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동네 그린맵, Two 발로 Green 고강동 지도 사회적기업 보물찾기(주)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동네 그린맵 시범사업인 ‘Two 발로 Green 고강동 지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가 2012년 우리동네 그린맵 제작을 통한 환경실천파트너 공모를 통해 부천의 사회적기업인 보물찾기가 선정된 것이다.우리동네 그린맵은 지역주민들이 고장의 친환경 정보를 발굴해서 인터넷에 게시, 공유하는 지역 환경지도이다. 이로 인해 자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및 지구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의 사회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14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크 운동이다. 이번에 진행될 고강동 지도는 고리울청소년문화의 집 꾸마마을 청소년들과 마을 주민이 참여해서 그리게 된다. 첫 번째 움직임으로 오는 7월 5일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 대상의 고강동 역사와 인물 교육, 환경교육 실시 후 현장 조사를 거쳐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맵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 032-675-97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더위 이기는 음식열전 시원한 육수 평양식, 회와 칼칼한 양념 함흥식… 면발 강도 따라 명칭 구분 부천은 고기집 냉면 대세, 냉면 본고장 인천은 전문 냉면집 포진 무더위가 계속되면 시원한 것만 생각난다. 여름에 더 찾게 되는 음식 중 하나 냉면. 찬 음식의 대명사 냉면은 면은 물론 말아내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이다. 게다가 지역마다 잘 하는 집도 따로 있다. 입맛 따라 맛좋은 냉면을 찾아 더위에서 탈출해보자. 냉면의 고향은 북한 그리고 백령도이름만 들어도 군침 고이는 냉면. 냉면은 말처럼 찬 음식이다. 그 이유는 추운 북한지방에서 유래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냉면이란 두 글자 앞에 평양식, 함흥식 등의 명칭이 붙는 이유도 지역특색과 연관 깊다.옛날부터 북한지역에서 즐겨먹던 냉면이 남한으로 퍼지기 시작한 시기는 한국전쟁이후부터이다. 전쟁 통에 북한 황해도 사람들이 남하하면서 가까운 백령도에 메밀 재배를 하고 냉면을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남한지역에서 백령도는 강원도처럼 냉면의 원료인 메밀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피난 나와 백령도에서 자란 동원택시 서병택 기사. 그는 수도권에 퍼져있는 냉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피난시절 어머니께서 백령도에 이주 후 돌아가실 때까지 평양식 물냉면을 만들어 파셨어요. 그 맛을 기억하고 인천은 물론 수도권 냉면 잘 하는 집을 다 다녔어요. 요즘 냉면은 메밀가루 보다 밀가루를 섞고 메밀 향을 더하기 위해 메밀껍질을 볶아 향을 첨가하는 것이 특징이죠.” 국물 째 들이키는 평양식, 고기와 회 비빔 함흥식, 뚝뚝 끊김 맛이 막국수냉면은 면과 육수에 따라 붙는 이름이 다르다. 우선 냉면의 생명인 면발은 밀가루에 메밀과 소금, 명반첨가 정도에 따라 질김 현상에서 차이가 난다. 40년 째 부평막국수 집을 운영 중인 장학봉 대표는 “냉면과 막국수의 공통점은 메밀을 사용하는 점이죠. 반면 둘의 차이는 면의 쫄깃거림에 있어요. 특히 함흥식 냉면은 면을 더 질기게 하기위해 전분 양을 더 늘려서 반죽해요”라고 말했다.면 외에도 냉면의 종류는 육수와 양념장으로도 구분한다. 평양식 냉면은 주로 고기 육수를 사용하지만 사실 그 원조는 동치미 국물이다. 현재의 고기육수는 냉면이 남한지역에서 먹게 되면서 서울사람들에 의해 평양냉면의 육수로 정착했다.장 대표는 “현재 평양식 냉면 육수 주원료는 사골예요. 70년 대 당시 인천 공단 근로자들이 술 해장을 위해 많이 먹었던 막국수도 역시 사골국물을 식혀 사용했죠. 구수한 메밀 면에 시원한 사골은 서로 궁합을 잘 이뤄요. 먹고 나면 속이 풀어지고 든든해요”라고 말했다. 어디가면 냉면 잘 하는 집 만날 수 있나메밀 배합과 육수 사용에 따라 서로 다른 냉면들. 이제 어디가면 냉면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원조 집을 고르는 일이 남았다. 맛있는 냉면을 먹기위해 방방곡곡을 찾아다지는 마니아들은 어떤 곳을 추천할까.서 기사는 “운전이 직업이다 보니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예요. 특히 부천지역은 냉면 단독전문점보다는 고기 집 냉면이 대세인 것 같아요. 반면 인천지역은 평양식과 함흥식, 막국수 등을 오랫동안 해오고 있는 집이 꽤 있는 편이죠”라고 말했다.냉면 외에도 최근에는 막국수 집도 늘고 있다. 막국수는 냉면에 비해 면이 부드러워 뚝뚝 끊어지며 메밀의 구수함을 즐기기에 좋다. 또 간단한 양념장에 비벼 먹어도 메밀 특유 향과 국수의 거친 면발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부천시 범박동 김가네봉평메밀촌 측은 “막국수는 원래 춘천 막국수처럼 비빔국수 도 있지만 웰빙시대를 맞아 콩이나 견과류 등을 사용한 국물에 면을 말아내는 메뉴도 많이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정수리가 핑하게 도는 평양식 물냉면, 칼칼한 양념장에 면의 쫄깃함을 즐기는 함흥식, 면이 자체가 구수하기 이를 데 없는 막국수 등 냉면의 세계. 올 여름 더위 물리러 한 번 나서보면 어떨까. Tip 입소문 오른 냉면집 어디부천 고기집 냉면 *신가면옥(032-683-6655)-올해로 10년 째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처음에는 고기 먹은 후 식사용으로 냉면을 시작했다. 맛은 개운하고 고운 면이 특징.*함경면옥(032-322-5961)-갈비탕으로 유명한 집이지만 비빔냉면 전문이기도 하다. 냉면은 일반비빔과 회냉면 두 가지다. 특히 양념장이 톡 쏘며 매운 맛을 즐기기에 적당.*이학면옥(032-611-2095)- 전형적인 일반고기집 냉면을 하는 곳이다. 맛은 무난하고 물냉 비냉 둘 다 비교적 잘 한다. 