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무원이 주민불편 챙긴다 주민불편사항은 공무원이 챙긴다.원주시 공무원들은 출장이나 출퇴근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점을 시민들이 신고하기전에 미리 챙기는 '견문보고제'를 운영해오고 있다.원주시는 올해로 4년째인 견문보고제를 통해 1,925건의 견문보고를 접수받아 이중 처리불가한 142건과 처리중인 129건을 제외한 1,654건의 견문보고를 처리 완료했다.올해는 352건중 214건을 해결했다.원주시 안화섭 담당은 "견문보고서의 대부분은 주택가 골목길의 배수구 불량 도로경계석 파손 등 경미한 내용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즉시 출동 해결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할 사항은 최소한 시일내에 해결해왔다"고 말했다.견문보고제 활성화 방안으로 원주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견문보고 우수 공무원들을 표창하고있다. 한편 올초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로등과 보안등 고장신고란을 마련 8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또 24시간 고장수리반을 시청 당직실에 배치해 야간민원을 대비하고 있다. 2000-12-04
- 공무원이 주민불편 챙긴다 주민불편사항은 공무원이 챙긴다.원주시 공무원들은 출장이나 출퇴근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한 점을 시민들이 신고하기전에 미리 챙기는 '견문보고제'를 운영해오고 있다.원주시는 올해로 4년째인 견문보고제를 통해 1,925건의 견문보고를 접수받아 이중 처리불가한 142건과 처리중인 129건을 제외한 1,654건의 견문보고를 처리 완료했다.올해는 352건중 214건을 해결했다.원주시 안화섭 담당은 "견문보고서의 대부분은 주택가 골목길의 배수구 불량 도로경계석 파손 등 경미한 내용은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즉시 출동 해결했으며, 유관기관과 협조할 사항은 최소한 시일내에 해결해왔다"고 말했다.견문보고제 활성화 방안으로 원주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견문보고 우수 공무원들을 표창하고있다. 한편 올초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로등과 보안등 고장신고란을 마련 80여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또 24시간 고장수리반을 시청 당직실에 배치해 야간민원을 대비하고 있다. 2000-12-04
- 미분양주택 감소추세 아파트 미분양률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5만 8250호로 지난달의 6만 1058호에 비해 2808호가 줄어 4.6%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것은 IMF 이후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98년 7월 11만 6433호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저수준이다. 지역별 현황 = 부산 인천 대전 및 강원지역에서는 전달에 비해 미분양아파트가 증가했으나 나머지 지역에서는 감소했다. 인천은 지난달보다 56.5%나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미분양률을 기록했다. 인천은 지난해 12월 1618호를 정점으로 올 4월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 6월 들어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10월말 현재까지 그 증가세를 유지했다. 대전 역시 11.5%가 증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울산은 23.0% 감소해 최고의 감소폭을 기록했다. 울산은 올 6월 3450호가 미분양됐으나 9월 2682호, 10월 2064호로 미분양율이 격감했다. 서울(-16.9%), 충북(-15.9%), 전북(-18.9%), 경남(-17.3%) 등도 큰폭의 감소를 나타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보면 수도권이 2.2% 감소한 반면 지방은 5.7%가 감소해 수도권에서의 분양이 지방보다도 안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특별히 큰 폭의 미분양증가를 보인 인천을 경기도의 미분양율을 보면(5.8% 감소) 지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규모별 현황 = 중형주택은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소형주택의 미분양 물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평 이하의 소형주택은 지난 9월(1만 8416호)보다 2052호가 감소, 11.1%의 감소폭을 보였다. 그러나 25.7평 이상형은 4.8%감소하는데 그쳤고 18∼25.7평형은 9월 2만 4892호에서 오히려 93호가 증가해 0.4%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부문(4.2% 감소)과 공공부문(5.4%)이 큰 차이가 없었다. 10월중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건교부 관계자는“주택건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향후 주택공급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세가격 상승 등을 우려하는 실수요자들의 주택구입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준농림지에서의 용적률을 100%에서 80%로, 건폐율을 현행 60%에서 40%로 강화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국토계획이용 및 관리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 2002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00-12-03
