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준비교실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미혼 남녀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가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일구어 낼 수 있도록 결혼준비교실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언제부터 그렇게 멋졌나?''를 진행한다. 내용은 ▲ 올바른의사소통-마음을 여는 대화법, ▲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신알기, ▲ 결혼과 가족의 중요성 이해, ▲ 남녀간의 성,사랑이해하기 주제로 11월 12일, 19일 오전10시~14시에 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홈페이지(ychc.familynet.or.kr) 및 전화(☏2065-3400) 접수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소중한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세요 결혼기념일을 더욱 뜻깊게 보내며 부부애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부모님께는 다시금 젊은 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원주 유일의 ‘리마인드웨딩’ 촬영 전문 스튜디오 ‘명성’의 신우철(39) 대표는 “사진이란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한 순간을 네모난 틀 안에 담는 것입니다. 그 소중한 시간을 담아 언제든 돌아볼 때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진을 만들자는 것이 제 철학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웨딩, 아기사진 스튜디오를 거쳐 현재의 가족사진에 이르기까지 15년이 걸렸다. 아기 사진을 찍으며 얻은 무릎 질환으로 수술을 두 차례 받아 쉬는 도중에 접한 리마인드 웨딩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신 대표는 연출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가족사진은 잠깐 두고 보는 것이 아닌 자식, 손자, 나아가 그다음 세대까지 보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이 없고 언제 봐도 좋은 사진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앨범, 액자, 사진의 재료를 최고급으로 사용하며,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올 때까지 작업한다는 신 대표는 “눈앞에 이익만 쫓았다면 스튜디오 운영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추억을 담는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해 감동을 주고 싶어요”라고 말한다.스튜디오 ‘명성’은 가족사진을 찍는 고객에게 오픈 기념으로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유리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백년초 김밥, 입맛을 사로잡다 약선(藥膳)이란 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기 위하여 먹는 음식을 일컫는다. ‘음식이 보약이다’는 말은 음식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또 다른 말로 명륜동 남원주교회 맞은편에서 ‘약선김밥’을 운영하는 김옥숙(43) 대표의 생활철학이기도 하다. 김 대표가 약이 되는 음식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시작한 것은 결혼을 하면서부터다. 오랜 시간 동안 공부에 매진하며 몸이 허약해진 남편과 늦은 나이에 귀하게 얻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재료만을 엄선해 요리를 만들었다. 영양과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쓰며 음식을 만들고 지인들과 나누다 보니 가게를 해보라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를 받게 되었다. “어린이집 교사로 일할 때 아이들이 늘 감기와 항생제를 달고 사는 모습을 봤어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면 좋을 것 같아 ‘약선김밥’을 열게 되었어요.” 김 대표가 선보이는 음식들은 백년초와 카레, 녹차 등을 넣어 만든 약선김밥, 한약국물로 끓인 라면, 찹쌀과 견과류로 만든 와플, 들깨칼국수 등 생소하지만 건강에 좋은 음식들이다. 화학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선인장 열매인 백년초는 비타민C가 사과의 15배예요. 암 발생 억제 효과에 고혈압, 당뇨, 기관지 천식 등에도 좋아요. 카레와 녹차가 몸에 좋은 것을 두말할 나위도 없고요.” 김 대표는 가정에서 음식 맛을 내는데 사용하기 편한 재료로 캐슈넛을 추천한다. "캐슈넛은 견과류 중 소화가 가장 잘돼요. 갈아서 음식에 넣으면 단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죽이나 쿠키는 물론 나물무침에도 맛을 살려줍니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전국 최초 ‘창원형 사회적기업’ 탄생했다 창원시는 지난 9월부터 ‘창원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 4개소를 선발했다. 