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희 아나운서, 폭행혐의 무혐의 처분 고소남은 ‘구속’ KBS N 최희 아나운서가 폭행시비와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고 고소남 A씨는 구속됐다. 최근 검찰은 최 아나운서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A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시민위원회의 조사 결과, 최희 아나운서를 고소했던 A씨는 상습적으로 연예인 지망생이나 모델들의 임금을 갈취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시민 위원들은 추후 비슷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며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앞서 KBSN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1층 커페숍에서 광고계약 건으로 만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 ‘아이러브 베이스볼 시즌4’ 진행을 맡고 있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1
- 탐방)정상수학학원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열명 중 여덟에서 아홉 명은 수학이라고 대답한다. 사교육비의 상당부분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적 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 수학이라고 입을 모으는 것은 학년이 올라 갈수록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그래서 누구나 다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원을 오래 다녀도,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내 아이의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오답 무한관리 프로그램(TCMAS)’으로 탄탄한 실력 쌓기대부분의 과목이 그렇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목이 수학이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문제집을 찾는 것만으로도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많은 학원들이 학생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후 실력에 맞추어 반 배정을 해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그럼에도 수업을 하다보면 잘 맞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이 있게 마련이다. 그야 말로 학생의 실력을 정확히 잡아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중하위권의 고등학생 대부분이 문제집의 기본문제 7~8개를 제외하고는 혼자서 연습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집의 3분의 1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오광신 원장(정상수학학원 원장)은 체계적인 오답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50~60명의 강사들과 ‘오답 무한관리 프로그램 TCMAS(Top Class Mathematics Analysis System)’을 개발하게 되었다.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아는 문제를 틀렸을 경우에도 어떤 부분에서 실수하는지 알기 위해서 오답노트 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오 원장은 “틀린 문제를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상수학학원에서는 틀린 문제를 개별 첨삭 지도한 후 ‘오답 무한관리 프로그램 (TCMAS)’으로 학생이 틀린 문제를 유형별로 출력해 과제로 내보낸다. 학생이 유형별 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 과정에서 자기 것으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목동에서 정상수학학원을 9년 운영하였고, 총 19년간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의 수학강사들과 함께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작업을 해온 오 원장. TCMAS은 유형별 문제를 상중하로 나누고 또 학생 개인별로 유사문제를 나누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력을 더 세분화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학생별로 취약 유형을 잡아내어 집중지도 할 수 있으므로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낼 수 있어 획기적이다. 시험대비 기간에는 학생의 취약 유형과 중요 유형만을 뽑아 주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내신대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학년별 25권씩 200권 이상의 문제를 프로그램화하여 자신의 취약 유형에 맞는 문제를 100문제 이상 풀어볼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길라잡이오 원장은 “어떤 교재든 수학전체과정을 다 다루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잘 이해를 하면서 풀었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공부가 가능하다”며, “수학은 누구에게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생각을 하고 직접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상위권 학생은 문제집을 풀 때 풀이를 보고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많은 시간을 갖고 풀면 혼자서도 공부가 가능하다. 3, 4 등급의 학생은 문제집을 풀 때 혼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1~2년 정도 첨삭 지도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실제 수학 성적이 3등급이었던 고2 학생이 개별 첨삭지도만으로 최상위권 성적으로 올렸던 예가 있다. 