현재 리모델링 중이라 7월에 재 오픈 예정. 냉면으로 뼈가 굵은 전문 냉면집*변가네옹진냉면(032-875-0410)-전국에서 평양식 물냉면을 맛 볼 수 있는 순위 안에 드는 곳이다. 역사도 길고 맛도 비교적 안정되어 냉면 마니아들이 추천하는 곳이다. *황해순모밀냉면(032-464-8349)-함흥식 비빔냉면이 뭔지를 느끼기에 좋은 집이다. 면발이 질깃질깃하고 양념맛이 특이하다. 일부에서는 단맛을 지적하만 전체적으로 함흥식 냉면을 제대로 하는 원조집으로 통한다.* 화평동세수대야냉면거리-경인전철 동인천역에서 5분. 인천시 냉면특화거리다. 세숫대야 크기 양푼에 냉면 양이 많다. 일반 냉면보다 저렴한 가격도 특징 중 하나. 맛은 평양식 물냉면 쪽에 가깝다. 가자미젓갈로 버무린 잘 읽은 열무김치가 독특하다. 유명냉면 안 부러운 전문 막국수집*김가네봉평메밀촌(032-329-8083)-메밀을 사용한 면 요리를 취급한다. 막국수, 메밀서리태국수, 메밀칼국수, 메밀전병 등*부평막국수(032-527-1510)-서울식 평양냉면이 을지로 우래옥이라면 부평막국수는 담백한 원조 평양식이다. 줄서서 먹는 집으로 유명하며 역시 비냉보다 주인은 물냉을 권한다.*춘천명가막국수(033-242-8443)-춘천 소양강댐 인근 막국수촌 일대. 그중 명가 막국수는 비빔으로 유명하다. 양념이 순하고 비교적 메밀국수 고유 맛을 낸다는 평. 무 고명 감자부침개도 곁들이면 좋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이슈포토] ‘제 16회 PiFan’ 특별전 소개하는 홍보미 프로그래머 홍보미 프로그래머가 6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카르마 전용관에서 열린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특별전을 소개하고 있다.단아한 모습에서 코믹한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박하선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에 선정됐다.한편 ‘제1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부천 일대에서 200여개 작품을 상영하며 진행된다.[연예부 송재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SK건설, 인천서 재개발 사업 수주 SK건설은 한진중공업과 공동으로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총 도급액은 2278억원으로 이 중 SK건설의 지분은 60%(1367억원)다. 이 사업은 인천 지역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부평구 부개동에 지하2층, 지상25층 짜리 18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514가구로 조합원 물량 864가구와 임대물량 258가구를 제외한 3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2014년 5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을 하고 2016년 10월 준공키로 했다.사업지는 외곽순환도로·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서울지하철1호선과 인천지하철1호선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부천의 중·상동 신도시와 인접해있어 다양한 편익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대형마트 환경영향 조사 하겠다” 소상공인단체, 대형마트 규제 무력화 시도에 적극 대응10월 안에 집회 추진 … "정부·지자체 실수 반복 말아야"소상공인들이 대기업과 전면전을 치를 태세다.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는 25일 9월이나 10월 중에 전국 소상공인궐기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별 대기업 소유 대형마트의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을 조사해 위반사실이 적발되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처럼 소상공인들이 대기업을 향해 칼을 빼든 이유는 지난 22일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대형마트들이 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무력화 시키려 하기 때문이다.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서준)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6곳이 '휴일영업과 야간영업을 금지한 처분이 위법하다'며 강동구청과 송파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에서 문제 삼은 부분은 '절차상'의 문제였다. 유통산업발전법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대형마트 등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을 지정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부여했다. 하지만 시의회가 재량권 부여 없이 조례로 영업시간과 의무휴업을 규정해 상위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다.또 의회가 조례를 정하기 전에 대형마트 등 관련 업체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데 그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다.재판부는 의무 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을 규정한 유통산업발전법 규정 자체를 문제 삼지 않았다. 따라서 해당 지자체에서는 적법한 법 개정 절차를 다시 밟으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 제한 과 의무휴업 지정을 할 수 있는 것이다.하지만 대형마트들은 법원의 판결을 '대형마트 규제가 위법'이라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면서 24일 의무휴업일에 영업을 개시했다.