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검색결과 총 8,6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직접 나선다 안산시가 지난 22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안산시 학교폭력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시 학교폭력 대책협의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시청·교육지원청·경찰서·시민(방범)단체가 참여하는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단위 협의체이다.시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부모 교육 실시, 청소년지원센터에 학교폭력 긴급대응팀 구성, 또래상담봉사단 및 청소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및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도 지속으로 전개할 계획이다.안산시 학교폭력 대책협의회 위원장인 정승봉 부시장은 “시가 주축이 되어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각 시민단체들과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8
- 의정부에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소’ 개소 경기도-한국마사회 합작 … 고양·안산·시흥·구리에도 예정장애청년과 부모들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양성소'가 경기도 의정부에 문을 열었다.경기도는 25일 "의정부시 가능동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에서 한국마사회와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 업무협약 및 장애청년 바리스타 교육센터 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꿈을 잡고' 프로젝트는 장애청년들에게 장애유형에 맞는 특화된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장애 부모들도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잡코치로 양성한다.마사회 의정부지점 7층에 문을 연 바리스타 교육장은 커피추출기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장애청년 10명과 부모 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센터 운영은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맡는다.김진수 도 사회복지담당관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 장애인의 경우 40%정도만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취업하고 나머지는 가정 또는 시설로 되돌아가 자립기회를 상실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사업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도와 마사회는 의정부에 이어 고양 안산 시흥 구리 등 4곳의 마사회지점에도 바라스타 양성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양성소 설치·운영비는 마사회가 부담하고 도는 커피 전문점 창업을 위한 행정지원 및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김문수 도지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장애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도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인터넷 중독및 학습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승마힐링(Healing)센터'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분비료 생산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음악과 연극으로 풀어낸 현실과 욕망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벨기에 플라스 극장과 아시아예술가들을 합류시켜 음악과 연극, 인형이 접목된 총체극인 ‘병사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20세기 천재작곡가인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의 곡으로 1918년 스위스에서 초연된 음악극. 돈과 권력이라는 달콤한 제안을 하는 악마의 올가미에 걸려 불행의 길로 들어서는 병사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삶이 가진 단순하고 소박한 행복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현대인의 어리석음이 묻어나고 있다. 병사가 자신의 양심과 유혹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체조각가로 불리는 최수앙 디자이너의 인형을 사용한다. 이는 마치 샴쌍둥이처럼 매우 유기적으로 배우와 조정자의 몸과 함께 움직이며, 극의 중심에서 기형적 자아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또한 극 전체를 동화형식으로 취해 한국배우가 내레이션을 하고 연기와 춤으로 가족관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음악극 ‘병사이야기’의 음악적 특징인 탱고, 래그타임, 왈츠, 행진곡 등은 음악이 갖는 다양성을 느끼게 해 준다. 관객들에게 자유롭고 환상적인 상상을 선사할 것이다.일시 5월5~6일 오후3시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료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문의 031-481-4022 권성미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1
