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칼럼-현 중3, 예비고1 수학이 대학을 결정한다 현 고1 학생부터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로의 변화를 택했다. 절대평가로의 변화로 인한 여러 가지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과연 이 변화의 시기에 어떻게 준비해야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준비할 수 있을까?영어의 절대평가로 변화로 영어의 변별력의 약화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과목에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그 정답은 바로 수학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 국어A형의 3등급 구분점수는 93점이었다. 이때, 수학 A형의 3등급 구분점수는 73점이었다. 같은 3등급이라해도 원점수 기준으로는 20점 이상의 점수 차이가 났다. 다른 과목에 비해서 가장 점수 차이가 많이 나는 과목은 결국 수학이다. 수학을 포기한다면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수학은 다른 과목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성이 있다. 단계별 학습이 가장 크게 작용된다는 것이다. 중학교과과정의 수학은 올라갈수록 심화되어 연결되어 있다. 이 내용들을 기반으로 하여 고등수학을 하게 된다. 만약 이 내용들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답은 명확하다. 바로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수학1을 공부하려 하는데 실상은 수학1을 해야 하는 게 아니라 중학교내용 전체를 다시 봐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수학공부를 제대로 다시 시작하려하는 학생들이 아예 수학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과연 현 중3 학생, 예비고1 학생들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고등수학의 난이도가 높아서 상당수의 학생이 수포자가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수포자가 되지 않을까? 이에 대한 정답은 다음과 같다. 지금 이시기에 해야 할 공부는 과도한 선행이 아니다. 중학교 과정부터 고1까지의 개념을 연결하여 공부하는 것이다. 그 공부는 단순한 문제풀이식의 공부가 아니라 제대로 된 개념공부이다. 수학개념들의 연결성을 확인해가면서 확장해 나아가는 생각하는 수학공부이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문제풀이만 하는 공부를 하고 있다. 중학교 때 수학점수가 나온다고 고등학교 때 수학점수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상당수의 학생이 점수가 하락한다. 그 이유가 바로 문제풀이만 하는 공부 때문이다. 개념을 증명하고 설명해나가면서 연결시키는 공부가 수학실력의 향상의 핵심이다. 11월부터 2월까지의 3개월은 내신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이때의 공부가 3년동안의 수학성적, 그리고 대학을 결정한다. 지금까지 수학점수는 중요하지 않다. 3개월만 제대로 한다면 대학, 그리고 인생을 바꿀 수 있다.우창봉 원장몰입수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2016년 백상 국어 학원 예비고1 학부모 설명회 백상국어학원에서 예비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3일 화요일 10시 30분 고등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능 국어 시험이 통합됨에 따라 변화되는 유형에 맞추어 강조되는 국어 학습법 전반이 발표된다. 내신 관리의 중요성, 특히 고2 과정에 새로 적용된 고전, 화법, 작문, 독서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이 단계별로 소개되며 특히 비문학과 논술에 연계되는 ‘고전’ 작품 강의는 고등 국어와 인문,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매체까지 다방면과 인접한 문학의 가치를 인지하게 하는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통합한 학습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EBS교재 활용 학습, 각 학교별 내신 경향, 실전 모의고사 유형에 대해서도 분석한다.문의 02-568-2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6
- 한맥국어학원, 예비고1 설명회 개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맥국어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님들을 위한 “예비고1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11월4일(수) 오후2시와 오후8시,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한맥국어학원의 예비고1 프로그램 안내 및 학부모 1:1 상담이 있을 예정이다. 한맥국어학원의 예비고1 강좌는 11월14일부터 시작하며 현 고1, 고2학년 반은 10월31일부터 개강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한맥국어학원 (02)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빛날인] 홍승완 영동일고 2학년 누구에게나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기회. 움켜잡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도 흘려보낼 수도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홍승완군은 ‘학교 기숙사’란 행운을 꽉 잡았다. 기숙사에서 180도 달라지다 “입학식날 바로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선배들이 신입생 모아 놓고 고교생활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조언해줬어요. 내신 공부, 동아리 선택법, 선생님들 스타일까지 꿀팁들을 짚어줬어요.” 신선한 충격이었다. 열심히 학교 생활하며 후배들까지 챙기는 선배들의 모습이 자극제가 됐다. 