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포권 아시아 허블센터 구축 용역 국제적인 물류거점 역할을 하게 될 아시아 허블센터가 목포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남도는 최근 목포권에 국제 물류거점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1세기 정보산업육성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도 정보화기획단 문대원 계장은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현재 산업연구원과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정보산업 육성계획에 따르면 목포권에 들어설 아시아허블센터는 중국과 일본 등 태평양 연안의 동아시아 경제강국들의 중심에 위치한 전남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리고 무안국제공항과 광양 컨테이너 부두, 목포신외항 등 전남지역 대규모 물류시설과 사회간점 자본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최첨단 정보화시설을 갖춘 국제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상하고 있는 전남도는 이를위해 목포인근에 정보산업이 접목된 국제 컨벤션센터를 설립해 광양부두와 무안공항 등을 통해 전남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이른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전남도는 아시아 허블센터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목포를 무관세 국제 자유도시로 건설하고 신안군 일부 섬을 무안공항과 연계해 국제적인 규모의 항공수리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을 세운 전남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내년이후 관련 용역결과가 나온뒤 아시아 허블센터 구축에 따른 추진일정과 소요 사업비가 구체화 될것이다"고 밝혔다. 2000-08-22
- 목포권 아시아 허블센터 구축 용역 국제적인 물류거점 역할을 하게 될 아시아 허블센터가 목포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남도는 최근 목포권에 국제 물류거점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21세기 정보산업육성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전남도 정보화기획단 문대원 계장은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현재 산업연구원과 정보통신 정책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정보산업 육성계획에 따르면 목포권에 들어설 아시아허블센터는 중국과 일본 등 태평양 연안의 동아시아 경제강국들의 중심에 위치한 전남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리고 무안국제공항과 광양 컨테이너 부두, 목포신외항 등 전남지역 대규모 물류시설과 사회간점 자본시설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최첨단 정보화시설을 갖춘 국제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상하고 있는 전남도는 이를위해 목포인근에 정보산업이 접목된 국제 컨벤션센터를 설립해 광양부두와 무안공항 등을 통해 전남도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이른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전남도는 아시아 허블센터의 효율적인 구축을 위해 목포를 무관세 국제 자유도시로 건설하고 신안군 일부 섬을 무안공항과 연계해 국제적인 규모의 항공수리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을 세운 전남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내년이후 관련 용역결과가 나온뒤 아시아 허블센터 구축에 따른 추진일정과 소요 사업비가 구체화 될것이다"고 밝혔다. 2000-08-22
-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국토순례였다” 인현상 강원도생활체육협의회장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00 강원도 국토순례 대행진’에 춘천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강원도 1,300리의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했다. 지난 1일 춘천을 출발, 통일전망대와 백봉령 정상, 정선,평창, 횡성을 거쳐 15일 오전10시30분 원주역에 도착한 인 회장과 행군대원들은 원주시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완주후 살이 5㎏ 빠졌다는 인 회장은 72살 먹은 노인도 완보할 수 있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좋다며 "과학적으로 개발하여 생활체육의 새로운 종목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00-08-19
- 순천 제일대 초오유 원정에 나서 청록의 여신이 거처하는 초오유도 인간의 도전에 하얀 속살을 드러낼 것이다. 순천 제일대(학장 성동제) 산악회가 지난 17일 오후 제일대 소극장에서 원정 발대식을 갖고 초오유 정복에 나섰다. 초오유는 히말라야 고산들처럼 지각 형성 당시 남쪽에서 이동해 온 인도대륙한에 의해 융기돼, 남면인 네팔 쪽은 상당한 급경사에 넓고 긴 벽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북면은 비교적 완만하다. 초오유을 대상으로 한 정착기록은 뚜렷하지 않다. 52년 에베레스트 남편 정찰 대원이었던 애드먼드 힐러리와 에릭 쉽튼가 북서릉 6,800m 까지 접근한 기록이 유일하다.54년 오스트리아 H-Tichy가 이끄는 등반대원에 의해 초등이 이뤄졌다. 이들은 당시 8,200m가 넘는 고소임에도 산소 보급 없이 등정에 성공했다.제일대 산악회는 국내 대학 단일 산악회 중 다섯 번째로 등정에 도전한다. 제일대 등정대는 초오유 북면을 통해 정상에 도전한다. 원정대는 22일 출국, 다음날 3일 베이스 캠프를 건설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정상 도전은 9월 11일부터 시작된다. 등반대원들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정상 공격에 나설 예정이다. 제일대 산악회는 이번 등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착실한 준비를 해 왔다. 대원들은 여름철에는 체력단련, 겨울철에는 한라산, 설악산 등에서 실전 훈련 등을 해 왔다고 한다. 지방대학 단일 원정대가 도전하기 때문에 꼼꼼하게 사전 준비를 한 것이다.제일대 성동제 학장은 발대식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패기와 용기 앞에 우리는 도전을 선택했다##며 성공을 확신했다. 제일대 산악회는 제일대학인의 기상을 세계에 전하고 국제 산악인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등정을 계획했다. 전남도 학생산악연맹 위계룡(현대병원 원장)은 #산을 통해 생활에서 이루기 힘든 겸손을 달성하고 오길 바란다##고 원정대원을 격려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2000-08-22
- 여천 화학제조공장 폭발, 6명 숨져 전남 여천산업단지(여수시 화치동) 내 호성케멕스(주)(대표 최진석) 공장에서 24일 오전 대형 폭발사고가 일어나 24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올 들어 가장 큰 산업재해로 보이는 이번 사고로 인부 장성규(34)씨 등 6명이 숨지고, 김기봉(54)씨 등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무너진 건물더미 안에 1명 정도가 매몰돼 실제 인명 피해는 늘어날 전망이다.◇ 사고 원인 = 정확한 사고 원인은 노동부 119구조대 등이 나서서 조사중인데 ‘메틸에틸게론(MEK) 과산화물’ 제조공장의 반응기가 폭발한 것에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호성케멕스(주) 직원과 타회사 파견근로자, 인부 등이 기기 교체작업을 하던 중 ‘쾅’하는 폭발음과 함께 3층 철골조 공장건물 상판이 공중으로 날아가고, 400여평의 건물이 그대로 주저앉았다.관계자들은 반응기 내 반응온도조절 실패로 폭발했을 경우와 반응기에서 누출된 인화성가스가 주위의 화기작업 때문에 폭발로 이어졌을 경우 등으로 사고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피해 상황(24일 오후5시 현재) = 이날 오후5시 현재 6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다른 한 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다.폭발음은 6㎞쯤 떨어진 여수시내에서도 들릴 정도로 컸으며, 인근 주민들은 폭발음에 놀라 대피소동을 벌였다. 폭발지점 반경 300m 안에 있던 차량과 건물 유리창이 모두 깨졌고,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금호피엔비 등 인근 3개 공장의 건물 일부가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43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LG화학 제2공장은 열병합 발전기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119구조대는 호성케멕스의 피해액을 5억4000여만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사후 조치 = 사고가 나자 소방차 40여대가 긴급 출동, 화재 진압에 나섰다. 구조대원들은 부상자들을 여수성심병원과 전남병원 등으로 후송했고, 119구조대원들은 포크레인 등을 동원, 구조작업을 벌였다.노동부도 노민기 광주지방노동청장을 현지에 급파, 조사 및 수습을 총지휘·감독하도록 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준섭 산업안전과장을 반장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위험설비안전센타 소속의 전문가 4명을 현지에 내려보냈다.※ 메틸에틸게톤 : 무색 또는 담황색의 방향성 액체로서 인화성·폭발성이 강하고, 경화제·용제 및 세정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0-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