- 행정처리결과 핸드폰 안내 내년 2월부터 건축심의 결과, 여권만료일, 민방위.예비군 소집일, 자동차세 납부일 등 행정 처리결과나 고지사항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자동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 정보화기획단(단장 배경률)은 시민들이 각종 민원의 처리결과나 행정통보 사항 등을 시청을 직접 찾아오거나 관계 공무원을 통하지 않고도 개인 휴대폰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자통보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최대 26글자의 한글 메시지를 개인 휴대폰에 표시할 수 있는 발신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업체를 내달 선정하는 데 이어 서비스 항목 선정 등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거쳐 내년 2월께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서울시는 시민들이 각종 민원신청시 핸드폰 연락번호와 자동안내를 받고 싶은 항목을 적도록 하는 한편 나아가 동시에 개인 e-메일이나 홈페이지 등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의 주택, 건축, 자동차, 세무행정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사항을 우선 서비스하고 각 자치구와도 긴밀히 협조해 서비스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0-12-03
- <● 컨소시엄, IMT-2000 또 다른 경쟁>화려한 드림팀 산업 파급효과 기대 IMT-2000 사업권 심사에서 세부 심사기준을 보면 각 후보들이 왜 화려한 컨소시엄 구성에 열을 올리는 지 눈치를 챌 수 있다. 계량평가는 물론 특히 비계량 평가 심사항목을 보면 ‘장비조달을 위한 국내·외 장비제조업체 등과의 협력계획’(3점) ‘정보통신산업 발전 및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도’(6점) ‘신청법인 대주주 주요주주의 자금조달 계획의 적정성’(5점) ‘주주구성의 안정성’(4점) ‘해당 역무 제공관련 대주주 주요주주 등 구성주주 및 전략적 제휴업체의 기술적 기여도’(5점) 등 곳곳에서 컨소시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선정에서 정부가 컨소시엄을 강조하는 이유는 서비스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서비스뿐 아니라 장비 시스템 단말기 등 전자산업, 게임 영화 음악 등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등 인터넷 산업, 외자유치 등 금융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 걸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상하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또 IMT-2000 서비스가 본질적으로 세계적 경쟁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그로벌 제휴전략도 중요하다.◇한국통신 IMT 컨소시엄=이 컨소시엄에는 한통 본사,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등 계열사와 통신사업자 통신장비 및 솔루션 업체, 콘텐츠 업체, 유통업체 등 63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장비부품 분야에는 240개 기업이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는 대우, 쌍용정보통신, 성미, 로커스, 한화, 팬텍, 세원, 텔슨, 휴니드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술력 가진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통측에 따르면 이 기업들은 특히 비동기 방식에 강점을 지녔다는 것이다.콘텐츠 분야에는 MBC, 국민은행, 주택은행, 한글과 컴퓨터, 다음, 옥션, 인츠닷컴 등 22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물류유통 분야에도 롯데쇼핑, 훼미리마트, 한솔CSN, 웅진, 삼테크 등 51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한통 관계자는 “SG증권의 ‘2000년도 아시아의 보석’이란 컨퍼런스에서 소개한 한국의 회사 7개중 4개사(국민은행, 한통프리텔, 한통엠닷컴, 로커스)가 한통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한통 IMT-2000의 지분 구성을 보면 한통 43.505%, 한통프리텔 10%, 한통엠닷컴 5%, 해외사업자 15%, 전략적 제휴기업 31.245%, 국민주 5%, 사원주주 5.25% 등이다.