그 당시 홍군은 과학고 지원했다 떨어진 뒤 상실감에 시달렸고 공부 방향성까지 잃어버린 상태였다.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결심이 그제야 섰다. “다들 기숙사 자습실에 붙박이처럼 앉아 책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며 무작정 나도 책을 펴들었습니다.” 중학 시절 수학, 과학에만 집중하다 소홀히 한 영어, 국어 공부가 급선무였다. “영어는 어휘력이 취약했어요. 단어장 한 권을 예시문까지 달달 외울 정도로 여러 번 반복해서 봤어요. 학교 방과후 수업도 어휘력 부분에 집중했고요. 단어 테스트를 매주 보며 실력 점검을 해나갔습니다.” ‘백지복습’으로 영어의 벽 넘다 단어 실력이 느니까 독해가 수월해졌다. 허나 노력을 쏟는다고 당장 점수가 오르지 않았고 늘 영어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래도 끈질기게 파고들었다. “내신 시험 범위 영어 지문이 대략 60개쯤 되는 데 매번 달달 외웠어요. 시험 전날에는 흰 종이에 암기한 모든 지문을 다 써보며 ‘백지복습’을 했습니다.” 홍군은 특유의 꼼꼼함으로 완벽주의 공부법이란 정공법을 택했다. 서서히 효과가 나타났다. 국어도 교과서, 자습서, 프린트물을 꼼꼼하게 훑으며 개념을 잡아나갔다.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풀며 유형을 익혔어요. 어차피 학교 내신시험도 수능 스타일을 변형해 출제하는 거라 이 같은 공부법이 유용했습니다.” 고1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11등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난생 처음 받아든 등수라 깜짝 놀랐어요. ‘하니까 되는구나’란 경험을 맛보았죠. 자습실에 앉아 내게 맞는 공부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실패하고 재차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이뤄낸 성과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후 성적은 우상향 곡선을 탔고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그는 성적 향상의 비결로 환경, 사람을 꼽았다. “기숙사란 닫힌 공간에 나를 반강제적으로 몰아넣은 게 주효했습니다. 공부는 실천이 중요하잖아요. 너나 할 것 없이 책상 앞에 공부하는 주변 분위기가 나를 바꾼 거죠.” 롤모델로 삼을 선배를 만난 것도 행운이다. “공부든 동아리활동이든 참여하는 모든 거에 최선을 다하는 형과 친해졌어요. 내게 조언을 많이 해줬어요. 꼭 닮고 싶은 선배죠.” 과학 공부하며 찾은 화학공학의 꿈 홍군의 꿈은 화학생명공학 분야 엔지니어. 중학교 시절 과고 준비를 위해 과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리, 생물, 지구과학 보다 화학이 훨씬 재미있었고 화학Ⅰ·Ⅱ까지 훑고 나니 이 분야를 전공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희망 전공 때문에 고민 중인 고교생들이 있다면 관심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들라 권하고 싶어요. 나도 하루 10시간씩 과학만 집중한 덕분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찾았지요.” 카이스트에서 주최한 캠프에 참가해 희망 전공을 탐색하는 행운도 얻었다. “화학과와 화학공학의 차이 같은 대학의 세부 전공 분야를 깊이 있게 알게 됐어요. 덕분에 순수 연구보다는 실용학문인 공학 분야가 내 성격에 더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지요.” 이를 계기로 화공분야 엔지니어를 인터뷰하거나 관련 책을 찾아 읽으며 진로 탐색도 꾸준히 해나가는 중이다. 공부에 탄력이 붙고 진로가 정해지니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 교내 경시대회, 팀별 탐구활동, 프로젝트 학습발표대회까지 힘닿는 대로 참가했다. 동아리 활동에도 열심이다. “수학문제 만드는 동아리인데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합니다. 기발한 문제를 출제하려고 기를 쓰고 공부하며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분위기죠. 우리가 만든 수학 문제는 해답지까지 만들어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어요.” 대입 마라톤 경주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서 페이스 조절도 영리하게 한다. 공부 슬럼프가 찾아오면 좋아하는 게임을 하며 잠시 숨고르기를 한다고. 고교생활 비법을 묻자 홍군에게서 재미있는 답이 돌아왔다. “인사를 잘하는 게 중요해요. 선생님이든, 선배든, 친구든. 인사를 잘하면 누구나 호감을 갖지요. 내 경험상 뜻밖의 기회도 찾아옵니다. 인사부터 열심히 해보세요.” 곱씹어볼 한마디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The두림학원, 예비고1 영어, 국어 4주 무료특강 개강 삼전동 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영어, 국어 전문 두림학원에서 개원과 함께, 예비고 1 강좌 등 각종 특급 강좌를 개강한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4주 무료 특강 강좌 및 현 고1, 고2를 대상으로 한 기말고사 대비반과 현 고2를 위한 영어, 국어 강좌가 그것. 이 학원 정명교 원장에 따르면 “기말고사 대비반의 경우, 11월~12월 수강 후 기말고사 성적(등수 또는 점수)향상이 없을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대성마이맥 인강의 김대순 강사와 서울대 출신의 김경진 강사가 환상의 복식조로 예비고3의 영어와 국어성적을 책임질 것이다. 1차 개강은 12월28일로, 10월16일부터 정원마감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한다.문의 The두림학원 (02)2042-07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달라지는 예비중 과학, 고교 과학 공부법 Q. 초6, 중3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첫째아이 성적은 중상위권이고 중학교 입학해서 방학마다 한 학기 앞선 수업만 해오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과학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하고, 둘째 친구 엄마들도 중학교를 간다고 하니 많이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과학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전문가 선생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A. 