따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일주일동안 풀리지 않던 2~3문제를 강사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주 한 번하는 첨삭지도로 최상위권으로 올라간 경우이다. 정상수학학원에서는 이 처럼 원하는 경우 개별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있다.“오답노트 정리가 힘든 학생의 경우에는 틀린 문제의 해설집을 보고 풀이를 그대로 써보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는 오 원장은 중, 고생의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자녀를 키워보니 “학생들에게는 동기유발이 가장 중요하다. 강압적인 방법보다는 칭찬이 약이 될 때가 많다”는 오 원장은 강사들 대부분이 친절하고, 성실해 꼼꼼한 오답노트와 개별첨삭지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학생의 경우에는 수준에 맞는 문제집을 선택해 약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취약부분을 채우기 위해 도움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며, 중하위권 학생의 경우 주말을 이용해 개인별 문제를 제공하여 과제로 해결하도록 한 후, 첨삭지도로 한 단계씩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 정상수학학원에서는 주 3회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주 중에 2회 진행되는 수업은 2시간 강의와 2시간 복습으로 진행된다. 복습은 프린트와 문제집으로 수업시간에 이해 못한 부분의 질문도 이때 이루어진다. 확인 작업이 끝나면 마치지 못한 부분은 과제가 된다. 주말에는 4시간 동안 과제 점검과 오답 관리로 진행된다. 주 단위로 관리하며, 개인별 테스트 결과로 나온 프린트로 오답 노트를 만들고 개별 첨삭지도로 진행된다. 요즘 학생들은 대입(수능)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먼 길을 떠난다고 할 수 있다. 이 길을 가면서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준비하고 떠나는 사람과 대책 없이 떠나는 사람사이에는 분명히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 수학 공부 방법, 한 번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닐까? 문의 02-2654-3220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수학 - 제대로 알고 공부하자! - 이해와 암기의 경계를 명확히 하라!흔히들 수학은 이해의 학문이라고 말한다. 절대로 틀린말이 아니다. 수학은 반드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해만 한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혹은 제한된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시험제도에서 모든 시험문제를 제한시간내에 해결할 수 있을까? 수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니다’라고 답할 것이다. 이것을 필자는 암기와 이해의 경계선이라고 하겠다. 수학은 정의를 바탕으로 추론을 이끌어내고, 추론을 바탕으로 정리를 만들어 내는 학문이다. 즉, 논의의 출발점이 되는 정의는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확히 암기해야 하며, 정의에서 추론을 거쳐 정리가 유도되는 과정은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그 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그 과정을 기술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이해 혹은 무조건적인 암기가 아니라 필요한 경우 철저히 암기하고, 그 과정의 논리를 완벽히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암기와 이해의 경계선은 학생마다 다를 것이다. 그 경계를 확실히 하고 암기와 이해를 병행한다면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에서도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는 병행되어야 한다!개념정리가 머릿속에 입력하는 과정이라면, 문제를 푸는 것은 배운 것을 출력하는 과정이다. 입력과 출력은 항상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으로 볼 때 문제풀이를 연습하는 것은 개념정리보다 몇 배로 힘들다. 개념정리는 편하게 강의를 듣거나 책을 읽기만 하면 되지만, 문제풀이는 강의나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학생들은 힘든 과정인 문제풀이 보다는 평이한 과정인 개념정리 중심으로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공부를 했던 학생들은 결국 ‘난 분명히 개념정리를 했는데, 문제를 풀려고 하니 뭘 배웠는지 생각이 안나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단원의 개념을 정리했다면 그 단원의 내용을 잊어버리기 전에 해당 단원의 문제들을 많이 풀어 보아야 한다. 개념정리와 문제풀이 사이의 간격이 길어질수록 비효율적인 공부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數)학은 수(手)학이기도 하다. 반드시 손으로 많이 풀어보아야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 오답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요즘 많은 학생들이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공부한다기 보다 그냥 앉아서 듣거나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수학은 스스로 손으로 풀어가며 공부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혹은 학원에서 풀어주는 것은 선생님이 푸는 것이지 학생이 푸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복습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때문에 전체는 아니지만 오답노트를 통해 자신이 틀린 문제라도 정리하고 풀어보며 자신의 단점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오답노트는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본다는 것보다는 복습한다는 것에 더 의미를 둘 필요가 있겠다. - 문제가 안 풀린다고 바로 해설을 보지 말자.