김경배 소상공인단체연합회장은 "이번 법원 판결은 유통법 규정 자체를 문제 삼은 게 아닌데도 대기업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영업을 계속하면서 동반성장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특히 소상공인들은 이번 대형마트의 영업개시를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 이외에 많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소송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인천 부평구, 경기도 수원·성남·군포·부천, 전북 전주, 전남 여수, 경남 창원·밀양, 충남 서산, 강원 속초 등 지역에서도 소송이 진행 중이다.소상공인들은 이에 대응해 대규모 집회와 지역별 대형마트의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을 조사해 위법사실이 적발되면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소상공인들과 정치권에서는 대형마트의 규제 무력화 시도를 막기 위해 정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김경배 회장은 "정부는 표준조례안을 더욱 정교하게 가다듬어 지자체에 교부해 지자체가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백화점·대형마트 저나트륨 식품코너 운영 식약청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 '저나트륨 식품코너'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저나트륨 가공식품을 식품 매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저나트륨 식품 코너'는 올 6월초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6월 27일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7월 9일부터), 이마트 영등포점(8월부터)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코너의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덜 함유된 제품'과 '전보다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 등으로 구성된다.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 제품'은 지난해 면류(8월), 장류(9월) 가공식품 제조업체가 자발적으로 선정한 총 32개 제품이다. 농심(둥지냉면 물냉면 등 19품목), 삼양식품(큰컵삼양 등 8품목), 진미식품(우리쌀로 빚은 고추장 등 2품목), 샘표식품(양조간장 등 2품목), 사조해표(옹가네 국간장) 등이다식약청은 앞으로 '저나트륨 식품 코너' 진열 대상 품목을 햄, 치즈, 어묵, 젓갈, 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식약청의 나트륨줄이기 사업은 나트륨이 고혈압, 심혈관계·신장 질환 등을 일으키고, 나트륨 과잉섭취로 4대 만성질환 진료비가 전체의 15.1%로 늘어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5
- 제국의아이들, 모든것이 변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완벽한 스타일 변신을 선언하며 '시티 헌터'를 연상케 하는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 했다.지난 15일부터 컴백 맞이 전국 6개 도시 투어 '화이팅 프로젝트'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7월 4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후유증'을 비롯, 정규 2집 'SPECTACULAR(스펙타큘러)'를 공개한다. 한국어로 '장관을 이루는', '화려한 쇼'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실력과 비쥬얼 두 가지 면에서 극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하여 1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음원 공개에 앞서 22일 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어두운 톤의 피부색으로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남성미를 표현하였으며, 아크릴 물감으로 수작업한 일러스트 배경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 비쥬얼 적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스타제국측 한 관계자는 "잿빛 도시 일러스트 배경은 포인트 조명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화려한 도시 속에 감추어진 현대인의 어두운 내면과 일상에서 비롯된 후유증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며 티저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특히 이번 앨범은 2012년 상반기, 멤버 임시완이 '시완 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연기돌로 화려한 재조명을 받으며 소속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위상을 널리 알린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기에 제국의아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한편, 제국의아이들은 22일 대전 우리들 공원 야외 공연장과 23일 부천 투나 야외무대에서 남은 '화이팅 프로젝트'의 일정을 마친 뒤 7월 3일 서울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컴백 전야 대규모 쇼케이스를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제국의아이들, 모든것이 변했다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완벽한 스타일 변신을 선언하며 '시티 헌터'를 연상케 하는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 했다.