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1/8증권사 추천종목 증권사 추천종목 재료 11월 8일◇대우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삼성정밀화학(07980)-에이즈치료제원료 장기납품 계약 등 매출성장세, 상반기 매출액 31%, 순이익 2.1% 증가 *삼우통신공업(31860)-한국통신으로부터 광가입자 전송장치 공급업체 지정 4분기 매출호조, 낙폭과대 우량주)◇현대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녹십자(05250)-의료관련 지주회사로 변신중, 바이오테마 주 태평양제약(우)(16575)-괴리율 57.4%)◇LG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성미전자(14820)-올 매출액과 순이익 전년대비 128%.159% 증가 예상 IMT2000 비동기식 기술표준 채택 수혜주) ◇대신 신규추추천없음. 기존추천(한섬(2000)-게임업체와 웹사이트 개발업체 지분출자등 인터넷사업진출 재무구조 및 수익구조 대비 저평가) ◇굿모닝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삼성중공업(10140)-삼성상용차 퇴출 중기 대형 호재 조선경기 호황 최대 수혜주)◇동원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한국전력(15760)-전기요금 인상으로 영엉이익 50% 이상 증가 예상 정부출자기관 매도물량 축소)◇동양 LG화학(03550)-퀴놀론계 항세제 FDA승인 임박 상승추세 지속 삼양제넥스(03940)-수익구조 개선, 택솔의 본격적인 매출 기대 다함이텍(09280)-실적대비 저평가 대규모 처분이익 기대◇SK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주택은행(27460)-부실 및 무수익자산 적어 수익성 양호 ADR 상장이후 대외신인도 향상)◇서울 청호컴넷(12600)-ADSL ATM 장비 수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대 액면병합 실시예정 금양(01570)-현금흐름 좋고 아이러브스쿨 인수로 성장성 부각 ◇교보 신규추천없음. 기존추천(베네데스(09360)-계열사 지급보증 채무변제로 추가부실 제거, 사업다각화 따른 성장성 유망)◇신한 대웅제약(03090)-내년초 EGF 식양청 임상허가 예상 성장성 수익성 개선 ◇한빛 *피코소프트(39580)-3분기 매출 78억원 경상이익 10억원 기록 아이비즈넷 합병으로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 2000-11-08
- [포커스] 퇴출기업 발표 속임수 확인 일지 (제목)대동·일성, 퇴출시킬 이유없다 7일 재경부 감사장 무거운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강운태(민주당·광주 남구) 의원이 질의에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3일의 정부와 채권단의 퇴출기업 명단 발표가 "부풀리기와 눈가림식"이었다며 강도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이날 강 의원은 6일자 내일신문(제21호)1면 머리로 보도된 '대동주택 퇴출은 눈속임 개혁' 이라는 기사 내용을 인용해 강도 높은 질문을 퍼부어 진 념 재경부 장관의 진땀을 뺏다. 강 의원은 "시장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부풀리기와 눈가림식 선정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어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퇴출 결정의 부실을 꼬집었다. 법원이 이미 퇴출 결정을 내린 우성건설 등 5개 기업이 포함돼 있고 법정관리가 진행중인 해태상사와 세계물산을 다시 법정관리로 선정했다고 예를 들었다. 또한 "창원의 대동주택은 화의요건을 충실히 이행중임에도 명단에 들어갔고 광주의 양영제지는 법원 경매로 주인과 상호가 바뀐 지 오래인데도 퇴출결정을 내렸다" "외신들도 이를 대규모 날조나 속임수라는 극한표현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등 정리기업의 졸속선정을 다그쳤다. 한편 창원지법은 이날 "대동주택은 화의조건을 성실히 이행하고 갱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퇴출시킬 이유가 없다"고 회사안정촉구서를 회사에 보냈다. 서울지법 역시 "일성건설을 퇴출시킬 이유가 없다"고 결정했다. 정부와 채권단의 퇴출기업 선정이 숫자 맞추기에 급급해 얼마나 졸속적으로 이뤄졌는가가 입증된 셈이다. 2000-11-08
- 금감원, 불법·변칙 외환거래 신고센터 설치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로 예정된 2단계 외환자유화조치 시행을 앞두고 불법·변칙 외환거래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8일자로 ‘불법·변칙 외환거래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신고 대상 불법·변칙 외환거래 유형은 ▲국내기업 등이 수출 대금을 장기간 회수하지 않거나 해외 송금제한을 회피할 목적으로 타인 명의로 분산 송금하는 행위, ▲외화를 차입하거나 보증 또는 담보를 제공하는 행위 ▲파생금융상품 거래로 국내법규의 제한을 회피하기 위한 행위 ▲해외증권을 취득하거나 국내증권을 외국인에게 매각하는 행위 ▲해외에서 자금을 차입하고 이를 국내에서 상환(환치기)하는 행위 ▲ 해외사업장 또는 사무소를 개설하는 행위 ▲해외호화주택 등 비업무용 부동산을 취득하는 행위 ▲기타 이러한 거래 또는 행위를 중재하거나 알선하는 행위 등이다. 금감원은 신고내용에 대해 불법혐의가 있을 경우 해당 거래당사자에 제재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불법·변칙 외환거래 내용을 알고 있는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www.fss.or.kr)에 설치된 신고센터에 직접 입력하거나 금감원 국제감독국 외환조사팀(3771-5511, 5512, 5498)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0-11-07