문제가 안 풀린다고 덜컥 해설을 보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는 일단 그 문제를 접어놓았다가 하루 혹은 이틀 정도 지난 뒤에 다시 도전해보자. 그러면 대부분 예전보다 쉽게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과정을 몇 번 반복해도 안 풀리는 경우에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킬을 요구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크므로, 그 때는 해설을 보고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을 숙지하고 기록해보자.목동 일곱가지약속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탐방 / ‘리바트 스타일샵’ 목동점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제안,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스타일.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을 원한다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으면 된다.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거기에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 우리 동네에 있다. 내추럴 스타일의 리빙 컬처 심플하고 고급스런 이미지로 정평이 있는 ‘리바트’가 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리바트하면 일반적으로 가구 전문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동에 위치한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 본사에서 직영하는 전문 리빙 스타일 샵으로 홈데코에서 주방용품, 테이블 웨어, 패브릭,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6층 건물에 각 층별로 제품이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리바트 스타일샵’은 리바트가 지향하는 리빙 아트를 실현하기 위해 일반가구점과는 차별된 컨셉의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스타일 뿐 아니라 계절별 테마별 진열이 달라지는 이곳에 오면 일단 눈이 호강을 하게 된다. 죠셉죠셉과 같은 세계적 디자이너의 주방 제품들은 물론 저렴하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전시된 구석구석까지 둘러보는 모든 곳이 반갑다. 전 층을 둘러보고 소품부터 패브릭, 가구까지 스타일에 맞춰 통일감 있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느라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곳, 그리고 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스타일과 환경을 고려한 ‘ECO LEADER'' 리바트 제품은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으로 제작된 제품들이라는 것도 기억할 사항이다. ECO, DESIGN, QUALITY를 추구하는 리바트는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과장에서 환경을 고려한다. 생산자재를 친환경으로 쓰는 것 뿐 아니라 유통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에 친환경을 도입한 미래를 생각하는 제품들이다. 전시 판매하고 있는 소품들도 친환경 제품들이어서 믿고 구입할 만하다.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리바트의 약속은 업계 최초로 환경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업계 최초 그린파트너십 선정, 업계 최초 녹색매장 시범사업 지정, 업계 최초 LCA(전과정평가) 제품 기업으로 인정받은 ‘ECO LEADER''의 제품들을 만들어낸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내추럴 리바트의 중심은 ‘사람’이다. 편리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맞춤형 제품 스타일로 가장 편리하고 합리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한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아가면 된다. 10개의 보통 제품보다 1개의 소중한 경험을 팔겠다는 신념으로 만드는 제품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편안함과 즐거움이 ‘리바트 스타일샵’을 찾게 되는 이유다. 본사 직영매장, 할인 혜택과 풍성한 이벤트 전국에 ‘리바트 스타일샵’ 직영 매장은 논현점, 대전점, 광주점, 목동점 4곳이다 2012-07-13
- 생명과학박물관 ‘음악으로 만나는 거북’전 개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생명과학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최초로 거북을 소재로 한 악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일명『음악으로 만나는 거북』이라는 주제의 이 전시회는 딱딱한 과학전시의 틀을 벗어나 재미와 실생활에의 과학응용을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거북은 불교 설화나 우화에 등장해 온 동물로 오랜 시간 인간과 함께 해왔지만 그들이 활동한 깊은 바다 속처럼 의외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생명체이다. 더불어 식용, 약용 혹은 신앙의 대상 등 다양하게 인간의 쓰임새에 기여해 왔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제례나 축제를 위한 악기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했다.이번 전시는 악기 제작에 사용된 여러 예를 알아보고 소리가 나는 원리를 탐구한다. 