한 부분을 공부하고, 고유어·한자어·한자성어·속담 등을 학습하며 어휘력도 챙긴다.개념학습부터 고난도 학습까지 진행, 겨울방학 집중학습도 주목고등부는 어떨까? 옹골찬국어학원의 고등부는 학년별로 학습전략을 달리해 고등 내신과 수능을 준비해 나간다. 내신의 경우, 학교별 전담 강사가 배치돼 내신 기간 해당 학교의 내신을 전문적으로 대비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끈다.정규수업에서는 수능 국어를 위한 학습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데, 고1 때는 중등부 과정에서 접하지 못했던 고전문학에 비중을 두는 편이다. 특히, 문학뿐 아니라 내신에서 필수인 고전시가는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공부 시간도 많이 필요한 과목으로 미리 학습하며 심화까지 공부해 나간다는 전략.또한, 고1에서는 고등국어 11종 교과서의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 유형 학습을 진행하는 개념 총정리가 이뤄진다. 아울러, 비문학 독서에 대한 학습과 수능모의고사 기출문제 분석을 진행하고, 국어문법 공부와 모의고사 풀이 및 오답 정리도 빼놓지 않는다. 고2는 수능국어 전 분야의 개념 정리 및 적용 연습을 토대로 수능국어 문법 심화 학습과 어휘력 테스트, 과목별 지문분석 과제 등을 진행하며 국어 실력 높이기에 주력한다.입시를 치르는 고3은 고1·2 과정을 점검하며 수능국어 고난도 기출 유형 심화학습에 나선다. 또한, EBS교재 수록 작품을 분석하고 수능국어 모의 평가 및 첨삭에도 집중한다.박 원장은 “고등부는 철저한 개념학습을 통해 낯선 지문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며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는 훈련과 정기적인 모의고사 풀이, 과목별 지문분석 및 고난도 문제풀이 등을 통해 불수능과 고등 내신에 입체적으로 대비해 나간다.”고 말했다.한편, 옹골찬국어는 곧 있을 겨울방학을 맞아 학년별 학습계획과 규칙적 공부 습관 수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예비고1반에 집중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고1반도 모집 중에 있다.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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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국어 수능으로 바라 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법 지난 11월 18일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 첫 번째 수능이다. 항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입시업체와 일선 교사들이 난이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하지만 난이도라는 것은 출제자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개인차가 있다. 이번 수능도 9월 모의수능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등급컷 예상 원점수를 보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현재 고2 학생들은 이번 수능을 통해 각 영역의 학습 요소를 점검하고, 고난도 문제와 함정 문제를 통해 국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서 및 문학 영역, 어휘력과 독해 습관 점검해 봐야올해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먼저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독서 영역의 지문이 짧아졌다. 기존의 세 지문에서 네 지문(독서론)으로 출제 방향이 변하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 지문이 짧다고 무조건 쉬운 것은 아니다. 정보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읽어낼 수 없다면 지문의 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선택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선택지와 지문과의 대응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헤겔의 변증법과 미학 구조, 국제 유동성과 기축통화를 다룬 지문은 EBS 연계임에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비연계로 출제된 기술 제재는 내용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으나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는 풀이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영어 단어 암기하듯 국어 어휘 공부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주제 통합적 읽기가 요구하는 것이 정보의 재구성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 역시 필요하다.문학은 지문 7개 중 3개가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됐고 절대적으로 어려운 문항이 작년보다 적었다. 현대시와 고전수필의 갈래 복합 지문은 낯선 비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호 텍스트적 맥락에 따른 작품 감상이 중요하다. 연계 작품과 비연계 작품의 복합 지문 구성이 바로 그런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낯선 작품에 대한 대응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문학은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라 지문에 나타난 사실관계나 <보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해석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수험생 본인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글을 읽고 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독해 습관과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한다.