- “빚 안 갚는 괘씸죄가 퇴출 이유” 퇴출대상기업이 ‘주택은행이 채권회수에만 열중, 객관적 기준없이 퇴출판정을 내렸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청산’판정을 받은 창원 대동주택은 1일“주채권은행인 주택은행이 무리하게 채권변제를 요구, 이에 불복하자 퇴출판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대동주택 및 주택은행에 따르면 대동주택은 주택은행으로부터 780억원 가량의 ‘미분양특별자금’을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빌렸다. 지난 1월 대동주택이 부도가 나자 주택은행은 신용보증기금측에 대위변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신용보증기금측은 주택은행의 자금관리 소홀 등 내부규정을 들어 전체 중 300여억원은 변제할 수 없다고 주장, 주택은행은 대동주택에 대해 나머지를 갚도록 요구했다. 대동주택은 주택은행측이 화의채권으로 동의해 놓고 채권상환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를 거절했다.곽인환 대동주택 부회장은 “이 문제로 주택은행과 걸끄러웠는데 이번 청산대상에 포함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1일 곽정환 대동주택 회장은 퇴출재심사 요청과 관련, 이 문제를 조율하기 위해 김정태 주택은행장을 만났다.하지만 주택은행측은 ‘선 상환 후 협의’를 내세워 재심사 협의는 결렬됐다.이렇듯 채권회수 불응에 대한 ‘괘씸죄’가 퇴출판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에 대해 주택은행 박태원 차장은 “대동 직원들이 자금사정이 어렵다는 말을 자주했고 대한주택보증에 빚도 많아 퇴출에 포함된 것 같다”고 말했다.금감원은 퇴출기업을 발표하면서 ‘부실화정도가 심각하고 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기업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이에대해 대동주택 관계자는 “부도후 4000여세대 아파트를 차질없이 준공하는 등 어느 건설업체보다 활발한 회생노력을 기울기고 있다”며 “현지 실사를 통해 재심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2000-11-06
- 주공, 안산고잔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고잔지구의 20년 국민임대주택 1555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분양전환이 되지 않는 20년 임대주택으로서 15평형(전용10) 917가구, 19평형(전용13) 638가구로 구성돼 있다. 임대조건은 15평형이 임대보증금 11,000천원, 월임대료 70,000원이고 19형은 임대보증금14,000천원에 월임대료가 100,000원으로 이는 시중 전세수준의 60% 이하에 불과해 임대주택 수요자들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20년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 가입유무와는 관계없이 당해 세대의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이하(1백11만2350원)인 무주택세대주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당해 주택지 거주여부에 따라 안산시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1순위, 수원시·안양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화성군 주택건설지역에 거주하는 자가 2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는 3순위 자격에 해당된다.동일 순위내 경쟁시에는 세대주 나이, 부양가족수, 당해 주택건설지역 거주기간, 65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경우 등을 종합, 점수로 합산한 순위대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동일 점수시와 3순위 경쟁시는 추첨으로 선정한다.주공은 오는 11월 13일에 1·2순위자, 14일에는 3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미달인 경우 15일에 자격제한없이 무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01년 11월로 예정돼 있다.안산 고잔지구는 안산시 중앙로 남측에 위치하고 도시설계에 입각한 신도시 개념의 미래형 계획도시로 개발되는 지구로서 총 272만평의 부지에 3만8천여호의 주택이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타운이다. 수도권 전철 안산선의 공단역, 고잔역 등 4개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구내 초·중등학교, 각종 행정관서 및 대형 유통시설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추어진 자연친화형 주거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2000-11-06