◇SK IMT 컨소시엄= 이 컨소시엄은 기간통신사업자, 정보통신 중소기업, 통신장비제조업체, 컨텐츠업체, 유통·물류업체 등 IMT-2000 사업에 있어서 필수적인 정보통신관련 783개 기업들을 참여시켰다. 이 컨소시엄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경영상의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과도한 자본집중의 억제를 위해 대주주의 동일인 지분(SK텔레콤, STI)을 53.6%로 했다. SK텔레콤 보유지분(48.6%)중 일부는 향후 해외 유수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제조, S/W, 컨텐츠, 유·무선 운용기술 및 인프라, 물류·유통망 등 다양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써 주식소유 분산 및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특히 SK텔레콤 자체보유 유선설비(기간망 포함) 및 인터넷기반(네츠고 등)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의 유선광통신망(시내망 및 기간망)을 보유하고 있는 파워콤(4.9%)을 전략적 주주로 포함시킴으로써 유선인프라를 확보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포제 등 뉴욕 증시에 상장된 국내 최고의 재정능력을 보유한 업체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했고, SK텔레콤은 국내 민간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등 국제 기준의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12%의 지분을 보유한 포철도 뉴욕증시에 상장된 기업이다.◇LG글로콤 컨소시엄=LG글로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보통신 전문기업을 골고루 컨소시엄에 참여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균형적 발전을 통해 정보통신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컨소시엄의 대주주는 LG전자. 구성주주별 지분은 LG전자 50%, LG텔레콤 및 데이콤 각 5% 등 총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략주주로 현대자동차 등 13개사가 21.6%, 리눅스원 등 1% 미만의 일반주주 751개사가 18.4%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이 컨소시엄은 기간통신분야 4개사, 통신장비 및 부품 제조분야 113개사, 인터넷 콘텐츠분야 171개사, 물류 및 유통분야 282개사, 기반구축분야 59개사, 기타 재무우량기업 37개사로 총 767개사가 참여했다.특히 재무 능력평가에 대비해 동아제약 서울도시가스 이렌텍 등 37개 재무우량 기업을 포함시켜 주식분산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최근 LG구조조정본부측은 60%의 지분 가운데 30%를 해외 제휴사업자에 배당해 자본을 마련한다고 밝혔다.◇(가칭)한국IMT-2000 컨소시엄=이 컨소시엄은 하나로통신이 45%, 국민주주가 55%의 지분을 각각 소유하고 있으나, 지금 진행중인 대기업 및 중견기업, 정보통신 관련 중소·벤처기업, 해외사업자의 영입을 통한 컨소시엄 재구성 작업이 완료될 경우 (가칭)한국IMT-2000(주)의 주주구성은 대주주인 하나로통신이 10%, 국내기업 40%, 해외사업자 20%, 국민주주 30% 정도로 재편될 예정이다.(가칭)한국IMT-2000(주)의 컨소시엄 재구성 작업은 이제 본격적인 괘도에 진입해 지난달 23일 에릭슨, 28일에 모토롤라가 각각 기술협력을 통해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컨소시엄은 시스템 핵심기술 및 단말기의 원활한 수급기반을 마련했다.이 회사 두원수 홍보실장은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약 8일간 진행된 컨소시엄 참여사 공개모집에서도 자금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수많은 정보통신 관련 중소·벤처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혀 곧 가시적인 컨소시엄 재구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 컨소시엄은 최종 사업권 획득 후 비동기방식을 채택해 탈락한 1개 사업자를 컨소시엄에 적극 영입할 방침을 세워 놓고 있어, 향후 자금력, 기술력, 마케팅 능력 확보에도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00-12-03