‘화작’과 ‘언매’선택의 유불리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화작’을 선택하는 학생들보다 ‘언매’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9월에도 ‘화작’과 ‘언매’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언매’를 쉽게 출제했다. 이번 수능에도 이를 반영하여 ‘언매’보다 ‘화작’을 어렵게 출제해서 표준점수의 편차를 줄이려고 노력한 것 같다. 특히 ‘화작’의 경우 생소한 소재로 지문을 구성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요구되는 정보량이 많아 ‘화작’을 선택하는 아이들은 다소 힘들어 했을 것 같다. ‘언매’의 경우 지문형으로 출제되는 세트 문제의 경우 중세와 현대를 묶어 구성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하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 ‘화작’의 경우는 기존의 출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문제 접근 방법이 정립되어야 한다. ‘언매’의 경우는 문법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매체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아직은 크게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 필요올해 수능을 통해 명확해지는 한 가지가 있다.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 그렇게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일 것이다. 수능은 Power Test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Speed Test이다. 이런 시험의 성격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정보들을 비교 대조하는 훈련과 정보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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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아진 부천 중고영어 학습전략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위한 학습 준비의 적기이다. 그중에서도 입시의 주요 과목인 영어는 기본 어휘와 독해 등은 물론 학교 출제 경향까지 파악해 둬야 하므로 전반적인 학습 계획을 짜고 세심한 훈련이 필요하다. 부천 중고영어 전문 최강영어학원으로부터 방학 중 예비중과 예비고생을 위한 영어 전략을 알아보았다.입시 흐름과 출제 경향 파악 등 공부 방향 세우기최근 입시 흐름에 따라 영어 출제 경향도 변화를 맞고 있다. 먼저 입시의 근간이 되는 부천지역 중고등학교들의 영어 내신 출제 흐름은 어떠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천지역의 중학교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은 서술형이 없는 객관식 위주의 단조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반면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은 매우 다르다. 상동과 중동 지역 고등학교들의 영어시험 출제의 가장 큰 변화는 해마다 높아지는 서술형 비중이다. 서술형은 독해력을 기본으로 문법과 쓰기 등을 포함하며 배점 또한 높은 것으로 평균 30% 정도를 차지한다.부천 중고영어 최강영어 백성민 원장은 “시험 범위도 중학교는 교과서 3과 내외지만, 고등학교는 교과서, 모의고사, EBS 교재 등 부교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부할 범위까지 넓어지고 난이도 역시 상당히 높아진다. 따라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예비중은 영어의 기본 틀을 다지고 예비고1은 고등영어 적응훈련을 해둬야 한다”라고 말했다.기초부터 문장 쓰기와 독해까지 암기식은 금물새 학년이 시작되면 처음 치르는 학교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목표한 성적이 나올수록 학생들은 자신감과 공부 의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육과정이 달라지는 예비중1과 예비고1은 방학 기간에 새 학년 영어 전략을 짜두면 좋다.먼저 예비중 1학년은 기초 문법과 문장 쓰기 등 입시 영어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비 고1의 경우에는 어법 정리와 구문, 서술형, 어휘, 모의고사 독해 등 모든 영역에서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특히 고등학교 내신 시험 결과는 대입과 직결되는 만큼, 중등 시절 시험을 치렀던 본문 암기식 영어 공부는 금물이다. 앞서 주지한 바와 같이 고등영어 시험에서 각 지문은 변형될 뿐만 아니라 외부지문까지 범위가 확대되어 출제되는 경우가 많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개별 커리큘럼에 따른 맞춤식 입시 영어란영어는 어학 분야로 타 과목과 달리 개인차가 심한 과목이다. 같은 등급 내에서도 영역별 차이가 현격히 발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강영어에서는 학생 개개인에게 1:1 개별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해 실질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끌기 위함이다1:1개별 커리큘럼과 학교 수행평가 대비 외에도 최강영어의 또 하나의 특징은 1:1 영어단어 관리프로그램에 있다. 예비중과 예비고의 경우는 더더욱 영어 어휘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1:1 영어단어 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30~40개의 단어를 암기해 테스트를 거치며, 그 결과는 학생과 가정에서 매주 받아볼 수 있게 전달된다백 원장은 “학교 내신 관리는 물론 모의고사 수능 등 성적 향상으로 입증되는 최강영어학원의 관련 관리시스템들은 전국의 영어학원 원장들에게 유료 세미나를 통해 전수될 만큼 깊은 공감과 큰 반향을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1-12-08