이들 기업들이 인건비 지원을 받아 30명의 취약계층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이번에 지정된 사회적 기업은 (사)창원두레봉사센터, (주)동행, (유)우렁각시, (주)웹싱크 등이다. (사)창원두레봉사센터는 북카페 ‘에소프레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경로잔치, 장애인대상 반찬나눔사업, 다문화가정지원, 조손가정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하는 곳이다. (주)동행은 장애인을 고용해 ‘봉제사업’을 한다. (유)우렁각시는 ‘가사관리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취약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주)웹싱크는 ‘IT교육사업’으로 장애인 웹 접근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창원형 사회적기업’은 국비가 지원되는 고용노동부 사업과는 별개로 전액 시비를 지원,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1인당 98만원(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포함)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35명으로 구성된 프로보노단의 맞춤형 경영지원과 관공서 우선구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창원시와 프로보노단, 후원 기업체 등 3박자체제와 함께 1사회적 기업과 자매결연해 애로사항 및 경영부문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정년 앞둔 대학교수, 학회에 기부금 전달 화려한 퇴임식 대신 연구 발전과 후학 양성 위해 후원정년을 앞둔 두 교수가 (사)한국열처리공학회(회장 이찬규 창원대 총장)에 기부금을 맡겨 화제다. 권숙인 고려대 교수와 정인상 경북대 교수가 그 주인공. 이들은 11월 4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찬규 (사)한국열처리공학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숙인 교수는 2012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이 모은 금액에 상당액을 더해 5,000만원을 기탁, 정인상 교수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연 2회 개최되는 춘·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으로 권숙인상과 정인상상 시상을 통해 연구 발전에 몸담아온 두 학자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로 했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국내 유일의 열처리분야 전문 학술 연구단체로서 체계적인 학문 연구와 발전 및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확대 보급시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정년을 앞둔 두 교수가 (사)한국열처리공학회(회장 이찬규 창원대 총장)에 기부금을 맡겨 화제다. 권숙인 고려대 교수와 정인상 경북대 교수가 그 주인공. 이들은 11월 4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찬규 (사)한국열처리공학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숙인 교수는 2012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이 모은 금액에 상당액을 더해 5,000만원을 기탁, 정인상 교수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연 2회 개최되는 춘·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으로 권숙인상과 정인상상 시상을 통해 연구 발전에 몸담아온 두 학자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로 했다. (사)한국열처리공학회는 국내 유일의 열처리분야 전문 학술 연구단체로서 체계적인 학문 연구와 발전 및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확대 보급시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40~50대를 위한 섹슈얼리티강좌40~50대를 위한 섹슈얼리티강좌가 (사)진해여성의전화 주최로 오는 11월 16일(수)과 18일(금) 진해문화원 교육실(구 진해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11월16일(수) 오후1시~3시까지 ‘한국에서 4·50대 여성으로 살기(강사 김은수심리상담소장)’를 주제로한 첫번째 강의에 이어, 나의 성(性) 이야기(승해경 전창원여성의전화회장)가 2강으로 진행된다. 세번째 강의는 11월18일(금) 오후1시~3시까지 나의 몸 점검하기(신용갑-우림한의원장,진해한의사 회장)로, 이어 마지막 강의가 즐겁게 몸으로 대화하기(이덕자-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를 주제로 11월18일(금) 오후3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 546-003 / 546-1409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40~50대를 위한 섹슈얼리티강좌가 (사)진해여성의전화 주최로 오는 11월 16일(수)과 18일(금) 진해문화원 교육실(구 진해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11월16일(수) 오후1시~3시까지 ‘한국에서 4·50대 여성으로 살기(강사 김은수심리상담소장)’를 주제로한 첫번째 강의에 이어, 나의 성(性) 이야기(승해경 전창원여성의전화회장)가 2강으로 진행된다. 