- 삼성물산, 과천주공 재건축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주택사업부는 6일 과천주공 3단지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 원문동 4번지 일대 5만9천400여평의 대지에 조성될 이번 사업은 지하2층 지상 24∼35층의 아파트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총 3635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공급평형은 25평형(192가구), 33평형(1788가구), 44평형(1158가구), 54평형(298가구), 63평형(199가구) 등이다. 새로 들어서게 될 아파트는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되고 초고속 디지털 네트워크시설이 갖추게 되며 분수광장. 은하수놀이터, 자연정화연못 등 테마공원도 조성될 계획이다. 삼성물산측은 2004년 1월 분양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200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문의 1588-3588, 591-4123) 2000-11-06
- 주택지로 옥동 가장 선호 울산시민들은 남구 옥동을 가장 살기 좋은 주택지로 선호하고 있다.또한 거주환경으로 교통보다 교육환경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조사한 '2000 주거문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주택지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에 대한 질문에 남구 옥동, 남구 무거동, 중구 다운동, 남구 신정동 순으로 답했다. 이는 지난 98년의 남구 무거동, 남구 옥동, 중구 다운동, 중구 태화동 순과 다른 결과다.그리고, 시 외곽으로는 범서, 강동, 언양, 농소 순을 보였다. 98년은 범서, 언양, 농소, 강동 순이었는데 최근 들어 강동개발붐이 일면서 이 지역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선호 주택지가 남구 무거동, 남구 옥동으로 바뀐 것은 교육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이사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98년 조사에서는 교육환경(46.9%)보다 교통편리성(47.0%)을 중시했으나 올해 조사에서는 교통편리성(42.4%)보다 교육환경(43.5%)을 더 중시하는 경향을 보였다.이밖에, 무주택자의 79.4%가 10년 이내에 내집 마련을 하고 있고 희망하는 주택은 전원, 아파트, 중층아파트 순, 희망하는 방의 수는 71.2%가 3개 이상을 꼽았다. 그리고 선호하는 아파트는 30∼39평, 10∼15층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울산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월28일부터 9월9일까지 지역 1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개별가구를 방문해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7이다.한편 시는 이 같은 조사결과를 향후 주택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키로 했으며 책자로 만들어 행정기관과 의회, 관련단체 등에 배포키로 했다.정석용 기자syjung@naeil.com 2000-11-07
- 동정(11/7) 정홍택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은 5일 폐막한 FIAF(국제영상자료원연맹) 집행위원회에서 FIAF부회장에 선출됐다.김정태 주택은행장은 6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02 FIFA 월드컵공식은행 조인식 및 뉴욕증시 상장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방희석 한국국제상학회장(중앙대 교수)은 9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신무역시대 물류거점 확보'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심윤종 성균관대 총장은 6일 총장실에서 미국 컴퓨터 회사인 하이퍼포믹스로부터 160만달러(18억원) 상당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이상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은 8일 오전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과학기술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를 주제로 특강한다.이동성 주택산업연구원장은 8~10일 서울 여의도 주택회관 7층에서 `주택정책의 새로운 요건'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연다.한영수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52)은 6일 한국무역협회 신임전무로 내정됐다. 2000-11-06