-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 서초캠퍼스 오픈!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지난 2004년 압구정 본원을 개원한 이래 분당, 천안, 대전, 광명 캠퍼스를 개원하여 현재 총 4개의 배움터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는 전국 규모의 국어논술전문학원이다. 단일 국어학원으로서는 최초로 입시전략연구소를 설립해 재원생들에게 최적화된 대입 준비의 길을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 온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이 오는 12월, 반포 삼호가든 사거리 학원가에 제 5분원인 서초캠퍼스를 오픈한다.EBS 강사진이 이끄는 차별화 된 고등부 명품수업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은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꼼꼼하게 지도하고 관리하는 국어논술전문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등부 수업은 지금까지 27년째 ‘EBS 언어의 대표’로 불리며, EBS 언어영역 명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혁 원장의 수능특강 현장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대치동에서도 찾아오는 유일한 국어학원이기도 하다. 이러한 김 원장의 핵심을 짚는 깔끔한 강의는 학생들을 수업에 몰입시키며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게 만든다.고등부 수업을 담당하는 모든 강사진은 국어교육 혹은 국문학을 전공한 전문 강사 그룹으로 한 강사가 모든 수업을 진행하는 수업이 아닌 문학, 비문학, 문법, 등 각 분야별 특화된 전문가가 완벽한 내신은 물론 수능과 논술로 이어지는 삼위일체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매주 실시하는 실전 모의고사 수업은 단순히 문제풀이로만 끝나지 않으며, 과정별(2~3개월) 체계적인 평가시스템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일대일 클리닉 수업과 컨설팅을 실시해 철저하고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맞춤형 내신과 섬세한 논술 코칭 중등부 수업학년별 최상위반으로 운영하는 압구정 국어논술 전문학원의 중등부 수업은 학교별 우수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중등부 커리큘럼에서 중1은 내신·논술반, 중2는 내신·논술반과 언어·논술반. 중3은 언어·논술반으로 운영되며, 언어·논술반의 언어 수업은 고등 언어를 미리 학습하며, 내신기간에는 학교별 내신집중관리 체제로 운영된다.중등 14종 교과서를 통합형 교재로 자체 제작해서 다양한 유형의 수능형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교과서 외 작품과 선지 대비, 고등 문학 기초지식을 효과적으로 쌓을 수 있다. 논술은 수능 비문학에 초점을 맞춘 교재로 고등 비문학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고, 수능 문·이과 통합과정에 따른 비문학 독서 전 영역을 대비하도록 논술 필독서를 지도한다.수업 후 꼼꼼한 첨삭 지도가 진행되며, 각 반마다 담임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정기적인 상담과 개별 맞춤 관리가 이뤄지는 것도 중등부 논술 코칭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매 수업마다 과제 평가, 테스트 결과는 문자 발송으로 공유해서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서초지역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 운영국어 과목은 내신 따로 수능 따로 학원을 자주 옮기다 보면 자칫 반복된 학습으로 시간 낭비가 많아 제대로 된 실력을 쌓기 어려울 수 있다. 서초캠퍼스의 황보현진 원장은 ‘서초캠퍼스는 압구정 본원 캠퍼스와 거리가 먼 서초지역 학생들의 내신 수업에 대한 많은 요청들을 더 이상은 외면할 수 없어 서둘러 개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앞으로 서초캠퍼스는 반포고, 세화여고, 세화고, 서초고, 서울고, 상문고 등 서초 인근 지역의 고등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내신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학교별 내신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과목이지만, 제대로 커리큘럼을 갖춘 곳에서 꾸준히 공부해야 할 해마다 입시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이 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서초캠퍼스는 내신이든 수능이든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림 없는 국어 실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문의 02-591-9595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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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증명된 국어 영어 수학 전문 일산 라티움 고등부학원 최근 대입에서 정시 비율과 학생부 교과전형 비율이 높아지면서 내신과 수능 모두 높은 등급을 획득해야 상위권 대학 합격이 가능해졌다. 