총 40여종의 각종 살아 있는 국내외 희귀 거북, 골격 표본, 박제, 액침 표본, 거북을 이용한 각종 공예품을 전시할 예정이다.7월 21일부터 9월 말까지 진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전 10시, 1시, 3시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문의 02-2648-6114, www.biom.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 기획>여름방학 자원봉사캠프(양천/강서/영등포) 이번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다. 그래서 그런가? 서둘러 방학계획을 짜지 않으면 알찬 방학은 고사하고 우왕좌왕하다 끝나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엄마들의 마음이 바쁘다. 머리도 식히면서 뭔가 한 것 같은 뿌듯함이 남는다면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는 방학이 될 텐데, 뭐 없을까? 그래서 알아보았다. 여름방학 동안 경험도 쌓고, 좋은 일도 하고, 봉사점수도 넉넉히 챙길 수 있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여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내게 맞는 봉사영역, 지역 센터에서 찾아보자2013년도에는 특목고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기존에 제출했던 학습능력기술 중심의 ‘학습계획서’가 핵심인성요소의 평가가 가능한 ‘자기개발계획서’로 변경되었다. 이는 평소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규칙준수 등 인성관련영역을 더 보겠다는 말이다. 인성영역은 학생기록부에 기록된 봉사활동, 진로체험 활동, 독서활동 실적과 ‘자기개발계획서’ 상에 직접 기술한 내용으로 꼼꼼하게 평가하므로 실적 위주의 봉사보다 자신 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봉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봉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자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므로 인성교육에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꼭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대학 입학사정관전형에 도움이 된다.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방학동안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자원봉사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학기 중에도 지속할 수 있어 방학동안 자신에게 맞는 봉사활동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중학생이라면 가족체험캠프 형식의 봉사활동인 ‘볼런투어’를 추천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하면서 봉사시간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볼런투어’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의 합성어로 방학 및 휴가기간을 활용하여 여행을 즐기면서 봉사하는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이다. 7월1일부터 31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한 여행에 참여하거나, 개인, 자원봉사 단체, 캠프, 수요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행계획서를 제출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커플 볼런투어'' 초등학교 4학년~성인(2명 이상 신청, 커플에 청소년이 꼭 포함)을 대상으로 7월15일(일) 오전 9시~오후 6시, 경기도 여주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인 99,000원이며, 7월13일(금) 오후 2시까지 선착순 전화 신청 마감한다. 봉사활동 확인서는 온라인 홍보 활동 완료시 최대 8시간까지 인정된다. 가족 자원봉사여행 ‘지구를 숨 쉬게 하는 강화 갯벌 볼런투어’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이 포함된 가족(2명이상)을 대상으로 7월21일(토)오전 9시~오후 6시, 강화도 화문석문화관, 강화갯벌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커플당(2인 기준)90,000원이며, 7월19일(목) 오후 2시 까지 선착순 전화 신청 마감한다. 봉사활동 확인서는 온라인 홍보 활동 완료시 최대 6시간까지 인정된다.문의 : 2642-6642/홈페이지 www.sesangi.org굿바이 보이스피싱!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대응하고자 보이스피싱예방 V-스쿨을 결성하여 관내 경로당, 홀몸노인, 인구밀집 지역 대상으로 거리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봉사시간은 최대 3시간 이내로 센터 홈페이지 및 각 동 캠프를 통해 신청한다.빙(氷) Go~ "정성담Go, 효도하Go"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중, 고등학생이 직접 오이지 및 Eco부채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Eco부채 제작+오이지 전달+활동 소감문 및 수령증제출로 최대 4시간 인증한다. *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23일~8월31일까지 6주간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9일부터 자원봉사 홈페이지(yangcheonvc.go.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7,8월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7월27일과 8월 매주(금)‘어르신과 함께(두엄자리)’, 7월26일/8월9일,23일(목) ‘여름철 야간산행’, 7,8월 2,4주(토) ‘토요오락(대사증후군)안내봉사(양천구 보건소)’, 8월2일(목) ‘가스안전체험교실’ 등을 다양한 봉사활동이 실시될 예정이다.문의 : 2644-4750목동종합사회복지관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중, 고등학생(40명)을 대상으로 7월23일~8월24일 평일 중 주1~2회 도시락배달, 노인복지센터.