세번째 강의는 11월18일(금) 오후1시~3시까지 나의 몸 점검하기(신용갑-우림한의원장,진해한의사 회장)로, 이어 마지막 강의가 즐겁게 몸으로 대화하기(이덕자-한국여성의전화공동대표)를 주제로 11월18일(금) 오후3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 546-003 / 546-1409윤영희 리포터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 개소매일 오후 전화 및 방문 무료 상담 진행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가 창원시청 별관1층에 문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들이 매일 오후, 전화 또는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정이나 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해 무료 상담한다. 매주 수요일은 변호사가, 화·목요일은 법무사가, 금요일엔 공인노무사가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번제로 상담한다. 각종 행정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5-2189, 2199)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가 창원시청 별관1층에 문을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창원상담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들이 매일 오후, 전화 또는 방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정이나 법률과 관련된 생활민원에 대해 무료 상담한다. 매주 수요일은 변호사가, 화·목요일은 법무사가, 금요일엔 공인노무사가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순번제로 상담한다. 각종 행정 상담은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면 상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25-2189, 2199)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 창원 다(多)누리봉사단 첫 봉사활동 나서결혼이민자로 구성된 창원 다(多)누리봉사단이 의창구 대산면 모산리에서 농가지원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 다누리봉사단’은 지난 10월 5일 창원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20명을 주축으로 구성된 순수 자원봉사단으로, 발대식에 이어 그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가지원에 나선 것이다. 창원 다누리봉사단 가입을 희망하 2011-11-12
- 알고 찾으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식당 가이드 매년 11월 1일은 ''세계 비건(Vegan, 순수채식인)의 날''. ‘비건''은 육고기, 물고기는 물론 우유나 계란도 먹지 않는 ‘순수(완전) 채식인’을 말한다. 국내에선 ‘비건’이라는 용어조차 낯설지만 전 세계적으로 채식인의 수는 날로 증가하는 추세. 종교적인 이유 혹은 건강이나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최근엔 대학가에도 채식 바람이 불며 캠퍼스 내에 채식식당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채식주의자들이 그들만의 식당을 찾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특정 지역에 채식식당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 지역에선 드물게 만날 수 있다. 채식식당을 표방하더라도 채식에 대한 기준이 조금씩 달라 당황하기도 한다는데 건강하고 슬기롭게 채식을 즐겨보자. 식탁 위의 명상을 이끄는 ‘발우공양 3호점 공감’ 동물성 재료는 물론 자극적인 양념을 배제한 사찰음식이 건강 식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목동 국제선센터 1층에 ''발우공양 공감‘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하는 사찰음식전문점인 ''발우공양''의 3호점. 상호는 사찰에서 행해지는 식사법 ’발우공양‘에서 유래된 말로, 식사하는 행위 또는 몸과 마음을 닦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는 뜻.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고, ‘사찰음식 다이어트’, ‘식탁 위의 명상’ 등의 저서를 낸 대안스님이 조리 총책임자. 서빙에 쓰이는 발우의 수에 따라 3가지 코스정찬이 마련되어 있다. 송연죽, 절집샐러드, 삼색전, 버섯강정, 계절탕, 연잎밥 또는 곤드레밥과 음료가 나오는 점심특선 ‘마하’를 비롯해 ‘반야’, ‘바라밀’ 등의 코스정찬을 제공한다. 가을 신메뉴로 콩가스정식, 연잎밥정식, 어린이콩까스, 버섯칠보채덮밥,?채계장칼국수 등이 있다. 위치 및 문의 : 양천구 신정동 319-11 국제선센터 1층, 2642-2081 운영시간 : 오전 11시40분~3시, 오후 6시~9시 (월요일 휴무) 건강을 대접하는 사찰음식전문점 ‘아승지’ ‘아승지’란 한량없는 끝없이 많은 수를 뜻하며, 복과 지혜가 한량없고 무량하기를 바라는 의미. 조계종 산하 고덕사에서 운영하는 뷔페식 사찰음식전문점 ‘아승지’는 파, 마늘, 달래, 부추, 흥거 등 일체의 오신채(五辛菜)를 쓰지 않고 천연양념이나 과일로 순수한 맛을 내는 곳. 화학조미료와 방부제를 넣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맛을 내 맵고 짜지 않아 위와 장 등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 양장피, 더덕생채, 콩스테이크&새송이밥, 마연근샐러드, 잡채 등 메인요리 7가지에 밥, 국, 밑반찬이 제공되며 메뉴는 매주 조금씩 바뀐다. 