지난 15일부터 컴백 맞이 전국 6개 도시 투어 '화이팅 프로젝트'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7월 4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 곡인 '후유증'을 비롯, 정규 2집 'SPECTACULAR(스펙타큘러)'를 공개한다. 한국어로 '장관을 이루는', '화려한 쇼'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제국의아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실력과 비쥬얼 두 가지 면에서 극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하여 1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음원 공개에 앞서 22일 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멤버들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어두운 톤의 피부색으로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남성미를 표현하였으며, 아크릴 물감으로 수작업한 일러스트 배경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 비쥬얼 적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였다.스타제국측 한 관계자는 "잿빛 도시 일러스트 배경은 포인트 조명을 받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화려한 도시 속에 감추어진 현대인의 어두운 내면과 일상에서 비롯된 후유증을 함축적으로 내포하고 있다."며 티저 이미지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특히 이번 앨범은 2012년 상반기, 멤버 임시완이 '시완 앓이' 열풍을 일으키며 연기돌로 화려한 재조명을 받으며 소속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위상을 널리 알린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기에 제국의아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완성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한편, 제국의아이들은 22일 대전 우리들 공원 야외 공연장과 23일 부천 투나 야외무대에서 남은 '화이팅 프로젝트'의 일정을 마친 뒤 7월 3일 서울 여의도 물빛 무대에서 컴백 전야 대규모 쇼케이스를 펼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신흥동, 나눔이 있는 문화예술한마당 개최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은 지난 9일 삼정초등학교에서 ‘2012 나눔이 있는 문화예술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신흥동 압구지 축제를 폐지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작은무대 열린공연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행사는 단체화합 체육행사인 체육마당과 부천예총 공연 팀과 국립국악원 공연의 공연마당, 영화 건축학 개론 상영의 영화마당으로 진행됐다. 체육마당에서는 청팀 백팀으로 나뉜 체육행사에서 어린시절 학교 운동회의 향수를 느꼈다.공연마당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 악단의 ‘국악을 국민 속으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관현악, 아리랑연곡, 해금협주곡 등 품격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화마당에서는 최근 개봉작인 ‘건축학개론’이 상영되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민익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더욱 멋진 축제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여행, 출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피판 PiFan)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보고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렸다. 전태헌 부천부시장과 김영빈 피판 집행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영빈 피판 집행위원장은 “올해의 슬로건은 매직맵을 갖고 떠나는 판타스틱 PiFan 여행 ‘Smart PiFan 2012!’”라며 “관객과 가까워지기 위해 금년부터 영화제 메인공간을 시청로비와 정문, 후문을 활용해 조성할 예정이며, 석천로 거리에 영화의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들의 축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사전축하공연, 콘서트, 야외 퍼레이드 등 시민참여형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영화제를 찾는 유명게스트들의 오픈 무대인 ‘판타스틱 스트리트’, 장르영화에 대한 이해를 넓이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줄 ‘메가토크’, 영화와 토크를 심야에 즐기는 ‘심야! 톡!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개막 행사는 오는 7월 19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2500여명의 국내외 게스트 및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카펫, 오프닝공연, 개막선언, 올해의 피판 레이디(박하선) 소개, 개막작 상영으로 개최된다. 폐막식은 7월 27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레드카펫, 오프닝공연, 수상작 발표, 폐막작 상영 등의 순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열리는 16회 피판은 프리머스 소풍, CGV, 롯데시네마 등 12개관에서 40여국 22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