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노력봉사(관내 청소봉사) 봉사자를 모집한다. 6월25일~7월13일까지 본인 직접방문 및 전화 접수 한다.제8기 청소년자원봉사스쿨중, 고등학생(30명)을 대상으로 7월25일~27일(3일간) 오후 1시~6시까지 자원봉사자교육, 스토리 보드 만들기, 경로당방문 및 세대통합프로그램, 노인생애체험 봉사자를 모집한다. 7월9일(월)~20일(금)까지 본인 직접 방문접수 한다. 자원봉사 확인서는 15시간 발급된다.초등학생 여름방학 단기봉사 프로그램초등학교 고학년(4,5,6학년)의 의무봉사활동제도 실시로 목동복지관에서는 인근 지역 초등학생(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7월28일(토)오전 10시~1시 ‘자원봉사자소양교육 및 기부문화교육, 환경교육, 에코백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며, 7월9일(월)~20일(금)까지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한다. 자원봉사 확인서는 3시간 발급된다.문의 : 박은산 사회복지사 2651-2332*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WITH’-여의도 둘레길 함께 걷기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원봉사자 200명(청소년 참여가능)을 대상으로 7월21일(토) 오전 7시30분~10시30분, ‘WITH-여의도 둘레길 함께 걷기’ 활동을 진행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 확인서 3시간 발급한다.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보-스’(VoS) 스쿨 초등학교(5~6학년), 중,고등학생(70~150명)을 대상으로 7월14일(토)~8월14일(화),오전10시~1시까지 총6회 운영한다. 온라인(www.1365.go.kr)신청이나 전화, FAX(02-2670-3597)로 선착순 접수하며, 봉사시간 3시간 인정한다. 폐의약품 안전수거교육 ‘우리의 환경 우리 손으로Ⅰ’ (7.14),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교육 2012-07-13
- 오금·신정4지구에 보금자리 공급 국토부, 후보지 발표 … 1350가구 임대주택으로 공급서울 오금, 신정4지구에 보금자리주택 1800가구가 건설된다.국토해양부는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말 소규모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한 서울 오금, 신정4지구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구별 공급규모는 오금지구(12만8000㎡) 1300가구, 신정4지구(4만1000㎡) 400가구다. 신정4지구는 당초 5만8000㎡로 계획됐으나 면적이 줄었다. 서울시가 지구내에 포함된 목동선 차량기지 예정지 1만7000㎡를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두 지구가 소규모인 점을 고려해 모든 주택을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전체의 4분의 3 이상인 1350가구를 임대주택으로 짓고, 분양주택도 소형 위주로 공급한다. 구체적인 주택 유형 및 가구수 등은 9월쯤 확정된다. 국토부는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보상투기방지대책을 시행 중이며, 공람일(1월 4일) 이후 발생한 불법 시설물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김병국 기자 clound@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자기소개서를 쓸 때 생각해 두어야 할 것들. 글 : 리드논술리드수능 김현수 원장 자기소개서를 쓰기는 어렵다. 얼마나 어려운가? 알고 싶으면 지금 당장 써 보면 된다. 성인들도 자기소개서를 잘 못 쓴다. 가끔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 내용을 보면 ‘과연 이 분들이 입사를 하고 싶기는 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못 쓴다. 그런데 성인이 아닌 학생이 이걸 쓰려고 하니 얼마나 어렵겠는가? 길어야 19년 살았다. 부모님이 정해준 레일 위를 달려온 학생들에게 ‘히스토리’가 있을 리가 없다. 그러니 쓸 ‘이야기’가 없다. 그런데 자신이 겪었던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작 나오는 얘기가 외고 지원해서 떨어진 것, 혹은 외고에 가서 성적이 떨어진 것 정도이다. 너무너무 일반적이어서 하품이 다 날 지경이다. 그렇다고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쓸 수도 없다. 그래서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끌어안고 중요한 7월의 황금 시간들을 낭비한다. 형편이 나은 집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컨설턴트에게 맡긴다. 이걸 전문 용어로 ‘돈지랄’이라고 하며 좀 더 나아가자면 ‘미친 짓’이라고 한다. 컨설팅을 해 주는 분들이 쓴 글은 입학사정관들이 알아본다. 일단 어른이 쓴 글이기 때문에 티가 난다. 그리고 한 두 사람이 여러 글을 써 주다보니 패턴이라는 것이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남이 써 준 자기소개서는 결과가 좋지 않다. 자기소개서는 원래 ‘자기’가 쓰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써야 할까? 일단 무엇을 쓸 지 생각하지 말고 다 써야 한다. 학생들에게는 이야기꺼리가 없다. 따라서 무엇이 이야기꺼리가 될 지를 판단하기 전에 내 안에 있는 이야기, 19년 동안의 히스토리를 다 풀어내 보아야 한다. 다음에 이것들을 추려서 개요를 짜고, 마지막에 가다듬어야 한다. 자, 여기까지가 자기소개서를 검색하면 나오는 일반적인 이야기다. 정말 이것만으로 남다른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자는 목동에서 강의할 때 아무 스펙 없는(심지어 텝스가 600점대밖에 안 되는) 학생이 자기소개서를 잘 써서 서울대 특기자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하는 것을 보았다. 어떤 학생은 일반고 내신 1.8밖에 안 되고 별반 스펙이 없는 데도 서울대 인문학부를 합격했다. 또 어떤 학생은 수능 등급이 형편없이 나오고도, 자기소개서와 논술로 연대 글로벌 전형에서 합격하는 것을 보았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고 싶다면 책에 나와 있는 일반적 조언과 더불어 합격한 선배들의 사례를 연구하는 것이 더 유효하다. 