가격은 15,000원 이지은 실장은 “종교를 초월해 수녀님, 목사님 등 고객층도 다양해요”라며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고 공양을 올리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음을 덧붙인다. 위치 및 문의 : 영등포구 신길동 223-17, 832-7595운영시간 : 오후 12시~3시(예약제, 평일 점심만 운영) 유기농자연식뷔페 ‘청미래’ 완전 채식은 아니지만 친환경 재료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청미래’는 이미 이 지역에서 유명세를 탄 유기농 자연식 뷔페. 밥, 국, 김치, 샐러드, 쌈밥, 다양한 쌈채소와 8가지 이상의 나물류, 전류, 콩고기, 생선류, 과일, 우리밀 빵과 떡 등을 성인 13,000원, 초등생 6,000원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얼마 전엔 강남점에 지점을 내기도 했다는데 목동점은 매장 영업 외에도 출장뷔페도 운영 중이다. 기업, 단체, 결혼식, 집들이, 생일잔치, 돌잔치 등의 뷔페 음식을 친환경자연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격대는 25,000원~100,000원 선으로 다양하다. 25,000원 출장 뷔페의 경우 25~26가지 메뉴가 제공된다. 봄, 가을, 연말 성수기엔 2~3주전 사전 예약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미래’는 지난 9월 남양주에서 열린 세계유기농대회 행사 음식을 지원해 국내외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위치 및 문의 : 구로구 고척동 38-8 보광빌딩, 2681-0567 운영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 3시, 오후 5시30분~10시(월요일 휴무) 자연을 담은 고귀한 밥상 ‘안현필건강밥상’ 고 안현필 선생의 삼위일체건강법을 계승한 자연식 전문점으로, 흰쌀과 수입밀가루, 설탕, 정제염, 화학조미료 등 오백(五白)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신 참깨가루, 씨앗가루, 견과류를 곱게 갈아 사용한다. 정제된 소금 대신 천일염을 사용하고, 간을 맞출 때 국간장을 이용한다. 또 설탕 대신 조청이나 과일당을 사용하고 직접 담근 식초를 사용한다. 현미잡곡밥과 국, 죽염과 산야초로 버무린 김치, 깍두기, 물김치, 양파장아찌, 나물류, 육류가 빠진 잡채, 통밀야채전, 쫀득한 식물성콩고기, 버섯전 등이 기본 구성. 된장에 생식가루와 채소, 다시마, 김 등을 넣어 만든 안식된장과 식초콩, 생청국장은 건강식으로 이목을 끈다. 생캐슈넛, 생아몬드, 볶은땅콩, 양파, 과일당, 현미식초, 죽염, 비트로 만든 견과드레싱과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쌈채소는 입맛을 돋운다. 진하게 끓여낸 팥죽과 통밀빵은 이 밥상의 또 다른 자랑거리. 통밀빵에 씨앗쨈과 생곡식영양분말을 올려 먹는 그 맛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이용가격은 9,000원 위치 및 문의 :구로구 구로중앙로 8길 30, 853-6094운영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 7시(주말 휴무) 채식 메뉴 지원하는 중화요리전문점 ‘신동양반점’ 화교 3대에 걸쳐 40여 년간 운영하고 있는 ‘신동양반점’은 채식 메뉴를 지원하는 중화요리전문점. 채식 손님의 비중이 10% 정도지만 채식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고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다. 동물성을 제외한 모든 채소와 곡물 음식 섭취가 가능한 ‘채식’과 자극이 강한 마늘, 대파, 양파, 부추, 달래를 제외한 채식 요리인 ‘소식’을 모두 지원하는데 메뉴도 다양하다. 고추잡채, 탕수버섯, 표고두부, 은행탕, 옥수수탕, 바나나탕, 송이누룽지탕, 깐풍표고 등 50여 가지 메뉴를 기호에 따라 즐길 2011-11-12
- 공개입양으로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현대 환경의 변화와 늦은 결혼으로 인해 불임부부들이 늘고 있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불임부부들은 인공수정을 선택한다. 그러나 성공률이 원하는 것만큼 높지 않고 고통도 따르기 때문에 마음처럼 쉽지만은 않다. 과연 자녀를 얻는 방법이 인공수정뿐일까? 한국입양홍보회 강원지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곽균수(48), 김현정(48) 부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모든 아이들에게 가정을··· ‘한국입양홍보회’한국입양홍보회(약칭 엠펙)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정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이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국내입양을 홍보·장려하기 위한 단체다. 또한 아동이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의 복지, 권리 향상을 목적으로 세워졌다. 1999년 4월 처음 시작된 ‘한국입양홍보회’는 해외 입양인 최석춘 씨와 국내입양부모 한연희 씨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미국으로 입양되어 양부모에게 자란 최석춘 씨는 한국에 가정이 필요한 많은 아동들이 한국 가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랐다. 가장 큰 바람은 입양에 대한 편견 없는 세상에서 입양아동들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 바람이 국내입양부모인 한연희 씨의 뜻과 맞았다. 