- 미아삼거리역 주변 용도변경 유보 교통난 우려 등으로 상업지역 변경 반대 논란을 불러 일으키던 서울 강북구 미아삼거리역 주변지역의 용도변경이 일단 유보됐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러브호텔 등과 관련, 남현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은 숙박시설을 불허용도에 추가시키는 것으로 수정됐다.서울시는 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 19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미아5동 46-7번지 일대 미아삼거리역 용도지역·지구 변경에 대한 건은 미아5동의 숭인시장, 롯데쇼핑 창고부지 주변 8267평을 포함한 1만8452평을 기존 용적률 최고 250%의 일반주거지역에서 용적률 최고 800%의 일반상업지역으로 바꾸자는 내용으로 롯데백화점은 이곳 2500여평의 창고부지에 2003년까지 대형백화점을 건립하기 위해 용도변경을 추진해 왔다.이에 대해 지역주민 등은 지금도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미아삼거리 주변이 일반상업지로 변경되면 백화점 등 고밀도 건물이 들어서 교통난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반발해 왔다.이 때문에 서울시는 심의에 앞서 관련기관에 자문한 결과 일반상업지구로의 용도변경은 과밀개발에 따른 교통량증가가 우려돼 인근 길음구역과 함께 체계적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관악구 남현동 602의 1 주변 15필지에 대한 남현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관한 내용은 지금까지 상업지역으로 숙박시설 건축이 가능했던 지역에 대해 인접 준주거지역의 주민생활과 청소년 교육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숙박시설 건립을 불허한다는 내용을 포함, 수정가결됐다.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성북구 정릉동 252-90일대 정릉 제6주택 재개발구역의 자연경과지구 2만8853㎡를 해제하고 자연녹지지역 7998㎡와 일반주거지역 2만7672㎡를 12층이하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했으며 서대문구 북가좌동 68번지 일대 북가좌 제3주택재개발구역을 구역지정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부결했다. 또 성북구 길음2동 1237번지 일대 길음 제2주택재개발구역에 대해서는 임대주택 관련 문제로 보류키로 했다. 2001-01-10
- 21세기 성남발전의 키워드 판교계획개발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 삼평동 일대 281만평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개발정책결정을 촉구하고 있다.판교 일대는 76년 5월부터 현재까지 26년간 건축규제를 해 오고 있는 지역이며, 98년 5월 성남도시기본계획 수립시 건설교통부로부터 개발예정용지로 승인 받은 지 4년째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미 개발이 예정된 용지다.성남시는 99년에 이미 국토연구원에 '판교지구개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판교일대를 첨단산업 및 디자인산업의 연구 및 산업시설 등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는 특화된 자족기능을 유치해 서울 테헤란벨리에서 수원 등 경기 남부권을 연결하는 벤처벨트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이러한 자족기능의 배후주거역활과 기존 시가지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기능을 맡아갈 친환경적인 중밀도의 주거기능을 확보해 21세기형 도시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야심찬 구상도 마련하고 있다.작년말 판교개발문제를 놓고 이견을 보이던 경기도, 건교부, 그리고 성남시간에 자족기능 중심의 도시를 만들되 주거기능을 고려하는 방안으로 의견의 접근을 본 바 있다. 그러나 작년 12월 건교부, 민주당, 경기도 등이 판교개발에 대한 정책결정을 올해로 미룬 채 건축허가만 1년 연장시킨 바 있다.70년대 서울지역 서민 이주정책의 일환으로 성남시 수정·중원구가 만들어지고, 90년대 2백만호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분당신도시가 만들어 진 바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보면 수정·중원구는 취약한 도시주거환경의 문제를 안고 있고, 분당신도시는 자족기능이 취약한 베드타운도시에 머무르고 있다. 이러한 성남의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남시는 판교계획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는 실정이다.성남시는 판교개발을 통해 분당구의 취약한 자족기능을 종합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수정·중원구 일대의 주거지 재개발을 위해 판교지역에 20만평 규모의 가이주단지를 확보해 순환재개발방식으로 도시재개발을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성남시는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인근지역의 난 개발과는 달리 판교개발은 선계획 후개발에 의해 환경, 교통, 주거환경, 자족기능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개발되는 미래형 첨단도시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1-01-10