우리 선생님들은 직업특성상 수업시간에 학생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게 됩니다. 베테랑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하는 질문만 들어봐도 그 학생의 성적과 그 과목에 대한 몰입도를 담방에 느낄 수 있답니다. 오늘 질문하신 어머님의 질문을 읽다보니 어머님께서는 마치 교실에서 상위권 학생이 과목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한 상태에서 질문한 듯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아주 적절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30여년 동안 현장에서 지도해온 경험을 돌이켜보면 남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던 제자들과 본인도 부모님들도 많이 아쉬워했던 결과를 만든 제자들의 학습 로드맵 속에서 그 답이 있습니다. 초6에서 중1, 중3에서 고1이 되는 시점은 학제가 바뀌는 시점으로 학습 진도뿐만 아니라 학습방법과 학습난이도에 대한 적응능력을 함께 배양시켜줘야 하고, 장래 진로에 대한 결정을 좀 더 구체화 해야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현 초6인 학생은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 할 것인지에 따라 이번 방학에 시작해야 할 공부방법과 난이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사고, 과학고와 영재고, 외고, 예고등에 따라 과학에 대한 부담이 매우 달라집니다. 일반계고등학교와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학기 정도를 미리 준비하면 되겠지만, 과학고와 영재고를 진학할 학생들이라면 중학교 내신과정을 넘어 상당한 수준에 이르도록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예고를 진학할 학생이라면 과학과 수학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국어,영어, 사회과목에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중3학생이 일반계 고등학교를 진학할 예정이라면 배졍될 가능성이 있는 몇 개 고등학교의 1학년의 올해 과학진도 상황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지혜가 됩니다. 주변 엄마들의 말만 듣고 무작정 선행수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짜는 것이 효율적일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성구의 고등학교들이 선택하는 과학진도는 고1과학, 고1과학+화학1, 고1과학+물리1로 1년 동안 진도를 나가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ㄱ 자사고는 1학기는 고1과학만 공부하고 2학기부터는 물리1+지학1반과 화학1+생물1반으로 나누어 진도를 나가기도 하고, 여학생들이 진학하는 ㄱ자사고는 1학년 1학기때부터 지구과학1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학교마다 매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수업하는 형태를 알아보시고 자녀들의 학습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과학을 공부하던 ‘단순암기’식에 대응하던 방식을 버리고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학습방법으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방법을 고수하면서 과학은 암기 과목으로 치부하고 시험준비간 1,2주전부터 시작하는 습관으로 일관한다면 고1 첫시험부터 매우 쓴 경험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우등생이되는 비법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웠습니다. ‘복습예습 철저’ 여기에 하나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몰입강도와 몰입지속시간’을 늘려가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감격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박재헌 원장 대구 오르마학원 서울대 수의대 졸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주야장천 난해한 독해만 파고 있나요?” 중·고등부 영어, ‘문법과 구문의 완벽 학습’이 최우선 영어 공부를 하며 무작정 어려운 독해를 파는 데 열중인 중·고생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문법과 구문에 대한 제대로 된 실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공부 방식을 지속한다면 어떤 결과가 빚어질까? 일산 후곡학원가, 체리수능영어, 김서희 원장은 초반에는 그런대로 실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학년이 올라가면서 문장이 길어지고 복잡해지면 성적이 뚝뚝 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감에 의존하는 영어 공부, ‘멘붕’을 부른다 사교육 일번지인 강남과 일산 등지에서 15년간 영어를 강의해 온 김서희 원장이 최근 일산 후곡학원가에 ‘체리수능영어’ 학원을 개원했다. 그는 그간 유수의 대형입시학원 강의는 물론 인터넷 강의(대교 공부와락 방송, 케이블 ENTV 등)를 통해 별점 높은 인기강사로 활약하며 수많은 중·고생들의 입시 버팀목이 돼 주었다. 그는 입시 영어에 있어서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특히 어렸을 때부터 영어공부를 해온 중고생들 중에는 문법과 구문에 대한 실력이 제대로 갖춰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어려운 독해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중학생 이후, 문법과 구문을 소홀한 채 어려운 독해에만 치중하다보면 학년이 오르며 시험을 볼 때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서술형 문항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문법에 근거한 정확한 답을 쓰지 못하게 되죠. 