한연희 씨는 현재 한국입양홍보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입양홍보회’는 입양홍보를 위한 캠페인, 입양 정보 제공, 전국입양가족대회 등 누구나 입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이외 장학금 지원, 장애아동의료비 지원과 입양아동 및 입양부모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종 교육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반편견입양교육을 실시해 입양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노력하며 이에 관련한 연구도 한다. 입양을 한 부모들에게는 입양가족자조모임을 운영해 서로가 힘이 되고 정보를 얻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비입양부모 및 입양부모들을 위한 입양관련 상담 및 입양자녀 양육 상담을 하고 있다. ●쉽지 않은 결정, 공개입양곽균수, 김현정 부부가 입양을 결정한 것은 2000년 12월이다. 결혼생활 10년 차던 이들 부부에게는 그렇게도 바라고 바라던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크리스천이었던 이들 부부는 교회 담임목사의 권유로 입양을 결심하게 되었다. 김현정 씨는 “둘이 사랑해 결혼했지만 아이가 없으니 생활이 민숭민숭 했어요. 그러다 수정이가 온 이후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죠. 행복이 무엇인지 그때서야 알게 됐어요”라고 한다. 그러나 아이를 입양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입양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었다. 어느 때 어떤 방법으로 공개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두 부부는 ‘한국입양홍보회’의 조언을 받아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해에 입양 사실을 밝혔다. 공개입양은 아이가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어 겪어야 할 충격을 줄여주고 서로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다. ●강원지역 입양가족모임 주최해입양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 것은 ‘입양가족모임’ 덕분이다. 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중 겪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같은 경험을 가진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 해결해 나가는 ‘입양가족모임’은 이들 부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원주에도 입양가족이 60여 가정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 공개입양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입양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999년 처음 한국입양홍보회가 구축되고 입양에 대한 홍보가 활발해지면서 공개입양 또한 늘고 있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편견과 시선이 두려웠지만 지금은 오히려 당당하게 입양 사실을 밝히고 서로의 도움을 받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다.강원지역 입양가족모임은 작년 9월 7가정이 모여 첫 모임을 가졌다. 그 후로 봄, 가을로 연 2회 모임을 갖고 있다. 입양가족모임은 그 누구보다 주인공들이 좋아한다. 자신들의 사정을 서로 잘 아는 친구들이다 보니 쉽게 친해져 서로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 부부에게 가장 큰 축복인 수정이는 “처음 사실을 알았을 때는 조금 힘들었지만 지금은 마음이 편해요. 오히려 공개되고 나서 당당해 질 수 있었어요. 나만큼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는 없을 겁니다”라고 한다. 곽균수, 김현정 부부는 입양가족모임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서로 힘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개입양으로 행복을 찾기를 바랐다. 한국입양홍보회 강원지회 : 010-4624-0191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신간 │제1권력 2] 러시아의 권력 지도를 파헤친다 요즈음 '나는 꼼수다'가 장안의 화제다. '나꼼수'에 출연하는 시사주간지 시사 IN의 주진우 기자는 BBK 주가조작사건과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의 1억원 피부 클리닉 등을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본에도 일련의 저작을 통해 정재계 인맥메커니즘까지 실명으로 그 흑막을 파헤치며 고발하는 존재가 있다. 이 책의 저자 히로세 다카시가 그 주인공이다. 1인 대안언론으로 불리는 히로세 다카시는 자신이 발언한 내용만큼이나 그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저널리스트겸 논픽션작가이다. 또한 일본 우익과 재벌의 공공연한 위협과 폭력에 항거하는 반핵평화활동가이자 다방면에 걸친 취재를 통해 심도있는 분석을 펼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작년 초 한국어로 번역 출간된 저자의 논픽션 '제1권력: 자본, 그들은 어떻게 역사를 소유해왔는가'는 국내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던졌다. 