교과전형 합격을 위해선 높은 내신 성적이 요구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신에만 치중하면 수능최저학력기준(수능 최저)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상황.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내신과 수능, 둘 다 대비를 잘 해주는 학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고등부 전문 라티움학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변화된 입시와 수능… 고1때부터 수능 대비 & 내신 챙기는 효율적인 학습 중요수능 대비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어는 해마다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수학은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으로 치르게 됐다. 각 과목 EBS 연계율이 50%로 줄어든 데 더해, 영어는 이마저 직접연계에서 100% 간접 또는 비연계로 출제 방식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시에서도 수능성적은 더욱 높은 중요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라티움학원 정구승 원장(영어)은 “내신과 수능은 학습에 있어 접근법이 매우 다르다. 수준과 범위에 있어 현격한 차이가 있어 내신에만 치중해 공부하면 고3때 가서 큰 어려움에 봉착할 수 있다”라며 “고1때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에 대비하면서 내신도 챙기는 효율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압도적인 강의력”으로 인정받는 학원라티움학원은 자타가 공인하는 ‘강의력 좋은 학원’이다. 국, 영, 수 과목별 원장의 직강 수업은 원생들로부터 “압도적인 강의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정 원장은 “라티움학원의 강점은 높은 강의 수준이다. 내신과 수능 모두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지금과 같은 입시 상황에서는 같은 시간을 투자해 더 높은 학습효과를 얻는 효율적인 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티움은 이를 구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라티움학원 홈페이지 과목별 수강후기 게시판에는 강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하는 학생들의 후기가 빼곡하게 올라와 있다.라티움학원의 강점은 또한 “수능 대비에 있어 확고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 명의 원장이 2005년부터 배출한 주요 대학 합격생만 해도 1천여 명 이상이라는 성과로도 확인된다.“난도 높은 심화과정 가르치는 데 특화된 학원” _국어 김형욱 원장내신은 제한된 범위에서 시험을 치르는 데 반해 수능 출제 범위는 굉장히 방대하므로 얼마나 깊이 있고 효율적으로 가르치느냐가 관건이다. 올해 고3 수강생들에게 모의고사를 150회 풀렸다. 한정된 시간 내에 학생들이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지도하는 노하우가 있다고 자부한다. 오랜 입시 지도를 통해 획득한 것으로 이는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 수능은 특히 ‘교과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므로 어려운 독서(비문학) 지문 이해가 중요하다. 라티움은 난도 높은 심화과정을 가르치는 데 특화된 학원이라 할 수 있다. “16년간의 입시 결과로 검증받은 체계적인 커리큘럼” _영어 정구승 원장 고교 영어는 본질적인 실력을 높여야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수능영어는 특히 고3 때 독해의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고1 때부터 ‘본질적인 영어실력’을 차근차근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네 영역의 능력을 골고루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15년간 지속한 커리큘럼으로 대학입시 성과로 검증된 교과과정이다. 무엇을 가르치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가,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해설까지 수록한 기출 교재, 1등급 위한 고배점 문제 풀이 수업까지” _수학 남현 원장 내신은 일산 분당 등 경기지역 고교 내신 기출문제를 교재화해 가르친다. 정답뿐 아니라 해설까지 꼼꼼히 수록했다. 수능 대비를 위해 철저한 개념강의는 물론 학년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따로 정리해 수업하며, 단원이 끝날 때마다 교사용 지도서로 평가를 치르고 개별 피드백과 1:1 첨삭을 해주고 있다. 고3은 1등급 획득을 위한 고난도 문제 풀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배점에 따른 교재를 따로 만들어 수업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으로 논술학원에 따로 다니지 않은 학생이 상위권대학에 수시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80 정발빌딩 5층문의 031-812-7075-----------------------------------------------------------------------------------------------------------------------∎라티움학원은?일산 후곡학원가에서 15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온 국어, 영어, 수학 과목 원장들이 뭉쳐 재작년 개원한 곳이다. 세 원장 모두 일산 대표 강사로 알려진 이들로 국어 김형욱 원장은 일산에서 ‘멘토 국어학원’을, 영어 정구승 원장은 ‘E&Z 이앤지 영어학원’을 운영한 바 있다. 수학 남현 원장은 ‘MI 수학학원’ 고등부 대표 강사였다. 세 명의 원장은 과목별 전문 강사로 활동하며 학원가에서 실력과 열정으로 인정받았고, 이는 높은 입시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16년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세 원장의 지도를 거쳐 ‘SKY’라 칭하는 서연고를 비롯, 서울 상위권 대학 및 의치한 계열 대학에 진학했다. 2021-12-03