원래 진정한 비법은 공적 공간에 공개가 안 되기 마련이다. 이 좁은 지면에서도 마찬가지로 대단한 ‘비결’을 알려 줄 수는 없다. 다만 합격한 선배들의 공통점 정도는 알려줄 테니 이 공통적 요소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는 스스로 고민하기 바란다. 합격한 선배들은 첫째,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지 않았다. 두 번째, 학과와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고 내러티브 형성을 잘 하였다. 세 번째, 반드시 지원 학교에 입학하고 싶다는 ‘의지’를 자연스럽게 잘 표현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두 번째 요소가 중요하다. 그리고 좁은 지면을 통해 자기소개서에 대해 다 말할 수 없는 필자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조언! 이 모든 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를 모르겠거든 물어라! 자기소개서를 쓰고 입학사정관 전형을 합격한 선배에게. 또는 필자에게. 가장 미련한 것은 자기소개서에 얽매여 7월 한 달을 다 보내는 것이니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5
- “불법주차 단속은 이렇게” 마포·양천 체험단 모집청소년들이 방학을 맞아 불법 주·정차 단속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마포구와 양천구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을 마련, 참가자를 찾고 있다.마포구는 어린이 체험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15일까지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씩 하루동안 단속원 체험을 할 수 있다. 먼저 구청 교통상황실에서 지역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59대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교통 관련 교육을 받은 뒤 주차단속 차량에 탑승, 단속원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한다. 단속현장은 어린이보호구역과 불법 주차 차량에 대한 신고가 많은 지역, 자전거 전용도로 등이다. 불법 주·정차 차량에 '경고장'을 발부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은 20일부터 한달간 총 8회 운영된다. 체험단에 참여한 어린이는 자원봉사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문의 02-3153-9652)양천구는 가족단위 참가자 108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가족. 부모와 자녀가 조를 이뤄 지역 곳곳을 돌면서 불법 주차로 인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동중심축 주변 학원 밀집지역과 학교 통학로 주변 등 불법 주·정차 때문에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을 주로 돌아보게 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와 으뜸 공원주차장 견학시간도 있다. 가족체험단은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8회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역시 자원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문의 02-2620-3474)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4
- 수백만원 카드빚 연체, 수억원 아파트 경매로 카드사, 법원 경매신청 증가세 … 악성채무로 분류서울 양천구 목동 전용면적 98㎡의 목동신시가지 아파트가 880만원의 카드빚을 갚지 못해 법원경매에 등장했다.이 아파트는 법원 경매에서 3차례 유찰돼 최저가 5억6320만원에 다음 경매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아파트 소유자의 빚이 880만원에 불과한 것은 아니다. 다른 금융권에서도 경매를 신청했기 때문에 카드사에서 이를 전액 회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전용면적 129㎡의 우성아파트 역시 카드빚1400만원을 갚지 못해 강제경매 신청됐다. 이 아파트 주인은 2001년 매매로 사들인 후 2002년 2월부터 2006년까지 모두 6억6500만원을 은행에서 빌렸다. 카드사가 경매를 신청한지 한달만에 돈을 빌려준 은행도 경매를 신청했다.가계부채가 늘고 있는데 카드빚을 갚지 못한 서민들의 아파트가 법원경매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인천·경기권 경매물건을 조사한 결과 카드대금 연체로 카드회사로부터 경매 신청된 물건이 2년새 14%나 증가했다. 2009년에는 486건이었지만 2011년에는 553건으로 67건 늘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328건에 달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서는 카드회사로부터 경매가 신청된 경우를 가장 악성채무로 분류하고 있다. 개인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채무조차 갚지 못하는 경우는 파산 상태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여기에 부동산 담보대출까지 가세할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전용면적 164㎡ 대우아파트는 2008년 5월 한 저축은행에서 10억7500만원을 대출 받았다. 이때 이 아파트 시세는 11억9500만원이었다. 이후 아파트 값은 계속 하락했다. 이자조차 내기 힘들어진 집주인은 카드를 쓰기 시작했고 결국 2000만원을 못 갚아 살고 있는 아파트를 경매로 내보냈다. 금융권은 물론 카드사의 부실채권이 늘어남에 따라 가계부실은 다양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카드대금을 갚지 못해 살던 집을 경매에 내놓는 채무자들은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린 것으로 보면 된다"며 "하지만 집을 경매로 처분해도 부채가 모두 청산되지 않을 경우도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