그 후속작인 '제1권력 2'역시 1인 대안언론으로 평가 받는 저자의 면모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데, 무수한 개별 사건들의 이면과 연결고리를 찾아 재구성하는 논픽션 기법으로 서술한 점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이제껏 알고 있었던 소련 및 러시아에 대한 정석적인 역사 인식을 뒤집어 버리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지금까지 나와있는 소련, 러시아 관련 서적에서 볼 수 있는 러시아인이 아니다. 사실은 그런 러시아인들과 결혼해 광대한 파벌을 형성해 온, 세계적 인맥도 속에 떠오르는 '러시아계 대재벌'이 주인공"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각종 사실과 사건을 샅샅이 파헤쳐 팩트만으로는 구성할 수 없는 러시아의 숨겨진 권력지도와 그들만의 인맥네트워크를 자신이 직접 작성한 인맥도를 통해 생생하게 폭로한다. 프로메테우스/히로세 다카시 지음김소연 옮김/2만2000원이형재 기자 hj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몽골 음악에 인도네시아 춤까지 금천구 12일 '다사랑축제'몽골 전통음악부터 인도네시아 전통 춤까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 금천구는 12일 가산동주민센터에서 '가산다사랑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다사랑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잔치 한마당. 오후 1시 주민센터 앞에 일본 중국 등 문화 소개와 체험을 위한 홍보관 설치로 축제가 시작된다. 3시에는 다문화가정 주부 20여명이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고 6시부터는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몽골 전통악기 연주,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들이 들려주는 타향살이의 애환, 한국사회에 바라는 사항 등을 토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금천구는 "다문화권 주민들 거주가 늘면서 언어·문화적 차이 등으로 주민간 문화적 갈등요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어울림 마당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단체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행사준비를 주도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예단, 준비부터 포장까지 원스톱 쇼핑 결혼준비만큼 신경 쓰이고 머리 아픈 일이 또 있을까?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크고 작은 일로 끊임없이 다투게 된다. 때로는 힘겨루기를 하다 파혼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준비 중에서도 특히 시댁어른들께 드리는 예단은 더욱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다. 미리 결혼한 인생선배들의 조언도 듣고, 열심히 백화점도 돌아다니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지만 만만치가 않다. 센스 있는 예단으로 시댁 어른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결혼준비, 예단만 잘해도 성공 예단은 비단이 귀하던 시절 신부가 시댁에 비단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일종의 사돈댁에 대한 예의의 표현인 셈이다. 최근 들어 실용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간소화하다 보니 현금예단으로 대체하거나 혹은 예단을 아예 생략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아직 따지는 집안에서는 여전히 예단이 며느릿감을 판단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때문에 크게 사치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를 갖춰 예단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예단준비의 기본원칙은 시댁과의 의사소통이다. 신랑을 중간자로 놓고 시댁과 상의하고 조율하면서 시댁 어르신들의 의중을 파악하는 중요하다. 자칫 혼자 생각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면 시댁과 갈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 보통 예단은 현금예단과 현물예단을 함께 보내는 게 일반적이다. 현물예단은 이불과 보료 같은 침구세트와 은수저, 반상기세트, 한복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시어머니들이 많아지면서 모피코트나 명품가방이 새로운 품목으로 뜨고 있다. 예단포장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 현금예단의 액수를 정하고, 제대로 된 현물예단을 준비했다면 남은 것은 포장이다. 예단은 포장이 반이다. 포장이 훌륭하면 예단까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금예단은 포장이 무척 중요하다.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정성이 깃든 고급스런 포장이야말로 예의를 표현하는 예단과 일맥상통하는 만큼 성심성의껏 준비해야 한다. 최근의 예단포장은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하는 럭셔리가 대세다. 