감으로 익힌 영어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김 원장의 말에 따르면 중2가 되면 갑자기 많은 양의 문법이 교과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또한 중3에 이르러서는 중2 때 배운 문법의 심화버전이 나온다. 그간 영어를 잘 했던 학생이라 하더라도 이 시기를 잘못 보내게 되면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이 되기 쉽다고 한다. 또 고교에 진학해서는 영어 수업 내용이 많이 어려워지는데, 고2 때는 가시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고3에 이르러서는 갑자기 문장이 길어지고 내용이 어려워져 문법이나 구문실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학생들은 ‘멘붕’의 경험을 겪게 된다고 한다. “문법과 구문에 대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은 학생들은 고3때 갑자기 등급이 하락합니다. 반면, 문법과 구문에 대한 이해가 잘 돼 있는 학생들은 문장이 아무리 어렵고 길어져도 상관없이 잘 해내죠.” 문법, 구문실력 갖춰야 빠른 독해, 서술형 문제 OK 김 원장은 중1부터 늦어도 고1까지는 문법과 구문에 대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문법과 구문실력이 갖춰진 후에는 수능 유형별 접근 방법을 익히기 시작하면 된다. 고2인데도 문법과 구문에 대한 훈련이 제대로 돼 있지 않다면 속성으로라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요새 시험문제가 문법이 가미된 서술형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하면 점수가 확 깎여버려요. 실수가 아니에요. 정확히 아는 게 아닌 거죠. 정확한 근거에 의해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이를 위해서 평소 문법은 개념만 알아선 안 되고 직접 문장을 써보며 영작해보는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해요.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아무리 주어와 동사 간 거리가 확 떨어진 길고 복잡한 문장을 읽더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게 되죠.” 현 고1부터 수능영어 9등급제 절대평가 실시 김 원장은 최근 발표가 난 2018학년도 수능영어 9등급제 절대평가 도입과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 고1이 수능을 볼 때에는 영어과목의 경우 100점 만점에 90점을 맞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쉬운 수능이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기존 4%의 학생들이 1등급인 것에서 20%이상의 학생들이 1등급이 될 것이란 전망이 가능합니다. 1등급을 받지 못하면 인서울 진학은 어려울 것이란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89점을 맞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90점을 훨씬 넘는 수준의 영어실력을 일찌감치 갖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했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중등과 고등 저학년 때 입시영어 고득점을 향한 공부를 해놓는 것이 관건”이라며 “미리미리 정확하게 문장을 보고 해석할 수 있도록 문법과 구문공부를 해놓으라”고 조언했다. 또한 현 고2와 고3에 대해서는 “현 체재 그대로 상대평가이고 쉬운 수능의 기조가 유지되므로 한 두 문제로 등급이 결정된다”며 “상위등급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니 자신이 약한 유형 위주로 실수하지 않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 문의 : 031-912-1624 / 010-9144-1624* 위치 : 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롯데리아 옆 건물) 303호 (일산동, 1079-1, 후곡학원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서초구 입시 명문 현종13학원, 학부모 설명회 진행 서초구 서울고 건너편에 위치한 내신, 수능 전문 현종13학원(원장 최다영)이 매주 일요일 저녁 7시에 변해 나가는 입시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10월 11일 저녁 7시에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최근 고1 학생 대상으로 발표된 ‘입시제도 개편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재 고1, 예비고1, 중등 학부모들이 가장 민감하게 준비해야 하는 사항으로 향후 대입 준비의 핵심이 바뀌는 내용이다. 현종13학원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별 입시 컨설팅을 통해 높은 대입 합격 실적 성과를 내고 있다. 설명회 참석은 사전 전화 예약 필수.문의 02-597-00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칼럼-2018년 수능영어 절대평가 어떻게 준비할까? 현 고1이 치르게 뇌는 2018년 수능에서 영어를 절대평가 하는 방안이 확정되었다.그 내용을 살펴보면, 등급은 현 9등급을 유지하게 되며, 90정이상은 1등급, 80-89는 2등급, 70-79는 3등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과목의 성적표에는 2017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백분위와 표준점수가 함께 표기되지만, 영어는 등급만이 표시 되게 된다.