- 2022학년도 국어 수능으로 바라 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법 지난 11월 18일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반영된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 첫 번째 수능이다. 항상 수능이 끝나고 나면 입시업체와 일선 교사들이 난이도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하지만 난이도라는 것은 출제자나 전문가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고 실제로 학생들에게는 분명히 개인차가 있다. 이번 수능도 9월 모의수능보다는 어렵고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웠다고는 했지만 실제로는 등급컷 예상 원점수를 보면 수험생 입장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현재 고2 학생들은 이번 수능을 통해 각 영역의 학습 요소를 점검하고, 고난도 문제와 함정 문제를 통해 국어 문제를 대하는 태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독서 및 문학 영역, 어휘력과 독해 습관 점검해 봐야올해 국어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개 선택)으로 나뉘어 시행됐다.먼저 전통적으로 고난도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독서 영역의 지문이 짧아졌다. 기존의 세 지문에서 네 지문(독서론)으로 출제 방향이 변하면서 나타난 흐름으로 보인다. 지문이 짧다고 무조건 쉬운 것은 아니다. 정보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글을 읽어낼 수 없다면 지문의 길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선택지를 분석하는 능력과 선택지와 지문과의 대응 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번 수능에서도 헤겔의 변증법과 미학 구조, 국제 유동성과 기축통화를 다룬 지문은 EBS 연계임에도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비연계로 출제된 기술 제재는 내용 자체는 비교적 쉬운 편이었으나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는 문제는 풀이 과정에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 독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영어 단어 암기하듯 국어 어휘 공부를 할 수 없는 여건이라면 정확한 문장 읽기를 바탕으로 문장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주제 통합적 읽기가 요구하는 것이 정보의 재구성 능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 역시 필요하다.문학은 지문 7개 중 3개가 EBS 교재와 직접 연계됐고 절대적으로 어려운 문항이 작년보다 적었다. 현대시와 고전수필의 갈래 복합 지문은 낯선 비연계 작품이 출제되어 학생들에게는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상호 텍스트적 맥락에 따른 작품 감상이 중요하다. 연계 작품과 비연계 작품의 복합 지문 구성이 바로 그런 능력을 측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특히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낯선 작품에 대한 대응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문학은 작품에 대한 주관적인 감상이 아니라 지문에 나타난 사실관계나 <보기>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해석이 중요하다. 시험에서 수험생 본인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 지문의 내용과 문제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 학생들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글을 읽고 선택지의 정오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독해 습관과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해 한번 고민해 보아야 한다.‘화작’과 ‘언매’선택의 유불리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은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가 가장 큰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화작’을 선택하는 학생들보다 ‘언매’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9월에도 ‘화작’과 ‘언매’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언매’를 쉽게 출제했다. 이번 수능에도 이를 반영하여 ‘언매’보다 ‘화작’을 어렵게 출제해서 표준점수의 편차를 줄이려고 노력한 것 같다. 특히 ‘화작’의 경우 생소한 소재로 지문을 구성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요구되는 정보량이 많아 ‘화작’을 선택하는 아이들은 다소 힘들어 했을 것 같다. ‘언매’의 경우 지문형으로 출제되는 세트 문제의 경우 중세와 현대를 묶어 구성한 것이 눈에 띄는 점이다. 하지만 문제의 난도가 높지 않아 크게 의미는 없어 보인다. ‘화작’의 경우는 기존의 출제 유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그에 따른 효율적인 문제 접근 방법이 정립되어야 한다. ‘언매’의 경우는 문법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매체는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아직은 크게 어려운 과목은 아니다.