- 의사들의 권익과 지역사회 참여 위해 노력할 것 지난 2월, 안산시의사회는 제14대 안산시의사회장으로 한사랑병원 이천환 병원장(47, 외과전문의)을 선임했다.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천환 회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의료인이다. 그는 “안산시의사회의 보다 다양한 활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안산에 적십자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앞으로 의사회를 어떻게 이끌 생각인가?우선은 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외부에서 생각하는 의사와 의사들의 현실 사이에는 괴리감이 매우 크다. 요즘 의사들은 주 70~80시간이상의 장시간 노동을 하고 있다. 주40시간은 남의 이야기다.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영난으로 병원 문을 닫아야할 처지에 놓인 개원의들도 적지 않다. 수많은 선의의 의사들이 의사로서의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하지만 사회는 의사들의 직업윤리와 도덕만을 강조하면서 희생을 요구한다. 의료보험을 비롯해서 지금 논의되거나 진행 중인 각종 의료 관련 정책과 법안들도 적지 않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의사들의 입장이 전혀 대변되지 않는 게 문제다. 의사들의 현실을 사회적으로 바르게 알려내는 작은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의사들의 지역사회 참여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아는데?의사들의 권익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지역사회 참여 문제다. 지금도 지역 단체들과 의료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지만 시민들을 위해서 의사들이 할 수 있는 더 많은 활동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관계 기관 등과 의견을 모으고 실천으로 옮겨볼 계획이다.그리고 오랜 기간 공부를 해야 하는 의사들은 보통 30대 중반은 돼야 사회로 나온다. 사회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의사라는 프라이드도 있다 보니 지역사회 속에 잘 어울리지 못한다. 권위만 내세우는 의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의사가 많아졌으면 한다. 동호회나 여러 모임속에서 시민과 함께 활동 했으면 좋겠다. 적십자병원의 안산 유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의사회의 추진 사업이라고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적십자병원 안산 유치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다. 원곡동 다문화특구의 내재된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다.요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지만 앞으로 5~10년 후가 더 큰 문제다.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불법체류 외국인 자녀들이 자라면서 사회에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하면 어두운 곳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 안산만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될 것이다. 적십자사의 중요한 사업과 사회적 역할이 있지만, 앞으로 역할중의 중요한 부분이 바로 다문화 구성원들 문제의 안정적인 해결이라고 생각한다. 적십자사와 적십자병원이 안산에서 직접 외국인 노동자와 관련된 사업을 펼치고 연구를 하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의사회가 적십자사와 적십자병원 안산 유치를 직접적으로 추진할 수는 없겠지만 할 역할이 있다면 동참할 것이다. 뜻있는 사람들과 의견을 모으고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철인3종 경기를 즐기는 등 스포츠 마니아로 알고 있는데, 의사회장을 맡으면서 운동할 기회가 많이 줄었을 것 같다?지난해에도 안산시의사회 총무이사로 활동했었다. 회장이 되어서 조금 더 바빠지기는 하지만 운동을 하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운동시간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시간의 문제라기보다는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 요즘도 수영이나 음악활동 등은 꾸준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이다. 다만 가족들에게 좀 미안하다. 이것저것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더 부족해진다. 안산시 가까운 시흥 월곳이 고향인 이천환 회장은 안산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 했다. 안산에 사는 게 행복하단다. 그래서 환경문제와 자녀교육문제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안산을 떠난다는 주변 의사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선단다. 그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작은 활동들이 모여서 안산이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 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9
- 봄 맞아 ''숲 유치원'' 15곳 활짝 새 봄을 맞아 숲 유치원이 문을 활짝 열었다. 부산시내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1~2일씩 단체로 숲 속에서 뛰놀며 자연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화명수목원 △대연수목전시원 △구덕산 구덕문화공원 △수정산 초량천 △봉래산 △백양산 숲속나무생태학습장 △마안산 동래사적공원 △우암산 △금정산 만덕동 △반송·재송산림공원 △아미산 △윤산 생태숲 △황령산·배산 △금련산 △모라산림공원 등 15곳에서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백양산 숲 유치원이 지난 9일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3월 26일까지 15곳 모두 문을 연다. 부산시는 숲 유치원을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5곳으로 늘렸다. 올해는 지난 1~2월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주1일 71개반 1천420명, 주2일 20개반 400명 등 총 1천820명의 어린이들이 신청했다. ※문의 : 푸른산림과(888-6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안산맛집-대부축산 단돈 2만원에 간장·양념 게장과 주먹고기가 한 상 가득 맛있는 게장과 주먹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대부축산’을 찾았다. 