보자기 선택부터 매듭 디자인,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흔히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해 예단포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온라인 쇼핑몰은 화면과 실제가 달라 자칫 잘못하면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 실제로 온라인으로 예단포장을 했던 박은희 씨는 “막상 택배로 받고 보니 화면에서 보던 것과 전혀 느낌이 달랐다”며 “색상도 촌스럽고 보자기의 질도 낮아 다시 환불받고 새로 구입하느라 시간과 비용을 손해 봤다”며 “온라인에서 구입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단은 기본, 국내외 주방용품이 한 자리에 논현동에 자리한 한국도자기 ‘주부의 로망’은 예단준비부터 포장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예단 전문점이다. 예단에 대한 상담은 기본이고 모든 예단품목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보고 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신혼살림을 위한 국내외 주방용품도 함께 취급한다. 1층은 한국도자기를 비롯해 각종 수입 주방용품을 전시, 판매하는 상설할인매장이다. 영국의 포트메리온, 덴비 등의 도자기는 물론 독일의 실리트, 휘슬러, WMF, 프랑스의 르크루제, 미국의 레녹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 전기레인지 역시 독일의 보쉬, 이탈리아의 캔디, 독일의 유로라이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을 구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층은 예단 및 예단포장 전문매장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최미희 대표는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경험을 갖춘 예단 전문 플래너로 예단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컨설팅 한다. 예단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하며,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앞서 언급한 예단포장까지 컴퓨터 화면이 아닌 실제로 보고 비교해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문의 : 434-38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업주부나 결혼·육아·가사 등의 부담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취업 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혼자 힘으로 구직활동을 하며 겪었던 막막함과 나만의 고민이 아닌가 하여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던 주부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인 ‘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진로상담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Re-Start! 취업희망프로그램’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이 희망하는 취업 분야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 및 실천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기간이 5일(월~금) 과정으로 1일 4시간, 총20시간이며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업선호도검사, 취업 걸림돌 극복 방안 세우기, 자신의 강점 발굴과 취업성공 요인 분석을 통한 취업계획수립하기 등 취업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에게는 전원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후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가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종으로의 취업 알선 및 동행면접이나 여성인턴으로의 연계에도 도움을 준다.“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알게 되었고, 경력단절에서 오는 낮은 자존감이 회복되는 것 같아 기쁘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빛날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게는 정말 참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 취업희망프로그램이라 구체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것은 나와 같은 곳을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었고, 나보다 더 열정적으로 살아온 이들을 보며 많은 자극이 되었다는 것이다. ”“ 처음의 막막함은 없어지고 가슴 속 자신감만 가득 담고 갑니다. 누구나 여기를 거쳐 간다면 자신감 하나는 꼭 가져 가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든 분들이 저처럼 이런 기분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I can do it! You can do it! We can do it!" 참가자들 후기에서 보듯 취업에 대해 가졌던 막연함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프로그램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1월14일(월)~18일(금)까지와 11월28일(월)~12월2일(금)까지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