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 필요올해 수능을 통해 명확해지는 한 가지가 있다.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독해 능력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실제 수능에서 그렇게 글을 읽을 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일 것이다. 수능은 Power Test를 지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Speed Test이다. 이런 시험의 성격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한다. 다양한 정보들을 비교 대조하는 훈련과 정보 간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문제를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1-12-03
- 중계동 중·고등전문 송기수국어학원 강남· 서초 메가스터디, 강남 대성 등 수많은 유명 학원에서 이름을 알려온 입시전문가 송기수 원장의 약력만으로도 관심이 집중되는 송기수국어학원. 수능 국어를 잡아주는 남다른 수업방식과 입시 국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그의 저력이다. 송기수국어학원은 개원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지인과 선배 소개로 찾아오는 학생이 이어질 정도로 내실 있는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기수 원장을 만나 입시 국어를 선점하는 학습법을 들어봤다.고등부, 남다른 수업방식으로 확실한 등급 상승!송기수국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많은 학생이 아닌 제한된 인원만 모집하여 성적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올해 고3의 경우 4~5등급의 학생의 70% 이상이 송기수국어학원을 거치며 2~3등급을 받아냈다. 현재 예비 고3은 모집 인원을 넘어선 상태에도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고3이라도 성적이 금방 올라간다는 송기수국어학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송 원장은 “국어 과목은 학원을 꾸준히 다닌다고 점수가 높아지지 않는다. 특히 내신 국어는 암기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수능 국어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집중력과 사고력을 익혀 어떤 유형의 문제의 경우 정답이 어디 있는지 훈련을 통해 배우면 된다.”라며 “문제량만 늘리거나 상위 2-3% 학생에게 필요한 교재를 등급 상관없이 풀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입시에서 자신만의 목표에 맞춰 학습 속도와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한다.중3부터 고1 겨울방학까지, 수능 국어학습에 필요한 사고력 집중력 키울 수 있는 최적기!송 원장은 “중학교 때 암기 위주의 학습과 내신 시험 대비 많은 양의 문제 풀이에 치중해 온 학생들이 정작 고교진학 후 국어성적이 극도로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글의 앞뒤 흐름과 맥을 파악을 위한 기초 사고력과 언어적 역량 부족이 원인으로 입시 실패로도 이어진다.”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송기수국어학원에서는 수능 국어에 대한 변별력이 높아지는 만큼 중3부터 수능 기초부터 기본적인 수능 국어에 대한 훈련을 순차적으로 가르친다. 이는 수능 국어에 대한 사고력과 집중력 등 기초체력을 만들어 수능은 물론 내신 성적 향상의 성과를 낼 수 있다.한편 예체능학생을 위한 특별반도 모집한다. 실제 예체능의 경우 국어 가산점이 50% 정도 비중이 높거나, 3등급 이내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송 원장은 “대학별로 과목 비중이 다르지만, 예체능 지원 학생의 경우 실기 준비를 함께하는 만큼 시간적 제약이 많다. 따라서 집중적인 국어 공부가 필요하다.”라고 전한다.”학원은 찾아오는 학생들의 성적은 올려줘야 합니다. 9등급이든 8등급이든 상관없습니다. 학원에 다니는 동안 최대한의 성적향상, 사회적 유대감 형성, 대학 입시와 진학 코칭 등 도움을 주면 됩니다. 이것이 우리 학원이 지향하는 가치입니다.“문의 : 송기수국어학원 02-931-9900Tip> 송기수국어학원 재원생의 2022학년도 대입 성공 수기# 배OO 학생 (J고 졸업 예정 : 공군사관학교 합격)“고등학교 3학년 초에 제 국어 점수는 형편없었습니다. 마침 친구가 송기수국어학원에서 가르쳐 주신 대로 문제를 풀었더니 4등급에서 점수가 올라 모의고사 1등급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등록했습니다.고3 초에는 비문학이 강하고 문학이 약한 편이어서 6~70점 정도의 점수를 받았고, 송기수선생님과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을 공부했습니다. 문학에서 문제별로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배우고 나서 확실히 정답률이 높아졌습니다. 비문학에서도 한 지문당 문제가 6~7문제 정도가 있는데, 이 중에서 무엇을 먼저 풀고, 어느 부분을 먼저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결과 국어 점수는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선생님은 올해 7월 31일에 사관학교 시험 전에 국어는 확실히 잡고 갈 수 있도록 2주 동안 월·수·목·금요일 거의 매일 지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4개월 만에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안정적으로 사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ㅎㅎㅎ” - 합격 수기 중-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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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지는 수능 영어, 글 핵심 파악하는 문해력 키워야 2022 수능이 유래 없는 ‘불수능’으로 끝났다. 