- [포커스] 대동주택 퇴출 발표 뒤숭숭한 경남민심/“화의 잘 이행하고 있는데 청산이라니…” 대동주택 퇴출발표에 대해 당사자들과 지역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더욱이 퇴출발표가 있기 직전인 3일 오전 김대중 대통령이 경남도청을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택시기사는“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라며 “이러고서 어떻게 동서화합이 되겠느냐”고 말했다.87년 설립된 대동주택은 정부의 아파트 보급정책에 힘입어 ‘황토방 신화’를 일구며 경남의 대표적인 아파트건설업체로 성장했다.IMF 이후 마지막까지 버티다 지난 1월 부도가 났으나 4월 화의인가를 받아 회생을 모색해 왔다.대동주택 관계자 및 2000여 협력업체들은 이번 청산발표를 수긍할 수 없다며 ‘비상대책위’를 결성했다.대동주택에 따르면 부도업체로는 드물게 부도후 5000여세대 아파트를 제때 완공했고 화의조건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또한 최근 창원시와 성주동 34만여평에 대규모 아파트 개발사업을 추진해 회생의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화의 담당 재판부인 창원지법 민사11부는 “4월 화의인가 후 아파트준공에 따른 자금회전과 신규사업 수주 등으로 화의 조건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판단했는데 퇴출결정은 의외”라고 말했다.곽인환 대표이사는 “700억원의 유동자금을 확보했고 거래은행 담당자조차도 ‘별문제 없다’고 했는데 왜 청산명단에 포함됐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와관련 경제논리 외에 ‘또 다른 변수’가 작용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창원 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 2000-11-06
- 쇼핑정보 'LG 인터넷 수퍼마켓'<358호/생활> 장보기의 재미는 뭐니뭐니해도 상품의 질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고르는 재미, 톡톡 살아 움직이는 시장의 매력이 최고라는 주부들이 있는가하면 장보기에 걸리는 시간이 의외로 만만치 않고 쇼핑하다보면 계획구매보다는 충동구매가 많다는 주부도 있다. 그러다 보니 매장의 주고객들뿐 아니라 이젠 인터넷을 통한 쇼핑서비스가 업체간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일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지역권별로 확대하여 인터넷 쇼핑의 선두주자로 나선 LG수퍼마켓은 '3시간내 신선 배송'을 모토로 농축수산물 유제품 신선식품을 포함한 LG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엄선 취급하여 주부들의 빠른 장보기를 돕고 있다.11월1일부터 화정 행신 능곡 봉일천지역까지 배송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고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가 보면 일자별 선착순 세일매장, 증정상품매장, 초특가 할인, CMS쿠폰할인 등 이벤트행사와 품목별로 선택하기 쉽도록 신선식품코너, 계절상품코너, 인기 상품코너, 신상품코너, 없는상품 주문코너등이 마련되어 있다. 사실 시간절약과 알뜰쇼핑은 좋지만 카드결제를 통한 개인정보유출이 불안한 것도 인터넷쇼핑을 꺼리는 이유가 되고 있는 것도 현실. LG 인터넷수퍼는 이런 주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결제 전문업체인 KCP의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5000만원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카드사고는 100%무사고를 지향하고 있다..실제로 이 인터넷쇼핑을 이용해 본 대화동의 한 주부는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입갈비를 판매하기에 주문하였더니 가격이 싼 만큼 고기질이 떨어지지 않나 했던 우려가 신선도와 육질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3시간내에 깨끗한 아이스박스안에 두부 한모까지 철저하게 배송해주어서 앞으로 자주 이용할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파트 위주의 배송을 하다 보니 단독주택주부들은 이용에 불만을 가질 수도 있어 앞으로는 고양시 전체에 확실한 배송서비스가 되었으면 하는 주부들의 바램도 있다.인터넷쇼핑사업부와는 또 다른 서비스의 일환으로 LG수퍼 태영점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10시반부터 11시반까지 '농축수산물 20%할인 시간대'를 마련하여 이젠 그 시간대에 맞추어 쇼핑계획을 세우는 주부들도 늘고 있다. 특히 한번 구입하려면 목돈이 드는 몸보신용 사골이나 꼬리 우족 등은 20%할인이 만만치 않게 가계부비중을 덜어 주는 만큼 개장하자마자 제일 인기있는 코너가 되었다. 이곳의 축산물코너는 많은 주부들도 인정하고 이곳 사업부의 자랑거리인만큼 제주도청정지역의 돼지고기와 안동한우, 인삼을 먹인 토종닭고기등으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고. 이 곳을 즐겨 찾는 또 하나의 매력은 구매액수만큼 적립되는 포인트제도의 서비스차원이 남다르다는 것, 분기마다 구매실적을 차등을 두어 1000원에 1점인 기본점수가 30-60점은2점씩, 그 이상은 3점씩으로 포인트가 적립되고 500포인트면 현금5000원으로 바로 쓸 수 있다. (LG인터넷 수퍼마켓 www. LGsuper.co.kr/ 031-922-5433∼5)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0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