- 1/11 관심주 두산(00150) 천연 식물성장 조절제(LPE) 시판으로 성장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상반기 중 반도체부문 정리로 976억원의 영업외 수익이 증가하는 등 구조조정 가속화로 부채비율과 금융비용이 지난해 6월 기준 각각 214.8%와 13.3%로 대폭 개선됐다. 한국중공업 인수에 따른 이미지 개선 및 지속적인 사업다각화 추진으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국민카드(31150) 전반적인 지수관련 대형주의 약세 속에서도 외국인투자가들의 집중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닥에서 외국인의 시장전체 순매수 금액 266억원 중 162억원이 국민카드에 대한 순매수 금액이었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에 따라 현재 18.2%에 머물러 있는 시장점유율이 23.7%까지 급등하는 등 합병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오위즈(42420)멀티미디어채팅 메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이클럽’(지난해 12월기준 가입자 680여만명 동호회 18만4천여개 보유)이 지난해 12월 유료서비스 한달만에 매출 3억원을 돌파했다. 2001-01-11
- <표> 2001년도 정부투자기관 예산 총괄표 (단위:억원) ┌──────────┬─────┬─────┬─────┬────┐ │ 구 분 │2000년(A) │2001년(B) │증 감(B-A)│ % │ ├──────────┼─────┼─────┼─────┼────┤ │한국조폐공사 │ 1,325 │ 1,576 │ 251 │ 18.9 │ │한국전력공사 │ 260,784 │ 255,918 │ △4,866 │ △1.9 │ │대한석탄공사 │ 2,782 │ 2,776 │ △6 │ △0.2 │ │대한광업진흥공사 │ 524 │ 561 │ 37 │ 7.0 │ │한국석유공사 │ 6,552 │ 7,266 │ 714 │ 10.9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172 │ 1,076 │ △96 │ △8.2 │ │한국도로공사 │ 60,577 │ 61,242 │ 665 │ 1.1 │ │대한주택공사 │ 52,828 │ 50,708 │ △2,120 │ △4.0 │ │한국수자원공사 │ 24,345 │ 23,230 │ △1,115 │ △4.6 │ │한국토지공사 │ 30,067 │ 25,213 │ △4,854 │△16.1 │ │농업기반공사 │ 20,291 │ 21,199 │ 908 │ 4.5 │ │농수산물유통공사 │ 876 │ 955 │ 79 │ 9.1 │ │한국관광공사 │ 2,834 │ 3,485 │ 651 │ 23.0 │ │ 합 계 │ 464,957 │ 455,205 │ △9,752 │ △2.1 │ └──────────┴─────┴─────┴─────┴────┘ 2001-01-10
- 일사람 상담실(40)·고용보험 아파트 위탁관리 때 고용보험 가입해야당사는 주택관리업체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위 수탁계약을 체결해 매월 수수료를 받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관리사무소는 비영리단체로 고유번호를 지정 받아 관리소장을 대표로 대외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고용보험 가입의무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있나요 아니면 위탁업체에 있나요.아파트를 주택관리업체에 위탁관리시키는 경우 아파트관리사무소는 주택관리업체의 사업장이 돼서 고용보험 관계성립신고를 해야 합니다. 다만 상 보험료의 납부의무는 사업주에게 있으나 보험료는 사업장별로 산정 납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택관리소별로 관리소장을 대리인 삼아 보험료를 산정 납부할 수 있습니다.아파트 관리소장의 사업주 여부고용보험 적용사업장인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상시근로자수 30인으로서 동 관리사무소 소장인 갑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으로 관리소장(사업장등록증상 대표)으로 임명돼 소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로자 고용 및 임용에 관한 모든 사항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 상 사업주는 어떻게 되는지요.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인 갑은 임금을 목적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결정에 따라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임명돼 근로를 제공할 뿐 아파트 유지보수 및 경비 등의 관리책임, 경비원 등 근로자 임용, 지휘 감독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동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상 사업주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되며 대표자 또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의 대표자가 돼야 한다고 사료됩니다.홍익노무법인 수원사무소 공인노무사 김용진 031-236-9090● 일사람 상담실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노동관계법 산재보험 의료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과 관련한 문의를 전문가가 답변해 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이메일 lkyym@naeil.com 또는 FAX 02-725-6742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2000-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