문이과 통합형, 과목별 선택과목제도 도입 등 제도는 바뀌고 절대적 학습시간은 부족했던 올해 수능생들의 한숨이 깊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에서 최저등급을 맞출 요량이었던 학생들은 영어난이도 상승으로 수시합격에 필요한 등급 컷을 못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EBS 100% 간접연계로 바뀐 후 어느 때보다 영어의 높은 문해력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은다. ‘영어를 국어처럼’ 다양한 지문을 읽으며 영어 문해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하는 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을 만나 수능영어 문제유형 분석과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유래 없는 불수능 원인은?올해 수능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고 6월 9월 모의고사보다도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해와 문항구조는 같았지만 올해 EBS직접연계가 폐지되고 100% 간접연계로 출제되다 보니 생소한 지문들로만 채워져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대폭 상승했다. 정은경 원장은 “지문마다 문장의 길이가 길고 어휘도 수준이 높은 문항이 많아 지문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학생들은 정답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며 “전문가들과 입시를 오래 경험한 사람들은 어떻게 어렵게 나올 것인지 예상하는 반면 처음 경험한 학생들은 듣기평가 1번 문항부터 생소한 단어가 등장하면 순식간에 긴장하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한다.올해는 듣기 평가 1번부터 대화의 목적과 대화자와의 관계 등 맥락을 추론하는 문항이 배치되면서 체감 난이도를 더 높였다는 것이 정 원장의 분석이다.수능영어의 난이도는 계속 지금과 같은 기조가 유지될까? 정 원장은 불행히도 이에 대한 답은 ‘YES’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정 원장은 “절대평가로 변화됐지만 평가원은 1등급의 비율이 6~7%를 유지하기를 원하고 있다. 난이도가 낮아지면 1등급 비율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 EBS 직접연계를 폐지한 것도 같은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문제를 푸는 스킬을 익히기보다 영어 읽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평가원에서 원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영어공부의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했다.글 읽고 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하는 능력 길러야영어는 70분 안에 듣기평가 16개 문항과 읽기 문제 29개를 풀어야 한다. 영어 지문이 길어지면서 실력은 물론 시간 안배도 잘 해야만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정 원장은 “듣기평가를 하는 문제와 문제 사이에 쉬운 문제 4~6개는 미리 풀어야 시간을 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듣기 평가용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를 암기하고 개인적으로 취약한 듣기 유형에 대해서는 충분히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듣기 평가가 끝난 후 읽기 문항에서는 글의 목적과 심경, 주장, 빈칸 추론과 같이 맥락을 파악해 답을 추론해내는 문제, 글의 중심내용을 추론하는 문제가 등장한다. 특히 올해는 주제를 추론하는 23번 문제가 고난이도 문제로 출제됐다.정 원장은 “이런 추론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각 지문이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내야 한다. 주제를 추론해 가는 과정에서 가능한 많은 근거를 찾고 스스로 다양한 예시를 만들어 논리를 만들면서 각 힌트 문장들과 선택지와의 관계를 살피는 유기적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비록 사전적 의미는 다르더라도 의도가 동일한 표현들이 지문에 등장하며 위치한 곳을 표시할 수 있다면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한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추론문제를 풀어내면 된다”고 말한다.예비고 3, 내신공부를 수능공부처럼수능을 경험한 N수생들은 엄청난 양의 실전훈련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난이도에 적응하지만 수능을 처음 치루는 고3들에겐 수능을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정 원장은 “내신준비를 수능공부처럼 문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정 원장은 “대부분 학교에서 내신 범위에 모의고사 지문을 배치한다. 지문을 읽을 때 단순히 문장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글의 구조와 문장과 문장의 관계를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즉 글을 말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글을 자주 접하고 넓게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더큰교육영어학원 031-487-1900 2021-12-02