중앙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대부축산은 정육점식 식당이다. 소고기부터 돼지고기까지 다양한 고기를 취급하는 고기 전문점. 그런데 왜 게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났을까. 이 집이 게장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한우모듬구이에 반찬겸 나오던 게장을 주먹고기와 함께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인근은 물론 멀리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손님이 많아질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벽에 붙어있는 가격을 보니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 여느 식당에선 5~6만원은 줘야 먹을 수 있는 메뉴, 간장게장 2마리에 양념게장 1마리 거기다 주먹고기 600g 세트메뉴가 2만원이다. 3~4인이 먹어도 넉넉한 양이니 상차림 비용(1인당 3000원)을 추가 지불한다해도 놀랄만큼 저렴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밥도둑 간장게장, 비린맛 없이 바다 내음 물씬 저렴하기만 한 것은 아닐까. 걱정 반 기대 반 한차례 손님이 빠져나간 오후 3시,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소문난 주먹고기와 게장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상차림을 부탁했다. 봄나물 된장무침, 무채나물, 얼갈이김치 등 옹기종기 맛깔스런 반찬들이 올려지고 기다리던 게장이 한 자리를 차지했다. 게딱지 크기로 보아 보통 크기는 넘는 듯, 먹기 좋게 잘라 나온 간장게장의 연한 주홍빛 암게 알이 탐스럽다.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라는 주먹고기는 말만 들었지 처음보는 고기인데 켜켜이 하얀 지방이 꽃등심 부럽지 않다. 숯불에 고기가 익는 동안 게장 맛을 보았다. 먼저 밥도둑 간장게장. 따뜻한 밥에 알이 꽉 찬 큼직한 게장 살을 빼내 한 입 넣으니 입 안 가득 간간하면서도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게장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비린 맛 하나 없이 고소한 맛. 게 딱지에 밥 한 숟가락 가득 떠 넣어 구석구석 내장 싹싹 긁어먹는 맛도 그만이다. 양념게장 맛은 어떨까. 양념 골고루 입혀진 양념게장을 집어 힘을 주어 누르니 탱글탱글 뽀얀 속살이 탐스럽게 빠져 나온다. 달근하면서도 꽤 매콤한 양념맛이 기분좋게 전해진다. 속살의 신선함 때문인지 양념맛이 좋아서인지 먹을수록 입맛이 당긴다. 대부축산 전경숙 사장은 30년 넘게 고기 장사를 했다고 한다. 게장을 좋아해 고깃집을 하면서도 반찬으로 게장은 빠트리지 않았는데 주먹고기와 함께 세트메뉴로 선보이면서 대부축산의 주메뉴가 되었다고. 게는 연평도에서 공수해서 씻고 다듬는 과정부터 십전대보탕 재료인 한약재를 사용해 간장을 다리는 일까지 모두 전 사장이 직접 한다. 게장은 살아있는 게로 만든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봄과 가을 제철을 제외한 때는 알이 없고 살이 부실해 맛이 덜하기 때문에 배에서 바로 냉동시킨 질 좋은 냉동게를 사용한다. 가을엔 수게가 살이 제대로 오르는 시기이고, 봄엔 살과 알이 제대로 차있는 암게가 제철이다. 세트메뉴에는 알이 꽉 찬 암게와 수게 간장게장 각각 1마리와 양념게장이 나오는데 게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요즘은 업체의 게장 주문이 느는 것은 물론 포장해 가는 손님도 점점 늘고 있다고. 숯불에 구워진 주먹고기, 부드러운 맛 일품 게장 맛에 반해 있는 동안 숯불에 고기가 알맞게 구워졌다. 소문대로 과연 삼겹살보다 맛이 좋을까, 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를 기름장에 찍어 먹어 보았다. 맛있다. 고소하고 부드럽다. 기름기가 많지 않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나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겠다. 세트메뉴에 나오는 주먹고기의 양이 600g. 4명이 실컷 먹고도 남겠다 싶게 양이 넉넉하다. 저렴한 가격, 넉넉한 양. 이렇게 싸게 팔아도 남는 게 있냐는 질문에 전 사장이 답했다. “나는 아주 무식하게 장사를 해. 조금 남기고 많이 팔자는 생각이지. 박리다매. 10% 마진이라고 보면 돼. 우리 가족 먹는 음식처럼, 조미료 안넣고 푸짐하게. 예쁘게는 못해. 그래도 집밥처럼 맛있다는 말은 많이들 해.” 김치와 쌀, 게를 비롯해 생강 등 재료는 국내산을 고집한다. 대부축산의 간장게장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물이 먹히지 않는다. 조미료를 쓰지 않기 때문이다. 안산 맛집으로 이미 소리 소문 없이 유명해지고 있는 이 집, 꼭 한 번 찾아가 볼 것을 강추한다. 문의: 031-401-2077, 포장가능 주소: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9-6 천혜중앙빌딩 1층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안산시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추진 안산시는 ‘녹색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추진한다.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안산시의 지역축제, 문화제, 관광체험사진, 숨겨진 관광명소 사진 등 안산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전국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2012년 10월 12일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아름다운 녹색해양관광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금상 1명(시상금 300만 원)을 비롯해 총 76명에게 15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 당선작을 문화관광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고 시청사, 의회청사, 각동 주민센터 등에서 안산의 관광명소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1년도의 경우에는 총 157명이 참여 702점을 출품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인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안산우체국, 감사나눔운동 전개 안산우체국(국장 김진봉)이 지난 3월부터 감사와 긍정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행복지킴이 1·3·5감사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안산우체국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지킴이 1·3·5감사나눔운동은 ‘1. 