교육부에서는 과열된 영어의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상위권대학들의 최저등급을 맞추는 데 있어서, 영어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과목으로만 산정할 경우에 다른 과목의 학습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어를 절대 평가 한다고 해서, 어차피 영어를 어떤 식으로든 대입에 활용하게 되니 고3학생들의 영어 학습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상위권학생들은 현재 1개만 틀려도 2등급이 되니, 100점을 맞는 영어를 준비해야 하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될 경우엔, 90점 이상만 받아도 되니 그 부담이 줄어든다. 또한 현재 3등급 이하를 받던 학생들도, 얼마든지 1등급을 맞을 수 있으니 등급자체로는 수험생 모두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수능영어를 잘 대비하려면, 고등학교 1,2 학년 때, 구문독해와 직독직해를 완성하고 다양한 수능관련 독해지문을 풀면서 풀이법과 어휘를 쌓아나가야 한다. 또한 3학년 때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시간안배를 연습하고 취약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특히 어법문제는 문법적지식과 요령만으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문독해가 되지 않으면 어법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누구나 맞추는 문제들은 절대로 틀려서는 안 되고, 어법과 빈칸추론 문제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본인이 1등급을 맞는 최상의 계획을 세워 나가야 한다. 아직 수능절대평가가 어느 정도의 난이도로 나올지는 모르지만, 쉬운 수능과 사교육을 줄이자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높은 난이도로 출제 될 것 같지는 않다. 평가방식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영어’라는 언어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제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누구든지 1등급을 맞을 수 있다. 공감입시학원 이호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2
- 영어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영어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이제는 영어원서읽기 시대이다!" 지난 9월 23일 교육부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총론과 각론을 발표했다. 그리고 10월 2일에는 그동안 말이 많았던 수능영어에 대해서 9등급제라는 기존의 골격을 유지하는 차원의 수능영어절대평가 세부 도입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해 책 많이 읽혀야 발표내용의 핵심은 21세기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지식위주의 암기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융합형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한 모방형 추격경제였기 때문에 주입식 지식암기 교육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규모는 엄청나게 커지고 다양해졌으며 선진국의 문턱이라는 OECD회원국이 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지식암기교육만으로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선도형 창조경제를 이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전의 문, 이과로 나누어 공부하던 고등학교에서 기초소양 함양을 위해 모든 학생들이 배우는 공통과목을 도입하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통합사회 및 통합과학 과목을 신설하였다. 특히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문독서 읽기 운동을 전 학년에 걸쳐 시행한다고 한다. 인문독서를 하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이왕이면 영어원서로 영어과목에 있어서는 현재 고1학생부터 수능영어 절대평가 해당학년이기 때문에 종전처럼 1~2점을 더 따기 위한 과도한 문제풀이 수업이나, 점수 따기 경쟁은 확실히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진정한 글로벌 언어로서 의사소통을 위한 실용영어를 터득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공부하는 것이 필요해졌다. 바뀐 고등부 영어교육개정안을 보면 자신의 진로 선택을 위한 심화과정 부분에서 이공계열을 제외한 전 계열(경상 계열, 어문계열, 예술계열)에서 영미 문학읽기(&rarr즉 영어원서읽기)가 필수로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이는 바꾸어 말하면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인문학적 사고력을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서 외국의 문화와 사상을 배우고 익히는 영미문학, 영어원서읽기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센트럴1리딩클럽에서는 이미 10년전부터 이러한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하며 문제풀이 영어, 점수 따는 영어를 지양하고 진정한 영어고수를 키우기 위해서 수 많은 영어원서를 읽고, 쓰고, 말하고, 발표해보는 수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영어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자 대한민국’최초’ 목동에서 등교하기 전 매일 아침1시간씩 영어독서 하는 Early Bird리딩클럽을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선도자는 늘 외롭고, 힘들고, 오해 받을 때가 많다. 하지만 올바른 길이라면 누군가가 그 길을 묵묵히 개척해야만 새로운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교육 패러다임이 영어원서읽기로 바뀐 이 시대에 오늘도 영어책읽기 재미에 빠진 학생들을 바라보며 미래의 리더가 될 우리학생들을 꿈꾸어 본다. 이두원 센트럴1리딩클럽 대표, www.central-1.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