- 중계동 영어학원, 잉브릿지(EngBridge) 영어학원 확장 이전 수능전문 영어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잉브릿지 영어학원이 지난 10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신아프라자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올해 수능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것에 힘입어 수능 과정을 중등부까지 확대하는 한편, 고교학점제 도입 등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비하여 액티브 영어(Active English) 트랙을 신설하기 위한 행보였다. 동시통역사 및 국제학교 강사로 활동해 온 대치동 유명 영어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통해 액티브 영어 트랙과 기존 수능 영어 트랙을 결합하여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있다. 배정민 원장을 만나 잉브릿지 영어학원의 변화를 물어봤다.초등 고학년 이상, 고교학점제 대비 수능을 넘어서는 Active English 도입!새로운 변화의 핵심 중 하나는 고교학점제를 대비한 액티브 영어 수업이다. 현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통번역사들의 공부법을 활용하여 수능영어 과정과 연계되면서도 능동적인 영어 구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액티브 영어 과정을 마련했다. 동 과정은 문법과 독해 등 기존의 제한적이며 수동적인 영어 학습법을 벗어나, 리딩을 중심으로 글의 주제와 흐름, 그리고 그 내용을 스토리텔러로서 발표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원어민이 배우는 방식으로 영어를 습득하게 한다. 문법, 어휘, 독해 등 영어의 언어적 측면은 물론이고, 과학, 역사, 예술, 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배경지식을 커버함으로써 고교학점제에서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적인 영어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배 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예비 중1은 기존의 수능 영어 공부와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입시제도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본질적인 역량을 평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따라서 현 초등 고학년은 능동적인 영어 공부가 필수적이다. 우리 학원의 액티브 영어는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은 원어민이 구사하는 영어 역량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한다.수능 트랙, 명확한 목표 설정 ‘6개월이면 확실하게 1등급 올린다!’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고등부 대상 수능영어 체계에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도한다. 난이도가 높았던 금번 입시에서 확실한 결과를 낸 만큼 “6개월마다 1등급을 보장한다.”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학년별로 다양한 영어 특강을 마련했다.배 원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적으로 입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고1 말까지 수능 1등급 달성을 위해 학생의 현재 실력에 맞춰 다양한 특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시 역량을 사전에 확보, 보다 효율적인 수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예비 고1 대상 Intensive 반 : 1학기 기말고사 전 내신 완벽 집중!내신 영어를 완벽하게 준비하는 인텐시브반은 주 2회 각 4시간 수업으로, 내신에 필요한 고등 영문법 완벽 숙달, 내신에 등장하는 수능 유형 분석 및 훈련을 실시하여 고교 진학 후 내신 1등급 선점을 목표로 한다. 방학 기간에는 수능 영어 수준의 어휘를 3회독하여 암기하도록 수업 개시 전 학원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지역 내 주요 고교의 3종 교과서를 통해 1학기 범위 내신을 철저하게 준비시킬 계획이다.▶고등부 수준별 실력 보완하는 겨울방학 특강 마련먼저 리스타트반(Re-Start)은 실력이 낮은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영어학습의 토대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반면, 고1/고2 최상위권, 수능 1등급 수준의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고3 실전반 수준의 수능탑(Top)반을 비롯해 학생의 영역별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수능 영문법 특강’, ‘심화 독해 특강’, ’EBS 특강‘도 개설한다.배 원장은 “잉브릿지 영어학원은 그동안 수능영어를 통해 리얼 잉글리쉬(Real English)를 가르치며 입시 성공을 이끌어냈다. 지금부터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춰 능동적인 액티브 잉글리시로 자기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이 방법을 체득하여 학습하면 금번 수능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대학 입시(수능 포함)영어에서도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은 기존의 영어공부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하며, 이를 통해 확실하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실력을 길러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