하루에’ ‘3. 고객, 직장동료, 가족에게’ ‘5. 감사한 마음 5가지 감사일기 쓰기 운동’이다. 전 직원이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감사한 마음을 글로 표현, 고객과 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우체국으로 만들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안산우체국은 감사나눔운동을 도입한 이후 간부직부터 각종 회의에 앞서 ‘5가지 감사일기’를 쓰고 있으며 5월부터는 모든 직원에게 감사노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안산우체국 김진봉 국장은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감사합니다’의 말로 키운 양파가 ‘짜증나’의 말로 키운 것보다 싹이 훨씬 크게 자란다”며 “안산우체국 전 직원은 고객과의 행복을 위해 감사나눔운동에 자발적인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경기도의회 민주당 당권경쟁 본격화 강득구·김주삼·신종철·정기열 경쟁 … 의장 출마자격 제한 놓고 의견 분분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민주통합당의 대표의원 자리를 놓고 의원들 사이의 물밑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도의회 운영을 주도하는 민주당 대표 자리는 집행부 대응전략을 정하고 도지사·도교육감을 상대로 정치적 협상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현재 대표의원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들은 강득구(안양2) 김주삼(군포2) 신종철(부천2) 정기열(안양4) 현 대표의원 등 4명이다.강득구 의원은 상반기 도의회 기획위원장을 지내면서 위원들 사이에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의원은 현재 기획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득표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위원장은 "후반기 도의회 운영은 물론 김문수 도지사의 대선출마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대선까지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치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대표의원 출마의사를 밝혔다.김주삼 의원도 예결위원장을 맡아 지난해 말 도·도교육청 예산안 처리 과정을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축구동호회 등 친목활동을 통해 여야 의원들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호남(전북) 출신이란 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신종철 의원은 상반기 대표의원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하지만 첫 예결위원장을 맡아 도 집행부는 물론 여야 의원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잘 조율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 의원은 부천과 안산, 시흥 등 인근 대도시의 의원들을 상대로 지지세를 넓혀갈 계획이다. 신 의원은 "당원들의 의사수렴에 기반한 민주적 리더십으로 대내외 정치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효율적인 도의회 운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기열 대표의원도 당권 도전의사를 밝혔다. 정 대표의원은 "짧은 기간이지만 당대표를 지내며 많은 경험을 했다"며 "다시 한번 당원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후반기 민주당 대표는 상반기에 비해 높은 정치력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도의회 재보궐 선거 결과 새누리당 의석수가 기존보다 2석이 늘어난 반면 민주당은 76석에서 73석으로 줄어 전체의 2/3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일방적인 독주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도 나온다.대표의원 경쟁은 치열한 반면 후반기 의장에는 윤화섭(안산5) 의원이 단독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 상반기 상임위원장을 지낸 의원들의 의장 출마를 제한하기로 해 2선 의원들 대부분이 의장직 도전을 포기한 상태다.하지만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피선거권의 과도한 제한'이라는 문제제기가 나오고 있어 의총을 통해 의장 출마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의장 후보와 당대표 후보 사이의 연대가 이뤄질 수도 있어 당대표 경쟁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A+영재 야간 부부 출산 준비교실 운영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직장 일 때문에 바쁜 예비 엄마 아빠를 위해 ‘A+영재 태교 야간 부부 출산 준비교실’을 4월 말부터 시작한다.야간 부부 출산 준비교실은 4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회기당 2주 프로그램(매주 월요일 저녁 7~9시)으로 운영된다. 영재 태교와 부성 태교의 중요성,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마사지, 라마즈 분만법, 모유수유 성공법, 산욕기 관리 등이 준비돼 있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태교, 분만 감통 호흡법 등 출산 전 준비부터 출산 후 엄마와 아기의 건강관리 등 꼭 필요한 내용만 2주 프로그램으로 압축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바쁜 예비 엄마 아빠의 실제적 필요를 채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1~3기 교육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4월 25까지 단원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 031-481-25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